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으로 나를 현존하게 하고 나를 찾게 한다. 문제는 ‘시간과 나’이다. 이 두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혼자만이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고독이다. 이 고독은 삶에 있어 전략적인 것이다. 여기서 전략적 시간은 이 지금 순간순간을 말한다. 순간은 봄의 약동(躍動)으로 꽃망울이 터지는 찰라의 순간이다. 그리고 나만의 아름다운 집을 짓도록 설계하는 시간이다.
찰라의 시간은 영원한 질적인 시간으로 카이로스다. 카이로스는 신이 개입하는 질적인 시간, 한 번밖에 일어나지 않지만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결정적인 시간이다. 바로 지금 이 순간을 포착해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에서 시작한다. 이 순간에 집중, 자신만의 빛을 찾아 나서야 삶을 좀 더 진실에 가깝게 해준다 지금 이 순간을 포착해 자신의 것으로 변화시키는 모멘트 라 할 수 있다. 즉 과거나 미래가 아닌 황금인 지금이 되는 것이다. 과거를 생각하고 미래의 환상은 마음의 동요, 불안이나 두려움 등 병리현상으로 유도되고 있다. 이러 현상의 일으키는 것이 자신에게 괴물로 등장되는 것이다.
혼자만이 생각하는 지금 이 순간의 시간에 현존할 수 없을 때 괴물로 변모되는 것이다. 지금 이 순간순간의 시간은 인생이라는 집을 짓도록 도와주는 설계도를 만드는 생각의 시간이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인생이 있고, 그것을 더욱 감동적으로 만들 수 있도록 우리 각자에게 괴물 시간을 생각이라는 고귀한 선물로 주어질 수 있다.
천재는 자신만의 고유한 생각이 있다는 것을 믿고, 그것을 지속적으로 찾는 사람이다. 그리고 찾아낸 그것을 소중히 여기며 일생 동안 묵묵히 실천하는 사람이다. 결국 자기만의 생각의 시간, 생각하고 궁리하는 사유(思惟)를 하는 것이다. 思자는 마음 心 위에 밭 田로서 . ‘나를 더 나은 나로 변화시키는 현장은 내가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직장이며, 집이고, 만나는 사람이며 책이다’ 라는 의미이며, 惟의 忄(心,마음 심) 오른쪽에 놓인 한자는 ‘송골매'나 최고의 뜻하는 새 추자(字)이다.그러니 생각을 한다는 것은 송골매의 눈으로 나를 보는 연습, 최고의 경지에서 있는 그대로의 나의 모습을 觀照(관조)하는 것이다.
관조란 동일한 사물이나 사람을 깊이 응시하고 자신이 사라지는 상태로 진입하는 단계를 ‘관조(觀照)라고 한다.아리스토텔리스 관조를 그리스어로 ‘테오리아(theoria)’ 즉 ‘인간의 최선'이라 했다.이 ‘theoria’로부터 ‘이론'을 뜻하는 영어가 ‘theory’가 파생했다. 이론이란 고착된 편견이나 굳어진 dogma(독단적인 신념이나 학설)가아니다.관조는 고요한 마음으로 사물이나 현상을 관찰하거나 비추어 본다는 뜻이다. 영어로 표기하면 Contemplation 또는 Meditation 으로 표기한다. 여기서 사유와 관조는 사물이나 현상이 있게 마련이다. 바로 대상이 주어진 상태에서 사유와 관조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관조와 사유의 조건은 대상도 있어야 하지만 바로 멈춤의 시간이 있어야 사유와 관조에 의한 생산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멈춤의 시간이란 바로 서양 전통에서도 말하는 묵상(默想)이다. 묵상은 말없이 마음속으로 생각함을 뜻하며, 영어로 표기하면 Meditation 또는 contemplation이다. 특정 대상을 깊게 생각하는 행위이며 종교적인 관점에서 묵상은 기도 및 명상을 수행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즉 ‘나를 돌아보게 하는 제3의 눈으로 자신의 모습을 독수리 눈으로 찍어본다'의미를 가지고 있다.
결론적으로 ‘사유와 관조와 묵상이란 지금 내가 처해 있는 삶의 터전을 매의 눈으로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응시하는 것이다. 다시 사전적으로 표기하면 思惟(thinking, speculation,생각하고 궁리함) = 默想(meditation, contemplation, 말없이 마음속으로 생각함) = 觀照( contemplation , meditation, 고요한 마음으로 사물이나 현상을 관찰하거나 비추어 봄)의 등식으로 조명할 수 있다.즉 사유 + 관조 + 묵상을 함축하면 마음챙김 명상(Mindfulness, Meditation)이다.불교식 표현으로는 위빠사나 명상이다.
삶에서 괴물로 주어진 ‘시간'과 ‘나(我)’,이 두 장애물을 유기 [遺棄]하는 것은 바로 사유와 관조,그리고 묵상이 함축된 명상의 시간이다. 이 명상의 시간을 고독이라 말할 수 없고 삶의 최고의 선물이라고 말할 수 있다. 봄의 약동(躍動)으로 꽃망울이 터지는 순간이고, 나만의 아름다운 집을 짓도록 설계하는 시간이다.
심연‘의 저자 배철현 교수는 고독은 “자신을 위해 스스로 만든 시간과 공간은 자신의 스승이다. 이 분리된 시간과 공간은 '고독'이라고 한다. 고독은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해 불안하거나 외로움의 상태는 아니다. 의도적인 분리의 상태이자 자신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다.”라고 표현하였다.
* 여름 휴가였지만 친구의 코로나로 인하여 취소후 심연(배철현 교수)을 읽고, ‘고독'의 관점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보냈다.외롭다. 지루하다.미망에 잠겨 있는 사람들에게 삶을 설계에 참고 차원에서 '심연'을 추천합니다.
우리 뇌는 하루에 5만에서 7만 개의 생각을 짜낸다. 하루 24시간 내내 깨어 있다고 가정했을 때 2초마다 한 가지 이상을 생각한다는 뜻이다. 그중 대부분은 자기를 평가하고 비판하고 수치스럽게 여기는 생각들이다. 조사에 따르면 이런 생각은 인간 뇌의 정신적 능력을 저하시켜서 변화할 가능성을 낮추고 최선을 다하지 못하게 만든다. 반면, 스스로 연민하는 마음챙김 연습을 하면 도파민이 분비돼 뇌의 학습 부위를 활성화시키고 동기를 부여하며 진정한 변화로 이끌 수 있다.
