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철학의  아버지 데카르트는 몸과 마음이 독립된 실체라는 이원론 주장한 사람으로서 잘 알려져 있다.그러나 현대 뇌과학자들은 인간의 지능과 마음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몸이 있어야 하고, 몸의 생리적인 활동과 그들 통한 정보의 입력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뇌는 신체 활동의 일부이다.이 뇌가 감각,운동,내분비에 관련된 신체의 다른 기관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정신세계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한국의 학교교육은 국영수라는 기초과목을 강조한다. 그러나 체육,음악, 미술 같은 신체의 움직임과 감각을 직접 사용하는 분야는 그 중 중요도에 있어 다소 등한시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살아 있는 뇌 발달을 위해서는 예체능 과목의 중요성이 간과되어서는 안 되는데, 안타깝게도 우리 사회는 감각이나 운동을 인지적 발달과 분리해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몸과 마음을 분리하는 이원론적 사고가 우리 생활에 뿌리 깊게 자리 잡은 것이다.즉 알게 모르게 이원론적 사고가 일상과 문화 속에 많은 영향을 끼지고 있다.

 

잘 놀고 즐기는 사람이 성공한다."노는 만큼 성공한다"는 말이 지금 이 시대는  통용되고 있으나, 우리 사회는 아직도 '놀면 무엇해 한푼이라도 벌어야지"라는 말을 놀면서  읊조린 경우가 흔히 있다. 한 마디로 놀줄 모른다는 것이다.

 

WHO에서는 건강이란 질병이 없거나 허약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육체적 · 정신적 · 사회적 및 영적 안녕이 역동적이며 완전한 상태를 말한다’.(Health is a dynamic state of complete physical, mental, social and spiritual well-being and not merely the absence of disease or infirmity). 종교적 부산물이라는 관념을 과감하게 넘어서   서적 건강(EQ),도덕적 건강(MQ)을 포함하는 영적 건강,즉 마음의 건강 양심(良心)까지 부각하는 등 인성의 발달 요소까지 포함하는  개념을 세계문화체육 각료들의 협의로 정의하였다.

 

인간은 누구나 행복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어떻해야 행복이 찾아 오는지는 대해서는 이해도 낮다고 볼 수 있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행복감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상태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보여준다.뇌는 몸의 일부이며뇌와 마음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마음가짐을 어떻게 갖는냐에 따라 면억력에 영향을 주고, 병이 나을 수도 있고 병이 심해질 수도 있다. 즉 몸과 마음의 관계가 양방향적이라는 것이다.이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삶을 영위하는 데 많은 장애를 받게 되며 행복할 수 없을 것이다.

 

뇌과학자 이와사키 이치로는 BRAIN SCIENCE(행복을 끌어당기는 뇌과학)에서 뇌와 행복은 맞닿아 있다고 하였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 하듯이 일상에서 패턴을 6가지를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른 명상가들은 마음챙김 명상을 통해 행복 훈련을 수행하고

있고, 뇌과학자들은 신경가소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과학적 증거와 함께  제시하고 있다.

 

"뇌가 마음을 만든다" 또는 "뇌와 행복은 맞닿아 있다"는 과학적 진실이 보편화 되어야 하고, 가정, 학교, 직장 등 사회적으로는  이 진실을 바탕으로 예체능,문화,레저 등에 대하여 제도나 운영면에서 실천될 때 우리의 행복지수가 상승될 것으로 확신한다.

은퇴자, 시니어 여러분! 인간은 가소성을 지니고 태어 났습니다.  우리의 뇌도 변화하고 가소성이 있습니다. 나이와 무관하게 뇌는 가소성을 발휘할 수 있음을 믿을 때 행복을 갖을 수 있습니다.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명상기초과정'을 운영합니다.

 

♠.자연은 활동과 휴식의 순환 속에서 가능하다. 우리는 맥박이 고동치는 우주에 살고 있고, 그 맥박은 존재의 모든 차원에 반영된다. 빛이 가진 파동, 별들의 엄청나게 긴 삶의 주기, 바다의 밀물과 썰물, 살아 있는 것들의 호흡은 모두 활동과 휴식이 교대로 일어나는 현상의 변형된 모습이다.

