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리움으로    

서로 생각할 수 있음으로
마음에 기쁨을 줄 수 있는 사람

서로 바라보는 것만으로
마음에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사람

목소리라도 듣게 되면
그날 하루가 행복하다고
느끼게 해주는 사람  내 삶에 의지가
되어준다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

더 이상 가까워지지도 말고
더 이상 멀어지는 것도 원치 않고
언제나 지금만큼의 거리에서
그대로 있음으로서 기쁨을 주는 사람

더 이상 가까워지는 것은 원치 않으나
당신이 하늘 아래 함께 숨쉬고 있어
나의 삶이 아름다운 여유를
누리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

언제나 그 모습 그대로
한결같은 마음으로
생각하며 살아가다가 먼 훗날
젊은 날의 감정들을 모두 묻어두고
잔잔한 무상의 마음이 되었을 때

머리에 흰서리가 생긴 모습으로
한번쯤 만나 당신에 대한 그리움으로
나의 삶이 괴로웠지만
아름다웠노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

나는 아직도 이런 사랑을 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골프가 야뉴스 같고 카멜리온 같은 것은 틀림없다.

어느 엄마는 우리 코칭과정을 입학하고 딸아이를 대동하고 온것이다. 학교교육에서  골프는 할수 없을 뿐만아니라 개인레슨시에 경비가 부담되는 것이다. 그리고 체계적 교육이 안되고 1인 교육시스템으로 운영하기 때문이다.고1 학생인데 체육교육을 전공시켜 선생님으로 만들고 싶은 생각인듯하다.

골프인500만시대,스크린은 저녁에 우리들의 놀이문화에 젖어 있겄만 우리의 현실을 멀기만 하다.역시 스크린 골프도 경비가 만만치 않다.

 

그런데 시국환경에 흡수되어 골프는 스포츠권을 여전히 보장 받지 못하고 있다.내년에 프레지던트 대회가 우리나라에서 열린다고 하고, 최경주프로가 비 미국국가의 부단장으로 선임되는 국가브랜드,기업브랜등 국가이익에 기여하고 있것만 정치권은 여전히 도움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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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는 찰스 핸디의 주장대로 포오토폴리오 인생이다.자신의 삶을 설계하고 경영해야 하는 시대이다..제레미 리프컨은<노동으 종말>에서  향후 20년에 인류가 쓰고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데 노력의 10%만 필요하다고 주장한바 있었다.그러나 우리나라는 기업인들과 사회학자들의 반대에도 무리하게 대통령 공약으로 노동자를 위한다는 명목하에 주5일제를 시행하므로서 오늘날 사회의 불합리한 현상이 표면화 되었다.그런데도   정치권은 아직도 정략의 도구로 이용하고 있고 국민을 조롱하고 있다.

 

평생직장의 개념은 이미 붕괴되고 있다. 코펜하우스의 미래학자 룰프예센은 "미래 사회는 개인의 개성과 정체성을 존중하며 집단보다는 개인의 삶을 추구한다"는 '르네상스 소사이어티'에서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이제는 직장인으로서의 '나'가 아니라, 직업인으로서의 '나'를 찾아야 한다. 회사가 자신의 일자리를 언제까지나 보장해 줄 것이라는 생각은 과거의 사고이다. 공무원이나 선생님처럼 철밥통을 보장해주는 곳도 60세까지일 뿐이다. 의료 기술의 발달로 죽을래야 죽을 수도 없는 시대, 100세를 사는 시대인데 말이다.

20대를 만나면 "들어갈 직장이 없다"고 하고, 30대를 만나면 "이 길이 나의 길이 아니다"라고 하고, 40대를 만나면 "직장 다닐 날이 며칠 안 남았다"고 하고, 50대는 "아직 더 일할 수 있다"고 한다. 모두 다 '일'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서 정작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서는 이야기 하지 않는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해야 더 재미있게 할 수 있고, 더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음에도 '일'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은 애써 외면한다. 평생직장이 사라지고 대규모 고용은 발생하지 않는 상황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자신만의 브랜드를 가지지 못한다면 이런 상황은 10년 후, 20년 후에도 지속될 것이다. 일속에서 자신을 브랜딩하는 것은 현대를 살아기는 핵심이 되고 있다.

 

1인기업은 사업규모가 일반기업에 비해 소규모 뿐이지 지향하는 목표까지 작지는 않다. 사업규모를 키우고 안 키우고는 문제가 아니고 개인의 가치와 철학에 의한 개성과 창조성을 발휘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다.1인기업이 일반기업과 다른 점은 양적인 삶보다는 질적인 삶을 추구한다는 점이다. 매출크기, 직원 수, 사무실 크기 등 외형적인 것보다는 자신의 역량 발휘, 명성, 행복,삶의질등 추구한다. 이런 것들을 얻기 위해 사업규모를 크게 할 필요는 없다. 역으로 말하면 사업규모가 크지 않아야 얻을 수 있는 것들이다.

