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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대 골프장은 성남에 위치 하다가 행정학교가 영동으로 이동하면서 9홀 체력단련장을 만들게 되어 개장한지가 약 1년이 지났다.설계 및 건설은 오렌지 엔지리어링에서 하였다고 기록 되었다. 업다운이 심하고 코스 난이도가 있었으며 밸리와 연못,아일랜드홀등 다양한 설계로 나름대로 전략을 구사하지 못하면 낭패를 볼수 있었고,샷의 밸류도 있었다.도그레홀이 있었고, 정확한 타겟에 드라이브 안착률이 좋아야 2nd 샹이 용이 하였다. 처음 와본 코스지만 재미가 대단한 골프장이다.
전반은 코스를 탐색하면서 보기3개에다 버디1개로 38개,후반은 첫홀에 +2하고 버디를 4개하여 -2쳐서34타로 토탈 이븐파를 쳤다. 여름이었지만 그린상태가 좋았고 퍼팅실력도 발휘되었다.모처럼 버디를 많이 하였고 금년에는 라운드가 다른해에 비해 적었으나 비교적 성적이 잘 나오는 것은 프리샷 루틴의 습관화와 점심식사후에 스윙 심상을 한 덕분이다. 그리고 버디 한번에 1만원이 버디통장에 들어가는 저축의 힘이기도 하다.
동반자는 상무대 사장 ,전 해미사장,영광cc 본부장과 라운드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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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만 치지 말고 ‘골프 +α’로 즐기자
스크린 골프를 통해 골프가 대중화의 길로 접어들기는 했지만, 골프는 여전히 돈이 많이 드는 운동이다.
더구나 골프를 배우기 위해 소요되는 시간도 만만치 않다. 그래서 나는 요즘 100타 언저리를 갓 벗어난 마음골프학교 학생들에게 '골프 플러스 알파 운동'을 제안하고 있다.
'골프 플러스 알파 운동'이란 골프와 취미의 결합 혹은 골프와 자신의 전문성(직업)을 결합시켜 또 하나의 영역을 개척하자는 제안이다.
'골프도 마음대로 안 되는데 거기다 뭘 더 엮어?' 하고 말하는 이가 많겠지만 자식 '하나'가 더 기르기 어려운 법이다.
온갖 정성과 기대를 쏟으면서 골프 하나만을 바라보고 갈 세월이 너무 길다.
그 하나를 바라보고 가니까 골프도 자식도 결국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애물단지가 된다.
잘 생각해 보면 이미 10여 년 동안 골프를 해온 사람이든, 이제 막 100타를 깬 사람이든 앞으로 골프를 해야 할 남은 세월이 10년은 족히 넘을 것이다.
무엇을 하든 1~2년의 노력으로 어떤 결과가 나오기는 어렵겠지만 10~20년 후를 바라보면서 '나만의 영역'을 개척해 간다면 오직 골프만을 배우는 사람과는 전혀 다른 경지에 이르러 있을 것이다.
골프와 사진의 결합도 좋고, 골프를 하면서 공이든 볼 마크든 수집을 하는 취미도 좋다.
꽃이든 나뭇잎이든 채집을 하는 것도 좋다.
골프와 글쓰기도 좋고, 골프와 그림도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직업이 건축이라면 언젠가는 클럽 하우스나 그늘집을 멋지게 디자인하겠다는 꿈으로 자료를 모아가는 것도 좋고,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골프와 관련된 사업거리를 모색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주부들이 아파트 디자인에 아이디어를 내고, 가전제품의 생산자가 소비자에게 의견을 묻는 시대다.
공도 잘 쳐야 하지만 스타일도 멋이 있어야 한다면서 라운드 전날 지나치다 싶을 만큼 의상 선택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사람이라면 골프 의류 디자인에 관심을 갖고 공부도 하면서 골프 의류회사에 제안을 해 볼 수도 있다.
마음골프학교 졸업생 중에는 한의사가 잔디 농약을 연구하고, 무기제조 회사의 간부가 스크린 골프의 센서를 연구한다. 골프와 인문학이 만나도 좋고 골프와 자연과학이 만나도 좋다.
보험의 시대다.
불우한 노년을 막기 위해 돈을 모으는 것만이 보험일까.
정년 후에도 행복하게 뭔가 일을 할 수 있는 준비를 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보험가입 아닌가.
그렇다면 '골프 플러스 알파 운동'은 어쩌면 진정한 보험일 수도 있다.
그토록 사랑하는 골프를 하면서 좋아하는 취미도 즐기고 평생 해 왔던 전문성을 연장해서 그것이 조그마한 수익이 생기는 평생 직업이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옛날에는 영어만 잘해도 취직이 잘되고, 대접을 받았다.
그렇지만 요즘은 영어 잘하는 사람이 워낙 많아서 그것만으로는 안 된다.
골프도 꼭 그렇다.
골프 치는 사람이 많지 않았을 때는 골프를 친다는 사실만으로도 차별성이 있었지만 지금은 전혀 아니다.
골프와 다른 것이 혼합된 한 차원 높은 골프만이 가치를 갖게 마련이다.
이제 본격적인 시즌이 시작되는데 즉각 도움이 되는 팁이나 알려주지 뭔 김 빠지는 소리를 하나 싶겠지만, 내 생각은 그렇지 않다.
'샷 중심주의' 에서 '스코어 중심주의'로! 스코어 중심에서 골프 그 자체를 즐기는 것으로! 골프만을 즐기는 것에서 골프와 더불어 즐기는 어떤 것으로 지평을 넓히는 것이 당연히 스코어를 좋게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역설적인 제안을 하는 것이다.
