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이 바쁜 세상에, 때로 의식적인 호흡을 할 수 있다면 정말이지 대단한 행운이 아닐 수 없지요. 의식적인 호흡을 실천할 수 있는 것은 명상실에 앉아 있을 때뿐만이 아닙니다. 사무실에서 일할 때 집에 있을 때, 운전할 때, 그 어느곳에서든, 하루 중 그 어느 때든 가능합니다.
의식적인 호흡을 도울 수 있는 수많은 연습들이 존재합니다. 간단한 ‘안-밖’ 연습외에도,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동안 다음과 같은 네 줄짜리 시를 조용히 읊조릴 수도 있습니다.
들이쉬며, 나의 몸이 고요해진다.
내쉬며, 미소 짓네
지금 이 순간에 머물며, 이것이 얼마나 경이로운 순간인지 안다네!
“들이쉬며, 나의 몸이 고요해진다.“ 이 구절을 읊는 것은 마치 어느 더운 날 시원한 레모네이(lemonade) 한잔을 들이키는 것 같습니다. 온몸에 그 시원함이 퍼저가는 것을 느낄 수 있지요. 저는 숨이 몸과 마음을 진정시키는 것을 실제로 느낍니다.
”내쉬며, 미소 짓네, 미소 하나가 얼굴의 수백 개 근육들을 이완시킬 수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얼굴에 미소를 띰은 당신이 스스로 주인임을 증명하는 표식입니다.
“지금 이 순간 머물며” 여기에 앉아 있는 동안, 저는 그 어떤 것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여기 앉아, 내가 어디에 존재하는지 정확히 압니다.
“이것이 얼마나 순간인지 안다네, 편안하고 안정된 자세로 앉아, 우리의 미소, 우리의 호흡으로 되돌아오는 것은 하나의 즐거움입니다. 이는 우리의 진정한 본성으로 희귀하는 것이기도 하지요. 자신의 삶과 약속된 시간은 오직 지금 이 순간뿐입니다. 바로 이 순간 평화롭고 즐겁지 않다면, 대체 그때가 언제이겠습니까? 내일, 아니면 모레? 무엇이 지금 이 순간 행복해지는 것을 막고 있을까요? 호흡을 따라가며, 우리는 말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고요, 미소, 지금 이순간, 경이로움“
이 연습이 단지 초보자들을 위한 것이라 넘겨짚지 말기를 바랍니다. 저와 같이 주의 깊은 호흡과 명상을 40년, 50년 수행해온 사람들 중 많은 이들이 이와 똑같은 방법으로 여전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어런 종류의 연습은 매우 중요하면서도 너무나 쉽기 때문이지요.
-틱익한 Peace is every step 중에서-
매일 일상에서 잠시 ‘멈춤‘을 하고 실천할 때 고요해지고, 진정되며, 지금 이 순ㅏㄴ간으로 희구하여 집중할 수 있습니다. 명상은 일상에서 실천하는 것입니다. 어떤 일을 할 때 기본부터 시작하듯이 명상도 바로 호흡에 의한 이완부터 시작합니다.
”즉 이완은 모든 행위의 시작입니다.“ 명상, 집을 나설 때, 운전을 시작할 때, 프리젠테이션을 하기전, 골프에서 티샷 전에, 이완을 일상에서 꼭 실천하자구요.
인간의 행복과 불행은 인간 관계,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인간관계는 스트레스 유발 요인의 주요 因子가 되며, 푸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혈액 순환이 정지 되면 몸은 죽게 마련이다. 마찬가지로 대화가 끊기면 사랑은 죽고 반감과 증오가 생긴다.”(루엘 하우, 대화의 기적)라고 하였다. 우리 속담에도 말의 중요성을 은유한 것들이 있다. “말 한 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 "한 번 엎질러진 물을 도로 담을 수 없듯이 한 번 뱉은 말은 주워 담을 수 없다." 등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이렇듯 말은 행복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고통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플러스 대화는 대화를 통해 서로의 성장과 행복을 지지해 주는 대화를 말한다.상대에 대한 사랑과 존경의 마음이 있을 때 가능하다. 인간 관계에서 ‘참 만남(Encounter)의 관계’는 사랑과 존경의 관계이고 ‘스침(Meeting)의관계’는 같은 시간과 공간 안에서 만나더라도 서로의 업무상 혹은 형식적으로 만나는 관계다.
