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말이지만 강의가 있는 날이다. 삶의 3,4막을 준비하는 예비 제대군인들은 은퇴 대비하여 골프산업 경영 중 '골프마케팅'에 관한  교육을 하는 날 아침이다. 
명상을 하고 고전 문헌학자 배철현 교수의 '수련'머리말이 다시 와 닿아 다시 정독을 하면서 쓰는 중이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나는 위대한 개인을 발견하고 완성시키는 데 도움이 될만한 네 가지 단계를 찾아냈다즉 심연-수련-정적-승화의 단계이다.
첫 단계는 심연이다.  ‘’끝을 알 수 없는 깊은 연못'이자 진실한 자아를 만나기 위해 들어가야 할 ‘마음의 연못'이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때 생기는 고독은 자신을 위한 최고의 사치이며동시에 자기 자신을 위한 최고의 사치이며동시에 자기 자신에게 줄 수 있는 귀한 선물이다내 안에는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며 나의 생각과 말을 지배하려는 누더기가 있다그것은 진부한 습관에 안주하려는 ‘과거의 나'그런 나를 직시하고 응시하는 이 시간과 공간이 바로 심연이다.나를 향한 혹독한 검열자가 되지 않으면 우리는 쉽게 타인과의 경쟁에 휩쓸리고 만다전작 ‘심연'은 자신과 온전히 마주하는 시간과 공간을 고백한 책이다.

 

두 번째 단계는 ‘수련'이다. 수련은 미래의 나를 그리며 오늘의 나를 전폭적으로 변화시키는 훈련이다이 훈련은 무엇을 더하는 게 아니라 덜어내는 것이다불필요한 생각과 말행동 등 오늘 하루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것들의 목록을 만들어나도 모르게 쌓인 삶의 군더더기를 버리는 연습이다.내가 되고 싶은 ‘나'를 향해 매일 조금씩 나아간다나만의 고유한 삶은 이 걷어내는 작업을 통해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낸다따라서 수련의 완성은 목표점에 도달하는 게 아니라 매일 새로운 지점을 향해 묵묵히 인내하며 걸어나가는 것이다.

 

세 번째 단계는 ‘정적(靜寂)’이다수련하는 자신을 온전한 ‘나'로 숙성시키는 조용한 기적이 바로 정적이다정적은 고요한호수와 같은 상태로잡념으로 인해 흔들리는 마음의 소용돌이를 잠잠하게 만드는 ‘정중동(靜中動)’이다.

 

 

네 번째 단계는 ‘승화(昇華)’이다. 승화는 과거의 내가 아닌 새로운 ''로 태어나는 시간이다.  승화는 애벌레가 나비가 되기 위해 천지개벽하는 장소인 ‘고치‘ 안에서 일어나는 변신이다고치는 밖에서 볼 때 아무런 변화가 없어 보이지만 실제 그 내부에서는 상상하는 것 이상의 폭발적인 변화가 생긴다승화는 고유한 생각과 말이 깊은 성로부터 나오는 삶의 방식이다승화는 자신이 간절하게 원하는 바를 거침없이자유롭게 행할 때 자신의 삶에 슬며시 일어날 것이다.

 

 

수련의 책 내용 중 "지금, 바로 이 순간을 낚아채십시오. 나답지 않을 것들을 과감히 버리십시오!" "수련은 오늘의 나를 변화시키는 훈련이다.내 안에 쌓인 군 더더기를 버릴 때, 나만의 고요한  삶은 그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오늘 하루,우리가 버리고 채워야 할 것은 무엇인가? 

-수련 중에서, 배철현 지음- 

 

 

배철현 교수의 作 '심연-수련-정적-승화' 변화의 전환점에 있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건강한 삶의 조건을 이렇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제가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 중 많은 의문을 가졌던 정의입니다. 그러나 명상을 하면서 깨닫게 된 사실은 명상의 본질과 관련성이 너무 깊다는 것이다.

 

"건강이란 질병이 없거나 허약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육체적 · 정신적 · 사회적 및 영적 안녕이 역동적이며 완전한 상태를 말한다."

 

신체적 건강은 신체의 기능과 구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감염이나 손상으로부터 보호되는 것을 말합니다. 신체적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영양, 운동, 수면, 정확한 호흡 등이 필요합니다. 여기 특히 중요한 것은 인중(人中)에 가까이 있는 코로 들어가는 산소와 배출하는 이산화 탄소, 입으로 들어가는 영향이 중요하지요. 명상에서도 가장 중요한 호흡 명상부터 시작하곤 합니다. 호흡을 깊고(Deep), 천천히 길게(Slow), 생각하며(Thinking)의 원칙을 한다면 신체적 건강에 절대 기여하게 됩니다.

