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 골프전화과정 9기,경구회10주연 행사 초청받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0년이 지나 어느덧 시니어로서 행복한 삶을 영위하며 서로 배려하는 문화도 아름다웠다,당시 주임교수 역할을 하였고,양찬국프로님이 헤드프로,박경배 박사,신석영박사도 함께 교수로 교수지원을 하였다,원우중에는 전업을 하여  kpga 프로로서 현재 kgsa아카데미 원장으로 엘리트 선수를 양성하는  홍순조 프로도 있다.

사랑하는 원우님들 건강하시고 영원토록 발전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이 경 진 배상

 

<빼빼로 데이 1111의 추억>

 

빼빼로  데이의 추억,그 옛날  나의 스토리가 만들어진 날은 11월 11일뿐 빼빼로 데이는 아니었다.그러나 짧은 인생사지만 큰 사건이고 스토리텔링이 듬뿍 담겨 있기에 옛 추억을 다시 생각 해본다

시골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나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충남 아산에서 다녔다. 중학교 2학년이 되면서 육상운동하다가 전국체전에서 탈락한후  그만두고, 서울로 진학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자취도 하고 하숙도 하면서 열심히 공부하였다.

 

 

 

1차 불합격되었고 2차 발표하는 날(72년)의 해프닝이다.수험번호가 1111번이었는데, 게시판에 붙은 합격자 발표 게시문이 한자가 세로로 표기되었다. 그런데 키가 크지 않은 나로서는 일자가 두개만 보이고 밑에 두 일자는 보이지 않았다.  나는 순식간에 앞의 사람들을 밀치고 들어가 확인하고 만세를 불렀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그래서 명문 숭문고등학교 24회로 졸업하게 된 것이다.

 

또 한 사건은 골프라운드에서  드라마이다.골프를 시작한지 6년차 되던 89년 11월 11일이다.골프싱글끼리 한팀이 되어 스크레치 플레이를 하는데, 팽팽하게 진행되다가 5번째 파5홀에서 내가 2nd 샷에 오비를 두방 날리고 애봐(9타)를 했다.배판이었기에 지갑은 순식간에 홀쭉해졌다.그늘집에서 국수 한그룻 먹고 티그라운드에 올라와 샷하기전에 내가 동료들에게 물었다"홀인원을 한다면  어떻게 계산합니까?"하니까 수영이라는 형님이 "지갑 다 주기로 한다"라고 단호하게 말을 하였다.전홀에서 쌍오비낸 나는 말구가 되어 6번 아이언(Ping 2)을 빼 들었다.핀의 위치는 2시 방향의 후방에 위치였고 포대 그린이었으며,거리는 160m였다. 샷을 하고 공을 보는 순간 공이 일직선으로 날아가고 있었다. 공이 원 바운드될 때 수영 형이" 애이~~들어 가삐러라" 하였고 ,2nd 바운드되고 세번째 바운드 순간 공이 없어지는 것 이었다. 잠시후 웨이브 준 앞 플레어들은 함성을 지르며 "홀인원"이라고 싸인을 보냈다.,뒤팀도 마찬가지로 야단 법석이었다. 그런데 정작 우리팀은 조용히 있고 처음 맛본 나는 멍하게 바라만 보고 있었다.일단 우리팀은 그린에 접근하여 확인 해보니 진짜 나의 탑플라이트 볼이 홀겁에 끼어 있었다. 캐디의 머리에 쓴 보자기를 핀앞에 펼치고 절을 하고 볼을 끄집어 냈다 .그후에는 이밴트가 진행될 뿐이다. 세 동료의 지갑은 보니 대략 금액은 약 몇?만원 될듯 싶었다.나는 이돈을 다 받아야 하는지 돌려주어야 하는 고민이 되었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 고스란이 정중하게 돌려 주었다.그러나 광식이 형은 바로 0만원씩을 캐디에게 팁을 주는 것이었다.나또한 캐디피는 그날 배로 지불하였다. 그리고 골프장 사장에게 양해를 하고 우리와 캐디 아가씨들과 저녁과 나이트 클럽에서 광란의 밤을 보내고 ,헤어질때는 서울에서 온 신사 광식형은 택시비라며 다시 그들에게 차비를  주었다.그때 나는 30대 중반이었다.그후  10년뒤인 99년에 두번재 홀린원을 하였고 , 2000년에 세번째 ,2002년에는 네번째 하였고 한달뒤에 기념라운드를 하다가 다시 5번째 홀인원을 하였다.그래서 네번째와 다섯번째는 같은 멤버였으며 다섯번째 기념패는  우드패에 멋진 詩 한수를 쓰여저 있는 의미가 깊은 패였기에 지금도 소중히 보관하고 있다. 6번째 홀인원은 강원도 도계의 블랙밸리 cc에서 2008년 8월10일 00대학교 골프CEO과정생들과 여행중에 하였다.인원이 많은지라  바기지를 옴팍 쓰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원우들과 보낸바 있다.두번째 홀인원부터의 추억의 스토리는 다음 기회에 기술할 것이며, 골프의 나의 버킷리스트는 홀인원 10회와  Age shot을 해 보는 것이다.

