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하면 뇌 속에서는 생화학 반응이 일어난다. 뇌는 몸에 특정한 화학적 신호를 보내는 데, 이것들은 몸 속에서 생각을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한다. 뇌로부터 화학적 메시지를 전달 받으면 몸은 곧장 뇌의 생각에 부합하는 일변의 반응을 내 보인다.그리고 즉각 뇌에서 정확히 뇌가 ‘생각하는 대로‘ ‘느끼고‘ 있다는 확인 메시지를 보낸다.
정리하면 신경전담물질은 주로 뇌와 마음이 보내는 화학적 메신저이다. 신경 펩티드는 뇌와 몸을 이어주는 다리와 같으며,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느끼게 해주는 화학적 신호수signaler 역할을 한다. 호르몬은 주로 몸에서 느껴지는 감정과 관련된 화학 물질이다.
예를 들어 섹스의 환상에 빠질 때 세 가지 요소의 활동> : 생각을 시작하면 뇌는 금세 신경 전담 물질을 만들어 내고 이들이 신경 세포를 자극해 마음 속에 관련 이미지들이 떠오르게 한다. 이 화학물질들은 혈류 속으로 특정한 신경 펩티드가 방출되도록 자극한다.–신경 펩티드가 생식선에 도착하면 그곳 조직의 세포와 결합하여 호르몬계를 활성화한다. 그러면 일이 매우 빠르게 진행되 시작한다. 마음 속으로 아주 생생하게 상상한 나머지 몸은 그 일이 일어나기 전에 실제 성적 경험을 위한 준비를 한다. 이는 몸과 마음은 강력하게 연결되어 때문이다.
위대한 생각이나 사랑이 가득한 생각, 즐거운 생각을 할 때 우리는 멋진 기분, 사랑이 차오르는 기분, 부정적이거나 두려운 생각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부정적이거나 두려운 생각을 하는 순간 그 순간 그런 느낌을 갖게 된다.
뇌와 몸 사이에는 순간순간 일종의 ‘동시성'이 발생한다. 생각하는 대로 느끼기 시작하면 느끼는 대로 생각한다. 뇌는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기 때문이다.
생각은 주로 마음(뇌)와 관련이 있고,느낌은 몸과 관련 있다. 결국 몸의 느낌이 특정한 마음 상태에서 비롯된 생각에 맞춰지면 마음과 몸은 하나가 되어 작동하게 된다.
마음과 몸이 하나가 될 때 마지막으로 ‘존재 상태‘state of being 가 만들어 진다. 생각과 느낌, 느낌과 생각의 끊임없는 순환 과정이 존재 상태(영혼?)를 만들어내고, 그 존재 상태가 우리의 현실에 특정한 결과를 불러온다고 말할 수 있다. 존재 상태라는 것은 정신적, 감정적인 상태, 즉 어떤 생각의 방식과 느낌의 방식에 익숙해진다는 뜻이다.
<변화는 왜 이렇게 힘든 것일까?> 과거 사건과 관련된 생각과 느낌을 계속되풀이함으로써 우리는 고통을 기억시키게 된다. 똑같은 생각과 느낌을 반복하면 몸은 의식적인 생각 없이도 고통의 느낌을 기억하도록 길들여 진다. 그 느낌이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것처럼 느껴지면 그것이 자신의 정체성이 된다.
