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일상이나 명상의 준칙에서 ‘내려놓아라’라는 말을 흔히 강조한다.그러나 자신의 집착이나 습관을 차단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한다.그러나  이는 근원, 무한한 지혜에 자신을 내맡기고 마음에 새긴다면  이 과정이 수월해진다.  그래서 내려놓는다는 자신이 되어버린 습관을 가지 치기하는 단계라고 한다. 즉 신경회로망을 변화시킨다는 의미이다.
아인슈타인은 어떤 문제를 만들어낸 의식과 같은 수준에 머물러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했다.우리는 제한적인 마음 상태를 만들어 스스로 만들어 놓고 문제에 대한 해결을 하려 한다. 이런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지혜가 있다면 명상에서 내려 놓는 것이다’.  이 지혜는 우리의 한계를 넘어 깊은 곳에  잠겨 있다.
모든 잠재력은 이 무한한 가능성의  우주에 존재하기 때문에 우리는 자신의 한계를 겸손하게 맡기기만 하면 된다.이것은 혼자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것과는 다른 방식이다. 우주의 리듬을 타고 자신을 내 맡기라는 의미이다. 이에 반하여 에고의 의식은 결코 해결책을 찾을 수 없다. 그것은 딜레마 라는 감정 에너지 속에 빠져 생각하고 행동하고 느끼며 똑같은 문제만 계속 만들어낼 뿐이다.
변화는 객관적인 마음의 시각에서 비롯하며 무한히 많은 방식으로 이어진다. 그 객관적인 마음의 시각은 나를 벗어나서 나를 볼 수 있게 한다. 습관적이고 에고가 담긴 방식과는 달리  삶의 반응을 열어주는 가능성을 인지하게 된다.
문제를 인지하고 인정하는 감정을 큰 마음에 내 맡기면 다음 행동을 할 필요가 없다. 즉 타협,구걸,회피,용서 구하기,조종하기,변명,후회,두려움 등이다. 더욱이 큰 마음에는 ‘~해야 하는데,~ 한다면 더 좋을 텐데‘ 같은 조건은 필요가 없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느낌 안에서 그저 내맡겨보자. 성실,겸손,정직,확신,명료함,열정, 신뢰 등이다. 내려놓아버리고 싶은 감정을 즐거운 마음으로 큰 마음에 내맡겨라. 그 큰 마음이 나를 위해 문제를 해결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플라시보 효과,또는 피그말리온 효과를 생각해보자 ,나의 의지와 마음과 사랑이 일치할 때 응답한다.

스트브잡스의 명상 장면

내려놓으면 부수적인 효과가 따른다. 영감, 기쁨, 사랑, 자유,감사, 활력 등이다.감정이 양자(量子)의 가능성을 믿고 신뢰하면 결국 신성한 마음이 멋지게 꾸며놓고, 미래와 연결하게 된다.즉 양자의 마음이 나의 부름에 답할 것이며 도와 준다는 사실을 믿어라. 의심, 불안,걱정하는 마음으로 양자를 믿지  않고 지나치게 분석한다면 애초에 원상태로 되돌아 가게 된다. 이 또한 양지의 특징이다. 감정은 움직이는 에너지라는 것을 늘 명심해야 한다.
기쁨,속에서 즐거움을 느끼며 살아가는 것은 이미 원하는 미래의 결과물을 현실로 받아들였다는 의미이다.미래가 이루어진 것처럼 상상하며 살아갈 때 큰 마음은 새롭고 예상치 못한 최선의 방식으로 자신에게 삶을 준비하게 도움을 준다. 양자 마음이 나를 알아주고 나를 사랑하며,도움의 청에 응답한다. 근 힘이 될 것이다.
어느 대상에 집착하고  습관적 비 합리적 생각과 행동은 자신에게 어떤 감정으로 일으키며, 화학물질을 생산하여 온 몸에 영향을 미친다는 양자의 과학적 근거를 알고 있다면 '내려놓는다(letting go)'는 것도 반복 수련이 필요하다.
승산 스님의 미국에서 활동
 
# 충남대학교에서는 3월부터 명상기초 과정을 운영합니다.

 

 물리적 중독보다 더 큰 반응, 감정적 중독의 답은 바로 명상이다.


사람의 뇌는 신경가소성이 있다고 하나 변화하지 않으려 하고 게으르다.그러나 ‘어떻게 하면 변화하며 행복해질 수 있을까? 생각한다. 물리적,외부의 새로운 자극을 원한다. 그러나 자극이 시들해지고 효과가 떨어지면 더 강한 자극을 원하고 있다. 더 큰 물리적인 자극을 원하는 것이다.

물리적 자극(알콜, 마약, 도박, 쇼핑 등)은 화학물질을 분비한다. 분비된 화학물질은 몸속의 세포 바깥쪽의 수용체 부위를 활성화 시켜 ’세포의 스위치‘를 켜서 반응을 일으킨다. 그런데 세포의 수용체 부위는 지속적, 반복적 자극을 받으면 둔감해지다가 문을 닫는다. 즉 반응에 만족하지 못한다. 따라서 세포 수용체 스위치를 켜기 위해서는 더 강한 신호, 더 많은 자극을 필요로 한다.