 

퍼스널 브랜딩은 하루 아침에 만들수 없다.시대환경과 가치관을 정립하고 심오한 자기분석을 통한 자신의 브랜드 방향 설정을 하며 ,좋아하고 ,하고 싶은 자신이 잘 하는 業을 할때 브랜드가 될수 있으며 ,이에 바탕을 둔 스토리와 가치가 흠벅 잠겨 있을 때 1인 기업으로 승화 될수 있다.직장이 아닌 직업인으로서 일을 해석하면 회사를 퇴직한 후에도 자신의 이름만으로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다. 나의 이름으로 산다는 것, 퍼스널 브랜드를 가진다는 것은 시간의 차이는 있지만 결국 모든 사람들의 바라는 희망이고 삶이 목표가 되는 것이다.

 

필자는 필연에 의해 은퇴 8년전부터 개인 브랜드를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교육하는 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향후 60대 후반 이후의 업을 위해 일년전부터 나의 브랜드 만들기에 흥미와 함께 시간관리를 하고 있다.즉 시니어와 스포츠인의 라이프 코칭에 대하여 지식과 정보를 융합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한편 'DS 평생교육원'에서는 소상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지원하는 업종전환 프로그램을 5월부터  시행할 예정인바 적극 참여 하시어 여러분의 브랜드와 1인기업을 만들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를 바랍니다. 

                     DS 평생교육원장 이 경 진 배상

                      * 브랜드 만들기,1인 기업을 꿈꾸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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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필승총(鈍筆勝聰)

■ 목회칼럼 - 초대교회 최강식 목사
 

격언이 뜻하는 것은 연필로 하는 기록이 총명한 기억보다 낫다는 말입니다. 직역하면 "둔한 붓이 총명함을 이긴다"는 말입니다. 천재의 기억보다 바보의 기록이 정확하다는 말과 같다는 것입니다. 필자는 천재가 아니기에 이 격언이 많은 위로와 도전이 됩니다.

나폴레옹, 링컨, 슈베르트, 에디슨, 빌게이츠, 안중근 등 이분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엄청난 독서광입니다. 나폴레옹은 아시다시피 전쟁터에 나갈 때에도 수레에 엄청난 양의 책을 가지고 가서 말위에서도 책을 읽었다고 하고, 에디슨은 도서관 하나의 책을 거의 다 읽었을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빌게이츠는 "하버드대학 졸업장보다 책 읽는 습관이 중요하다"라고 말할 정도이고, 안중근 의사는 말할 필요도 없듯이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라고 말했습니다. 좋은 책은 사람을 만들고, 내공을 쌓고, 운명까지도 바꾼다는 평범한 진리가 생각이 납니다.

두 번째, 메모광입니다. 메모광이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메모광이었다는 것은 역사가 주는 교훈입니다. 둔필승총을 삶의 자리에 적용하는 사람들입니다.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지혜로운 것인가를 터득한 사람들입니다.

한 예를 들어보지요. 세계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과학자로 손꼽히는 아인슈타인. 그는 과학적 업적을 떠나 인간적으로도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어느 날 아인슈타인에게 한 기자가 찾아왔습니다. 인터뷰를 마친 기자는 위대한 물리학자인 그의 실험실을 한 번 보고 싶다고 했습니다."내 실험실은 별로 보여 드릴 게 없습니다." 아인슈타인이 말했지만 기자는 꼭 한 번 그의 실험실을 보고 싶다고 졸랐대지요. 그는 위대한 과학자의 실험실이 아주 특별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첨단 과학 장비들로 가득 찬 실험실을 상상하면서 잔뜩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인슈타인은 자신의 주머니에서 만년필을 꺼내는 것이었고, 그리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실험실은 여기에 있습니다." 기자는 몹시 당황했으나 침착하게 다시 물었습니다. "그러면 과학 장비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보여주시겠습니까?" 그러자 아인슈타인은 옆에 있던 휴지통을 가리켰습니다. "바로 저 것입니다." 기자가 어안이 벙벙한 표정으로 바라보자 아인슈타인이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나는 일상생활 중 머릿속에 뭔가가 떠오를 때면 그 때마다 잊어버리지 않도록 만년필로 메모를 하고 골똘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니 연구를 위해 따로 잘 차려진 실험실이 필요하지 않지요. 단지 내겐 그것을 적고 계산할 수 있는 만년필과, 필요 없는 메모지를 버릴 수 있는 휴지통만 있으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주변의 환경이 아닙니다. 깨어있는 눈으로 사물을 보고 생각하려는 마음과 의지가 우선이지요."그렇습니다. 영웅호걸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고 만들어 지는 것입니다. 둔필승총이 거목을 만들었던 것입니다. 우리에게 위로가 되는 예화입니다.

