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명상기초 과정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명상기초' 23-2차 과정을 9월 첫주부터 운영합니다. 의학 기초 지식을 바탕으로 불안, 두려움, 스트레스의 병리 현상 예방을 생활루틴에 명상을 적용하는 쉬운 기법으로 여러분의 건강(정신, 신체, 사회적, 영적)에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이완과 집중 그리고 마음챙김

주인교수 김원식 의학박사(충남대 명예교수), 명상 지도 이경진 체육학 박사(DS 평생교육원장) 팀 티칭

자극과 반응 사이에는 공간이 있다. 자신의 반응을 제3자 입장에서 관찰한다. 어떤 반응이 일어나는지 살펴본다. 그 공간 속에는 자유로운 선택이 주어진다. 바로 의미를 선택할 수 있는 힘이 바로 마음챙김이다.

 

이는 마음챙김이 치유의 첫 걸음이며, 이를 위해서는 외부 자극과 나의 반응 사이에 주의를 집중해야한다.그것이 바로 나 자신을 되돌아 보는 마음챙김명상 이다.

기초부터 점진적으로 수업 진행합니다.

회복 단력성을 높이고 행복한 삶으로 변화시키는 6가지 뇌 단련법이 바로 호흡명상, 걷기 명상, 집중 명상, 자애명상,정좌명상1,2 등이다.  분명히 뇌와 행복은 맞닿아 있고 신경가소성에 의한 행복을 끌어당긴다.

* 문의 사항이 있으면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연락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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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를 향하는 열쇠,현재의 순간이다.>

우리는 성장하는 과정에서 개인적, 문화적환경을 바탕으로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한 마음의 이미지를 만들어 . 이를 유령과도 같은 이미지를 흔히 에고라고 한다. 에고는 마음의 활동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므로 ,우리가 끊임없이 생각하고 또 생각할 때에만 존재한다. 에고는 마음과 자신을 무의식적으로 동일시할 때 생성되는 거짓 자아를 가리키다.
에고에게는 현재의 순간이 존재하지 않는다. 에고에게 중요한 것은 오직 과거와 미래이다. 고 상태는 과거를 생생하게 유지하려 한다. 과거가 없다면 자신이 누구인지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미래를 투영하면서 지속적으로 생명을 유지하고 그 속에서 해방감이나 성취감을 얻고자 한다. 에고는 과거의 시각으로 현재를 보기 때문에 지금 이 순간을 온전하게 인식하지 못한다.
자유를 향하는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은 현재의 순간이다.그러나 자신이 곧 마음이라고 믿고 있는 한, 현재의 순간을 발견할 수 없다.
 
깨달음은 생각을 딛고 솟아오른다. 깨달음의 상태에서도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생각하는 마음을 사용할 수 있다.이전보다 훨씬 더 집중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사용하게 될 것이다.
마음을 사용할 때, 특히 조적인 해결책이 필요한 경우, 생각과 고요함, 마음과 무심의 사이를 시계추처럼 몇 분 간격으로 오고 간다. 무심이란 생각에서 벗어난 의식을 말한다. 오직 이와 같은 방식으로만 생각은 힘을 발휘할 수 있고,창조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더 넓고 광대한 의식의 영역과 더 이상 연결되어 있지 않을 때, 생각은 그 자체로는 아무런 결실이 없는, 파괴적인 것으로 변화한다.
존재에 대한 인식을 되찾고, ‘느낌-자각의 상태에 머무는 것이 바로 깨달음이다. 깨달음은 그저 존재와 하나됨을 느끼는 자연스러운 상태다. 깨달음은 헤아릴 수도 파괴할 수도 없는 그 무엇, 본질적으로 당신이지만 당신보다 훨씬 위대한 무언가와 연결된 상태이다. - 이 순간의 나 중에서-

우리는 음식을 먹을 때 '맛을 본다'라고 말합니다.  입안에서 음식을 먹는 행위만이 아닌 오감으로 최대한 감각을  느끼면서 먹는 것입니다. 눈으로 찬찬히 관찰하고 식감에 때한 느낌,입안에 넣은 후 맛, 씹으면서 맛과 향을 음미하는 것입니다.

 

만약 자신의 스트레스가  좀 올라 와 있거나 화, 자쯩이 난 상태라면 음식을 먹기 전에 깊은 심호흡을 2~3회 한 다음에 마음을 안정시킨 후에 식사하는 것이 폭식과 빠르게 먹는 행위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먹는 행위로 감정을 해소하는 행위는 과식을 하게 됩니다.

 

 

             * 스트레스, 화, 짜증을 받으면 사고와 판단을 관장하는 '전전두엽(PFC)'의 기능이 감소

 

                          * 먹기 명상은 배고품, 충만감, 포만감의 신호를 듣는 것에 관한 것이다.

 

 

음식을 어느 정도 먹었다면 자신의 양을 점검하고 식사 후에 자신의 만족도를  상상하여 적당한 양을 조절합니다. 기쁜 마음으로 식사할 때만이 자신의 식사량을 조절할 수 있으며 맛을 충분히 음미할 수 있습니다.

 

늘 먹기 명상으로 만족한 경험을 기억하시고 식사량과  먹는 속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먹기 명상>>

1.눈으로 음식을 찬찬히 관찰합니다. 채소나 고기, 생산 등에 색을 살펴봅니다.

