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나를 깨우는 짧고 깊은 생각

'나를 넘어선 나'를 발견하고 싶은 희망의 노래다.

나는 '나를 넘어선 나'를 위대한 개인'이라 부르고 싶다.

'위대한 개인'이란

자신이 깊이 관찰할 때  그 모습을 드러내는 '또 다른 나'다.

위대한 개인은 항상 자신의 행복을 지향하며 그 과정에서 행복하다.

 

고대 철학자 탈레스는 말했다 "시간은 세상에서 가장 지혜롭다.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것이 밝혀지기 때문이다"

아침10분, 봄의 약동으로 싹을 트는 찰라의 시간이다.

지금 이 순간을 마음챙김 하여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시간이다.

 

 

천재란 

자신만의 고유한 생각이 있다는 것을 믿고,

그것을 지속적으로 찾는 사람이다.

그리고 찾아낸 그것을 소중히 여기며

일생 동안 묵묵히 실천하는 사람이다.

 

내가 축하해야할 대상은 나와 무관한 이데올르기가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이다.

자신의 생각을 가장 소중히 여기고 

자신의 심연에서 우러나오는 

나만의 유일한 임무를 찾아내는 자가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 심연(배철현 著) 중에서

'은퇴는 없다' 네번째 글입니다. 변화의 시기,전환의 시간을 시작하게 잔짜를 한 가지  말씀을 꼭 하고 싶습니다. 

운동 선수들이 훈련 전 후 반드시 이완이 필요합니다. 인생에서의 이완이란 자신의 몸과 마음의 경직성을 최적의 컨디션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즉 최적의 수준으로 맞춘 다음에 다시 시작하는 것입니다. 

제목 : 인생의 봄에는 ‘진짜’를 심으세요

 

어떻게 하면 진정으로 만족하면서 살아갈 수 있을까요?

답은 매우 간단합니다.

지금 내 모습에 불평하지 않고 그저 만족하면 됩니다.

 

의지를 갖고 현재 자기 삶을 만족하며 받아들여 보세요

하지만 생각처럼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울지 모릅니다.

왜야하면 ‘현재의 나’가 ‘잔짜 나’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진짜가 아닌 존재로 살아가니 삶 전반이 ‘진짜’일 리 없습니다.

 

인생의 봄에는 자신의 참모습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과 삶이

무엇인지를 치열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그러한 기준이 있어야 거짓된 내 모습이 보입니다.

 

빛이 들어오면 어둠이 사라지듯

‘진짜 나’는 ‘거짓된 나’를 없애버립니다.

현재 자신의 모습 가운데,

괜찮다고 여겨지는 ‘나’를 하나만 찾아보세요.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성품과 모습을 가진 나를 말이에요.

설령 그런 내가 작게 여겨지더라도, 그 작은 것으로 만족을 누리세요.

그럴 때 ‘나’는 현재에 존재할 수 있고,

더 나은 참모습을 가꾸어나갈 수 있습니다.

 

인생의 봄은 진짜 내가 될 수 있는

씨앗을 뿌리는 시기입니다.

타인의 관심이나 인정을 떠나

내가 인정할 수 있는 내 삶의 씨앗을 말입니다.

 

참모습을 발견하기 위한 시간을 갖기 바랍니다.

아침에 일어나기 전에 누워있을 때의

그 고요함을 느껴보세요.

자연을 바라보고 숲을 거닐다가 그 모습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친밀한 이와 대화하다 참모습을 깨달을 수도 있습니다.

온전히 받아들이고 만족할 수 있는

진짜가 무엇인지 알고, 내 삶의 씨앗과 모종을 심는

인생의 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 도연 스님의 반창고 -

 

# 충남대학교에서는 3월 초부터 명상기초 과정을 운영합니다

누가 혼자 있다는 것을 외롭다고 가르쳐 주었나요?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것들은 언제부터,누구로부터 듣고 배워서 우리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혼자 있으면 외롭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산속에 혼자 공부하는 나에게 혼자 계시면 외롭지 않으세요?”하고 묻습니다

그러나 혼자 있는 것은 외로운 일일까요?

누가 혼자 있는 것을 외롭다고 가르쳐주었나요?

