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은 삶의 최고의 선물이다>

 

고독으로 나를 현존하게 하고 나를 찾게 한다. 문제는 시간과 나이다. 이 두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혼자만이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고독이다. 이 고독은 삶에 있어 전략적인 것이다. 여기서 전략적 시간은 이 지금 순간순간을 말한다. 순간은 봄의 약동(躍動)으로 꽃망울이 터지는 찰라의 순간이다. 그리고 나만의 아름다운 집을 짓도록 설계하는 시간이다.

 

 찰라의 시간은 영원한 질적인 시간으로 카이로스다. 카이로스는 신이 개입하는 질적인 시간, 한 번밖에 일어나지 않지만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결정적인 시간이다. 바로 지금 이 순간을 포착해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에서 시작한다. 이 순간에 집중, 자신만의 빛을 찾아 나서야 삶을 좀 더 진실에 가깝게  해준다 지금 이 순간을 포착해  자신의 것으로 변화시키는 모멘트 라 할 수 있다. 즉 과거나 미래가 아닌 황금인 지금이 되는 것이다. 과거를 생각하고 미래의 환상은 마음의 동요, 불안이나 두려움 등 병리현상으로 유도되고 있다. 이러 현상의 일으키는 것이 자신에게 괴물로 등장되는 것이다.

 

혼자만이 생각하는 지금 이 순간의 시간에 현존할 수 없을 때 괴물로 변모되는 것이다. 지금 이 순간순간의 시간은 인생이라는 집을 짓도록 도와주는 설계도를 만드는 생각의 시간이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인생이 있고, 그것을 더욱 감동적으로 만들 수 있도록  우리 각자에게  괴물 시간을 생각이라는 고귀한 선물로  주어질 수 있다

 

천재는 자신만의 고유한 생각이 있다는 것을 믿고, 그것을 지속적으로 찾는 사람이다. 그리고 찾아낸 그것을 소중히 여기며 일생 동안 묵묵히 실천하는 사람이다. 결국 자기만의 생각의 시간, 생각하고 궁리하는 사유(思惟)를 하는 것이다. 思자는 마음 心 위에 밭 田로서 . ‘나를 더 나은 나로 변화시키는 현장은 내가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직장이며, 집이고, 만나는 사람이며 책이다라는 의미이며, 惟의   (,마음 ) 왼쪽에 놓인 한자는  송골매나 최고의 뜻하는 새 추자()이다.그러니 생각을 한다는 것은 송골매의 눈으로 나를 보는 연습, 최고의 경지에서 있는 그대로의 나의 모습을 觀照(관조)하는 것이다.

 

관조란 동일한 사물이나 사람을 깊이 응시하고  자신이 사라지는 상태로 진입하는 단계를 관조(觀照)라고 한다.아리스토텔리스 관조를 그리스어로 테오리아(theoria)’ 인간의 최선이라 했다.‘theoria’로부터 이론을 뜻하는 영어가 ‘theory’가 파생했다. 이론이란 고착된 편견이나 굳어진 dogma(독단적인 신념이나 학설) 아니다.관조는 고요한 마음으로 사물이나 현상을 관찰하거나 비추어 본다는 뜻이다. 영어로 표기하면 Contemplation 또는 Meditation 으로 표기한다. 여기서 사유와 관조는 사물이나 현상이 있게 마련이다. 바로 대상이 주어진 상태에서 사유와 관조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관조와 사유의 조건은 대상도 있어야 하지만 바로 멈춤의 시간이 있어야 사유와 관조에 의한  생산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 멈춤의 시간이란 바로 서양 전통에서도 말하는 묵상(默想)이다. 묵상은 말없이 마음속으로 생각함을 뜻하며,   영어로 표기하면 Meditation 또는 contemplation이다. 특정 대상을 깊게 생각하는 행위이며 종교적인 관점에서 묵상은 기도 및 명상을 수행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나를 돌아보게 하는 제3눈으로  자신의 모습을 독수리 눈으로 찍어본다의미를 가지고 있다.

 

생각하고 궁리함) = 默想(meditation, contemplation, 말없이 마음속으로 생각함) = 觀照( contemplation , meditation, 고요한 마음으로 사물이나 현상을 관찰하거나 비추어 봄)의 등식으로 조명할 수 있다.즉 사유 + 관조 + 묵상을 함축하면 마음챙김 명상(Mindfulness, Meditation)이다.불교식 표현으로는 위빠사나 명상이다.

 삶에서 괴물로 주어진 시간()’,이 두  장애물을 유기 [遺棄]하는 것은 바로 사유와 관조,그리고 묵상이 함축된 명상의 시간이다. 이 명상의 시간을 고독이라 말할 수 없고 삶의 최고의 선물이라고 말할 수 있다. 봄의 약동(躍動)으로 꽃망울이 터지는 순간이고, 나만의 아름다운 집을 짓도록 설계하는 시간이다.

 

심연‘의 저자 배철현 교수는 고독은 “자신을 위해 스스로 만든 시간과 공간은 자신의 스승이다. 이 분리된 시간과 공간은 '고독'이라고 한다. 고독은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해 불안하거나 외로움의 상태는 아니다. 의도적인 분리의 상태이자 자신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다.”라고 표현하였다.

♠ 기대를 현실로 바꾸는 '혼자 있는 힘'(사이토 다카시),'고독을 즐기는 사람이 성공한다'(쓰다 가즈미)의 책에서도 마음을 되찾는 혼자만의 시간,고독은 창조의 원천이라 했다. 파스칼도 "인류의 모든 문제는 홀로 조용히 방에 앉아 일을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난 옛날부터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한다. '심연'(배철현 교수)을 읽으면서,  고독의 관점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외롭다. 지루하다.미망에 잠겨 있는 사람들에게  고독의 시간을 삶의 설계에 참고하기 바라는 마음이다.
명상은 멈춤이고 관조이이며 묵상의 시간이다.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 '8주면 나도 명상가' 과정

 

마음과 생각은 모두 두뇌 작용이다.

