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가장 두려운 치매, 그러나 죽기 전까지 뇌는 발전한다.>

 

나이가 들면서 스스로 선택하고 최적화하고 보완하는 뇌라도 가장 두려운 질병으로 나타나는 것이 있으니 바로 알츠하이머 치매이다. 또한 알츠하이머 치매 다음으로 흔한 치매는 뇌혈관 질환과 직접 관련이 있는 혈류 성 치매다. 많이 알려졌듯이 뇌졸중이나 뇌출혈이 발생하게 되면 인지 기능이 떨어지는 일이 많다.

 

현재 치매에 많이 쓰이는 약도 기억과 관련된 뇌의 신경 화학물질인 아세틸콜린을 촉진하는 효과만 가능하며, 따라서 치매의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기억력 저하를 둔화시키는 정도로 봐야 한다. 주변에 보면 치매 환자는 점점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치매에 대한 백신이나 치료 약을 정확게 만들어지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의견들이 제각각이다. 그러나 성공적인 나이 들기는 질병을 피하기 위한 소극적인 접근이나 단편적인 정보가 아닌, 삶의 전체를 보는 적극적인 시각이 필요하다.

 

미국의 시카고 러시 의료원의 윌슨 박사팀은 나이가 들어서 교육 수준의 차이가 사고력이나 우수함에는 어느 정도 상관관계 있으나, 치매 발병이나 진행에는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다시 말하면 나이가 들어서도 지속해서 하는 활동들은 외국어 공부나 사회적 활동, 인지 능력이 요구되는 활동 등 의미와 목적을 둔 삶을 일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치매 예방을 위한 활동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새로운 것을 학습하면 경험을 쌓는 것과 뇌의 노화를 되돌리는 가장 결정적인 활동은 유산소 운동이라는 뇌 과학자들의 의견을 구체적으로 설명을 한다면 다음과 같다. 10여 년 동안 뇌 과학과 명상을 함께 사람으로 세 가지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 마음챙김 글쓰기이다. 저녁에 잠들기 1시간 전쯤 책상 앞에 앉는다. 감사일기와 마음챙김 일기를 쓰는 것이다. 감사일기는 은혜적인 감사 사항은 물론 보편적이고 존재적인 감사일기를 쓰는 것이다. 보상이나 혜택을 받은 것에 감사가 은혜적 감사라고 한다면, 자신의 가정이나 직장, 친구들과의 관계 등에서 존재적 가치를 발휘하며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는 것에 대한 감사한 것을 쓰는 것이다.

한편 마음챙김 일기는 당일 어떤 사건, 접촉, 경험 등에 대한 처음 직면했을 때의 느낌과 감정이, 시간이 지나 지금 쓰는 순간의 느낌과 감정을  쓰는 행위이다. 이러한 쓰는 행위는 긍정적 뇌의 회로 마음의 형성이 되고 사안에 대한 합리적 사고가 정리되는 것이다. 수개월을 지속하다 보면 행복 지수의 상승은 물론 매사에 긍정적이고 수용하며 문제 해결에 있어도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 생김을 스스로 느낄 수 있다.

감사 일기와 마음챙김 일지 쓰기

둘째 : 유산소 운동이다.유산소 운동은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수영하기 등이 있다. 운동이 인지 기능을 향상하게 시킬 뿐 아니라 뇌 신경 세포들의 증가시킨다는 사실을 뇌과학자들은 확인하였다. 좀 더 효과를 증진하기 위해서는 계획, 통제력을 발휘하는 근력운동을 함께 할 경우 유산소 운동만 하는 것보다 효과가 더 높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헬스장에서 근력 운동에 치중하였던 지난 20년의 경험과 코로나 사태로 유산소 운동을 주 5회,그리고 집안에서 가벼운 근력 운동을 비교할 때 나에게는 지난 2년 운동이 건강 효과가 훨씬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유산소 운동의 대표 걷기

 

셋째 : 성공적 나이가 드는 것에 필요 요소는 사회적인 활동이다. 나이가 들면서 집안에 조용히 지내는 것보다 적절한 사회 활동을 하는 것이 스트레스는 호르몬은 증가시킴에도 불구하고 학습과 기억에 관련된 신경 발생 또는 증가하고 공간학습 능력도 향상한다는 사실이다. 이는 정상적인 생리적 활동을 위하여 대처하는 역할을 해서 과도하지 않은 스트레스는 반드시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사회 활동을 통해 공감력과 연민을 발휘하고 소속감에서 오는 명예, 존재감 등은 스스로 행복감을 충만하게 한다. 여기서 사회적이라는 말을 사교적 활동이라고 하는 것이 오히려 적당하다고 생각된다. 명상에서도 자신과 타인에게 연민과 공감,사랑을 을 품고 사교적 활동이 자애 명상의 초점이다.

사회적 활동 네트워크

네 째 : 마음챙김 명상이다.  마음챙김 명상은  인지 - 수용- 살피고 - 보살피기의 수행으로  정서관리 차원의 명상으로 지금 여기에 순간 순간의 마음을 챙김으로서 느끼고, 생각하는 마음의 메카니즘을 반복됨에 따라, 정서관리가 자연스럽게 순행되어 행동에 까지 영향을 받는 품격 있는 인성을 갖추게 된다. 근력 운동도 지속적으로 할 때 효과가 있듯이 마음챙김 명상도 지속적으로 '지금 이 순간'의 마음챙김을 습관화 할 때 뇌의 가소성을 을 갖을 수 있다.

