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는 인생은 괴롭다(苦)고 하였다. 그리고 현시점에서 보면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학자 유발 하라리도 ‘삶이란 괴로운 것이다. 나도 괴롭고 너도 괴롭다. 현대인도 괴롭고 고대인도 괴로웠다. 누구든지 각자의 이유로 괴롭다“ 그래서 유발 하라리는 인생의 의미가 무엇이냐의 질문보다 ’어떻게 하면 고통에서 벗어나느냐‘라는 질문을 해야 인류가 행복해질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인생의 의미는 고통을 극복하는 것에 있고 고통을 극복하는 삶이 바로 의미 있는 삶이기 때문이다.

 

고통에서 벗어나려면 일단 고통의 원인을 알아야 한다. 유발 하라리는 위빠사나 명상을 통해서 고통의 원인이 자신의 정신적 관습 때문에 생긴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는 자신의 저서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에서 ’고통은 원하는 것이 되지 않을 때 정신이 일으키는 반응’이라고 정리했다.” 따라서 고통은 외부의 객관적 조건에서 오지 않고, 그것에 대해 정신이 일으키는 반응임을 깨닫는 것이 고통을 벗어나는 출발점”이라고 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고통이 어떤 객관적 사실이 아니라 주관적 반응이라는 점이다. 고통은 특정한 사건이나 물건, 또는 누군가가 나에게 주는 것이 아니다. 다만 그러한 대상에 대한 나의 정신적 패턴(자아)이 고통을 불러오는 것이다. 따라서 자신의 정신적 패턴을 잘 조절하고 통제할 수 있으면 고통을 겪지 않을 수 있다는 논리가 성립한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우리가 정신적 패턴을 제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고통은 그야말로 맹목적 이어서 이성(理性)으로는 이해할 수도 없고 억제할 수도 없다. 이러한 고통의 통제 불가능성에 대해 유발 하라리가 내놓은 답은 ‘방치하라’라는 것이다. 자아는 통제할 수 없으니 억지로 통제하려고 헛수고하지 말라면서 내버려 두라고 한다. 어차피 자아란 이번 생에서 갑자기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까마득한 시간 동안 형성된 유전적 산물이다. 더구나 이성과 논리의 영역을 벗어난 일종의 생화학적 반응이므로 안간임을 써봐야 제어할 수도 없고, 정복할 수도 없다. 단지 그 고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고통이라는 현상을 그저 바라보는 관찰 수행을 통해서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이제 당신이 명상할 때'의 저자 김병전 명상가는 피력한다. 

 

파인밸리cc 야생화는 골프를 방해한다고 생각합니까?

 

산타클라라 대학교의 상담심리학 교수이자 작가, 명상과 자비 수행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전문가인 사우나 사피로는 고통 = 괴로움 * 저항의 공식이 성립된다고 말한다. 즉 괴로움을 느낄 때 저항을 하면 할수록 고통은 더 증가한다는 논리다. 매우 동감되는 말이다. 분석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관찰하는 의미이다. 마음챙김 명상을 통해 관조(觀照)하고 지관(止觀)할 때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그러나 하루 아침되는 되는 것은 아니다. 苦와 無我에 추가하여 諸行無常(제행무상)의 진리에 관해 믿음을 갖고,지속적으로 마음챙김을 할 때  더욱 쉽게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마음챙김은 목표 지점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중도에 그만두는 경향이 흔하다. 무상의 진리를 믿고, 일상에서 마음챙김을 하는 습관화 하면서 이완과 집중의 반복하고,현존할 때 경험에서 나오는 의미를 갖게 된다. 이것이 고통에서 의미로 전환하는 것이며, 바로이 명상이라 생각한다.

삶은 자극과 반응의 연속이다.

자극과 반응 사이는 공간이 있다.

공간속에는 삶의 힘이 있고성장과 자유가 있다.

빅터 프랭클은 하우쉬비치에서 깨달았다.

의미를 찿았다.

바로 로고테라피다.

 

 

자극과 반응의 공간은 의미가 숨어 있다.

찾지 않으면 미망(迷忘)의 산물로 남게 된다.

빛을 비춰 살펴볼 가치가 있다.

타라브랙은 인지-수용-조사-보살핌의 과정속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한다.

바로 명상이다.

 

붓다는 삶 자체를 괴로움이라 했다.

괴로움(苦)의 진리,발생(集)의 진리,소멸(滅)의진리,소명이 이르는 길(道)의

진리의 과정속에  의미가 있다고 하였다.

사성제(사성제(四聖諦) 를 설파 하였다.

온누리에 자비와 사랑을  펼쳤다.

 

 

삶은 자극과 반응 연속이다.

의미는 받는 것이 아니고 찾는 것이다.

공간속에서 의미를 찾았다면

의미속에 또 무엇이 존재할까?

삶은 의미를 찾는 것만도 아니다.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의미는 사랑과 공감, 연민이 함유되어야 한다.

삶은 명상이 답이다.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3월첫째주부터 '명상 기초' 과정을 운영합니다.

# 341-34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99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백마교양교육관(W10건물)] / 행정실(507호)

  전화 : 042-821-5276 ~7팩스 : 042-825-5277

 



작가는 명상관련 기자로서 명상에 대한 현상과 개인,조직, 지역과 국가들의 명상 문화를 통찰력을 갖고 글을 전개하였으며, 마지막 부분에서 강조 했듯이 '명상의 긍극적 가치는 선한 영향력을 주고 받는 것'이라고 피력하였다. 즉 명상은 온 인류의 평화와 안정을 속에서 Social Meditation 강조하였다. 그에 따른 명상이 꼭 필요한 네 곳(의료,학교,직장, 은퇴자나 노인)있다고 장현갑 교수님의 주장을 인용하여 강조하였다.