그래서 지금까지 그 차이점을 잘 몰랐다.

하지만 같은 두뇌 작용이지만

마음 생각은 

완전히 다른 뿌릴를 가지고 있다.

마음은 항상 몸이라는 

위대한 생명체에 근거해서 일어나지만

생각은 몸에 근거하지 않고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에 의해서 일어난다.

 

지식이란 독서나 배움

자라면서 알게 된 많은 정보와

어릴 적 성장 과정에서 형성된 정서 등을 말한다.

 

이렇게 얻은 지식을 

나름대로 짜집기해서 만들어낸 것이 

생각의 실체인 것이다.

- 생각은 내려놓고 마음으로 사는 법 中에서 (다길남)

마음에도 근육이 있다. 몸의 근력처럼 마음근력도 체계적이고 반복적으로 훈련하면 강해진다. 베스트셀러 《회복탄력성》 출간 후 한층 더 깊이 마음근력 연구에 집중해온 김주환 교수는 신간 《내면소통》을 통해 마음근력을 키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밝혔다. ‘내면소통’이 마음근력의 기초이며, 올바른 내면소통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명상이라는 것. 그는 ‘내면소통 명상’의 효능을 입증하기 위해 국내 유수의 뇌과학자,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들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한편 그 연구 결과를 현장에서 직접 검증했다.

일례로 프로야구팀 NC다이노스의 현역 선수들을 대상으로 마음근력 훈련을 실행해 경기력 향상에 일조했고, 이를 계기로 2017년도부터는 연세대 야구팀의 멘털 코치로 활동, 50%를 웃돌던 승률을 8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성과를 내놓기도 했다. 현재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내면소통 명상법을 강연하는 한편, 각계각층의 리더와 명상 강사들에게 명상 훈련을 전수하고 있다. 수년에 걸친 집필을 마무리한 2022년 11월, 처음으로 일반인에게 공개된 저자의 명상 강연은 유튜브에서 누적조회 수 300만 뷰를 넘어서며 수많은 이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내면소통 이론과 마음근력 훈련법들을 신뢰할 수 있는 이유다.

출간에 앞서 이 책을 먼저 읽은 최재천 교수는 저자의 명상을 “최첨단 뇌과학과 물리학에 기반하여 통섭적으로 구축한 명상”이라 규정했다. 흔히 생각하는 종교적이고 신비주의적인 명상이 아니라, 최신 데이터와 현대과학으로 입증된 명상이라는 것이다. 철저한 검증과 실험으로 일관된 이 책 《내면소통》은 그 어느 때보다 마음근력이 약해진 우리 디지털 인류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방법을 제시하는 방향타가 되어줄 것이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0.마음 근력을 키우면 좋은 일

① 정신건강에 큰 도움을 준다. 불안과 통증의 고통으로부터 자유롭고,감정조절력이 향상되어 마음이 늘 평온하고 행복한 상태가 지속

② 신체적 건강도움을 준다. 면역력 강화와 신체 여러 기능이 향상되어 노화를 막는다.

③ 성취역량과 수행능력이 높아진다.

 

0.자유에너지 원칙으로 널리 알려진 칼 프리스턴 ‘능동적 추론'이론과 ‘마코프 블랭킷‘ 모델을 통해서 감정 조절 장애나 만성통증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헤치고,그것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뇌신경계 이완 훈련,내부감각과 고유 감각훈련, 움직이는 명상,자기침조 과정 등의 마음 근력 훈련법을 제시한다.

 

- ‘나는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르네 데카르트)

- ‘나는 느낀다. 고로 존재한다.(뇌과학자. 안토니오다마지오)

- ‘나는 움직인다. 고로 존재한다.(뇌 과학자 로돌포이나스)

 

0 프리스턴의 능동적 추론 이론과 봄의 내재적 질서의 관점을 통합한 것이 바로 내면 소통의 개념이다. ‘나는 소통한다. 고로 존재한다. 생각이나 혼잣말 등의 내면 소통은 언어를 기반으로 이루어진다. 의식의 본질은 나의 개인적인 경험을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할 수 있는 것으로 끊임없이 바꿔나가는 과정 그 자체다. 그 과정이 곧 의식이다.

0.  내면 소통의 결과가 의견이자 생각이고 의사결정이며, 또 의식이자 스토리텔링이고 기억이며 나 자신이다. 모든 외부 감각, 내부감각, 고유 감각 등을 통합하여 외부세계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능동적 추론이론까지도 모두 내면 소통의 과정이다.

o.내면 소통의 개념은 나와 나 자신이 언어로 소통하는 의식적인 과정 뿐 아니라 다양한 감각 정보에 대한 무의식적인 추론 과정까지 포괄한다. 이러한 무의식적인 추론 과정을 강조하는 이유는 그것이 감정이나 통증이 생성되는 기본 과정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능동적 추론 과정의 잘못된 습관을 바꿔나가는 것이 마음근력훈련의 핵심이다.

 

0.명상은 마음근력 운동이다

 - 경험자아와 기억자아의 존재를 알아차리는 것이 배경자아이다. 지금 나는 음악을 듣고 있다.이 때 지금 듣고 있는 음악이 참 좋다고 느끼고 있는 것은 경험자아이다. 그리고 음악을 들으며 ‘예전에 누구와 어디에서 이 음악을 들었었지 와 같은 기억을 떠올리는 것이 기억자아이다.이러한 경험자아와 기억자아의 존재를 알아차리는 것이 배경자아이다.

