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꾼이 아닌 진정한  아부의 달인이 되라!>

 

누구에게나 칭찬과 걱려, 솔직한 조언,진정한 아부는 삶을 성공하는데 지름길이 된다고 판단되고, 시기적으로 국민들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해서 문헌에 나오는 글을 인용하여 감히 몇자 올립니다.

 

 미국민들은 에이브러햄 링컨대통령을 영원한 우상으로 생각한다.1865년 4월 14일 밤 암살자에게 저격 당해죽는다.그때 그의 호주머니에서 구겨진 신문조각이 나왔는데, 그 신문기사에 빨간줄이 그어 있었다. 그것은 링컨 자신을 칭찬한 내용의 아부성 기사였다. 이렇듯 그 누구도 아부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것이다.

 

미국의 전설적인 Tv 토크쇼 진행자 자니카슨을 미국민의 정서를 대변 했다고 하여 '미국의 감정조절계'라는 별명이 있었다. 그는 오아이오에서 태어나 네브래스카주에서 성장한 중서부 출신답게 평균 미국인들의 정서를 유머로 포장하는데 능숙했기 때문이다.그는 매일밤 미국인에게 '정서적 아부'하는 달인 이었다.

 

클린턴은 경청의 대가였다. 기자회견이나 공식석상에서 마이크를 손으로 가리고 미간을 모으면서 자세를 약간 숙이면서 공감한다는 눈빛을 보내곤 한다.이런 클린턴의 모습에 유권자들은 매혹하지 않을 수 없었다.미국에는 유대인들이 정부나 사회 곳곳에 중요한 위치에 포진하여 영향력을 행사한다.유대인이란 어릴적부터 질문하는 것이 습관화 되어 있으므로 아마도 클린턴의 경청에 상당한 영향력이 상당하였다고 판단도 된다.

불패의 신화를 이룬 클린턴의 선거참모이자 선거전략 컨설턴트 딕 모리스는 빌 클린턴에게 "각하는 링컨,루스벨트,월슨, 워싱턴보다 뒤질겁니다. 왜야 하면 전쟁을 치르지 않았기 때문이지요.하지만 그다음 순위는 확실합니다. 딕 모리스는 다섯번째 대통령이라고 확실하게 아부하였다.

 

루스벨트 대통령시절 체신부 장관을 지낸 짐 팔리는 고등교육을 받지 못 했지만 입지적인 인물이었다. 그는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고 자연스레 불러주는 정도의 칭찬과 아부를 해주는 사람수가 무려 5만명이나 되었다고 한다.풀네임까지 불러주는것이 그 어떤 교향곡을 깔아놓고 찬사를 보내는 것보다 상대를 기분좋게 하는 것었다.

 

전세계 정치지도자들은 하나같이 국민들에게 아부하고 있다.특히 백악관을 '아부의 드림팀'이라 한다. 우리 청와대도 과연 아부의 드림팀이라 불을 수 있을까? 생각해볼 문제이다.미국 대통령중 아부의 최고는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이다. 그는 "미국인들의 지혜를 믿고 결정한 것은 단한번의 실패가 없었다"라고 했었다. 대통령이라면 국민에게 이 정도는 해야 하자 않는가?

그런데 지미카터는  어떻게 하였는가? . 1979년 전국 생중계의 연설에서 "미국이 권태에 빠졌다" 라고 한탄 하면서 극복할 대안을 제시하지 못했다. 대안없는 질책은 아무 의미가 없기에 결국 국민들을 카터를 응징했고 그는 재선에 실패했다.

 

이렇듯 아부란 기술이 필요한 처세능력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아부는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라는 것이다.'진실이 황금이라면 아부는 연금이다.'우리 지도자,정치인,CEO까지 진정한 아부의 달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른 새벽 펜을 잡았다 <정진홍의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중에서 ,리메이커 이경진>

 

 

 

 

 

 

 

 

"저는 지금 한국에서 5성급 호텔에 머물며 국빈대접을 받고 있습니다.제일 좋은 호텔이지요.그런데 저는 어렸을 때 더 좋은 호텔에서 잤습니다.주로 천성급 호텔이었습니다.하늘에서 별이 쏟아지고 풀밭에선 벌레소리가 들리는 아주 멋진 곳 말입니다."

 

볼리비아의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은 가난을 유산으로 물려받은 원주민 아이마라 족의 후손으로 염소치기,농장일군,근로자에서 사회주의 운동당수로 2010년 재선에 당선되었으며. 한국에 방문했을 때 모대학에서 사회복지학 명예박사학위를 수여받던 자리에서 이 이야기를 하였다.그는 가난과 고통을 로맨틱하게 풀고 자신의 월급도 반으로 깍고,수수한 평상복으로 근무하기도 한다.그는 본인의 브랜드를 믿고 찍어준 국민들에게 그대로 보여주며 대통령직을 수행하고 있다.

 

 우리 정치인들 공천을 빌미도 돈을 받고 추천도 서슴치 않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정계진입을 하는 작태가 너무나 한심하다.이념과 가치관도 없이 패거리 두목보다도 못한 신의 마저 뒷전에 돌리고, 뻔뻔스럽에 국민들 앞에 ,또는 미디어에  나오는  세상에서  살기가 매우 고통스럽다.그러면서 국민들 복지를 걱정한다구?.

이제는 정신차리고 나라와 우리 고장을  깊히 생각하는 기회가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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