 

정신적 건강은 감정, 사고, 인지, 자아 인식 등의 면에서 안정적이고 조화로운 상태를 말합니다.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 관리, 자기 존중, 긍정적 사고, 정서 조절 등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뇌는 각성, 사건, 위험도에 따라 편도체가 활성화가 되어 교감신경의 활동으로 에너지를 고조시켜 위기나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도록 화학물질을 분비하여 몸에 전달되어 몸의 조건을 만들어 줍니다. 그러나 이런 현상이 장기화 되고 반복적으로 된다면 몸의 병리현상이 있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정신 건강을 위해서는 명상에서는 이완 명상을 합니다.호흡 명상이나 점진적 이완 ,뇌간의 이완법으로 신체적, 정신적 이완을 합니다. 즉 부교감신경의 활성화로 길항작용으로 항상성을 유지하게 됩니다.

 

사회적 건강은 타인과의 관계, 유대감, 소속감, 협력, 공동체 참여 등의 면에서 만족스러운 상태를 말합니다. 사회적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소통, 감사, 존중, 배려, 도움 등이 필요합니다.

사회적 건강을 위해 하는 명상은 자애 명상을 합니다. 이를 사회적으로 유대감과 공감, 연민, 이타심을 갖게 한다고 하여 사회적 명상(Social Meditation)이라고 한다. 명상에서 고양된 감정(감사, 사랑, 연민, 공감,용서, 존중)이 함께 할 때 보다 좋은 명상이 될 수 있다는 과학적 증거들을 신경과학자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임상 결과, 수명에 가장 관련성이 높다는 사실입니다.

 

영적 건강은 삶의 의미, 깨달음, 영혼, 가치, 신념 등의 면에서 충족되고 성장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영적 건강은 정서 능력, 도덕, 양심까지 포함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영적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명상, 기도, 명상, 자기 성찰 등이 필요합니다.

명상에서는 이완을 하고, 집중하며, 그리고 마음 챙김 명상(Mindfulness)으로 이어진다. 불교에서 하는 위빠사나 명상이라 할 수 있다.

 

건강은 4가지 영역들이 서로 상호작용하고 영향을 주고받으므로, 균형 있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대학원 공부 시 각각의 건강 영역을 이루기 위해 참으로 어려운 과제라 생각했는 데 명상을 하면서 4가지 건강을 명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호흡 명상, 먹기 명상, 걷기 명상, 바디스캔, 정좌 명상, 자애 명상으로 인하여 정제된 생각과 의식의 주파수가 말초신경의 세포까지 전달, 조합하여 새로운 정체성,새로운 존재로 탄생됨을 인식되었고, 총체적 건강을 누릴 수 있다는 사실을 과학자, 의학자들이 밝혀내어 세상에 알려주고 있기 때문에 명상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고령사회에 즈음하여 “고독한 현상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하여 고독은 나 자신에게 최고 선물이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고, 시니어로서 명상가라는 브랜드를 갖게 되었고, 명상가로 사회적 건강을 위해 봉사의 기회가 주어지므로 행복감을 만끽하게 되었습니다.

 

원시적 진화론적으로 건강의 필요성은 결국 인간의 본질인 생존과 번영에서 시작된다고 보아도 될 것같습니다. 내 가족을 지키고, 내 부족을 싸워서 지키고 번영시키기 위해 절대적 건강해야 하는 당위성이 잠재되어 있다고 판단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뇌와 몸도 진화되어 왔다는 사실도 알 필요가 있습니다.

 

달리 해석하면 명상에 의한 의식이 신경작용의 결과에 의해 물리적 현상을 만든다는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후성 유전학, 유전자에 대한 고정 관념을 버리라는 말도 우리는 깊이 인식되어야 한다. 또한 사회적 덕목,고양된 감정이 (감사, 사랑, 용서, 존중, 수용,연민) 의식 작용에 큰 영향을 준다는 있다는 사실도 명심하여야 합니다.

 

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건강의 정의가 붓다의 깨달음에도 담겨 있습니다.인생은 고(苦)라고 설파하셨습니다. 즉 사성제 고,집,멸,도에(苦,集,滅,道) 의한 四念處 (사념처)명상을 하게 하였습니다. 몸,느낌, 마음,깨달음(身,受,心,法)이 육체,정신, 사회적, 영적 건강의 정의 대등하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명상은 온 우주를 건강하게 하고 있습니다. 인류가 만든 정제된 의식이 온 누리에 설파되어 평화, 안정, 민주적 제도가 정착되길 기원합니다

 

