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스트레스 속에서 산다는 것은 생존을 위해서 산다는 뜻이다. 어떤 방식으로든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상황을 인
식하면 기본 신경계, 즉 교감신경계가 흥분하기 시작하며, 이와 동시에 우리 몸은막대한 에너지를 끌어 모아 스트레스 요인에 대응한
다. 나는 대응이라는 용어보다 수용이라고 표현한다.
대둔산 둘레길에서 걷기 명상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을 활성화 한다. 동공이 확장해 시야를 확보한다. 심박수를 높이고 호흡을 가쁘게 해 더 잘 뛰거나 싸우거나
숨을 수 있게 한다. 혈액 속으로 포도당을 다량 내보내 세포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를 최대한 확보한다. 그리고 장기들에서 빠져나
온 혈액이 재빨리 팔다리로 옮겨간다.그래야 필요할 때 재빨리 움직일 수 있다.
 
면역 체계가 들썩이며 아드레날린과 코르티솔을 분비해 근육으로 쏘아 보낸다. 스트레스 요인으로부터 도망가든지  받아내든지
할 에너지를 주기 위해서이다. 합리적,창조적 전두엽은 주춤하고 본능적으로 반응하는 생명뇌가 전면에 나선다.
 
 명상은 나를 면역력 향상과 모든 병리 현상을 예방하며 궁극적으로 진화를 시키고 있다.뇌 속에 단단히 장착해 있고 몸 속에 감정적으
로 조건화 되어 있는 무의식적인 생각과 자동적인 습관, 반사적인 감정을 바꾸고,익숙한 과거보다는 새로운 미래를 믿는 쪽에 더 힘을
쏟는다.
 
분명한 의도와 고양된 감정을 결합시키는 명상을 통해 과거에 사는 데서 벗어나 생물학적으로 새로운 미래에 사는 상태로 전환한
다. 즉 새로운 존재 상태로 전환하는 것이다. 후성 유전학은 사랑, 기쁨, 감사, 고무, 자비, 자유 같은 고양된 감정이 새로운 유전자를 끼
워 몸의 조직과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건강한 단백질을 생산해 낼 수 있다.

 

 

스트레스를 나에게 기회와 목표, 그리고 지금 현재에는 에너지를 주고 있다. 참 고마운 호르몬이다. 이 스트레스를 공익적, 사회적

 

건강과 나를 위해 활용한다는 마음챙김이 바로 명상이다. 명상은 의학이다. 그리고 명상은 인류에게 리더십이라는 지혜. 통찰력,

 

영혼으로 새로운 존재를 만들어 내고 있다.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명상 의학'과 '명상리더십'에 초점을 두어 25년도부터 새 출발을 할 것이다.

 

# 명상 의학

#명상 리더십

# 의학박사 김원식

# 체육학 박사 이경 진

한 젊은 장교가 상사로부터 티베트 전근 발령을 받았다. 갓 결혼해 신혼 생활 중인 터라 차마 남편을 홀로 보낼 수 없었던 장교의 아내는 남편과 함께 티베트로 가기로 했다. 그러나 그녀는 티베트에 도착하자마자. 이상과 현실의 큰 괴리를 느꼈다.

지역 특성상 춥고, 산소가 부족한 데다 임시로 지어진 판잣집에서 지내야 했기 때문이다. 아침 저녁으로 온도 차는 또 어찌나 큰지 일상생활을 하는 것조차 문제가 되었다.

 

결국 반년도 못 돼 인내심의 한계에 다다른 그녀는 친구에게 편지을 써 티베트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토로했다. ‘질 높은생활을 위해 다시 돌아가야겠다는 말과 함께 말이다.

사막에서 생존하는 선인장

얼마 후 친구에게서 온 답장에는 이런 내용이 담겨 있었다. ‘두 명의 죄수가 같은 감방에서 같은 창문을 통해 밖을 내다봐도  누구는 사막을 보고, 누구는 선인장을 본대 친구의 편지에 문득 깨달음을 얻은 장교의 아내는 자신에게 말했다.

좋아! 나가서 이곳에 선인장이 있나, 없나 알아보자

 

그 후 그녀는 적극적으로 티베트 사람들의 생활 속으로 들어가 그곳의 문화에 빠져들었다. 고원 식물에 관한 책들을 연구해 현지인들이 하우스로 채소를 재배할 수 있도록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나눠주기도 했다.그렇게 몇 년 후, 그녀는 티베트 문화에 관한 연구 서적 몇 권을 출판하며 명실상부한 티베트 문화 전문가가 되였다.

