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보식이 만난 사람] 세계 최고 자살률의 나라… ‘뇌(腦) 정신과학자’ 권준수
“우리는‘마음’이라 알고 있지만… 그 정체는 腦의 물질일 뿐”
얼마 전 영국 방송 BBC는 세계 12대 경제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 이 왜 세계에서 자살률이 가장 높은지를 심층보도했다.

'한국은 지하철에서도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고, 살사클럽에서 밤새도록 춤출 수 있고, 출근길에는 맛있는 카푸치노를 살 수 있는 나라일 정도로 부유해졌지만, 사람들은 한국전쟁 직후의 어려웠던 시절보다도 덜 행복해 보인다.'

↑ [조선일보]뇌 부위는 크게 두정엽(위), 전두엽(앞), 측두엽(옆), 후두엽(뒤), 소뇌(아래), 척수(척추 안쪽), 말초신경 등으로 분류한다. 정신분열병은 ‘조현병(調絃病)’으로 개명됐다. 조현은 ‘현악기의 줄을 고르다’라는 뜻으로, 치료가 가능한 정신 기능의 부조화임을 지적한 것이다. 일본에서는 ‘통합실조증’, 홍콩에선 ‘사각(思覺)실조증’이라고 부른다.

↑ [조선일보]권준수 박사는 "괴담과 선동에 쉽게 빠져드는 것은 뇌의 전두엽 기능이 퇴화한 까닭"이라고 말했다.

자살, 광기, 불안, 우울, 집착, 망상, 피해의식, 게임중독, 사이코패스 등이 바로 우리 곁에 있다. 해마다 한국인 545만명(전체 인구의 17%)은 한 번 이상 정신병을 앓는다. 2006년 건강보험으로 진료받은 정신질환자는 180만명으로 2001년에 비해 35% 증가했다. 이는 보건복지부 통계다.

"급격한 사회 변화의 스트레스가 사람을 몰래 무너뜨려 온 것이다. 정신질환은 숨어 있다. 자기만 느끼는 경우가 많다. 남들 보기에는 괜찮았는데 어느 날 우울증으로 자살한다. 공황장애(panic disorder) 환자는 터질 듯이 심장이 뛰고 땀을 흘리며 본인은 죽을 것 같아 응급실로 실려온다. 하지만 맥박이나 혈압검사를 해보면 정상이다."

권준수(52) 서울대의대 정신과학교실 교수와 마주 앉아 있다. 그는 국내 최고 권위의 의학상인 분쉬의학상(2009년)을 받았다. 대한조현병학회의 이사장, 국제정신분열병학회에서는 동양인 최초의 이사로 활동 중이다. 그는 매년 연인원 9000여명의 정신질환 환자를 보고 있다.

―멀리 갈 것도 없다. 나도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지 모른다. 항상 희희낙락 기분 좋은 게 정상인가, 약간 가라앉아 있는 기분이 정상인가?

"명랑하거나 침울한 것은 성격의 특징일 뿐이다. 정도가 심하거나 이상한 반응을 보이면 병이라고 할 수 있다."

―정상상태란 어떤 것인가?

"비유하면 어떤 집단에서 눈 두 개보다 눈 하나뿐인 원숭이가 월등히 많으면 그게 정상이다."

―통계적으로 다수가 되면 정상인가?

"정상이란 주위 환경과의 관계에서 적절한 반응을 보이는 것이다. 대부분 사람들이 그렇게 한다. 가령 사랑하는 연인이 숨졌는데 '기분이 좋다'고 하면 비정상이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아무 것도 안 들리는데 혼자 환청(幻聽)이 들린다거나, 피해망상도 그런 것이다."

―세상 사람을 관찰해보면 뭔가에 집착하고 있다. 직장 일에 매달리고, 종교에 사로잡히고, 술과 게임에 중독되고, 성적 쾌락에 빠지고, 권력에도 미친다. 이렇게 사로잡힌 것은 정상인가 비정상인가?

"심하면 정신질환으로 볼 수 있다. 오로지 일밖에 모르는 워크홀릭은 남들이 보기에는 안타깝지만, 본인은 거기서 쾌락 혹은 내적 성취감을 느끼고 있다. 그런 사람은 일을 못하면 우울증에 빠질 수 있다. 실제 뭔가에 쉽게 빠지는 성향을 가진 사람이 있다. 가령 술 중독인 사람이 술을 끊으면 다른 무엇에 또 빠질 가능성이 크다."

―대체 어디까지를 정신질환으로 규정하나?

"당(糖)수치가 얼마면 당뇨, 혈압이 얼마면 고혈압이라든지, 다른 질환처럼 객관적인 지표가 없다. 하지만 나름대로 기준은 있다. 우울증의 경우 흥미 상실, 입맛 감소, 잠이 많이 오거나 적게 옴, 자존감 상실, 자살 생각 등과 같은 증상 중 몇 가지가 2주(週) 이상 계속 되면 전문가가 주관적으로 판단을 내린다."

―전문가 판단은 틀릴 때가 없나?

"분명한 것은 뇌 상태에 변화가 생긴다는 것이다. 모든 정신 현상은 뇌의 기능·조직과 관계되기 때문이다."

