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11월 11일 토요일 골프싱글플레이어들의 스크레치 게임이 긴장스럽에 진행 되었다.긴장속에 진행되다가 나는 15번홀 파5의  2nd 샷에서 두개의 OB를 날렸다.지갑이 거의 바닥이 날 정도였다.그늘집에서 잠시 쉬고 다음홀 진행전에 귀가 막힐 질문을 했다."홀인원을 하면 어떻게 계산하지요?" 한분이 "지갑에 있는  머니 모두 주기다" 라고 했다.

 마지막주자로 6번 아이언으로 한샷이 2번 바운드후에 그대로 빨려들어갔다.순간 웨이브준 앞팀,우리 뒷팀등 함성이 터져나왔다.

캐디 보자기를 깔고 큰절을 한다음에 볼을 집어 드렀다.골프시작 6년만에 첫홀인원 너무나 감격적이었다.물론 동료들의 지갑에 든 錢은 정중하게 돌려 주었다.

 

그후 나는10년후에 두번째,2000년에세번째,2002년에는 네번째하고 기념라운드하면서 다시 다섯번째를 홀인원 해서 재미있는 스토리테링을 만들었다.여섯번째는 2008년 8월10일에 ceo과정생들과 여행중에 삼척 블랙밸리에서 하였다.

홀인원! 평생 한번도 못한다고 하지만 6회나 했다. 이속에는 재미있는 추억과 스토리가 담겨 있는데 다음기회에 글로 피력하겠다.

그후로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골프에서 나의 목표는 에이지 샷과 홀인원을 10회 해보는 것이다. 반드시 스토리를 만들어 보련다.

골프경력31년,홀인원6회,이글은 50회까지 셈을 하고 지금은  안하고 있다. 한 라운드하면서 이글을 전후반2회를 해본적도 있다.알바트로스는 못해봤다.베스트 스코아는 -4인데 지금은 평균 75정도 치고 있다.

'- 골프스토리텔링' 카테고리의 다른 글

6번째 홀인원  (0) 2013.12.06
주니어 아카데미  (0) 2013.11.30
계룡cc 라운드  (0) 2013.10.27
남성대에서 이븐파  (0) 2013.08.22
골프와 함께 암을 극복한 티칭프로 탄생  (0) 2013.06.22
  1.  
     
     
 
계룡대cc에세 코칭과정 원우회장과 kpga 홍프로와 라운드.가을 경치에 흠뻑 ...
사진: 계룡대cc에세 코칭과정 원우회장과 kpga 홍프로와 라운드.가을 경치에 흠뻑 ...

 남성대 골프장은 성남에 위치 하다가 행정학교가 영동으로 이동하면서 9홀 체력단련장을 만들게 되어 개장한지가 약 1년이 지났다.설계 및 건설은 오렌지 엔지리어링에서 하였다고 기록 되었다. 업다운이 심하고 코스 난이도가 있었으며 밸리와 연못,아일랜드홀등 다양한 설계로 나름대로 전략을 구사하지 못하면 낭패를 볼수 있었고,샷의 밸류도 있었다.도그레홀이 있었고, 정확한 타겟에 드라이브 안착률이 좋아야 2nd 샹이 용이 하였다. 처음 와본 코스지만 재미가 대단한 골프장이다.

 

 

전반은 코스를 탐색하면서 보기3개에다 버디1개로 38개,후반은 첫홀에 +2하고 버디를 4개하여 -2쳐서34타로 토탈 이븐파를 쳤다. 여름이었지만 그린상태가 좋았고 퍼팅실력도 발휘되었다.모처럼 버디를 많이 하였고 금년에는 라운드가 다른해에 비해 적었으나 비교적 성적이 잘 나오는 것은 프리샷 루틴의 습관화와 점심식사후에 스윙 심상을 한 덕분이다. 그리고 버디 한번에 1만원이 버디통장에 들어가는  저축의 힘이기도 하다.

 

동반자는 상무대 사장 ,전 해미사장,영광cc 본부장과 라운드를 하였다.

오늘은 골프코칭과정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평가하는 날입니다. 그중 58세의 CEO(이석희)한분은 암을 극복하면서 우리 과정에서 이론과 실습,코칭까지 열심하여 티칭프로에 합격하는 감동의 연출하였습니다. 건강회복과 함께 이제는 어린 새싹들에게 봉사하는 코치가 되겠다고 약속도 하였습니다.교육원장을 하면서 평가중 감동의 눈물을 흘려본 것도 처음이고 암환자를 지도한 것도 감동입니다.
골프는 분명히 감성스포츠이고 레저의 중심이되는 감동 스포츠입니다.이분이 화요일부터 시작되는 시니어 프랜너 과정에 입과하여 동료들에게 또다시 감동을 준것으로 생각됩니다.
내년부터는 한산모시 기능을 3대째 전수 받을 시설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골프만 치지 말고 ‘골프 +α’로 즐기자 //

 

스크린 골프를 통해 골프가 대중화의 길로 접어들기는 했지만, 골프는 여전히 돈이 많이 드는 운동이다.