- 장샤 오형의 ' 뛰어난 사람들은 내 감정에 휘들이지 않는다' 中에서

 

자신의 나쁜 감정을 받아들이면 감정은 마치 흐르는 물처럼 몸을 타고 여러 방식으로 분출되어 우리의 몸에 그 어떤 위해도 끼치지 않는다. 이뿐만 아니라 부정적인 감정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강화할 수 있다.인간의 가장 주요한 특징은 바로 조절 능력이다.
명상가이자 임상심리학자인 타라블랙의 RAIN 명상기법으로 감정 관리를 하는 것이다. 요컨대  인지- 인정 살피기- 살리기 이. 가장 중요한 것은 일단 심호흡을 60초 정도 하면서 인정하고 수용하는 것이다.*장기적으로 감정이 고조 된다면, 유산소 운동,춤추기, 음악 듣기, 잠자기, 여행, 산책 등 고조된 감정을 털어낼 수 있다.
인생 새옹지마(塞翁之馬)라고, 福(복)과 禍(화)는 딱 잘라 단정하기 어렵다고 하였다. 불행 앞에 그저 신세 한탄과 원망만늘어놓는다면 하늘이 준 기회는 우리 곁을 스쳐 지나갈 것이다.그러니 나쁜 감정에 얽매이지 말자.
 

우리가 환경을 바꿀 순 없다. 그러나 감정은 얼마든지 우리의 마음가짐을 달리해 자신의 나쁜 감정을 받아들일 수 있다. 감정에 저항하면 저항할수록 고통은 더커진다는 진리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통= 괴로움* 저항)

 

# 뛰어난 사람들은 내 감정에 휘들이지 않는다 #장샤오형

#타라블랙 #RAIN 명상

#감정관리 #멘탈관리

#심호흡

 

[안셀름 그륀 신부의 감정 학교중에서]

감정의 독일어 ‘Emotion’휘저어서 솟구치게 만든다는 뜻의 라틴어 ‘emovere’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감정은 종종 우리의 내면을 휘젓습니다.“

감정을 억누르거나 거부하면 감정은 종종 우리에게 해로운 방식으로 드러납니다. 그러면 우리가 감정을 다스리는 게 아니라 감정이 우리를 지배하게 됩니다. 오직 신중한 관찰과 이해를 통해서만 감정은 명료해지고 긍정적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분노가 치솟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내 경계를 확실히 하고, 상대방에게 넘지 말아야 할 경계를 명확히 알려주는 것입니다.“

슬픔을 회피하는 사람은 영혼이 얼어붙게 됩니다. 애도는 놓친 기회와 부서진 꿈에 대한 아픔을 온전히 느끼며 마음 깊은 곳에 도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음 깊은 곳에서 우리는 삶의 새로운 가능성과 자신을 만납니다.“

우리가 감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감정은 축복이 되고, 다른 사람을 진정으로 만나는 통로가 됩니다.” -조선일보 마음을 찾는 기자 김한수 기자(10월24일 기획) 의 글 중에서 

 

​ " 인간의 고통과 잔혹 행위의 근본 원인인 느낌이 정말로 迷妄(미망)의 산물이라면, 이 느낌에 제대로 빛을 비춰 살펴보는 일은 그만한 가치가 있다"(로버트 라이트 ‘ Why Buddhism is True ‘)말한 바 있다.

 

미국의 명상, 심리상담학자 사우나 사피로(Good Morning, I love YOU,마음챙김)에서 "고통 = 괴로움 × 저항"의 공식을 주장한 바 있다.즉  저항을 하면 할수록 고통은 더 커진다고 의미이다.

 

미국의 명상가,임상 심리학자  Tara Brach)은 Radical Compassion(끌어 안음)에서 RAIN 명상으로 감정을 달래라고 했다. 즉 RAIN : ① Recognize(인지) ☞ ② Allow (인정)  ☞ ③ Investigate(살피기) ☞ ④Nurture(동일시에서 벗어아기)

 

감정은 내면에서 일어난다. 우리 안에 있는 생각과 감정에 책임이 있는 것은 아니다.그렇다고 타인에게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러므로 우선 우리는 내면을 검색하여 인지하였다면, 우선 수용하고, 다정스럽게 살피며, 마음챙김으로 감정을 좋은 의미로 승화시키라는 말들이다.