우리 현실,세계적 추세를 볼 때 명상이야말로 꼭 필요하며 육체, 정신, 사회적, 그리고 영적 건강과 안녕을 만드는 데 본 필자도 전적으로 동감한다

 

 내용의 전개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명상이 뜨겁다.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물론, 젊은 사람들까지 명상을 하는 사람 수가 늘어나고 있다. 세상살이가 그만큼 고단한 탓도 있겠고 여러 매체에서 명상이 삶에 끼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소개했기 때문도 있을 것이다. 

오랫동안 신문기자로 일하면서 동양 철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동서양의 명상을 기반으로 하여, 현대인을 위한 명상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마음챙김, 존 카밧진의 MBSR, 틱낫한 스님의 플럼 빌리지 등의 깊은 명상의 세계를 경험하고 수련해왔지만 그는 보통 사람을 위한 명상을 그려내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명상은 어렵거나 특수한 것이 아니다. 호흡을 하거나 음식을 먹는 행위가 다 명상이 될 수 있다. 어느 곳에서든 자신의 감정의 변화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명상이 된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명상으로 그 문을 열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여러 명상법 중에서도 마음챙김과 그중에서도 핵심인 알아차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알아차림으로써 자신의 생각과 선입견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으며, 이것이 바로 행복의 시작이다. 명상 하기 좋은 장소나,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에 좋은 팁을 소개하는 것은 독자를 위한 저자의 정성이다. 틱낫한 스님이 세운 ‘플럼 빌리지’에서의 명상 수련, 존 카밧진 박사가 개발한 MBSR 프로그램의 체험 같은 저자의 명상 경험을 듣는 재미도 쏠쏠하다. 명상으로 자신을 관리해온 유명인들, 삶의 활력과 기적을 만들어간 이들의 이야기는 명상을 통해 얻는 삶의  생각하게 한다. 어쩔 수 없이 살아가는 삶이 아닌, 잘 사는 삶이 궁금한 이들이라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다.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작가는 마지막 본 도서의 내용을 요약하면서 자신의 의견과 명상에 관 보편적 가치를 잘 피력 했다고 본다. 좋은 내용을 이면서 명상에 대한  관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분들께 도움이 될 듯하다. 그리고 명상에 대한 신비성이 있다는  마음을 갖었다면 본 도서를 읽으면 모두가 해소가 될 것이다.

 

 

<마음챙김으로 지금 이 순간 행복하기를!>

0.명상을 잘 한다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따뜻하고 친절하게그러나 어렵다왜 따뜻하고 친절함이 어려울까요?.’를 내려 놓지 못하기 때문이다.생각하고 말하고 느끼고 행동하는 모든 일과 시간의 중심이 나가 놓여 있기 때문이다동서고금 중용이 있다언제나 자기 중심적 으로 보고생각하고행동하기 때문이다.붓다는 무아공자는 중용예수는 사랑을 깨달았다나를 내려 놓으라는 의미이다.
 
0.세상 만물은 변화합니다(제행무상마음챙김 명상의 큰 전제입니다.존재의 실상은 변화인데인간의 생각은 고정되어 있어 긴장이 발생되고,긴장이 스트레스를 유발한다.스트레스가  고통의 원인이다마음챙김은 존재의 실상을 있는 그대로 보는 훈련이다마음 챙김도 연습이 필요하며연습하지 않으면 기존 습관대로 반응하게 된다.
 
0.무아의 세계에서 모든 것은 그물망처럼 연결되어 있다.생각은 대개 자기 중심적으로 움직인다생각대로 되지 않을 때 화를 내고 생각대로 되면 기뻐한다이런 이분법적 생각이 갈등을 유발하니 문제 해결의 열쇠는 내 안에서 찾는다.
 
0.마음챙김은 무위(無爲, 자연에 따라 행위하고 사람의 생각이나 힘을 더하지 않는 것.)를 지향합니다.노자의 핵심 철학인 영어로 ‘Non doing’으로 번역한다나를 내세우지 않는 실천나의 탐욕이나 편견이나 선입관을 내세우지 않는 것 말이다.노자는 무심무언무욕 등 다양한 표현으로 주관적 선입견을 경계했다.무위는 무심이고 무아이고 무욕인 셈이다.
 
0.호흡이나 걷기듣기먹기감각생각 등 인간의 모든 행위에 적용되는 명상의 테크닉도 있지만 긍극적으로는 우리 삶의 태도와 관련되어 있다명상은 곧 삶 자체라고 할 수 있다명상을 잘 한다는 것은 잘 산다는 말과도 같다.
 
0.존 카밧진은 마음챙김명상의 첫 번째 요소로 강조한 것은 판단하지 않기‘(Non judgement)이다이는 노자의 Non doing, 즉 무위와 달리 보이지 않는다카밧진의 스승인 숭산 스님은 오직 모를 뿐을 외친 것도 작은 나의 편견과 선입견과 무지를 경계한 것이다.
 
0.중요한 것은 깨달음이다.깨달음은 다른 표현은 알아차림이다알아차림이란 안다는 것이다.무엇을 아느냐면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의도적으로 마음을 쓰지 않으면 알아차릴 수 없다.과거와 미래 이곳과 저 곳 일명 몽키 마인드라고 하며 지금 여기에 모으는 것이 마음챙김이다.
 
0.마음챙김으로 지금 이 순간 모두가 행복하기를
   마음챙김으로 지금 이 순간 세계가 행복하기를 !
   마음챙김으로 지금 이 순간 모두가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마음챙김으로 지금 이 순간 모두가 따뜻하고 친절하기를!
 
 
# 명상,참 마음이 따뜻해 #배영대,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명상 기초 과정, #명상 뇌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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