더구나 골프를 배우기 위해 소요되는 시간도 만만치 않다. 그래서 나는 요즘 100타 언저리를 갓 벗어난 마음골프학교 학생들에게 '골프 플러스 알파 운동'을 제안하고 있다.

 

'골프 플러스 알파 운동'이란 골프와 취미의 결합 혹은 골프와 자신의 전문성(직업)을 결합시켜 또 하나의 영역을 개척하자는 제안이다.

'골프도 마음대로 안 되는데 거기다 뭘 더 엮어?' 하고 말하는 이가 많겠지만 자식 '하나'가 더 기르기 어려운 법이다.

온갖 정성과 기대를 쏟으면서 골프 하나만을 바라보고 갈 세월이 너무 길다.

그 하나를 바라보고 가니까 골프도 자식도 결국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애물단지가 된다.

잘 생각해 보면 이미 10여 년 동안 골프를 해온 사람이든, 이제 막 100타를 깬 사람이든 앞으로 골프를 해야 할 남은 세월이 10년은 족히 넘을 것이다.

무엇을 하든 1~2년의 노력으로 어떤 결과가 나오기는 어렵겠지만 10~20년 후를 바라보면서 '나만의 영역'을 개척해 간다면 오직 골프만을 배우는 사람과는 전혀 다른 경지에 이르러 있을 것이다.

골프와 사진의 결합도 좋고, 골프를 하면서 공이든 볼 마크든 수집을 하는 취미도 좋다.

꽃이든 나뭇잎이든 채집을 하는 것도 좋다.

골프와 글쓰기도 좋고, 골프와 그림도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직업이 건축이라면 언젠가는 클럽 하우스나 그늘집을 멋지게 디자인하겠다는 꿈으로 자료를 모아가는 것도 좋고,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골프와 관련된 사업거리를 모색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주부들이 아파트 디자인에 아이디어를 내고, 가전제품의 생산자가 소비자에게 의견을 묻는 시대다.

공도 잘 쳐야 하지만 스타일도 멋이 있어야 한다면서 라운드 전날 지나치다 싶을 만큼 의상 선택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사람이라면 골프 의류 디자인에 관심을 갖고 공부도 하면서 골프 의류회사에 제안을 해 볼 수도 있다.

 마음골프학교 졸업생 중에는 한의사가 잔디 농약을 연구하고, 무기제조 회사의 간부가 스크린 골프의 센서를 연구한다. 골프와 인문학이 만나도 좋고 골프와 자연과학이 만나도 좋다.

보험의 시대다.

불우한 노년을 막기 위해 돈을 모으는 것만이 보험일까.

정년 후에도 행복하게 뭔가 일을 할 수 있는 준비를 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보험가입 아닌가.

그렇다면 '골프 플러스 알파 운동'은 어쩌면 진정한 보험일 수도 있다.

그토록 사랑하는 골프를 하면서 좋아하는 취미도 즐기고 평생 해 왔던 전문성을 연장해서 그것이 조그마한 수익이 생기는 평생 직업이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옛날에는 영어만 잘해도 취직이 잘되고, 대접을 받았다.

그렇지만 요즘은 영어 잘하는 사람이 워낙 많아서 그것만으로는 안 된다.

골프도 꼭 그렇다.

골프 치는 사람이 많지 않았을 때는 골프를 친다는 사실만으로도 차별성이 있었지만 지금은 전혀 아니다.

골프와 다른 것이 혼합된 한 차원 높은 골프만이 가치를 갖게 마련이다.

이제 본격적인 시즌이 시작되는데 즉각 도움이 되는 팁이나 알려주지 뭔 김 빠지는 소리를 하나 싶겠지만, 내 생각은 그렇지 않다.

'샷 중심주의' 에서 '스코어 중심주의'로! 스코어 중심에서 골프 그 자체를 즐기는 것으로! 골프만을 즐기는 것에서 골프와 더불어 즐기는 어떤 것으로 지평을 넓히는 것이 당연히 스코어를 좋게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역설적인 제안을 하는 것이다.

그런 골프라야 그 많은 시간과 비용들 들여도 아깝지 않다.

그런 골프라야 더 풍성한 콘텐트가 되어 다시 우리의 몸과 마음을 살찌우고 산업을 발전시키면서 미래의 먹을거리가 되어줄 것이다.

 

 

박수!!!!