목회자는 두가지가 필수입니다. 한손에는 성경, 한손에는 신문입니다. 두가지 눈이 필요합니다. 한 눈은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고 다른 한쪽 눈은 세상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예언자적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는 두눈이 필요합니다. 목회자는 영적인 안목으로 2000년 전에 기록된 주님의 말씀을 정확히 해석하여, 그 때의 삶의 정황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시대의 문화를 읽고, 적용하고, 회중들에게 처방전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그 작업은 그리 녹록한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보혈의 피가 흐르는 예배가 되기 위하여 수많은 정보가 필요합니다. 시대에 적합한 따끈따끈한 정보입니다.

이러한 정보를 삶의 정황을 이해하고 적용하여 예화를 사용하고 대안을 제시한다면 예배는 성령의 기름부음이 있을 것입니다. 이 때에 제한되는 사항이 발생합니다. 우리의 기억력입니다.

기억력의 한계를 깨달고 메모하는 것은 이 모든 문제를 극복할 있을 것입니다. 하여 목회자에게 아니 복잡하고 분주하게 살아가고 있는 성도에게 필요한 것은 메모입니다. 둔필승총입니다. 적은 자만이 살아 남습니다. 적자생존입니다.

필자의 노하우입니다. 특별히 매주 목회서신을 통하여 목회자의 눈높이를 성도가 공감할 수 있도록 매주 따끈따끈한 칼럼을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강단에서 할 수 없는 목회자의 바람을 칼럼을 통하여 아주 유효 적절하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소재는 일상생활에서 빛살처럼 번뜩이는 지혜입니다. 

이 순간을 놓치지 않고 메모하고 입력한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이지요. 이 때에 제한되는 사항은 메모지가 없거나, 펜이 없거나 기타 등등 제한 사항이 많이 발생하지요. 필자는 이 모든 것을 일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휴대폰을 이용합니다. 순간을 놓치면 안될세라, 휴대폰 메모란을 사용합니다. 등산을 할 때, 운전을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잠시 주차하고 난 다음 메모하는 것입니다. 이 때에 수집한 정보는 한편의 칼럼, 설교를 작성하는데 아주 귀중한 정보가 되고 생동감이 있습니다. 목사가 은혜 받으면 회중은 당연합니다.

요즈음 대선의 한 중심에 서 있는 인물이 있습니다.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의 개척자 "안철수연구소" 이사회 의장. 그 역시도 메모의 달인입니다.

그는 사업이 탄탄대로를 달릴 때도 항상 각종 메모로 가득한 가방을 묵묵하게 메고 다녔다고 합니다. 이 가방은 무게가 자그마치 10㎏에 달했다고 하지요. 안철수씨의 세상적인 지식과 스펙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만, 둔필승총이 없다면 가능할 수 있겠느냐? 반문해 봅니다. 우리는 천재와는 거리가 너무 먼 사람들입니다. 다행히 위로가 있다면 종이와 연필이 있습니다.

"둔필승총"은 둔재를 천재로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둔재와 천재의 차이는 한 뼘입니다.

둔필승총을 적용하느냐! 아니면 내 기억력에 의존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둔필승총은 여러 가지 유익이 있습니다.

금쪽같은 시간을 아낄 수 있고, 목회를 풍성하게 할 수 있고, 설교의 부담에서도 해방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설교의 부담에서 자유로워집니다. 구술이 서 말이래도 꿰어야 보배입니다. 내 것으로 만드는 수고는 당연합니다.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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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자양분은 아트!

 

마케팅의 천재,전방위적 지식인 세스 고딘은 <보라빛 소가 온다,purple cow>에서 주목을 끌수 있고,새롭고,흥미진진한 것 "Remarkable"을 강조한바 있다.필자는 보랏빛 소를 만든다는 도전의식으로 그 동안 위기를 직면에 있는 레저와 골프산업 현장의 교육에서 클라이언트에게 주의(attention)끌고,흥미(interest)를 유발하여,욕구(desires)를 만족을 주어 추억으로 기억(rememory)하고 공유(share)하여 재 방문(visite)을 하도록 하여 고객을 창출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제시 하였다.즉 방법론적인 지식과 정보로 차별화에 중점을 주었으며 과정 속에서 스토리에 감동이 각인되고 추억거리를 만드는 스토리텔링에 중점을 두었다.