생각이 뇌의 언어라면, 느낌은 몸의 언어이다. 그리고 자신의 생각하고 느끼는 방식이 나의 존재 상태를 만든다. 나의 마음과 몸이 함께 작용할 때 하나의 존재 상태가 생겨나는 것이다. 다시 말해 나의 현존 상태는 나의 마음과 몸이 현재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여실히 보여준다.
생각할 때마다 뇌는 신경 전담 물질을 만드는 외에 신경 펩티드라고 불리는 작은 단백질, 화학물질을 만든다. 이 화학물질은 몸에 메시지를 보낸다.몸은 느낌으로 반응한다. 몸이 느끼고 있음을 알아차린 뇌는 정확하게 그 느낌에 맞는 또 다른 생각을 만들어 내고 그 생각이 또 유사한 느낌으로 반응하고, 뇌는 또 그 느낌에 맞는 생각을 하게 된다.
각이 느낌을 창조하고 느낌은 다시  그 느낌에 필적하는 생각을 창조한다.이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수년간 갇혀 있을 수 있는 고리이다.그리고 뇌가 몸에 느낌에 이 느낌과 똑같은 느낌을 생산할 동일한 생각을 산출하며 반응하기 때문에, 잉여의 생각들도 동일한 생각들이 뇌의 신경회로를 고정시키고 있다.
몸을 작동시키는 것은 느낌이기 때문에, 몸은 내가 나의 자동적인 사고에  기반해 계속해서 느끼는 감정(느낌)들을 기억하게 될 것이다. 그 감정들은 곧 무의식적으로 강하게 고정되어 있는 마음/놔와 같아지는 것이다.
결국 생각한 대로 느끼고 또 느낀 대로 생각하는 이 고리가 충분히 오랫동안 작동하면 몸은 뇌가 몸에 신호를 보내 느끼라고 하는 감정을 기억 속에 저장하게 된다.그 사이클이 견고하게 자리를 잡아 깊이 뿌리를 내리면  그것은 익숙한 존재 상태로 된다.그 존재 상태는 돌고 도는 오래된 정보에 기반한 것이다. 과거 경험의 화학적 기록에 불과한 감정들이 자신의  생각을 몰아가면서 거듭거듭 발산하는 것이다. 이런 일이 계속되는 한 나는 과거에 살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미래를 꿈을 꾸는  것은 어려운 일이 되는 것이다.
생각할 때마다 신경 펩티드 ,화학물질이 몸에 신호를 보내고, 몸은 화학물질의 느낌에 대한 반응을 하여 다시  뇌에  느낌(감정)을 보내는 것이다. 즉 ,생각이 느낌을 창조하고 느낌은 다시 그 느낌에 필적하는 생각을 창조한다.
반복 사이클이 작동하면 감정을 기억 속에 저장. 반복 수행으로 발화하면 신경 화학물질들이 몸을 물리적으로 한번 바꾸는 방식으로 감정을 더욱 기억하도록 몸을 훈련시키는 것이다. 즉 마음이 몸을 훈련시키고 있는 것이다.
감정의 분자들은 화학적 메신저들이 바코드를 통해 전기적 에너지를 갖고 세포내 수용체와 도킹한다. 그 세포는 새로운 하나의 단백질을 탄생시키고 DNA 활성화 한다.이때 감겨 있던 DNA가 열려서 풀리고, 세포 밖에서 온 해당 메시지에 맞는 유전자가 읽히게 되며, 세포는 그 DNA로부터 새로운 단백질(특정 호르몬)을 만들어 몸속에 내 보낸다. 특정 호르몬을 만들어 몸 속에 내 보낸다.

 

마음이 몸을 훈련시키는 것이다. 이런 과정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늘 똑같은 데이터를 받아드리기 때문에 늘 똑같은 유전자들이 똑같은 방식으로 활성화 된다.매일 같은 생각, 같은 행동,같은 감정은 같은 메신저를 받기 때문에  유전자들은 자동차의 기어처럼 닳게 된다.. 그때 몸은 구조가 약하고 기능이 떨어지는 단백질을 만들게 되며 몸은 늙고 병들게  된다.
가지 시나리오 중 하나가 작동된다

  - 첫번째 시나리오는  계속해서 같은 시나리오 정보만 받아들이던 세포막의 지성(知性)수용체들을 변경 확장하면서 몸의 필요와 요구에 적응하는 것이다. 그 결과 그 세포는 몸의 만족을 위해 도킹 스테이션을 더 많이 만든다. 세포가 새로운 수용체들을 만들 경우 몸은 그 특정 화학물질들을 강하게 갈망한다.  그 결과 감정이 생각을 좌우하게 된다.다시 말해 몸이 마음을 통제한다. ‘몸이 감정을 기억한다고 말할 수 있다.* 몸은 마음을 반영하도록 생물학적으로 바뀌고 조건화된 것이다.

