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블랙이글스` 스위스, 영국 제치고 세계 1위 차지

[이데일리 박지혜 리포터]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처음으로 참가한 세계 에어쇼 무대에서 각국의 유명 에어쇼팀을 모두 제치고 우수성을 입증했다.

블랙이글스 대대장 김영화 중령(공사 41기, 오른쪽)이 영국 공군참모총장 스테판 달튼 대장에게 상패를 전달받고 있다 [서울=뉴시스(공군 제공)]


공군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각)부터 이달 1일까지 영국 와딩턴 공군기지에서 열린 `와딩턴 국제에어쇼`에서 블랙이글스가 에어쇼 디스플레이 부문 1위를 차지해 영국 공군참모총장으로부터 최우수 에어쇼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2위는 스위스 공군 F-18의 단기기동, 3위는 영국 치누크 팀이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스플레이 경연은 세계 각국 베테랑 조종사로 구성된 10여명의 심사위원들이 쇼 구성, 규정 준수여부, 관람객 호응도, 팀워크 등 세부 심사기준을 가지고 엄격하게 평가했다.

블랙이글스 대대장 김영화 중령(공사 41기, 오른쪽 두번째)이 영국 공군참모총장 스테판 달튼 대장에게 상패를 전달받고 있다 [서울=뉴시스(공군 제공)]


공군 블랙이글스 비행대대장 김영화 중령(43세, 공사 41기)은 “영국 와딩턴 에어쇼는 전 세계 특수비행팀이라면 모두 참여하고 싶어하는 선망의 무대”라며 “대한민국 공군의 우수한 기량을 세계에 알릴 수 있어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블랙이글스는 7일(현지시각)부터 8일까지 리아트(RIAT, Royal International Air Tattoo), 9일부터 15일까지 판보로(Farnborough) 국제에어쇼에 참가한 후 17일 귀국할 예정이다.

영국 와딩턴 국제에어쇼에 참가한 대한민국의 ‘블랙이글스’[서울=뉴시스(공군 제공)]


구역질 나게 하는 안철수의 ‘어린 아이 생각’
금강산 관광을 再開하고 남북 경제협력 모델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난 이 대목에서 인내의 한계력이 무너져 속에서 울렁울렁 구역질이 났다. 이 얼치기의 웃기는 말장난에!
尹昶重   
 
 
 
 
 뭐가 됐든 대단한 ‘무엇’이 안철수의 머릿속에 내장돼 있기 때문에 열광하겠지, 한편에선 긴장했는데. 이건 젖비린내 나는 20代 운동권의 유치찬란한 사유체계 그대로 아닌가.
 
 무슨 대단한 力作이라도 나오는 양 요란하게 주목 끌며 출간한 <안철수의 생각>-매사 보수우파 정권이나 새누리당이 하면 무조건 반대하고 트집 잡아야 개념 있게 사는 걸로 착각하는 사이비 좌파들, 강남좌파들의 전형을 옆에서 보는 것 같다.
 
 천안함 폭침에 대해선 “정부 발표는 기본적으로 믿지만 이견을 무시하는 태도가 사태 악화시켰고…”. 사이비 좌파들이 조작설 떠들어대다가 밀리니까 토 달고 나서는 것까지 똑같다.
 
 
 이명박 정권을 비난하고 북한을 편들어야 의식 있는 지식인이라고 착각하는 것도 어쩌면 그렇게 똑같은지.
 안철수는 현 정부의 對北정책에 대해 “채찍 위주의 강경책, 기계적 상호주의를 고수한 것은 북한이 곧 무너질 것이라는 붕괴 시나리오에 따른 것으로 보이는데 그런 시나리오는 설득력이 없다”고 했다.
 
 李明博 정권이 채찍을 들었어? 북한이 금강산 관광 간 주부 박왕자씨 뒤에서 쏴 죽이고, 천안함 폭침하고, 연평도 포격 도발했는데도 이명박 정권은 무엇 했는지 모르고 하는 소리? 기가 막힌다.
 
 
 배웠다는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까지. 유족들이 들으면 통곡할 것. 북한 문제에 대해 안철수에게 과외수업 했다는 종북 對北유화론자들-말이 대북유화론자들이지 사실은 교수라는 가면 쓰고 평양에서 보낸 ‘서울 특파원’하고 있는 좌파학자들의 억지를 어쩌면 그렇게 빨리 외워 앵무새처럼 되뇌고 있는지.
 