상보적 대화는 서로 기대한 바가 이루어지고 만족하는 대화이고, 교차적 대화는 서로의 말을 부정하고 반발하는 대화이다. 그리고 이면적 대화란 '게임의 대화'라고 하는데 "말속에 뼈가 있다"는 말처럼 실제로 전달하고 싶은 말과 다른 내용의 대화를 말한다. 진정한 인간관계를 지지하고 발전시키는 대화는 상보적 대화이다. 반대로 교차적 대화와 이면적 대화는 인간관계를 단절시키고 파괴하는 대화이다.(교류 분석 심리학자에릭 번) 1960년대 미국 에서는 인간관계 훈련 그룹(Encounter Group)이 만들어져 기업, 학교, 기관 등에서 훈련으로 대화와 경청 능력 향상, 인화 단결, 생산성 제고에 적극 기여하였다.
대화란? 의미의 전달과 실천이다.의미가 전달되지 못하면 오해와 반목이 생기고 인간관계가 단절, 습관적 언어 표현과 반응이 대화의 장애가 된다.마음챙김 대화로 상대방의 말에 대해 판단없이 객관적으로 반응해 주는 것이다.
의미를 정확히 전달하고 서로 만족하는 대화가 상보적 대화라면 , 마음챙김에 의해 서로의 느낌과 감정을 완전히 개방하고 수용하는 대화를 한다. 그리고 마음챙김 대화는 상대방의 말을 들으면서 내 마음에서 일어나는 느낌과감정을 알아차리고 반응하는 대화다.자신만을 챙기는 것은 아니다. 듣는 사람이 말하는 사람의 느낌과 감정을 읽으면서 반응하는 것도 소통을 위해 중요하다.
<마음챙김 대화의 특성과 자세>
① 화자, 청자 상호가 집중하여 말하고 집중하여 듣게 될 때 올바른 의미 전달할 수 있다.지금 이 순간이 깨어 있을 때 가능하다
② 자신에 대한 개방이 있어야 한다.자신의 개방을 통해 상대가 나를 알 때 그도 자신을 개방한다..
③ 지금 현재의 감각과 느낌으로 대화한다.정확한 내용 전달도 중요하지만 지금 여기서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도 중요하다
④ 비판단적으로 대화한다.대화 중에 판단을 유보하고 진지하게 듣고 상대의 말이 끝난 후 지금 이 순간의 나의 느낌과 생각을 전달하면 대화가 활성화 된다.
⑤ 공감적 이해와 자애의 마음으로 대화한다.공감이란 같은 수준으로 감정과 의미를 이해하는 것이다. 공감이 있을 때 말을 수용하고 이해할 수 있고, 사랑과 친절함이 유발된다.
『몸의 인지과학』은 날카로운 학문적 통찰과 분야를 넘나드는 융합적 사고를 통해 과학적인 마음의 구조와 경험적 마음 사이에 공통된 기반이 있음을 치밀하게 입증해가는 책이다.인지는 감각 운동 능력을 지닌 신체를 통해 나타나는 경험에 의존하는 것임을 주장하며 불교철학의 명상의 역할을 바탕으로 인지현상에 대한 종합적 이해를 추구한다.
일반적으로 지식, 사고, 추리, 문제해결 같은 지적인 정신과정을 비롯하여 지각, 기억, 학습까지 인지 기능에 포함한다.여러가지 형식으로 부호화하여, 기억에 저장하고 , 뒤에 이용할 때 상기해내는 정신과정이 인지이다.이와 같이 인지 기능이 복잡하기 때문에 마음의 연구에 착수한 학자들은 어떤 학문도 다른 학문과의 융합 없이 독자적으로 연구를 해서는 결코 마음에 작용에 관한 수수께끼를 성공적으로 풀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1950년대 후반에 미국을 중심으로 새로이 형성된 학문이 인지 과학(認知 科學,cognitive science)이다.