우리 사회에는 “고통 없이 얻는 게 없다.”거나 “원하는 바를 이루려면 죽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통념이 가득하다. 많은 사람들이 성공이란 앞만 보고 열심히 달리는 사람에게 돌아간다고 믿는다. 하지만 자신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 자기 자비가 훨씬 더 탁월한 성과를 낸다는 연구 결과가 점점 늘고 있다. 특히, 상상할 수 없는 커다란 난관에 봉착할 때 마음챙김과 자기 연민은 엄청난 힘을 발휘한다. 마음챙김과 자기 연민은 실수, 두려움, 고통을 허울뿐인 행복으로 덮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그것과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그뿐 아니라 인간관계 형성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데 있어서 매우 훌륭한 도구이며, 더 나아가 이타적인 결정을 할 수 있게 한다.
이 책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들의 뒤를 이어, 오늘날 많은 대중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마음챙김이라는 주제를 통해 성과, 개인적 성장, 문화에 관한 굉장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있다.
0. 마음챙김에 관한 다수의 도서를 읽고 수행 경험을 갖고 있지만, 본 도서는 뇌과학과 심리학자들의 많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본인의 마음챙김의 수행과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 적용에 맞게 서술되었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그리고 우주의 원리와 양지 역학을 기 반한 마음챙김의 수행이 자기중심적에서 타인의 평온으로 사회적 안녕과 우주 전체의 영향을 강조하는 등 사회적 안년과 건강에 기 여 하는 바도 클것으로 확신됩니다.
0. 본 도서에는 마음챙김의 핵심 내용들이 서술되어 있지만, 마음챙김 명상에 초보자나 마음챙김의 경험이 없는 분들께 동기부여 차원 에서 마지막 장에 나오는 자기 연민 수행을 소개하겠습니다. 쉽게 할 수 있어 습관적으로 수행을 한다면 자기연민과 이타심까지 형 성할 수 있는 수행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항상 “안녕, 사랑해 000(이름)"수행을 한다. 침대에 누운 채로 가슴에 한 손을 올린 후, 다정한 손길에서 나 자신을 아낀다는 느낌이 들도록 잠시 기다린다.
- 가슴에 한 손을 올려라. 손바닥에 집중하라.심장이 두근두근 뛰는 걸 느껴라.
- 심장이 몸에 있는 수조 개의 세포에 산소와 영양분을 보내면서 당신을 돌본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 심장은 당신을 어떻게
돌봐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당신이 통제하거나 애써 의식하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해낸다. 당신은 그저 받기만 하면 된다.
- 준비가 되면 숨을 한 번 들이 마신 후 말하라.” 안녕 이경진사랑해”라고 말하라.
- 그리고 미소를 짓는다. 또한 건강한 시간을 갖게 됨에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읊조린다.(필자가 추가)
* 어떤 느낌이 드는지 주목하라.어떻게 느끼든 호의와 호기심으로 대할 수 있는지 보라. 옳고 그름을 따질 필요는 없다.
* 당신의 현재 모습에 자비의 씨앗을 심었으며,그 씨앗이 점점 자라서 자기 애라는 신경 기관(neural substrates)튼튼
하게 해줄 거라고 굳게 믿어라.
* 마음 속에 떠오르는 사람들에게(가족, 친구, 지인 등) “안녕 사랑해 000”라고 말하면서 축복의 씨앗을 널리 퍼뜨린다.
* 자신만을 위한 수행이 아님을 기억하라.우리가 하는 모든 일은 우주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
* 아침 마다 사랑의 마음의 마음으로 하루를 여는 습관을 들으면 그 첫 순간이 하루의 나머지 시간을 바꾸고 우리 인생과
타인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 명상 기초 과정 # 의학박사 김원식교수 # 명상지도 이경진박사
작가는 명상관련 기자로서 명상에 대한 현상과 개인,조직, 지역과 국가들의 명상 문화를 통찰력을 갖고 글을 전개하였으며, 마지막 부분에서 강조 했듯이 '명상의 긍극적 가치는 선한 영향력을 주고 받는 것'이라고 피력하였다. 즉 명상은 온 인류의 평화와 안정을 속에서 Social Meditation 강조하였다. 그에 따른 명상이 꼭 필요한 네 곳(의료,학교,직장, 은퇴자나 노인)있다고 장현갑 교수님의 주장을 인용하여 강조하였다.
우리 현실,세계적 추세를 볼 때 명상이야말로 꼭 필요하며 육체, 정신, 사회적, 그리고 영적 건강과 안녕을 만드는 데 본 필자도 전적으로 동감한다.
내용의 전개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명상이 뜨겁다.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물론, 젊은 사람들까지 명상을 하는 사람 수가 늘어나고 있다. 세상살이가 그만큼 고단한 탓도 있겠고 여러 매체에서 명상이 삶에 끼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소개했기 때문도 있을 것이다.
오랫동안 신문기자로 일하면서 동양 철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동서양의 명상을 기반으로 하여, 현대인을 위한 명상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마음챙김, 존 카밧진의 MBSR, 틱낫한 스님의 플럼 빌리지 등의 깊은 명상의 세계를 경험하고 수련해왔지만 그는 보통 사람을 위한 명상을 그려내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명상은 어렵거나 특수한 것이 아니다. 호흡을 하거나 음식을 먹는 행위가 다 명상이 될 수 있다. 어느 곳에서든 자신의 감정의 변화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명상이 된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명상으로 그 문을 열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여러 명상법 중에서도 마음챙김과 그중에서도 핵심인 알아차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알아차림으로써 자신의 생각과 선입견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으며, 이것이 바로 행복의 시작이다. 명상 하기 좋은 장소나,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에 좋은 팁을 소개하는 것은 독자를 위한 저자의 정성이다. 틱낫한 스님이 세운 ‘플럼 빌리지’에서의 명상 수련, 존 카밧진 박사가 개발한 MBSR 프로그램의 체험 같은 저자의 명상 경험을 듣는 재미도 쏠쏠하다. 명상으로 자신을 관리해온 유명인들, 삶의 활력과 기적을 만들어간 이들의 이야기는 명상을 통해 얻는 삶의 생각하게 한다. 어쩔 수 없이 살아가는 삶이 아닌, 잘 사는 삶이 궁금한 이들이라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다.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작가는 마지막 본 도서의 내용을 요약하면서 자신의 의견과 명상에 관 보편적 가치를 잘 피력 했다고 본다. 좋은 내용을 이면서 명상에 대한 관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분들께 도움이 될 듯하다. 그리고 명상에 대한 신비성이 있다는 마음을 갖었다면 본 도서를 읽으면 모두가 해소가 될 것이다.