< 변화를 원한다면 잠재의식 속으로 들어가라> 잠재의식적 마음은 단지 우리가 작동하도록 프로그래밍해 놓은 것이 무엇인지알고 실행할 뿐이다. 잠재의식적 마음 속에 들어가 그것을 새롭게 재 프로그래밍하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그 결과 낡은 생각과 느낌의 패턴을 잊어버리고unlearn 혹은 연결을 끊고unwire 혹은 재연결하게 rewire되는 것이다. 즉 몸과 마음에 길들이면 이 둘은 더 이상 반대로 적용하지 않고 조화를 이루게 된다. 이것이 변화의 핵심이자 자기 창조의 핵심이다.(조 디스페자 의'당신이라는 습관을 깨라' 中)
<삶은 자극과 반응의 연속이다.> 자극에 의한 느낌은 생각으로 낳고 반응으로 이어지며, 다시 생각에 의한 행동으로 표출된다. 자극과 빈응 사이에는 공간이 있다. 이 공간 속에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의미를 찾기 위해서는 멈춤의 시간이 필요하다. 멈춤의 시간이란 자신의 몸과 마음을 이완하고 대상에 주의 집중하여 의식을 모아 마음챙김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명상이다.
그리고 온 세상과 연동되어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그러나 우리는 과거의 경험의 감정으로 의미를 찾지 못하고 습관된 행위에 일관하고 있다.의미를 찾는 방법은 RAIN이다.
RAIN(마음챙김 명상,Tara Brach) : ① Recognize(인지) ☞ ②Allow (인정) ☞ ③ Investigate(살피기) ☞ ④Non - identification : (동일시에서 벗어나기)
명상은 일상에서 이루어지며, 일상에서 알아차리고 마음챙김을 한다. 우리는 하루에 오만가지 생각을 하지만,알아차림과 마음 챙김없이 습관된 생각과 반응을 하고 있다. 온 세상이 열려 있고, 과학의 발달로 인한 시대는 이미 와 있다. 외부 환경에 휘들리지 않고, 내면의 세계를 잘 살필 수 있는 것이 바로 명상이다. 명상은 사람의 본질, 몸과 마음에서 시작됨을 깊이 인식되어야 한다.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명상 기초" 과정과 "명상 리더십과 함께 삶 리셋" 과정을 9월 첫주에 개강합니다.
‘운이 좋다고 하는 삶’, ‘일이 잘 풀리는 사람’은 공통점이 있다.목표에 맞게,또는 문제 해결에 적합한 방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 기준없이 하루하루를 살다 보면 생각이라는 건 어느 때고 빗나가기 마련이다.아무 생각없이 살다가 일이 되지 않으면 괴로워하고 투덜대고 있다. 프랑스 시인 폴 발레리는 “생각하지 않고 살면 사는 대로 생각이 된다’고 말한 바 있다.
운이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건, 어떤 상황에서 문제를 잘 해결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운 좋아지고 싶은 것과 문제를 잘 해결하고 싶다는 것은 결국 같은 이야기이다.(좋은 운 좋은 사람과 함께 온다 中에서,정신과 의사 토니 지음)
작가는 운이 좋은 사람‘ 이나 일이 잘 풀리는 사람은 ‘적절한 사고와 행동’ 을 하는 사람으로 인지심리적으로 답을 제공한다.그러나’적절한 사고와 행동’을 어떻게 해야하나? 또다른 고민을 하게 될 것 같은 생각이 되기에 .명상하는 사람으로써 제언을 한다면, <운이 좋은 삶,일이 잘 풀리는 사람>을 되기 위해, 적절한 사고와 행동을 위하여 몸의 느낌과 뇌의 생각을 알아차리고 마음챙김을 하는 사람으로 생활 루틴을 만들어 반복적 습관화하라고 제언하고 싶다.
눈을 감고 몸과 마음을 이완하여 뇌파를 알파파로 진입 후에 호흡에 주의 집중하고, 하루를 정리하고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 깊은 수면을 취하며, 일과 중 이완과 집중의 반복적 수행으로 창조적 에너지를 발화하는 생활 루틴이 필요하다. 하루 아침에 운이 좋은 삶이 될 수 없지만 미래의 장기간 생각한다면 명상을 생활 루틴에 적용할 때 <운이 좋은 삶, 일이 잘 풀리는 사람>으로 변화할 수 있다.