 “북한은 남한이 돈을 주지 않았어도 핵개발을 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김대중 노무현이 對北 퍼주기를 안했어도 북한은 제 돈으로 핵개발했을 것이라는 얘기!
 
 금강산 관광을 再開하고 남북 경제협력 모델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난 이 대목에서 인내의 한계력이 무너져 속에서 울렁울렁 구역질이 났다. 이 얼치기의 웃기는 말장난에!
 
 한미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해선? 들어볼 필요도 없다. ‘재재협상’해야 한다?
 
 
 안철수의 답변은 대부분 민주당 주장의 짜깁기이거나, 이를 지원하고 있는 좌파 신문들의 사설(社說)들을 달달 외워서 말하는 것으로 들린다.
 
 제주해군기지에 대해선?
 
 
 “꼭 필요한가. 꼭 강정마을이어야 했으며 주민들에 대한 설득이 충분했는가 하는 관점에서 논의해야 한다”
 
 
 그럼, 노무현 정권 때 주구장천 토론한 건 뭐인가?
 
 단 한줄이라도, 아!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 하고 지적(知的) 자극이나 지적 열등감을 주지 못하는 <안철수의 생각>. 아! 이런 인물이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서니 마니 하는 수준의 대한민국이구나 하는 장탄식이 절로 새워 나온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 저런 수준에 대해 글 쓰며 하루하루 지내야 하는 게 너무너무 치욕적이고, 내가 아는 외국의 기라성 같은 한국정치 전문가들이 혹시 이 책이라도 볼까 내 얼굴이 화끈거린다.
 
 
 
 사이비 좌파! 이런 비뚫어진 이념적 체계도 문제이지만 더 근본적으로 심각한 건 안철수는 인문사회과학에 대한 이념적 무장이 전혀 돼 있지 않은 사유체계를 갖고 있는 점!
 
 
 대학교수 입네하는 사람들,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사람들 많이 만나고 꽤나 생각 많이 해 자신은 세상 꿰뚫어 보고 있다고 자부깨나 하지만? 실제로 말 시켜 보면 좌파 신문이나 좌파 서적 몇 권 읽고 흥분하는 운동권 학생 수준보다 하나도 나을 게 없음을 발견했을 때, 확 욕해주고 싶으나 참는 심정! 웃기고 있네 하는.
 
 안철수는 한마디로 함량미달! 그가 아무리 야권 후보 중 지지도 1위라고는 하지만, 이번에 대통령이 되기엔 함량미당임을 고백한 것. 이런 실력이기 때문에 大選 출마 선언을 늦춰 검증 받지 않고 날로 대권 잡으려하는구나!
 
 
 자신의 ‘리얼’에 대해 너무 모르는 인간이 많으니, 소크라테스가 ‘너 자신을 알라’는 格言을 자신의 철학적 기반으로 삼은 지 2,500년이나 흘렀는데도 이 말이 지구상에 영원히 회자되는 것.
 
 나는 지난주 안철수에게 이번에 출마하지 말고 앞으로 5년 간 ‘차차기 대통령’을 준비하라고 권고하는 칼럼을 썼는데, 그의 책을 보니 5년이 아니라 10년을 더 준비해도 국가관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기 어렵고, 인문사회과학에 대해 이론적으로 무장하는 것도 힘들다는 결론에 이르고야 말았다. 안철수의 생각이 이 정도밖에 안되는 어린 아이 수준이구나하는 탄식 속에서.
 
 
 윤창중 칼럼세상 대표/정치평론가/전 문화일보 논설실장
 윤창중 칼럼세상 바로가기 http://blog.naver.com/cjyoon1305

지청천 (한국 독립운동가·정치가) [池靑天, 이청천] 브리태니커 전체(2건)

1888(고종 25). 1. 25~1957.독립운동가·정치인.본관은 충주. 본명은 대형(大亨). 일명 이청천(李靑天). 호는 백산(白山). 일찍이 교동소학교(校洞小學敎)를 졸업하고 배재학당을 거쳐 한국무관학교에 입학했다....

해방후 우리의 역사는 그야말로 쓰레기장으로 둔갑한다.

이청천 듣도 보도 못한 이름, 이름을 바꾸고 환국할 수 밖에 없던 광복군 사령관 지청천

장군은 일제강점기 독립전쟁의 최전방에 서 계셨다.