인지과학의 초창기부터 정보처리 측면에서 몸의 역할은 별로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다. 인지 과학에 따르면, 몸의 감각기관을 통해 외부 세계의 정보를 획득하여 뇌로 전달하고, 이 정보를 처리하는 뇌의 지시에 따라 운동 기관을 통해 행동으로 옮긴다고 주장 하였으나 1980년대 후반부터 몸을 뇌의 주변 장치로 간주하는 견해에 도전하는 이론이 발표되기 시작하면서 몸의 감각이나 행동이 마음의 인지기능에 영향을 미친다는'신체화된 인지'(embodied cognition)이론이 등장한다.
1987년 현대 철학에서 마음의 신체화를 다룬 저서로 평가되는 <마음속의 몸,The body in the mind>을 펴냈는데, 이 책의 핵심 주제는서양의 주류 철학에서 철저히 무시되었던 몸의 중심성을 회복하는 것, 곧 '몸을 마음 안으로 되도려 놓는 것' 이다.
<마음속의 몸>,출간을 계기로 논의가 시작된 신체화된 인지 개념은 1991년 <몸의 인지 과학,The embodied Mind)에 의해 인지 과학의 핵심 쟁점으로 부각되었다. 저자 칠레의 생물학자이자 철학자인 프란시스코 바렐라,미국의 철학자인 에반 톰슨,미국의 인지 심리학인 엘리노어 로쉬는 학문의 경계를 뛰어넘는 융합연구를 통해 독특한 신체화된 인지이론을 정립했다.
이들은 서양에서는 프랑스 철학자 모리스 메를로 퐁티(1908~1961),동양에서는 인도의 용수(龍樹,150경~250경) 두명의 사상가를 끌여 몸과 마음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메를로 퐁티는 무신론적 작가인 장 폴 사르트르 와 함께 활동하면서 現象學(현상학) 창시자인 독일의 에드문트 후설의 후기 학설을 계승하여 실존주의적 현상학을 전개하였다.주관과 객관, 자연과 정신의 이원론적 분열을 배격한"인간은 신체를 통해 세계 속에 뿌리를 내리는 존재인 신체적 실존이다'"이다. "세계는 나의 모든 사고와 나의 모든 분명한 지각의 자연스런 배경이며 환경이가"라고 설파하였다.이를테면 신체적 실존의 현상을 강조한 메를로 퐁티는마음에 관한 연구인 인지과학에서 인간의 경험이 논의되어야 한다고 주장한 셈이다.
또한 대승불교 사상의 철학적 근거를 마련한 용수는 中觀論(중관론)의 창시자이다.중관론 또는 중론은 주관과 객관, 대상과 속성,원인과 결과가 독립적으로 존재한다는 이분법을 배격한다.용수는 독립적인 존재성을 지닌 어떠한 것도 결코 발견될 수 없으므로 "상호의존적으로 발생하지 않는 것은 없다."는 결론을 내린다.완전한 상호 의존성에 관한 용수의 논증은 '緣起(연기)'이론에 관한 그의 저작에도 그대로 나타난다.연기 개념을 기본으로 하는 중론은 주관주의와 객관주의의 극단을 배격하는 중도(middle way)의 입장이라는 측면에서 메를로 퐁티의 사상과 맞닿아 있다고 볼 수 있다.
메를로 퐁티와 용수가 언급이유는 인지가 몸과 환경의 상호작용을 통해 발생한다는 것, 다시 말해"인지는 감각 운동 능력을 지닌 신체를 통해 나타나는 경험에 의존하는 것"임을 설명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이런 맥락에서 저자들은 독특한 신체화된 인지이론을 제안했는데, 다름 아닌발제주의(發製,enactivism) 또는 발제적 인지과학이다.
