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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꼴레르란? 경계를 넘나들며 무한한 가치를 창조하는 새로운 인재상,도전과 야생

   적 사고로 무한한 실전적 지식인이다

 

문제 상황이 복잡해지고 다양한 해석이 존재하는 애매 모호한 상황에서는

   한가지 정답이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가르치는 것보다 코칭이 필요하다.

   오늘날 한가지 답을 들이 미는 전문가는 필요없다. (유연만,브리꼴레르p60 중에서

 

★ 인간은

  -호모 사파엔스 ;현생 인류의 新人,인간 본질의 지성과이성적 사고를 가진 사람

 

 - 호모 엠파티쿠스 :갈등사안에 합의를 통해 화합하는 공감하는 사람

 

 - 호모 디페랑스 :다른 분야와의 융합하여 가치를 창출하는 사람

 

   → 미래의 인재상 브레꼴레르

      ①변화,현실적 융합,야생적 사고(몸으로 체험)

      ②따뜻한 가슴,천적 지혜,재미와 최선을 다하는 노력

    ★ 결국 우리가 추구하는 브리꼴레르는

       ① Crisis & challenge : 위기외기회/ 도전하고

       ②change & chance : 지속적 변화 추구/ 새로운 기회

       ③creative & concept : 창조적 상상력을 근간/ 세상의 변화 컨셉

       ④confidence & consistency : 자신감/일관성

       ⑤ collaboration & concection :타인과 협력/공감의 연대망을

           구축하는 사람  * 10 C

         (유영만의 브리꼴레르 P91)

 

  ★융합형인재 정약용,정주영/레오나르 다빈치,맥가이버

좌우봉원(左右逢源)은정약용에 비유된다

 

 

 

 

 

 

 

뜻 : 모든 일이 순조롭거나 가까이에 있는 사물이 학문의 원천이 됨을 뜻하는 한자성어.

 

 

左 : 왼 좌
右 : 오른 우
逢 : 만날 봉
源 : 근원 원

원래는 자신의 좌우(左右), 곧 가까이에 있는 것을 취해 그 근원까지 파악한다는 뜻으로,

가까이에 있는 사물이 학문의 근원이 되거나 또는 모든 일이 순조로워짐을 뜻하는 말로 의미가

확대되었다. 맹자(孟子) 이루하(離婁下)에 나온다.

맹자가 말하였다. "군자가 올바른 도리로 깊이 탐구하는 것은 스스로 그 도리를 얻고자 해서이다. 스스로 얻게 되면, 일에 대처하는 것이 편안하게 된다.

일에 대처함이 편안하게 되면, 그 일에서 얻는 것 역시 깊이가 있게 된다.

그 일에서 얻은 것이 깊이가 있게 되면, 자신의 좌우 가까운 곳에 있는 것을 취해 그 근원까지 알게 된다. 그런 까닭에 군자는 스스로 얻고자 하는 것이다."

맹자가 학문하는 방법에 대해 말한 대목이다.

곧 학문을 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방법으로 하되, 가까이에 있는 것부터 깊이 연구해 그 근원까지 탐구해야 한다는 것을 간곡하게 이른 것이다.

하나에서 열까지 차근차근 깊이 연구하다 보면 자연히 그 핵심에 이르게 된다.

여기서 '원(原)'은 '원(源)'과 같은 뜻으로 쓰였다.

'좌우봉원'은 곧 가까이 있는 것을 취해 쓰면서 그 근원과 만난다는 말이므로, 모든 일이 순조롭다는 뜻으로까지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아무리 어려운 글이라도 계속 반복해서 읽다 보면 저절로 그 뜻을 알게 된다는 '독서백편의자현(讀書百遍義自見)'이나 글의 속뜻까지도 훤히 안다는 '철지배(徹紙背)'와도 일맥 상통한다.

 

 

 

 

궁즉변, 변즉통, 통즉구(窮卽變, 變卽通, 通卽久)  은 정주영에 비유할 수 있다

 

 

窮卽變 (궁즉변) 궁하고 막히면 스스로 변하라

 

變卽通 (변즉통) 변하면 소통하리라

 

通卽久 (통즉구) 통하기에 영원하리라

 

-周易(주역)-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크고 작은 어려움에 직면하게 됩니다.

 

어려운 문제가 나에게 다가왔을 때 어떤 마음이 드나요?

 

주어진 문제를 잘 극복해서 내가 원하는 상황으로 나아가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철저히 고민하고 내가 놓여진 상황에서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지를 여러방향으로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아마도 이전의 습관들 중 버려야 할 것도 있을 것이고, 새로운 습관을 익혀야 할 지도 모릅니다.

 

문제해결의 의지가 뚜렷하고 그에 대한 적절한 대안을 충분한 고심 끝에 얻었다면,

 

그 방법은 문제해결에 분명히 도움을 줄 것입니다.

 

문제해결을 위한 나의 변화가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소통에 분명히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정보가 될 수도 있고, 새로운 기회가 될 수도 있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나의 변화가 통하면 그 움직임은 오랜동안 유지될 것입니다.

 

우리는 그렇게 우리에게 놓여진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우리 자신 안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 역경을 경력으로 만드는 야생적 사고의 소유자의 교훈은 재미있게 노는

   호모루덴스(Homoludens)적 기질이다.

   -네덜란드의 하위징아에 의해 창안

    사회] 인간 다른 동물과는 달리 유희 즐기는 특징이라고 보는 관점. 유희하는 인간이라는 으로, 네덜란드 역사학자 호이징가 제창한 개념이다.

 

★  브리 꼴레르가 되려면 정보를 편집하라, 안하면 편집당한다

   1)Mash up /정보를 편집해서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라.정보사회에 존재하는

      차이에 주목하면 새로운 관계를 맺는 지식이 만들어진다.새로운 생각은 다른

      방법으로 지식을 편집하는 가운데 발생한다.

      * 팝페라 : 팝 + 오페라,에듀테인먼트,교육+오락

   2)정보 편집자가 되어라

   3)모순을 편집해 조화의 묘미를 드러내라

      * 페러데센는 이연연상과 이종결합으로 탄생하지만 개체의 본질적 속성이 모순적

        이어야 한다 예) 커피의 자극적 중독성,여유와 휴식

 

즉 相剋을 相生으로 딸바꿀수 있는 방법,경쟁이지만 공생하는 방법,모순이지만 조화되는 전략속에서 경이로운 개달음이 일어나고 전대 미문의 창조기 용솟음 친다.지성이지만 야성적이고,야성적이지만 숨어있는 연약함이 드러나 보이는 양면성이 한가지로만 호소하는 전략보다 사람의 마음을  더 쉽게, 더 많이 움직일 수 있다.

명리학에서 말하는 상생이 문화를 만들고 문명은 상극에 의해 형성된다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유영만,브리꼴레르 19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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