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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에서 미래를 읽는 지혜중에서 '가치관의 리듬을 타라'라는 나에게 각인되어 메모를 해본다. 자신이 선택한 미래가 새로운 가차관의 리듬을 타면 성공의 길로 접어들게 된다. 반대로 가치관의 逆(역)리듬을 타게 되면 궁지에 몰린다는 것이다.
다음 표는 아널드 미젤이 한 사회의 가치관의 순환구조를 '가치관의 리듬'(Values Rhythms of a Society)으로
제시시하였는바 첫번째는 가치관의 4계절을 리듬을 타라는 것이다.
가치관은 계절의 변화와 같이 개방,발전,성숙되었다가 반대하는 세력들에 의해 환원이나 복원 운동을 걸처 다시 새롭게 시작되는 순환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이와 같은 가치관의 순환구조 속에서 가치관이 사계절의 리듬을 타고 순환할 때마다 사회의 변화와 발전이 따르게 되어 미래사회가 순차적으로 열리고 형성된다.
두번째는 가치관의 순발력을 수용하는 것이다.
사화나 조직에서 하나의 가치체계나 이데올로기는 응집력을 불어넣는 밑바탕이 되고 새로운 변화의 흐름이 절정기에 도달하게 되면 가치관은 안정된 상태에 있게되고 갈등요소를 조정,통합을 유도할 뿐만아니라 사회혁명을 힘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본다.그리하여 가치관은 새로운 사회문제 제기하고 미래의 세계를 열어가는 기본적인 열쇠가 되는 것이다.따라서 가치관은 습득, 분배, 전환, 제표준화 과정을 거쳐 지속적으로 변화와 발전 하면서 미래형성의 가능성을 열게 한다.
다시 요약하면
-지지받는 가치관을 선택하라.사회동의속에서 생명력을 발휘할 수 있다.
-가치관을 공유하라. 자산을 분배하듯이 공유하여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
- 인간의 신념체계,사회환경에 의해 재표준화하여 미래를 형성하라.
세번째는 미래의 지식성장과 순환과정에 순환시켜고, 새로운 지식영역에 접목 시켜라.
지식의 성장은 지식의 순환과정 속에서 불완전성을 보완하여 미래를 형성하라는 것이다.그리고 지식산업 시대를 맞이하여 새로운 지시개척 분야가 열리게 되므로 접목시키라는 것이다.
인간은 미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없을때 절망에 빠져 좌절하게 된다.미래가 없는 사람은 그만큼 더 불행하며 ,미래가 있는 사람은 그만큼 더 행복하다.미래지향적인 사람은 무언가를 생각하는 사람이다. 생각하는 사람은 무언가를 추구하게된다.그러므로 미래를 읽을 수 있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과 지혜를 갖는 것은 당연지리이며 이 시대의 가치이다.
<전략적 미래예측 방법론 BIBLE> 국제미래학회 지음, 두남 펴냄
세계는 지금 인터넷으로 대변되는 ‘초연결 사회’이면서 폭발적 기술발전에 따른 ‘특이점 시대’를 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의 정책결정자, 기업과 기관의 경영자,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자, 그리고 개인에 이르기까지 미래는 무한의 가치와 기회, 수많은 의사결정의 변수들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미래사회를 예측하고 그에 대비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큰 목적은 단순히 미래를 알아맞히는 것이 아니라 바람직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있다. 따라서 이 시대의 리더에게 미래에 대한 통찰력과 예지력은 필수조건이다. 특히 올바른 미래예측 방법론을 통해 급변하는 미래환경에 대한 시나리오를 만들고,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 특히 조종가능한 변수들을 찾아내고 관리할 줄 알아야 한다.
이 책은 한국에서 미래학계 최초로 시도된 의미 있는 작업이다. 미래예측에 관하여 사회적, 기술적, 산업적, 환경적, 정책적인 부문에서 가장 대표적인 34가지 미래예측 방법론을 망라했다. 나아가 구체적인 사례와 활용방안까지 제시했다. 국제미래학회가 중심이 되어 각 분야의 대표적 미래연구학자들이 2년간 연구와 저술활동을 통해 미래예측 방법론들을 집대성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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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원 비전은 3차원 비전을 넘어서서 신비스러울 정도의 환희에서 나타나게 된다. 창조적 에너지는 영혼의 힘에 의해 계속적으로 거품화 같이 들끓고, 심층적으로 고무되어 창조적인 재능으로 표출된다. 어떤 경우에 4차원 비전은 논리적인 면에서 모순적으로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인간은 신비할 정도로 높은 수준에서 창조적인 행동으로 일과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존재이다. 창조적 에너지가 환희나 희열의 차원으로 승화되었을 때 4차원 비전이 나온다. 바로 이것이 영혼의 표출이다. 이러한 현상이 신바람이다. 이러한 4차원 비전을 가지고 일과 학습을 하면서 비전을 성취해 나가면 초일류 서비스와 초일류 제품을 만들어 내게 된다.