<마음챙김으로 지금 이 순간 행복하기를!>
0.명상을 잘 한다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따뜻하고 친절하게'그러나 어렵다. 왜 따뜻하고 친절함이 어려울까요?.’나'를 내려 놓지 못하기 때문이다.생각하고 말하고 느끼고 행동하는 모든 일과 시간의 중심이 나가 놓여 있기 때문이다. 동서고금 ‘중용'이 있다. 언제나 자기 중심적 으로 보고. 생각하고, 행동하기 때문이다.붓다는 무아, 공자는 중용, 예수는 사랑을 깨달았다. 나를 내려 놓으라는 의미이다.
0.세상 만물은 변화합니다(제행무상) 마음챙김 명상의 큰 전제입니다.존재의 실상은 변화인데, 인간의 생각은 고정되어 있어 긴장이 발생되고,긴장이 스트레스를 유발한다.스트레스가 고통의 원인이다. 마음챙김은 존재의 실상을 있는 그대로 보는 훈련이다. 마음 챙김도 연습이 필요하며, 연습하지 않으면 기존 습관대로 반응하게 된다.
0.무아의 세계에서 모든 것은 그물망처럼 연결되어 있다.생각은 대개 자기 중심적으로 움직인다. 생각대로 되지 않을 때 화를 내고 생각대로 되면 기뻐한다. 이런 이분법적 생각이 갈등을 유발하니 문제 해결의 열쇠는 내 안에서 찾는다.
0.마음챙김은 무위(無爲, 자연에 따라 행위하고 사람의 생각이나 힘을 더하지 않는 것.)를 지향합니다.노자의 핵심 철학인 영어로 ‘Non doing’으로 번역한다. 나를 내세우지 않는 실천, 나의 탐욕이나 편견이나 선입관을 내세우지 않는 것 말이다.노자는 무심, 무언, 무욕 등 다양한 표현으로 주관적 선입견을 경계했다.무위는 무심이고 무아이고 무욕인 셈이다.
0.호흡이나 걷기, 듣기, 먹기, 감각, 생각 등 인간의 모든 행위에 적용되는 명상의 테크닉도 있지만 긍극적으로는 우리 삶의 태도와 관련되어 있다. 명상은 곧 삶 자체라고 할 수 있다. 명상을 잘 한다는 것은 잘 산다는 말과도 같다.
0.존 카밧진은 마음챙김명상의 첫 번째 요소로 강조한 것은 ‘판단하지 않기‘(Non judgement)이다. 이는 노자의 Non doing, 즉 무위와 달리 보이지 않는다. 카밧진의 스승인 숭산 스님은 ‘오직 모를 뿐'을 외친 것도 작은 나의 편견과 선입견과 무지를 경계한 것이다.
0.중요한 것은 깨달음이다.깨달음은 다른 표현은 알아차림이다. 알아차림이란 안다는 것이다.무엇을 아느냐면,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의도적으로 마음을 쓰지 않으면 알아차릴 수 없다.과거와 미래 이곳과 저 곳 일명 몽키 마인드라고 하며 지금 여기에 모으는 것이 마음챙김이다.
0.마음챙김으로 지금 이 순간 모두가 행복하기를!
마음챙김으로 지금 이 순간 세계가 행복하기를 !
마음챙김으로 지금 이 순간 모두가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마음챙김으로 지금 이 순간 모두가 따뜻하고 친절하기를!
# 명상,참 마음이 따뜻해 #배영대,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명상 기초 과정, #명상 뇌 과학
‘마음 발견의 기술’(국제공인 마스터 코치,김종명 著)에서는 코칭을 단순한 스킬이라는 관점을 넘어 불교의 가르침이라는 관점에서 명쾌하고 흥미롭게 풀어냈습니다. 코칭을 공부하는 이들은 물론, 불교와 명상에 관심을 가진 이들도 이 책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불교와 코칭이 완벽한 합일로 보는 코칭 전문가 김종명 저자의 ‘마음 발견의 기술'책을 읽은 후, 불교의 기본 교리를 이해하면 명상에 입문하는 분들께 도움을 주고자 본 도서의 ‘불교 교리와 코칭의 패러다임’을인용하여 명상을 하기 위한 진리와 지혜를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붓다는 깨달음을 證得(증득)한 후 대중에게 행한 최초의 설법이 ‘사성제(四聖諦)’ 였습니다.즉 고집멸도(苦集滅道)입니다.인간의 고통은 집착으로부터 비롯되고 집착을 소멸시키기 위해 팔정도를 수행을 해야 합니다.마음챙김은 팔정도의 첫 과정의 정견(正見)을 개발하기 위한 수행법입니다.
MBSR은 “마음챙김은 고통의 원인이 되는 느낌, 감각, 생각등에 집착하거나 벗어나려고 애쓰지 않고 수용적으로 직면하도록 한다. 지금 현재에 일어나는 느낌, 감각, 생각을 비판단적으로 주시하고 알아차림으로써 이러한 대상들을 분리하여 나 자신과 동일시 하지 않으며,내 안에서 일어나는 이러한 것들을 무상(無常)과 무아(無我)의 대상으로 보는 것이다”라고 마음챙김을 정의하고 있다.
• 다음의 구조는 불교 교리와 코칭의 패러다임입니다.
0.명상 역시 깨달음을 얻기 위해 교리를 익히는 것은 필수이며, 교리를 이해와 지혜의 알아차림은 명상에 기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명상에 처음 입문하는 분들께 필수인, 불교의 기본교리인 상기 내용에 명시된 삼법인과 연기설,사성제,팔정도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삼법인> 불교에서는 인감도장이라고 합니다.진리를 증명하는 세 개의 도장입니다.
1.제행무상(諸行無常): ‘모든 것은 변화한다. 변하지 않고 영원한 것은 없다'는 뜻입니다. 존재 현상이 영원할 거라는 잘못된 믿음에 대한 가르침입니다. 모든 존재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음을 말한다.즐거움과 마찬가지로 괴로움도 영원하지 않습니다. 제행무상은 변화하는 순간을 알아차리는 지혜가 있습니다. 모든 것은 고정되어 있지 않고 변한다는 것은 특정한 시점에만 변하는 게 아니라,변화의 흐름이고 연속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제행무상의 지혜는 지금 이 순간에 깨어 있고, 지금 이 순간을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지금 자신이 어떤 생각, 말, 들숨과 날숨을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지금 이 순간에 일어나고 있는 자기 존재의 변화 현상을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한편 제행무상의 원리에 의하면, 모든 것은 현재입니다. 과거는 이미 가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기 때문에 존재하지 않았습니다.그래서 현재만 존재만 존재하는 것입니다.그러니까 제행무상은 “모든 것이 변화한다.현재의 순간을 알아차리고, 현재의 모든 순간에 집중하라는 뜻입니다.”