빅터 프랭클은 “자극과 반응 사이에  선택의 공간이 있다 그 공간 안에 반응을 선택할  힘이 있다. 우리의 반응 안에 우리의 성장과 자유가 놓여 있다” 의미학파(logo-therapy)에서 주장하였으며, 로버트 라이트는 (Why Buddhism is True) “인간의 고통과 잔혹 행위의 근본 원인인 느낌이 정말로 迷妄(미망)의 산물이라면, 이 느낌에 제대로 빛을 비춰 살펴보는 일은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자신을 변화하고 행복하게 해줄 외부의 물리적인 무언가를 기다리고 말고, 자유로워지려면 양자 법칙을 따르고 진정한 나를 마주하고 자극과 반응의 공간을 밝은 빛으로 바춰 보아야 한다. 

나는 여기서 물리적 중독(마약, 알콜, 도박, 섹스, 소비주의 등)뿐만 아니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중독 뒤에는 행동을 조종하는 기억된 감정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이는 감정중독인 두려움, 불안, 수치심, 우울, 등의 감정적 충동이 더 큰 문제를 야기하는 것이다. 즉 마음에 있어 本心과 妄 心이 있다면, 쾌락을 추구하는 망심으로 인도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진정한 변화 행복은 쾌락과 아무 상관이 없다는 점이다. 강도 높은 자극으로 인해 느껴지는 쾌락은 진정한 행복에서 멀리 떨어뜨릴 뿐이다.

답은 무엇일까? 자극과 반응 사이의 공간을 비춰보는 것 바로 명상이다. 명상은 어두운 면을 일상의 현실로 불러내지 않고도 그것과 마주할 수 있게 한다. 친구나 가족에게 공표하지 않아도 된다. 갈망과 소망이 있다면 솔직하게 자신의 심정을 많은 시간을 갖고 셀프 토의할 수 있다. 한편 자신만의 사적인 공간에서 마음속으로 자아의 부정적인 측면을 없애고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키울 수 있게 한다.

자신을 제한하는 감정들을 기억에서 지워보자. 감정적 흥분이 없는 기억을 ’지혜‘라 한다. 이때 감정적 중독이라는 필터를 통하지 않고 사건을 객관적으로 돌아보며 자신의 상태를 살펴볼 수 있다. 중독된 감정을 끊어버리면 그 감정이 주던 제한과 통제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는 진짜 나를 찾게 된다.

진정한 행복과 변화는 망심에서 찾지 말고 본심에서 존재 상태에 있는 것이다. 물리적 자극으로만 치유하려 하지 말고 명상으로 감정을 다스리라는 말이다. 다시 말하자면 중독으로부터 자유스러워지려면 답은 바로 명상이다. 나를 육체와 정신을 건강하게 하고 가정을 행복하게 가꾸며 사회적 건강과 영적 건강(Social & Spiritual Well- being)까지, 이것이 진짜 건강의 정의이다.


하루 10분 정도 나를 들여다볼 수 있는 명상의 시간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3월초부터 명상기초 과정을  주1회 15주 운영합니다.

“도둑맞은 집중력의 시대… 이제야 모두 명상을 말한다”

[마음을 찾는 사람들]
40년간 미국 명상 확산 이끈 존 카밧진 명예교수 인터뷰

입력 2023.12.27. 03:00업데이트 2023.12.27.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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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카밧진 박사가 명상하는 모습. 명상의 현대화와 과학화에 앞장서온 그는 “스물한 살 때인 1965년 명상을 처음 경험한 그날 밤 이후 지금까지 매일 2시간씩 명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밧진 박사 제공
 

지금은 세계적 명사들과 주류 엘리트의 일상이 된 명상. 그러나 불과 40~50년 전만 해도 명상은 히피나 하는 ‘미친 짓’ 취급을 받았다. 사회적 외면에도 불구하고 명상과 의학·과학 접목에 앞장선 대표적 선구자가 존 카밧진(79) 박사다. MIT에서 분자생물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1979년 매사추세츠 의과대학에 ‘마음 챙김에 근거한 스트레스 완화(Mindfulness-based stress reduction·MBSR)’ 8주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이 프로그램의 성공은 명상 확산에 큰 기여를 했다. 카밧진 박사는 “마음 챙김에 근거한 스트레스 완화에 대한 아이디어는 고대 불교 명상 수행법에서 ‘불교 없이’ 의학 및 건강관리의 주류로 가져온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유사 종교’ 취급을 받고 일자리를 걱정하던 시절부터 최근의 세계적 명상 붐까지 지켜본 살아있는 증인이자 역사인 카밧진 박사를 지난 15일 줌으로 인터뷰했다.

-박사님이 명상을 시작하던 1960~70년대엔 명상을 ‘수정 구슬 쳐다보기’나 점성술처럼 여겼다지요. 50여 년이 지나 세계적으로 명상 붐이 일어나는 모습을 보면서 어떤 느낌이 드나요.