 

성공적으로 나이 드는 것은 단편적인 것이 아니다. 신체적인 에너지가 떨어져도, 선택, 최적화, 보완이라는 전략을 통해 성공적으로 나이 들 수 있다. 뇌는 스스로 보완하는 기제를 가지고 있으므로 우리 전 생애를 통해 발전할 수 있다. 그리고 사회적 활동을 통해 젊을 때만이 아닌 나이가 들어서도 발전과 개발을 지속할 수 있는 것이다.

존 카밧진의 MBSR 수행

존 카바 진의 명상 프로그램 MBS에서는 호흡 명상과 함께 걷기 명상을 통한 유산소 운동, 마음챙김 명상과 자애 명상을 통해 사회적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세팅되어 있으며 어느 명상에서도 뇌의 건강을 위한 명상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음은 바로 뇌와 건강과 행복이 맞닿아 있음을 알 수 있다. 물론 충남대학교에서도 MBSR(마음챙김을 기반한 스트레스 감소)프로그램을 기반한 '명상기초' 과정에 위 세 가지 강조사항을 포함하여 학습하고 있습니다.

 

# 지금까지 '은퇴는 없다'라는 제목으로 뇌 과학에 대한 글은 '변화하는 뇌(한소원 저)'를 인용하여, 명상을 학습하며 전파하는 자로서 은퇴자들의 라이프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글을 썼음을 알려드립니다.

 

근대 철학의  아버지 데카르트는 몸과 마음이 독립된 실체라는 이원론 주장한 사람으로서 잘 알려져 있다.그러나 현대 뇌과학자들은 인간의 지능과 마음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몸이 있어야 하고, 몸의 생리적인 활동과 그들 통한 정보의 입력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뇌는 신체 활동의 일부이다.이 뇌가 감각,운동,내분비에 관련된 신체의 다른 기관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정신세계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한국의 학교교육은 국영수라는 기초과목을 강조한다. 그러나 체육,음악, 미술 같은 신체의 움직임과 감각을 직접 사용하는 분야는 그 중 중요도에 있어 다소 등한시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살아 있는 뇌 발달을 위해서는 예체능 과목의 중요성이 간과되어서는 안 되는데, 안타깝게도 우리 사회는 감각이나 운동을 인지적 발달과 분리해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몸과 마음을 분리하는 이원론적 사고가 우리 생활에 뿌리 깊게 자리 잡은 것이다.즉 알게 모르게 이원론적 사고가 일상과 문화 속에 많은 영향을 끼지고 있다.

 

잘 놀고 즐기는 사람이 성공한다."노는 만큼 성공한다"는 말이 지금 이 시대는  통용되고 있으나, 우리 사회는 아직도 '놀면 무엇해 한푼이라도 벌어야지"라는 말을 놀면서  읊조린 경우가 흔히 있다. 한 마디로 놀줄 모른다는 것이다.

 

WHO에서는 건강이란 질병이 없거나 허약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육체적 · 정신적 · 사회적 및 영적 안녕이 역동적이며 완전한 상태를 말한다’.(Health is a dynamic state of complete physical, mental, social and spiritual well-being and not merely the absence of disease or infirmity). 종교적 부산물이라는 관념을 과감하게 넘어서   서적 건강(EQ),도덕적 건강(MQ)을 포함하는 영적 건강,즉 마음의 건강 양심(良心)까지 부각하는 등 인성의 발달 요소까지 포함하는  개념을 세계문화체육 각료들의 협의로 정의하였다.

 

인간은 누구나 행복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어떻해야 행복이 찾아 오는지는 대해서는 이해도 낮다고 볼 수 있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행복감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상태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보여준다.뇌는 몸의 일부이며뇌와 마음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마음가짐을 어떻게 갖는냐에 따라 면억력에 영향을 주고, 병이 나을 수도 있고 병이 심해질 수도 있다. 즉 몸과 마음의 관계가 양방향적이라는 것이다.이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삶을 영위하는 데 많은 장애를 받게 되며 행복할 수 없을 것이다.

 

뇌과학자 이와사키 이치로는 BRAIN SCIENCE(행복을 끌어당기는 뇌과학)에서 뇌와 행복은 맞닿아 있다고 하였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 하듯이 일상에서 패턴을 6가지를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른 명상가들은 마음챙김 명상을 통해 행복 훈련을 수행하고

있고, 뇌과학자들은 신경가소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과학적 증거와 함께  제시하고 있다.

 

"뇌가 마음을 만든다" 또는 "뇌와 행복은 맞닿아 있다"는 과학적 진실이 보편화 되어야 하고, 가정, 학교, 직장 등 사회적으로는  이 진실을 바탕으로 예체능,문화,레저 등에 대하여 제도나 운영면에서 실천될 때 우리의 행복지수가 상승될 것으로 확신한다.

은퇴자, 시니어 여러분! 인간은 가소성을 지니고 태어 났습니다.  우리의 뇌도 변화하고 가소성이 있습니다. 나이와 무관하게 뇌는 가소성을 발휘할 수 있음을 믿을 때 행복을 갖을 수 있습니다.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명상기초과정'을 운영합니다.