해방후 환국하시어 "일본놈이 판을 치는 세상에서 살 수 없어" 라며 떠나신 김원봉...

장군은 일제강점기 전기간중 최대의 현상금이 걸린 독립전쟁의 영웅

장군은 신채호선생의 사상을 이어 1920년대 의혈투쟁을 이끄셨다. 이후 만주의 무장항쟁의 중심으로 대일항전을 하였으며, 장군의 부대는 좌우진영의 무력의 대부분을 자치하고 있었으며, 또한 중국군부속으로 합류하여 매우 적극적이며 강력한 전쟁을 수행하였다.

북한정권, 從北세력, 기회주의자 중 누가 가장 나쁜가를 論하라.
趙甲濟
세 部類(부류)의 인간집단, 즉 북한정권, 從北세력, 기회주의자 중 누가 가장 나쁜가를 論한다.


1. 북한정권의 反인류 범죄들

*1960년 6월28일 서울로 들어온 북괴군은 서울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국군 부상병들(100명 이상 추정)을 모조리 학살하였다.
*외국까지 따라가서 한국의 국가 지도부 인사들을 테러, 17명을 죽였다(아웅산 사건).
*주민들이 굶주림을 견디다 못하여 먹고 살려고 강을 넘어 도망치면 사살한다.
*배고픈 주민들은 미쳐서 자녀를 잡아 먹고, 김정일-김정은은 곰발바닥 요리를 먹어 비만體型이 되었다.
*북한의 남자는 남한 남자보다 키가 14cm나 작은 난장이족으롤 변하고 평균수명은 15년이나 짧다. 그것도 모자라 '지도자를 결사옹위하는 총폭탄이 되자'고 강요한다.
*계급혁명의 공산주의를 한다면서 3代 세습 王朝를 만들었다.
*3代에 걸쳐 700만 명을 죽였다. 남침전쟁으로 300만, 굶겨서 300만, 강제수용소에서 100만. 이들의 시신을 한 줄로 놓으면 서울~마드리드를 덮는다. 1만4000km.
*요약하면 이들은 학살-테러-민족반역-거짓선동-守舊반동-파쇼집단이다.

2. 남한의 從北분자들

*천국 같은 남한에서 국가가 주는 온갖 혜택을 누리고 살면서 지옥의 惡黨을 숭배하고 지옥을 탈출해온 동포들을 '변절자'라고 욕한다.
*입만 열면 인권, 인권하더니 북한동포를 위한 人權法 제정을 한사코 반대하고, 간첩과 공작원을 편하게 해주기 위하여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장한다.
*전쟁중인 나라인데 敵軍을 사사건건 편들고 國軍을 공격한다. 천안함 폭침 부정, 제주해군기지 건설 반대 등. 敵軍의 핵무장을 비호하고, 한미동맹 해체-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한다.
*北의 3代 세습을 옹호하는 그 입으로 이승만-박정희를 독재자라고 욕한다.

3. 권력을 쥔 기회주의자들(새누리당 정권)

*국민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고 헌법의 칼과 권력을 갖고도 從北척결에 손도 대지 않았다.
*從北을 겁내고, 애국세력을 멀리한다. 중도표를 얻는다면서 국가를 거덜낼 복지포퓰리즘 경쟁을 좌경세력을 상대로 벌인다.
*부패하니 비겁해져서 惡과 敵을 상대로 싸울 줄 모르는 이들을 골라 쓴다.
*진실에 눈을 뜨기 시작한 국민들이 막판에 궐기, 4.11 역전승을 시켜준 은혜를 잊고, 반역-깽판-선동세력의 몸통은 건드릴 생각도 하지 않는다. 그리하여 "從北척결 자유통일, 부패척결 一流국가"라는 역사적 사명과 기회를 놓치고 있다.

질문: 누가 가장 나쁜가?

 

이 동영상은 꼭 보시길바랍니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

대한민국 국민은 기적을 만들고

여러분도 기적을 만드는 사람입니다

 

불과 50여년 전의 일입니다

저도 10년 전에는 너무 힘들었습니다

다들 힘내요

 

화이팅~~

 

 

 

 

생각하면 행동으로 지금 당장 즉시

 

포기도 습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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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은?