- 배경 자아는 인식의 주체이며 경험자아와 기억자아를 늘 알아차리는 존재이다. 그저 텅 비어 있고 고요하다. 그래서 평온하고 온전하다. 생각,감정,경험, 행위 등은 모두 경험 자아와 기억 자아가 일으키는 일종의 소음이다.마음 근력 훈련의 핵심은 늘 거기 그렇게 고요함으로 존재하는 배경자아를 알아차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 배경 자아는 집칙과고통을 조용히 알아차릴 뿐이다. 무거운 돌을 들고 있겠다는 집착을 내려 놓는 데는 용기가 필요하다. 돌을 내려 놓는 힘이 곧 마음 근력이다. 명상은 집착을 내려 놓는 훈련이다.

- 인간이 사회구조를 변화시키려 할 때 꼭 필요한 마음근력 : 자기 조절력, 대인관계력, 자기동기력이다.

 

0.명상을 하는 이유는 뇌가 생존하기 위해 세상을 왜곡하기 때문이다.

 - 마음근력은 인간이 어떠한 일을 해내기 위한 기본적인 성취역량이다. 마음근력훈련이 필요한 이유를 알아보기 전에 먼저 두 가지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인간의 생존 방식이 수렵, 채집,이 기본적인 원시사회의 방식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바, 뇌의 작동 방식과 현대인의 삶에서 발생하는 불일치를 극복하는 데 필요한 것이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마음근력 운동이다. 뇌의 인지 작용은 세상의 모습을 보는 모습을 정확하게 파악하게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생존과 번식에 유리하도록 세상을 적절히 왜곡해서 받아들이는 방향으로 진화해왔다

.- 뇌의 핵심 기능은 세상을 ‘왜곡'하는 것이다. 이는 뇌가 신체의 감각기관을 통해 전달되는 여러가지 감각정보에 ‘나름의‘ 의미를 부여 한다는 뜻이다. 이러한 의미가 언어를 기반으로 이뤄지는 것이 스토리텔링이며, 이것이뇌에서 이뤄지는 의식 작용의 핵심이다. 즉 살아가는 세상은 ‘있는 그대로'의 실체가 아니라 ‘뇌가 만들어 낸'실체다. 몸의 움직임이나 뇌의 작동방식 등은 생존에 최적화되어 있다.

0.유전자 결정론의 환상에서 벗어나야 한다. 유전자에 대한 환상은 마음근력 훈련을 방해한다

.- ​효과적인 마음근력 훈련을 위해서는먼저 변화에 대한 한계를 설정해 두는 고정관념을 버려야 한다.대표적인 고정관념 중 하나가 '유전자에 대한 환상' 이다.

- ​똑똑한 사람의 '유능성'과 '능력'은 어디에서 비롯되는 걸까?부모가 공부를 잘했으면 아이들도 잘하고뛰어난 음악가이면 아이들도 음악에 재능을부모가 운동선수 출신이면 아이들도 운동신경이 발달했더라는..

•하지만,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부모가 자녀에게 물려주는 것이생물학적인 유전자만은 아니라는 사실.부모는 유전자의 원천이기 이전에 매우 중요한 환경적 요인이다.우리가 선천적이라고 믿는 것들 가운데 상당수는..주어진 환경과 반복된 행동에 따라서 후천적으로 만들어진 것들이다.

 

0. 인간의 의식과 물리적 세계의 연관성

- 인간의 의식이 우주를 이루는 입자의 상태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이다.우리의 몸, 지구, 우주, 전체가 미립자로 구성되어 있다.

-양자역학에 의하면 우주의 모든 것은 우주 파동수를 포함한다.이 함수는 양자역학 법칙에 따라 변하고 여러 가지 사건들의 생길 확률을 결정한다 .

- 어떤 사건이 발생하는 것은 우주 파동수의일부가 붕괴했다는 뜻이다.인간의 의식이 물질 상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이유가 사실은 인간의 의식작용자체가 신경 작용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의식의 특성은 보완성, 창조 상호 작용성,진화성, 숨겨진 정체성, 우주 통제성, 반복 유사성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은 우리 몸의 세포 하나하나의 작동 방식과도 정확히 일치한다.세포 하나하는서로 보완적이고 창조적 상호 작용을 지니며 끊임없이 진화한다. 어느 한 곳에 세포는 신체 전체 상황을 정확하게 인지하는 숨겨진 전체성을 지니고 있으며,모든 세포는 생물학의 기본 원칙을 다른다.신체의 어느 세포든‘반복유사성'을 지닌다.우리의 몸은 소우주가 아니라 우주 자체인 셈이다

.- 의식은 외부에서 유입되는 감각정보뿐 아니라 내부에서 올라오는 내부감각 정보도 의식 작용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의식은 외부의 사물과 대상을 투명하게 받아들이는 존재라기보다 내적 모델을 외부에 투사해 적극적으로 추측하고 실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시스템이다.

- 의식에 관한 양자 역할의 역할은 지대하다.자극과 반응 사이의 공간(의식),이 있다.  명상은 의식을 만든다.

 

 # 삶의 변화를 가져오는 마음훈련의 종합 교과서라고 생각된다. 지난 6월개월에 걸쳐 그 동안 갖고 있던 뇌 과학,명상에 관한 지식을 정리하게 되었다. 명상하는 분들 뇌과학에 대한 지식을 기반하에 수행을 하면 한층 더 명상의 효과를 갖을 수 있습니다.

김주환 교수님의 <회복탄력성>에 이어 <내면 소통> 또한 무상의 진리를 과학적 근거로 깨닫게 해주심에 감사를 표합니다.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의학박사 김원식교수님 주관하에 명상과정이 매학기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뇌과학에 입각한 명상기초부터 학습과 수행을 하고 있습니다.