 

<마음챙김 혁명(The Mindful Revolution)>

 

 ‘운동을 하면 건강해진다‘라는 말은 과학적 상식으로 통한다. 그래서 피트니스 센터와 걷기, 자전거 타기 등이 성행되고 있다. 하지만 20세기 초만 하더라도 ’운동 건강의 비결‘ 이라고 주장이 보편적 상식으로 인식된 시기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그러나 학계에서의 연구와 군대에서의 체력이 생명이자 전투력으로 여기는 군대의 연구 지원이 ’운동 생리학‘이라는 학문을 발전시키는 기원이다. 즉 운동하는 사람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이 하늘과 땅 차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마음챙김 명상도 마찬가지다. 명상의 효과는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전까지 그저 특정 종교의 독특한 신앙 행위나 유별난 개인들의 기이한 취미로 무시돼 왔다. 그러나 지난 약 40여년 동안 과학적, 임상적 연구 결과가 축적되면서 명상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사회적 보편적 가치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MRI, EEG, PET 등 두뇌 활동의 변화를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기들이 개발되면서 명상에 대한 관심과 신뢰가 폭발적으로 상승했다.

※ 20세기가 운동을 하면 건강해진다는 사실에 눈을 뜬 시기였다면, 바야흐로 21세게는 명상을 하면 건강해진다는 과학적 사실을 발견한 시대라고 할 수 있다.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명상기초' 과정을 3월13일 개강 예정으로 마음챙김 명상을 원하는 분 참가바랍니다.

 

명상의 인물을 꼽으라면 애플의 창업자이자 혁신의 아이콘인 스티브 잡스이다. 그는 ’마음 관찰을 하다 보면 마음이 고요해지고, 마음이 더 미묘한 것들을 들을 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 그때 바로 직관이 피어나기 시작하고, 더 명료하게 사물을 보게 되며, 현재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된다.“라고 말했다. 여기서 관찰을 명상, 공간은 자극과 반응 사이의 선택 즉 의사결정, 직관은 창의성, 집중은 몰입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피트니스 센터에서 몸의 근육을 단련하듯이 마음챙김으로 마음의 근육을 강화할 수 있다. 몸의 근육이 강화되면 신진 대사와 각종 신체적 능력이 향상되듯이, 마음의 근육이 강화되면 일에서의 성공과 삶에서의 행복을 이끄는 이른바 정서 지능이 획기적으로 강해진다. 정서 지능을 대중화 시킨 미국의 심리학자 다니엘 콜먼은 ”정서역량은 학습된 능력“이라고 말했는데, 바로 마음챙김 명상이 최고의 학습법이다. 탁월한 리더들이 발현하는 역량의 80% 이상이 정서지능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기 인식과 자기 조절 역량은 성공하는 리더와 실패하는 리더를 구분하는 핵심으로 간주되고 있다. 실제 리더의 순간적인 감정조절 실패가 조직을 곤란하게 하는 사례가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이제 당신이 명상을 해야할 때 中에서-

* 삶은 자극과 반응의 연속이다. 자극과 반응 사이에는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 즉 마음 챙김을 통한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것이다.  어느 누구나 주어지는 공간 속에서 의미를 찾는다면  몸과 마음의 병리 현상을 예방할 수 있다. 물론 스트레스도 오히려 에너지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이다.

마음챙김은 자극과 반응 사이에서  어떤 감정이 일어나든지 그 감정을 알아차리고 편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널찍한 공간을 만들어 준다. 이 공간에서 삶에 의미만을 찾을 수 있다면 몸과 마음의 병리 현상이 아니라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다.

로버트 라이트( ‘ Why Buddhism is True의 저자 )는  "인간의 고통과 잔혹 행위의 근본 원인인 느낌이 정말로 迷妄(미망)의 산물이라면, 이 느낌에 제대로 빛을 비춰 살펴보는 일은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공간 속에서 멈춤의 시간,마음챙김의 시간으로 의미를 찾는 것이 바로 삶의 연속이다.

빅터 프랭클은 의미치료(logotherapy)치료의 선구자이다. 그는 “삶의 이유를 가진 사람은 삶의 방식은 어떻게든 견딜 수 있다.”고 말했다. 21세기는 의미의 시대다. 

 

 # 341-34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99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백마교양교육관(W10건물)] / 행정실(507호)

  전화 : 042-821-5276 ~7팩스 : 042-825-527

삶은 자극과 반응의 연속이다.

자극과 반응 사이는 공간이 있다.

공간속에는 삶의 힘이 있고성장과 자유가 있다.

빅터 프랭클은 하우쉬비치에서 깨달았다.

의미를 찿았다.

바로 로고테라피다.

 

 

자극과 반응의 공간은 의미가 숨어 있다.

찾지 않으면 미망(迷忘)의 산물로 남게 된다.

빛을 비춰 살펴볼 가치가 있다.

타라브랙은 인지-수용-조사-보살핌의 과정속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한다.

바로 명상이다.

 

붓다는 삶 자체를 괴로움이라 했다.

괴로움(苦)의 진리,발생(集)의 진리,소멸(滅)의진리,소명이 이르는 길(道)의

진리의 과정속에  의미가 있다고 하였다.

사성제(사성제(四聖諦) 를 설파 하였다.

온누리에 자비와 사랑을  펼쳤다.

 

 

삶은 자극과 반응 연속이다.

의미는 받는 것이 아니고 찾는 것이다.

공간속에서 의미를 찾았다면

의미속에 또 무엇이 존재할까?

삶은 의미를 찾는 것만도 아니다.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의미는 사랑과 공감, 연민이 함유되어야 한다.

