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현실을 의식적으로 우주의 원칙에 맞춘다면, 변화나 탈바꿈으로 스스로 마음을 열어두는 것이다. 자신에게 개인적으로 적용되는 우주의 원칙을 활용하고 실천해 볼 것이며, 하루에 열거된 모두의 원칙을 실천하려고 하기보다 하루에 하나의 원칙만 잘 지키도록 집중한다. 이런 우주적인 원칙을 일상에 적용하도록 한다.

 

1) 삶의 사건들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반영한다. : 나 자신에게 오늘 한 가지 실험을 해본다. 나의 관심을 끄는

  것은 그것이 무엇이든 나에게 무언가를 말해주는 것이다.내가 누군가에게 화를 낸다면 내 안에 존재하는  어떤 것이 싫

  어서 그 사람을 싫어하는지 살펴보라.

 

2)인생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나 자신의 어떤 면을 반영한다 : 나에게 중요한 의미는 지닌 모든 사람들의 혼합물이다.

 

3)무엇이든 내가 관심을 주는 것은 커진다. : 내가 관심을 쏟는 목록을 만들어 보자. 내가 좋아하는 일, 내가 관심 있는 일, 나를 매혹 시키는 활동, 일탈이나 충만감을 주는 환상 등에 얼마나 시간을 쓰는지 기록한다. " 내 인생에서 커졌으면 하는 것은 무엇인가?" 이것으로 내 관심이 어디로 옮겨갈지 알 수 있다.

 

4)아무것도 우연이란 없으며 내 삶은 신호와 상징들로 가득 차 있다. : 내 삶의 특정한 패턴을 찾아보라. 나의 말, 태도, 작극에 대한 반응, 나의 신념 등을 관찰하므로써 나의 방향을 찾게 될 것이다.

 

5)매 순간, 우주는 나에게 최선의 결과만을 준다. : 나늬 삶의 선물은 오늘에 집중하는 것이다. 나는 작용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선물이다.자연은 효율성을 사랑한다.

 

6) 나의 내적 自覺(자각)은 언제나 진화한다. :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내가 선택한 길에 어띠쯤 왔는가? 내면의 성장을 하는 것을 느끼고 있는가? 이런 질문을 해보라. 자신이 변해가는 잠재성으로서의 나를 경험할 것이다.

 

7)나의 삶은 이중성에서 유일성으로 향한다 : 나는 지금에 거하고자 한다. 나는 안도하고 안심하고자 한다.그저 있는 그대로의 삶, 나의 진정한 자아에 감사하다. 아이슈타인 덕분에 인간은 자연과 떨어질 수 없음을 알고 있다. 인간과 자연이 분리되어 있다는 믿음은 사그라지고 있다. 나와 자연이 하나가 됨을 느끼고 내가 무한대로 확대한다.

 

8)진화의 힘에 나를 열어두면 ,내가 가고 싶은 곳으로 나를 데려 갈 것이다. : 적응이란 신비로운 것이다.그 과정에 도약과 변화가 따르기 때문이다.

나의 장기적 관점을 생각 해 본다. 내 삶의 비전은 무엇인가? 내 비전이 투쟁 없이 펼쳐지기를 바란다.나를 이끄는 내적 자각은 우주의 원칙에 의해 비롯되는 것이다. 

 

9) 분리된 마음은 나를 합일로 이끌 수 없지만 나는 길을 가는 내내 그것을 이용해야 한다.: 소용돌이 치는 혼란은 실체다.그러나 질서와 성장도 그렇다.과학에서도 아직 결론을 내지 못했다.합일이 나에게 어떻게 진정한 의미를 지니는가? 나는 합일되는 것과 흩어지는 것의 차이점을 기억하겠다. 나를 이끄는 생각과 욕구는 긍극적인 실체는 아니다.그것들은 단지 나를 하나됨으로 이끄는 수단알 뿐이다.나는 생각이 바람에 날리는 낙엽처럼 왔다가 가지만 의식의 핵심은 영원하다고 기억할 것이며, 나의 목표는 그 핵심에 기인하는 삶을 살 것이라고 다짐한다.

 

10)나는 여러 차원에서 동시에 존재한다. 시간과 공간에 갇혔다는 것은 환상에 불과하다. : 물리적인 세계안에서도 보이지 않는 수많은 차원이 존재한다. 현재의 초끈 이론(Superstring theory)에서는 가시세계를 설명하가 위해 최소한 11차원이 존재한다는 개념을 사용하였고, 종교에서도 신이 오감을 초월한 세계에 거한다는 입장을 지지한다. 다 차원이 존재 한다는 건 반박의 여지가 없다.

오늘 나는 한계를 넘어선 나를 체험할 것이다. 나는 고요함 속에서 현존하기 위한 시간을 정하겠다.내가 숨쉬술 때 내 존재가 모든 방향으로 스며드는 것을 보아라.내적 고요함에 거할 때, 내 마음에 떠오르는 어떤 이미지도 나의 존재 속에 포함된다. 내적 고요함에서는 유일한 실체, 완벽함밖에 없기 때문이다.

 

위의 열가지 원칙들은 유일한 실체를 유지시키는 작용시스템을 인식하는 방법을 표현하고 있음을 분명하다. 진리의 측면에서 보자면, 모든 것들은 인지를 초월에서 존재한다. 지구상의 모든 피조물은 자연의 법칙에 종속되어 있으되, 오직 인간만이 생각한다."이 모든 것들이 나에게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라고 진리를 포기하고 이중성을 실체로 여기고 살기로 결심한다면, 이런 열가지 원칙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깊은 통찰의 시간이 필요하다. 