2.제법무아(諸法無我): 영원히 존재하면서 개체의 정체성(正體性)을 보장해주는 실체가 없음을 말합니다. 사람들은 잘 받아들이지 못하고 힘들게 생각합니다. 내가 엄연히 있는데 ‘내가 없다. 무아다’하는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여기서 무아라는 말은 ‘엄연히 존재하고 있는 실체로서의 내가 없다'는 뜻이 아니라,’고정되어 변하지 않는 실체로서의 나는 없다'는 뜻입니다. 한 마디 더 붙이면 무아란'변하지 않고 고정되어 있는 나'라는 것은 없다는 뜻입니다. 무아의 의미를 해석하면 ‘변하자 않는 특정한 모습으로서의 고정된 자기가 있을 거라고 집착하지 말라는 의미이고,인간은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존재이기 대문에 고정불변한 모습이 아니라는 뜻입니다.”그래서 무아의 지혜라면 “고정된 나라개념이없기 때문에 집착하지 않고, 잘난 체하지 않고 교만하지 않고, 유연하고 열려 있는 마음이 되는 것"입니다. 명상에서는 셀프리스 (Selfless)라고 말할 수 있고 코칭에서는 에고리스(egoless)인 거 같습니다.
* * 제법무아는 연기법으로 더욱 쉽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연기법은 원인과 결과의 법칙으로 일체만물의 존재원리입니다. ‘모든 존재는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없다’원인과 조건이 있어야 비로서 생기고, 원인과 조건이 없어지면 존재도 사라집니다. 원인과 조건이 있기 전에는 비어 있는 상태였다가,원인과 조건이 있어야 비로서 생기기 때문에 ‘모든 존재는 공(空)이다’라고 표현합니다.空이란 비어 있다는 뜻입니다.무조건 비어 있는 것이 아니라,원래부터 고정되어 있는 성품이 없기에 비어 있다고 합니다.그러므로 공이란 원인과 조건이 있으면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가능성입니다.비어 있기에 무엇이든 될 수 있는 것입니다. * 진공묘유(眞空妙有,참다운 공은 텅 비어 있는 게 아니라,묘하게 존재 한다는 뜻)제법무아이기에 무엇이든 될 수 있고,연기하는 존재이기에 무엇이든 될 수 있다. 따라서 제법무아와 연기법은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의 원리입니다.
3.일체개고(一切皆苦): '고(苦)에는 경험적으로 느낄 수 있는 감각적 고통뿐만 아니라 불만족이나 불충분함도 포함된다'그렇기 때문에 항상 변화하여 영원한 자아가 없는 존재 그 자체가 고통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운명적으로 완전무결할 수가 없다. 모두 불완전한 인격체일 수밖에 없습니다.'존재하는 모든 것은 연기(緣起)하며 변하고, 변하여 고(苦)라고 한다'한 순간도 내 욕망을 채워주지 않고 변하니까 고(苦)입니다. 또 사람의 본능인 욕심 때문에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을 더 괴로워합니다. 석가모니가 출가하여 수행한 것은 바로 이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다시 요약하면 "세상은 무상한 것이고 [제행무상(諸行無常], 나라고 할 것이 없기 [제법무아(諸法無我)]때문에 모든 것은 고통이다 [일체개고(一切皆苦)]이다. 우리는 모든 고통을 [일체개고(一切皆苦)]극복하기 위해 네 가지의 자세[사제(四諦)]와 여덟 가지의 가르침[팔정도(八正道)]을 깨닫고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 * 부처님께서 “어리석은 중생들의 삶은 괴롭다.(一切皆苦)”고 가르치신 것은 ‘깨달아야 괴로움에서 벗어난다.’는 핵심은 모르고, ‘세상은 본래 괴로운 것이다.’라고 잘못 해석을 하고 있다. 고해(苦海) 즉 ‘괴로움의 바다’라는 것은 어리석은 중생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괴로운 세상이라는 뜻인 것이다" <송강 스님>
따라서 그가 깨달음을 얻은 뒤 처음으로 행한 설법에서 고, 고의 원인(集), 고의 소멸 그리고 고의 소멸에 이르는 길(道)이라는 4가지 성스러운 진리(四聖諦)를 설한 것은 매우 당연한 것입니다. 불교는 바로 고의 인식에서 출발하여 고의 소멸을 지향하는 종교이기 때문이다. 고의 종류는 흔히 태어나고(生), 늙고(老), 병들고, 죽는(死) 4가지 괴로움(四苦)이 있으며, 여기에 사랑하는 이와 헤어지는 괴로움(愛別離苦), 싫어하는 이와 만나는 괴로움(怨憎會苦),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괴로움(求不得苦), 이러한 모든 괴로움을 담고 있는 이 몸이 성하게 존재하고 있는 괴로움(五陰盛苦)를 더한 8가지 고통(八苦)으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12 연기설
연기(緣起)란 말의 뜻은 어떤 조건에 의해 발생한다는 의미이다.모든 존재와 현상은 원인과 조건이 서로 관계하여 성립된다. 따라서 인연에 의해서 그와 같은 모습으로 성립되어 있을 뿐이며, 독립하여 스스로 존재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이와 같이 연기법은 사물의 존재와 성립에 대한 법칙을 밝힌 가르침이다.
•특히 12가지 요소가 서로 인과 관계를 이루어 가면서 성립되는 것을 12연기라 하며, 이는 초기 불교 이래로 연기법의 기본으로서 설명되고 있다.
12가지 요소는 무명(無明), 행(行), 식(識), 명색(名色), 6입(入), 촉(觸), 수(受), 애(愛), 취(取), 유(有), 생(生), 노사(老死) 등이다. 이러한 12 연기설은 석가모니 부처님이 설파했던 가르침들 가운데서도 가장 핵심적인 교리이며, 불교를 이해하는 데 가장 기초가 되는 것이다.