혼자 있는 것은 다만 혼자 있는 것일 뿐입니다.

그것을 외롭다거나 무섭다거나 하는 것은

혼자 있다는 그 상태에 대해 우리의 마음이 붙여놓은 꼬리표일 뿐이지요.

 

 

한 걸음만 물러서서 마음에서 일어나는 모든 흔들리는 생각들을

내가 내 마음의 주인이 되어 주체적으로 알아차림 해보세요.

내 안의 흔들리는 생각은 바깥에 있는 대상이 흔들리고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서 끌어당기거나 밀어냄으로써 나 스스로 동요하고

있는 것입니다.나 스스로 동요하고 있다는 사실, 이것을 알아차리는 것이 깨어 있기위한 첫 번째 관문입니다.

이것이 충분히 알아차려지기만 한다면 우리는 의식의 미묘한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게 가만히 주의 깊게마음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을,마음속

흔들림마저 지켜보면 내면의 미묘한 곳으로부터 의식이 깨어나게 됩니다

- 비울수록 가득하네,정목,-

 

 

 

   

 -대둔산에서 올레길에서 걷기 명상-

 

자 있으면 외롭다?

그러나 지난 10여년은 고독하지 않았다. 부족한 나를 도와주는 친구가 있었다.

그와 함께 지식을 창출하는 시간이었기 때문이다. 늘 함께 한 책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덕분에 동서양의 심리학,그리고 명상을 함께 할 수 있고 나의 마음을 경영하는 지혜를 얻어가고 있다.

나는 혼자 있는 시간을 '전략적 고독'이라고 생각한다. 이 순신 장군, 빌게이츠, 이건희 회장,잭 웰치도

고독에서 전략을 도출하였다.

나도 전략적 고독을 난 즐기고 있다.다른 이에게도 혼자 있는 있는 시간을 갖도록 말하고 싶다.

 

김정운 교수는 '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

한상복 작가는 '지금 외롭다는 것은 잘되고 있는 것이다.'

파스칼은 '인류의 모든 문제는 홀로 방에 조용히 앉아 있을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일어난다.'라고 말한 바 있다.

마음 챙김 명상은 혼자 있는 시간이다.

꽃처럼 새롭게 피어나는 느낌을 갖게된다.

홀로 있는 시간이 나에게 최고의 선물이다.

 

 

 

 

 

외로움을 사라지게 하고 고독을 음미할 수 있는 생애 최고의 선물을 받으세요

 

 

은퇴한 사람을'비에 젖은 떨어진 낙엽족'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어디를 가든 아내에게 찰싹 붙어다니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나이도 있고 할일이 없다보니 혼자 있는게 외로워서 가족에게 의존하려는 경향입니다.

 

석가모니가 임종자리에서 제자들은 스승님이 돌아가시면 누굴 의지할지 슬퍼하며 하소연을 했다고 합니다. 석가는 조용히 '自燈明, 法燈明(자등명,법등명)"유훈을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남에게 의지하지 말고 우주의 진리를 의지하라는 뜻입니다. 인간도 소우주라고 여기고 자기 자신을 믿고 우주의 진리를 따르며 삶을 개척하라는 의미이기도 해석이 됩니다. 그러나 어떻게 자신을 발견하고 스스로 믿음을 가질 것이며 진리를 깨닫을까 망막하게 느낄 것입니다.

 

멈춤의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은퇴자 여러분!

이러한 외로움을 어떻게 마주하여 고독으로 전환할 것인가를 시간이 필요합니다.고독해질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비로소 독자적인 생각과 가치관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따라서 론리니스(외로움,소극적 고독)을 솔리튜드(적극적 고독)로 바꾸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외로움과 고독은 전혀 다른 의미의 말입니다.

외로움은 정서적,감정적 상실감에서 오는 가련한 몸부림입니다.그 러나 고독은 내면을 성찰하고 무언가를 음미하기 위해 홀로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적극적으로 선택한 혼자만의 시간이기에,고독은 밝은 색채를 가지고 있으며 재충전과 도약을 위한 에너지로 가득 차 있습니다. 고독의 시간은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실존의 시간인 것입니다.