<우주와 소우주>

.고대 인도의 베다 문헌에서는 삼라 만상은 대우주이고 인간은 소우주라고 했다. 소우주의 인체 내의 세포는 시간 기록자인 대우주가 만든 리듬 속에서 진동하며, 몸과 마음을 조절하는 지성은 그 진동의 주기에 관심을 기울이고 그 주기를 민감하게 의식할 때 최고의 기능을 발휘한다.

 

.현대 과학은 우주의 리듬과 생물학적 리듬이 정확하게 상호작용에 동의하고 단순한 관찰만으로도

    자연에 네가지 주기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① 지구가 자신을 축으로 회전하여 밤과 낮의 주기를 창조한다

  ② 지구가 태양의 궤도를 도는 것, 이것은 계절의 순환을 차조한다.

  ③ 지구의 주위를 도는 달의 움직임, 아것은 음력주기를 창조하며, 우리는 달이 차고 기우는 모습을

     통해 관찰할 수 있다.

  ④ 1년 동안 변화하는 지구와 달, 태양의 중력, 이것은 조수 간만을 통해 관찰할 수 있다.

 

* 지난 수백년간 사람들은 이런 리듬과 주기를 관찰,인간을 포함한 살아있는 존재는 이런 리듬에 반응하도록

  유전자에 생물학적으로 프로그래밍되어 있다. 새의 이동, 곰의 겨울 잠, 씨앗의 싹틔우고 열매는 제때에

  맞추어익어가는 등 이 모든 현상 속에서 자연의 리듬이 있고, 그들의 지성은 언제나 일정한 주기에 맞춰

  움직인다.

 

♠.하루와 계절의 주기는 인간 존재에게도 깊은 영향을 미친다. 많은 사람들은 자연의 리듬 따라

    깨어나고, 잠을 자고,씨앗을 뿌리고, 수확을 하고, 일하고, 쉬고, 성장하고 늙어 간다.

  * 연구에 따르면 세포의 유체와 혈장의 전해질의 균형은 달의 위상과 함께 변동한다고 한다.또한

    이 균형은 바다의 조수와 조화를 이룬다.

 

  0.심장 박동 또한 변함없는 파동의 패턴을 형성한다.

 

  0.몸 속에서 일어나는 자연주기의 혼란은 이미 질병의 예고편으로 여겨지고 있다.밤에 일하고 낮에 잠을 자는

    사람의경우 부신피질에서 분비되는 코르티솔 호로몬의 일상적인 리듬은 일정한 뇌하수체 호로몬에도

   변화가 생기고, 세포가 완히 적응하지 못해 생물학적 리듬에 혼란에 빠져 방향감각의 상실, 감기와 전염성

   질환에 걸리고 ,스트레스에 민감해질 것이다.

 

 0.우리의 감정은 계절 따라 변한다. 온 몸으로 봄을 느끼며 사랑을 원하고, 가을에는 사색에 잠기고

   성숙해지며,겨울에는 내면으로 돌아 온다.질환도 잘 일어나는 시기가 있는바,9월과 1월 사이에

   궤양악화되고, 우울증은 겨을 좋아하고 시간은 새벽이나 한밤중이다.

   * 봄에는 觀察, 여름에는 考察, 가을에는 洞察, 겨울에는 省察하라!

가을의 절경

   * 만성 우울증 에 시달리는 환자들은 자살충동을 느끼는 계절이 반드시 겨울철이다.

      새드(sad) 증후군으로 계절에 영향을 받는 질환'이다.

     이들 환자의 경우 송과선(간뇌의 윗쪽에 있는 기관) 핏속에 멜라토닌의  수치가 높다는 것이

     발견 되었는바, 햇빛을 쬐면서 산책을 할 때 수치를 낮출 수 있다.

 

<겨울철 우울증>

.현대의 속도에 잘 적응하는 사람은 자신의 몸에 내재된 리듬 또한 존중하고 있다.즉 건강하고 성공한

   사람들은 밤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낮에 잠시 휴식을 갖고,여유롭게 식사한다.일출과 함께 일어나서

   너무 늦지 않게 잠자리에 드는 습관을 갖고 있다.