명상은 인간만이 할 수 있습니다.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명상 기초, 명상 리더십과 함께 삶 리셋> 두 과정을 9월 초 개강합니다.
• 많은 사람들이 인간의 무한한 잠재력을 믿기 시작한 만큼 이제 “인생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가?”보다 “어떻게 하면 잠자고 있는 비범한 힘을 일깨워 일상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가?”질문해야 때이다.
• 조 디스펜자는 후성유전학(epigenetics), 분자 생물학,심장 신경학(neuroradiology), 양자역학 같은 확고부동해진 이론들
이 증명하는 바를 이용해서 과학적 사고와 인간 경험 사이의 과거 극명했던 경계들을 허문다.
• <당신도 초자연이 될 수 있다>가 당신의 삶을 바꿀 수 있다. 미래의 꿈을 현재의 현실로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고, 그때 몸 으로 하여금, 그 일이 ‘현재‘ 벌어지고 있다고 믿게 할 수 있을 때, 그 새로운 현실을 반영하는 감정적, 생리적 과정이 폭포수처럼 빠르게 진행 될 것이다.
• 뇌 속의 신경 세포들, 심장 속의 감각 돌기들, 그리고 몸속의 화학 작용들이 모두 조화를 이루며 그 새로운 생각을 반영할
것이고, 양자장 가능성들이 배열되면서 과거의 원치 않던 상황들을 우리가 바로 받아들인 새로운 상황을 바꿀 수 있다.
• 초자연적이 되는 데 필요한 해부학적 조직과 화학물질과 생리학적 원리가 이미 사람의 몸 안에 갖추어져 있으며 그저 깨
어나 활동할 날만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믿는 것이다.
• 심장 변이도 (HRV)는 놀라운 변화를 기록 했다. 가슴을 열고 감사, 흥분, 기쁨, 자비, 공감, 연민 같은 고양된 감정들 속에
서 머물 때 일어난다. 이러한 감정들 속에 있을 때 심장은 질서와 균형 속에서 일정한 리듬으로 일관성 있게 뛴다. 분명한
의도(일관성 있는 뇌)와 고양된 감정(일관성 있는 심장), 이 두 가지가 과거에서 사는 것에서 미래에 사는 것으로 생물학적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꼭 필요하다. 바로 몸과 마음의 결합,즉 생각과 감정의 결합이 물질에 영향을 준다. 그러기에 현실
을 창조할 수 있다.
• 일관성 있게 뛰는 심장은 상당량의 자기장을 만들어 내고, 이 자기장은 몸 밖으로 방출된다. 이 자기장은 에너지이기도 하
고 주파수 혹은 진동수이기도 하며, 모든 주파수는 정보를 전달한다. 이 주파수가 전달하는 정보가 의도(Intention) 혹은
생각인데, 이 의도와 생각이 다른 장소에서 다른 사람의 심장에 일관성을 가져다 주는 식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 심장 외에 다른 차크라 (7개의 에너지 센터) 자율신경계의 통제를 받는다. 이 각각의 센터들도 주파수, 의도나 의식, 분비
선, 호르몬, 화학물질을 갖고 있고, 자신만의 미니 뇌도 갖고 있으며, 따라서 자신만의 독자적인 마음도 갖고 있다. 이 센터
들을 조절함으로써 훨씬 균형 있고 원만하게 기능하며 살아갈 수 있다.
* 그렇게 하려면 먼저 뇌파를 바꿔서 잠재의식적인 운영 체계 속으로 들어가는 법부터 배워야 한다.베타파에서 알파파로
전환하는 것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뇌파의 진동을 느슨하게 하면 자율신경계를 재 설정할 수 있다.
# '명상은 인간에게만 답을 주고 있다' .
삶을 리셋하고 싶은 분, 학습 능력을 향상하고 싶은, 진짜 건강하고 싶은 분(육체, 정신, 사회적, 영적)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뇌과학, 해부학, 생리학을 접목한 '명상 기초 '과 '명상리더십과 함께 삶 리셋' 과정을 2학기(9월초)부터 운영합니다.