 -두번째 시나리오는 세포가 매 순간 쏟아져 들어오는 똑같은  느낌과 감정의 홍수에 압도당한 나머지 메신저들의 입장을 거부하게 된다. 세포가 화학물질들의 포화에 압도되어 수용체들이 둔감 해지면, 마치 약물 중독처럼 몸은 그 세포를 깨우기 위해 더 큰 화학적스릴을 요구한다. 다시 말하면 몸이 자극에 반영하도록 만들고 싶다면 지난번보다 더 화를 내고 더 걱정하고 도 죄책감을 느끼고 더 혼란스러워 해야 한다는 이다. 즉 나의 감정이 나의 생각을 좌우한다.  몸이 마음을 조종한다. * 감정 중독(emotional addiction)

변하고 싶다면 몸과 그 모든 감정적 기억들, 중독들, 무의식적 습관들보다 자신이 더 커져야 몸에 한다. 더이 상 무의식적 마음이 되어버린 몸에 좌지우지되자 말아야 한다.
생각대로 느끼고 느낌대로 생각하는 사이클의 반복은 의식적 마음이 몸을 조건화 하는 과정이다.그러다 일단 몸이 마음이 되면습관이 되는 것이다. 즉 몸이 마음이 될 때 습관이 된다. 무의식적, 자동적 습관이 되어버림 행동과 기술, 감정 반응, 믿음, 인식, 태도의 집합이 되는 것이다.
조 디스펜자는 <브레이킹,Breaking the Habit of Being Yourself >에서 “우리가 깨야 하는 가장 단단한 습관이 자신이 되어 버린 습관이다”. 우리의 성격과 개인적 현실을 반영하는 무의식 프로그램을 강화하며 똑같은 방식으로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는 그 습관을 깨는 것이다. 과거에 살면서 미래를 만들 수 불가능하다고 피력한다.
문제의 습관를 깨는 것은 명상이다.새로운 생각, 새로운 선택과 행동, 믿음이 새로운 존재 상태로 변화할 수 있다는 과학적 근거를 지금까지 서술하였다. 처음 명상을 시작할 때는 그저 눈을 감고 호흡에 의한 마음을 안정화에 하는데 주력하였다. 그러나 우리의 몸에는 자연치유력, 자율신경계의 길항 작용을 하며, 정신적으로는 영적 건강을 성장할 수 마음챙김명상이 있다. 지금 이 시대의 명상은 서양의 학문과 동양의 명상이 접목 된 과학이다. 동서양의 학자들은  명상이 의식이 물리적 몸을 변화할 수 있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증명하고 학문적 체계를 수립하고 발전시키고 있다. 명상에 의한 몸과 생리적 변화를 준다는 과학적 근거, 그리고 의식이 물리적 변화를 준다는 양자 역학적 개념을 알고 수행을  할 때 명상의 효과는 한층 더 향상될 수 있다.

 

명상, 골프멘탈 공부를 하면서 조 디스펜자의 저서 4,김주환 교수의 내면 소통,타라브랙의 끌어안음,레오나르드 믈로디노프의 감정의 뇌과학,프란사스코 바벨라의 몸의 인지 과학를  만나게 되어 행운을 받았습니다.    명상과 자기 개발, CEO, 마음관리에 관한 일을 하시는 분 참고하세요.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명상

#의학박사 김원식

#체육학 박사 이경진 #명상 리더십 #골프멘탈

   “혼자 있는 고통을 표현하는 말은 Loneliness이고,혼자 있는 즐거움을 표현하는 말은 Solitude이다” 하버드 대학교 철학과 교수 '폴 틸리히'의 말이다.

 

    우리는 외로움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남과 함께 있으려고 한다.누군가에 의존해 외로움의 텅 빈 허전함을 메우려는 것이다.그러나 외로움은 함께 있는 것만으로는 충분히 채워지지 않는다. 

 

역사에 커다란 흔적을 남긴 성인의 공통점은 외로움과 결핍을 창조로 연결시킨 아웃 싸이더였다. 모든 아웃 싸이더가 위대한 성취를 이루어 낸 것은 아니다.즉 혼자 있는 힘을 활용했느냐의 여부다.이들은  외로움으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문화와 문명을 만들었지만,정작 문화와 문명의 발전을 이끌어 간 것은 바로 ‘외로운 사람들’이었다.외로움이란 위대한 곳으로 이르는 첫 걸음이며,창조이고,최고의 선물인 것이다. -지금 외롭다면 잘되고 있는 것이다 中에서(한상복 著)-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9월첫째주부터 '명상 리더십과 함께 삶 리셋' 과정을 운영합니다.

# 341-34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99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백마교양교육관(W10건물)] / 행정실(507호)

  전화 : 042-821-5276 ~7팩스 : 042-825-5277

 

혼자를 의식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늘려가는 연습을 통해 외로움을 절망의 시간이 아닌,희망의 기회이자 위대한 가능성을 발효시키는 시간으로 만들어갈 수 있다.마음챙김과 함께 체험과 깊은 통찰로 삶의 다양한 입장을 고루 살피며 솔리튜드로 나아가는 과정을 탐문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필자는 수년간 명상을 학습의 현장에서 함께 수행하고 있다.  명상은 솔리튜드의 대표성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명상에 대하여 한 마디로 표현 한다면 冥想(명상)은 知覺(지각)의 힘과 智慧(지혜)를 채우고, 변화하기 위한 의지로 산스카라를 만들어 영구적인 마음의 내적 기능을  획득하는 意識(의식)의 循環過程(순환과정)이다라고 할 수 있다.  의식의 순환 과정은  외부에서 유입되는 감각정보뿐 아니라 내부에서 올라오는 내부감각 정보도 의식 작용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이러한 과정에서  위대한 선물,창조가 출현되고  문화와 문명이  정화되고 있다고 본다.