 

미래를 결정하는 건 지금 이 순간의 의식 수준입니다. 그래서 긍정적으로 변화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은 자신을 내 맡기는 것입니다. 그 밖의 당신의 행동은 부수적인 것에 불과합니다.자신을 내맡기기지 않는 의식 상태에서는 진정으로 긍정적인 행동을 할 수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을 내맡긴다는 행위가 패배나 포기 혹은 인생의 도전에서 실패하고 무기력해지는 것과 같이 부정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여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진심으로 자신을 맡기어 순응한다는 건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 계획도 없이 긍정적인 행동을 하는 걸 의미하지 않습니다.

 

자신을 내맡기다는 건 간단한 행위지만, 삶의 흐름을 거슬르기보다는 순응하는 심오한 지혜입니다.삶의 흐름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은 오직 지금 이 순간뿐입니다. 그래서 자신을 내맡긴다는 건 어떤  조건이나 아무런 의구심 없이 현재의 순간을 받아들이는 걸 의미합니다. 있는 그대로에 내적으로 저항하는 걸 포기하는 것입니다.

안양 cc 여성골퍼 티에리어

자신을 내맡기는 것은 순수한 내면의 현상입니다. 그렇다고 외적으로 당신이 어떤  행동도 취할 수 없고 상황을 바꿀 수 없다는 걸 의미하지 않습니다. 자신을 내맡기지 않으면 심리적인 형상, 즉 에고의 껍질이 단단해지며 당신이 느끼는 단절감도 강해집니다. 주변 세상과 특정한 사람들이 위협적으로 느껴집니다. 판단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파괴하려는 무의식적인 충동이 솟아오르고 , 다른 이들과 경쟁하고 그들을 지배하려는 욕구도 생깁니다. 심지어는 자연조차 적이 되고, 모든 것을 두려움을 통해 이해하고 해석합니다.

 

심리적 형상만이 아니라 물리적 형상인 몸도 저항을 하면 딱딱하게 경직됩니다. 몸 전체가 긴장으로 굳고,위축됩니다. 건강에 필요한 생명의 에너지의 자유로운 흐름이 급격히 떨어집니다.운동과 물리적 치유법이 이런 흐름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그것은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뿐입니다. 일상에서 자신을 내맡기는 수행을 하지 않는다면, 진정한 원인 저항감이 해소될 수 없습니다. 삶의 상황이 불만스럽거나 견딜 수 없다면 가장 먼저 자신을 맡기고 순응해야 합니다.그렇지 않으면 그런 상황이 지속되며 무의식적인 저항도 멈출 수 없습니다.

 

# 명상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명상과 뇌 과학 # 스트레스 # 인지-수용- 조사 -살펴보기

 

자신을 내맡기는 순간, 당신은 당신은 존재의 근원적 에너지와 연결됩니다. 그리고 존재 속으로 스며들면, 그것은 생명 에너지를 축하하는 행사가 되어 당신을 지금 이 순간속으로 조금 더 깊이 데리고 갑니다. 저항하지 않으면,의식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수행하고 만들어내는 모든 것이 저절로 이루어지며,결과의 질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이것을 '맡겨진 행동'이라고 부룹니다.

 

현재의 순간이라는 영원한 차원으로 들어가면, 당신이 애써 노력하지 않아도 낯선 방식으로 변화가 일어납니다. 삶이 당신의 편에 서서 기꺼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 겁니다. 두려움, 죄의식, 타성과 같은 내적 요인들이 당이신이 행동을 방해한다고 해도, 오래지 않아 그것들은 당신의 의식적인 현존의 빛 속에서 소멸해버릴 겁니다.

안양 cc

자신을 내맡길 때에는 당신의 내면에 주목하며 혹시 저항의 흔적이 남아 있지는 않는지 살펴보세요. 주의 깊게 관심을 갖고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한 줌의 저항이 생각이나 확인되지 않은 감정의 형상으로 어두운 구석 어딘가에 계속 숨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내맡김의 상태에서는 무슨일을 해야 하는지 명확해지고, 한 번에 한 가지일에만 집중하게 됩니다. 자연에서 배우세요. 세상의 만물이 어떻게 완성되어 가는지, 불만이나 불행을 느끼지 않으면서 어떻게 삶의 기적을 펼쳐나가는지 지켜보세요. 어떤 행동을 할 수 없고, 그 상황에서 벗어날 수도 없다면, 그 상황을 기회로 삶아 자신을 더 깊이 내맡기고, 지금 이 순간으로 더 깊이 들어가고, 존재 안으로 더 깊이 들어가보세요.

 

 

명상의 핵심은 내부의 몸과 영원히 연결되어 있으면서,언제나 그것을 느끼는 데에 있습니다. 그러면 당신은 삶은 빠른 속도로 깊이를 더해가며 변화할 것입니다. 조광 스위치를 올리면 전기의 흐름이 증가하며 빛이 더 밝아지듯이, 내부의 몸을 지각할수록 의식의 주파수도 높아집니다.

가능한 한 많이 그리고 지속적으로 몸에 관심을 기울이면 '지금 이 순간'에 닿을 내리게 됩니다. 그러면 외부세게에서도 , 당신의 마음 안에서도 스스로를 잃어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생각과 감정,두려움과 욕망이 어느 정도는 여전히 남아 있겠지만 그런 것들에 지배 당하지 않을 겁니다. 

지금 이 순간 당신이 어디에 관심을 두고 있는지 살펴보세요. 온통 밖으로만 관심을 흐르게 두어서는 안 됩니다. 온 몸을 하나의 에너지 장으로 느껴보세요. 이것은 마치 온몸으로 듣거나 읽는 것과 같습니다. 지소적으로 몇 주 동안 몸관찰 명상(바디 스캔)을 해보세요.