삶은 명상이 답이다.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3월첫째주부터 '명상 기초' 과정을 운영합니다.

# 341-34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99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백마교양교육관(W10건물)] / 행정실(507호)

  전화 : 042-821-5276 ~7팩스 : 042-825-5277

 

<무념無念 속에 먹기>

음식을 먹는 중에 우리는 많은 생각을 합니다.

먹는 동안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는 무념(無念) 수행을 하면 먹기를 좀 더 즐길 수 있습니다.

단지 음식만을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때로는 음식을 먹으면서도 지금 먹고 있음을 알아차리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마음이 현존하지 않을 때는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고, 먹어도 맛을 모릅니다.

바로 망각의 상태, 마음 다함이 결여된 상태입니다.

참으로 현존하려면 생각을 멈추어야 합니다. 성공의 비결은 바로 그것입니다.

- 탁잇한의 ' HOW TO EAT' 중에서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 예당(叡堂) 마음챙김명상센터

 

앤소니 드 멜로는 부처님의 四聖諦(사성제,苦/集/滅/道)에 대한 해석에서 집착에 대해 아름답게 말한다.

 

세상은 슬픔으로 가득하다.

슬픔의 뿌리는 집착욕구이다.

슬픔 없는 삶의 해답은

집착을 내려놓는 것이다. - 깨침과 사랑 – 중에서

 

당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욕망하고 가질 수 있다.

문제는 그것에 집착하기 시작할 때 발생한다.

기억하라!

무집착이 곧 당신의 본성이다.

무집착이 바로 당신이다.

당신의 알아차림은 곧 행복이다.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평상수련 2023 년 1~2월

# 명상 뇌 과학

# 마음의 기적을 만든다.

斷捨離(단사리) 마음혁명 >

2020. 3. 8. 19:32

 

단사리 마음혁명은 단사리(斷捨離)를 키워드로 삼은 마음 정리법이다.마음속에 꿈틀거리는모든 집착과 중독을 끊고(, 끊을 단), 모든 욕심과 욕망과 시기와 질투와 같은 부정적인 감정들을 버리고(, 버릴 사), 거짓된 삶과 성공과 부의 망상으로부터 떠날 수 있다면(, 떠날 리), 우리는 반드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한다.

 

<,,마음 혁명>

끊고 버리고 떠나라.

우리 마음속에 꿈틀거리는 모든 집착과 중독을 끊고(,끊을 단),존재로서의 삶을 발견하고,모든 욕심과 욕망과 시기와 질투와 같은 부정적인 감정들을 버리고(,버릴 사),거짓된 삶과 성공과 부의 망상으로부터 떠날 수 있다면(,떠날 리),우리는 반드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한다.정리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끊어라.

집착하면할수록 그대상은멀어져 간다.사랑과 집착을 구분하라. 집착하지 말고 어떤 거리낌이 없을 때 재능과 기술을100%달성할 수 있다.초연하면 성사시킨다. *무술 고수의 비밀

복권이 삶을 망가지게 하는 것이 아니라 돈()탓에 존재로서의 기쁨과 의미를 상실하게 한다. 따라서 소유가 삶의 토대가 되는 것 보다도삶의 기쁨과 의미 그리고 가치를 발견하는 것이다.

좋은 습관을 심어라.생각을 심으면 행동을 거두고,행동을 심으면 습관을 거둔다.습관을 싶으면 인격을 거두고,인격을 심으면 인생을 거둔다.(스티븐R,코비/성공하는 사람들의7가지 습관)

인생의 적은 두려움과 불안이다.심상의 위력으로 두려움을 버려라.마음혁명으로 극복하라. 명상이 평균 수명을훨씬 길게 한다.

 

(),버려라

권불십년/허영,권력,과시,자존심,욕망과 욕심,그리고녹슨 갑옷을 벗어라

행복을 가로 막는 것은욕김과욕망,집착 그리고 타인에 대한 시기 질투,증오심이 행복과 성공을 저해하며 건강과 마음의 평화를 해친다.

마음의에너지 보존의 법칙<시크릿,Secret><끌어당김의법칙>에서 보듯이 좋은 생각,상상을 하면 세포도 좋은 방향을 유도한다. *사랑,이해,배려,용서하면 마음의 에너지가 엄청나게 형성된다

깨진 유리창의 법칙을 두지 말라.마음의 쓰레기,황폐된 잔재를 모두 버려라.마음은 양면성이 있.위대한 거인은 좋은 마음에 선택과 집중한다. *부정적 마음이 긍정적 마음보다 훨씬 크게 작용

 

(),떠나라

0.인생은 혼자 떠나는 여행.정신의학적으로고독력의지수가 높을수록 큰 인물이 된다. *혼자만의 시간,solitude를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잡는 시간,전략적 고독이라 표현.

마음의 관성법칙에서 벗어나라.”당신이 언제나 늘 하던 대로 행동한다면 당신은 언제나 늘 얻던 것을 얻게 될 것이다”(링컨) *익숙한 것들만 하다 보면 우리의 뇌는 절대 그 이상으로 가동되지 않는다.

위기가 있을수록 기회가 주어진다.비행기는 맞바람이 있을 때 양력이 생긴다.

자기규정 효과를 얻는다.나는 이런 사람이다 라고 규정한다.

 

 

 

<인생 혁명>

- 물처럼 살아라.아래로 흘러 큰 바다를 만든다.장애물을 우회하고,천천히 가지만 절대 멈추지 않는다.