- 신조어는 미래전도사이다. 신조어에 집착하면 미래를 읽는 능력이 길러진다. ...... 일반적으로 신조어가 등장하면 3~10년 이내에 그 신조어를 중심으로 인간의 사회활동과 경제활동이 집중되어 새로운 일감과 직업, 그리고 새로운 산업이 창출하게 된다. 바로 신조어에 미래가 있다.
- 현재 창조적 파괴현상을 가져오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바로 인터넷이다. 인터넷이 출현하면서 많은 분야에서 창조적 파괴현상이 나타났다. 특히 인터넷에 의한 네티즌의 강력한 발언권은 사회 전반에 괄목할 만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중국에서는 네티즌의 강력한 발언권이 공산주의 활동방향의 전환을 가져오고 있다. 특히 공산주의 이념의 일부까지 파괴하고 있다. 인도에서는 네티즌의 주장이 기존의 가치관을 파괴하고 있다.
- 역사 속에서 미래를 밝히는 일(Backcasting)
- 미래 테 만들기 수련: 2030년에 관련된 예측에 초점을 맞추자
- 글로벌 지식사회에서 많은 기업체는 여성의 우수한 지식근로 능력과 섬세함을 장점으로 받아들여 신입사원 모집에서 여성을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날 것이다. 모든 분야에서 여성들이 돌봄 능력을 발휘하여 돌봄 경제시대의 주역으로 활동하게 될 것이다. 돌봄 경제시대의 주력사업은 인간의 사회적 욕구, 명예 욕구, 자아실현 욕구를 충족시키는 사업이 될 것이다. 이러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이야기 산업, 게임, 영화, 책, 만화 등의 사업에서 여성인력이 주도권을 쥘 것이다.
- 국가 브랜드가 뚜렷하면 큰 정부가 도니다. 우리 정부는 국가 브랜드를 강화하여 국가의 이미지를 지구촌 사회에 깊이 심어나가야 한다. 국가브랜드가 약하면 세계 속에서 국가의 존재가 희미해져서 작은 국가가 되어 버린다. 대한민국이 경제 규모 13위라면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 역시 13위권에 포함되어야 하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
- 로봇을 활용하는 생활양식이 새로운 전쟁기능을 출현시킨다.
- 글로벌 지식사회의 전쟁목표는 지식창조 기능을 중단시키는 것이다. 국가 간 전쟁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군인을 죽이는 전쟁이 아니라 지식창조 기능을 중단시키고, 과학기술 개발 연구소의 기능을 중지시키는 전쟁을 치르게 된다.
- 새로운 전쟁은 전문가에 의해 조정되는 로봇이 전선에서 전쟁을 치르게 된다. 인공지능 사회에서는 직접적으로 전쟁을 수행하는 집단은 전쟁용 로봇, 컴퓨터 공학 전문가와 심리학자로 구성될 것이다. 물론 이때에도 어느 정도 규모의 군인이 필요하다. 군인은 로봇이 가는 길을 마련해 주고, 로봇이 파괴한 시설을 점검하고 정리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 우주관련 청소년 놀이가 우주관련 재테크를 탄생시킨다.
- 북한의 핵 포기와 개방화는 중동의 개방화와 민주화를 가속화시킬 것으로 예측된다.
- 사람을 돌봐주는 일에는 사람이 제일 적합하기 때문에 사람이 이 일을 담당하고 나머지 일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신소재와 인공지는 인프라로 구축된 기계가 담당하게 될 것이다.
- 2015년을 전후하여 영성수련, 인간적인 접촉이나 대인관계, 인간관계 중심의 사회활동, 간적접인 자아실현을 위한 체험활동, 보살핌, 자기 능력 계발, 서빙 및 연예 활동 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직업이 생겨날 것이다. ............ 돌봄 경제
- 우리가 밖을 바라보고 1등을 따라잡으려고 하면 우리는 항상 2등 이하에 머물게 된다. 우리는 우리의 창조성을 중심으로 처음부터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한 작업을 해야 한다.
- 로봇관리 전문인력은 인공지능 사회에서 인기 직업으로 부각될 것이다.
- 앞으로 사무실 없는 가상기업이 계속 증가하게 된다. 특히 인구이동, 이상기온,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유랑기업이 증가하게 된다. 이에 따라 지역별 재택근무 사무실은 기존의 본사나 자사 못지않은 역할을 하게 되어 재택근무 사무실이 가상 기업과 유랑기업을 안정된 궤도에 올려 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정보 산업체의 가상기업과 유랑기업의 재택근무 사무실은 기존 기업의 본사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 IT전문가이면서 시와 소설을 쓰는 사람, IT전문가이면서 연극 연출가, 또는 영화감독인 사람 ...., 융합전문가를 양성해야 한다.
- 네오 아날로그 세상은 사람과 사람의 결합을 통해 성취된다. 우리는 지금부터 사람과 사람을 결합시키는 산업을 개척하고, 사람과 사람을 결합시키는 다양한 직업을 창출해 내야 한다. 인성은 사람과의 접촉에서 가꾸어진다. 지금부터 온라인 일변도인 학습 프로그램의 많은 부분을 오프라인으로 전환시켜야 한다. 가족간에도 서로 얼굴과 얼굴을 맞대는 시간을 많이 마련해야 한다. 정보 네트워킹으로만 인간관계를 맺는 것보다는 직접 만나서 대화를 하는 시간을 가능한 한 많이 마련하도록 하자.