마음과 외부세계에 모든 관심을 쏱아서는 아니되며, 지금 라는 일에 집중하면서 할 수 있을 내부의 몸을 느껴보세요. 당신의 내면에 깊이 뿌리내리세요. 그리고 당신의 의식 상태가 어떻게 바뀌며. 당신이 하는 일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지켜보세요.

바디 스캔 명상 누운자세

잠시 아무 것도 하지 않을 때, 특히 잠들기 전과 아침에 자리에서 일어났을 때 몸의 의식이 '흐르도록' 합니다.처음에는 몸의 여러 부위, 손, 발, 팔, 다리, 배, 가슴 머리 등 신체 부분 중 한곳을 선택하여 잠시 동안 온전히 집중하여 신체의 각 부분에서 삶의 에너지를 느껴보세요. 신체의 각각 15초씩 집중합니다. 그런 후에 마치 물결이 흐르듯 몸 전체의 의식이 흐르게 합니다. 발끝에서 머리 정수리까지, 다시 거꾸로 머리에서 발끝까지 의식이 흐르게 하세요. 그리고 나서 하나의 에너지 장으로 내부의 몸을 전체적으로 느끼고 그 느낌을 몇 분 동안 유지합니다. 이 모든 과정에서 몸전체, 쎄포까지 강력하게 현존해야합니다. 

 

이러한 몸관찰 명상은 붓다께서  깨달음을 證得(증득)한 후 최초의 설법에서 苦集滅道(고집멸도,사성제) 설파,인간의 고통은 집착,불만족에 비롯되는데,마음의 작용 뿐만이 아닌 신체에서 일어나므로 "몸에 대한 마음 챙김을 항상 부지런히 닦아야 한다"라고 강조하였습니다. 몸 관찰 명상은 이완이나 휴식이 아니고 자신의 신체에 대한 감각을 알아차려, 그 감각을 일깨워서 건강한 몸을 회복하는 걸 도와주는 데 있으며, 부수적인 효과로는 이완을 촉진, 잠 못 이루는 사람들에게 충분한 수면을 가져오는 효과  등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0.바디스캔은 몸에 대한 마음챙김을 통해 얻는 효과는 다음과 같다.

  몸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을 수 있다.몸의 각 부위에 대한 판단과 분별분별 없이 관찰하는 것으로 몸이 나라고 생각하지 않고 몸을 대상화시켜 관찰하게 될 때 몸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난다.

 사마티와 위빠사나 수행을 위한 기반이 된다. 집중과 통찰력을 증득하기 위해 먼저 자세와 마음 안정이 필요,통찰력과 지혜를 계발하는데 위빠사나 명상이 수월해진다.

 ③ 홀로 수행하며 지루하지 않다.몸에서 일어나는 호기심과 친절함으로 감각을 주시하여 알아차리게 될 때 지루함과 습관적인 나배함에서 벗어날 수 있다.

감각적 쾌락에 빠지지 않는다. 마음챙김을 통해 감각을 따라가지 않고 그에 대한 주시와 알아차림으로 감각에 대한 집착과 지배로부터 벗어남. *본심과 쾌락적 망심의 충돌로 고통에서 벗어남.

육체적 통증과 피곤함을 완화할  수 있다.신체 부위에서 일어나는 감각을 분리시켜 대상화할 때 통증을 관리할 수 있고, 알아차림으로 몸의 이완과 마음의 평안을 경험한다.

주의 집중력을 길러 그러한 통증이나 불편한 경험을 직접 만나보는 훈련을 할 수도 있음

⑦. 바디스캔은 전신 CT와 다르지 않다.

자신이 얼마나 심리적으로 시간에 지배당하고 있는지 스스로 경계하고 싶다면, 다음의 간단한 기준을 활용해보세요.
자신에게 이렇게 물어보세요.지금 당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기쁨편안함유쾌함을 느낍니까?그렇지 않다면 시간이 현재의 순간을 장악하고 있는 것이며삶이 무거운 짐이나 투쟁처럼 여겨질 겁니다.
당신이 하는 일이 기쁘거나 편안하거나 유쾌하다고 느끼지 못한다고 해서 반드시 하는 일을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무엇을 하는가‘ 보다는 ‘어떻게 하느냐'가 언제나 더 중요합니다.당신이 일의 결과보다 그 일을 하는 행위 자체에 더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지 살펴보세요그것이 무엇이든 지금하고 있는 일에 온전히 집중하세요현재의 순간을 존중하면 그 순간 모든 불행과 갈등은 사라지고 삶에 기쁨과 편안함이 넘쳐흐르기 시작합니다.
홍도에서 일출을 보면서
행동의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행동 자체에 주의를 기울이세요결과는 저절로 따라오는 것입니다이것이야말로 강력한 영적 수행입니다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끼기 위해 더 이상 미래에 의존할 필요도 없습니다.
심리적 시간에서 벗어나면자아 감각은 당신의 과거가 아닌 존재에  뿌리내리게 됩니다삶의 상황 속에서 당신은 부자가 되고많은 지식을 습득하고,성공한 자리에 오르고이런저런 일로부터 자유로워지기를 진심으로 바랄지도 모릅니다그러나 존재의 더 깊은 차원에서 당신은 지금 이 순간 완벽하고 온전합니다.
• 과거나 미래보다는 현재의 순간에 의식을 집중하는 일이 점점 더 빈번해지면, 지금 이 순간을 잃어버렸다는 걸 깨달을 때마다 이 순간에 더 머물게 됩니다.
지금 이 순간을 잃어버렸다가 다시 지금으로 되돌아오기를 반복합니다이 과정이 몇 번이고 되풀이 됩니다그리고 마침내 지금 이 순간에 주로 머물게 합니다.