젊은 시절의 나의 스토리와 추억은 골프와 함께 만들어 졌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체육학으로 학위를 받았고,골프심리기술은  라이센스를 받든 98년도 부터 서울대 모교수님으로부터 지도 받았고 약 10여년 동안 학습하였다. 현재에는 엘리트 프로들을 심리기술을 가르치고 있는데 효과가 좋다.이 모두가 추억과 함께 형성되었다고 생각된다.이러한 스토리텔링이 콘텐츠개발과 골프교육 프로그램 기획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현실이 아름다울 뿐이다.

36년전의 추억을 오늘 아침 옛날 글을  리메이크 하면서 그 옛날 동반자 수영이 형,박강식 회장님,인교수님등에게 고맙다고 다시 인사드립니다. 날짜 잡아 뭉치는 계기를 마련 할 것습니다.

매년 빼빼로 날 추억을 기억 하면서 이른 새벽에 올립니다. 

이글을 다시 페이스 북에 오리는 2017년 11월 11일 오후에 또 다른 추억이 약속 되었다.대전권의 프로,프로 지망생,주니어 및 지도자 대상으로 '골프는 루틴'이라는 특강이 게획되었다.

골프는 인생이다. 젊음 날의 스토리가 지금 나에게는 참으로 행복한 시간과 스토레텔링을 만들어 주고 있다.심신 상관의학의의 권위자 디펙초라 "신이 만든 걸작이 인간이라면 골프는 인간이 만든 걸작이다"이라는 말이 가슴에 다시 각인되는 날이다.

2017년 11월 11일 아침 

 

 

   

 

 

 

용사들! 좌로부터 79타,86타,75타,79타 드라이버 비거리가 줄어가는 것이 서글프다. 매일 헬스장에 가지만 나이는 어절수 없나보다.근력운동과 숏게임을  더욱 연습하자

 

 

 

 

 

여수경도 골프& 리조트 특강을 다녀왔다(제목 :골프레저산업의 마켓3.0)

최근 골프산업의 경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CEO 송영진 박사(관광학 ) 탁월한 경영능력과 적극적인 촉진전략으로 최고의 리조트로 성장하였다.

특히 리조트의  고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추억과 스토리텔링이 듬뿍 잠겨 있어 레저의 기능으로서는 국내 최고의 휴양지다.

 

 

 

지난3월 말에는 1박2일로 지인들과 함께 남해에 위치한 골프장에서 오랜만에 라운드를 즐길 기회를 얻게 되었다.