“제가 1979년 MBSR 클리닉을 시작했을 때는 모두가 ‘미쳤다’ ‘제정신 아니다’라고 했어요. 제가 MIT에서 노벨상 수상자(살바도르 루리아) 교수 밑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덕분에 ‘그래도 뭔가 있겠지. 어떻게 되는지나 보자’는 생각들이었죠. 그렇지만 이제 명상은 부두교(사이비 종교)나 뉴에이지 광신도가 아니라는 것을 모두가 알지요. 많은 사람이 노력한 덕분입니다. 사람들은 집중하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현대는 스마트폰을 비롯해 주의를 기울이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알아차림으로 가는 문입니다.”

                                                  명상하는 존 카밧진 박사. 존 카밧진 박사 제공
 

-명상은 어떻게 처음 접하게 됐나요.

“저는 마음(mind)을 공부하고 싶어 MIT에 갔어요. 분자생물학을 전공한 것도 마음을 연구하기 위해서였죠. 1960년대는 혁명 시대였고, 당시 매사추세츠 케임브리지에는 세계적 명상가와 요가 지도자가 몰려들었어요. 제가 MIT 입학한 첫해에 필립 카플로라는 선사(禪師)의 명상 강연을 들었어요. 저는 그날 밤 명상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멈추지 않고 있어요. 1965년, 스물한 살 때였습니다.”

-첫 명상의 느낌을 기억하나요.

“말로 표현하기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냥 몸을 바라보고 몸을 체험하고 마음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됐어요. 기본적으로는 호흡을 알아차리고 다른 모든 것은 놓아버리는 것이었어요. 알아차림, 순수한 알아차림이었어요. 그 경험을 통해 ‘아, 지금까지 내가 찾던 것이 이것이구나’ 하고 느꼈어요.”

-그 무렵 한국의 숭산 스님도 만났지요.

“숭산 스님은 정말 강력했습니다. 스님과 함께 있으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스님은 ‘나는 무엇이냐(What am I)?’ 묻고는 ‘모른다(Don’t know)’라고 말씀하셨어요. 모른다는 것을 알려주신 것이죠. 숭산 스님은 환상적이고 창의적이셨어요.”

                                환자들과 MBSR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존 카밧진 박사. /카밧진 박사 제공
 
                         환자들과 MBSR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존 카밧진 박사(앞줄 가운데). /카밧진 박사 제공
 
 

-명상을 환자 치료에 접목한 계기가 있나요.

“저는 일자리가 필요했어요. 명상과 요가에 빠지면서 과학자로서 경력은 별로 없었고 매사추세츠 의과대학 해부학 교실에서 일하게 됐죠. 10년 동안 ‘진짜 내 직업은 무엇일까’ 생각했죠. 그렇게 지내던 중 의사들에게 물었어요. ‘환자 몇 퍼센트에게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시나요?’ 의사들은 15~20%라고 하더군요. 나머지 환자들은 저절로 낫거나 절대 나아지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래서 ‘의학적으로 더 이상 도울 방법을 모르는 환자를 돌보는 클리닉을 만들면 어떻겠냐’고 물었어요. 통증 클리닉, 정형외과 의사 세 명이 동의해줘서 병원에 제안서를 제출했더니 ‘그래, 우리가 잃을 게 뭐 있겠어?’ 하며 허락해줬어요. 그것도 일주일에 이틀만. 설문지를 만들어서 환자를 조사했어요. 증상, 통증, 고통, 스트레스 등등을 물어서 기록했죠. 그런데 8주 과정의 MBSR을 거치면서 환자들 가운데 통증과 우울증이 가라앉는 경우가 나왔어요. 8년 동안 고통받던 사람들이 8주 만에 나아진 거죠. 마법이 아닌데 마법처럼 보였죠.”

그래픽=김하경

-MBSR로 도움을 받은 환자 중 기억에 남는 사람이 있나요.

“제 첫 비서가 만성 통증 환자였어요. 응급실에서 ‘두통이 너무 심한 환자가 있다’며 저를 호출했어요. 달려가 그녀에게 호흡하는 법을 알려줬어요. 30~45분쯤 지났을까, 천천히 두통이 사라졌지요. 몇 년 동안 두통 때문에 일을 하지 못할 정도였다고 했어요. 그 일을 계기로 그녀를 비서로 채용해 거의 20년간 함께 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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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지금, 여기’에 집중하지 못하기 때문에 불안, 우울, 걱정을 겪는다고 합니다. ‘지금, 여기’에 집중하지 못하는 것은 인간이라는 종(種)만의 특징인가요.

“문명이 생기기 전, 수렵과 채집을 할 땐 인간도 매우 주의 깊게 관찰하고 자연과 밀접하게 접촉해야 했어요. 자칫 먹이를 사냥하다가 다른 동물의 먹이가 될 수도 있었으니까요. 그러나 문명이 발달하고 분업화하면서 사람들은 더 작은 정신 공간에 갇혀 몸과 접촉을 잃게 됐어요.”

          존 카밧진 박사(오른쪽 두번째)가 2005년 워싱턴 DC에서 열린 '마음과 생명 연구소' 회의에서 달라이 라마(오른쪽)와 대화하고 있다. 카밧진 박사는 숭산 스님, 틱낫한 스님과도 오랜 기간 교류했다. /카밧진 박사 제공
 

-과거 ‘지구는 병들었는데, 지구를 입원시킬 만큼 큰 병원은 없다. 그래서 명상을 한다’고 하셨지요.