- 에크하르트 톨레의 '이 순간의 나' 中에서

<‘지금 이 순간의 의미'자유가 시작되는 순간이다>

존재는 형태 너머에만 있지 않으며,모든 형태의 깊은 곳에 있다.존재는 눈에 보이지 않는 본질, 영원히 소멸되지 않는 그 무엇이다.이는 존재는 당신의 깊은 자아이며, 지금 이 순간에 당신이 존재에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 존재는 마음이 고요해지는 순간에만  존재할 수 있다. 현재에 머물며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할 때 존재를 느낄 수 있다.정신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존재와의 연결을 방해하는 가장 큰 걸림돌은 마음과 자신을 동일시하는 것이다.그리고 이것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생각을 강요한다. 생각을 멈추지 못하는 것은 끔직한 고통이다.정신적 소음과 같은 생각에 지속적으로 시달리면 내면의 고요함을 발견하지 못하고 마음이 만들러 낸 거짓 자아가 생겨나면서 두려움과 고통의 그림자를 드리운다.
자유의 출발점은 당신 자신이 소유하는 실체, 즉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걸 깨닫는 순간이다.이것을 깨닫게 되면 당신은 그 실체를 관찰할 수 있다.그리고 생각하는 사람을 관찰하는 순간, 더 높은 수준의 의식이 깨어난다. 그러면 생각 너머에 거대한 앎의 영역이 있으며 그 앎의 영역에서 아주 작은 부분일 뿐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그리고 아름다움, 사랑, 창조력, 기쁨 면의 평화와 같은 정말로 중요한 모든 것들이 마음 너머로 솟아오르는 것을 느낀다.

• 내부에서 존재와 연결되었을 때, 당신은 마음과 자신을 동일시하는 상태보다 더 또렷하고 분명하게 깨어 있게 된다. 이 순간 당신은 완전히 존재한다. 이것이 동양에서 말하는 무심이다. 무심의 공백이 바로 명상의 본질이다.

 

일상에서 늘 하던 행동을 하되 그 행동에 모든 주의를 집중하는 것으로도 수행할 수 있다. 하나의 동작에 집중하는 순간 그 자체가 목적이 된다.
깨달음을 향한 여행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단계는 자신을 마음과 동일시하지 않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마음의 흐름이 끊어질 때마다 의식의 빛은 더 강해진다.

지금이 가장 소중한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지금만이 유일하게 존재하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이 존재하는 전부이기 때문이다. 영원한 현재인 지금이 인생의 펼쳐지는 공간이고 변함없는 하나의 실재이다

 에크하르트 톨레의 이 순간의 나中에서-

<현대의 가장 두려운 치매, 그러나 죽기 전까지 뇌는 발전한다.>

 

나이가 들면서 스스로 선택하고 최적화하고 보완하는 뇌라도 가장 두려운 질병으로 나타나는 것이 있으니 바로 알츠하이머 치매이다. 또한 알츠하이머 치매 다음으로 흔한 치매는 뇌혈관 질환과 직접 관련이 있는 혈류 성 치매다. 많이 알려졌듯이 뇌졸중이나 뇌출혈이 발생하게 되면 인지 기능이 떨어지는 일이 많다.

 

현재 치매에 많이 쓰이는 약도 기억과 관련된 뇌의 신경 화학물질인 아세틸콜린을 촉진하는 효과만 가능하며, 따라서 치매의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기억력 저하를 둔화시키는 정도로 봐야 한다. 주변에 보면 치매 환자는 점점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치매에 대한 백신이나 치료 약을 정확게 만들어지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의견들이 제각각이다. 그러나 성공적인 나이 들기는 질병을 피하기 위한 소극적인 접근이나 단편적인 정보가 아닌, 삶의 전체를 보는 적극적인 시각이 필요하다.

 

미국의 시카고 러시 의료원의 윌슨 박사팀은 나이가 들어서 교육 수준의 차이가 사고력이나 우수함에는 어느 정도 상관관계 있으나, 치매 발병이나 진행에는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다시 말하면 나이가 들어서도 지속해서 하는 활동들은 외국어 공부나 사회적 활동, 인지 능력이 요구되는 활동 등 의미와 목적을 둔 삶을 일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치매 예방을 위한 활동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새로운 것을 학습하면 경험을 쌓는 것과 뇌의 노화를 되돌리는 가장 결정적인 활동은 유산소 운동이라는 뇌 과학자들의 의견을 구체적으로 설명을 한다면 다음과 같다. 10여 년 동안 뇌 과학과 명상을 함께 사람으로 세 가지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 마음챙김 글쓰기이다. 저녁에 잠들기 1시간 전쯤 책상 앞에 앉는다. 감사일기와 마음챙김 일기를 쓰는 것이다. 감사일기는 은혜적인 감사 사항은 물론 보편적이고 존재적인 감사일기를 쓰는 것이다. 보상이나 혜택을 받은 것에 감사가 은혜적 감사라고 한다면, 자신의 가정이나 직장, 친구들과의 관계 등에서 존재적 가치를 발휘하며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는 것에 대한 감사한 것을 쓰는 것이다.

한편 마음챙김 일기는 당일 어떤 사건, 접촉, 경험 등에 대한 처음 직면했을 때의 느낌과 감정이, 시간이 지나 지금 쓰는 순간의 느낌과 감정을  쓰는 행위이다. 이러한 쓰는 행위는 긍정적 뇌의 회로 마음의 형성이 되고 사안에 대한 합리적 사고가 정리되는 것이다. 수개월을 지속하다 보면 행복 지수의 상승은 물론 매사에 긍정적이고 수용하며 문제 해결에 있어도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 생김을 스스로 느낄 수 있다.