 

혼자만의 시간,솔리튜드를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잡는 시간,전략적 고독이라 표현하고 싶은 마음입니다.40여년 간 집단적 사고와 행동,습관속에서 살아 왔던 은퇴자라면 고독을 쉽게 받아드리지 못할 수 도 있지만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를 이해한다면 매우 공감을 갖게 될 것이며 실천으로 인한 삶의 질을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빌게이츠는 생각주간(think week)을 만들어 고독함을 즐긴다고 합니다. 고전책을 갖고 별장에서 생각하는 주간을 설정하여 경영전략을 만든다고 합니다. 이순신 장군은"한산(閑山)섬 달밝은 밤에 수루(戍樓)에 혼자 앉아 큰 칼 옆에 차고 깊은 시름 하는 차에 어디서 일성호가(一聲胡茄)는 남의 애를 끓나니."글에서 보듯이수루에서 생각하는 전략과 전술이 왜군으로부터 승리하는데 큰 요인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건희 회장은 승지원에서'은둔의 제왕(The Hermit King)'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경영 전략을 구상하였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인도에서3년간 명상을 익혀다는 것도 고독함의 효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고독은 내면을 성찰하고 무언가를 음미하여 인간을 아름답게 만드는 실존의 시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 누구나 애써 고독해야 할 이유가 있다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마음의 균형을 되찾는 혼자만의 시간 고독은 능력이고,생각의 힘과 창조의 원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교에서는 수행하는 네가지 대상.몸을부정한것으로아는 신념처(身念處),감수(感受)하는모든 것이 고통인 것을 아는수념처(受念處),마음은무상한것임을아는심념처(心念處),()은무아(無我)인것을아는 법념처(法念處)를이른다는 사념처를 기제로 삼고 명상을 수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존 카밧진 박사는 불교 진리를 기본으로 삼아 MBSR(Minsfulness Based Stress Reduction,마음챙김으로 기반한 스트레스 감소)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전 세계적으로 전파되고 있습니다. 우리 국내에서도 약 10여년 전부터 명상이 유행처럼 전파되고 있습니다.

명상을 통한 불안과 두려움,스트레스 등 그에 따른 우울증과 병리 현상을 예방하고 치유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명상입니다.직장에서 일과 가족만을 돌보면서 지냈던 시간이 이제는 자신의 육체,정신,사회적,영적 건강을 챙겨야 하는 인생 2막 준비 단계에서 명상을 추천합니다.

 

외로움을 고독으로 전환할 수 있을 명상은 자등명,법등명 (자신을 믿고, 우주의 진리)의 깨달음을 얻고 인생2막의 긴 시간을 행복할 수 있습니다.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22년도 2학기 명상 기초 과정을 9월 5일부터 운영합니다.

 

 

 

 
어떤 상황에서 우리가 느끼는 감정은 생각과 행동에 영향을 주고,
우리의 생각은 감정과 행동에 영향을 주고 우리의 행동은 생각과 감정에 영향을 준다.
다른 말로 바꾸면 생각을 바꾸면 감정과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고 행동으로 바꾸면 생각과 감정을 변화시킬 수 있고
마찬가지로 감정을 바꾸면 생각과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다.

 

 

 

인지행동치료에서 감정과 생각과 그리고 행동 사이의 관련성을 묘사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전형적인 도식이다.

 

감정을 묘사하기가 어려운 이유는 감정과 생각이 너무 빨리 그리고 자동적으로 일어나서 우리는 이들을 멈추지 못하고 행동하기 때문이다.
감정과 생각 그리고 행동을 분리시키는 일은 감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데 중요하다. 느끼는 것을 확인할 때 6개의 기본 감정(분노, 두려움, 슬픔, 부끄러움, 사랑, 행복)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명상과정' (주임교수 의학박사 김원식) 운영합니다.
접수기간을 한 주 연장합니다.

 

 

1) 감정의 해석 : 상황 ☞☞  해석 ☞☞  감정

감정 반응과 관련하여 알아야할 중요한 사실은 일어나는 상황에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건을 해석하여 그것에 반응하는 것이다. 즉 일이 일어나고 우리는 그 사건을 해석하고 그 해석에 반응하여 그림 방식으로 감정을 결정한다.