본 도서에서는 마음에 관한 인지과학과 인간경험 사이의 순환가능을 추구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마음에 관한 새로운 과학은 인간 경험뿐만 아니라 인간 경험에 본래적으로 내재하고 있는경험변형의 가능성모두를 포함해 한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서양의 과학문화도 우리의 몸을 물리적 구조뿐만 아니라 살아있는 경험의 구조로, 간단히 말해 '외적'으로뿐만 아니라 '내적'으로, 생물학적이며 현상학적인 것으로 보도록 만든다는 것은 안다. 몸의 이 두가지 측면은 분명 대립되는 쌍은 아니다. 오히려끊임없이 둘 사이를 상호순환한다. 메를로 퐁티는 순환의 근본축, 즉 지식, 인지, 그리고 경험의 체화(體化,embodiment)에 자세한 연구 없이는 이 순환의 본성을 이해할 수 없다고 피력한다.
* 경험이란 대부분의 서양인에게는 생소하지만 간과할 수 없는 전통, 즉 명상적 수행과 실천철학적 탐구의 불교적 전통에서 나온 것이다. 즉 경험은 표상적 경험을 말하지 않는다,감각운동 능력을 지닌 신체를 매개로하여 체화된 경험 그리고 경험의 과정이 경험의 주관과 객관을 나타나게 하는 발제적 경험이다.
결론적으로 인지과학의 전통과 불교적 명상심리학 간의 대화를 이끄러냄으로써 과학의 마음과 경험의 마음 사이에 다리를 연결하자는 제안이다. 즉 불교를 통한 인지과학과 인간경험의 대화로 표상의 계산이 아니라 지각과 행동이 주어진 환경내에서 반복적인 감각운동을 통해 자기 구성적 패턴을 만들어 삶의 발전을 하고자 하는 것이다.
따라서명상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역까지 원만한 관계를 이끌며 종교적 부산물로만 생각하였던 영적 영역을 포함하는 활동을 말한다.즉 동서양의 철학적 영역이 융합화하여 삶의 평정심을 유도하고 있다고 본다.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명상 기초" 과정은 몸과 마음의 본질과 상호작용에 의한 순환성을 이해하고
흔히 운칠기삼(運七技三)이라 말한다. 모든 성공에는 운의 역할이 크다는 뜻이다. 제아무리 뛰어난 사람이라도 운이 도와주지 않으면 성공하기 어렵다. 운은 말 그대로 운 좋은 사람에게만 따르는 행운일까? 운은 나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남들만의 부러운 일일까?
운은 모든 이들의 주변에 존재한다. 좋은 운도 있고 나쁜 운도 있다. 어떤 이는 이 중 좋은 운을 내 편으로 만들고 어떤 이는 나쁜 운을 불러들여, 운 좋은 사람과 운 나쁜 사람의 격차를 만든다. 우리는 얼마든지 좋은 운을 내 편으로 만들고 운을 트이게 할 수 있다.
『50부터, 운을 내 편으로 만드는 좋은 습관』은 일본의 ‘행동습관 전문가’인 저자가 30년 넘게 강의와 연구를 통해 왜 누구는 후반에 피고 누구는 초년 성공 후 내리막길을 걷는가? 이 질문에 대답한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운을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습관’ 전문가인 그의 저작은 100만 부가 넘게 판매되었고, 저자의 강연은 알기 쉽고 구체적이고 바로 실천할 수 있다며 대중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별다른 노력도 안 한 것 같은데 큰 성공을 거두는 사람, 분명히 성공해도 충분한 사람인데 도무지 기운을 펴지 못하는 사람, 초년 성공 후 내리막인 사람, 별 볼 일 없어 보였는데 인생 후반에 운이 트이는 사람, 이들은 모두 달라 보이지만 하나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 공통점은 과연 무엇일까? 저자가 발견한 비밀은 바로 ‘습관’이다. 저자가 발견한 사람들의 사소한 습관과 행동이 운을 내 편으로 끌어들이는 것이다. 나의 행동과 습관에 따라 운이 오기도 하고 가기도 한다.어떻게 하면 운을 내 편으로 만드는 습관을 들이고, 행동을 바꿀 수 있는지 ‘행동습관 전문가’가 알려주는 『50부터, 운을 내 편으로 만드는 좋은 습관』을 경청해 보자.