- 마음혁명으로 인생을 바꾼다.’一切唯心造’,마음은 우주의 에너지와 연결한다.

- 명상과 기도로 인생혁명을 한다

- 김병환 작가와 공병호 박사의책을 약 10여권을 읽은 후 은퇴자로서마음혁명과 자기 개발에 대한단초가되었다.'초의식 독서법'을 읽은 후 습관화하였고, 생각,쓰기 등도 생활루틴에 적용하였으며 인생 3막의 설계와 가치관 등을 설계할 수 있었다.

- 또한 나에게도 은퇴 후의고독이 밀려오고 있었다.그러나 새로눈 친구()들이 있어 고독한 시간이 성장의 시간이 되는 듯 느낌이 강렬했다.

- 즉 ,마음혁명이고독속에서 이루어 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삶의 고독이 지금의전략적 고독으로 전환되어 마음 혁명이 된 것이다.고독 속에 즐거움을 느끼게 한다.그게 바로 명상이었다.

- 가장 좋은 전략적 고독은 명상이다.명상은 본인은 물론 사회를 정화시키는 역할도 충분하다.

한상복 작가님의 글을 인용하여 외로움을 고독으로 빠꾸어 말한다면

인간은 고독함으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문화와 문명을 만들었지만,정작 문화와 문명의 발전을 이끌어 간 것은 고독한사람들이었다

- 김병완 작가의'단사리 마음 혁명'은 작가의 스토리와 성인들의 교훈이 융합된 책이다.리스타트하는 분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 내용은심플하게 구성되었으나실천하면서 고독을 느낄 것이다.명상과 함께 마음혁명을 한다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전략적 고독의 명상은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수행하세요.전화:042)821 - 5276

 

외로움을 사라지게 하고 고독을 음미할 수 있는 생애 최고의 선물을 받으세요

 

 

은퇴한 사람을'비에 젖은 떨어진 낙엽족'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어디를 가든 아내에게 찰싹 붙어다니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나이도 있고 할일이 없다보니 혼자 있는게 외로워서 가족에게 의존하려는 경향입니다.

 

석가모니가 임종자리에서 제자들은 스승님이 돌아가시면 누굴 의지할지 슬퍼하며 하소연을 했다고 합니다. 석가는 조용히 '自燈明, 法燈明(자등명,법등명)"유훈을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남에게 의지하지 말고 우주의 진리를 의지하라는 뜻입니다. 인간도 소우주라고 여기고 자기 자신을 믿고 우주의 진리를 따르며 삶을 개척하라는 의미이기도 해석이 됩니다. 그러나 어떻게 자신을 발견하고 스스로 믿음을 가질 것이며 진리를 깨닫을까 망막하게 느낄 것입니다.

 

멈춤의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은퇴자 여러분!

이러한 외로움을 어떻게 마주하여 고독으로 전환할 것인가를 시간이 필요합니다.고독해질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비로소 독자적인 생각과 가치관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따라서 론리니스(외로움,소극적 고독)을 솔리튜드(적극적 고독)로 바꾸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외로움과 고독은 전혀 다른 의미의 말입니다.

외로움은 정서적,감정적 상실감에서 오는 가련한 몸부림입니다.그 러나 고독은 내면을 성찰하고 무언가를 음미하기 위해 홀로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적극적으로 선택한 혼자만의 시간이기에,고독은 밝은 색채를 가지고 있으며 재충전과 도약을 위한 에너지로 가득 차 있습니다. 고독의 시간은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실존의 시간인 것입니다.

 

혼자만의 시간,솔리튜드를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잡는 시간,전략적 고독이라 표현하고 싶은 마음입니다.40여년 간 집단적 사고와 행동,습관속에서 살아 왔던 은퇴자라면 고독을 쉽게 받아드리지 못할 수 도 있지만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를 이해한다면 매우 공감을 갖게 될 것이며 실천으로 인한 삶의 질을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빌게이츠는 생각주간(think week)을 만들어 고독함을 즐긴다고 합니다. 고전책을 갖고 별장에서 생각하는 주간을 설정하여 경영전략을 만든다고 합니다. 이순신 장군은"한산(閑山)섬 달밝은 밤에 수루(戍樓)에 혼자 앉아 큰 칼 옆에 차고 깊은 시름 하는 차에 어디서 일성호가(一聲胡茄)는 남의 애를 끓나니."글에서 보듯이수루에서 생각하는 전략과 전술이 왜군으로부터 승리하는데 큰 요인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건희 회장은 승지원에서'은둔의 제왕(The Hermit King)'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경영 전략을 구상하였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인도에서3년간 명상을 익혀다는 것도 고독함의 효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고독은 내면을 성찰하고 무언가를 음미하여 인간을 아름답게 만드는 실존의 시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 누구나 애써 고독해야 할 이유가 있다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마음의 균형을 되찾는 혼자만의 시간 고독은 능력이고,생각의 힘과 창조의 원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교에서는 수행하는 네가지 대상.몸을부정한것으로아는 신념처(身念處),감수(感受)하는모든 것이 고통인 것을 아는수념처(受念處),마음은무상한것임을아는심념처(心念處),()은무아(無我)인것을아는 법념처(法念處)를이른다는 사념처를 기제로 삼고 명상을 수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존 카밧진 박사는 불교 진리를 기본으로 삼아 MBSR(Minsfulness Based Stress Reduction,마음챙김으로 기반한 스트레스 감소)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전 세계적으로 전파되고 있습니다. 우리 국내에서도 약 10여년 전부터 명상이 유행처럼 전파되고 있습니다.