 

2)생각과 감정은 사실이 아니다.

감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데 있어 알아야 할 또 다른 중요한 내용은 우리의 생각과 감정이 사실(FACTS)아니라는 것이다. 즉 무엇을 느껴진다고 해서 그것이 진실하다는 뜻이 아니고 무엇을 생각한다고 해서 그것이 진실하다는 뜻은 아니라는 의미다.

 *  학습 곡선 : 학습의 진행과정이나 행동 발달 정도를 도표로 나타내는 곡선, 인간의 활동은 동일한 것을 반복 수행할    때  능력 향상을 보여주는 곡선
생각과 감정을 잘 구분하지 못하는 것은 자동적 사고 때문이기도 하다. 자동적 사고에 대하여 의심하는 대신 사실로 받아들여서  행동한다. 자동적 생각과 그 결과로 생겨나는 감정이 상황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도 있지만 조심스럽게 평가할 필요는 있다.

 

♠ 마음챙김과 생각 흘려 보내기

  “생각을 어떻게 제거 하시나요?” 질문을 받는다. “생각을 제거하는 방법은 생각을 제거하려는 시도를 멈추는 것이다”라고 말하면 시큰둥한 반응을 보인다. 크리스토퍼 거머는 “ 무언가에 저항하면 그것은 엄청나게 힘이 커진다”라고 말한다. 다른 말로 저항하면 저항 할수록 그것은 더 강해진다는 의미이다.

  수련 방법은 30초간 무슨 일이 있어도 핑크 코끼리를 생각하지 않도록 한다. 어떤 방식이든 생각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 *  뜻대로 잘 되었는가? 실제로 생각을 억누르려고 하면 오히려 생각이 더 떠오르고 , 생각을 오래 억누를수록 그 생각을 더욱 하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있다.

   ☞ 생각을 멈추려고 하지 말고 생각이 오도록 허락한다. 그리고 생각에 대하여 판단하지 않고 그냥 생각이 있음을 알아차린다. 즉  인지하고 수용하라( Recognize & Acceptance)

 

 마음챙김을 하게 되면 경험에 대한 태도가 변한다. 즉 우리가 경험하는 생각이나 감정 등에 대하여 두려워하거나 분노하는 대신에 이들을 수용하여 이들이 더 이상 머물 이유를 주지 않는다.(無常)

 

  마음챙김은 이 순간에 우리가 체험하는 것에 대하여 주의력, 자각력, 수용성, 그리고 개방성을 키워주고 이렇게 키워진 자기관리 능력으로 우리는 객관적이고 관찰자적 거리에서 내부 체험을 지켜보게 된다.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https://lifelong.cnu.ac.kr ,유선접수 :042-821-5276~7)에서 22년 2학기

  '명상기초과정'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오니 접수바랍니다.아직 약간명의 여유가 있습니다.##

지구 환경에 변화 따른 시시각각 급변하는 불확실성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누구나 불안을 느낀다. 특히 팬데믹 이후 최근에는 전 세계에 덮친 경제 위기로 지금까지 쌓아 왔던 것들이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는 생각에 불안이 한층 심화하고 있다. 하지만 저자는  지금이야말로 오히려 우리 안에 내재된 불안을 깨뜨릴 수 있는 기회라고 말한다.
기시미 이치로는 이 책을 통해 혼란의 시기에 더욱 여실히 드러나는 불안의 실체를 파헤치고, 대인관계부터 일, 건강, 노화, 죽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불안에 대해 이야기하며 어떻게 불안을 극복하고 그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에 대해 논한다.
그동안 불안을 ‘어떤 행동을 하지 못하는 데 대한 원인’으로 접근했던 데서 벗어나 ‘어떤 행동, 특히 인생의 과제를 회피하기 위해 만들어진 감정’이라는 아들러의 관점에서 조명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저자는 아들러뿐 아니라 플라톤, 키르케고르, 미키 기요시 등 동서양 철학자들의 사상을 관통하고,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녹여 냄으로써 오늘날과 같은 불확실성의 시대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해 냉철하면서도 확실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현상이나 상황에 대한 반응인 공포와 달리,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 느끼는 감정인 불안은 실체가 없다. 실체 없는 불안 때문에 고민하기보다 오늘, 지금, 이 순간을 온전한 나로 살아가는 삶의 지혜를 이 책에서 만나 보자

 

본문에서  '불안은 대상이 없다'라고 말한다. 덴마크의 철학자 쇠렌 키르케고르는 불안의 대상은 무라고 주장했는데, 일상적인 말로 표현하자면 '왠지 불안하다'라는 의미라는데……. 그것은 어떤 일이 있어서 불안한 게 아니라 실체가 없는 것이 사람을 불안하게 한다는 것이다.