그는 1996년부터 2년간 하버드대학 정신과에서 연수하는 동안 정신분열증(조현병) 환자는 뇌파 중 감마파에 이상이 있다는 걸 최초로 발견했다. 언어기능 이상은 뇌의 '편평측두엽' 손상과 관계가 있다는 것도 알아냈다.

―정신병을 앓은 예술적 천재들도 적지 않았다. 그것이 창작 행위에 어떤 작용을 하는 걸까?

"정보를 전달하는 이들의 뇌 신경세포는 연결이 엉성하다. 배열도 가지런하지 않다. 보통 사람들과 다르게 정보 전달이 이뤄진다. 일반적이 아니라는 뜻이다. 이는 참신한 발상과 창의성을 가져올 수 있다."

―정신병자와 천재의 차이는 뭘까?

"천재는 현실 속에서 판단할 능력이 있다. 정신병자는 환청·환시를 현실로 믿는다. 본인의 정체성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평소의 자신과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바뀐다."

―천재 예술가는 약간 덜 미친 광인으로 정의할 수 있나?

"어떻게 정의해야 할지…. 자폐증 환자의 경우 대인관계와 관련된 사회적인 기능이 떨어져 있을 뿐, 기억력이 뛰어나거나 예술 운동 분야에서 탁월한 기량을 보이기도 한다. 아인슈타인 같은 과학적 천재의 경우도 특정 뇌 기능은 몹시 발달했으나, 다른 기능은 현저히 떨어져 있었다. 뇌의 모든 기능이 다 뛰어난 경우는 없다."

―뇌 상태를 보면 그 사람이 불안·우울·피해의식 등 어떤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지도 알 수 있나?

"도박중독자의 경우 뇌 신경세포 간에 전달하는 물질(일종의 전기적 자극)인 '도파민' 기능에 이상이 있는 걸로 발견됐다. 도파민이 쾌락과 중독과 관련돼 있다는 뜻이다. 도파민이 쉽게 분비되면 그 사람은 중독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 우울증을 앓는 이들은 신경물질인 '세라토닌'에 문제가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가 위축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물론 현재로는 이런 노이로제 증상에 뇌의 어떤 영역이 어떻게 달라져 있다는 식으로 정의할 수준에는 와있지 않다."

―우울·불안감 같은 감정 상태를 뇌가 지시하는가?

"뇌가 감정을 느끼는 것이다. 지시가 아니라 인지하는 것이다."

―본인이 자살충동에 이르는 우울증에 걸려 있다는 걸 의식했을 때, 그런 감정에 빠지지 말자고 마음을 먹으면 빠져나올 수 있을까?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는 일시적인 우울증은 영화나 쇼핑 등으로 기분 전환이 된다. 그러나 중증이면 약물이나 다른 운동치료를 통해 뇌 상태를 변화시켜야 한다. 우울증 환자에게는 '세라토닌'을 높이는 약을 투여해 뇌의 변화가 오면 기분이 바뀐다. 지속적인 운동을 하거나 억지로라도 웃는 것도 뇌 상태에 변화를 준다."

―몸의 어떤 행위나 훈련으로 뇌에 영향을 끼칠 수 있나?

"저글링을 하루 30분 이상 석 달간 꾸준히 연습한 사람에게는 시각과 공간기능을 담당하는 뇌의 영역에서 변화가 있었다. 과학저널 '네이처'에 발표된 것이다. 우리 팀도 바둑기사들의 뇌 영상을 관찰해본 결과, 뇌의 여러 영역에서 상호 연결성이 발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몸의 반복훈련을 통해 뇌 상태가 바뀔 수 있다. 이를 '뇌 가소성(plastisity)'이라고 한다."

―음식도 뇌에 영향을 미치는가?

"나는 그렇게 보는데 과학적인 증명은 아직 안 됐다."

―음주는?

"술을 많이 마시면 치매가 빨리 온다. 치매의 경우 뇌 피질이 굉장히 얇아져 있다. 요즘 어떤 TV 드라마에 젊은 여자가 치매에 걸린 걸로 나온다. 실제로 30대에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다. 치매는 65세 이후에 나타나는 병이다. 자폐증은 어릴 때, 조현병은 10대와 20대, 우울증은 중년 이후에 잘 나타난다."

―당신은 명상(瞑想)의 효과에 대해서도 실험해본 적이 있다고 들었다.

"명상 수련자 40여명의 뇌를 찍어보니 '전두엽' 부위가 일반 사람들의 평균보다 두꺼웠다. 고등동물이 될수록 '전두엽'이 점점 커진다. 그 부위의 앞쪽인 '전(前)전두엽'은 욕망과 충동 등을 절제하는 기능을 맡는다. 요즘 트위터 괴담(怪談)이나 선동에 쉽게 빠져드는 것은 개체적으로 보면 이런 '전전두엽'의 기능 퇴화와 관계가 있다."

―소위 마음을 다스리는 수행도 결국 뇌를 조절한다는 뜻인가?

"바로 그거다. 마음과 뇌가 다르지 않다. 우리는 마음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뇌다."