① 무명: 4제(諦) 등의 진리를 모르는 미망의 근본인 무지를 말한다. ② 행: 무명으로부터 다음의 의식 작용을 일으키는 상(相)으로 우리가 짓는 업을 뜻.. ③ 식: 인식 주관으로서의 6식(識). ④ 명색: 이름만 있고 형상이 없는 마음, 또는 정신을 명(名)이라 하고, 형체가 있는 물질 또는 신체를 색(色)이라 한다. ⑤ 6입: 안(眼), 이(耳), 비(鼻), 설(舌), 신(身), 의(意) 등의 6근(根)이다. ⑥ 촉: 감각과 지각 등의 성립 조건인 6근, 6경, 6식, 이 셋이 만나서 생겨나는 것이다. ⑦ 수: 6근, 6경, 6식, 셋이 만나서 촉을 이루고, 그 후에 생기는 고통, 쾌락 등의 느낌을 말합니다. ⑧ 애: 욕망의 만족을 바라는 욕구와 열망, 갈애 등이다. ⑨ 취: 자기 자신이 소유하고 싶어하는 집착을 말하다. ⑩ 유: 생사 윤회하는 중생의 생존계로서3계(界) 25유(有)를 말한다. ⑪ 생: 중생이 어떤 부류의 중생계에 태어나는 것을 말한다. ⑫ 노사: 태어나서 늙고 죽는 것으로서 중생의 모든 고통을 대표. * 진화론은 연기론이다. 생명의 모습에 대한 정견(正見)이다.
사성제(四聖諦) :苦·集·滅·道의 네 가지 진리를 의미하는 불교교리, 성인들이 체험적으로 이해한 네 가지 진리라는 의미
苦(고)
•괴로움이라는 진리
•몸(色) · 느낌(受) · 생각(想) · 의지(行) · 인식(識)을 5온(蘊)이라 하는데, 이 5온에 집착이 번성하므로 괴로움이고, 5온(色,受.想,行,識)은 집착을 일으키는 근원이므로 괴로움이며, 또 5온에 집착하므로 괴로움
•고(苦)는 구체적으로 생·노·병·사(生老病死)의 4고(苦)와 원증회고(怨憎會苦)·애별리고(愛別離苦)·구부득고(求不得苦)·오온성고(五蘊盛苦)의 네 가지를 합한 8고
•불완전하고 더러움과 고통으로 가득 차 있는 현실을 바르게 보는 것
集(집)
•괴로움의 발생이라는 진리
•괴로움은 어떤 원인과 조건이 성숙하고 결합해서 일어나는데, 그 원인은 갈애(渴愛)
•마음속에 갈애가 일어나면 곧바로 알아차리고 한 발짝 물러서서 내려놓기를 반복하는 게 수행의 시작
滅(멸)
•괴로움의 소멸이라는 진리
•5온의 작용에서 집착이 소멸되고, 또 그 5온에 집착하지 않아 갈애가 소멸된 상태이다. 탐욕과 분노와 어리석음 등의 번뇌가 소멸된 열반의 경지.
道(도)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이라는 진리
•이상향인 열반에 도달하는 원인으로서의 수행방법이며, 구체적으로 팔정도(八正道)라는 여덟 가지 수행 법을 제시
사성제의 가르침은 기본적으로 ‘조건에 의한 발생’을 의미하는 연기(緣起)에 근거하고 있다. 조건에 의한 발생의 법칙을 말하는 연기의 입장에서 보면, 원인과 조건에 해당하는 집(集)에 의존하여 결과로서 괴로움[苦]이 생겨나고,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道]을 조건으로 하여 괴로움의 소멸[滅]의 관계를 알 수 있다. 붓다가 네 가지 고귀한 진리를 설하는 방법은 의사가 환자를 대하는 방식과 유사하다. 의사로써 붓다는 먼저 병을 진단하고, 그 병의 원인과 발생 과정을 찾아낸 다음, 병의 제거 방법을 검토하고 나서 병을 치유하는 방법[처방]을 내렸다. 괴로움[苦, dukkha]은 병이다. 갈애(渴愛, taṇhā)가 병의 발생 원인이다[集]. 갈애를 없앰으로써 병이 제거된다. 그것이 치유이다[滅]. 여덟 갈래 고귀한 길은 그 처방이다[道].
팔정도(八正道) :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이라는 진리
① 정견 (正見)
•바르게 보기, 올바로 보는 것. 바른 견해로 편견 없이 있는 그대로 보는 것. 먼저 바로 보는 것이 바른 삶의 시작.
② 정사(유) (正思(惟))
•몸과 말에 의한 행위를 하기 전의 바른 의사 또는 결의를 가리킨다. 출가자라면 출가자 다운 유화(柔和:부드러운 조화)와 자비와 충정의 마음으로 사념사유(思念思惟:바르게 기억하고 바르게 생각함)하는 일이다. 일반 사회에서도 자기의 처지를 언제나 바르게 생각하고 의지를 바르게 갖는 것이 정사유이다
③ 정어 (正語)
•. 정사유 뒤에 생기는 바른 언어적 행위이다. 망어(妄語:거짓말)·악구(惡口:나쁜말)·양설(兩說:이간질 하는 말)·기어(綺語:속이는 말)를 하지 않고, 진실하고 남을 사랑하며 융화시키는 유익한 말을 하는 일이다
④ 정업 (正業)
•바르게 행동하기, 올바른 직업관과 직업윤리 . 바른 생각과 말에서 나아가 이치에 맞는 행동을 해야 한다.
⑤정명 (正命)
•바르게 생명을 유지하기, 올바로 목숨을 유지하는 것. 바른 생활이다. 옳은 일에 종사하고 몸과 마음과 말의 (신구의)의 삼업을 청정히 하면서 바로 사는 것을 말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바른 직업관을 가지고 생업에 임해야 한다.
⑥정근,정정진(正勤, 正精進)
•용기를 가지고 바르게 노력하는 것이다. 정진은 이상을 향하여 노력하는 것이며, 그것은 종교·윤리·정치·경제·육체 건강상의 모든 면에서 이상으로서의 선(善)을 낳고 증대시키되, 이에 어긋나는 악을 줄이고 제거하도록 노력하는 것을 가리킨다
⑦ 정념 (正念)
•바른 의식을 가지고 이상과 목적을 언제나 잊지 않는 일이다. 그리고 일상생활에서도 맑은 정신으로 세상을 살아가되 무상(無常:모든 것은 항상 하지 않고 변화함)·고(苦:모든 것은 불완전하여 괴로움)·무아(無我:나라는 실체가 없음) 등을 언제나 염두에 두고 잊지 않는 일이다
⑧정정 (正定)
•바르게 삼매(집중)하기, 올바로 마음을 안정하는 것이다. 바른 수행이다. 번뇌 망상에서 바른 견해나 행동이 나올 수 없다. 마음과 몸을 평안하게 하고 바로 수행해야 한다
마음챙김명상을 하시는분! 불교의 기본 교리를 이해한다면 수행하는 데 수월 할 것입니다.