출처 : 뚝심이 있어야 부자가 된다!!
글쓴이 : 김영식 원글보기
메모 :


박지원, 親美에서 從北으로 돌변한 前미국 영주권자
1980년 “전두환 대통령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하기도
金泌材(조갑제닷컴)   
1983년 6월1일자 <경향신문> 보도
 

[1] 국내 언론이 ‘영원한 김대중의 비서’, ‘절대적 DJ맨’으로 평가해온 朴智元(박지원, 지역구: 전남 목포시) 민통당 원내대표는 원래 美國 영주권자였다.  전남 진도 태생의 朴씨는 목포 문태고와 광주교대를 거쳐 1969년 단국대 상학과를 졸업했다. 1970년대 초 渡美(도미) ‘동서양행’ 뉴욕지사장을 거쳐 1975년 가발 및 잡화를 수입-도매하는 ‘데일리패숀즈(주)’를 설립해 대표이사가 됐다. 미국에서 사업가로 성공한 朴씨는 이후 ‘뉴욕한인회’(1980년) 회장 겸 ‘미주지역한인회총연합회’(1981년) 회장까지 지냈다. 이때까지만 해도 그는 전형적인 親美인사였다.
    
 朴씨는 ‘뉴욕한인회’ 회장 활동 시기인 1980년 8월27일 전두환 前 대통령이 간접선거에 의해 대통령에 당선되자 “전 대통령의 당선을 55만 재미동포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한다. 조국을 안정시키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해외교포로서 긍지를 갖도록 해주었으면 한다. 모든 국민이 새로운 지도자 밑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승공통일의 기반을 닦을 수 있도록 정부를 신뢰하고 협조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보도되었다.(1980년 8월28일자 <경향신문>)

 이듬해인 1981년 1월 전두환 前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하자 미국 교포를 대표해 朴씨를 중심으로 여러 교포단체들이 참여하는 환영준비위를 구성하기도 했다. 당시 이들은 케네디 공항과 대통령의 숙소인 월돌프 아스토리아 호텔 부근에서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면서 환영행사를 치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1980년 1월27일자 <동아일보> 보도인용) 
 
그는 1983년 6월1일자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는 미주지역 해외평통자문위원들의 활동상을 소개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었다. 

 “북한의 분열책동을 봉쇄하고 그들이 내세우는 ‘고려연방제’의 허구성을 폭로, 우리의 평화통일의지를 교포사회와 미국인들에게 정확하게 심어주는 데 1차적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중략) 한때 미국교포사회에서는 우리의 통일노력에 관해 회의를 느낀 인사도 적지 않았다. 그러나 제5공화국 출범이후 획기적인 민족화합민주통일방안이 제시돼 통일에 관한 확고한 신념과 자신감을 갖게 됐다...(중략) 아직도 일부 교포 가운데는 주한미군 철수 등 적화 야욕이 숨겨진 전제조건이 붙은 ‘고려연방제’를 아무런 조건이 없는 연방제안으로 착각하고 있는 인사가 없지 않다.”

 당시 朴씨의 인터뷰는 이렇게 끝을 맺는다.

《평통자문회의에 참석차 일시 귀국하여 지난 이틀 동안 통일문제연수에 참석했던 박 회장은 1일 새벽 “연수과정을 통해 모국의 밝은 경제 사정과 통일정책, 정부의 시책 방향 등을 듣고 한결 가슴이 뿌듯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그리고 “모국을 방문하는 다른 재외 국민들에게도 같은 연수를 실시한다면 조국애를 더욱 북돋워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전남 진도 출신으로 단국대를 졸업한 후 71년 미국에 건너가 무역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박 회장은 현재 뉴욕근교 뉴저지에서 부인 李善子(이선자)여사(40)와 단둘이 살고 있다.》  

 朴씨는 또 1985년 전두환 前 대통령이 같은 해 4월 미국을 방문한다는 보도가 <뉴욕타임즈> 등 미국 언론에 보도되자 다음과 같이 대통령의 訪美를 환영하는 멘트를 남겼다. 