 

우주의 작용 체계는 모든 사람들에게 차별 없이 적용되며 모든 인간에게 협조하라고 요구하지도 않는다. 그러나 당신이 의식적으로 영적인 삶을 영위하고자 결정한다면 변화의 혁명은 일어날 것이다.  - 디펙초프라의 완전한 삶 중에서 -

 

 

# 충남대학교 평생 교육원에서 하계 ‘명상 수련“ 과정을 운영합니다.

호흡 명상, 집중 명상, 정좌 명상,자애 명상을 수행하세요.

 

연락처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cnu.ac.kr).전화 :042)821-52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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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손으로 감싸 쥔 이 찻잔

마음 다함이 온전히 거기 있네 

나의 몸과 마음은

바로 지금 여기에 머무네.

 

차 명상

 

차를 마실 때면, 직장이나 카페, 집 안 어디서든지 그차를 음미하기 위해 충분한 시간을 허용하십시오. 

날싸가 추우면 손 안에서 찻잔의 온기를느껴보세요.

숨을 들이쉬며 이 시의 첫줄을 낭송하십시오. 숨을 내쉬며 둘째 줄을 낭송하세요.

다시 숨을 들이쉬며 셋째 줄, 숨을 내쉬며 넷째 줄을 낭송하십시오,

이렇게 마음 다함의 숨을 쉴 때 나는 생기를 회복하고, 차는 최상의 상태를 회복합니다.

마음 다함이 없다면 내가 마시는 것은 차가 아니라, 나의 미망과 번뇌입니다.

차가 실재하는 순간 나도 실재합니다.

참으로 차를 만나는 바로 그 순간, 나는 참으로 살아 있는 것입니다.

  - 틱낫한의 How to  EAT -

 

# 충남대학교 평생 교육원에서 하계 ‘명상 수련“ 과정을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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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먹으면서도 때로 음식 생각을 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과거나 미래의 일을 생각하거나 근심, 걱정을 곱씹는 거지요.

이제 사업이나 일 생각, 지금 일어나고 있지 않은 어떤 일에 대한 생각을 멈추십시오.

걱정을 씹지 마세요.두려움이나 화를 씹지 마세요.

미래 계획이나 불안을 씹으면 음 한 조각마다 감사를 느낄 수 없습니다. 

그러니 그저 음식만 씹으세요. - HOW TO EAT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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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 바위를 방석 삼아 모든 걸 견뎌내며 정진해야만 진정한

마음의 평화를 맛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옛날 한 수행자가 스승을 찾아가 물었습니다.

"스승님, 스승님과 제자들은 어떤 수행을 합니까""스승은 대답했지요.

"우리는 앉고, 걷고, 먹는다."

스승의 대답이 하도 어이가 없어 수행자는 한 번 더 스승에게 물었습니다.

"하지만 스승님,앉고 걷고 먹는 것은 모든 사람이 다 하는 것 아닙니까?"

그러자 스승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정목스님

"앉아 있을 때, 앉아 있다는 걸 안다.

걸을 때, 걷고 있다는 걸 안다.

그리고 먹을 때, 먹고 있다는 걸 안다."

                                                                                     

스승의 말처럼 우리는 앉아 있을 때 앉아 있다는 걸 알아차리고, 걷고 있을 때는 걷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있을까요? 당신은 어떤가요? 밥을 먹으면서도 어제 하지 못한 일을 걱정하거나 밥 먹고 해치워야 할 일들을 계획하고, 앞에 앉아 있는 사람의 밥 먹는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속으로 트집을 잡고 있지는 않나요?

그렇다면 당신은 스승의 말처럼, 앉아 있을 때 앉아 있는 것을 알고, 걸을 때 걷고 있다는 것을 알고, 먹을 때 먹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있는 상태가 아닙니다.

 

입은 밥을 먹고 있으면서도 우리의 마음은 미래로 갔다가 과거로 갔다가 복잡한 미로를 헤매고 있습니다. 늘 바쁜 우리는 밥을 먹으면서도 가끔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르겠다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비울수록 가득하네(정목)

길을 걸을 때는 또 어떤가요?

발바닥으로 전해오는 땅의 느낌과 발바닥 근육의 움직임을 세세히 느끼면서 내가 걷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림 하며 걷나요?

거리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정신이 팔렸다가, 지나가는 사람에게 눈길을 주다가, 내일 해야 할 일을 앞당겨 걱정하며 이런저런 잡념에 빠져 무의식적으로 우리는 걸어가고 있습니다.

--------------중략---------------------------

대둔산 올레길에서

무의식적으로, 혹은 습관적으로 하는 행동은 사실 허깨비가 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깨어 있는 상태에서 하는 행동만이 제대로 된 내 것이며, 그 밖의 모든 것은 나 아닌 다른 것이 주인이 되어 나를 어딘가로 이끌어간 것뿐입니다.(정목,비울수록 가득하네)

 

 

# 8주 '명상수련' 수강생을 모집,

   12월14일부터 신청기간, '21년1월 7일부터 7.5주간 (매주 목요일 19:00 ~ 21:00)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lifelong.cnu.ac.kr) '생활교육과정' 확인하여 인터넷 접수 바랍니다.

   * 문의 전화 : 042-821-5276 ~7

 : 8주명상수련은 마음챙김 기반 스트레스 감소훈련인 MBSR의 기본이 되는 공식명상들을 수련,

  의도를 가지고 내가 현재 경험하고 있는 감정, 생각들을 판단하거나 분별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주의를 집중하여 관찰하는 능력을 습득하는데 있다.

  아울러 이 기본 수련을 바탕으로 명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명상의 저변 확대에 그 목표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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