......... 어린이들은 텔레비전과 비디오게임으로부터 멀리하게 하고, 야외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자연과의 접촉을 많이 하게 하여 창조적 정신활동과 집중력을 길러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 빠름의 세계는 동시에 느림의 세계를 확대해 주고 있다.
- 전국 각 지역별로 우주천문관측소를 설치하여 우리의 청소년들이 천문학에 높은 관심을 갖게 하는 일도 매우 중요하다. 이와 같은 일은 국민들에게 천문학에 대한 놓은 관심을 불러일으켜서 미지의 세계를 개척하려고 하는 도전정신을 갖게 만든다.
- 한국사회가 정보화 사회를 맞이하면서 정보관련 기업의 주식이 재테크가 되었듯이 2030년에는 우주관련 기업의 주식이 재테크로 각광을 받을 것이다.
- 한국에서부터 인도에 이르기까지 Two W권 횡단철도를 건설하여 문화관광과 물류산업을 성장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 횡단철도는 러시아와 몽골로 연결되고, 다시 유럽철도와 연결되어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시키는 육지 관광과 물류산업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지적 능력(Intellectual Capacity)이 지적 자본(Intellectual Capital)을 축적하여 지적 부(Intellectual Wealth)를 창조해 낸다. 지적 부의 원천은 지식근로 기본능력, 집단지식의 통합, 아이디어의 창출, 새로운 경험의 창출, 협동심 기르기, 팀 활동 강화, 정보의 교체, 정보의 지식화, 다양한 아이디어의 결합, 정보의 결합, 경험의 결합, 새로운 시각으로 사물 바라보기, 인지적 연구력, 응용학습, 멀티플레이 능력, 합리적 사고능력, 지식을 지혜로 전환하는 일 등으로 구성된다 살펴본다. |
저자소개 |
하인호 한국 미래학 연구원 원장으로 재직 중인 하인호 박사의 <투 더블류 중심권 신세계 질서> 이론은 지금 국내외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다. 미국 피츠버그대학교에서 고등교육(전공)과 미래학(부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양대학교 교수를 역임한 한국의 1세대 미래학자이다. 세계미래학회(The World Future Society) 프로페셔널 멤버로 활동 중이며, 미래학의 불모지라 할 수 있는 한국의 미래학 발전을 위해 한국미래학연구원을 설립, 대학에 미래학 강좌를 개설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미국 피츠버그대학교 국제문제연구센터 책임연구원과 중앙교육연수원 교수부장, 국립교육평가원 교수(평가기획부장) 등을 역임하였다. 저서로 《인간주의, 그 미래를 열어라(고려원, 1990)》, 《21세기를 잡아라 : 한국 2000년∼2035년(고도, 1991)》, 《21세기 직장혁명(역서)(재능교육, 1992)》, 《미래를 자녀에게(재능교육, 1993)》, 《신 경영 학습조직(삼성경제연구소, 1996)》, 《2005년 먼저 보면 10년을 앞서간다(일출, 1997)》, 《지식경제시대의 존재혁명(삼성경제연구소, 1998)》, 《지식사회로 가는 길(청하, 1998)》, 《투 더불류 중심권 신세계 질서(삼성경제연구소, 2004)》, 《영성경영-솔매니지먼트(일송북, 2008)》등이 있다. |
목차 |
제1장 왜 미래를 읽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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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상하는 직업55가지 (0) | 2014.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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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읽는 9가지 방법/전략적 미래예측방법론 (0) | 2014.09.07 |
카오스이론이란? (0) | 2014.09.05 |
"20억개 일자리 곧 사라져…가상현실·3D프린터 등 新산업 서둘러라" (0) | 2014.09.02 |
미래 정보/직업/읽는기술, (0) | 2014.08.31 |
카오스는 우주가 발생하기 이전의 원시상태, 텅 빈 공간을 뜻하는 그리스어로 흔히 혼돈이라는
뜻으로 번역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물리학에서는 불규칙적인 결정론적 운동을 가리킵니다.
카오스이론은 1990년대 물리학계에서 3체 문제, 난류 및 천체 문제 등의 비선형 동역학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출발하였습니다. 1961년 미국의 기상학자 로렌츠가 기상 모델을 연구하면서 나비효과를 발표하여 카오스이론의 이론적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고, 그 후 카오스이론은 활발히 연구되었습니다.
카오스이론은 작은 변화가 예측할 수 없는 엄청난 결과를 낳는 것처럼 안정적으로 보이면서도
안정적이지 않고, 안정적이지 않은 것처럼 보이면서도 안정적인 현상을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겉으로 보기에는 한없이 무질서하고 불규칙해 보이면서도, 나름대로 어떤 질서와
규칙성을 가지고 있는 현상을 설명하려는 이론이 카오스이론입니다.