《박지원 뉴욕평통자문위원회 회장 등 재미교포들은 전 대통령의 방미를 크게 환영하고 한미양국의 전통적인 우호관계가 더욱 강화되고 특히 무역분야의 장벽이 잘 해소되어 서로 공동의 번영을 누릴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1985년 2월4일자 <매일경제>)》 

 金大中과의 만남 이후 인생 180도 역전

[2] 朴씨가 김대중과 인연을 맺은 시기는 DJ의 미국 망명 시기인 1983년 가을로 알려져 있다. 그는 이후 김대중이 설립한 인권문제연구소 등의 후견인 역할을 했다. <한국일보> 등 복수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그는 1987년 김대중이 赦免復權(사면복권)되어 정계에 복귀하자 미국 영주권을 정리한 뒤 귀국해 정치에 발을 들여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사본문 이미지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홈페이지 캡쳐


 말하자면 그는 해외로 이민을 갔다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자리를 잡은 ‘逆(역)이민자’인 것이다. <오마이뉴스>의 경우 2004년 4월28일자 ‘피고인 박지원의 의안과 눈물’에서 “역이민자 가운데는 고국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더러 있어 재미동포 사회에서 선망과 질시의 대상이 되는 모양”이라며 김경재·박원홍·유재권 前 의원 등과 함께 朴씨를 꼽기도 했었다. 

  그는 1987년 평민당 진도군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 1989년 한국인권문제연구소 이사장, 1991년 민주당 국제위원회 부위원장을 거쳐 14·18·19대 총선에서 국회의원이 됐다. 朴씨는 김대중 정권 출범 이후 청와대 대변인, 공보수석비서관, 문화부 장관, 비서실장 등을 지냈다. 

 권력형 非理 사건들

 그가 관련된 비리 사건들은 많다. 

 ▲朴씨는 2002년 가을, 김대중-김정일 회담 직전에 있었던 4억5000만 달러 對北송금 의혹이 제기되었을 때 “단돈 1달러도 보낸 적이 없다”(2003년 6월25일자 인터넷 <동아일보> 보도)고 부인하였다가 不法송금 관련혐의가 사실로 드러나 법원으로부터 직권남용 등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천안함 爆沈(폭침)사건에 대해서는 “북한의 공격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본다. 과거에도 불바다를 만들겠다고 이야기 한 적이 있는데 불바다 만든 적 없지 않느냐”고 했었다.
 ▲연평도 砲擊(포격)사건에 대해서는 “이명박 정부가 3년간 햇볕정책을 반대하고 강경정책을 써서 이 꼴이 난 것”이라고 했다.
 ▲북한의 3대 권력세습 문제에 대해서는 “북한에서는 그게 상식이다. 그것(후계)은 자기들 상식대로 하는 것이다. 영국 엘리자베스家에서도 아들로 태어나면 王子되는 것 아니냐”라고 했다.
 ▲2010년 10월19일 당시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는 中國의 習近平(습근평) 부주석이 김대중을 만난 자리에서 “왜 이명박 정부는 한반도 평화의 훼방꾼 노릇을 하는가”라며 한국 정부의 對北정책을 직설적으로 비판했다고 주장했다. 이 주장은 中國의 공식부인과 대화기록 등을 통해 거짓으로 밝혀졌다. 

탈북동포들이 본 민족 반역자 임수경

 

민주화세력으로 위장한 임수경은 노동당 서울지국장 역할

1989년 북한 청년들에 '임수경 신드롬'을 일으켰던 그가 탈북해보니 김일성 홍위병

임수경은 민주투사를 가장한 북한동포 학살자 김일성 앞잡이

 

강철환기자가 본 임수경

강철환기자는 1989년 남북청년학생축전 때 지방 사람들은 국가적 공무를 제외한 일체의 여행증 발급이 중단되고 여행증 없이 평양에 들어가다 걸리면 6개월 이상 집결소에 수감돼 강제노역을 하거나 심하면 수용소로 갈 수도 있었다. 그 당시 임수경을 보며 평양의 대학생들은 '자유'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임수경 패션과 머리 스타일은 '임수경 신드롬'을 일으켜 북한 전역의 청년들에게 모델이 되었다. 남한에 대한 호기심으로 깊은 밤에 남몰래 라디오를 켜고 남한 방송을 틀고 노래를 들으며 한국에 대한 동경을 하게 되었다고 회상했다. 남한에서 민주화운동을 한다면 김일성 부자 세습독재를 반대하는 것은 상식이다. 그래서 탈북해서 한국에 온 뒤 가장먼저 임수경을 만나보고 싶었다. 남조선의 민주화운동가 임수경과 북한의 자유화를 논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임수경은 자유를 찾아온 탈북 대학생들을 ‘배반자’ '민족 반역자'라고 했다. 임수경 같은 주사파는 북한을 동경하고 있었으나 북한의 실상을 보고 전향한 주사파 원조 김영환씨는 탈북동포 구출운동하다 중국 공안당국에 잡혀 있다. 북한 청년들의 미래였고 희망이었던 임수경은 탈북자를 짓밟는 반민주적 북한 독재자의 앞잡이로 변했다. 임수경이 인간이라면 김씨 독재 왕조 편이 아니라 굶어 죽어가는 북한 동포 편에 서야 한다. 북한 김정은 왕조가 무너지면 임수경은 북한 동포 앞에서 무슨 말을 할 것인가 묻고 싶다.