그런 골프라야 그 많은 시간과 비용들 들여도 아깝지 않다.
그런 골프라야 더 풍성한 콘텐트가 되어 다시 우리의 몸과 마음을 살찌우고 산업을 발전시키면서 미래의 먹을거리가 되어줄 것이다.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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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5차원의 운동이다]
골프를 오랫동안 접 하다보니, 나름대로의 철학이 생기게 된다.
삶의 이력이 인생관을 만들듯 골프구력이 골프철학을 갖게 하는것 같다.
인생관이나 골프철학이 없는 사람은 그래서 무의미한 삶이나 골프를 접(接)하고
심하게 표현하면 삶과 골프를 무시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게한다.
누군가 "골프는 GOLF의 알파벳을 하나씩 떼어낸, 잔디,산소,햇빛,걷기등을 조합하여
골프는 푸른 잔디 위에서 맑은 산소와 햇빛을 받으면서 걸어 다니는 운동 " 이라고
표현을 하여 널리 알려지기도 했지만, 그것은 골프의 형식적인 면의 묘사에 국한된
한계를 갖는것 같다.
알맹이가 빠진듯한 정의가 아닐 수 없다.
골프가 뭐냐고 누가 편안한 사석에서 물었을때 농담으로 이런 말을 했던 기억이 난다.
골프의 골자를 한문으로 뼈골 - 骨
프자는 영어로 F - Frame ,그래서
골프는 근육의 근력(筋力)보다 더 큰 골력(骨力)으로 스윙운동의 일정한 테두리(Frame-프레임)를
만들어 그 안에서 일정하고 규칙적인 동작으로 볼을 가지고 하는 운동이며,
자연이라는 운동장에서 하기에 수많은 트러블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서 절대적인 멘탈이
필요한 운동 이라고..
골프는 여러 접근 각도와 관점에서 바라볼때 실체에 근접할 수 있을것 같다.
본인?이 평소 느꼈던 골프의 색다른 분석을 소개할까 한다.
골프는 우선 넓이,높이,깊이의 3차원적 요소를 가지고 있다.
정지해 있는 볼을 목표방향으로 보내려면 임팩트를 하기위한 백 스윙이 필요하고
또한 백 스윙은 보다 더 큰 파워를 위해 꼬임 이라는 깊이가 필요하다.
볼이 지면 근처에 있기에 끌어 내리기 위한, 즉 다운스윙을 하기위한 높이 에너지도 필요하다.
결국 넓이,높이,깊이의 3차원적인 동력요인이 필요한 것 이다.
넓이는 테이크어웨이라는 체중이동으로 연결 시킬 수 있고
높이는 탑 포지션의 높이에너지로 중력을 이용한 다운스윙의 조건이 되고
깊이는 꼬임,태엽감기의 파워를 극대화 하여 임팩트의 극대화를 유발한다..
골프는 이처럼 넓이,높이,깊이의 3요소 - 3차원의 바탕이 기본 전제조건으로 구성된다.
다음에는 골퍼의 일정한 리듬과 템포,즉 음악적인 차원이 필요하다.
음악의 박자와 음감을 모르면 음치라 하듯
골프에도 골치(骨稚)가 있는데,리듬감 없는 골퍼는 골치?아픈 골프를 할 수 밖에 없다.
임팩트의 극대화를 이루려면 가장 효율적이고 적합한 절대적인 리듬이 있어야 하는데
이것을 못 찾아 고생하는 골퍼들이 의외로 많다.
스윙리듬과 템포는 두가지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꼬임을 만드는데 근육이 반응하는 시간과 꼬임을 푸는 시간에 있어서
최적의 효율적인 타이밍을 도출하는 역할과
몸의 스윙동작을 일정하게 재현해 낼 수 있는 재현의 일괄성과 직결된다는 점 이다.
너무도 중요한 문제인데 그 중요성을 인지 하지도 못하는 경우가 안타깝다.
마지막으로 골퍼가 위의 모든 중요한 단계들을 마스터 했다고 할지라도
골프멘탈의 세계를 알아야 한다.
골프코스와 주변의 제반조건과 상황을 파악한 후 골프 전략과 전술,심리관리등
머리와 감정을 다스리고 운용하는 또다른 세계를 거쳐야 한다.
골프는 점수로 말하는 것 이기에 버디의 기분 보다는 보기의 파급효과가 더 무서운 법이다.
매치플레이는 상대적인 게임으로 멘탈의 가치가 돋 보이는 좋은 예다.
상대방의 심리전술을 포함하여 자신이 안 흔들리는 비법이나 비결도 갖추어야 한다.
스스로의 마음을 다스리며 정신적인 트러블 상황을 이겨 나갈때
비로서 골프는 완숙기를 맞이 하는것이 아닌가 한다.
이처럼 골프는 넓이,높이,깊이의3차원에 음악,멘탈이 결합한 운동이라 할 수 있는것이다.
그러므로 골프는 5차원의 운동이라고 말해도 별 하자가 없을듯 싶다.
그리하여 이 모든것들의 훌륭한 조합들이 골프의 내용을 구성하고
골퍼들은 이 모든것들의 훌륭한 연출자나 배우가 되어
골프를 값지고 의미있게 만들어서 진정하게 즐기는 운동으로 승화 시켰으면 좋겠다.
골프를 육체와 정신이 결합한 운동으로 인정하고
아울러 삶과 동반하는 재미있는 친구로 오랜우정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이다./한사부
[머니투데이/골프에 게재 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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