(동일시에서 벗어나기)

identification : (동일시에서 벗어나기)

 

 

자신과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자신의 내면에 접속하여 그 내면에 있는 지혜를 에너지를 활용하지 못하는 데서 문제가 발생한다. 자신의 내면에 있는 에너지가 불완전 연소 되면서 생기는 문제들이 마치 다름 사람들과 세상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투사되고 더욱 악화되어 결국 자신에게 돌아오지 않던가?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자신이 누려야 할 행복을 못 느끼며, 사회에 기여할 에너지 조차 부족한 안타까운 경우가 있다.그리고 다른 하나는 변화의 문제이다. 변화의 진리를 수용하지 못하는 문제이다. 명상을 통해 자신의 내면에 있는 에너지, 자신의 목소리를 찾게 면 자신과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명상은 오직 우리 내면에 있는 감각과 마음에만 의지해 하는 수행이므로 종교와는 상관이 없다고 생각한다.

목표 의식과 기대 수명의 상관 관계에 대한 연구가 있다. 캐나다 칼튼 대학교 패트릭 힐과 니콜라스 투리아노 교수는 MIDUS(Midlife in United States<미국 중년층 연구)에 등록된 사람들 중 6천여 명의 데이터 분석하였다. 표본 집단에 대한 추적 조시 기간은 평균 14년이었다.연구자들은 조사 대상자들의 인생 목표와 목표 의식에 초점을 맞췄다.추적 조사 기간 동안 대상자 중 569명이 사망했다.
두 교수의 분석 결과, 사망자들은 생존에 있는 사람들에 비해 목표가 없거나 적었고, 목표 의식이 낮았다. 즉 전반적으로 인생의 목표를 가진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오래 사는 효과가 있었다.강한 목표 의식이 사망위험도를 대폭 낮춘 것이다.또한 이 현상은 모든 연령층에서 고르게 나타났다.
이처럼 인생의 방향 감각과 목표 의식은 수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원하는 것이 확실하고 목표가 뚜렷한 사람이 장수의 비결이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비결이다. 이 효과는 나이에 상관없이 나타난다.
따라서 명확한 목표 설정을 빨리 시작하면 할수록 사망 가능성 억제 효과도 빨리 시작 된다. 다시 강조하면 명확하게 정의된 목표는 기대 수명을 연장하고 건강을 증진한다.”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앨런 피즈,바바라 피즈 부부 著) 중에서

인간의 뇌에는 망상체 활성계(網狀體活性系,RAS : reticular activating system)가 있다.생각과 내적 감정과 외적 자극이 만나는 곳이며 뇌의 운동 기능과 지적 기능을 담당하는 영역에 활발히 관여한다.RAS 신경회로망은 뇌가 외부에서 받아들이는 감각 정보를 걸러 주는 그물이다.보고, 듣고, 느끼고, 맛보는 모든 것이 RAS를 통과한다.다시 말하면 상하는 단어, 사건, 상황을 떠올렸을 때 그것에 관한 정보를 순식간에 매트릭스로 펼쳐 보여주는 기능을 하고 있다. 간단히 표현하면 뇌의 활성화 스위치며 동기 부여 센터이다.

 

RAS에는 GPS와 검색엔진이 있다. RAS는 익숙한 것과 생존을 위협하는 것, 당장 알아야 할 정보에 우선적으로 반응한다.디스크에 저장해 둔 컴퓨터 파일을 찾는다고 생각해 보자. 다시 말해 RAS의 기능은 생각도 실체이며 따라서 생각끼리도 인력이 있다는 끌어당김의 법칙과 무관하지 않다.