감사 일기와 마음챙김 일지 쓰기

둘째 : 유산소 운동이다.유산소 운동은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수영하기 등이 있다. 운동이 인지 기능을 향상하게 시킬 뿐 아니라 뇌 신경 세포들의 증가시킨다는 사실을 뇌과학자들은 확인하였다. 좀 더 효과를 증진하기 위해서는 계획, 통제력을 발휘하는 근력운동을 함께 할 경우 유산소 운동만 하는 것보다 효과가 더 높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헬스장에서 근력 운동에 치중하였던 지난 20년의 경험과 코로나 사태로 유산소 운동을 주 5회,그리고 집안에서 가벼운 근력 운동을 비교할 때 나에게는 지난 2년 운동이 건강 효과가 훨씬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유산소 운동의 대표 걷기

 

셋째 : 성공적 나이가 드는 것에 필요 요소는 사회적인 활동이다. 나이가 들면서 집안에 조용히 지내는 것보다 적절한 사회 활동을 하는 것이 스트레스는 호르몬은 증가시킴에도 불구하고 학습과 기억에 관련된 신경 발생 또는 증가하고 공간학습 능력도 향상한다는 사실이다. 이는 정상적인 생리적 활동을 위하여 대처하는 역할을 해서 과도하지 않은 스트레스는 반드시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사회 활동을 통해 공감력과 연민을 발휘하고 소속감에서 오는 명예, 존재감 등은 스스로 행복감을 충만하게 한다. 여기서 사회적이라는 말을 사교적 활동이라고 하는 것이 오히려 적당하다고 생각된다. 명상에서도 자신과 타인에게 연민과 공감,사랑을 을 품고 사교적 활동이 자애 명상의 초점이다.

사회적 활동 네트워크

네 째 : 마음챙김 명상이다.  마음챙김 명상은  인지 - 수용- 살피고 - 보살피기의 수행으로  정서관리 차원의 명상으로 지금 여기에 순간 순간의 마음을 챙김으로서 느끼고, 생각하는 마음의 메카니즘을 반복됨에 따라, 정서관리가 자연스럽게 순행되어 행동에 까지 영향을 받는 품격 있는 인성을 갖추게 된다. 근력 운동도 지속적으로 할 때 효과가 있듯이 마음챙김 명상도 지속적으로 '지금 이 순간'의 마음챙김을 습관화 할 때 뇌의 가소성을 을 갖을 수 있다.

 

성공적으로 나이 드는 것은 단편적인 것이 아니다. 신체적인 에너지가 떨어져도, 선택, 최적화, 보완이라는 전략을 통해 성공적으로 나이 들 수 있다. 뇌는 스스로 보완하는 기제를 가지고 있으므로 우리 전 생애를 통해 발전할 수 있다. 그리고 사회적 활동을 통해 젊을 때만이 아닌 나이가 들어서도 발전과 개발을 지속할 수 있는 것이다.

존 카밧진의 MBSR 수행

존 카바 진의 명상 프로그램 MBS에서는 호흡 명상과 함께 걷기 명상을 통한 유산소 운동, 마음챙김 명상과 자애 명상을 통해 사회적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세팅되어 있으며 어느 명상에서도 뇌의 건강을 위한 명상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음은 바로 뇌와 건강과 행복이 맞닿아 있음을 알 수 있다. 물론 충남대학교에서도 MBSR(마음챙김을 기반한 스트레스 감소)프로그램을 기반한 '명상기초' 과정에 위 세 가지 강조사항을 포함하여 학습하고 있습니다.

 

# 지금까지 '은퇴는 없다'라는 제목으로 뇌 과학에 대한 글은 '변화하는 뇌(한소원 저)'를 인용하여, 명상을 학습하며 전파하는 자로서 은퇴자들의 라이프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글을 썼음을 알려드립니다.

 

근대 철학의  아버지 데카르트는 몸과 마음이 독립된 실체라는 이원론 주장한 사람으로서 잘 알려져 있다.그러나 현대 뇌과학자들은 인간의 지능과 마음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몸이 있어야 하고, 몸의 생리적인 활동과 그들 통한 정보의 입력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뇌는 신체 활동의 일부이다.이 뇌가 감각,운동,내분비에 관련된 신체의 다른 기관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정신세계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한국의 학교교육은 국영수라는 기초과목을 강조한다. 그러나 체육,음악, 미술 같은 신체의 움직임과 감각을 직접 사용하는 분야는 그 중 중요도에 있어 다소 등한시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살아 있는 뇌 발달을 위해서는 예체능 과목의 중요성이 간과되어서는 안 되는데, 안타깝게도 우리 사회는 감각이나 운동을 인지적 발달과 분리해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몸과 마음을 분리하는 이원론적 사고가 우리 생활에 뿌리 깊게 자리 잡은 것이다.즉 알게 모르게 이원론적 사고가 일상과 문화 속에 많은 영향을 끼지고 있다.

 

잘 놀고 즐기는 사람이 성공한다."노는 만큼 성공한다"는 말이 지금 이 시대는  통용되고 있으나, 우리 사회는 아직도 '놀면 무엇해 한푼이라도 벌어야지"라는 말을 놀면서  읊조린 경우가 흔히 있다. 한 마디로 놀줄 모른다는 것이다.

 

WHO에서는 건강이란 질병이 없거나 허약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육체적 · 정신적 · 사회적 및 영적 안녕이 역동적이며 완전한 상태를 말한다’.(Health is a dynamic state of complete physical, mental, social and spiritual well-being and not merely the absence of disease or infirmity). 종교적 부산물이라는 관념을 과감하게 넘어서   서적 건강(EQ),도덕적 건강(MQ)을 포함하는 영적 건강,즉 마음의 건강 양심(良心)까지 부각하는 등 인성의 발달 요소까지 포함하는  개념을 세계문화체육 각료들의 협의로 정의하였다.