 

인생은 엄밀하게 말하면 '혼자'가는 것이다. 외로움은 그래서 '모든 태어난 자의 숙명'이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삶의 순간들을 채울 것인가 하는 각자의 선택뿐이다. 명상은 혼자 있는 시간이다,인생의 전략적 고독이다”.

 

# 명상 리더십과 함께 삶 리셋  # 이순신  # 고독한 CEO     # 손정의     # 스트브잡스     #  빌 게이츠    #  레오나르 다빈치

삶은 자극과 반응의 연속이다.

자극과 반응 사이는 공간이 있다.

공간속에는 삶의 힘이 있고 성장과 자유가 있다.

빅터 프랭클은 하우쉬비치에서 깨달았다.

의미를 찿았다.

바로 로고테라피(의미학파)다.

 

 

자극과 반응의 공간은 의미가 숨어 있다.

찾지 않으면 미망(迷忘)의 산물로 남게 된다.

빛을 비춰 살펴볼 가치가 있다.

타라브랙은 인지-수용-조사-보살핌의 과정속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한다.

바로 마음챙김 명상이다.

 

붓다는 삶 자체를 괴로움이라 했다.

괴로움(苦)의 진리,발생(集)의 진리,소멸(滅)의진리,소명이 이르는 길(道)의

진리의 과정속에  의미가 있다고 하였다.

사성제(사성제(四聖諦) 를 설파 하였다.

온누리에 예수는 사랑, 붓다는 자비를   펼쳤다.

 

삶은 자극과 반응 연속이다.

의미는 받는 것이 아니고 찾는 것이다.

공간속에서 의미를 찾았다면

의미속에 또 무엇이 존재할까?

삶은 의미를 찾는 것만도 아니다.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의미는 사랑과 공감, 연민이 함유되어야 한다.

뇌 건강은 사랑과 자비가  유지한다.

삶은 명상이 답이다.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3월첫째주부터 '이제 나도 명상가' 와 '뇌건강과 기억 증진프로젝트'과정을 운영합니다.

# 341-34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99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백마교양교육관(W10건물)] / 행정실(507호)

  전화 : 042-821-5276 ~7팩스 : 042-825-5277

        

            <액티브 시니어 명상 포럼,Active Senior Meditation Forum> 창립 모임

0. 목적 : 엑티브 시니어의 삶을 설계하고  인생 3~4막을 의미 있고, 건강하게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니어들의 경험과 지혜, 그리고 스토리텔링을 공유하며 상호 안내하는 친목 포럼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0. 일시 : 2024308() 18 :30 ~ 20 : 30
0. 장소 : 타향 골 2층(룸)

 

0. 대상  :

     ① 명상을 중점으로 자신의 삶을 질을 촉진하고 싶은

     ② 인생 후반을 자신이 원하 모습으로 삶을 설계 하고 싶은 분   * 충남대학교 및 여타 기관에서 명상을 하신 분 환영

0.기대 효과 :

    ① 전문가로 노후 활동의 활성화로 유대감,공감 능력 등 관계강화,고독감 해소

    ②건강 증진과 감정 관리에 의한 건전한 생활 루틴 습관화로 건강 연령 연장

0. 포럼 운영

  ①  매월 첫째 주 금 모임  발표(30) * 2회 전반기 후반기 세미나 또는 연수 ②  주제 발표 후 토의(10분 이내)       

  ③ 식사 장소 또는 별도 장소 발표 후 이동 * 회비 없음, 당일 비용은 더치 페이(Dutch pay)

0. 주제

 - 명상, 건강, 행복, 희망, 뇌 관리,감정 관리,전문가, 취미,여행, 일기,쓰기,생각하기,휴 등 제한 없음.

     ** 창립일 주제 연사는 충남대학교 명예 교수 의학박사 김원식 교수님의 기조 강연과 토의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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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목적 : 엑티브 시니어의 삶을 설계하고  인생 3~4막을 의미 있고, 건강하게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니어들의 경험과 지혜, 그리고 스토리텔링을 공유하며 상호 안내하는 친목 포럼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0. 일시 : 2024308() 18 :30 ~ 20 : 30
0. 장소 : 타향 골 2층(룸)

 

0. 대상  :

     ① 명상을 중점으로 자신의 삶을 질을 촉진하고 싶은

     ② 인생 후반을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삶을 설계 하고 싶은 분   * 충남대학교 및 여타 기관에서 명상을 하신 분 환영

0.기대 효과 :

    ① 전문가로 노후 활동의 활성화로 유대감,공감 능력 등 관계강화,고독감 해소

    ②건강 증진과 감정 관리에 의한 건전한 생활 루틴 습관화로 건강 연령 연장

0. 포럼 운영

  ①  매월 첫째 주 금 모임  발표(30) * 2회 전반기 후반기 세미나 또는 연수 ②  주제 발표 후 토의(10분 이내)       

  ③ 식사 장소 또는 별도 장소 발표 후 이동 * 회비 없음, 당일 비용은 더치 페이(Dutch pay)

. 주제

 - 명상, 건강, 행복, 희망, 뇌 관리,감정 관리,전문가, 취미,여행, 일기,쓰기,생각하기,휴 등 제한 없음.