 

목표와 목적이 수립되고 반복적인 심상만 한다면  RAS가 그리로 연결된 것들을 알아서 선별한다. 경로에서 벗어나면 RAS가 바로 잡아준다. RAS는 열 추적 미사일처럼 작동한다. 미사일은 날아가면서 주위의 불필요한 정보는 걸러 내고 유의미한 정보만 취한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RAS는 신념 체계도 제어한다. 기존 신념을 강화하는 정보만 알아보거나 선별하기 때문이다. 내가 현재 믿거나 궁리하는 것에 집중한다. 다시 말해 내게 맞지 않는 정보를 걸러 내서 내가 믿고 선택한 것에 이르도록 돕는다. 같은 상황을 관점에 따라 달리 보는 것이다. 돼지 눈에는 돼지로,부처 눈에는 부처로 보인다. 따라서 RAS는 나의 신념에 따라 내게 유리하게도 하고 불리하게도 작용한다. “RAS는 내게 축복이 될 수도 있고 저주가 될 수도 있다. 모든 것은 내가 어떤 생각을 품는가에 달려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자신의 신념을 마음챙김하여 분명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다.

 

자신의 목표나 꿈을 상상할 수 없다면아직은 그 꿈을 이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것이다.뇌는 물리적 또는 정신적으로 달성 가능한 것들만 심상으로 만든다.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엘리트 선수들은 RAS를 활용한 심상(心像, imagery) 훈련을 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 특히 골프선수 중 20세기 골프 황제 잭니클라우스는 '시각적 운동 신경의 리허설'이라는 기법을 훈련시와 라운드 중 프리 샷 루틴에 포함하여 수행력을 높혔다.

필자도 조종사로서 비행을 하기 위해 하루 전 비행과목을 잠자기 1시간 전에 심상을 한 후  잠을 청하고, 비행 후에는 반드시 디브리핑과 함께 쓰기 훈련을 습관적으로 한바 있다. 또한 골프를  40년 전에 시작할 때부터 심상(心像, imagery)훈련을 적용하여 지금까지 라운드 전 코스 심상을 하고 있다. 그런 이유로 홀인원 6회,이글은 50회 이상 한 바 있다. 특히 심상 훈련은 뇌파가 알파파(8~13 mhz) 상태에서 수행할 때 암시감응력을 효과가 더 증가됨을 명심해야 한다.

 
RAS를 발동하라. 무엇을 할지부터 결정하라어떻게 할지는 다음 일이다방법은 목표를 정하는 즉시 나타나기 시작한다.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망상체 활성계(網狀體活性系,RAS : reticular activating system)를 작동한다.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 방법은 본 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수련해드리겠습니다. 명상과 함께 삶을 질을 높힐 수 있는 기회를 갖으세요.이완과 주의집중 그리고 마음챙김 명상으로 여러분의 삶을 리셋하는 데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 한 학기 (15강)충난대학교 평상 교육원에 '명상 리더십과 함께 삶 리셋' 과정과 '명상 기초 과정'으로 오세요. 
9월 첫주, 2일부터 개강합니다.

명상 수행체계

 

뇌와 행복은 맞닿아 있다.

생각을 하면 뇌 속에서는 생화학 반응이 일어난다. 뇌는 몸에 특정한 화학적 신호를 보내는 데, 이것들은 몸 속에서 생각을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한다. 뇌로부터 화학적 메시지를 전달 받으면 몸은 곧장 뇌의 생각에 부합하는 일변의 반응을 내 보인다.그리고 즉각 뇌에서 정확히 뇌가 생각하는 대로‘ ‘느끼고있다는 확인 메시지를 보낸다.
정리하면 신경전담물질은 주로 뇌와 마음이 보내는 화학적 메신저이다. 신경 펩티드는 뇌와 몸을 이어주는 다리와 같으며,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느끼게 해주는 화학적 신호수signaler 역할을 한다. 호르몬은 주로 몸에서 느껴지는 감정과 관련된 화학 물질이다.

예를 들어 섹스의 환상에 빠질 때 세 가지 요소의 활동> : 생각을 시작하면 뇌는 금세 신경 전담 물질을 만들어 내고 이들이 신경 세포를  자극해 마음 속에 관련 이미지들이 떠오르게 한다. 이 화학물질들은 혈류 속으로 특정한 신경 펩티드가 방출되도록 자극한다. 신경 펩티드가 생식선에 도착하면 그곳 조직의 세포와 결합하여 호르몬계를 활성화한다. 그러면 일이 매우 빠르게 진행되 시작한다. 마음 속으로 아주 생생하게 상상한 나머지 몸은 그 일이 일어나기 전에 실제 성적 경험을 위한 준비를 한다. 이는 몸과 마음은 강력하게 연결되어 때문이다.
위대한 생각이나 사랑이 가득한 생각, 즐거운 생각을 할 때 우리는 멋진 기분, 사랑이 차오르는 기분, 부정적이거나 두려운 생각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부정적이거나 두려운 생각을 하는 순간 그 순간 그런 느낌을 갖게 된다.
뇌와 몸 사이에는 순간순간 일종의 동시성이 발생한다. 생각하는 대로 느끼기 시작하면 느끼는 대로 생각한다. 뇌는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기 때문이다.
 