출처 : KGSA 엘리트 골프 티칭프로(EGTP) 양성과정
글쓴이 : 골프사랑 원글보기
메모 :
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3.05.30  15:59:57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네이버구글msn
  
이경진 체육학 박사
사단법인 한국골프전문인협회 교육개발원장
DS평생교육원장

골프는 스포츠이면서 레저의 중심에서 정신적, 신체적 만족을 시키는 스포츠 레저 종목이다. 국민의 500만 내외의 10%가 즐기고 있는 종목이며 2012년 기준 내장객수가 약 2800만에 달하며 시장규모도 4조원을 육박하였다고 한다.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대단하다. 해외에서 남녀 프로들의 벌어드리는 상금액수는 500억원을 육박하고 있으며, 미국, 유럽, 아시아권에서의 연승으로 국가 브랜드 상승과 홍보효과는 100조원의 효과를

세계명문골프장1위오거스타내셔널.이2011년에 최고넘버원골프장에 선정되었습니다.

 

 

 

순위 * 코스 이름 야드 평가 포인트 1. (1) 오거 스타 내셔널 GC
오거, 고 / Alister 매켄지 & 바비 존스 (1933) 7435 72 72.87 2. (2) 파인 밸리 GC
파인 밸리, NJ / 조지 Crump & HS 콜트 (1918) 7057 70 72.49 3. (3) SHINNECOCK 힐즈 GC
사우 스햄튼, NY / 윌리엄 플린 (1931) 7041 70 69.36 4. (5) OAKMONT CC
Oakmont, 아빠 / 헨리 Fownes (1903) 7255 71 69.01 5. (4) 사이 프러스 포인트 클럽
페블 비치 / Alister 매켄지 & 로버트 헌터 (1928) 6525 72 69.00 6. (6) 페블 비치 G. 링크
페블 비치 / 잭 네빌 & 더글러스 부여 (1919) 6828 72 68.56 7. (7) MERION GC (동부)
Ardmore, 아빠 / 휴 윌슨 (1912) 6886 70 68.54 8. (8) 날개를 도보로 GC (서부)
Mamaroneck, NY / AW Tillinghast (1923) 7258 72 66.81 9. (13) 모래 힐즈 GC
현상금, Neb. / 빌 Coore & 벤 크렌쇼 (1994) 7089 71 66.70 10. 미국 (15) 국립 G. 링크
사우 스햄튼, NY / CB 맥도날드 (1911) 6935 72 66.62 11. (9) 어부 섬 CLUB
어부 아일랜드, NY 세스 레이 노어 & 찰스 은행 (1926) 6566 72 66.50 12. (16) 크리스탈 다운 CC
Frankfort, Mich. / Alister 매켄지 & 페리 맥스웰 (1931) 6518 70 66.22 13. (10) SEMINOLE GC
주노 비치, 플로리다 / 도널드 로스 (1929) 6836 72 66.17 14. (새로운) ALOTIAN CLUB
롤랜드 Ark. / 톰 파지 오 (2004) 7480 72 65.88 15. (14) 태평양 언덕
Bandon, Ore. / 톰 Doak (2001) 6633 71 65.86 16. (18) 컨트리 클럽 (클라이드 / 다람쥐)
Brookline, 매사 추세 츠주 / 윌리 캠벨 (1895) / 알렉스 캠벨 (1902) 7033 71 65.85 T17. (12) 시카고 GC
Wheaton의, Ill. / CB 맥도날드 (1894) 세스 레이 노어 (1923) 6846 70 65.75 T17. (22) 휘파람 해협 (해협)
헤이 븐, Wis. / 피트 다이 (1998) 7362 72 65.75 19. (19) MUIRFIELD VILLAGE GC
더블린, 오하이오 / 잭 니클라우스와 데스몬드 Muirhead (1974) 7366 72 65.65 20. (17) 웨이드 햄프턴 GC
출납 계원, NC / 톰 파지 오 (1987) 7218 72 65.51 21. (11) 오크 힐 CC (동부)
로체스터, NY / 도널드 로스 (1925) 7145 71 65.47 22. (31) 리비 에라 CC
태평양 벼랑, 캘리포니아 / 조지 C. 토마스 주니어 & WP 벨 (1926) / TD> 7298 71 65.05 23. (20) MEDINAH CC (번호 3)
Medinah, Ill. / 톰 Bendelow (1928) 7561 72 65.01 24. (23) 오클랜드 힐즈 CC (남쪽)
블룸 필드 힐즈, Mich. / 도널드 로스 (1918) 7445 72 64.98 25. (21) 대초원 언덕 CC
허치슨, 칸 / 페리 맥스웰 (1937), 프레스 맥스웰 (1957) 6759 70 64.96

Read More http://www.golfdigest.com/golf-courses/2011-05/100-greatest-golf-courses#ixzz1jWDIOzcJ
출처 : 색시보석 금매입 예물 커플링 명품시계
글쓴이 : 제니시스 원글보기
메모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