명상은 결국 삶의 지혜를 얻기 위한 수행입니다. 일상에서 미망(迷妄)으로부터 벗어나 평온과 안정을 하고
사회 환경의 급속한 변화와 불안.두려움.스트레스 등 심적 병리현상을 예방하고.그 속에서 의미를 발견하고 삶에 있어 에너지 충전의 기회가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첫 시간 강의 주제는 사람의 본질, 몸과 마음이었습니다. 주임 교수이신 의학박사 김원식 교수는 인간의 몸과 마음의 변화도 진화와 창조성과 같이 無常의 진리를 강조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 과정에서는 몸을 살피고 마음챙김하는 것이 기본이며, 타인의 감정도 알아차리는 자비명상을 수행합니다.
최근에는 청년층,여성층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장수시대에 즈음하여 누구나 자신의 정서 관리와 타인 정서를 알아차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을 때 사회적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가장으로서,조직의 장으로, CEO로서 필수 요건의 시대입니다.
한편, 명상은 UN의 WHO에서 건강의 정의를 다음과 같이 개념화 하였으며, 휴식 관리도 건강의 개념에 맞게 상호작용속에서 관리하는 기법으로 함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4요소가 상호작용에 의한 균형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즉 영적 건강이 육체와 정신, 사회적 건강까지 지휘 역할을 한다고 뇌 과학자들은 근거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걷기는 왜 몸에 좋고, 뇌에 좋으며, 나아가 어떻게 더 나은 사회와 문명을 만드는가? 인간의 걷기는 침팬지 같은 다른 영장류의 걷기와 무엇이 다른가? 걷기는 어떻게 우리가 생각하고 추론하며 기억하고 읽고 쓰는 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그리고 이건 어떻게 과학적으로 설명될 수 있을까?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명상 과정'영합니다.
현대인은 기술의 발전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삶을 살고 있지만 스스로 몸을 움직여서 이동하는 일이 적어졌다. 도시 경관을 활보하며 과학, 자연, 건축, 문학을 되돌아보는 일은 우리의 삶에서 멀어져 버린 것이다. 그리고 움직임이 적어질수록 우리의 사고가 납작해지고 멍해진 걸 일상에서 종종 느낀다. 이는 과학적으로도 증명된 사실이다. 우리가 걸을 때, 뇌는 자극을 받으며 활성화한다. 현대인의 고질병인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감 등도 이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많은 철학자와 예술가들은 걷기 예찬론자였다. 고대 그리스의 소요학파 철학자들은 이동하며 가르침을 전했고,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는 "걸으며 생각한 것만이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또 프랑스 시인 샤를 보들레르는 한가로이 도시의 길을 걸으며 도시를 경험하는 사람들을 ‘플라뇌르’라고 말하며, 그들은 스쳐 지나가는 도시의 단편을 포착하고 지적 심미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봤다. 니체와 보들레르가 그랬듯이, 우리는 걷기를 통해 감정, 창의력 그리고 사고가 깨어나는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걷기는 인류의 문명을 발전시켰고, 멀리 내다보게 했으며, 다른 동물보다 고차원적인 발상과 사고가 가능하게 했다. 이쯤 되면 걷기는 인류의 축복이다.
# 본과정에서도 '걷기 명상' 수련을 합니다. 본과정 주임교수 김원식 의학박사의 의학적,생리학적 관점과 명상지도자 이 경진 체육학 박사의 운동학,심리학적 관점을 융합한 명상 수행이 진행됩니다.
《걷기의 세계》는 걷기가 우리의 몸과 뇌에 주는 영향을 예찬한다. 걷기는 인지적 활성화와 몸과 마음의 긍정적 조화로 노화를 방지한다.따라서 걷기의 시작은 늦은 나이가 없다.즉 독특한 인간 기술을 감상하도록 우리를 초대하는 책이다.
수백만 년 전 해저의 생명체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걷기의 진화적 기원에서부터 최첨단 연구에서 나온 새로운 발견도 만나볼 수 있다. 움직이는 동물, 절적 직립 보행을 하는 사람, 생존하기 위한 활동에 기반한 것이 걷기다.
걷기는 몸과 뇌를 위한 치유이다. 히포크라테스는 "걷기는 가장 좋은 약이다"라고 말했다.녹지에서의 걷기는 자연과의 공감으로 긍정성의 형성, 우울증을 예방하는 뇌 세포의 생성의 증가,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의 증가.뇌로의 혈류의 증가 등으로 몸과 마음의 병리를 예방한다. 이러한 것이 바로 웰빙이며 창조성의 원천 역할을 하는 것이다. 골프 라운드는 레저 활동이고 놀이 문화를 하는 최상의 창조적 활동이라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골프장을 에덴 동산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걷기는 창조적 ,사회적 활동이다.문제해결을 위한 사고를 가능케하고 창의적인 생각의 원동력이 된다.
#앉아 있는 것은 새로운 종류의 흡연이다
한편 사회적인 활동의 기반이다.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연인과 함께, 조직원들과 함께 등 상호적 교류를 확장하는 형태이이며 협업의 동기를 일으키는 활동이 된다. 정책을 입안하는 정치, 행정, 도시 설계하는 사람들은 걷기를 고려한 도시 계획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국민의 건강과 사회의 건전성과 정서적 병리 현상을 예방할 수 있는 필요조건들이다.
걷기의 즐거움, 건강상의 이점 그리고 메커니즘을 조명하며 우리에게 의자에서 일어나 더 행복하고 건강하고 더 창조적인 자아를 발견하도록 일깨운다. 이제 자리에서 일어나 걸을 때다. 산을 오르든, 공원을 내려가든, 아니면 단순히 학교와 직장에 가든지 말이다. 따라서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걷기로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고, 더욱 나은 삶을 향해 나아가자.
나는 대전 유성의 어은동에 거주한다. 집을 나와 유림공원을 경유하면 갑천의 세 갈래 방향이 있다.