―비슷한 조건에서 어떤 사람은 정신질환을 앓고, 어떤 사람은 괜찮다. 타고날 때 정해진 것인가?

"정신질환자는 보통 사람들보다 외부 스트레스에 취약한 유전자를 갖고 있는 것은 틀림없다."

―사이코패스나 유아 성폭행범도 선천적 유전 결함으로 설명하려는가?

"외부 환경보다 생물학적 요인에 더 발병 원인이 있다는 게 과학계 정설이다. 감정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뇌 속의 '편도체(신경세포 다발)'가 쪼그라들어 있었다. 합리적인 결정에 기여하는 '전전두엽 피질'도 정상인의 85%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개인이 그렇게 하려고 했던 것이 아니라 그런 유전자의 문제로 범죄가 이뤄진 셈이다. 그렇다면 사회가 그 개인에 대해 처벌할 수 있는가?

"그게 신경윤리학계의 핫 이슈다. 범죄에 대한 처벌은 자유의지로 한 행동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이다. 그런데 타고난 뇌의 문제로 뇌가 시켜서 한 것이라면 그 개인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느냐는 논쟁이다."

―인간의 모든 사회적 행동은 생물학적 현상이라는 것은 에드워드 윌슨(미국 하버드대 교수 출신의 생물학자)의 '사회생물학'에서 비롯됐다. 유전자가 모든 걸 결정한다, 한 개체의 장래 삶은 유전적으로 결정돼 있다, 정신은 뇌신경의 현상일 뿐이다…. 이는 인간 탐구의 새로운 차원을 열었지만 인종적 편견을 부를 수 있다는 점에서 거센 비판을 받았다.

"어려운 문제다. 유전 못지않게 후천적 환경이 중요하다. 취약한 유전자를 타고나와도 환경과 마음을 통해 변화시킬 수 있다. 유전자는 불변(不變)이 아니다. 오랜 세월 환경 속에서 유전자도 바뀌어왔다. 그런 유전자 결함을 타고났다고 다 사이코패스가 되지는 않는다. 마음을 잘 갈고 닦아라는 게 이런 뜻이다."

―현재 우리가 뇌에 관해 아는 지식은 어디까지인가?

"뇌는 신경세포의 다발과 연결에 불과하다. 그런 물질적인 뇌가 근육운동·감정·인지기능은 물론이고, 고도의 정신영역인 철학과 신앙까지 모두 관여한다. 뇌의 신경세포는 10의 11승(乘)이나 있다. 이들이 서로 연결돼 있다. 뇌에 대한 우리의 지식은 형편없는 수준이다."

―정신 현상이 뇌와 관련 있다는 것은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가?

"뇌 연구를 통해 정확하게 정신 질환의 원인과 치료에 접근할 수 있다. 가령 대뇌피질의 두께 감소 등이 조현병의 원인으로 밝혀지고 있다. 대뇌피질 두께가 얇아지기 전에 대처하면 조현병을 억지시킬 수 있다. 또 뇌의 특정 기능을 개선하면 행복감을 느끼고 창의성을 얻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인간이 왜 살아가고 어떤 의미를 위해 살아가야 하는지 하는 답도 나올까?

"과학기술이 발달해 우리의 뇌를 1㎜간격으로, 수백분의 1초의 간격으로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고 해도 그 답이 그저 나올 수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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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토닌(영어: serotonin, 5-Hydroxytryptamine (5-HT))은 두뇌화학 물질중 하나이다. 최근 우울증, 또는 공황장애나 섭식 장애 등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더 나아가 문제행동을 보이는 학생들, 폭행, 살인과 자살 소식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들려오고 있다. 서로간의 구체적인 연관관계를 딱 집어 말하기 힘들어 보이지만, 이러한 현상들은 모두 세로토닌 신경과 깊은 관련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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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세로토닌의 기능

[편집] 두뇌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세로토닌 신경은 뇌줄기(brainstem) 가운데 솔기핵(raphe nucleus)이라는 곳에 위치하며 그 수는 수만 개 정도이다. 이는 뇌 전체 신경세포(약 150억 개)에 비해 아주 적은 수이지만 세로토닌은 뇌 전체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다. 하나의 세로토닌이 수많은 신경을 상대로 하는 모습은 오케스트라의 지휘자가 지휘봉을 휘두르며 곡 전체 분위기를 형성하는 것과 비슷하다. 구체적으로 세로토닌은 의식수준이나 건강상태 등에 영향을 미친다.

참고로 마음(컨디션, 기분 등을 포함한 개념으로 사용) 상태는

  • 도파민 신경: 쾌락의 정열적 움직임, 긍정적인 마음, 성욕과 식욕 등을 관장
  • 노르아드레날린 신경 : 불안, 부정적 마음, 스트레스 반응 등을 관장
  • 세로토닌 신경 : 위의 두 가지 신경을 억제하고 너무 흥분하지도 않고 불안한 감정도 갖지 못하게 평온함을 만듦

이 세 가지 신경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형성되는 것이다. 세로토닌 신경이 활성화된 사람은 평상심을 잘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편집] 대뇌피질에 영향 - 조용한 각성을 만들어 낸다

각성에는 격렬한 각성과 조용한 각성이 있다. 격렬한 각성은 노르아드레날린 신경이 연출하는 것으로서, 외부로부터의 스트레스 자극과 신체 내부 변화에 반응하여 흥분하고 대뇌피질을 강화시켜 각성수준을 올리는 것이다. 이에 반해 세로토닌이 만들어내는 조용한 각성은 스트레스 자극에는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고 마치 좌선할 때의 각성상태와 같은 평온한 각성이다.