물리학에서는 안정된 운동 상태를 보이는 계가 어떤 과정을 거쳐서 혼돈 (카오스) 상태로 바뀌는가를
설명함으로써 혼돈 현상 속에서도 어떠한 숨겨진 질서가 있다는 것을 밝히려는 이론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카오스이론은 생활속에서도 카오스이론을 발견할 수 있는데, 대표적인 예로는
증권시장에서의 주식 가격의 변화, 나뭇잎이 낙하운동, 물의 난류 현상, 회오리바람, 태풍이나
지진 메커니즘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카오스이론처럼 과학은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과학적 접근법으로 과학의 즐거움을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카오스 이론의 사전적 정의는 겉으로 보기에는 불안정하고 불규칙적으로 보이면서도 나름대로 질서와 규칙성을 지니고 있는 현상들을 설명하려는 이론이며 이것은 작은 변화가 예측할 수 없는 엄청난 결과를 낳는 것처럼 안정적으로 보이면서도 안정적이지 않고, 안정적이지 않은 것처럼 보이면서도 안정적인 여러 현상을 설명하려는 이론이라는 것입니다 카오스 이론의 대표적인 예로 나비 효과를 들 수 있는데요 니비 효과란 바로 브라질에 있는 나비의 날갯짓이 미국 텍사스에 토네이도를 발생시킬 수도 있다는 비유로, 지구상 어디에선가 일어난 조그만 변화가 예측할 수 없는 변화무쌍한 날씨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그저 날아다니는 흔한 나비의 날갯짓은 흐름에 전혀 역행하지 않는데도, 그에 반하여 일어나는 바람으로 인하여 증폭의 증폭이 되어 토네이도를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간단하게 삼국사기의 한 이야기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익히 아는 바보 온달과 평강공주의 이야기에서 바보 온달에게 어느 날 평강공주와 찾아와 결혼을 청하게 되는 사소한 인연을 통해 이후 온달에게 변화가 일어나 장군이 되어 훗날 위기에 빠진 고구려를 구원합니다. 온달 이야기에서 우리는 한 가지 가정을 해 볼 수 있습니다. 만약 평강공주가 아버지인 왕의 뜻을 따라 온달을 만나지 않았다면 온달의 인생이 어떻게 되었을까? 아마 온달이 장군이 되는 일도 없었을 것이고 고구려가 위기에 빠졌을지도 모르는 것입니다. 따라서 온달에게 있어 평강공주와의 만남은 그의 인생의 큰 전환점이었다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사소한 인연이 한 사람의 운명을 바꾸는 것처엄 간단한 일이 나중에는 결코 간단해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군대가 다리를 행군하다가 그 발구르는 진동이 공진을 일으켜 다리를 무너트린 일이나 충고 한마디가 그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경우 모두 나비 효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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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본_시민대학8강_20130831.pptx미래의 직업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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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6 22:30
인간 vs 로봇
일자리를 두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시대가 온다
유명한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는 앞으로 인간은 로봇과 일자리를 두고 치열하게 싸울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로봇이 훨씬 더 효율적이기 때문에 기업인들은 감정이 없고 노사문제로 고생시키지도 않는 로봇을 더 많이 활용하게 된다고 보았다. 어떤 미래예측자료에는 2050년이 되면 기본적으로 사람 수보다 로봇의 숫자가 더 많아진다고 한다. 로봇은 이미 지구촌에 엄청난 인구를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인간은 이미 무거운 짐을 들거나, 반복적인 일을 하는 곳, 특히 위험한 일을 하는 곳에는 로봇을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는 생각하는 일, 데이터를 처리하는 일, 다양한 사람들과 상대하는 서비스산업에도 로봇이 들어간다고 본다.
인간은 인간들끼리, 고령인구와 청장년층이 일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것만 염두에 두고 있지만 실제는 인간과 로봇의 일자리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이라는 것이다. 사람들은 로봇보다 인간의 서비스가 익숙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로봇을 멀리하겠지만 로봇이 인간처럼 친절하고 절대 화를 내거나 실망하지 않기 때문에 점점 로봇의 서비스를 이용하게 될 것이다. 또한 외로운 고령인구에게는 더 부담 없는 친구가 될 것이다.
일본은 인구가 국력이라는 인식에서 앞으로 고령인구 1명당 도우미 친구로봇 1개씩을 나눠주어서 평균 수명을 늘려 인구를 유지하겠다는 정책을 수년 전에 발표한 바 있다. 미국의 유명방송사 NBC(MSNBC.COM)는 최근 로봇에게 내줘야하는 일자리에 대한 특집을 방영하였다. 그 제목은 '인간은 점점 쓸모없는 일꾼이 되어 가는가?'였다. 프로그램 앞부분에서 던진 질문은 모든 지표를 검토한 결과 ‘그렇다’는 답을 내고 끝을 맺었다. IBM의 슈퍼컴퓨터 왓슨은 로봇이 인간보다 더 똑똑해질 수 있음을 증명했다.