둔산교 방향(10000보)를 지나 엑스포 다리를 반환하면 15000보,도안동 방향, 유성을 경유 반석 동 방향은 갑천을 따라 걷기를 할 수 있다.그리고 충남대학교 뒷산을 이용 천문대를 반환하면 왕복 1시간 30분 시간이 소요된다.
난 특별한 날을 제외하고 반드시 만보 이상 사유의 시간과 운동으로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다.
아주 좋은 대전이다.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명상 수련' 과정을 운영합니다.
# # 본과정에서도 '걷기 명상' 수련을 합니다. 본과정 주임교수 김원식 의학박사의 의학적,생리학적 관점과 명상지도자 이 경진 체육학 박사의 운동학,심리학적 관점을 융합한 명상 수행이 진행됩니다.
어니 젤린스키는 무수한 사람들의 모험심을 자극하는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다양한 분야의 경력을 조언해주는 경력관리전문가, 은퇴계획을 조언하는 라이프코치겸 전문 강연자이다.
행복을 오래 지속하기 위해서는 능동적인 일과 여가활동을 해야 한다. 특히 능동적인 여가활동은 수동적인 활동보다 우울증, 불안, 스트레스를 극복하는데 훨씬 효과적이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은 거의 예외없이 자신의 열정을 자극하는 일을 찾아 매진한다.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일과 함께 여가활동도 찾아보라. 일에만 의미를 두지 말고 여가에도 의미를 두어라. 스포츠, 게임, 운동, 관심있는 예술가, 작가, 예술활동을 목록으로 나열하고, 목록과 연관된 다양한 활동을 떠올려 보자.
그러나 건강이 우선이다. 건강은 육체적,정신적 건강만이 아닌 사회적 안녕과 영적 안녕이 있을 때 여가를 즐길 수 있다.그러기 위해서는 공감과 연민, 그리고 마음의 본심을 지닐 수 있는 마음챙김의 기술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이 된다. 다시말하면 몸과 마음을 안정된 상에서 대상에 집중하고 몰입할 수 있는 기술과 현상을 인정하고 수용하며,살펴볼 수 있는 마음챙김으로 통찰할 수 있는 마음관리 능력을 갖추라는 말이다. 바로 마인드폴리스 수련이 필요하다는 의미이다.
여가란 '해야 하는 일'이 아니라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보내는 시간이다. 여가의 정의는 개인적인 욕구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세상에는 두 가 가지 비극이 있다.하나는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원하는 것을 얻는 것이다"(오스카 와일드)
여유롭게 사는 데에는 어떤 조건도 필요하지 않다.누구나 여유롭게 살아 갈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주요한 것은 그 런 능력과 기술을 발견하는 것이다.선천적 재능을 찾아내어 후천적 노력으로 능력과 재능을 만드느 것이다.
심리학 교수 류보머스키는 행복 방정식= 유전적 요소 + 환경 + 의도된 활동에 의해 결정된다고 하였다. 유전적 요소 내에 잠재력을 찾아내어 의도된 활동 12가지 요소를 실천하라는 말이다.
제행무상(諸行無常)은 보편적 진리다. 우주 만물이 변하지 않는 것이 있던가? 그러나 사람은 변하지 않으려 한다.
자신의 감정과 생각도 변한다. 찰라멸하고 찰라생한다. 그러니 집착하지 말고 탐욕을 부리지 말라. 무상을 깊이 인식하면 괴로움이 없어진다..
"네 안에 잠자는 창조성을 깨워라. 최고의 인생 코치 앤서니 라빈스 '네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라고 말했다.
장님 나라에서는 애꾸눈이 왕이라는 말이 있다.세상을 즐기며 살고 싶다면 더 많은 것을 보고 느껴야 한다. 눈을 크게 뜨고 남들 보지 못하는 것을 보아야 한다.
"우리는 언제든 살아갈 준비는 되어 있지만 진짜 삶을 즐길 준비는 되어 있지 않다."(랄프 왈도 에머슨)
행복한 여가 활동을 누리고 싶다면 목표를 먼저 정하고 그것을 통해 성취감과 만족감을 얻을 수 있어야한다. 원하는 여가 활동과 어떻게 그러한 목적을 달성할 것인지 명확해야 한다.
삶에 성공의 핵심은 자신이 정의하는 것이지 사회적으로 정의하는 것이 아니다. 사회적 성공만을 추구하다보면 오히려 삶이 황폐화 된다. "내 인생에는 무수한 장애물이 가득하다. 그 중 가장 큰 장애물은 바로 나 자신이다."(잭 파르)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치열하게 고민한다. 고민하지 않으면 평생을 남들에게 휘들려 살 수 있다. 엄마가, 친구가, 사회가 원하는 것은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다.
마음의 평화, 건강, 사랑같은 만끽하는 데에 돈, 명예,직업, 지위 은 중요하지 않다.행복은 목표가 아니고 과정에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매순간을 충실하게 보내며, 여가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내가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는 리스트도 작성하여 나만의 나무를 심는 활동을 해보라!
인생의 최고의 시간을 갖는다. 휴일, 휴가, 안식년은 인생의 휴식이고, 전략적 고독이거, 삶의 꽃이 피는 것이다.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군 생활 30년, 은퇴 후 10년이 지나면서 나를 발견하나 것이 다행이 아닌가?
긍정적인 마음 가짐은 늘 갖고 산다. 감사와 긍정의 끈을 탄탄하게 동겨 매어 늘 병행한다.
자아실현을 위한 생산적인 활동에 열중하면서 느긋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은 그 자체로 엄청난 성공을 누리는 것이다.
있지도 않고 허상에 불과한 좋은 시절 그리워하지 말고 현존하라. 왕년을 그리워하며 핏대내는 소인배가 되자마라. 지금 이 순간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긍정의 자세를 견지한다.
내 직업은 자아실현 전문가다. 일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사회에 공헌하는 길이 많다는 것을 명심한다.생각의 자유, 사색의 자유, 행동의 자유를 얻을 수 있다. 은퇴의 시간은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소중한 기회이다.
지금 경험할 수 있는 순간은 오직지금뿐이다. 황금도 소중하고 소금도 중요하지만 '지금'이 가장 소중하다.
지금 이 순간을 만끽하라.지금 이 순간을 즐기기 위한 핵심적인 기술은 한 번에 한 가지씩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몸으로 이것을 하면서 마음은 저것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행동과 마음이 일치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집중이고,몰입이며 과정에 충실함으로 행복을 갖는 시간이다.