“불안은 회피하고 싶은 마음이 만들어 낸 거짓 감정이다!” 특정 대상 없이 막연하게 느끼는 불안이라는 감정을 더 대처하기 어려운 것이다.

"사람이 한번 인생의 역경에서 도피하려는 생각을 하게 되면 이러한 사고는 불안이 가중될수록 강화돼 확실해진다."
즉, 인생의 역경에서 도피한다는 것은 인생에서 만난 과제가 힘들어 그곳에서 벗어나겠다는 뜻이다. 인생의 역경에서 도망치려는 사람은 불안한 감정을 갖게 됨으로써 그 결심을 강화한다. 다시 말해, 불안이 없어도 원래 인생의 과제에서 도망치겠다고 결심했겠지만, 이렇게 불안하니까 도망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인생의 고난에서 도망치려고 생각하는 게 먼저고, 이 사고를 정당화하기 위해 불안이라는 감정을 사용한다는 뜻이다. 

'불안은 인생의 과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만들어 낸 감정'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나니, 신기하게도 내 불안의 상당 부분이 사라지는 듯하다. 이 책은 자신의 인생관을 피력한다. 어떻게 불안을 극복할 것인가 그 해법을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명상 기초 #명상 뇌과학을 2학기부터 시작합니다.

 

​첫 째 : '남과 다른 인생을 살아라'라고 표현한다."정해진 레일 위를 달리는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만어 가고 색다르고 독창적으로 살으라고 조언한다.인간이 주체적으로 존재론적 중심을 정립해야한다"  

둘 째:  ‘기대를 거스를 용기를 가지라’고 한다. 우리 생활은 기대 위에 성립됐다. 다른 사람의 기대에 어긋나게 행동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다. 그래서 적당히 주변과 맞춰가면서 살려 한다. 그러다 보면 어느덧 나 자신이 내가 아님을 알게 된다. 부모가 결혼을 반대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 다른 사람의 기대에 반해 행동할 용기를 갖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 

세 번째 : 자신의 인생을 살아라타인의 기대에 반할 용기가 없는 사람은 부모를 비롯한 주위 사람들과 대립하거나 반대 의견 제시로 고립되거나 불안할 수 있다. 자신의 신념과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지속적 불안의 연속으로 즐거지 않은 삶이 연속도리 수 있다는 의미이다.

네 번째 : 진심으로 화를 내라. 세상에는 불합리한 일이 많다. 공동체의 질서와 조직의 성장이라면 화를 내라. 고립이나 잠시 고독을 두려워 하지 말라.

 

다섯 째 : 인생을 여행으로 보라.자신의 인생에서 자신은 타인이 되는 자기의 타자화가 곧 불안의 원인이다. 기대받는 삶, 성공해야 한다는 일에 대한 강박, 자연스레 늙어감에 대한 거부, 죽음을 피하려는 몸부림, 이는 누구에게다 있는 본성일지도 모르겠다. 플라톤에 의하면 '어떤 생명체든지 태어난다는 것은 처음부터 괴로운 일이다."라고 했다.많은 성인들의 말을 종합한다면  긴 여행 속에 목적지에 도착해야만 행복을 갖는 것은 아니다.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과정에서의 만사에 행복이 담겨 있다고 한다.