명상을 통한 불안과 두려움,스트레스 등 그에 따른 우울증과 병리 현상을 예방하고 치유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명상입니다.직장에서 일과 가족만을 돌보면서 지냈던 시간이 이제는 자신의 육체,정신,사회적,영적 건강을 챙겨야 하는 인생 2막 준비 단계에서 명상을 추천합니다.

 

외로움을 고독으로 전환할 수 있을 명상은 자등명,법등명 (자신을 믿고, 우주의 진리)의 깨달음을 얻고 인생2막의 긴 시간을 행복할 수 있습니다.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22년도 2학기 명상 기초 과정을 9월 5일부터 운영합니다.

 

 

 

 

지구 환경에 변화 따른 시시각각 급변하는 불확실성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누구나 불안을 느낀다. 특히 팬데믹 이후 최근에는 전 세계에 덮친 경제 위기로 지금까지 쌓아 왔던 것들이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는 생각에 불안이 한층 심화하고 있다. 하지만 저자는  지금이야말로 오히려 우리 안에 내재된 불안을 깨뜨릴 수 있는 기회라고 말한다.
기시미 이치로는 이 책을 통해 혼란의 시기에 더욱 여실히 드러나는 불안의 실체를 파헤치고, 대인관계부터 일, 건강, 노화, 죽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불안에 대해 이야기하며 어떻게 불안을 극복하고 그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에 대해 논한다.
그동안 불안을 ‘어떤 행동을 하지 못하는 데 대한 원인’으로 접근했던 데서 벗어나 ‘어떤 행동, 특히 인생의 과제를 회피하기 위해 만들어진 감정’이라는 아들러의 관점에서 조명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저자는 아들러뿐 아니라 플라톤, 키르케고르, 미키 기요시 등 동서양 철학자들의 사상을 관통하고,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녹여 냄으로써 오늘날과 같은 불확실성의 시대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해 냉철하면서도 확실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현상이나 상황에 대한 반응인 공포와 달리,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 느끼는 감정인 불안은 실체가 없다. 실체 없는 불안 때문에 고민하기보다 오늘, 지금, 이 순간을 온전한 나로 살아가는 삶의 지혜를 이 책에서 만나 보자

 

본문에서  '불안은 대상이 없다'라고 말한다. 덴마크의 철학자 쇠렌 키르케고르는 불안의 대상은 무라고 주장했는데, 일상적인 말로 표현하자면 '왠지 불안하다'라는 의미라는데……. 그것은 어떤 일이 있어서 불안한 게 아니라 실체가 없는 것이 사람을 불안하게 한다는 것이다.

“불안은 회피하고 싶은 마음이 만들어 낸 거짓 감정이다!” 특정 대상 없이 막연하게 느끼는 불안이라는 감정을 더 대처하기 어려운 것이다.

"사람이 한번 인생의 역경에서 도피하려는 생각을 하게 되면 이러한 사고는 불안이 가중될수록 강화돼 확실해진다."
즉, 인생의 역경에서 도피한다는 것은 인생에서 만난 과제가 힘들어 그곳에서 벗어나겠다는 뜻이다. 인생의 역경에서 도망치려는 사람은 불안한 감정을 갖게 됨으로써 그 결심을 강화한다. 다시 말해, 불안이 없어도 원래 인생의 과제에서 도망치겠다고 결심했겠지만, 이렇게 불안하니까 도망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인생의 고난에서 도망치려고 생각하는 게 먼저고, 이 사고를 정당화하기 위해 불안이라는 감정을 사용한다는 뜻이다. 

'불안은 인생의 과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만들어 낸 감정'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나니, 신기하게도 내 불안의 상당 부분이 사라지는 듯하다. 이 책은 자신의 인생관을 피력한다. 어떻게 불안을 극복할 것인가 그 해법을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명상 기초 #명상 뇌과학을 2학기부터 시작합니다.

 

​첫 째 : '남과 다른 인생을 살아라'라고 표현한다."정해진 레일 위를 달리는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만어 가고 색다르고 독창적으로 살으라고 조언한다.인간이 주체적으로 존재론적 중심을 정립해야한다"  

둘 째:  ‘기대를 거스를 용기를 가지라’고 한다. 우리 생활은 기대 위에 성립됐다. 다른 사람의 기대에 어긋나게 행동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다. 그래서 적당히 주변과 맞춰가면서 살려 한다. 그러다 보면 어느덧 나 자신이 내가 아님을 알게 된다. 부모가 결혼을 반대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 다른 사람의 기대에 반해 행동할 용기를 갖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 

세 번째 : 자신의 인생을 살아라타인의 기대에 반할 용기가 없는 사람은 부모를 비롯한 주위 사람들과 대립하거나 반대 의견 제시로 고립되거나 불안할 수 있다. 자신의 신념과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지속적 불안의 연속으로 즐거지 않은 삶이 연속도리 수 있다는 의미이다.

네 번째 : 진심으로 화를 내라. 세상에는 불합리한 일이 많다. 공동체의 질서와 조직의 성장이라면 화를 내라. 고립이나 잠시 고독을 두려워 하지 말라.