 

  0.충분한 휴식은 내면의 리듬을 정상화하는데 열쇠이고 육체적 질환에 대한 모든 치료에는 휴식이 포함된다.

   * 휴식의 적은 자극이다.많은 사람들이 자극에 중독되고 뇌를 흥분시키어 휴식과 활동의 흐름을 방해한다.

 

♠.우리의 유전 속에는 우주 창조의 순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활동과 휴식의 역사가 기록되어 있다.

  0. 자연의 무한한 지성은 모든 존재들과 조화를 이루면서 특정한 주기들을 지켰기 때문에 원자에서 분자,

     살아있는 세포조직,의식적인 마음에 이르기까지 진화의 단계를 밟아갈 수 있다.

  0.건강해지려면 자연에 내재되어 있는 주기와 리듬에 구 귀울여야 한다. 자명종 대신 내면의 시계에 맞추어

    일어나라.

 

    * 잠자기 前과 잠에서 깨어나 後고요한 시간을 가져라.자극적인 뉴스나 TV 시청은 자극적이다.

      창문이 있고 조용한 곳에서 일하라. 잠들기 3시간 이전에 식사하라.11~01 간이 쉬는 시간이다.

      우주가 진정한 시간 기록자라는 걸 상기하기 위해 매일 햇빛을 받으며 산책한다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명상 뇌과학'지난 9월16일 개강하여 진행 중에 있습니다

 

 

0.우리의 삶을 위협하는 문제들 (고혈압, 심장 질환, 암, 만성피로, 우울증,정신적 소진, 정신 질환 등),

  질환들이 마음과 정신이 작용하여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이 의학자들이 증명하였다.

 

#명상뇌과학 #주임교수의학박사김원식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0.다른 질병 역시 정신적인 요인이 작용하여 발생한다고 한다. 궤양의 경우 쉽게 경직하는 사람이

  일어나고, 극심한 고통을 주는 궤양성 대장염은 충동적이거나 집착이 심한 사람들이 걸리가 쉽다고 한다.

  한편 발기부전은 상대를 지나치게 만족시켰는지 걱정한 사람에게 찾아오고, 불의의 사고는 습관적으로

  사고를 겪는 사람에게 닥치는데, 이것은 정신적 문제에서 불행을 자초하는 것이다.

0.최초의 심신상관 의학자 디펙초프라는 다음 같이 주장한다.

"모든 질병은 내면에 존재하는 지성의 흐름이 방해 받을 때 발생한다"라고 하였다.

  - 일반적으로 '지성'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적인 능력이나 개념과 연관된 일을 자동적으로  

    떠올린다.

 

  - 그러나 지성은 단지 머리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지성은 세포보다 작은 유전자, 효소, 수용기, 항체, 호르몬,

   뉴런 등에도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이들은 완벽한 노하우를 갖고 필수적인 기능을 조절하며, 이른바 지성이

   위치한 성채(城砦)에서 멀리 떨어진 육체의 변경에서 그 일을 수행한다.

 

 - 우리는 지성의 표현을 찾아낼 수는 있을지언정 지성 자체를 볼 수 없다. 지성은 그 자신을 표현하는 하나하나의

   차원에 스며들어 있기 때문이다.그것은 우리 안의 모든 곳에 있고, 자연 속에 보편적으로 존재한다.

 

  * 따라서 지성은 마음이며, 그 영역은 온 우주를 포함한다.

 

  #명상뇌과학 #주임교수의학박사김원식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0. 우리는 지성이 뇌의 한계를 벗어나서 작용한다고 가정할 수 있다. 이런 시각에서 보면 모든 질병은 마음이라는

    폭넓은 단계에서 시작된다. 건강 또한 마음에서 시작됨은 물론이다.

 

   *마음에서,지성에서 지혜와 깨달음,통찰력을 형성할 수 있는 명상이 해답이다.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명상 뇌과학'지난 9월16일 개강하였으나 금주 금요일까지 약간명에 한하여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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