생각은 주로 마음()와 관련이 있고,느낌은 몸과 관련 있다. 결국 몸의 느낌이 특정한 마음 상태에서 비롯된 생각에 맞춰지면 마음과 몸은 하나가 되어 작동하게 된다.
마음과 몸이 하나가 될 때 마지막으로 존재 상태‘state of being 가 만들어 진다. 생각과 느낌, 느낌과 생각의 끊임없는 순환 과정이 존재 상태(영혼?)를 만들어내고, 그 존재 상태가 우리의 현실에 특정한 결과를 불러온다고 말할 수 있다. 존재 상태라는 것은 정신적, 감정적인 상태, 즉 어떤 생각의 방식과 느낌의 방식에 익숙해진다는 뜻이다.

 

<변화는 왜 이렇게 힘든 것일까?> 과거 사건과 관련된 생각과 느낌을 계속되풀이함으로써 우리는 고통을 기억시키게 된다. 똑같은 생각과 느낌을 반복하면 몸은 의식적인 생각 없이도 고통의 느낌을 기억하도록 길들여 진다. 그 느낌이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것처럼 느껴지면 그것이 자신의 정체성이 된다.

< 변화를 원한다면 잠재의식 속으로 들어가라> 잠재의식적 마음은 단지 우리가 작동하도록 프로그래밍해 놓은 것이 무엇인지알고 실행할 뿐이다. 잠재의식적 마음 속에 들어가 그것을 새롭게 재 프로그래밍하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그 결과 낡은 생각과 느낌의 패턴을 잊어버리고unlearn 혹은 연결을 끊고unwire 혹은 재연결하게 rewire되는 것이다. 즉 몸과 마음에 길들이면 이 둘은 더 이상 반대로 적용하지 않고 조화를 이루게 된다. 이것이 변화의 핵심이자 자기 창조의 핵심이다.(조 디스페자 의'당신이라는 습관을 깨라' 中)
 

빅터 프랭클 박사는"자극과 반응사이에 공간이 있다. 그 공간 안에 반응을 선택할 힘이 있다. 우리의 반응 안에 성장과 자유가가 놓여 있다"고 하였다.

 

<삶은 자극과 반응의 연속이다.> 자극에 의한 느낌은 생각으로 낳고 반응으로 이어지며, 다시 생각에 의한 행동으로 표출된다. 자극과 빈응 사이에는 공간이 있다. 이 공간 속에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의미를 찾기 위해서는 멈춤의 시간이 필요하다. 멈춤의 시간이란 자신의 몸과 마음을 이완하고 대상에 주의 집중하여 의식을 모아 마음챙김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명상이다. 
그리고 온 세상과 연동되어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그러나 우리는 과거의 경험의 감정으로 의미를 찾지 못하고 습관된 행위에 일관하고 있다.의미를 찾는 방법은 RAIN이다.

 

RAIN(마음챙김 명상,Tara Brach) : ① Recognize(인지) ☞ ②Allow (인정)  ☞ ③ Investigate(살피기) ☞ ④Non - identification : (동일시에서 벗어나기)

 

명상은 일상에서 이루어지며, 일상에서 알아차리고 마음챙김을 한다. 우리는 하루에 오만가지 생각을 하지만,알아차림과 마음 챙김없이 습관된 생각과 반응을 하고 있다. 온 세상이 열려 있고, 과학의 발달로 인한 시대는 이미 와 있다. 외부 환경에 휘들리지 않고, 내면의 세계를 잘  살필 수 있는 것이 바로 명상이다. 명상은 사람의 본질, 몸과 마음에서 시작됨을 깊이 인식되어야 한다.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명상 기초" 과정과 "명상 리더십과 함께 삶 리셋" 과정을 9월 첫주에 개강합니다.