 

다섯 째 : 인생을 여행으로 보라.자신의 인생에서 자신은 타인이 되는 자기의 타자화가 곧 불안의 원인이다. 기대받는 삶, 성공해야 한다는 일에 대한 강박, 자연스레 늙어감에 대한 거부, 죽음을 피하려는 몸부림, 이는 누구에게다 있는 본성일지도 모르겠다. 플라톤에 의하면 '어떤 생명체든지 태어난다는 것은 처음부터 괴로운 일이다."라고 했다.많은 성인들의 말을 종합한다면  긴 여행 속에 목적지에 도착해야만 행복을 갖는 것은 아니다.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과정에서의 만사에 행복이 담겨 있다고 한다.

 

여섯 번째 :불안을 직시하라.'불안은 자유의 현기증'이라고 키르케고르가 말했다. 현기증의 원인은 심연에 있으며 당사자의 눈에 있다고 말한다. 즉 "불안은 하나의 반감적 공감이며 또한 하나의 공감적 반감이다"라고 불안의 개념을 제시한다.탐험에 나서는 어린 아이들은 불안하면서도 기대와 공감을 얻는다든지, 짝사랑하는 사람의 고백에서도 달콤한 불안을 느끼지만,심연에서 눈을 돌리지 말고 심연으로 뛰어들면 자유와 행복을 발견하면 현기증은 제거될 것이다..개성 있고 색다른 삶,자신의 가치있는 인생을 설계하는 사람에게는 심연으로 갈 수 밖에 없다. 심연으로 뛰어들면 처음에는 불안하겠지만 자유롭게 산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일곱 번째 : 아무것도 소유하지 말라.병에 걸린사람이 더욱 불안한 것은 '소유하고 있기' 때문이다.현실적으로 생각하기 어렵겠지만 자신의 가치와 자존감,개성있고 색다른 삶을 갖는다는 것이 바로 무소유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여덟 번째: 진정한 친구를 만나라.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사람과 사람의 연결 속에서 동지라고 할 수 있는 친구가 있을 떼 불안을 해소할 수 있다. 문제가 있을 때 도움을 청하거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친구, 나이와 나의 위에 관계없이 진정한 친구와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불안의 해법이기도 하다.

아홉 번째 : 타인과 연대하라.아들러는 인간의 불안은 개인의 공동체와의 연대감이나 소속감을 가질 때 불안이 불안을 제거할 수 있다고 한다. 의사와 환자의 사이에서도 공동체를 느낄 때 불안은 제거 된 것처럼 연대감을 갖져야 한다고 한다.

열 번째 : 희밍을 찾아라. 사람은 누구나 타자와의 연결되어 있다. 역경에 부딪쳤을 때 자신을 지지해주는 동지가 있다고 희망을 가지라는 것이다.    마음에 희망만 있으면 인간은 어떠한 고난도 견딜 수 있다고 미키기요시의 말을 인용하고 있다.

마지막 열한 번째 : 지금을 살아라.'지금 여기'에 강렬한 빛을 비춰보면 인생이 다르게 보인다. 과거 미래도 아닌 지금 여기에 현존하는 사람만이 하는 일에 몰입되고,집중함으로서 현실과 접점을 갖으며 인생에서 방향을 잃고 헤메는 일이 없다고 강조하고 있다.

 <불안의 철학>은 일본의 사상가, 작가들을 인용하면서 개인의 자존감, 행복감을 불안이 자리한 곳에서 불안을 밀어내고 희망으로 자신감으로 미래지향적으로 채우라고 한다. 즉, 자존감, 내가 내 인생의 주체가 됐을 때, 불안을 떨쳐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해법을 12가지 제시하였다.

 

그 중 가장 가슴에 와 닿는 것을 '지금을 살아라'와 '불안을 직시하라'는 것에 주목이 된다. 세상은 많은 정보와 혼탁한 여론, 가짜뉴스 등 여과할 수 없는 흐름에 휩싸이게 될 수 있다. 이러한 불안을 제거할 수 해법,심연으로 뛰어드는 것이다. 

 

필자는 '지금을 살아라'와 '불안을 직시하라'의 두 가지 구체적 해법은 마음챙김 수행이라고 말할 수 있다.  지금 이순간에 존재하며  심연으로 뛰어들수 있는 마음챙김 명상은 몸과 마음을 이완하고 대상에 집중하며 몰입할 수 있는 멈춤의 시간과 공간 속에서 통찰력을 갖게되며 평화에 근간인 자비가 불안,두려움,우울 등을 잠재운다고 여러분들께 말씀드릴 수 있다.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명상 기초' '명상뇌과학' 과정을 9월5일부터 운영합니다.



작가는 명상관련 기자로서 명상에 대한 현상과 개인,조직, 지역과 국가들의 명상 문화를 통찰력을 갖고 글을 전개하였으며, 마지막 부분에서 강조 했듯이 '명상의 긍극적 가치는 선한 영향력을 주고 받는 것'이라고 피력하였다. 즉 명상은 온 인류의 평화와 안정을 속에서 Social Meditation 강조하였다. 그에 따른 명상이 꼭 필요한 네 곳(의료,학교,직장, 은퇴자나 노인)있다고 장현갑 교수님의 주장을 인용하여 강조하였다.

우리 현실,세계적 추세를 볼 때 명상이야말로 꼭 필요하며 육체, 정신, 사회적, 그리고 영적 건강과 안녕을 만드는 데 본 필자도 전적으로 동감한다

 

 내용의 전개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명상이 뜨겁다.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물론, 젊은 사람들까지 명상을 하는 사람 수가 늘어나고 있다. 세상살이가 그만큼 고단한 탓도 있겠고 여러 매체에서 명상이 삶에 끼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소개했기 때문도 있을 것이다. 