정말 서둘러야 한다면, '천천히' 서둘러라. 나는 '찬찬히'라는 말로 대체하고 싶다.즉 현존을 수용하면서 호의와 호기심을 갖고 멈춤의 시간을 갖는다면, 훨씬 더 아름다운 현존의 씨앗이 나올 것이다.
임상심리학자,위빠사나 명상지도자 에크하르트 톨레는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The power of now)'에서 모든 걱정과 부정적인 생각은 지금 이 순에 충실하지 않아서 나오는 감정이라고 말했다.불안, 긴장, 근심, 두려움, 스트레스 등은 모든 감정은 미래의 환상에 집착하고 과거의 회한하여 현재를 집중하지 못해 형성된다고 하였다.
"고독은 우리 자신에게는 더 엄격하게,다른 사람에게는 더 관대하게 만들어 준다.우리의 인격을 고양시키는 데 이바지 한다" (니체)
외로움은 안에서 잠그는 문이다. 사람들 외로운 이유는 스스로 자신을 방치했기 때문이다.
외로움을 극복하고싶다면 혼자만의 시간을 창의적으로 보낼 줄 알아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외로움의 근원을 내부에서 찾지 못한다.
자존감이란?자기 자신을 조건없이 사랑하는 감정이다.
고독은 가장 좋은 친구다.
혼자 있는 연습, 예술이 샘솟는 시간, 글쓰기, 그림그리고 ,명상하기
"인생은 한 번 뿐이다. 하지만 제대로 살면 한번으로 충분하다"(프레드 알렌)
일을 하지 않아도 자신의 정체성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하며, 몰입할 수 있는 일과 그 일을 할 수 있는 열정이 있어야 하며,위기 상황이 발생할 때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은퇴를 준비하려면 '포트폴리오'를 짜고 그에 따른 일에 열중하는 것이다.
"늙은이 처럼 생각하지 말라.늙은이 같은 생각이 늙은이로 만든다"
(제임스 팔리)
작가 어니 젤린스키는 21세기 행복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조언을 다음과 같이 서술하였다.
1.일하지 않는 시간은 예술의 시간이다. 어떠한 규칙도 의무도 없다 일하지 않는 시간은 자신의 취향, 흥미를 바탕으로 오랜 시간에 걸쳐계발해야 하는 '개인적인 예술'의 영역이다.
2.건강할 때 즐겨라
3.'노후 자금'에 현혹되지 말라
4.늘 배워라.
5.성공이 모든 것을 해결해주지 않는다.
6.긍정적으로 생각하라
# 삶의 포트폴리오에 꼭 포함해야 할 요소 '명상' 학습기회를 갖기를 바랍니다.
# 충남대학교 명상과정은 주임교수 김원식 의학 박사(의과대학 명예교수),명상 지도자 이경진 체육학 박사는 몸과 마음에 기반한
내 인생은 온통 자기계발에 집중되어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사람이 되고자, 어떤 상황이 닥쳐도 차분하게 대응할 수 있는 완벽한 상태에 도달하고자, 끊임없이 나를 닦달했던 것이다. 내가 부족한 사람임을 보여주는 하나의 잣대로 마음챙김 수행을 활용했음도 깨달았다.
우리는 자기계발(self improvement)에서 자기해방(self liberation)으로 마음가짐을 바꿔야 한다. 자기해방은 제한적 믿음(limiting beliefs). 즉 우리에게 ‘고쳐야 할 게 있다’는 잘못된 생각에 벗어난다는 뜻이다. ‘똑바로 하겠다고’, ‘완벽해지겠다고’ 끊임없이 시도하면 탈진할 수밖에 없다. 현재 상태에서 쉴 수도, 현재 모습에 결코 만족할 수도 없다.
마음챙김 명상을 하는 동안 다음 사항을 명심해야 한다. 수행의 목표는 무엇인가를 기어이 해내는 데 있지 않다. 완벽해지려 하지 말고 그냥 묵묵히 수행하는 게 중요하다.완벽함은 가능하지 않지만, 변화는 가능하다. 내가 좋아하는 선불교 속담은 이러한 역설을 잘 드러낸다. ”당신은 현재 모습 그대로 완벽하지만, 개선할 여지가 있다. 즉 완벽함은 가능하지 않지만, 변화는 가능하다. 미식 축구계의 전설 빈스 롬바디는 “완벽함은 달성할 수 없지만, 우리가 완벽은 추구한다면 탁월함은 이룰 수 탁월함은 이룰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 유명한 코치는 노력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았던 것이다. 우리의 삶을 바꾸려면, 목적지가 아닌, 방향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변화는 방향이지 목적지가 아니다. 세상은 끊임없이 변하고(無常)있으며, 그이 맞춰 우리도 함께 변하도록 갖가지 도전을 제기한다. 그런 이유로 우리의 뇌는 수행을 통해 끊임없이 배우고 발전토록 설계되었다.
완벽함이라는 관념에서 벗어나 우리가 원하는 방향에 초점을 맞출 때, 우리는 매 순간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는 중요한 사실에 눈뜨게 된다.
최고의 상태에 도달하겠다고 덤비는 식으로는 우리 자신을 크게 바꾸지 못한다. 이 길은 높아지는 목표인 완벽함을 달성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아니다. 오히려 변화와 성장과 진화의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다.탁월한 정신과 의사인 대니얼 시켈(AWARE의 저자)이 일깨워주듯 “우리는 끊임없이 창조하고 또 창조하는 상태에 놓여 있다”라고 말했다.
- 마음챙김,(Good Morning I Love, 샤우나 샤피로 지음) 중에서
명상을 시작하는 분들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명상이 신비스럽고 단시간에 무언가를 이루어짐이 있다는 생각을 갖고 수행에 임한다. 몇 주가 지나도 별로 마음에 와 닿지 않자 조급함도 생긴다. 특히 마음관찰 일지와 감사 일기를 쓰고 정리하는 마음 챙김을 어린 시절 맹목적 쓰기로 간주하고 소홀하는 경우가 있다.
보편적 진리인 무상의 이해와 인지적 구두쇠 법칙의 고정 관념을 마음챙김으로 전환한다면 삶의 변화의 방향에 네비게이션이 잘 작동될 것이다.
행복은 뇌와 맞닿아 있다. 먹으면서, 걸으면서, 호흡하면서 마음챙김하여 느낌과 감정을 정화하여 따뜻한 마음을 갖는 것이다. 이 모든 마음과 행위가 뇌와 연결되어 있음을 다시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