[편집] 자율 신경에 영향 - 몸을 충분히 준비된 상태로 만든다

각성하면 세로토닌 신경은 낮은 빈도로 규칙적인 임펄스(신경이 정보를 전달할 때 사용하는 전기 신호)를 내보내는데, 이것은 차 엔진의 시동을 걸면 저속으로 규칙적인 회전이 시작되는 것과 같다. 몸을 움직이기 위한 준비상태로 만든다는 것이다. 따라서 아침에 기상과 동시에 세로토닌 신경에서 임펄스가 잘 발생하면 쉽게 일어나 상쾌한 심신상태를 맞이할 수 있다.

[편집] 근육에 영향 - 척추 근육을 반듯하게 펴고 표정을 밝게 한다

항중력근(중력 방향에 대항해서 서서 자세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근육 : 목덜미, 척추주변, 하지 근육군 뿐만 아니라 눈꺼풀 안면의 근육군도 포함됨) 은 수면 시에는 이완된 상태로 쉬고 있다가 잠에서 깨어남과 동시에 지속적인 수축을 통해 자세나 표정을 만들게 된다. 항중력근을 직접적으로 흥분시키는 것은 척수의 운동신경으로, 세로토닌 신경은 이 운동신경에 자극을 주어 흥분 수준을 올리게 한다. 그렇게 되면 항중력근의 긴장이 높아져 척추 근육이 반듯해져 자세가 좋아지고 얼굴 표정이 팽팽해져 사람이 생기 있어 보인다.

[편집] 감각에 영향 - 통증을 가볍게 한다

약간의 통증에도 아픔을 호소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은 세로토닌 신경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세로토닌 신경을 단련시키면 통증을 전달하는 경로를 억제하여 진통효과가 나타난다.

[편집] 세로토닌과 정서행동장애 간의 연관성

세로토닌의 분비량이 적어져서 세로토닌 기능이 저하되면 여러 가지 정서․행동장애가 생길 수 있다. 단, 앞으로 언급할 장애들은 몇 가지 상태가 여러 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나타나며, 약물이나 의학적 상태 또는 주변 환경에 대한 일시적인 반응이 아니어야 한다.

[편집] 우울장애

  • 우울장애란? : 전반적인 슬픈 기분 및 무력감, 무능감, 고립감, 허무감, 죄책감 등을 느끼며 그로 인해 자살충동, 불면증, 체중감소, 식욕과 성욕 감퇴, 일상에서의 즐거움과 흥미 상실 등의 특성이 나타나는 장애이다.
  • 우울장애 세로토닌 : 우울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은 뉴런과 뉴런 사이에 신경전달물질의 활성도가 떨어져서 세로토닌의 수치가 낮게 나타난다. 따라서 웃음치료나 선택적 세로토닌 흡수 억제제의 한 종류인 '플루옥세틴(fluoxetine, 프로작)'이라는 약의 처방 등의 방법이 널리 쓰이고 있다.

[편집] 성격장애

성격장애란? : 인지능력이나 정서, 대인관계, 충동조절 등의 부분에서 각 개인이 속한 사회의 일반적인 사회문화적 기대에서 심하게 이탈된 행동이나 내적 경험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장애이다.

[편집] 반사회적 성격장애

  • 반사회적 성격장애란? : 사회의 정상적이고 일반적인 규범에 맞추지 못하고 만성적, 반복적으로 비이성적, 비도덕적, 충동적, 반사회적 또는 범죄적 행동을 하고 남의 권리를 무시하거나 침해하고 더 나아가 남을 해치는 행동 등을 나타내는 장애이다. 충동적이고 잦은 거짓말을 하는 등의 사기성을 보이며 공격성, 무책임함을 보이고 양심의 가책이 결여되어 있다. 이는 18세 이후에 나타나고 15세 이전에는 품행장애의 증거가 있어야 한다.
  • 반사회적 성격장애와 세로토닌 : 이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은 다른 이에 비하여 세로토닌의 활동수준이 비정상적으로 저하 되어있다. 이러한 세로토닌 분비 저하는 성염색체(X염색체)의 결함으로 인해 MAO라는 효소가 결핍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 최근 연구에는 세로토닌 자체보다는 세로토닌 전달체를 구성하는 유전자(17번 염색체 : 5-HTT)의 영향을 받는다는 의견도 있다.