충남대 명예교수 의학박사 김원식 교수와 체육학 명상 지도 교수 이경진 체육학 박사 중심으로 운영 예정입니다. 참여 바랍니다.
진지하게 자신과의 대화 시간을 가져보자. 삶의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내면과의 소통하며 검색해보라는 의미이다.
“너는 누구냐?“. “너는 어떻게 너 답게 살고 있냐?“ “도대체 너의 개인 브랜드는 무엇이냐?”
좀 무거운 질문이 될지 모르나, 우리는 대화를 하지 않는다. 답은 늘 내 안에 있다고 하지 않는가?
첫번째 질문, “너는 누구냐?”의 답은 한마디로 나는 ‘소우주’다. 라고 말할 수 있다. 인간은 우주와 같은 氣의 質의 영역인 잠재력과 에너지를 갖은 순수 가능성을 지닌 생명전자와 같은 존재이다. 지구가 5대양 6대주가 있듯이 5장6부를 갖고 있고, 1년 12달 365일인데 내 몸은 12개의 경맥과 365개의 혈자리를 지니고 있으며,1년24절기인 데 내 몸은 척추 24개로 구성되어 온 몸을 지탱하고 있다. 지구가 23.5도 기울어 있듯이 내 몸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심장도 23.5도 기울어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 얼굴에는 7개의 구멍이 있듯이 북두칠성이 있다. 이 사실들을 볼 때 분명이 소우주임을 의심할 필요가 없다.세계인의 멘토는 앤서니 라빈스는 “하느님은 어떤 특별한 사람만이 편애하지 않는다.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라고 말했다. 즉 인간은 누구나 가능성을 지닌 존재라고 말과 같은 의미라고 말할 수 있다.
두번째 질문, 너는 어떻게 너 답게 살고 있냐?’ 명리학적으로 다시 말하면 생년월시(사주팔자)내에는 자신의 고유한 잠재력과 에너지가 존재하므로 양자장 내에 있는 그 가능성을 끌어내어 삶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즉 인간은 가소성(可塑性)을 지니고 태어난 존재이기 때문에 나의 잠재력과 에너지를 이용하여 성장하는 것이다.가소성이란 과거의 신경회로를 가지치기pruning를 하는 것이며 새로운 존재를 만들어가는 싹 틔우기 sprouting를 하는 것이다.
이런 과정 속에서소우주의 나는 “ 몸과 마음은 지능의 場이 표출된 상태이다.즉 나는 “무한한 상호관계의 탁월한 표본’이므로 디펙초프라는 “ 우주의 리듬을 타라. 우주가 당신을 통해 거침없이 흐르도록 둘 때, 당신은 힘들지 않아도 자유롭고 충만해진다.”라고 하였다. 하루 24시간의 생체 리듬, 조수 간만의 리듬은 생리에 영향을 주며몸의 수분도 60% 이상 유지하여야 하고, 달 또는 음력 작용에 의한 수정과 여성의 월경에 영향, 그리고 춘하추동 계절의 리듬으로 삶을 운영하라는 것이다. 다시 강조 한다면 “ 상상력의 크기만큼 얼마든지 변화가 가능하다.” 價値創造의 能力의 無限大이다. 마음의 추적 장치(망상체 활성계,RAS)을 맞추고 있는가?
세 번째 질문, “도대체 너의 개인 브랜드는 무엇이냐?” 100세는 이미 실현되고 있다. 지난 세월은 강요에 의해 삶을 살았을 모르지만, 앞으로의 삶은 의미 있는 너 다운 삶이 행복한 삶이 아닌가?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 너의 브랜드를 만들어 보는 것이다. 즉 잠든 거인을 깨워 사회공동체 內에서 자신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 ,이것이 성장의 시대가 지나고 의미 있는 시대의 삶이다. 브랜드가 있는 삶은 외롭지 않으며 연민과 공감을 받게 마련이다. “나는 삶의 예술가이며, 나의 삶이 나의 작품이다” 선승 스즈키의 말이다.