로봇은 사람보다 실수를 적게 하고 똑같은 말을 수년간 되풀이해도 지루해하지 않는다. ‘How Stuff Works’의 창시자이며 <로봇국가>의 저자인 마셜 브레인은 2013년이 되면 세계적으로 사람 5,000명 당 1대 꼴인 120만 대의 로봇이 산업현장에서 일하게 된다고 말한다. 로봇은 현재 서류를 분석하고 처방전에 따라 약을 조제하는 등 과거 오직 인간에 의해서만 다루어졌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약사
미래에는 사람들이 처방전을 가져오면 약국 계산대 뒤에 로봇이 앉아 있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 의료원은 최근 두 군데 병원에 자동화 로봇에 의해 운영되는 약국을 만들었다. 새로운 약국에서는 컴퓨터가 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 의료원의 의사가 발행한 처방전을 전산망을 통해 받아 로봇이 약을 고르고 포장하여 개인의 복용량에 따라 조제한다.
로봇은 12시간 간격으로 약을 복용해야 하는 환자들을 위해 플라스틱 고리 위에 모든 약품을 담아 약을 만들고 바코드로 약 정보를 저장한다. 의료원의 간호사들은 환자의 침상에서 바코드 리더기를 통해 약이 정확하게 조제되었는지 확인한다. 작년 한 해 동안 약국을 운영해본 결과 35만 건의 투약 가운데 단 한 건도 오류가 없었다고 한다. 이런 자동화된 시스템은 화학 요법 또는 비화학 요법의 무균 조제와 약물이 함유된 전해질 주사 또는 수액을 만드는 것에도 활용될 수 있다.
변호사와 법무사
변호사와 법무사 등 법률 서비스를 받기 위해 돈을 지불하는 대신 훨씬 저렴한 소프트웨어로 해결할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다. 법률 소프트웨어는 보다 적은 시간과 비용으로 변호사와 법무사의 일을 대신할 수 있다. 뉴욕타임스는 캘리포니아 주 팔로 알토의 ‘블랙스톤 디스커버리’에서 150만 건의 서류를 10만 달러 미만의 비용으로 분석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기사에서 빌 헤어 변호사는 “법률업무 종사자의 견해로 보면 이는 서류 검토 업무를 담당하던 수많은 사람들의 일자리를 빼앗는 결과를 가져온 것이다. 사람은 서류 뭉치와 싸우느라 지치고 두통에 시달리지만 컴퓨터는 그렇지 않는다”고 말했다.
운전기사
구글은 작년 가을, 자동화된 자동차는 안전성을 높이고 사람들의 통근 시간을 줄여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인간 감독자가 옆자리에 앉아 있는 상태에서 운행한 일곱 대의 테스트 차량은 1,000마일을 사람 개입 없이 달렸고, 사람이 조금만 도와주니 14만 마일을 주행할 수 있었다. 구글 엔지니어인 세바스티안 스런은 “우리 자동화 자동차는 훈련받은 오퍼레이터가 옆에 탄 상태에서 구글 마운틴 뷰 캠퍼스에서 산타모니카 사무실까지 그리고 할리우드 보울바드까지 주행했다. 룸바드 스트리트를 내려 갔고 금문교를 건넜으며 태평양 고속도로를 달렸고 태호 호수를 한 바퀴 돌아왔다.”고 말했다.
군인
아직 로봇 군단이 군대를 대체하고 있지는 않지만 무인비행기나 다른 기계들이 전투에 투입되는 횟수가 늘어날 것임은 자명하다. 이미 포스터 밀러사가 개발해 이라크 전쟁에 투입되었던 첨단무장로봇시스템(MAARS)가 있다. 마스는 GPS로 정확한 위치를 찾고 화재 구역과 화재가 나지 않는 구역을 구분해서 문을 열고 부상병을 옮기는 등 전투 뿐 아니라 인명 구조에도 활용되고 있다.
우주비행사
나사는 제너럴 모터스와 함께 로보노트2를 만들었다. 이는 최신 안드로이드 기술의 집합체다. 광범위한 센서와 정교한 다섯 손가락을 가진 손을 갖추고 있으며 우주정거장을 청소하거나 인간의 우주 작업을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나사는 더 나아가 이들이 언젠가는 우주인을 대신해 수리작업을 하거나 과학적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점원(계산원)
회사들은 보다 적은 직원으로 보다 많은 물건을 판매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 ATM 기계는 은행원을 감소시켰고 가상 상담원은 24시간 동안 전화에 응답한다. 그리고 셀프서비스 기계는 점원 즉 계산원의 수요를 감소시키고 있다. 대형 판매회사의 매출이 크게 증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소매업의 총고용 인원은 거의 변하지 않았다. 2010년에 7,400억 달러의 상품이 셀프서비스 기계를 통해 판매 되었으며 이는 2009년에 비해 9% 늘어난 것이라고 발표했다. 로봇 계산원을 통해 판매되는 금액은 2014년까지 1조 1,000억 달러로 늘어날 것이다.