[편집] 경계선급 성격장애

  • 경계선급 성격장애란? : 정서, 자아상, 행동 및 대인관계 등에 있어서 불안정성을 나타내고 심한 충동성을 갖고 있어서 모든 면에서 변동이 심한 장애이다. 불안정한 주체성으로 인해 대인관계에 있어서도 극과 극을 오가며 낭비, 성관계, 도박, 폭식 등의 부분에서 충동성을 보이고 자살충동이나 자해행위 등을 반복적으로 행하기도 한다.
  • 경계선급 성격장애와 세로토닌 : 경계선급 성격장애를 가진 사람은 세로토닌 시스템이 작동하는 우리 뇌의 앞부분 즉, 전두엽에 장애가 오거나 기능 저하가 와서 세로토닌 분비가 현저히 떨어지는 양상을 보인다.

[편집] 섭식장애

섭식장애란? : 섭식장애란 음식을 먹는 데에 있어서 심한 장애를 보이는 장애이다.

[편집] 신경성 식욕상실증(거식증)

  • 거식증이란? : 현재 체중미달임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증가하는 것에 대한 비정상적인 두려움을 갖고 나이와 키에 맞는 최소한의 정상체중으로 유지하는 것조차 거부하는 장애이다. 왜곡된 신체상을 가지고 있고 체중이나 몸매가 자신에 대한 평가기준에 과도한 영향을 미치며 여성의 경우 그로 인한 무월경증이 나타난다. 또한 항상 우울한 기분을 느끼고 충동적으로 행동한다.
  • 거식증과 세로토닌 : 거식증은 세로토닌 분비량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다고 보기보다는 거식증으로 인한 우울감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므로 세로토닌 기능 향상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세로토닌 기능 활성화를 통해 우울감에서 벗어나고 긍정적이고 밝은 사고를 이끌어내어 거식증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편집] 신경성 식욕항진증(폭식증)

  • 폭식증이란? : 반복적으로(최소 1주일에 2회, 3개월 동안) 일정시간동안 다른 사람들이 보통 먹는 양에 비해 과도하게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고 먹는 것에 대한 조절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장애이다. 폭식에 대한 죄책감을 덜기 위해 과도한 운동, 금식, 스스로 유도하는 구토, 이뇨제, 관장제 복용 등의 부적절한 보상행동을 하며 왜곡된 신체상을 갖고 있고 몸매와 체중이 자기평가에 과도하게 영향을 미친다.
  • 폭식증과 세로토닌 : 세로토닌은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음식 섭취량을 줄이려는 욕구를 일으키게 한다.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배고픈 상태를 유지하게 되고 달고 기름진 음식에 대한 욕구가 강해져 이로 인해 폭식을 하게 된다. 단 음식을 먹으면 세로토닌이 증가해 포만감을 느끼게 되므로 폭식을 멈추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선택적 세로토닌 흡수 억제제(SSRI)를 통해 음식을 먹지 않아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편집] 불안장애

[편집] 공황장애

  • 공황장애란? : 갑자기 비정기적으로 공황발작(심장박동수가 심하게 빨라지고 숨이 가쁘고 질식할 것 같은 기분이 들며 현기증, 흉부 또는 복부의 통증, 비현실감, 심한 두려움, 감각이상 등의 증상이 갑작스럽게 나타나고 10분 이내에 그 증상들이 최고조에 달하는 것)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그에 대해 심한 걱정과 특정한 행동의 변화를 보이는 장애이다. 그리고 공황장애는 우울증과 굉장히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 공황장애와 세로토닌 : 뇌 전두엽의 이상으로 인해 세로토닌 기능이 저하되어 공황장애가 나타난다. 따라서 세로토닌의 재흡수를 억제하는 SSRI를 복용함으로써 공황장애 뿐만 아니라 주로 동반되는 우울장애 극복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편집] 강박장애

  • 강박장애란? : 강박적 사고나 강박적 행동이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장애이다. 강박적 사고란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특정 사고, 충동, 심상 등을 부적절하고 침입적으로 경험하며 이로 인해 심한 불안이나 고통을 느끼는 것이다. 그리고 강박적 행동은 주로 강박적 사고에 대한 반응(강박적 사고로 인한 것은 아니다)으로, 어떤 압박감 때문에 외현적인 행동을 하거나 정신적인 활동을 하는 것이다. 이러한 강박적 행동은 고통을 예방하거나 감소시키고 강박적 사고를 중화시키기 위한 행동인데 현실적이거나 합리적이지 못한 것이다.
  • 강박장애와 세로토닌 : 뇌 전두엽과 기저핵 부분의 혈류 이상으로 인해 세로토닌의 기능이 저하되거나 혹은 세로토닌 수용체의 감수성 증가가 강박장애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인 SSRI를 복용하는 것이 일차적인 처방이다. 하지만 강박장애의 경우 50%정도의 환자는 이에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이차적인 방법이 필요하기도 하다.


[편집] 세로토닌 기능을 이용한 의약품

  • 조루증 치료제(다폭세틴): 짧은시간 동안 사정중추에 세로토닌 농도를 높여 사정을 지연시킨다.
  • 우울증 치료제(프로작, 졸로푸트 등): 세로토닌을 활성화하거나 뇌에 더 오래 머물게 한다. 은행잎 추출물 영양제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 비만 치료제(시부트라민): 세로토닌의 분비를 증가시킨다
  • 금연 치료제(웰부트린): 직접 세로토닌을 증가시키지는 않지만 노어에피네프린 증가를 통해 간접적으로 세로토닌을 증가시키고 식욕과 흡연충동을 조절한다.
  • 과민성 대장증후군 치료제(젤막, 로트로넥스): 장내 세로토닌 수용체에 작용해 장운동을 개선시킨다.


