[골프다이제스트TV] 일본여자프로(JLPGA)투어에 진출해 올해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이보미 프로가 <골프다이제스트TV>를 통해 스트레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필드 라운드 전에 하면 좋은 스트레칭 동작을 소개했다.
손목 돌리기, 사이드 밴드, 상체 트위스트, 카약 트위스트, 허리&골반 스트레칭, 발목 운동, 몸 털기 등이 그것. “라운드 전 반드시 충분한 스트레칭, 워밍업을 해줘야 한다. 라운드 중 부상을 방지하고 근육 뭉침이 생기지 않도록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한편 J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이보미 프로는 지난 9월 6일(한국시간) 골프5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에서 시즌 4번째 우승을 기록하면서 자신의 한 시즌 최다승 기록(3승)을 깼다. JLPGA투어 개인 통산 12번째 우승으로 시즌 상금 1억4749만2066엔(약 14억7000만원)을 벌어들여 상금순위 1위를 기록 중이다. 2009년 요코미네 사쿠라가 세운 역대 한 시즌 최다 상금(1억7501만6384엔)과 겨우 2752만4318엔 차이다. 앞으로 남은 대회는 12개로 JLPGA투어 최다 상금 기록 경신은 그리 어렵지 않아 보이는 것은 물론 연간 상금 2억 엔을 돌파한 첫 선수가 될 가능성도 열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