“지구 전체를 수용할 만큼 큰 병원이 하나 있긴 있어요. 그 병원 이름은 사람 마음입니다. 인간의 인식은 충분히 커서 지구 전체를 담을 수 있습니다.”

-명상을 만병통치약처럼 여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말도 안 됩니다. 많은 정신적 문제는 사실은 사회에서 오는 것입니다. 전쟁, 알코올중독, 가정 폭력 트라우마 같은 것이죠. 명상, 마음 챙김이 모든 삶의 문제에 해답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실수입니다.”

-그래도 불안, 우울, 불면증 등에 명상이 도움 되지요?

“그렇습니다. 그러나 결과에 집착하면 명상은 어렵습니다. 사람들은 당장 ‘기분이 좋아졌으면’ ‘두통이 없어졌으면’ ‘통증이 없어졌으면’ 원하지요. 그런데 원할수록 안 이뤄집니다. 명상은 아무것도 얻으려고 하지 않는 것입니다. 있는 그대로를 알아차리는 것이죠. 명상을 하면서 문제에 대한 통찰력을 갖게 되면 문제도 사라지고 고통도 사라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마음 챙김은 당신을 바꾸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의 본성을 순간순간 인식하는 것입니다.”

-곧 한국에서 번역 출간할 책 ‘내 인생에 마음 챙김이 필요한 순간’에는 ‘잠에서 깬 후 바로 침대에서 나가지 말라’는 내용도 있더군요.

“잠에서 깬 후 바로 침대에서 나가지 말라는 것은 ‘완전히 깨어나야 한다’는 뜻입니다. 5분이나 10분만 더 침대에 머물러보세요. 누워서 손, 발, 호흡을 알아차리면서 온전히 깨어나는 겁니다. 샤워할 때에도 다른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샤워할 때에도 마음 챙김을 해보세요.”

-명상은 나이가 들수록 유용한가요?

“글쎄요, 숨만 쉬고 있으면 될 것 같아요.(웃음) 어린이들은 주의를 기울이게 하기가 어렵지만 순수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현재 순간에 더 집중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은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민감합니다. 어린이들에게 평소 ‘너는 이대로 괜찮아. 자신을 비판할 필요 없어’라고 알려주는 것은 좋은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명상에 대해 관심을 가진 사람들에게 권할 말씀 부탁합니다.

“일단 명상을 시작하세요. 그리고 포기하지 마세요. 가장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는 거예요. 불교에서는 당신이 이미 부처이기 때문에 부처가 될 필요가 없다고 하죠. 당신의 진정한 본성은 이미 깨어있습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생각을 멈추려고 할 필요 없습니다. 일어나는 생각은 내버려둔 채 알아차리면 됩니다. 마음 챙김은 무한합니다. 당신의 생각이 만들어낸 이야기는 실제 당신이 아닙니다. 침대에서든, 쿠션에서든 그리고 걷기 명상, 달리기 명상, 요가 명상 무엇이든지 현재 순간을 즐기세요. 호흡을 즐기고, 몸을 즐기세요. 그래서 살아있고 깨어있고 체화하고 그런 것을 당신의 거처로 삼는 것처럼 멋진 순간은 없습니다. 당신의 주소를 ‘깨어있음’, ‘알아차림’으로 삼으세요. 그러면 당신은 항상 그 집(알아차림)에 머물게 됩니다.”

 

[존 카밧진 명예교수]

사이비 취급 받던 명상… ‘마음 챙김’으로 과학 접목

매사추세츠 대학 의과대학 명예교수이며 과학자, 작가, 명상가이다.

1944년 뉴욕에서 병리학자 아버지와 화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과학과 마음의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졌던 그는 20대부터 숭산 스님, 틱낫한 스님 등에게 대승불교와 초기 불교의 수행법을 익혔다. 그가 개발한 MBSR은 고대부터 이어져 온 명상에서 종교적 색채를 배제하고 의학·과학과 접목해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것. 전 세계 의료 기관 800곳 등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기업, 학교, 군대,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명상 프로그램이 MBSR을 참고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한국MBSR연구소(소장 안희영)가 마음 챙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8주명 나도 명상가' 과정을 1월 부터 운영합니다.

<고독은 삶의 최고의 선물이다>

 

고독으로 나를 현존하게 하고 나를 찾게 한다. 문제는 시간과 나이다. 이 두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혼자만이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고독이다. 이 고독은 삶에 있어 전략적인 것이다. 여기서 전략적 시간은 이 지금 순간순간을 말한다. 순간은 봄의 약동(躍動)으로 꽃망울이 터지는 찰라의 순간이다. 그리고 나만의 아름다운 집을 짓도록 설계하는 시간이다.

 

 찰라의 시간은 영원한 질적인 시간으로 카이로스다. 카이로스는 신이 개입하는 질적인 시간, 한 번밖에 일어나지 않지만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결정적인 시간이다. 바로 지금 이 순간을 포착해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에서 시작한다. 이 순간에 집중, 자신만의 빛을 찾아 나서야 삶을 좀 더 진실에 가깝게  해준다 지금 이 순간을 포착해  자신의 것으로 변화시키는 모멘트 라 할 수 있다. 즉 과거나 미래가 아닌 황금인 지금이 되는 것이다. 과거를 생각하고 미래의 환상은 마음의 동요, 불안이나 두려움 등 병리현상으로 유도되고 있다. 이러 현상의 일으키는 것이 자신에게 괴물로 등장되는 것이다.