[편집] 세로토닌을 생활 속에서 늘리는 방법

  • 복근 리듬운동(단전 호흡법, 기공법, 요가, 호흡 스트레칭, 소리내기), 햇빛 쐬기, 걷기, 일상생활 리듬동작(일상생활을 할 때 가만히 있으려고만 하지 말고, 자꾸 몸을 움직이기. 가만히 있어야할 상황이라도 신경 써서 호흡하기), 조깅, 페달링, 씹기, 웃기, 수영, 노래 부르기, 소리 내어 읽기, 리듬체조(에어로빅 댄스, 훌라댄스, 큰북 두드리기) 등
  • 세로토닌을 증가시키는 식사 : 치즈 등의 유제품, 바나나, 콩식품, 탄수화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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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내혁명  (0) 2011.03.04

 

 

이시형 박사의 '세로토닌하라!'(중앙books) 를 소개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정신과 전문의 이시형 박사가 2010년 낸 책입니다

사람은 감정에 따라 움직이고 그 감정은 뇌에 따라 움직인다고 합니다.

왜 작삼삼일이 될까요?

해야한다는 전두전야와 하기싫다는 편도체 사이에서 갈등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이성적 판단이 본능을 이길 수는 없기 때문에 대부분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이때 뇌속의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이 전도전야의 조절능력을 키우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조절 호르몬, 행복 호르몬, 공부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은 충동을 조절하고 스트레스를 약화시키며

두뇌활동을 돕습니다.내적인 미,즉 '이너뷰티(inner beauty)'라는 의학적 효과를 만들어 냅니다.

 

21세기형 인간상은 세로토닌형 인간이라는 결론을 내고 있습니다.전두전야의 중요한 3대 기능인 조절,창조,행복이 모두 3대 세로토닌의 기능 그대로인 것은 우연이 아니지요.조절력의 열쇠인 세로토닌을 늘리는방법을 알려주고 있고,창조적 문제 해결력을 높히고,낙관회로를 강화시키며,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은 세로토닌을 늘리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뇌는 언제나 스스로를 향상시킨다'는게 뇌 과학의 결론이라고 합니다.

 

세로토닌 인간의 특징 8가지를 이야기합니다.

1.합리적으로 조절한다.

2.무섭게 집중한다.

3.목표가 분명하다.

4.쓰라린 경험에서 교훈을 얻는다.

5.우뇌형이다.

6.사람 냄새가 난다.

7. 베풀어 행복하다.

8.자연친화성지능이 높다.

 

잠재능력 200% 올려주는 전두엽 만들기 10계명도 소개합니다.

1.눈물이 나도록 감동하라

2.일단 시작해 본다

3.아침 1시간이 운명을 가른다

4.책과 함께 한다

이시형 박사의 '세로토닌하라!'(중앙books) 를 소개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정신과 전문의 이시형 박사가 2010년 낸 책입니다

사람은 감정에 따라 움직이고 그 감정은 뇌에 따라 움직인다고 합니다.

왜 작삼삼일이 될까요?

해야한다는 전두전야와 하기싫다는 편도체 사이에서 갈등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이성적 판단이 본능을 이길 수는 없기 때문에 대부분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이때 뇌속의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이 전도전야의 조절능력을 키우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조절 호르몬, 행복 호르몬, 공부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은 충동을 조절하고 스트레스를 약화시키며

두뇌활동을 돕습니다.내적인 미,즉 '이너뷰티(inner beauty)'라는 의학적 효과를 만들어 냅니다.

 

21세기형 인간상은 세로토닌형 인간이라는 결론을 내고 있습니다.전두전야의 중요한 3대 기능인 조절,창조,행복이 모두 3대 세로토닌의 기능 그대로인 것은 우연이 아니지요.조절력의 열쇠인 세로토닌을 늘리는방법을 알려주고 있고,창조적 문제 해결력을 높히고,낙관회로를 강화시키며,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은 세로토닌을 늘리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뇌는 언제나 스스로를 향상시킨다'는게 뇌 과학의 결론이라고 합니다.

 

세로토닌 인간의 특징 8가지를 이야기합니다.

1.합리적으로 조절한다.

2.무섭게 집중한다.

3.목표가 분명하다.

4.쓰라린 경험에서 교훈을 얻는다.

5.우뇌형이다.

6.사람 냄새가 난다.

7. 베풀어 행복하다.

8.자연친화성지능이 높다.

 

잠재능력 200% 올려주는 전두엽 만들기 10계명도 소개합니다.