페어웨이와 러프를 왕래하며 트러블에 대한 위기상황을 어렵게 모면하고 있는 찰나 강렬하고 해맑은 미소의 동백꽃을 보게 되었다. 잠시 걸음을 멈추고 동백을 바라보고 있노라니 겨우내 님을 기다리며 울다가 지친모습은 온데간데없이 해맑은 미소와 살랑살랑 수줍은 웃음을 띤 모습으로 역경과 시련을 훌륭히 견딘 의미로 비쳐지니 찬란하고 아름다운 스토리로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미국의 시인 앤 브래드스트리트는 “겨울이 없다면 봄은 그다지 유쾌한 계절이 아닐 것이다. 이따금 역경의 쓴맛을 보지 않는다면 성공은 그토록 환대받지 못 할 것이다”라고 말한바 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로 학창시절에 열심히 공부하여 좋은 대학에 입학한 후 스펙 만들기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스펙보다는 스토리가 있는 매니지먼트가 좌우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異種의 지식, 상극의 분야까지 융합하여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대처능력기술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골프 또한 인생과 마찬가지인 듯하다. ‘골프와 나의 인생’의 공동저자 존 티켈박사는 골프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ACE를 균형 있게 충족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스윙능력(ability), coping(대처능력, 멘탈), 체력(eating)인 ACE 3대 요소를 균형 있게 갖추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는 말이다. 스윙기술이 아무리 뛰어난다 해도 체력이 뒷받침이 되어야하고 멘탈기술로서 코스매니지먼트가 미숙하면 승리할 수 없다는 것이다. 잭 니클라우스는 골프의 승패는 80~90% 멘탈에 의해 좌우한다고 주장하였으며,LPGA의 상위급 선수들은  전속 멘탈 트레이너에게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

골프는 시간관리, 컨디션관리, 책임성, 이완, 집중, 심상, 자신감, 각성, 분석, 매너,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배려 등의 50가지 내외의 신체적·정신적 의미의 순기능을 내포하고 있다. 600여년의 역사 속에서 많은 추억과 감동을 남기며 사회의 시대환경에 적합한 스포츠이자 문화이면서 올림픽 종목으로 선정되어 세계인의 공통문화로서 스토리텔링기능이 강한 스포츠이기도 하다.

우리는 정보화시대를 넘어 꿈을 실현하고 영성을 감동시킬 수 있고 사실에 감성을 입혀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스토리가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 골퍼도 마찬가지로 스토리를 겸비하지 않는다면 결코 승리할 수 없다. 혹독한 긴 겨울날에 님을 기다리는 동백꽃처럼 삶과 골프에서 어떠한 시련과 위기에도 회복할 수 있는 자신만의 참신한 대처능력기술을 계발하여 발휘하길 바란다

지난주에는 전남 여수의 경도골프 & 리조트에 다녀왔다.주말을 이용하여 다녀온 자연을 상상하는 시간을 보내면서 짧은 일기를 적어본다.

가는 날에는 헤비급 비를 맞으면서 라운드를 탐색하는 기분으로 즐겼다. 어느듯 봄이 기운이 자연에게 생명을 순간적으로 미러 올리고 있었고 자신의 잠재력을 응축해 놓았다가 꽃으로 변화하는 모습으로 준비하고 있었다.수려한 경관과 대부분 코스가 바다와 접하므로 골퍼들에게 아름다운의 자연의 신비스러움을 주면서도 점점 근접하면서 두려움을 주는 긴장감도 주는 묘미도 느낄 수 있었다.그동안 긴 겨울잠에서 경직된 마음과 근육을 이완시키면서도 캐디의 스토리텔링에 긴장을 늦추고 카메라에 장면을 담아보는 시간도 잠깐 가져 보았다. 650년이 된 해송은 고려 말 공민왕의 후궁이 귀양와서 자식을 낳은 기념으로 심었다고 알려 주었다. 그 외에 스토리가 잠겨있는 곳 이었다.

골프경력 30년을 넘기고 자연을 탐닉한 경험이 있지만, 미래의 골프& 리조트로서 레저와 休를 아낌없이 고객에게 선물하며 스토리텔링을 많이 많이 남길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종경(宗鏡)선사(禪師)의 時로 이곳을 미화하고 싶다.

 

“푸른 산 붓질 하나 없어도 천년 넘은 옛 그림이여(靑山不墨千秋屛 ,)

맑은 물 맨 줄 하나 없어도 만년 넘은 거문고다”(流水無鉉萬古琴)

 

즉 아무리 뛰어난 실력으로 그림을 그리고 음악을 만들고 해도 자연의 물 떨어지는 소리와 물결치는 음악이 없고, 자연의 비경과 아름다운 녹색의 그림은 아마도 비유할 수 없을 것이다.