책 속에
· 우리는 항상 '지금, 여기, 나로서' 살아갈 수 밖에 없으며, 과거에 대한 후회나 미래에 대한 망상을 포기하고, 지금을 소중하고 정성을 다해 "편안하게, 홀가분하게, 유쾌하게" 살아야 함
"편안하게"
· 우리는 살고있는 것이 아니라, (우주의 완벽한 시나리오에 의해) 살아지고 있는 것으로 일체가 결정되어 있어서, 그것에 따라 살아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얼핏 나쁜일, 괴로운일, 싫은일처럼 여겨지는 일이 일어나도) 그 시나리오는 좋아지도록 정해져있다고 생각하며, 시나리오에 몸을 맡기고 마음 편하게 살아야 함. 우주 시나리오에서 각각의 점들은 하나의 선으로 이어져 있으며, 한사람의 인생은 가장 좋은 형태로 끝나게 되어 있어, 나쁜일에도 나름의 깊고 중요한 의미가 있고 좋아지기 위한 하나의 필연이므로 어떤 일이 생겨도 조바심을 내고 고뇌할 필요가 없음(점으로 보면 최악의 일이 선으로 보면 브이자 반등의 시점). 지금 일어난 일은 지금의 나에게 필요한 것으로, 일체는 진화하고 좋아지기 위해 일어나는 것이니 유연한 자세로 임할 것
· 어깨에 힘이 들어간 이 아닌, 경직되지 않은 원래의 기운(元氣)을 내어야 하며, 必死的(필사적)이어야할 때일수록 오히려 여유를 가지고 임해야 한다. 여유를 가지기 위해 약속시 시간에 쫒기지 말고 여유롭게 움직이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행동을 조절함으로써 시간을 즐겨야 함. 느긋하고 유연한 삶의 자세를 몸의 감각으로 기억하는 것이 호흡으로, 긴 숨이 오래 사는 비결임
"홀가분하게"
· 우리의 인생은 목적이 없으며 언제나 그때가 최고인 것이 인생이므로, 지금 한순간 한순간을 감사하고 생명을 밝게 빛내며 살아야 함.미래에 대한 걱정이 현실화 가능성을 낮추지는 못하며, 오히려 뇌는 생각하는 일을 현실화 하려 하기 때문에 불안의 적중 가능성이 높아짐.
· 우주는 인연에 의해 미진이 들어붙었다 떨어졌다함에 지나지 않으며, 나를 둘러싼 인간관계는 내가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인연의 힘이며, 오십대부터 일체감을 느낄 수 있는 모임을 가능한 많이 만들어야 행복감을 느낄 수 있음. 나와 닮은 사람들의 모임에서는 다른 사람을 배제하기 쉬우며, 개성이 다른 사람들이 저마다 활동하며 서로 돕고 의지하는 데서 진정한 일체감을 얻을 수 있음
· 知足(족함을 안다)이 중요하며, 이를 방해하는 것이 비교이며, 비교한 순간 만족하지 못하고 행복하지 않게 느끼지만, 실제로 나는 바뀐 것이 아무것도 없음. 비교하는 습관이 있는 사람은 끝이 없기 때문에 불행할 수 밖에 없음. 지금 참으면 좋은 미래가 온다고 생각하는 것은 위험한 생각으로 지금 살아가는 일 자체가 행복한 일인데, 불행하다고 판단하고 먼 미래에만 몰두하면, 영원히 만족하지 못하고 온전히 즐기지 못하는 인생이 됨
* 吾唯知足: 스스로 오직 제 분수를 지키며 만족할 줄을 앎
· 和而不同으로 '나는 나'라고 대답할 수 있는 삶의 방식으로, 팽이처럼 견고한 중심축을 잡고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며 활기차게 행동할 것. 自燈明 法燈明으로 남을 의지하지 말고, 자기 자신과 우주의 진리에 의지하여 살아야 함
"유쾌하게"
· 인생을 목적이 있는 여행이 아닌 '관광여행(빛을 보는 여행) 같은 것'으로 즐거운 것, 기쁜 것, 고마운 것만 바라보며 살아야 함
· 자주 조바심이 나고 신경질적이라는 사실을 자각하고, 화가 폭발하기 전에 진정시키는 습관을 가져야 함(조바심 방지법 : 오른손과 왼손 모으기)
· 기분좋게 인사하며 대하기. 단, EGO 시나리오로 내가 인사하면 상대방은 기분좋게 대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시나리오대로 되지 않을 때 조바심이 발생하니, 에고시나리오를 허물고 모든 것을 필연이라고 생각하면 상대방이 나쁜 태도일 때 여유롭게 대할 수 있음