 

여섯 번째 :불안을 직시하라.'불안은 자유의 현기증'이라고 키르케고르가 말했다. 현기증의 원인은 심연에 있으며 당사자의 눈에 있다고 말한다. 즉 "불안은 하나의 반감적 공감이며 또한 하나의 공감적 반감이다"라고 불안의 개념을 제시한다.탐험에 나서는 어린 아이들은 불안하면서도 기대와 공감을 얻는다든지, 짝사랑하는 사람의 고백에서도 달콤한 불안을 느끼지만,심연에서 눈을 돌리지 말고 심연으로 뛰어들면 자유와 행복을 발견하면 현기증은 제거될 것이다..개성 있고 색다른 삶,자신의 가치있는 인생을 설계하는 사람에게는 심연으로 갈 수 밖에 없다. 심연으로 뛰어들면 처음에는 불안하겠지만 자유롭게 산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일곱 번째 : 아무것도 소유하지 말라.병에 걸린사람이 더욱 불안한 것은 '소유하고 있기' 때문이다.현실적으로 생각하기 어렵겠지만 자신의 가치와 자존감,개성있고 색다른 삶을 갖는다는 것이 바로 무소유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여덟 번째: 진정한 친구를 만나라.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사람과 사람의 연결 속에서 동지라고 할 수 있는 친구가 있을 떼 불안을 해소할 수 있다. 문제가 있을 때 도움을 청하거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친구, 나이와 나의 위에 관계없이 진정한 친구와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불안의 해법이기도 하다.

아홉 번째 : 타인과 연대하라.아들러는 인간의 불안은 개인의 공동체와의 연대감이나 소속감을 가질 때 불안이 불안을 제거할 수 있다고 한다. 의사와 환자의 사이에서도 공동체를 느낄 때 불안은 제거 된 것처럼 연대감을 갖져야 한다고 한다.

열 번째 : 희밍을 찾아라. 사람은 누구나 타자와의 연결되어 있다. 역경에 부딪쳤을 때 자신을 지지해주는 동지가 있다고 희망을 가지라는 것이다.    마음에 희망만 있으면 인간은 어떠한 고난도 견딜 수 있다고 미키기요시의 말을 인용하고 있다.

마지막 열한 번째 : 지금을 살아라.'지금 여기'에 강렬한 빛을 비춰보면 인생이 다르게 보인다. 과거 미래도 아닌 지금 여기에 현존하는 사람만이 하는 일에 몰입되고,집중함으로서 현실과 접점을 갖으며 인생에서 방향을 잃고 헤메는 일이 없다고 강조하고 있다.

 <불안의 철학>은 일본의 사상가, 작가들을 인용하면서 개인의 자존감, 행복감을 불안이 자리한 곳에서 불안을 밀어내고 희망으로 자신감으로 미래지향적으로 채우라고 한다. 즉, 자존감, 내가 내 인생의 주체가 됐을 때, 불안을 떨쳐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해법을 12가지 제시하였다.

 

그 중 가장 가슴에 와 닿는 것을 '지금을 살아라'와 '불안을 직시하라'는 것에 주목이 된다. 세상은 많은 정보와 혼탁한 여론, 가짜뉴스 등 여과할 수 없는 흐름에 휩싸이게 될 수 있다. 이러한 불안을 제거할 수 해법,심연으로 뛰어드는 것이다. 

 

필자는 '지금을 살아라'와 '불안을 직시하라'의 두 가지 구체적 해법은 마음챙김 수행이라고 말할 수 있다.  지금 이순간에 존재하며  심연으로 뛰어들수 있는 마음챙김 명상은 몸과 마음을 이완하고 대상에 집중하며 몰입할 수 있는 멈춤의 시간과 공간 속에서 통찰력을 갖게되며 평화에 근간인 자비가 불안,두려움,우울 등을 잠재운다고 여러분들께 말씀드릴 수 있다.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명상 기초' '명상뇌과학' 과정을 9월5일부터 운영합니다.

우리 뇌는 하루에 5만에서 7만 개의 생각을 짜낸다. 하루 24시간 내내 깨어 있다고 가정했을 때 2초마다 한 가지 이상을 생각한다는 뜻이다. 그중 대부분은 자기를 평가하고 비판하고 수치스럽게 여기는 생각들이다. 조사에 따르면 이런 생각은 인간 뇌의 정신적 능력을 저하시켜서 변화할 가능성을 낮추고 최선을 다하지 못하게 만든다. 반면, 스스로 연민하는 마음챙김 연습을 하면 도파민이 분비돼 뇌의 학습 부위를 활성화시키고 동기를 부여하며 진정한 변화로 이끌 수 있다.