 

2. 젓가락이나 숫가락으로 드러 올리면서 느낌을 살피고 입안에 들어 가지 전 음식에 냄새도 살짝 맡아 봅니다.

 

3.입안에 음식을 넣은 후  바로 씹지 말고 입안에 서 살짝 느껴봅니다. 혀의 앞과 중간, 뒤면에 부분별 닿는 감촉과 맛,

  그리고 코로 나오는 희미한 향을 느껴봅니다.

 

4.천천히 씹으며 맛을 즐깁니다. 식감이나 씹을 때 나는 소리에도 주의 집중을 합니다.

 

5.맛, 냄새, 씹는 소리의 변화를 느끼면서 25회 정도 씹어 봅니다. 

 

6.충분히 씹은 후에는 목을 통과하는 감각을 느끼면서 한 입을 끝냅니다.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3월부터  #명상기초, #명상 뇌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감정의 힘 이해하기

 

감정의 본질을 이해하면 감정이 자신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감정은(생각,느낌)은 에너지의 움직임이다. 에너지는 진동하고, 생각처럼, 감정도 진동한다. 즉 서로 다른 주파수로 진동한다. 긍정적 감정은 높은 주파수로 진동하여 신체에 유익하고, 자신의 주위 환경에 긍정적 영향, 다른 존재는 물론 행성 전체에 도움이 되나, 부정적 감정은 낮은 주파수로 진동하여 몸과 삶의 환경, 다른 존재와 행성에 해롭다.

 

생각이 감정을 만든다. 행복한 생각을 하면 행복을 느끼면서 동시에 화가 나는 생각은 할 수 없다. 즉 생각과 감정은 함께 , 동전의 양면과 같다.좋은 감정을 느끼는 것이 본성이다. 좋은 감정을 느낀다는 것은 부정적인 감정을 내려놓고 좋은 감정이 자연스럽게 나타나도록 했다는 뜻이다.

 

설악산 천화대

 

긍정적인 감정은 삶에서 일어나는 일에 ‘네‘’나는 원합니다’ ‘네 마음에 들어요‘ 라고, 부정적인 감정은 ‘아니오'라고 대답한다. 긍정적인 감정은 조금도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없다. 본성이기 때문이다. 부정적인 감정은 이를 유지하는 데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하다. 어린시절부터 무의식적으로 수많은 부정적인 감정을 억압해왔고, 그 감정은 잠재의식에 저장되어 있다.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이면 내가 아닌 외부의 사람이나 상황이 그 감정을 유발한 것이 아니라 그 감정이 이미 내 안에 있기 때문에 경험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신체에 억압된 감정을 빼기 위해 출구를 찾는다.쌓인 에너지를 분출하게 만들어줄 사람이나 상황, 사건을 찾는다. 부정적인 감정은 그 감정이 곧 자신이라고 믿을 때 더 강력해진다. 부정적인 감정은 유지하는데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하다. 불안, 분노, 흥분 후에는 피곤하고 녹초. 즉 ‘에고’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하다. “사랑에는 힘이 들지 않는다.증오에는 엄청난 힘이 든다“

 

마음은 감정의 진짜 원인이 외부에 있다는 투사를 사용해 부정적인 진짜 원인을 숨긴다. 스트레스의 진짜 원인은 내부에 있다. 모든 부정적인 감정에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라.내가 곧 감정인가, 아니면 그 감정을 알아차리는 주체인가?” 감정은 나타났다가 사라진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그 나타남과 사라짐을 알아차리는 것이 바로 당신이라는 알아차림이다.

 

기분이 좋아지기 위해 주변 사람이나 상황, 사건이 변하길 기대하지 말라. 세상이 당신의 의도와 기대에 따라 변하길 기다린다면 당신은 절대 행복할 수 없다. 어떤 순간에도 기분을 바꾸는 것은 당신 내면의 일이다. -위대한 시크릿 - 중에서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명상 뇌 과학' 과정을 9월부터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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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의 첫째 요소는 자애입니다.

 

참사랑의 둘째 요소는 자비(慈悲,Mercy)입니다.

자비란 나와 타인의 고통을 이해한 사람만이다른 사람의 고통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고통을 이해할 때 자비심이 일어나 고통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마음챙김과 깊이 보기를 수행하면 나의 고통을 완화시키고,

타인에게도 고통을 완화시키도록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탁싯한의 'How to Love 중에서 -

 

 

참 사랑은 네 가지 요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것은 자애, 자비, 기쁨, 평정심입니다.  이 에 가지로 이루어진 사랑은 사람을 치유하고 변화시킬 뿐만아니라, 그 안에 성스러움을 갖추고 있습니다. 참 사랑은 어떤 상황도 치유하고 변화시킬 힘을 가지고 있으며,삶에 깊은 의미를 가져다줍니다.

참 사랑의 첫째 요소는 자애입니다. 자애의 본질은 행복을 줄 수 있는 능력입니다.다른 사람에게 햇빛이 되는 거지요. 하지만 내가 행복해지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에게도 행복을 줄 수 없습니다. 그러니 먼저 나를 받아들이고, 나를 사랑하고 치유하는 법을 배워서 내 안의 섬을 일구십시오. 나에게 자양분을 주기 위해 행복과 기쁨의 순간을 창조할 수 있도록 마음챙김 수행법을 배우십시오. 그제야 비로서 사람들에게 나누어줄 무언가를 가지게 됩니다. - 탁싯한의 'How to Love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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