· 고마워하는 마음이 있던 없던, 의식적으로 감사의 말을 해야 함. 우리 뇌는 우리가 한 말을 그대로 진실로 받아들이는 성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고맙다는 말을 계속하면 나에게는 고마워할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고 믿게 되어 정말 신나고 즐거워짐. 감사의 말이 시시하고 불평불만으로 가득찬 일상을 개혁하는 힘이 됨. 행복한 인생 여부는 반경 오미터 이내의 인간관계에 달려있으며, 당연하다고 여기지 말고 모든 말과 행동에 대하여 고맙다고 말해야 함
· 나를 위해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힘들고 고되지만, 남을 위해 무언가를 한다는 건 큰 동기를 부여하므로, 이러한 생각으로 부정적 생각을 떨치고, 나의 일에 대한 절대적 가치를 찾을 수 있음 (정년까지 후배들을 기쁘게 하는 지혜를 전하는 사람으로 보내는 마음이면, 스스로 비굴해질 필요가 없고 없으면 안되는 존재가 됨). 남을 위해 하는 행동은 나의 기분이 즐거워지므로 결국 모두 나를 위한 일임. 남이 보지않아도 행동하는 것이 중요한 데 이를 陰德이라고 하며, 남에게 존경받고 싶으면 먼저 내가 나를 존경할 수 있는 행동부터 해야 함.
· 我以外皆我師(아 이외 모두 스승)이므로, 부하직원에게도 적극적으로 물어보고 배우는 자세 필요하며,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남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손에 쥐고 있는 것을 젊은 사람에게 양보해야, 새롭고 가치있는 일이 내게 들어옴. 오래된 것을 놓지 않으면 새로운 것을 결코 잡을 수 없으며, 손을 놓으면 손에 들어옴. 새로운 것/도구를 순순히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물어서 배우면 인생은 유쾌한 실험의 장이 될 것
【 건강한 몸과 마음관리 】
· 몸 칭찬하기, 긴숨, 일출과 함께 일어나기, 체온올리기(욕조, 운동),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 우아한 식사, 젊은 신체나이 유지(레코딩 다이어트, 거울)
평소에 자주 하는 말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해. “아 짜증나, 난 맨날 이 모양이야” 이런 말을 자주하면 그 말이 청각기관을 거쳐 뇌에 입력돼버려. 그렇게 되면 독한 스트레스 호르몬이 죽죽 분비되어, 결국 완전 짜증나는 상태로 만들어버리는 거야. ‘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란 말은 그래서 과학적이라구. - 우종민 박사, ‘티모스 실종사건’에서
말이 뇌와 생각을 지배합니다. 긍정적인 말을 많이 하면 생각과 활동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결과적으로 좋은 일이 많이 생겨납니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행복한 삶, 성공적인 삶을 살고 싶다면 말하는 습관부터 바꿔야 합니다. 출처 : 조 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명상의 종류 중에 '만트라 명상"이 있다. 만트라란? ,眞言이라 하며, 만트라의 어원적 뜻은 man은 ‘생각’, tra는 ‘도구’라는 뜻이다. ‘만트라’는생각의 도구, 즉 언어를 의미하며, 천상계([天上界]의 속박 으로부터 “인간을 구원하는 생각의 도구”로 정의한다.다시 말하면 MAN이 「마음」이고, TRA는 「자유, 해방」을 의미한다. 즉, ”자신의 몸과 마음을 보호하고 타인에게는 은혜와 축복을 주고, 깨달음의 지혜를 얻기 위해 외우는 신비한 위력을 가진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