자신과의 대화, 내면 소통은명상(Meditation)으로 이루어진다. 하루 30분 이상 혼자만의 시간으로 내면 소통, 명상의 시간
은 고독한 시간이 아니고 인생의 터닝 포인트 시간이 된다. 필자는 전략적 고독으로 표현하고 있다. 빌 게이츠, 잭 웰치, 이순
신 장군, 스티브 잡스, 이건희, 손정희도 내면과의 소통을 즐겨했다.결론적으로 답은 내 안에 있기 때문이다.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 '명상 기초' 과# '명상 리더십과 함께 삶 리셋' 과정은 운영합니다.
은퇴한 사람을'비에 젖은 떨어진 낙엽족'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어디를 가든 아내에게 찰싹 붙어다니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나이도 있고 할일이 없다보니 혼자 있는게 외로워서 가족에게 의존하려는 경향입니다.
석가모니가 임종자리에서 제자들은 스승님이 돌아가시면 누굴 의지할지 슬퍼하며 하소연을 했다고 합니다. 석가는 조용히 '自燈明, 法燈明(자등명,법등명)"유훈을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남에게 의지하지 말고 우주의 진리를 의지하라는 뜻입니다. 인간도 소우주라고 여기고 자기 자신을 믿고 우주의 진리를 따르며 삶을 개척하라는 의미이기도 해석이 됩니다. 그러나 어떻게 자신을 발견하고 스스로 믿음을 가질 것이며 진리를 깨닫을까 망막하게 느낄 것입니다.
은퇴자 여러분!
이러한 외로움을 어떻게 마주하여 고독으로 전환할 것인가를 시간이 필요합니다.고독해질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비로소 독자적인 생각과 가치관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따라서 론리니스(외로움,소극적 고독)을 솔리튜드(적극적 고독)로 바꾸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외로움과 고독은 전혀 다른 의미의 말입니다.
외로움은 정서적,감정적 상실감에서 오는 가련한 몸부림입니다.그 러나 고독은 내면을 성찰하고 무언가를 음미하기 위해 홀로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적극적으로 선택한 혼자만의 시간이기에,고독은 밝은 색채를 가지고 있으며 재충전과 도약을 위한 에너지로 가득 차 있습니다. 고독의 시간은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실존의 시간인 것입니다.
혼자만의 시간,솔리튜드를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잡는 시간,전략적 고독이라 표현하고 싶은 마음입니다.약40여년 간 집단적 사고와 행동,습관속에서 살아 왔던 은퇴자라면 고독을 쉽게 받아드리지 못할 수 도 있지만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를 이해한다면 매우 공감을 갖게 될 것이며 실천으로 인한 삶의 질을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빌게이츠는 생각주간(think week)을 만들어 고독함을 즐긴다고 합니다. 고전책을 갖고 별장에서 생각하는 주간을 설정하여 경영전략을 만든다고 합니다. 이순신 장군은"한산(閑山)섬 달밝은 밤에 수루(戍樓)에 혼자 앉아 큰 칼 옆에 차고 깊은 시름 하는 차에 어디서 일성호가(一聲胡茄)는 남의 애를 끓나니."글에서 보듯이수루에서 생각하는 전략과 전술이 왜군으로부터 승리하는데 큰 요인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건희 회장은 승지원에서'은둔의 제왕(The Hermit King)'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경영 전략을 구상하였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인도에서3년간 명상을 익혀다는 것도 고독함의 효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고독은 내면을 성찰하고 무언가를 음미하여 인간을 아름답게 만드는 실존의 시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 누구나 애써 고독해야 할 이유가 있다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마음의 균형을 되찾는 혼자만의 시간 고독은 능력이고,생각의 힘과 창조의 원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교에서는 수행하는 네가지 대상.몸을부정한것으로아는 신념처(身念處),감수(感受)하는모든 것이 고통인 것을 아는수념처(受念處),마음은무상한것임을아는심념처(心念處),법(法)은무아(無我)인것을아는 법념처(法念處)를이른다는 사념처를 기제로 삼고 명상을 수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존 카밧진 박사는 불교 진리를 기본으로 삼아 MBSR(Minsfulness Based Stress Reduction,마음챙김으로 기반한 스트레스 감소)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전 세계적으로 전파되고 있습니다. 우리 국내에서도 약 10여년 전부터 명상이 유행처럼 전파되고 있습니다.