1.눈물이 나도록 감동하라

2.일단 시작해 본다

3.아침 1시간이 운명을 가른다

4.책과 함께 한다

5.당사자의식을 가져라

6.함께 어울리되 혼자서도 행복하라

7.물고기 한마리에도 고래를 잡은듯

8.그래도 웃자

9.감사가 가장 강력한 치유제다

10.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느껴라

 

   본인은 10년전 2001년에 하루야마시게오의 저서 腦內革命을 정독을 한적이 있다. 그때 티칭프로에 합격한후 골프심리에 대하여 흡벅 빠져 있었고 나자신도 자기개발을 위한 절제된 생활을 위해 생활 패턴을 바꾸려고 노력을 하는 중에 뇌내 혁명을 보게 된것이다.그후 나는 우뇌를 발달시킬수 있는 생활 패턴을 지켰으며 ,2005년에는 골프심리에 관한 책도 출판하였다.2010년 말에 이시형 박사가 쓴 '세로토닌하라 '읽은 후  생활 패턴을 조금 보완하여 뇌를 전천후 요격기처럼, 21세기 사는 인간에  걸맞게 노력을 해 보겠다

 

첫째 : 잠에서 깬후 냉수를 한컵 마신후 스트레칭,가벼운 운동, 반식욕을 하고 하루일과에 대하여 생각하고 스케줄을 점검하고 중요한 사항은 시뮬레이션을 한다

둘째 : 오전에 기획 및 중요사항은 처리한다

셋째 : 점심식사후에는 골프스윙에 7가지 샷과 퍼팅에 대하여 심상한다

냇째 : 퇴근후  피티니스센터에서 운동 / 유산소 운동, 근력운동

다섯째 : 잠자리 들기전 명상(잠재의식이 살아남)

여섯째 : 명상후 바로크 음악을 미세하게 듣는다. 또는 사무실 집무실에 클래식 음악을 틀어 놓는다

 

 그 당시 효과는

6개월이 지나면서 알콜 중독에서 해소되어 숙면을  할 수 있었다.

명상중,여행중,워킹중에 고민사항에 대한 해결 방법이나, 창조성있는 아이디어가 떠오러 재빠르게 메모하여 활용했다.

피부가 좋아지고 표정이 밟아졌다고 한다

심상의 효과로 연습없이 항상 골프에서싱글을 유지한다(홀인원도 6회 하였다).심상의효과 있다는데 확신이 생겼다

골프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창안하였다/그러나 도둑을 막는 방법은 창안해지 못했다

마음이 여유롭고 안정적이다

책을 가깝게 한다,요즘은 주1권정도 읽는다.

 

 

   향후 골프티칭프로 양성시에 반드시 세로토닌적 사고 와 학습을 반드시 시키겠다.아직 늦지 않았다. 지금부터 세로토닌적 생활 패턴을 바꾸어 삶의 질을 높히고 즐거워 합시다.

우리 세로토닌 워킹도 시작해 봅시다.^^

 

* 나의 생활 패턴을 바꾸어준 책 두권 뇌내혁명과 세로토닌하라

세로토닌(Serotonin)

 

모 일간지에 재미있는 기사가 적혀 간단하게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우리의 뇌에는 기분과 관련된 세 가지 신경전달 물질이 나온다고 한다.
바로 노르아드레날린, 도파민,세로토닌이다.

 

이중에서 노르아드레날린은 분노를 느낄 때 ,
도파민은 흥분하거나 쾌감을 느낄 대 주로 분비된다.

 

여기서 문제는 노르아드레날린은 충동 폭력을,
도파민은 강한 의존성 중독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우리의 뇌가 브레이크 없는 차처럼 “폭주”할 때
통제하는 물질이 세로토닌이다.

 

이 세로토닌은 혈액에서 분리한 활성물질이란 뜻이다.

또한 “행복물질” “공부물질” “조절 물질” 이란 별칭이 있다.

 

하루가 다르게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생활에서 오는
무한 경쟁과 대립으로 몸과 마음이 지칠 대로 지친 현대인에게
행복감을 주고 학습 능력을 올려주는 또 다른 장점을 가지고 있다.

 

반대로 뇌에서 세로토닌이 결핍되면 남성은 충동성,
여성은 우울증이 증가한다.

 

그럼 우리뇌에 없어서는 안될 세로토닌을 증가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가능한 한 많은 햇살을 쬐며 가벼운 트레킹을 즐기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지만, 감미로운 음악을 들으며
명상을 즐기는 것도 좋다고 한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운치와 아름다움을 함께 갖추고 있는
어머니 품처럼 아늑한 대자연을 찾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해본다.


세로토닌(Serotonin / 행복호르몬) 활성화를 위한 8가지 노하우

 

1. 걸어야 한다.
5분만 걸어도 기적이 일어난다.

 

2. 잘 씹어야 한다.
꼭꼭 씹으면서 천천히 먹는다.

 

3. 꾸며야 한다.
외모가 말끔해야 기분이 활기차고 맑은 표정을 유지할 수 있다.

4. 사랑해야 한다.
사랑보다 강력한 세로토닉 촉진제는 없다.
그게 바로 짝사랑일지라도...

 

5. 공부해야 한다.
지적 자극이 주어지는 한 늙지 않는다.

6. 잘 자야 한다.
숙면상태에서 세로토닉이 활발하게 생성된다.