 

 

10전투비행단 '79년 처음배속되어 젊음을 행복하게 누렸던 곳이다. 골프도 처음 배워 싱글을 만든 곳 이다.

전역후에도 전문 경영인으로 승승 장구하는 전무이사님과 골프장 건설의 전문ceo , 오랜 친구들과 하루를 즐겼다.

이곳 관리사장은 '14년도 DS교육원 수료후 응모 합격한 열정의 사나이 ~~ 승승장구 하기를 기원합니다.

추운날씨였지만 필드는 전투가 아니고 따뜻한 情만이 ~~~.  막걸리와 파전이 우정의 촉진제 역할을 하였다

   2015,1.28일



 

 

 

 
 아무도없는 골프장의 겨울은은 적막하고 쓸쓸합니다 이 눈이 다 녹을때까지 골프
 꾼들은 얼마나 근질근질 할까... 
 *장소; 엘리시안,크리스탈밸리 *장비; 캐논1D/후지 파노라마
출처 : 영인중학교18회
글쓴이 : 이경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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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경희대골프최고전문화동문
글쓴이 : 골프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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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3 113야드홀서 생애 8번째… 1983년이후 복권도 3번 당첨

이렇게 100세 시대를 맞이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올해 103세인 미국의 거스 안드레원옹(翁)이 113야드 거리에서 드라이버로 홀인원을 기록했다. 미국 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는 18일(한국 시각) 미국 PGA 최고령 회원인 안드레원이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토사의 팜 에어CC 레이크코스 14번홀(파3·113야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7년 당시 102세이던 여성 골퍼 엘시 맥린의 홀인원 기록을 넘어서는 세계 최고령 홀인원 기록이라고 한다. 안드레원옹은 "제대로 맞은 공이 그린 앞 30야드 지점에 떨어져 계속 구르더니 홀에 빨려 들어갔다"며 "기적은 가끔 일어난다"고 기뻐했다.


	미국 프로골프협회(PGA) 최고령 회원인 거스 안드레원옹은 103세의 나이에도 일주일에 세차례씩 라운드를 즐긴다.
미국 프로골프협회(PGA) 최고령 회원인 거스 안드레원옹은 103세의 나이에도 일주일에 세차례씩 라운드를 즐긴다. /헤럴드 트리뷴 골프 홈페이지

일주일에 세 번씩 라운드한다는 그는 이날 두 명의 동반자와 함께 4535야드 길이 18홀을 돌아 83타를 기록했다. 홀인원 덕분에 클럽 이벤트에 걸린 80달러의 스킨도 땄다.

주말 골퍼들 사이에서 홀인원을 하면 3년간 행운이 온다는 이야기가 있을 만큼 홀인원은 진기한 경험이다. 대부분 파3홀에서 이뤄지는 이 홀인원 확률을 보스턴대 수학과의 프랜시스 셰이드 교수가 2005년 골프다이제스트의 의뢰로 1952년부터 자료를 수집해 조사한 적이 있다. 프로 골퍼는 파3홀에서 3000번 샷을 날리면 한 번, 아마추어 골퍼는 1만2000번에 한 번꼴로 홀인원이 나온다고 한다.

안드레원옹은 이날 생애 8번째 홀인원을 했다고 한다. 75년 전인 1939년 스물여덟의 나이에 첫 홀인원을 했고 일곱 번째 홀인원은 1990년대에 나왔다고 한다. 홀인원의 효험인지 그는 1983년부터 복권에 세 번이나 당첨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안드레원옹은 1939년 미국 PGA에 가입해 한때 지역 총무를 맡은 적이 있고, 현재 최고령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거리는 줄었어도 여전히 골프의 즐거움을 만끽한다는 그는 대부분 라운드에서 에이지 슈트(age shoot·18홀 경기에서 나이와 같거나 적은 스코어를 내는 것)를 기록하고 있다. 안드레원옹은 "인생은 하루하루가 축복이며 어떤 행운이 올지 아무도 모른다"고 했다.

안드레원옹이 회원으로 있는 미국 PGA는 프로 골퍼와 골프 교습가 등의 모임으로 1916년 창립돼 메이저 대회인 PGA챔피언십과 미국과 유럽의 골프 대항전인 라이더컵을 주관한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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