명상을 통한 불안과 두려움,스트레스 등 그에 따른 우울증과 병리 현상을 예방하고 치유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명상입니다.직장에서 일과 가족만을 돌보면서 지냈던 시간이 이제는 자신의 육체,정신,사회적,영적 건강을 챙겨야 하는 인생 2막 준비 단계에서 명상을 추천합니다.
외로움을 고독으로 전환할 수 있을 명상은 자등명,법등명 (자신을 믿고, 우주의 진리)의 깨달음을 얻고 인생2막의 긴 시간을 행복할 수 있습니다.
고독은 삶을 끌어가는 에너지원이자, 삶을 원만하게 만드는 출발점이다. 자신과 홀로 대면해본 경험이 없는 사람은 타인과 힘께 살아가는 방법을 결코 이해할 수 없다. 누구나 자신은 고독하다 말한다. 그러나 자신의 내부로 침잠하게 만드는 고독의 실체와 그 원인을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되는가? 누구나 고독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할 뿐, 고독을 음미하고 그 안에서 드러나는 자신의 맨 얼굴과 마주하려 하지 않는다.
이 책은 당신 안의 고독이 결코 피해야 할 어둠이나 그림자가 아니라 당신의 또 다른 모습이라 이야기한다. 또한 이야기하려는 바는 어떻게 고독을 완성하고, 어떻게 고독해지고, 어떻게 고독을 존중 하는 가다.
고독은 거부당하거나 소외당했을 때 느끼는 외로움이 아니다. 고독은 진정한 삶의 본질을 찾아가는 과정이자 자아 성찰의 순간이다. “지극한 사랑을 몸에 담고 있을 때 나는 안다. 내가 처절하게 고독함을 그 어떤 욕망도 나를 비집고 들어올 수 없음을 수많은 언어로 타인과 소통을 시도하는 순간, 나는 더욱 큰 고독에 빠져든다.”
미학의 대가, 쟝쉰이 알려주는 고독을 이기는 여섯 가지 방법
≪사랑하는데 나는 왜 고독할까≫는 2002년 에 게재된 저자가 고독의 여섯 주제로 강의한 내용을 모아놓은 책이다. 제목 그대로 현대인들이 느끼는 고독에 대해 저술한 이 책은, 고독을 욕망의 고독, 언어의 고독, 혁명의 고독, 폭력의 고독, 사유의 고독, 그리고 윤리의 고독 이렇게 여섯 가지 주제로 분류해놓았다. 잔혹한 청춘 속에서 야수처럼 질주하는 “욕망의 고독”, 뭇 사람들이 떠들어대지만 그 누구도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 담아 들으려 하지 않는 “언어의 고독”, 거칠 것 없이 득의양양하게 시작했지만 그 끝은 쓸쓸하고 허무한 “혁명의 고독”, 인간 본성 내면에 자리 잡고 있는 숨어 있는 본질적인 본성 “폭력의 고독”, 생각하지도 논하지도 않아야 하는 “사유의 고독”,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속박하고 구속하는 “윤리의 고독”이 저자가 분류한 인간의 고독이다.