 

7. 즐기는 삶을 살아야 한다.
자연의 소리를 듣고 마음이 편해지는 것도 세로토닉 때문이다.
 

8. 잘 먹어야 한다.
영양분을 고르게 섭취하되 세로토닌 생합성에 필요한
트립토판과 비타민 B군 섭취에 중점을 둔다.


세로토닌 촉진 10계명

 

1. 눈물이 나도록 감동하라.
삶에 대한 환희, 낭만, 보람 등 잔잔한 감동을 느껴라.

 

2. 일단 시작해 보는 거다.
우리 뇌는 망설이는 사람에게는 게으름을, 도전하는 사람에게는 적극적 의지를 준다.

 

3. 아침 한 시간이 운명을 가른다.
성공한 정신노동자는 예외없이 아침형 인간이다.
1시간만 일찍 일어나도 생활의 질이 달라진다.
 

4. 책과 함께 있으면 행운이 따라온다.
잔잔한 뇌에 지적 자극과 쾌감이 가해지면 그 파장이 조용히 온 뇌로 번져 나간다.
그리고 수많은 아이디어가 탄생한다.

 

5. ‘당사자 의식’을 가져라.
창조성 함양은 주인의식에서 비롯된다.
이 집, 이 회사. 이 사회는 내가 책임져야 한다는 강력한 인식에서 변화가 시작된다.
 

6. 함께 어울리되 혼자서도 행복하라.
이게 고독력이며, 모든 창조는 고독력이 만든다.

 

7. 물고기 한 마리에도 고래를 잡은 듯 기뻐하라.
자존심도 계급도 따질 일이 없던 순수하고 평화롭던 시절,

동물 뇌의 변연계로 돌아가는 것이다.
이 순간 세로토닌이 쏟아진다.

 

8. 웃자. 마음과 몸, 심신 회로는 양방향성이다.
힘든 일도, 돈들 일도 아닌 웃음 한 번에 내 운명이 밝아진다.

 

9. 감사가 가장 강력한 치유제다 하루 한 가지 감사할 테마를 정해보자.
꽃, 하늘, 물 등등 소소한 일상에 감사하다보면

당신의 뇌 속은 밝고 긍정적인 무드로 넘쳐난다.

 

10.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느껴라.
감정은 이성에 의해 억압받는 단순하고 원시적인 충동이 아니라

창조적인 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나이 들어도 늙지 않는 비결은 뇌의 청춘을 유지하는 것이다.

 

이시형『세로토닌 하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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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학과 동양의학을 융합한 치료, 건강지도로 높은평가를 받고 있는 의학박사 하루야마 시게오가 쓴 책.인간의 건강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질은 뇌에 서 분비인간의 뇌를 좌뇌와 우뇌로 구분함

 

좌뇌는 자기뇌 우뇌는 선천뇌로 해석

 

(자기뇌 - 자기 자신 1대의 뇌 / 선천뇌 - 선조에게 물려받은 유전자를 간직한 뇌)

 

좌뇌는 태어나서부터 자기 1대에서 받아들인 정보를 중심으로

이익과 손해 혹은 쾌감과 불쾌감을 느낌

 

우뇌(선천뇌)에 새겨진 정보는 500만년에 달하는 엄청나게 축적된 분량,

우뇌는 슬기로운 지혜와 감성 가지고 창조성을 발휘한다

 

 

우뇌는 마음이 존재하는 곳, 우뇌를 잘 응용해야 좋은 생을 누릴 수 있음

우뇌를 잘 응용하는 네가지 요점.

 

1. 플러스 발상을 한다

  * 인문학 전공자가 오래산다

2. 근육을 사용한다.

3. 명상을 한다.

4. 식생활에 주의한다.하는 호르몬이며, 이 호르몬을 잘 활용하면 건강하게 살 수 있음을 주장한다.

 

본인10년전에 이책을 읽고 실천하고 이는 생활 패턴이 있다

 

 

첫째 : 아침에 반식욕을 하고 하루일과에 대하여 생각하고 스케줄을 점검하고 중요한 사항은 시뮬레이션을 한다

둘째 : 오전에 기획 및 중요사항은 처리한다

셋째 : 점심식사후에는 골프스윙에 7가지 샷과 퍼팅에 대하여 심상한다

냇째 : 퇴근후  피티니스센터에서 운동 / 유산소 운동, 근력운동

다섯째 : 잠자리 들기전 명상

여섯째 : 명상후 바로크 음악을 미세하게 듣는다. 또는 사무실 집무실에 클래식 음악을 틀어 놓는다

 

지금은  상태는

6개월이 지나면서 알콜 중독에서 해소되어 숙면을 한다.

명상중,여행중,워킹중에 고민사항에 대한 해결 방법이나, 창조성있는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피부가 좋아지고 표정이 밟아졌다고 한다

심상의 효과로 연습없이 항상 골프에서싱글을 유지한다(홀인원도 6회 하였다)

마음이 여유롭고 안정적이다

책을 가깝게 한다

 

현재는 세로토닌하라! (이시형박사) 책을 정독하고 있는중이다.잠재력을 200% 올려주고 전두엽 업그레이드 시켜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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