우리 사회에는 “고통 없이 얻는 게 없다.”거나 “원하는 바를 이루려면 죽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통념이 가득하다. 많은 사람들이 성공이란 앞만 보고 열심히 달리는 사람에게 돌아간다고 믿는다. 하지만 자신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 자기 자비가 훨씬 더 탁월한 성과를 낸다는 연구 결과가 점점 늘고 있다. 특히, 상상할 수 없는 커다란 난관에 봉착할 때 마음챙김과 자기 연민은 엄청난 힘을 발휘한다. 마음챙김과 자기 연민은 실수, 두려움, 고통을 허울뿐인 행복으로 덮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그것과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그뿐 아니라 인간관계 형성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데 있어서 매우 훌륭한 도구이며, 더 나아가 이타적인 결정을 할 수 있게 한다.

이 책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들의 뒤를 이어, 오늘날 많은 대중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마음챙김이라는 주제를 통해 성과, 개인적 성장, 문화에 관한 굉장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있다.
 
0. 마음챙김에 관한 다수의 도서를 읽고 수행 경험을 갖고 있지만, 본 도서는 뇌과학과 심리학자들의 많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본인의      마음챙김의 수행과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 적용에 맞게 서술되었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그리고 우주의 원리와 양지 역학을 기        한  마음챙김의 수행이 자기중심적에서 타인의 평온으로 사회적 안녕과 우주 전체의 영향을 강조하는 등 사회적 안년과 건강에 기      하는 바도 클것으로 확신됩니다.
0. 본 도서에는 마음챙김의 핵심 내용들이 서술되어 있지만, 마음챙김 명상에 초보자나 마음챙김의 경험이 없는 분들께 동기부여 차원      에서 마지막 장에 나오는 자기 연민 수행을 소개하겠습니다. 쉽게 할 수 있어 습관적으로 수행을 한다면 자기연민과 이타심까지 형        성할 수 있는 수행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항상 “안녕, 사랑해 000(이름)"수행을 한다. 침대에 누운 채로 가슴에 한 손을 올린 후, 다정한 손길에서 나 자신을 아낀다는 느낌이 들도록 잠시 기다린다.

- 가슴에 한 손을 올려라. 손바닥에 집중하라.심장이 두근두근 뛰는 걸 느껴라.
- 심장이 몸에 있는 수조 개의 세포에 산소와 영양분을 보내면서 당신을 돌본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 심장은 당신을 어떻게
  돌봐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당신이 통제하거나 애써 의식하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해낸다. 당신은 그저 받기만 하면    된다.
- 준비가 되면 숨을 한 번 들이 마신 후 말하라.” 안녕 이경진 사랑해라고 말하라.
- 그리고 미소를 짓는다. 또한 건강한 시간을 갖게 됨에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읊조린다.(필자가 추가)
 
  * 어떤 느낌이 드는지 주목하라.어떻게 느끼든 호의와 호기심으로 대할 수 있는지 보라. 옳고 그름을 따질 필요는 없다.
  * 당신의 현재 모습에 자비의 씨앗을 심었으며,그 씨앗이 점점 자라서 자기 애라는 신경 기관(neural substrates)튼튼
    하게 해줄 거라고 굳게 믿어라.
  * 마음 속에 떠오르는 사람들에게(가족, 친구, 지인 등) “안녕 사랑해 000”라고 말하면서 축복의 씨앗을 널리 퍼뜨린다.
  * 자신만을 위한 수행이 아님을 기억하라.우리가 하는 모든 일은 우주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
 
 
  * 아침 마다 사랑의 마음의 마음으로 하루를 여는 습관을 들으면 그 첫 순간이 하루의 나머지 시간을 바꾸고 우리 인생과
    타인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 명상 기초 과정 # 의학박사 김원식교수 # 명상지도 이경진박사

 

충남대학교평생교육원 '명상 8주 수련' 과정을 개강하였습니다.
사회 환경의 급속한 변화와 불안.두려움.스트레스 등 심적 병리현상을 예방하고.그 속에서 의미를 발견하고 삶에 있어 에너지 충전의 기회가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첫 시간 강의 주제는 사람의 본질, 몸과 마음이었습니다. 주임 교수이신 의학박사 김원식 교수는 인간의 몸과 마음의 변화도 진화와 창조성과 같이 無常의 진리를 강조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 과정에서는 몸을 살피고 마음챙김하는 것이 기본이며, 타인의 감정도 알아차리는 자비명상을 수행합니다.
 