재해 재난 구조원
로봇은 사람이 접근할 수 없는 지역에도 갈 수 있으며 자연재해를 입은 피해자들에게 결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센다이 도호쿠 대학의 사토시 타도코로 같은 과학자들은 일본에서 구조 활동을 위한 로봇을 만들고 있다. 타도코로 박사는 뱀과 같이 생긴 로봇을 이용하여 붕괴된 건물의 좁은 공간으로 들어가 카메라로 희생자들을 수색한다. 텍사스 A&M 대학 로봇지원수색구조센터는 현재 로봇의 가장 유용한 용도는 무인항공기 또는 원격조작기기를 통한 수중물체 탐색과 교량, 파이프라인의 상태 검사라고 말한다.
베이비시터
할리우드에서 배울 것이 있다면, 로봇이 치명적인 무기만은 아니며 놀라운 오락 거리도 된다는 점이다. 일본 쇼핑 업체인 ‘이언’은 2008년에 부모들이 쇼핑하는 동안 아이들을 봐주는 키 크고 네 발 달린 노랗고 하얀 로봇을 도입했다. 업체 관계자는 헬로 키티 등 다양한 캐릭터 모델이 있어 ‘아이와 놀아줄 시간이 없는 어른’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라고 한다. NEC의 파페로 로봇은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고 퀴즈를 내고 RFID 칩을 이용해 아이들을 따라다니는 재주도 있다.
스포츠 기자와 리포터
노스 웨스턴 대학 ‘내러티브 사이언스’에서 개발한 소프트웨어는 로봇이 기사를 만드는 기능을 부여한다. 이를 이용하는 고객으로 폭스 케이블이 일부 지분을 가지고 있는 빅텐 네트워크다. 빅텐 네트워크는 야구와 소프트볼 중계 서비스에 로봇을 이용한다. 비용 절감이 주 이유다.
빅텐의 뉴미디어 담당 마이클 칼데론은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지에서 "모든 게임이 열리는 곳마다 리포터를 보내는 것보다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비용이 적게 듭니다"고 말했다. 경기가 끝나고 기록원이 경기 데이터를 내러티브 사이언스로 보내면 로봇이 수 분내에 스포츠 기사를 만들어낸다.
2020년 미래 부상직종
날씨 조절 관리자(Weather Modifier)
인공 강우는 1940년대 미국에서 처음 성공했으며, 현재 40개국에서 연구 실험 중이다. 한국도 여기에 포함된다. 인공 강우·강설 기술 분야에서는 미국, 중국, 러시아가 앞서 있다. 중국의 경우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개막식과 폐막식 때 비가 내리지 않도록 베이징으로 이동하던 비구름에 인공 강우 성분을 살포해 다른 지역에 비를 내렸다. 또 베이징의 심각한 대기오염과 먼지도 인공 강우를 이용해 사전에 제거했다.
인공 기후 조절 기술은 아직 일부 지역에서 소규모로 실행되고 있지만, 앞으로 그 지역이 점차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그 외에도 기후 조절은 물 부족 지역의 가뭄 해결, 극한이나 극서 시기의 기온 조절, 태풍과 허리케인의 강도 약화 등에 이용될 전망이다. 기후 조절은 인간에게 아주 유용한 기술이다. 다만 이 기술이 환경에 주는 영향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히 밝혀진 바가 없어 조심스럽다.
날씨 조절 관리자는 인공 강우 실험 등을 통해 기술을 실용화하고, 환경문제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연구해 급격한 기후 변화로 인한 피해를 축소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기후 변화와 그 영향을 평가하고 적응 방안을 연구하는 것도 날씨 조절 관리자의 역할이다. 그밖에 태풍, 허리케인 등의 기후 천재지변이 일어나는 구조와 강도 약화도 연구한다.
날씨 조절 관리자가 되려면 기상학, 대기과학, 대기역학, 대기물리학, 우주기상학 등을 전공해야 하며, 문제해결을 위한 논리력과 분석력을 갖추어야 한다. 컴퓨터 운용능력도 필요하다. 새로운 것을 탐구하고자 하는 호기심과 창의력을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실험실에서 장시간 실험하고 분석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관찰력과 끈기가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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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미래 직업 Tip!
활동분야 : 기상연구소, 대학
임금수준 : 높음
업무환경 : 안전
전 망 :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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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가 아니라 리셋(reset)이 다가온다.
단순한 변화가 아닌 완전히 모든 것이 다 바뀌는 미래,
미래사회변화
미래사회 이제는 변화가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완전 리셋이 다가온다. 변화는 현존하는 것들 중 일부만 바뀌는 것이지만, 리셋은 현존하던 모든 것들이 완전히 바뀌는 것이다.
- 미국에서 히스패닉인구가 백인을 능가하는 해가 2043년이다. 백인은 인구의 50% 이하로 감소한다. 그러나 현재 1세의 경우에는 이미 히스패닉 인구가 더 많아진 해가 2011년이었고, 5세이하의 아동인구는 히스패닉이 더 많아진 해가 2014년이다. 18세 이하의 인구로 히스패닉이 많아지는 해는 2018년이다. 미국은 이제 히스패닉국가가 된다.