 

혼자만이 생각하는 지금 이 순간의 시간에 현존할 수 없을 때 괴물로 변모되는 것이다. 지금 이 순간순간의 시간은 인생이라는 집을 짓도록 도와주는 설계도를 만드는 생각의 시간이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인생이 있고, 그것을 더욱 감동적으로 만들 수 있도록  우리 각자에게  괴물 시간을 생각이라는 고귀한 선물로  주어질 수 있다

 

천재는 자신만의 고유한 생각이 있다는 것을 믿고, 그것을 지속적으로 찾는 사람이다. 그리고 찾아낸 그것을 소중히 여기며 일생 동안 묵묵히 실천하는 사람이다. 결국 자기만의 생각의 시간, 생각하고 궁리하는 사유(思惟)를 하는 것이다. 思자는 마음 心 위에 밭 田로서 . ‘나를 더 나은 나로 변화시키는 현장은 내가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직장이며, 집이고, 만나는 사람이며 책이다라는 의미이며, 惟의   (,마음 ) 왼쪽에 놓인 한자는  송골매나 최고의 뜻하는 새 추자()이다.그러니 생각을 한다는 것은 송골매의 눈으로 나를 보는 연습, 최고의 경지에서 있는 그대로의 나의 모습을 觀照(관조)하는 것이다.

 

관조란 동일한 사물이나 사람을 깊이 응시하고  자신이 사라지는 상태로 진입하는 단계를 관조(觀照)라고 한다.아리스토텔리스 관조를 그리스어로 테오리아(theoria)’ 인간의 최선이라 했다.‘theoria’로부터 이론을 뜻하는 영어가 ‘theory’가 파생했다. 이론이란 고착된 편견이나 굳어진 dogma(독단적인 신념이나 학설) 아니다.관조는 고요한 마음으로 사물이나 현상을 관찰하거나 비추어 본다는 뜻이다. 영어로 표기하면 Contemplation 또는 Meditation 으로 표기한다. 여기서 사유와 관조는 사물이나 현상이 있게 마련이다. 바로 대상이 주어진 상태에서 사유와 관조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관조와 사유의 조건은 대상도 있어야 하지만 바로 멈춤의 시간이 있어야 사유와 관조에 의한  생산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 멈춤의 시간이란 바로 서양 전통에서도 말하는 묵상(默想)이다. 묵상은 말없이 마음속으로 생각함을 뜻하며,   영어로 표기하면 Meditation 또는 contemplation이다. 특정 대상을 깊게 생각하는 행위이며 종교적인 관점에서 묵상은 기도 및 명상을 수행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나를 돌아보게 하는 제3눈으로  자신의 모습을 독수리 눈으로 찍어본다의미를 가지고 있다.

 

생각하고 궁리함) = 默想(meditation, contemplation, 말없이 마음속으로 생각함) = 觀照( contemplation , meditation, 고요한 마음으로 사물이나 현상을 관찰하거나 비추어 봄)의 등식으로 조명할 수 있다.즉 사유 + 관조 + 묵상을 함축하면 마음챙김 명상(Mindfulness, Meditation)이다.불교식 표현으로는 위빠사나 명상이다.

 삶에서 괴물로 주어진 시간()’,이 두  장애물을 유기 [遺棄]하는 것은 바로 사유와 관조,그리고 묵상이 함축된 명상의 시간이다. 이 명상의 시간을 고독이라 말할 수 없고 삶의 최고의 선물이라고 말할 수 있다. 봄의 약동(躍動)으로 꽃망울이 터지는 순간이고, 나만의 아름다운 집을 짓도록 설계하는 시간이다.

 

심연‘의 저자 배철현 교수는 고독은 “자신을 위해 스스로 만든 시간과 공간은 자신의 스승이다. 이 분리된 시간과 공간은 '고독'이라고 한다. 고독은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해 불안하거나 외로움의 상태는 아니다. 의도적인 분리의 상태이자 자신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다.”라고 표현하였다.

♠ 기대를 현실로 바꾸는 '혼자 있는 힘'(사이토 다카시),'고독을 즐기는 사람이 성공한다'(쓰다 가즈미)의 책에서도 마음을 되찾는 혼자만의 시간,고독은 창조의 원천이라 했다. 파스칼도 "인류의 모든 문제는 홀로 조용히 방에 앉아 일을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난 옛날부터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한다. '심연'(배철현 교수)을 읽으면서,  고독의 관점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외롭다. 지루하다.미망에 잠겨 있는 사람들에게  고독의 시간을 삶의 설계에 참고하기 바라는 마음이다.
명상은 멈춤이고 관조이이며 묵상의 시간이다.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 '8주면 나도 명상가' 과정

 

삶은 자극과 반응의 연속이다.

자극과 반응 사이는 공간이 있다.

공간속에는 삶의 힘이 있고 성장과 자유가 있다.

빅터 프랭클은 하우쉬비치에서 깨달았다.

의미를 찿았다.