 

2014년에 10년만에 출간한 세스 고딘의 <이카루스 이야기,The Icarus Deception>에서는 인문적인 관념과 환경에 의한 아티스트스적인 콘텐츠에 중점으로 서술하였기에  필자 역시 삶의 패러다임에 변화를 모색하고 싶은 생각이다.

세스는 “산업사회는 저물고 ‘연결과 관계’라는 완전히 새로운 것에서 가치가 창출되는, 연결경제(connection economy)의 시대가 시작 되었다.사람은 태어나서부터 아티스트의 자질을 갖추고 있으므로 지금부터는 지시만 기다리는 긴 줄에서 빠져나와 진정한 아티스트의 삶을 시작하자”. 또한 “아트란 새로운 틀을 구축하고 사람과 아이디어를 연결하고,정해진 규칙없이 시도하는 것이다”라고 서술 하였다.(세스 고딘의 이카루스 中에서)

 

 사람은 누구나 아티스트가 될 수 있다.진정한 삶의 아티스트란? 뜨거운 열정으로 이전과 다른 방법을 생각하고,말하고,행동을 통해 스토리와 결과를 도출하는 연출가와 같다.그러나 자신의 가치에 부합하지 않는 아티스트는 勝敗와 관계없이 결코 행복하지 못하다.

지금까지 조직에 충성하고 일방적 복종으로 보상과 인정을 받으면서 살아 왔지만, 이제는 어떤 기나긴 줄을 기다리는 일과 간섭에서 벗어나 相剋과 異種의 지식과 정보를 融合하여 相生을 하고 상상력과 창조로 가치를 창출하는 洞察로 아티스티의 삶의 길이 이시대의 환경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이시대의 생존의 유일한 자양분은 바로 아트라고 확신하며,아트스트의 탄생을 기원하고 큰 박수로 응원을 보내고 싶다.

 

아티스트는 상극을 융합하여 문명을 창출할 수 있고,生相으로 문화를 만든다고 한다. 지금 우리의 길은 바로 아티스트를 향한 운명을 선택하는 것이다.

 

                        <   이카루스 이야기를 읽고, 이 경 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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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心三日과 作心三十日!>


회원 여러분!


甲午年일월도 중후반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쯤되면
"作心三日" 말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작심삼일이란? 두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는 사흘을 두고 고심한 끝에 비로소 결정을 하였다는 신중함을 뜻하는 것과 마음을 단단히 먹었으나 사흘이 지나면 그 결심이 흐지부지되고 만다는 뜻으로 쓰입니다.

여러분은 甲午年의 목표를 물론 세우셨을겁니다. 무엇인가요? 규칙적인 운동, 자기개발, 다이어트, 금연등 이런 종류의 목표를 세웠겠지요. 그러면 지금쯤 잘 진행되고 있나요? 걸림돌이 있다면 무슨 이유 때문인가요? 아마도 의지와 끈기부족, 게으름이 주된 원인일 것입니다.

 

뇌과학 전문가들에 의하면 목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삶의 질을 높히기 위해서는 뇌의 구조를 변화시켜 습 관을 바꾸어야 한다고 합니다. 뇌의 구조를 바꾸는 일은 작심삼일은 안되고 지속적인 삼십일 반복 추진하여 습관화 될때 즉, 作心三十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람의 뇌는 반복하는 것을 실증내는 경향이 있으므로 목표를 구체적(specific)으로 수치화하고 성취 (achievable)가능하고 현실성을 가진 결과(result)지향적이어야 하며, 기록하고 측정(meauable)하는데 기간 (time)을 정해놓고 추진함은 물론, 보이는 곳에 게시하고 수시로 심상(imagery)을 하면 추진에 더욱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회원 여러분!

甲午年 세우신 목표의 성패는 作心三十日에 달려 있음을 명심하시고, 뇌를 달래가며 세로토닌을 형성하는  생활습관으로 성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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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가을에게    

물살 같이 빠른 세월이라
사람도 그렇게 흘러 갈까봐..!

미루고 미루어 전하지 못한
마음 여린 검 붉은 낙엽같이 떨며
소리없이 그대를 그리워합니다.

가을이 떠난 뒤에도 지금처럼
높은 산과 긴 강을 사이에 두고
멀리서 고운모습 바라 볼수 없다면..! 

예쁘고 곱게 단장한 붉은 낙엽같은
가득한 그리움을 어떻게 할까요..?

