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의 소프트웨어라고 할 수 있는 골프 심리학. 아무리 골프의 원리를 공부하고 자세를 연습해도 실력이 늘지 않는 독자라면, 이 책에서 제시하는 명쾌한 설명과 해답을 참고해 보도록 하자. 무의식적으로 스윙하라, 상상력으로 스윙하라 등... 아마 자신도 모르게 부쩍 늘어있는 실력을 감지할 것이다.
스윙중에 메카니즘을 생각하면 실패할 확율이 높다. 다운스윙에는 레슨이 없다. 우뇌와 좌뇌릐 엉킴현상으로 실패한다. 골프수행에 집중하기위해서는 감성과 명상으로 좌뇌를 균형 발전 시켜야 한다
본인은 이책을 10년전에 마스터 하였다. 그후 골프심리학에 매혹되었고, 현재 '골프심리학과 자기관리'에 대하여 강의를 한다.생활패턴에서 심리를 안정시킬 수 있는 기법이 습득되고 골프성적도 스테디하게 유지할 수 있다.골프싱글 이나 지도자가 되고 싶은 분은 반드시 읽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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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째 골프 전문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월간 골프헤럴드 발행인 이순숙씨의 골프에세이. 이씨는 골프기자로는 처음 공산주의 시절의 던힐컵 취재를 위해 중국을 방문했으며 국내 최초로 골프장 가이드북을 발행하는 등 골프계의 안방마님으로 유명하다. 61편이 담긴 그의 에세이는 골프의 역사부터 이를 통해 인연을 맺은 사람들 이야기,국내 골프문화 진단,한국골프의 성장 과정,골프에 관한 명상 등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골프를 단순한 스포츠가 아닌 문화적 현상으로 바라보는 저자는 국내 골프 100여년의 중요한 순간들을 흥미롭게 그렸다. 조선의 마지막 황태자 영친왕과 이방자 여사,케네디 전 대통령을 비롯한 희귀 사진과 전세계 유명 선수와 정·재계인사들의 골프 사진은 또다른 볼거리다. 박세리 구옥희 최경주 미셸 위 김미현 등 프로선수들의 좌절과 영광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고 취재한 경험도 알뜰하게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