바로 로고테라피(의미학파)다.

 

 

자극과 반응의 공간은 의미가 숨어 있다.

찾지 않으면 미망(迷忘)의 산물로 남게 된다.

빛을 비춰 살펴볼 가치가 있다.

타라브랙은 인지-수용-조사-보살핌의 과정속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한다.

바로 마음챙김 명상이다.

 

붓다는 삶 자체를 괴로움이라 했다.

괴로움(苦)의 진리,발생(集)의 진리,소멸(滅)의진리,소명이 이르는 길(道)의

진리의 과정속에  의미가 있다고 하였다.

사성제(사성제(四聖諦) 를 설파 하였다.

온누리에 예수는 사랑, 붓다는 자비를   펼쳤다.

 

삶은 자극과 반응 연속이다.

의미는 받는 것이 아니고 찾는 것이다.

공간속에서 의미를 찾았다면

의미속에 또 무엇이 존재할까?

삶은 의미를 찾는 것만도 아니다.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의미는 사랑과 공감, 연민이 함유되어야 한다.

뇌 건강은 사랑과 자비가  유지한다.

삶은 명상이 답이다.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1월첫째주부터 '나도 8주면 명상가' 와 '뇌건강과 기억 증진프로젝트'과정을 운영합니다.

# 341-34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99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백마교양교육관(W10건물)] / 행정실(507호)

  전화 : 042-821-5276 ~7팩스 : 042-825-5277

 

 

 

 

# 명상 #뇌건강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치매

혼자 살든 누군가와 함께 살든, 중요한 것은 현재에서 머물며 지금 이 순간에 좀 더 깊이 관심을 가짐으로써 더 강렬하게 현존하는 것입니다.

 

성숙한 사랑을 위해서는 당신의 현존이 강해져야 합니다. 그래야 당시이 생각하는 자나 고통체에 더 이상 지배당하지 않고 그것들을 자신으로 착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생각하는 자의 근원이 되는 존재로서, 마음의 목소리 저변에 흐르고 있는 고요함으로서, 고통의 밑바닥에 있는 사랑과 기쁘으로서 당신 자신을 인식하는 건 자유이며, 구원이고, 깨달음이다.

 

# 뇌와 행복은 맞닿아 있다. # 뇌를 최적화 하라 # 끌어당김의 법칙 # 명상기초

 

우선 자신에 대한 판단을 멈추세요. 그리고 상대방을 판단하는 것도 중지하세요. 관계를 변화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어떤 식으로든 상대방을 판단하거나 바꾸려하지 말고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온전히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순간 당신은 에고를 초월합니다. 모든 마음의 게임에서도 중독이나 다름 없는 집착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변산반도에서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명상기초   #주임교수 김원식 의학박사 # 명상지도 이경진 박사 # 자애명상

#9월개강

 

사랑은 존재의 상태입니다. 사랑은 외부가 아닌, 당신의 내면 깊숙한 곳에 있습니다. 당신은 결코 사랑을 앓을 수 없고, 사랑도 당신을 떠날 수 없습니다.사랑은 다른 사람의 육체와 같은 어떤 외적 형태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존재의 고요한 속에서, 당신은 형태와 시간을 초월하여 본질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것은 육체에 생기를 불어넣는 드러나지 않는 생명과도 같습니다. 다른 모든이들과 모든 창조물 깊은 곳에서도 이와 같은 생명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당신은 형태와 분리의 장막 너머를 바라봅니다. 이것이 하나됨에 대한 깨달음, 바로 사랑입니다. - 에크하르트의 '이 순간의 나' 中에서-

<마음챙김 혁명(The Mindful Revolution)>

 

 ‘운동을 하면 건강해진다‘라는 말은 과학적 상식으로 통한다. 그래서 피트니스 센터와 걷기, 자전거 타기 등이 성행되고 있다. 하지만 20세기 초만 하더라도 ’운동 건강의 비결‘ 이라고 주장이 보편적 상식으로 인식된 시기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그러나 학계에서의 연구와 군대에서의 체력이 생명이자 전투력으로 여기는 군대의 연구 지원이 ’운동 생리학‘이라는 학문을 발전시키는 기원이다. 즉 운동하는 사람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이 하늘과 땅 차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마음챙김 명상도 마찬가지다. 명상의 효과는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전까지 그저 특정 종교의 독특한 신앙 행위나 유별난 개인들의 기이한 취미로 무시돼 왔다. 그러나 지난 약 40여년 동안 과학적, 임상적 연구 결과가 축적되면서 명상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사회적 보편적 가치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MRI, EEG, PET 등 두뇌 활동의 변화를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기들이 개발되면서 명상에 대한 관심과 신뢰가 폭발적으로 상승했다.

※ 20세기가 운동을 하면 건강해진다는 사실에 눈을 뜬 시기였다면, 바야흐로 21세게는 명상을 하면 건강해진다는 과학적 사실을 발견한 시대라고 할 수 있다.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명상기초' 과정을 3월13일 개강 예정으로 마음챙김 명상을 원하는 분 참가바랍니다.