 

운이 좋다고 하는 ’, ‘일이 잘 풀리는 사람은 공통점이 있다.목표에 맞게, 또는 문제 해결에 적합한 방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 기준없이 하루하루를 살다 보면 생각이라는 건 어느 때고 빗나가기 마련이다.아무 생각없이 살다가 일이 되지 않으면 괴로워하고 투덜대고 있다. 프랑스 시인 폴 발레리는 생각하지 않고 살면 사는 대로 생각이 된다고 말한 바 있다.

 

운이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건, 어떤 상황에서 문제를 잘 해결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운 좋아지고 싶은 것과 문제를 잘 해결하고 싶다는 것은 결국 같은 이야기이다.(좋은 운 좋은 사람과 함께 온다 中에서,정신과 의사 토니 지음)

 

작가는 운이 좋은 사람이나 일이 잘 풀리는 사람은 ‘적절한 사고와 행동’ 을 하는 사람으로 인지심리적으로 답을 제공한다.그러나적절한 사고와 행동을 어떻게 해야하나? 또다른 고민을 하게 될 것 같은 생각이 되기에 .명상하는 사람으로써 제언을 한다면, <운이 좋은 삶,일이 잘 풀리는 사람>을 되기 위해, 적절한 사고와 행동을 위하여 몸의 느낌과 뇌의 생각을 알아차리고 마음챙김을 하는 사람으로 생활 루틴을 만들어 반복적 습관화하라고 제언하고 싶다.

 

이병철 회장님의 휘호(안양 cc)

 

눈을 감고 몸과 마음을 이완하여 뇌파를 알파파로 진입 후에  호흡에 주의 집중하고, 하루를 정리하고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 깊은 수면을 취하며, 일과 중 이완과 집중의 반복적 수행으로 창조적 에너지를 발화하는 생활 루틴이 필요하다. 하루 아침에 운이 좋은 삶이 될 수 없지만 미래의 장기간 생각한다면 명상을 생활 루틴에 적용할 때 <운이 좋은 삶, 일이 잘 풀리는 사람>으로 변화할 수 있다.

 

명상은 인간만이 할 수 있습니다.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명상 기초, 명상 리더십과 함께 삶 리셋> 두 과정을 9월 초 개강합니다.

여러분에게 묻겠습니다.

생각대로 살겠습니까?. 느낌대로 살겠습니까?

 

우리의 생각은 뇌의 생화학적 반응을 야기하고 이에 뇌는 몸으로 화학적 신호들을 보낸다. 그리고 이 화학적 신호로 덕분에 몸은 정확하게 방금 생각한 그대로 느끼게 한다. 그러한 느낌이 생각을 만들고, 생각은 방금 생각한 그대로 느끼게 만든다. 그 느낌이 감정이 되는 것이다. 결국 이 고리가 뇌를 한 가지 패턴으로 굳혀버린다. 그리고 바로 그때 과거에 조건화(길들여진다)된다.

 

다시 표현하면 생각이 나를 움직이고 느낌이 나를 소유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몸이 감정의 마음이 되면, 몸은 ‘말 그대로 과거에 살게 되는 것이다’

 

과거 기록이 감정이므로, 감정적으로 느끼는 것보다 크게 생각할 수 없다면 이 생각 – 느낌의 고리가 과거의 존재 상태로 있게 만든다. 이것이 몸이 마음이 되는 방식이다.

 

몸에는 감정이 곧 경험이다. 살면서 잊을 수 없는 힘든 일들을 몇 번 당했다고 하자. 그 경험들로 생긴 두려움, 괴로움, 좌절감, 원한을 도저히 극복할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살면서 그와 비슷한 일을 겪을 때마다 과거의 감정들이 생생하게 밀려와 괴롭힐 것이다.

 

인생에서 무언가 변화를 하여 다른 일을 하고자 한다면, 몸 안에 있는 그 마음을 끌어내어 새로운 존재 상태를 바꾸어야 한다 “뇌는 생각의 언어이고, 느낌은 몸의 언어”란 말이 있다(조 디스펜자). 느낌을 알아차리고 생각을 마음챙김할 수 있는 길이 있다. 바로 명상이다.