갓핀 꽃잎같이 곱고
계곡의 물소리 같이 맑으며

보름달 같이 밝은 곱던 가을은
작은 새의 깃털같이 부드럽고
함박눈 같이 고요한 겨울에게 물러주고..

아무리 곱게 단장한 푸른잎이라 해도
해가 기운 다음에는 

가랑잎 되어 땅에구르는 소리...
귀뚜라미 우는 소리 하나에도 마음을 여는
연약한 존재임을 새삼스레 알아차리듯..! 

아아, 가을은...
온 천하를 물들인 끝에서 생겨난
순백의 겨울에게
곱게 물려주려나 봅니다.

가을이 하얀눈에 안기기 전에
나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나의 그리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겨울보다 먼저 전하고 싶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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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년을 즐기련다
          

      중년에 날개를 달아서
      이 한 세상을 내 품안에
      다 안아 보리라...

      삶에 허덕이기 보다
      삶을 즐길줄 아는 마음으로
      어쩔수 없던 흐름이기 보다
      내가 책임질수 있는 내 삶으로 ..

      지나간 과거의 흔적을
      더듬어 아파하기 보다
      지나간 일들이 내게준
      교훈으로 받아 들여서
      이젠 하나하나  잘 다듬어
      더 잘해 가리라 .

      삶을 때로는
      적절하게 늦추기도 하고
      한 템포 빠르게 나아가기도 하면서
      내 스스로 맞추어 나가는
      내 삶의 내가 주인이기를 ..

      이젠 그리움으로 한세상 살기보다
      이젠 표현하고 즐기면서
      가꾸어가는 삶의 연출 이기를 ..

      중년은 그렇게 아름다움도
      만들어가는 한단계
      더 높은 고 품위다.
      중년은 그렇게 아름다움도
      더 세련되게 디자인해서
      만들어가는 리모델링이다.                                                    

      - 좋은 글 중에서 -


      계절의 변화를 느끼면서 세월의 흐름을 알 수가 있고 떨어지는 낙엽을 밟으면서 우리의 삶을 뒤돌아 볼 수도 있지요 우리의 육체와 또 우리네 정신 건강까지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다 존재하기에 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는 게 아닌지요 이렇게 좋은 환경 속에서 살고 있으면서도 우리가 행복하지 못한 것은 우리의 마음 때문입니다. 우리네 마음이란 참 오묘하여서 빈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이 한 없이 아름답고 또 따뜻하지요 정말 살 만한 가치가 있어 보이거든요 마음 가득히 욕심으로 미움으로 또 시기와 질투심으로 가득 채우고 세상을 바라보면세상은 험하고 삭막하여 우리를 힘들고 지치게 할 뿐이지요 사랑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영주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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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주고미숙, 김언종, 김영수, 박석무, 박웅현, 성백효, 신정근, 심경호, 이광호, 이기동, 정병설, 정재서, 주경철, 한형조 지음 |21세기북스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

고전을 통해 현 시대 우리가 겪고, 고민하고 있는 것에 대한 해결책들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특히 저에겐 <피어라 상상력,민나라 산해경>, <절대권력의 눈물 한중록>, <사마천의 사기> 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물론 공자,장자 등 기본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인문학을 제외하고 말이죠 

 

산해경을 소개해주며 작가는 상상력 제국주의라는  생소한 표현이면서도 정확한 일침을 가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로마 신화와 견주어도 빠지지 않는 우리 고전신화들이 실려 있구요 

 

한 가지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드리자면 ~

옛날옛적 바다 속에 인어 아저씨가 살았어요

인어 아저씨는 직접 짠 아름다운 비단을 육지에 올라와 팔 곤 했답니다.

그리고 여관에서 묵고 난 뒤 방 값을 지불할 때엔 

주인이 늘 인어 아저씨 얼굴 밑으로 그릇을 가져다 놓았죠.

그럼 인어 아저씨는 눈물을 흘렸고 그 눈물은 어여쁜 진주가 되었답니다. 

 

주인공은 우리에게 다소 어색한 인어 아저씨이지만  

너무 아름다운 이야기 이지 않나요 ><


이처럼 그 동안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동서양의 차이점과 함께 쉽게 접해 볼 수 있답니다. 


한중록은 한편의 드라마와 같다는 느낌을 가졌구요,

죽는 것보다 수치스럽고 두려운 궁형을 선택하면서 까지

글을 이어 나갔던 사마천의 사기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졌습니다.  

 

무슨 책을 제일 먼저 접하게 될 지 모르겠지만 

인문학 저서 선택에 고민하시고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 책을 먼저 읽어 보시길 권해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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