 

명상의 인물을 꼽으라면 애플의 창업자이자 혁신의 아이콘인 스티브 잡스이다. 그는 ’마음 관찰을 하다 보면 마음이 고요해지고, 마음이 더 미묘한 것들을 들을 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 그때 바로 직관이 피어나기 시작하고, 더 명료하게 사물을 보게 되며, 현재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된다.“라고 말했다. 여기서 관찰을 명상, 공간은 자극과 반응 사이의 선택 즉 의사결정, 직관은 창의성, 집중은 몰입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피트니스 센터에서 몸의 근육을 단련하듯이 마음챙김으로 마음의 근육을 강화할 수 있다. 몸의 근육이 강화되면 신진 대사와 각종 신체적 능력이 향상되듯이, 마음의 근육이 강화되면 일에서의 성공과 삶에서의 행복을 이끄는 이른바 정서 지능이 획기적으로 강해진다. 정서 지능을 대중화 시킨 미국의 심리학자 다니엘 콜먼은 ”정서역량은 학습된 능력“이라고 말했는데, 바로 마음챙김 명상이 최고의 학습법이다. 탁월한 리더들이 발현하는 역량의 80% 이상이 정서지능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기 인식과 자기 조절 역량은 성공하는 리더와 실패하는 리더를 구분하는 핵심으로 간주되고 있다. 실제 리더의 순간적인 감정조절 실패가 조직을 곤란하게 하는 사례가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이제 당신이 명상을 해야할 때 中에서-

* 삶은 자극과 반응의 연속이다. 자극과 반응 사이에는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 즉 마음 챙김을 통한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것이다.  어느 누구나 주어지는 공간 속에서 의미를 찾는다면  몸과 마음의 병리 현상을 예방할 수 있다. 물론 스트레스도 오히려 에너지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이다.

마음챙김은 자극과 반응 사이에서  어떤 감정이 일어나든지 그 감정을 알아차리고 편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널찍한 공간을 만들어 준다. 이 공간에서 삶에 의미만을 찾을 수 있다면 몸과 마음의 병리 현상이 아니라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다.

로버트 라이트( ‘ Why Buddhism is True의 저자 )는  "인간의 고통과 잔혹 행위의 근본 원인인 느낌이 정말로 迷妄(미망)의 산물이라면, 이 느낌에 제대로 빛을 비춰 살펴보는 일은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공간 속에서 멈춤의 시간,마음챙김의 시간으로 의미를 찾는 것이 바로 삶의 연속이다.

빅터 프랭클은 의미치료(logotherapy)치료의 선구자이다. 그는 “삶의 이유를 가진 사람은 삶의 방식은 어떻게든 견딜 수 있다.”고 말했다. 21세기는 의미의 시대다. 

 

 # 341-34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99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백마교양교육관(W10건물)] / 행정실(507호)

  전화 : 042-821-5276 ~7팩스 : 042-825-527

삶은 자극과 반응의 연속이다.

자극과 반응 사이는 공간이 있다.

공간속에는 삶의 힘이 있고성장과 자유가 있다.

빅터 프랭클은 하우쉬비치에서 깨달았다.

의미를 찿았다.

바로 로고테라피다.

 

 

자극과 반응의 공간은 의미가 숨어 있다.

찾지 않으면 미망(迷忘)의 산물로 남게 된다.

빛을 비춰 살펴볼 가치가 있다.

타라브랙은 인지-수용-조사-보살핌의 과정속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한다.

바로 명상이다.

 

붓다는 삶 자체를 괴로움이라 했다.

괴로움(苦)의 진리,발생(集)의 진리,소멸(滅)의진리,소명이 이르는 길(道)의

진리의 과정속에  의미가 있다고 하였다.

사성제(사성제(四聖諦) 를 설파 하였다.

온누리에 자비와 사랑을  펼쳤다.

 

 

삶은 자극과 반응 연속이다.

의미는 받는 것이 아니고 찾는 것이다.

공간속에서 의미를 찾았다면

의미속에 또 무엇이 존재할까?

삶은 의미를 찾는 것만도 아니다.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의미는 사랑과 공감, 연민이 함유되어야 한다.

삶은 명상이 답이다.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3월첫째주부터 '명상 기초' 과정을 운영합니다.

# 341-34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99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백마교양교육관(W10건물)] / 행정실(507호)

  전화 : 042-821-5276 ~7팩스 : 042-825-5277

 

<무념無念 속에 먹기>

음식을 먹는 중에 우리는 많은 생각을 합니다.

먹는 동안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는 무념(無念) 수행을 하면 먹기를 좀 더 즐길 수 있습니다.

단지 음식만을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때로는 음식을 먹으면서도 지금 먹고 있음을 알아차리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마음이 현존하지 않을 때는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고, 먹어도 맛을 모릅니다.

바로 망각의 상태, 마음 다함이 결여된 상태입니다.

참으로 현존하려면 생각을 멈추어야 합니다. 성공의 비결은 바로 그것입니다.

- 탁잇한의 ' HOW TO EAT' 중에서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 예당(叡堂) 마음챙김명상센터

 

斷捨離(단사리) 마음혁명 >

2020. 3. 8. 19:32

 

단사리 마음혁명은 단사리(斷捨離)를 키워드로 삼은 마음 정리법이다.마음속에 꿈틀거리는모든 집착과 중독을 끊고(, 끊을 단), 모든 욕심과 욕망과 시기와 질투와 같은 부정적인 감정들을 버리고(, 버릴 사), 거짓된 삶과 성공과 부의 망상으로부터 떠날 수 있다면(, 떠날 리), 우리는 반드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한다.