 

최근에는 청년층,여성층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장수시대에 즈음하여 누구나 자신의 정서 관리와 타인 정서를 알아차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을 때 사회적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가장으로서,조직의 장으로, CEO로서 필수 요건의 시대입니다.
한편, 명상은 UN의 WHO에서 건강의 정의를 다음과 같이 개념화 하였으며,  휴식 관리도 건강의 개념에 맞게 상호작용속에서 관리하는 기법으로 함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4요소가 상호작용에 의한 균형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즉 영적 건강이 육체와 정신, 사회적 건강까지 지휘 역할을 한다고 뇌 과학자들은 근거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가시 연꽃

"이기심이 강하면 뇌 전체의 균형이 무너진다.감사하는 마음은 뇌를 활성화해 우리의 선순환을 이끈다"

뇌가 행복한 상태는 셀프리스(selfless)상태이고 셀프리스는 뇌 전체를 고루 사용하는 상태다.

뇌를 고루 사용하기 위한 열쇠가 바로 뇌섬엽 부위로,이것이 뇌섬엽을 단련해야 하는 이유다.

 

#몸과 마음을 가다듬어 뇌를 성장시키는 마인드폴리스(Mindfulness)

 

과학적으로 행복해지는 뇌 단련법은 다음과 같다. 명상은 이완과 집중, 그리고 마음챙김이다.

 

       명상 수련 8주 과정은 7월5일(화, 19:00~ 21:00 ) 진행합니다. 아직 참여 기회를 있습니다.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cnu.ac.kr),  전화 : 042-821-5276 ~7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cnu.ac.kr),  전화 : 042-821-5276 ~7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명상 수련 8주 과정' 과정은 운영할 예정입니다. 남녀 중년과 시니어 15명이 함께  명상 기초 수행 이론과 실습을 수행하게 됩니다.

 

주임교수인 김원식 의학박사와 이경진 체육학 박사의 팀 티칭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김원식 교수는 의학 박사로서 사람의 본질인 몸과 마음의 본질에  기반한 일상에서의 명상 수행을 루틴화하여 심신의 병리 현상을 예방과 치유할 수 있습니다.

 

 

명상 수행체계
 

 

 

본 수업의 학습체계는 몸의 마음의 본질을 이해한 후 상기 명상수행체계에 의해 진행됩니다. 명상을 하기 위한 이완과 집중이 되어야 하고 마음챙김을 통한 통찰력과 지혜가 형성되는 것이다. 

 

              

 

자극과 반응

 

삶은 자극과 반응의 연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연속의 사이에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그 공간에서 의미를 찾는 것이 바로 마음챙김입니다. 이 마음챙김을 하기 위한 행위가 바로 마음 챙김 명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그 동안 자동적 습관에 의해 인지하고 생각하며 감정관리를 하였던 스키마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 자동적 습관, 이전 경험을 지혜와 통찰력을 지닌 마음과 새로운 신경회로를 만드는 것이 바로 마음챙김 명상입니다.

 

20세기는 성장의 시대라면 21세기는 의미의 시대입니다. 따라서 명상의 태동은 불교국가에서 시작되었지만, 명상의 효과와 실용성은 선진국의 과학적 증명과 임상으로 현실에 맞게 명상수행법도 발전되었습니다. 

 

충남대학교 '명상 수련 8주 과정'은 몸과 마음의 본질을 이해하고 수행함으로서 일상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다.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cnu.ac.kr),  전화 : 042-821-5276 ~7

341-34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99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백마교양교육관(W10건물)] / 행정실(507호)

 

 

#명상 #충남대학교평생교육원 #주임교수 김원식 의학박사 #명상지도이경진박사#스트레스 #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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