 

몸에 새로운 에너지로 교체하여 저장하는 명상법, 즉 새로운 마음에 몸을 재조정하는 마음챙김 명상으로 ‘자신의 답'을 끌어안으세요 진정으로 에너지를 바꾸고 몸을 과거에서 풀어주는 데 아주 중요한 호흡법부터 시작하여 집중하고, 생각과 느낌을 정화하여 의식을 저장시키는 마음챙김 명상으로 변화와 성장하고, 리더십까지 소유하면 좋겠지요?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명상 과정(명상 기초, 명상리더십과 함께 삶 리셋)은 의학박사 김원식 교수, 체육학 박사 이경진 명상 지도자. 주관하여 9월 첫주에 개강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간의 무한한 잠재력을 믿기 시작한 만큼 이제 인생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가?”보다 “어떻게 하면 잠자고 있는 비범한 힘을 일깨워 일상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가?”질문해야 때이다.
 
조 디스펜자는 후성유전학(epigenetics), 분자 생물학,심장 신경학(neuroradiology), 양자역학 같은 확고부동해진 이론들
  이 증명하는 바를 이용해서 과학적 사고와 인간 경험 사이의 과거 극명했던 경계들을 허문다.
 
<당신도 초자연이 될 수 있다>가 당신의 삶을 바꿀 수 있다. 미래의 꿈을 현재의 현실로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고, 그때 몸  으로 하여금, 그 일이 현재‘ 벌어지고 있다고 믿게 할 수 있을 때, 그 새로운 현실을 반영하는 감정적, 생리적 과정이 폭포수처럼 빠르게 진행 될 것이다.
 
뇌 속의 신경 세포들, 심장 속의 감각 돌기들, 그리고 몸속의 화학 작용들이 모두 조화를 이루며 그 새로운 생각을 반영할
  것이고, 양자장 가능성들이 배열되면서 과거의 원치 않던 상황들을 우리가 바로 받아들인 새로운 상황을 바꿀 수 있다.
 
초자연적이 되는 데 필요한 해부학적 조직과 화학물질과 생리학적 원리가 이미 사람의 몸 안에 갖추어져 있으며 그저 깨
  어나 활동할 날만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믿는 것이다.

 

 

행복을 끌어 당기는 신경 가소성
심장 변이도 (HRV)는 놀라운 변화를 기록 했다. 가슴을 열고 감사, 흥분, 기쁨, 자비, 공감, 연민 같은 고양된 감정들 속에
  서 머물 때 일어난다. 이러한 감정들 속에 있을 때 심장은 질서와 균형 속에서 일정한 리듬으로 일관성 있게 뛴다. 분명한
  의도(일관성 있는 뇌)와 고양된 감정(일관성 있는 심장), 이 두 가지가 과거에서 사는 것에서 미래에 사는 것으로 생물학적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꼭 필요하다. 바로  몸과 마음의 결합,즉 생각과 감정의 결합이 물질에 영향을 준다. 그러기에 현실
  을 창조할 수 있다.

 

일관성 있게 뛰는 심장은 상당량의 자기장을 만들어 내고, 이 자기장은 몸 밖으로 방출된다. 이 자기장은 에너지이기도 하
  고 주파수 혹은 진동수이기도 하며, 모든 주파수는 정보를 전달한다. 이 주파수가 전달하는 정보가 의도(Intention) 혹은
  생각인데, 이 의도와 생각이 다른 장소에서 다른 사람의 심장에 일관성을 가져다 주는 식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뇌를 최적화 하여 신경전담물질을 형성한다.

 

 

심장 외에 다른 차크라 (7개의 에너지 센터) 자율신경계의 통제를 받는다. 이 각각의 센터들도 주파수, 의도나 의식, 분비
  선, 호르몬, 화학물질을 갖고 있고, 자신만의 미니 뇌도 갖고 있으며, 따라서 자신만의 독자적인 마음도 갖고 있다. 이 센터
  들을 조절함으로써 훨씬 균형 있고 원만하게 기능하며 살아갈 수 있다.

 

 * 그렇게 하려면 먼저 뇌파를 바꿔서 잠재의식적인 운영 체계 속으로 들어가는 법부터 배워야 한다.베타파에서 알파파로
  전환하는 것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뇌파의 진동을 느슨하게 하면 자율신경계를 재 설정할 수 있다.
 