 

<,,마음 혁명>

끊고 버리고 떠나라.

우리 마음속에 꿈틀거리는 모든 집착과 중독을 끊고(,끊을 단),존재로서의 삶을 발견하고,모든 욕심과 욕망과 시기와 질투와 같은 부정적인 감정들을 버리고(,버릴 사),거짓된 삶과 성공과 부의 망상으로부터 떠날 수 있다면(,떠날 리),우리는 반드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한다.정리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끊어라.

집착하면할수록 그대상은멀어져 간다.사랑과 집착을 구분하라. 집착하지 말고 어떤 거리낌이 없을 때 재능과 기술을100%달성할 수 있다.초연하면 성사시킨다. *무술 고수의 비밀

복권이 삶을 망가지게 하는 것이 아니라 돈()탓에 존재로서의 기쁨과 의미를 상실하게 한다. 따라서 소유가 삶의 토대가 되는 것 보다도삶의 기쁨과 의미 그리고 가치를 발견하는 것이다.

좋은 습관을 심어라.생각을 심으면 행동을 거두고,행동을 심으면 습관을 거둔다.습관을 싶으면 인격을 거두고,인격을 심으면 인생을 거둔다.(스티븐R,코비/성공하는 사람들의7가지 습관)

인생의 적은 두려움과 불안이다.심상의 위력으로 두려움을 버려라.마음혁명으로 극복하라. 명상이 평균 수명을훨씬 길게 한다.

 

(),버려라

권불십년/허영,권력,과시,자존심,욕망과 욕심,그리고녹슨 갑옷을 벗어라

행복을 가로 막는 것은욕김과욕망,집착 그리고 타인에 대한 시기 질투,증오심이 행복과 성공을 저해하며 건강과 마음의 평화를 해친다.

마음의에너지 보존의 법칙<시크릿,Secret><끌어당김의법칙>에서 보듯이 좋은 생각,상상을 하면 세포도 좋은 방향을 유도한다. *사랑,이해,배려,용서하면 마음의 에너지가 엄청나게 형성된다

깨진 유리창의 법칙을 두지 말라.마음의 쓰레기,황폐된 잔재를 모두 버려라.마음은 양면성이 있.위대한 거인은 좋은 마음에 선택과 집중한다. *부정적 마음이 긍정적 마음보다 훨씬 크게 작용

 

(),떠나라

0.인생은 혼자 떠나는 여행.정신의학적으로고독력의지수가 높을수록 큰 인물이 된다. *혼자만의 시간,solitude를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잡는 시간,전략적 고독이라 표현.

마음의 관성법칙에서 벗어나라.”당신이 언제나 늘 하던 대로 행동한다면 당신은 언제나 늘 얻던 것을 얻게 될 것이다”(링컨) *익숙한 것들만 하다 보면 우리의 뇌는 절대 그 이상으로 가동되지 않는다.

위기가 있을수록 기회가 주어진다.비행기는 맞바람이 있을 때 양력이 생긴다.

자기규정 효과를 얻는다.나는 이런 사람이다 라고 규정한다.

 

 

 

<인생 혁명>

- 물처럼 살아라.아래로 흘러 큰 바다를 만든다.장애물을 우회하고,천천히 가지만 절대 멈추지 않는다.

- 마음혁명으로 인생을 바꾼다.’一切唯心造’,마음은 우주의 에너지와 연결한다.

- 명상과 기도로 인생혁명을 한다

- 김병환 작가와 공병호 박사의책을 약 10여권을 읽은 후 은퇴자로서마음혁명과 자기 개발에 대한단초가되었다.'초의식 독서법'을 읽은 후 습관화하였고, 생각,쓰기 등도 생활루틴에 적용하였으며 인생 3막의 설계와 가치관 등을 설계할 수 있었다.

- 또한 나에게도 은퇴 후의고독이 밀려오고 있었다.그러나 새로눈 친구()들이 있어 고독한 시간이 성장의 시간이 되는 듯 느낌이 강렬했다.

- 즉 ,마음혁명이고독속에서 이루어 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삶의 고독이 지금의전략적 고독으로 전환되어 마음 혁명이 된 것이다.고독 속에 즐거움을 느끼게 한다.그게 바로 명상이었다.

- 가장 좋은 전략적 고독은 명상이다.명상은 본인은 물론 사회를 정화시키는 역할도 충분하다.

한상복 작가님의 글을 인용하여 외로움을 고독으로 빠꾸어 말한다면

인간은 고독함으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문화와 문명을 만들었지만,정작 문화와 문명의 발전을 이끌어 간 것은 고독한사람들이었다

- 김병완 작가의'단사리 마음 혁명'은 작가의 스토리와 성인들의 교훈이 융합된 책이다.리스타트하는 분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 내용은심플하게 구성되었으나실천하면서 고독을 느낄 것이다.명상과 함께 마음혁명을 한다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전략적 고독의 명상은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수행하세요.전화:042)821 - 5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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