 

탈북자 눈에 비친 임수경은 김일성 홍위병

백요셉씨는 "탈북자들이 대한민국에 와서도 김일성·김정일을 반역했다는 '민족 반역자'라는 말을 들어야 하고, 노동당에 대한 죄의식에 젖어 살아야 하느냐며 한탄을 했다. 북한의 참혹한 현실을 보고 허황한 독재주의 사상인 주체사상을 과감히 버린 하태경 의원을 '변절자'라고 하는 것은 과연 누구의 말, 어느 쪽의 논리인가"라고 했다. 그는 "끝까지 임수경 의원을 지켜보겠다"고 했다.워싱턴포스트지의 블레인 하든 기자가 쓴 북한 “14호 수용소에서의 탈출(‘Escape from Camp 14’)”에서 수용소에 공급되는 유일한 단백질원은 똥통에 찾아오는 들쥐다. 군복을 만드는 피복공장의 여직공들 중에서 얼굴이 반반한 여성은 보위원 동지의 방 청소를 하러 불려가 성노리개가 된다. 여직공이 임신을 해 배가 불러오면 어느 날 수용소에서 증발한다. 반역의 피에 순수한 혈통의 피가 섞여선 안 되기 때문이다. 극한상황에서는 모자(母子)의 사랑도 존재하지 않는다. 어머니의 점심을 훔쳐 먹은 아들을 두들겨 팼다. 형과 탈출을 모의한 어머니가 자신의 고발로 교수대에 매달려 죽어가는 모습을 보며 ‘죽어 마땅한 죄를 저질렀다’고 고소해했다. 그가 ‘사랑받지 못하다’ ‘평화’ ‘행복’ ‘미안합니다’ 같은 말과 개념을 배운 것은 북한을 벗어난 뒤였다.

임수경이 정치범 수용소의 존재도 모르고 북한인권운동을 “이상한 짓”이라고 폄하했다면 의원 자격이 없고 ‘정치적 백치’에 해당한다. 북한의 인권실태를 알고서도 그런 말을 했다면 용서받을 수 없는 반인륜 폭언이다.

민주당한명숙 대표가 김용민으로 총선을 말아먹고 이해찬 대표가 임수경으로 대선을 말아먹을 날이 올 것이다. 김재연 이석기가 통합진보당의 실체를 알게 해 줬다면 임수경이 민주당이 종북 세력임을 알게 해 주었다.

 