- 2011 년부터 (베이비붐 세대 1946-1964 출생인구) 베이비붐 세대가 65세 이상이 되는 인구는 매일 1만명이 된다. 이는 약 30년간 계속된다.
- 2012년, 새천년 세대 (1982-2003년 사이 출생) 인구가 30세가 되었고, 이 새천년세대가 국가의 모든 분야에서 사회를 혁명적으로 바꾸며 그들이 리더십을 가져간다.
- 새천년세대들은 점점더 늘어나고, 그들은 삶의 품질, 스타일, 협업 리더십, 서비스 결과를 중시한다.
- 빅데이터와 슈퍼 양자컴퓨터와 결합된 클라우드 기술이 교육과 건강관리 시스템을 혁명적으로 바꾼다. ID 및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더 큰 문제가 발생하며, 컴퓨터 속도, 용량, 상호작용성 및 이동성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 평생교육은 언제, 어디서나 , 어떤 방법이든 진행되며, 서비스산업이나 모든 산업에서 평생교육이 이뤄진다.
- 학교 교육과정은 목표가 달라짐녀서 학생 개개인의 강점과 사회요구에 부합하는 과목을 가르친다.
- 리더십은 수평적으로 바뀌면서 국민 듣기, 참여, 협력, 이해에 중점을 둔다.
- 에너지 생산, 유통, 저장 및 효율성의 혁명이 온다. 신재생 에너지 수확은 각자 누구나다 해서 일반화가 된다. 전기 화학자 및 초전도기술자는 배터리 용량을 증가시키고 보다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있는 스마트그리드를 개발한다.
- 과학장비는 2013년에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는 400ppm을 넘어섰다. 인간이 지구를 점령한 8000년이 지난후, 3백만년만에 최대의 수치이다.
- 2020년 농업 고용은 1.2%로 낮아졌다. 1840년 69%였었다. 산업고용은 2020년에 11.9%로 낮아지는데 1950년에는 35%를 차지했었고 지속적으로 낮아진다. 서비스 고용은 2020년에 79.9%로 증가하는데, 1840년은 17% 정도였었다. 앞으로 창업과 DIY운동이 더 활성화된다. 재봉틀은 더 잘 팔리고 있으며, 21세기의 제2의 제조혁명을 맞는다. 미국 DIY 꿈은 3D프린터이다.
- 세대: 새천년 세대들이 리더십을 가지고 축적된 문제와 해결책을 내려고 하지만 이미 다음 세대는 GI세대, 잊혀진세대, 베비붐 세대, 새천년세대를 니자 이제는 E(Equilibrium 평등/평형)세대로 넘어간다.
- 다양성: 미국의 백인들이 소수민족이 되면서 소수민족의 다양성이 강조되고, 모두가 융합, 통합, 포함하는 세대가 된다. 민족의 다양성을 잘 관리하는 경우, 다양성은 인류를 풍부하게 뭉치게해준다. 그러나 우리의 다양성을 잘 관리하지 않는 경우 다양성이 우리를 나눠버린다.
- 노화: 선진국에서 일반적으로 고령인구가 젊은 층보다 많다. 저개발국가에서는 젊은층이 고령인구보다 많다.
- 기술: 유비쿼터스, 대화형 기술은 우리가 우리 자신을 인식하고, 어떻게 배우며, 어떻게 사는지를 알려줄 것이다. 우리는 세계 속에서 인간관계를 자세히 연결됨을 안다. 그래서 사회는 매크로 → 마이크로 → 나노 → 양자 원자 → 비트 로 점점더 작아지며, 점점 더 크게 연결된다. 메가 바이트 → 기가 바이트 → 테라 바이트 → 페타 바이트 → 엑사 바이트→ 제타 바이트 → (ZB)
- ID 및 개인정보보호: ID 및 개인정보보호 문제가 긴급하게 해결해야하는 문제가 된다. 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과 타인이 나를 누구로 인식하는지가 다르다. 그리고 무엇이 개인정보이며 무엇이 개인정보가 아닌지가 모호해진다.
- 경제: 새로운 시대 경제는 물리, 사회, 과학기술, 교육, 정책기반의 복원 및 재창조가 요구된다. 산업시대의 정신에서 글로벌 지식 / 정보시대의 현실이 다가온다. 사회적 자본이 21세기 제품 및 서비스로 급히 이동한다.
- 채용 정보 및 직업: 채용정보 및 직업을 준비하는 사회가 성장한다. 직업 준비와 고용 가능성 및 경력 적응성이 달라 갈등이 일어난다..
- 에너지: 저렴하고 신재생에너지의 새로운 자원을 개발하는 필요가 높아지고, 과학발명가들과 정치적 긴장이 일어난다.에너지 경제성, 접근성, 효율성과 발명, 투자, 정치적 긴장이 갈등을 일으킨다.
- 환경/행성 보안: 기회와 위협이 행성의 안보에 대해 전세계적인 수요가 높아진다. 개인 보안/자기 관심과 일반적인 위협과 기회와 안보가 갈등을 일으킨다.