 

# '명상은 인간에게만 답을 주고 있다' .
삶을 리셋하고 싶은 분, 학습 능력을 향상하고 싶은,  진짜 건강하고 싶은 분(육체, 정신, 사회적, 영적)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뇌과학, 해부학, 생리학을 접목한 '명상 기초 '과 '명상리더십과 함께 삶 리셋' 과정을 2학기(9월초)부터 운영합니다. 
충남대 명예교수 의학박사 김원식 교수와 체육학  명상 지도 교수 이경진 체육학 박사 중심으로 운영 예정입니다. 참여 바랍니다.
 
조 디스펜자 박사의 저서
 
 
 
 
 
오늘은 주말이지만 강의가 있는 날이다. 삶의 3,4막을 준비하는 예비 제대군인들은 은퇴 대비하여 골프산업 경영 중 '골프마케팅'에 관한  교육을 하는 날 아침이다. 
명상을 하고 고전 문헌학자 배철현 교수의 '수련'머리말이 다시 와 닿아 다시 정독을 하면서 쓰는 중이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나는 위대한 개인을 발견하고 완성시키는 데 도움이 될만한 네 가지 단계를 찾아냈다즉 심연-수련-정적-승화의 단계이다.
첫 단계는 심연이다.  ‘’끝을 알 수 없는 깊은 연못'이자 진실한 자아를 만나기 위해 들어가야 할 ‘마음의 연못'이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때 생기는 고독은 자신을 위한 최고의 사치이며동시에 자기 자신을 위한 최고의 사치이며동시에 자기 자신에게 줄 수 있는 귀한 선물이다내 안에는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며 나의 생각과 말을 지배하려는 누더기가 있다그것은 진부한 습관에 안주하려는 ‘과거의 나'그런 나를 직시하고 응시하는 이 시간과 공간이 바로 심연이다.나를 향한 혹독한 검열자가 되지 않으면 우리는 쉽게 타인과의 경쟁에 휩쓸리고 만다전작 ‘심연'은 자신과 온전히 마주하는 시간과 공간을 고백한 책이다.

 

두 번째 단계는 ‘수련'이다. 수련은 미래의 나를 그리며 오늘의 나를 전폭적으로 변화시키는 훈련이다이 훈련은 무엇을 더하는 게 아니라 덜어내는 것이다불필요한 생각과 말행동 등 오늘 하루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것들의 목록을 만들어나도 모르게 쌓인 삶의 군더더기를 버리는 연습이다.내가 되고 싶은 ‘나'를 향해 매일 조금씩 나아간다나만의 고유한 삶은 이 걷어내는 작업을 통해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낸다따라서 수련의 완성은 목표점에 도달하는 게 아니라 매일 새로운 지점을 향해 묵묵히 인내하며 걸어나가는 것이다.

 

세 번째 단계는 ‘정적(靜寂)’이다수련하는 자신을 온전한 ‘나'로 숙성시키는 조용한 기적이 바로 정적이다정적은 고요한호수와 같은 상태로잡념으로 인해 흔들리는 마음의 소용돌이를 잠잠하게 만드는 ‘정중동(靜中動)’이다.

 

 

네 번째 단계는 ‘승화(昇華)’이다. 승화는 과거의 내가 아닌 새로운 ''로 태어나는 시간이다.  승화는 애벌레가 나비가 되기 위해 천지개벽하는 장소인 ‘고치‘ 안에서 일어나는 변신이다고치는 밖에서 볼 때 아무런 변화가 없어 보이지만 실제 그 내부에서는 상상하는 것 이상의 폭발적인 변화가 생긴다승화는 고유한 생각과 말이 깊은 성로부터 나오는 삶의 방식이다승화는 자신이 간절하게 원하는 바를 거침없이자유롭게 행할 때 자신의 삶에 슬며시 일어날 것이다.

 

 

수련의 책 내용 중 "지금, 바로 이 순간을 낚아채십시오. 나답지 않을 것들을 과감히 버리십시오!" "수련은 오늘의 나를 변화시키는 훈련이다.내 안에 쌓인 군 더더기를 버릴 때, 나만의 고요한  삶은 그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오늘 하루,우리가 버리고 채워야 할 것은 무엇인가? 

-수련 중에서, 배철현 지음- 

 

 

배철현 교수의 作 '심연-수련-정적-승화' 변화의 전환점에 있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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