≪사랑하는데 나는 왜 고독할까≫가 이야기하려는 것은 어떻게 고독을 사라지게 만들 것인가가 아니다. 개인의 가장 내밀한 사적 공간마저도 인정하지 않으며 집단에 최고 가치를 둔 유교 전통 문화 속에서 자신의 가치관을 일궈온 저자는, 고독이 만연한 시대에 사는 현대인들에게 어떻게 하면 고독을 몰아낼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고독을 완성할 것인가, 어떻게 하면 고독을 베풀 것인가, 어떻게 하면 고독을 존중할 것인가에 관해 이야기한다.
고독이 거부당한 시대, 어떻게 꿈을 지켜나갈 것인가?
고독함 속에서 강한 자는 성장하지만, 나약한 자는 시들어버린다(칼릴 지브란). 고독하지만 고독하지 않다고 소리 높여 외치고, 고독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는 이 사회에서 왜 우리는 ‘고독’이란 단어에 집중해야 할까? 고독이 외로움과 분리되고, 절망에서 벗어날 때 진정으로 삶을 이끌어가는 에너지원이 되기 때문이다. 고독은 피해야 할 어두운 그림자가 아니라 지금 현재를 살고 있는 나의 또 다른 모습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 쟝쉰이 ≪사랑하는데 나는 왜 고독할까≫에서 말하고 있는 고독은 ‘고독하기 때문에 이런 모습이다’가 아닌, 결핍과 부재 그리고 권위에 의해 야기되는 고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인간의 본성이 상실되지 않는 한, 이러한 고독에 대한 투쟁은 성장으로 연결된다. 자, 그럼 우리는 고독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고독해져야 하며, 어떻게 고독을 존중하여 완성할 수 있을까?
그 첫 출발은 용감하게 대중 속을 헤집고 나와 고개를 돌려 스스로를 성찰하는 것이다. 고독에 대한 탐구는 바로 나 자신에게로의 회귀이다. 이것이 바로 고독의 출발점이다. 이제 우리는 고독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어떻게 고독해져야 하는지를 성찰해야 한다. 그럼으로써 고독을 인생의 새로운 도전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될 것이다. 쟝쉰은 ‘의미 있는 삶은 없다. 그리고 무의미한 삶도 없다’라고 말했다. 자신의 고독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사람이 진정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런 사람만이 타인의 고독도 인정하고 존중할 수 있는 것이다.
고독은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다. 왜냐하면 고독은 思惟(사유)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사고의 과정이 점점 더 결여되어 가는 시대적 폭력으로부터, 하나의 목소리만을 원하는 시대적 요구로부터 벗어나 나의 사고를 해방시키고 존재 이유를 발견하도록 하는 혁명의 과정이다. 즉 고독을 완성할 수 있는 사람만이 진정한 생명의 본질을 깨달을 수 있는 것이다.
필자는 약 한달전에 명상가이고 임상 심리학자인 타라 블랙의 '끌어 안음( Radical Compassion)'을 정독한 바 있다.핵심 내용은 생물체는 자극에 대하여 반응하고, 그 자극과 반응의 결합이 더욱 강화됨으로써 서서히 학습이 이루어진다는 학설이 있다. 그런데 자극과 반응 사이의 공간을 확보하여 정화하고 사유하는 고독의 시간에 선택의 기간을 갖는 것이 바로 RAIN 의 단계이다.빅터 플랭클은 의미를 찾고 가진다면 어떠한 자극도 정화할 수 있다는 '로고테라피' 탄생시킨바도 있다
이 같은 레인의 단계는 명상, 사유의 시간, 생각하는 시간 즉 고독의 시간을 압축하여 단계화 하였으며,구체적 기법으로좀더 쉽고 접근성이 용이토록 체계화되어 있다.명상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이나 고독을 부정적으로 여겨왔던 분들에게 좋은 동기가 될 것으로 판단되어 이 모델을 융합화시켜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