- 지속가능성: 지속가능성은 빠르게 변화에 적응성과 탄력성을 가진다. 위험에 처한 세계의 단기적인 이점, 장기적인 생존과 지속가능성이 결국 미래에 인간이 필요로하는 곳에 투자하는 것과 현재 원하는 것과 갈등을 일으키지만 결국 미래의 필요한 곳으로 집중된다.
- 글로벌/국제: 문화 이해, 언어, 외교 능력 등의 글로벌 교육이 중시된다. 고립주의로 독립해야한다는 주의와 상호의존 협력해야한다는 주의가 갈등을 일으킨다. (상호의존적인 세계에서 국가가 스스로 신뢰성을 입증 할 것이며, 결국 갈등인구를 포용한다.)
- 개인: 다양한 재능과 열망의 기회로 점점 더 자신을 발견하고 표준화 일반화가 개개인의 개성 쪽을 더 중시하게된다.
- 독창성: 독창성을 자극하는 창의력 교육과 창의성이 사회의 책임이 된다. 정보를 손쉽게 취득하여 결국 독창적인 지식 창조 및 혁신적인 생각이 승리를 거둔다.
- 교육의 깊이, 너비, 및 목적:. 교육의 폭, 깊이가 깊어지며, 교육의 목적은 지속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의 요구를 충족하려한다. 좁은 교육에서 넓은 폭과 깊이를 동시에 가진다.
- 윤리: 과학적 발견과 사회적 현실은 광범위한 윤리적인 선택을 강요한다. 실용적이거나 편법을 사용하던 것들이 윤리도덕을 중시하는 사회로 변한다.
- 지속적인 개선:. 현상 유지는 안되며 지속적인 개선을 추구한다. 모든 사람들이 모든 생각에 빠른 수정을 하게되며 지속적인 개선을 지향할 수 밖에 없다.
- 빈곤: 지속적인 빈곤 쇠약은 글로벌 불안을 초래한다. 그래서 지속적인 빈곤을 타파하고 기회와 희망을 가지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 풍부 대 희소성: 희소성은 우리가 풍요라는 생각을 다시 생각하도록 한다. 부족한 점을 파악하고, 여기에서 빠진 것은 무엇이며 무엇이 풍요로 가는데 가능한 것인가를 생각한다.
- 개인의 의미와 일과 삶의 균형: 더 강렬한 하이테크, 항상 빠르게 움직이는 사회에 대한 응답으로 우리의 삶에 개인적인 의미를 추구한다. 개인의 성취와 개인의 삶의 의미가 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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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소사이어티』는 저성장 시대를 타개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책이다. 물질세계와 비물질세계를 포괄적으로 살펴보고, 새로운 기술이 도입됐을 때 생산과 소비 사이의 상호 작용을 살펴본다.그리고 향후 최대 산업군이 될 가능성이 높은 교육과 학습 분야를 다루며 지구와 환경, 인간 문명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논의한다. 한편 마지막으로 변화하는 세계에서 리더십의 양상도 변화하고 있음을 고찰한다.
미국을 비롯한 유럽,일본 호주,뉴우질랜드와 더블어 우리나라도 저성장의 패러다임에 진입되었다고 볼수 있다.10년내의 미래부터 20~30년 이후의 미래까지. 현재, 세계는 정체기를 맞고 있다. 산업혁명을 거쳐 자본주의가 모든 것을 휩쓸고 간 자리에는 물질을 통해 삶의 평안과 만족도가 함께 올라갔지만 더이상 물질적인 면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은 정체될 수 밖에 없다.
갈수록 물질보다 탈물질을 추구하는 삶에서는 집단보다는 개인에게 더 집중되는 사회가 되어 대량생산보다는 각 개인에게 맞는 맞춤생산이 각광을 받게 될 것이다. 나 만의 자동차, 나 만의 집, 나 만의 모자등과 같이.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이 각 개인에게 얼마나 더 집중하고 스토리를 갖고 접근하느냐가 중요하다. 이제 과거처럼 대량생산을 통한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이 아니라 각 개인의 만족도를 만족시키면서 다양한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이 살아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앞으로는 교육사업과 각 개인을 치유해 주는 사업등과 같이 탈물질에 부합되는 사업이 각광받을 가능성이 크다. 개인에 집중하는 사회가 되어 권위를 갖고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체제보다는 각자가 자신의 역할을 갖고 움직이는 체제가 살아남게 될 것이다. 르네상스를 통해 인간은 신으로부터 벗어나 인간에게 집중한 것처럼 새로운 르네상스를 통해 인간이라는 큰 범주에서 벗어나 각 개인에게 보다 집중하는 사회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다.
찰스핸디가 예측하듯이 자신을 설계하고 경영해야 할 포토폴리오 인생은 온다고 판단해도 무리는 아니다. 또한 평생직장은 이미 붕괴되고 있으므로 퍼스널 브랜드를 가져야 할 것이며 1인기업 시대가 주류를 이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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