     ** 창립일 주제 연사는 충남대학교 명예 교수 의학박사 김원식 교수님의 기조 강연과 토의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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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1-34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99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백마교양교육관(W10건물)] / 행정실(5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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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의식과 물리적 세계의 연관성이 있다.아이슈타인과 닐스 보어는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였다>

 인간의 의식이 우주를 이루는 입자의 상태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이다.우리의 몸, 지구, 우주, 전체가 미립자로 구성되어 있다.양자역학에 의하면 우주의 모든 것은 우주 파동수를 포함한다.이 함수는 양자역학 법칙에 따라 변하고 여러 가지 사건들의 생길 확률을 결정한다 .

어떤 사건이 발생하는 것은 우주 파동수의일부가 붕괴했다는 뜻이다.인간의 의식이 물질 상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이유가 사실은 인간의 의식작용자체가 신경 작용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의식의 특성은 보완성, 창조 상호 작용성,진화성, 숨겨진 정체성, 우주 통제성, 반복 유사성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은 우리 몸의 세포 하나하나의 작동 방식과도 정확히 일치한다. 세포 하나하는서로 보완적이고 창조적 상호 작용을 지니며 끊임없이 진화한다. 어느 한 곳에 세포는 신체 전체 상황을 정확하게 인지하는 숨겨진 전체성을 지니고 있으며,모든 세포는 생물학의 기본 원칙을 따른다.신체의 어느 세포든‘반복유사성'을 지닌다.우리의 몸은 소우주가 아니라 우주 자체인 셈이다

 의식은 외부에서 유입되는 감각정보뿐 아니라 내부에서 올라오는 내부감각 정보도 의식 작용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의식은 외부의 사물과 대상을 투명하게 받아들이는 존재라기보다 내적 모델을 외부에 투사해 적극적으로 ‘추측'하고 실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시스템이다.의식에 관한 양자 역할의 역할은 지대하다.자극과 반응 사이의 공간(의식),이 있다.  명상은 의식을 만든다.

<명상을 하는 이유는 뇌가 생존하기 위해 세상을 왜곡하기 때문이다.>

  마음근력은 인간이 어떠한 일을 해내기 위한 기본적인 성취역량이다. 마음근력훈련이 필요한 이유를 알아보기 전에 먼저 두 가지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인간의 생존 방식이 수렵, 채집,이 기본적인 원시사회의 방식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바, 뇌의 작동 방식과 현대인의 삶에서 발생하는 불일치를 극복하는 데 필요한 것이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마음근력 운동이다. 뇌의 인지 작용은 세상의 모습을 보는 모습을 정확하게 파악하게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생존과 번식에 유리하도록 세상을 적절히 왜곡해서 받아들이는 방향으로 진화해왔다

뇌의 핵심 기능은 세상을 ‘왜곡'하는 것이다. 이는 뇌가 신체의 감각기관을 통해 전달되는 여러가지 감각정보에 ‘나름의‘ 의미를 부여 한다는 뜻이다. 이러한 의미가 언어를 기반으로 이뤄지는 것이 스토리텔링이며, 이것이뇌에서 이뤄지는 의식 작용의 핵심이다. 즉 살아가는 세상은 ‘있는 그대로'의 실체가 아니라 ‘뇌가 만들어 낸'실체다. 몸의 움직임이나 뇌의 작동방식 등은 생존에 최적화되어 있다.

 

<유전자 결정론의 환상에서 벗어나야 한다. 유전자에 대한 환상은 마음근력 훈련을 방해한다>

효과적인 마음근력 훈련을 위해서는 먼저 변화에 대한 한계를 설정해 두는 고정관념을 버려야 한다.대표적인 고정관념 중 하나가 '유전자에 대한 환상' 이다.​똑똑한 사람의 '유능성'과 '능력'은 어디에서 비롯되는 걸까?부모가 공부를 잘했으면 아이들도 잘하고뛰어난 음악가이면 아이들도 음악에 재능을부모가 운동선수 출신이면 아이들도 운동신경이 발달했더라는 말, 과연그럴까?  