오랫동안 신문기자로 일하면서 동양 철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동서양의 명상을 기반으로 하여, 현대인을 위한 명상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마음챙김, 존 카밧진의 MBSR, 틱낫한 스님의 플럼 빌리지 등의 깊은 명상의 세계를 경험하고 수련해왔지만 그는 보통 사람을 위한 명상을 그려내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명상은 어렵거나 특수한 것이 아니다. 호흡을 하거나 음식을 먹는 행위가 다 명상이 될 수 있다. 어느 곳에서든 자신의 감정의 변화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명상이 된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명상으로 그 문을 열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여러 명상법 중에서도 마음챙김과 그중에서도 핵심인 알아차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알아차림으로써 자신의 생각과 선입견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으며, 이것이 바로 행복의 시작이다. 명상 하기 좋은 장소나,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에 좋은 팁을 소개하는 것은 독자를 위한 저자의 정성이다. 틱낫한 스님이 세운 ‘플럼 빌리지’에서의 명상 수련, 존 카밧진 박사가 개발한 MBSR 프로그램의 체험 같은 저자의 명상 경험을 듣는 재미도 쏠쏠하다. 명상으로 자신을 관리해온 유명인들, 삶의 활력과 기적을 만들어간 이들의 이야기는 명상을 통해 얻는 삶의  생각하게 한다. 어쩔 수 없이 살아가는 삶이 아닌, 잘 사는 삶이 궁금한 이들이라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다.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작가는 마지막 본 도서의 내용을 요약하면서 자신의 의견과 명상에 관 보편적 가치를 잘 피력 했다고 본다. 좋은 내용을 이면서 명상에 대한  관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분들께 도움이 될 듯하다. 그리고 명상에 대한 신비성이 있다는  마음을 갖었다면 본 도서를 읽으면 모두가 해소가 될 것이다.

 

 

<마음챙김으로 지금 이 순간 행복하기를!>

0.명상을 잘 한다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따뜻하고 친절하게그러나 어렵다왜 따뜻하고 친절함이 어려울까요?.’를 내려 놓지 못하기 때문이다.생각하고 말하고 느끼고 행동하는 모든 일과 시간의 중심이 나가 놓여 있기 때문이다동서고금 중용이 있다언제나 자기 중심적 으로 보고생각하고행동하기 때문이다.붓다는 무아공자는 중용예수는 사랑을 깨달았다나를 내려 놓으라는 의미이다.
 
0.세상 만물은 변화합니다(제행무상마음챙김 명상의 큰 전제입니다.존재의 실상은 변화인데인간의 생각은 고정되어 있어 긴장이 발생되고,긴장이 스트레스를 유발한다.스트레스가  고통의 원인이다마음챙김은 존재의 실상을 있는 그대로 보는 훈련이다마음 챙김도 연습이 필요하며연습하지 않으면 기존 습관대로 반응하게 된다.
 
0.무아의 세계에서 모든 것은 그물망처럼 연결되어 있다.생각은 대개 자기 중심적으로 움직인다생각대로 되지 않을 때 화를 내고 생각대로 되면 기뻐한다이런 이분법적 생각이 갈등을 유발하니 문제 해결의 열쇠는 내 안에서 찾는다.
 
0.마음챙김은 무위(無爲, 자연에 따라 행위하고 사람의 생각이나 힘을 더하지 않는 것.)를 지향합니다.노자의 핵심 철학인 영어로 ‘Non doing’으로 번역한다나를 내세우지 않는 실천나의 탐욕이나 편견이나 선입관을 내세우지 않는 것 말이다.노자는 무심무언무욕 등 다양한 표현으로 주관적 선입견을 경계했다.무위는 무심이고 무아이고 무욕인 셈이다.
 
0.호흡이나 걷기듣기먹기감각생각 등 인간의 모든 행위에 적용되는 명상의 테크닉도 있지만 긍극적으로는 우리 삶의 태도와 관련되어 있다명상은 곧 삶 자체라고 할 수 있다명상을 잘 한다는 것은 잘 산다는 말과도 같다.
 
0.존 카밧진은 마음챙김명상의 첫 번째 요소로 강조한 것은 판단하지 않기‘(Non judgement)이다이는 노자의 Non doing, 즉 무위와 달리 보이지 않는다카밧진의 스승인 숭산 스님은 오직 모를 뿐을 외친 것도 작은 나의 편견과 선입견과 무지를 경계한 것이다.
 
0.중요한 것은 깨달음이다.깨달음은 다른 표현은 알아차림이다알아차림이란 안다는 것이다.무엇을 아느냐면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의도적으로 마음을 쓰지 않으면 알아차릴 수 없다.과거와 미래 이곳과 저 곳 일명 몽키 마인드라고 하며 지금 여기에 모으는 것이 마음챙김이다.
 
0.마음챙김으로 지금 이 순간 모두가 행복하기를
   마음챙김으로 지금 이 순간 세계가 행복하기를 !
   마음챙김으로 지금 이 순간 모두가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마음챙김으로 지금 이 순간 모두가 따뜻하고 친절하기를!
 
 
# 명상,참 마음이 따뜻해 #배영대,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명상 기초 과정, #명상 뇌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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