 

인간은 누구나 행복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어떻해야 행복이 찾아 오는지는 대해서는 이해도 낮다고 볼 수 있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행복감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상태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보여준다.뇌는 몸의 일부이며뇌와 마음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마음가짐을 어떻게 갖는냐에 따라 면억력에 영향을 주고, 병이 나을 수도 있고 병이 심해질 수도 있다. 즉 몸과 마음의 관계가 양방향적이라는 것이다.이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삶을 영위하는 데 많은 장애를 받게 되며 행복할 수 없을 것이다.

 

뇌과학자 이와사키 이치로는 BRAIN SCIENCE(행복을 끌어당기는 뇌과학)에서 뇌와 행복은 맞닿아 있다고 하였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 하듯이 일상에서 패턴을 6가지를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른 명상가들은 마음챙김 명상을 통해 행복 훈련을 수행하고

있고, 뇌과학자들은 신경가소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과학적 증거와 함께  제시하고 있다.

 

"뇌가 마음을 만든다" 또는 "뇌와 행복은 맞닿아 있다"는 과학적 진실이 보편화 되어야 하고, 가정, 학교, 직장 등 사회적으로는  이 진실을 바탕으로 예체능,문화,레저 등에 대하여 제도나 운영면에서 실천될 때 우리의 행복지수가 상승될 것으로 확신한다.

은퇴자, 시니어 여러분! 인간은 가소성을 지니고 태어 났습니다.  우리의 뇌도 변화하고 가소성이 있습니다. 나이와 무관하게 뇌는 가소성을 발휘할 수 있음을 믿을 때 행복을 갖을 수 있습니다.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명상기초과정'을 운영합니다.

 

<마음챙김 혁명(The Mindful Revolution)>

 

 ‘운동을 하면 건강해진다‘라는 말은 과학적 상식으로 통한다. 그래서 피트니스 센터와 걷기, 자전거 타기 등이 성행되고 있다. 하지만 20세기 초만 하더라도 ’운동 건강의 비결‘ 이라고 주장이 보편적 상식으로 인식된 시기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그러나 학계에서의 연구와 군대에서의 체력이 생명이자 전투력으로 여기는 군대의 연구 지원이 ’운동 생리학‘이라는 학문을 발전시키는 기원이다. 즉 운동하는 사람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이 하늘과 땅 차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마음챙김 명상도 마찬가지다. 명상의 효과는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전까지 그저 특정 종교의 독특한 신앙 행위나 유별난 개인들의 기이한 취미로 무시돼 왔다. 그러나 지난 약 40여년 동안 과학적, 임상적 연구 결과가 축적되면서 명상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사회적 보편적 가치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MRI, EEG, PET 등 두뇌 활동의 변화를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기들이 개발되면서 명상에 대한 관심과 신뢰가 폭발적으로 상승했다.

※ 20세기가 운동을 하면 건강해진다는 사실에 눈을 뜬 시기였다면, 바야흐로 21세게는 명상을 하면 건강해진다는 과학적 사실을 발견한 시대라고 할 수 있다.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명상기초' 과정을 3월13일 개강 예정으로 마음챙김 명상을 원하는 분 참가바랍니다.

 

명상의 인물을 꼽으라면 애플의 창업자이자 혁신의 아이콘인 스티브 잡스이다. 그는 ’마음 관찰을 하다 보면 마음이 고요해지고, 마음이 더 미묘한 것들을 들을 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 그때 바로 직관이 피어나기 시작하고, 더 명료하게 사물을 보게 되며, 현재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된다.“라고 말했다. 여기서 관찰을 명상, 공간은 자극과 반응 사이의 선택 즉 의사결정, 직관은 창의성, 집중은 몰입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피트니스 센터에서 몸의 근육을 단련하듯이 마음챙김으로 마음의 근육을 강화할 수 있다. 몸의 근육이 강화되면 신진 대사와 각종 신체적 능력이 향상되듯이, 마음의 근육이 강화되면 일에서의 성공과 삶에서의 행복을 이끄는 이른바 정서 지능이 획기적으로 강해진다. 정서 지능을 대중화 시킨 미국의 심리학자 다니엘 콜먼은 ”정서역량은 학습된 능력“이라고 말했는데, 바로 마음챙김 명상이 최고의 학습법이다. 탁월한 리더들이 발현하는 역량의 80% 이상이 정서지능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기 인식과 자기 조절 역량은 성공하는 리더와 실패하는 리더를 구분하는 핵심으로 간주되고 있다. 실제 리더의 순간적인 감정조절 실패가 조직을 곤란하게 하는 사례가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이제 당신이 명상을 해야할 때 中에서-

* 삶은 자극과 반응의 연속이다. 자극과 반응 사이에는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 즉 마음 챙김을 통한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것이다.  어느 누구나 주어지는 공간 속에서 의미를 찾는다면  몸과 마음의 병리 현상을 예방할 수 있다. 물론 스트레스도 오히려 에너지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이다.

마음챙김은 자극과 반응 사이에서  어떤 감정이 일어나든지 그 감정을 알아차리고 편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널찍한 공간을 만들어 준다. 이 공간에서 삶에 의미만을 찾을 수 있다면 몸과 마음의 병리 현상이 아니라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다.

로버트 라이트( ‘ Why Buddhism is True의 저자 )는  "인간의 고통과 잔혹 행위의 근본 원인인 느낌이 정말로 迷妄(미망)의 산물이라면, 이 느낌에 제대로 빛을 비춰 살펴보는 일은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공간 속에서 멈춤의 시간,마음챙김의 시간으로 의미를 찾는 것이 바로 삶의 연속이다.

빅터 프랭클은 의미치료(logotherapy)치료의 선구자이다. 그는 “삶의 이유를 가진 사람은 삶의 방식은 어떻게든 견딜 수 있다.”고 말했다. 21세기는 의미의 시대다. 

 

 # 341-34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99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백마교양교육관(W10건물)] / 행정실(507호)

  전화 : 042-821-5276 ~7팩스 : 042-825-52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