하지만,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부모가 자녀에게 물려주는 것이생물학적인 유전자만은 아니라는 사실.부모는 유전자의 원천이기 이전에 매우 중요한 환경적 요인이다.우리가 선천적이라고 믿는 것들 가운데 상당수는.주어진 환경과 반복된 행동에 따라서 후천적으로 만들어진 것들이다. 임상 심리학자 소냐 류보머스키는 행복은 유전 50%,환경10%, 의도된 활동이 40% 좌우한다고 했다.결국 후성 유전학을 믿고 유전자 결정론에 빠지지 말라는 의미이다.   

 

-김주환 교수의 내면소통 ,- 조 디스펜자의 BREAKING,-소냐 류보머스키의  How of Happiness -

 

명확한 주어진 목표가 있다면 이완을 하고 대상에 집중하며, 그리고 마음챙김으로 의식을 생산하여 양자장에 접근하는 방식, 즉 명상이다. 반복적인 명상은 의식이 양자장 내에 종자식(種子識)으로 잠재되어  tofhdns 유전자로서의 활동을 하게 된다.

조종사들은 비행 하루 전날 잠자기전 반드시 심상훈련(Mental Rehersal)을 한 후 잠을 잔다. 일명 머리 비행이라 한다. 20세기 골프 황제 잭 니클라우스와 타이거 우즈는 는 심상의 대가이다. 샷 하기 전 심상을 한 후 무의식으로 스윙한다. 이를  '시각적 운동 신경의 리허설'이라고 한다.이는 과거의 습관을 버리고 새로운 마음을 창조하는 것이다. 즉 "Breaking the habit of yourself 당신이라는 습관을 깨라"

 

# 충남대학교 명상과정에서는 뇌과학과 명상을 관련성에 입각한 교과과정을 운영합니다. 

 

우리는 일상이나 명상의 준칙에서 ‘내려놓아라’라는 말을 흔히 강조한다.그러나 자신의 집착이나 습관을 차단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한다.그러나  이는 근원, 무한한 지혜에 자신을 내맡기고 마음에 새긴다면  이 과정이 수월해진다.  그래서 내려놓는다는 자신이 되어버린 습관을 가지 치기하는 단계라고 한다. 즉 신경회로망을 변화시킨다는 의미이다.
아인슈타인은 어떤 문제를 만들어낸 의식과 같은 수준에 머물러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했다.우리는 제한적인 마음 상태를 만들어 스스로 만들어 놓고 문제에 대한 해결을 하려 한다. 이런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지혜가 있다면 명상에서 내려 놓는 것이다’.  이 지혜는 우리의 한계를 넘어 깊은 곳에  잠겨 있다.
모든 잠재력은 이 무한한 가능성의  우주에 존재하기 때문에 우리는 자신의 한계를 겸손하게 맡기기만 하면 된다.이것은 혼자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것과는 다른 방식이다. 우주의 리듬을 타고 자신을 내 맡기라는 의미이다. 이에 반하여 에고의 의식은 결코 해결책을 찾을 수 없다. 그것은 딜레마 라는 감정 에너지 속에 빠져 생각하고 행동하고 느끼며 똑같은 문제만 계속 만들어낼 뿐이다.
변화는 객관적인 마음의 시각에서 비롯하며 무한히 많은 방식으로 이어진다. 그 객관적인 마음의 시각은 나를 벗어나서 나를 볼 수 있게 한다. 습관적이고 에고가 담긴 방식과는 달리  삶의 반응을 열어주는 가능성을 인지하게 된다.
문제를 인지하고 인정하는 감정을 큰 마음에 내 맡기면 다음 행동을 할 필요가 없다. 즉 타협,구걸,회피,용서 구하기,조종하기,변명,후회,두려움 등이다. 더욱이 큰 마음에는 ‘~해야 하는데,~ 한다면 더 좋을 텐데‘ 같은 조건은 필요가 없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느낌 안에서 그저 내맡겨보자. 성실,겸손,정직,확신,명료함,열정, 신뢰 등이다. 내려놓아버리고 싶은 감정을 즐거운 마음으로 큰 마음에 내맡겨라. 그 큰 마음이 나를 위해 문제를 해결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플라시보 효과,또는 피그말리온 효과를 생각해보자 ,나의 의지와 마음과 사랑이 일치할 때 응답한다.

스트브잡스의 명상 장면

내려놓으면 부수적인 효과가 따른다. 영감, 기쁨, 사랑, 자유,감사, 활력 등이다.감정이 양자(量子)의 가능성을 믿고 신뢰하면 결국 신성한 마음이 멋지게 꾸며놓고, 미래와 연결하게 된다.즉 양자의 마음이 나의 부름에 답할 것이며 도와 준다는 사실을 믿어라. 의심, 불안,걱정하는 마음으로 양자를 믿지  않고 지나치게 분석한다면 애초에 원상태로 되돌아 가게 된다. 이 또한 양지의 특징이다. 감정은 움직이는 에너지라는 것을 늘 명심해야 한다.
기쁨,속에서 즐거움을 느끼며 살아가는 것은 이미 원하는 미래의 결과물을 현실로 받아들였다는 의미이다.미래가 이루어진 것처럼 상상하며 살아갈 때 큰 마음은 새롭고 예상치 못한 최선의 방식으로 자신에게 삶을 준비하게 도움을 준다. 양자 마음이 나를 알아주고 나를 사랑하며,도움의 청에 응답한다. 근 힘이 될 것이다.
어느 대상에 집착하고  습관적 비 합리적 생각과 행동은 자신에게 어떤 감정으로 일으키며, 화학물질을 생산하여 온 몸에 영향을 미친다는 양자의 과학적 근거를 알고 있다면 '내려놓는다(letting go)'는 것도 반복 수련이 필요하다.
승산 스님의 미국에서 활동
 