임수경은 북한동포를 학살하는 김일성 동업자

임수경 의원. 당신이 탈북자들을 향해 던진 욕설을 듣고 저도 처음엔 분노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당신을 불쌍히 여깁니다. 제가 보기엔 당신은 참 비운의 여인입니다. 세운 ‘공’에 비해 이처럼 바가지로 욕먹는 사람도 드물 것입니다. 3년 전 저는 ‘임수경이 북한에 뿌렸던 금단의 열매들’이라는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그 글에서 저는 당신을 ‘북한 주민들의 정신적 해방에 큰 기여를 한 공로자’라고 했습니다. 당신의 목적이 무엇이었든 북한 주민들은 ‘당신을 통해 한국의 모습을 보게 됐습니다.1980년대 말 북한 사람들이 아는 남조선은 ‘헐벗고 굶주리는 미제의 식민지’였습니다. 사람 못 살 그러한 곳에서 청바지에 면티를 입고 날아온 당신의 모든 행동과 발언은 너무나 거리낌 없었고 독재 사회에서 기죽어 살아온 흔적이란 찾을 길이 없었습니다. 남한 당국이 판문점을 통해 돌아가겠다는 당신의 요구를 수용해준 것은 상상 못할 일이었습니다. 당신이 분단선을 넘는 날 북한 주민들은 슬퍼했습니다. 저 정도의 ‘대역죄인’이라면 8촌까지 멸족될 것이라는 것이 북한 주민들이 유일하게 아는 상식이었습니다. 심지어 한국을 누구보다 잘 아는 대남 담당 기자들도 서울을 방문했다가 당신의 집을 불시에 찾아갔습니다. 임수경의 가족이 무탈하게 살고 있다는 한국 언론의 보도를 그들조차 믿을 수 없었기 때문이죠. 피해는커녕 북한 중앙당 간부들보다 더 풍요롭게 잘사는 당신 가족의 모습을 북한방송을 통해 지켜보면서 북한 사람들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당신이 재판을 받는다는 소식, 감옥에서 조카에게 썼다는 편지, 그리고 3년 만에 석방됐다는 소식을 신문을 통해 접하면서 북한 주민들은 남조선이 당국의 선전과는 전혀 다른 세상임을 알았습니다.당신이 감옥에서 석방된 지 2년 뒤부터 북한은 수많은 아사자를 낸 고난의 행군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수십만 명이 탈북했습니다. 사실 탈북자들을 변절자라고 한다면 당신은 그들이 변절하는 데 아주 지대한 공을 끼친 일등 공신입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당신이 평양에 왔을 때 10대였던 저는 당신을 보면서 처음으로 당국의 선전에 의문을 품게 됐고 결국 훗날 탈북해 한국에까지 왔습니다.북한 주민들은 당신을 보면서 남조선이 파쇼독재 국가가 아님을 알았는데, 당신은 지금도 한국이 독재국가라 주장하는 이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당신을 보고 탈북까지 했는데, 당신은 탈북자들에게 변절자라고 합니다. 이런 아이러니가 어디 있습니까. 이제 반대로 당신에게 우리 탈북자들을 보면서 생각을 바꾸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계성=필명:남자천사<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반교척)공동대표> <대한민국사이버안보국민연합연구위원>


민주통합당을 비롯한 야권 인사들이 요즘 매카시즘이란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종북주의자로 의심받는 사람들이 종북을 했는지 따지는 것조차 매카시즘이라고 역공세를 펴는 형국이다. 이해찬 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용공 광풍을 조장하는 악질적 매카시즘”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도 “정부 여당이 민생현안을 종북문제로 덮으려는 것은 굉장히 매카시즘적인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좌익들이 역사적 유물에 불과한 전가의 방패막을 펼쳐든 셈이다.

그러나 이런 주장은 전혀 근거가 없다. 매카시즘은 1950년 2월 미국 공화당의 조지프 매카시 상원의원이 “국무부 안에 205명의 공산주의자가 있다”는 폭로를 통해 미국 내 반국가 세력을 고발한 데서 비롯됐다. 당시만 해도 미국 내 구소련을 동경한 지식인들이 적지 않았고 이들 중 일부가 실제 간첩활동을 했던 것이다. 고발 선풍이 일고 미국 전체가 이념적 갈등으로 빠져들었다. 공산주의자로 낙인 찍힌 사람들 중에는 억울한 사람도 적지 않았던 모양이다. 그래서 매카시즘이라는 말은 그 이후 ‘근거없이 상대를 이념적으로 낙인 찍는다’는 고약한 뜻으로 사용돼왔다.

하지만 1995년 미국 국가안보국이 소련의 암호교신을 도청했던 ‘베노나 프로젝트’를 공개하면서 소위 ‘억울한 순교자’로 알려졌던 사람들이 진짜 간첩이었던 움직일 수 없는 증거들이 속속 드러났다. 얄타회담을 준비했던 엘저 히스 국무부 차관보도, IMF 창설에 관여한 해리 덱스터 화이트 재무부차관보도 소련의 간첩이었던 것이 밝혀졌다. 소련에 한반도를 맡기는 게 좋겠다고 했던 국제정치학자 오웬 렌티모어도 물론이다. 매카시 리스트는 대부분 진실이었던 것이다.

민주당은 매카시즘이라는 항변이면 모든 것이 은폐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김정은 체제에 대해, 북한 핵에 대해, 북침이냐 남침이냐를 묻는 것은 사상검증도 아니요 이념공세도 아니다. 사상의 자유가 있다고 해서 반인륜적이며 패륜적 범죄와 간첩죄까지 용인되는 것은 아니다. 매카시즘이라는 역공세야말로 매카시즘적인 선전공세다.

출처 : 공군2사관학교 1기 총동기회
글쓴이 : 이경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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