# 충남대학교에서는 3월부터 명상기초 과정을 운영합니다.

 

 물리적 중독보다 더 큰 반응, 감정적 중독의 답은 바로 명상이다.


사람의 뇌는 신경가소성이 있다고 하나 변화하지 않으려 하고 게으르다.그러나 ‘어떻게 하면 변화하며 행복해질 수 있을까? 생각한다. 물리적,외부의 새로운 자극을 원한다. 그러나 자극이 시들해지고 효과가 떨어지면 더 강한 자극을 원하고 있다. 더 큰 물리적인 자극을 원하는 것이다.

물리적 자극(알콜, 마약, 도박, 쇼핑 등)은 화학물질을 분비한다. 분비된 화학물질은 몸속의 세포 바깥쪽의 수용체 부위를 활성화 시켜 ’세포의 스위치‘를 켜서 반응을 일으킨다. 그런데 세포의 수용체 부위는 지속적, 반복적 자극을 받으면 둔감해지다가 문을 닫는다. 즉 반응에 만족하지 못한다. 따라서 세포 수용체 스위치를 켜기 위해서는 더 강한 신호, 더 많은 자극을 필요로 한다.


빅터 프랭클은 “자극과 반응 사이에  선택의 공간이 있다 그 공간 안에 반응을 선택할  힘이 있다. 우리의 반응 안에 우리의 성장과 자유가 놓여 있다” 의미학파(logo-therapy)에서 주장하였으며, 로버트 라이트는 (Why Buddhism is True) “인간의 고통과 잔혹 행위의 근본 원인인 느낌이 정말로 迷妄(미망)의 산물이라면, 이 느낌에 제대로 빛을 비춰 살펴보는 일은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자신을 변화하고 행복하게 해줄 외부의 물리적인 무언가를 기다리고 말고, 자유로워지려면 양자 법칙을 따르고 진정한 나를 마주하고 자극과 반응의 공간을 밝은 빛으로 바춰 보아야 한다. 

나는 여기서 물리적 중독(마약, 알콜, 도박, 섹스, 소비주의 등)뿐만 아니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중독 뒤에는 행동을 조종하는 기억된 감정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이는 감정중독인 두려움, 불안, 수치심, 우울, 등의 감정적 충동이 더 큰 문제를 야기하는 것이다. 즉 마음에 있어 本心과 妄 心이 있다면, 쾌락을 추구하는 망심으로 인도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진정한 변화 행복은 쾌락과 아무 상관이 없다는 점이다. 강도 높은 자극으로 인해 느껴지는 쾌락은 진정한 행복에서 멀리 떨어뜨릴 뿐이다.

답은 무엇일까? 자극과 반응 사이의 공간을 비춰보는 것 바로 명상이다. 명상은 어두운 면을 일상의 현실로 불러내지 않고도 그것과 마주할 수 있게 한다. 친구나 가족에게 공표하지 않아도 된다. 갈망과 소망이 있다면 솔직하게 자신의 심정을 많은 시간을 갖고 셀프 토의할 수 있다. 한편 자신만의 사적인 공간에서 마음속으로 자아의 부정적인 측면을 없애고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키울 수 있게 한다.

자신을 제한하는 감정들을 기억에서 지워보자. 감정적 흥분이 없는 기억을 ’지혜‘라 한다. 이때 감정적 중독이라는 필터를 통하지 않고 사건을 객관적으로 돌아보며 자신의 상태를 살펴볼 수 있다. 중독된 감정을 끊어버리면 그 감정이 주던 제한과 통제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는 진짜 나를 찾게 된다.

진정한 행복과 변화는 망심에서 찾지 말고 본심에서 존재 상태에 있는 것이다. 물리적 자극으로만 치유하려 하지 말고 명상으로 감정을 다스리라는 말이다. 다시 말하자면 중독으로부터 자유스러워지려면 답은 바로 명상이다. 나를 육체와 정신을 건강하게 하고 가정을 행복하게 가꾸며 사회적 건강과 영적 건강(Social & Spiritual Well- being)까지, 이것이 진짜 건강의 정의이다.


하루 10분 정도 나를 들여다볼 수 있는 명상의 시간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3월초부터 명상기초 과정을  주1회 15주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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