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은퇴는 없다'  두번째 글을 올리겠습니다.

삶의 의 기본은 건강부터 시작된다. WHO에 의하면 "건강이란 질병이 없거나 허약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육체적 · 정신적 · 사회적 및 영적 안녕이 역동적이며 완전한 상태를 말한다." (Health is a dynamic state of complete physical, mental, social and spiritual well-beingand not merely the absence of disease or infirmity).다고 정의 하였다.

 

보통 건강하면 육체와 정신을 말하지만 사회적 건강과 영적 안녕까지 포함시키는 것은 종교적 부산물로 여겨 왔던  영적 안녕에 정서적(EQ),도덕적(MQ),양심까지 포함하는 하였으며, 특히 연구 결과에 의하면  인간의 수명에 가장 영향이 크고, 인간의 생존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에 적합하고 스마트 에이징에 입각한 사회적 건강까지 포함하여 정의를 재 정립하였다.

 

은퇴는 변화의 과정에 불과하다. 단지 100세를 살아가는 과정에서 변화하고 성장하며 진화되는 과정이다. 즉 사회적 환경에서 생존하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우리 몸에 사령탑은 바로 뇌다. 오감의 인지에서 시작하여 정보가 뇌에 전달되면 우리 몸감각과 의식이 합일하여  정서와 마음 형성이 되고, 생리적 반응으로 결과를 만들어지게 마련이다. 이러한 과정들이 사회적 환경에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이해 한다면 연민과 공감,사랑,행복과 함께 공유된 사회가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다.

 

본 도서에서는 '관계적 행복론'의 에이징 해법론을 행복하기 위해서 몸의 건강에 촛점을 두는 것이 아니고, 뇌 가소성에 대한 과학적 증명과  사회적 환경에서 사랑이 충만하고, 연민과 공감과 함께 현존하는 사회적 관계와 활동하는 방법론을 쉽게 제시하고 있다. 즉 사회적 건강과 영적 건강(뇌)을 위 한 스마트 에이징을 서술한 책이다.

 

스마트 에이징smart aging은 단순히 ‘현명하게 나이 들기’라는 단어적 의미를 넘어 훨씬 복잡하고 폭넓은 연구와 가이드가 뒤따르는 분야다. 이 책은 서울대 심리학과 한소원 교수가 그의 주된 연구분야인 ‘뇌과학과 인지노화’를 설명함에 있어 학술적인 이론의 무게를 모두 걷어내고, 가장 쉬운 설명과 지극히 현실적인 사례와 어드바이스로 꽉 채운 실용 산문이다.
뇌 인지기능의 오랜 보존을 위해, 혹은 건강과 장수를 위해 실천해야 하는 여러 매뉴얼이 있지만, 특히 저자는 ‘관계적 행복론’에 근거해 에이징의 해법을 풀어간다. 즉 현재 50살인 사람이 30년 후의 자신을 예측함에 있어 가장 큰 변화 인자로 꼽는 것은 콜레스테롤 레벨이나 자산의 수치가 아니라, 다름 아닌 현재 맺고 있는 사회적 관계의 만족도였다. 여기서 사회적 만족도란 바로 사회적 안녕을 말한다. 그리고 이 판단은 주관적 행복론이 아니라 무려 84년간 이어진 대규모 하버드대학교에서 심리학 연구에서 밝혀진 바이다.

- 다음 첵 소개 -

 

우리의 삶을 만드는 것은 단편적인 한 가지의 모습이 아니라 순간순간을 채우는 많은 활동들이다. 명상을 같이 했던 학우 중 한 분은 은퇴 후에 그림을 배우는 시작하면서 자유로움과 해방감을 느낀다는 것이다. 그렇다. 인간은 그 어떤 단위의 시간에서도 새롭게 태어날 수 있는 존재이다. 자신의 또다른 잠재력과 좋아하는 업을 찾아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모습이 아름답게 보이고 행복하다고 말한다.

 

누군가에게 “어떤 인생을 원하는가”라고 질문을 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답은 ‘행복’ ‘사랑‘ ’의미‘ 이런 단어들일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나의 인생에서 행복과 사랑과 의미가 주는 것이 무언지 찾아 그것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 보자. 그리고 현존하면서 경험하자고 피력한다.

 

이는 의미 없는 성공이나 곧 없어질 욕심, 미망(迷妄)에 넘어가는 행위에서 탈피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현재에 집중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대화할 때 상대에게 경청하는 것도, 오직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는 것도 쉽지 않다. 언제부터인가 쉽게 집중에 가장 방해하는 것이 정보를 쫓는 도구들을 우리는 지니고 있다는 사실도 간과해서도 안된다. 다만 내 삶에 집중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은 마음챙김으로 끊임없는 변화를 알아차리는 것이다. 사람들과의 만남에서 달라진 말투나 외모를 알아차리고 집중하는 것이다. 계절의 변화, 도시 환경과 테크놀리지도 변하고 있다. 즉 무상(無常)의 아름다움과 신기함을 알고 있다면 마음챙김으로 삶을 경험을 하여 보자는 것이다.

 

변화와 '스마트 에이징'을 하고  싶다면,  우선 처음으로 시작하는 습관은 바로 마음챙김을 할 수 있는 방법에 있서 본문에서도 강조한 '마음챙김 글쓰기와 감사일기'이다. 하루에 3~5가지 감사하는 마음, 대화나 접촉, 상황에서 처음으로 느껼을 때의 감정과 지금 쓰고 있는 순간의 감정의 차이를  쓰는 행위를 습관화하는 것이다. 이 습관을 일정시간 실천을 하다보면 매 순간, 지금 여기에 집중하고 현존할 수 있을 것이다.

 

한 해를 맞이하면서 삶을 보다 행복하고 사랑이 충만한 의미 있게 걸어가는 방법이라 여기고,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고 “이 순간을 살아라” (에크하르트톨레 著)라는 조언을 공유하는 차원에서 글을 올림니다.

 

          #  예당  마음챙김센터  이  경   진 올림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3월 첫주부터 '명상 기초'  '명상 뇌 과학' 과정을 운영합니다

 

 

 

0. DS평생교육원에서는 2023년도 1차 '골프장- 체력단련장 관리자 과정생을 모집합니다.

0. 대상 : 제대군인 및 예정자. 골프전공대학생, 골프장 및 레저시설에 에 취업 싶은 분,자질향상 및 자격증을 갖고 싶은 분

            * 자격증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인가 자격증

0. 본과정에서는  학습 중점

   - 시대 환경에 맞게 골프의 순기능과 레저를 접목한 경영 컨텐츠

   -  4차 혁명 시대에 적합한 마케팅 트랜드(마켓 5.0)에 의한 고객관계관리

   -  골프 라운드에서의 스토리텔링 요소 개발 기법

   -  안전 취약성 분석 기법과 예방 활동

   - 직무평가 및 분석에 의한 노무,서비스 관리

   -  드론을 활용한 관리 요소 분석

 

 

 

DS 평생교육원장을 소개합니다.

 

AI 활용 코스관리  및 안전 관리

이 시대는 삶의 은퇴가 없는 시대이다. 인생의 전성기란 바로 이 시간 이후이다. 무상(無商)의 진리를 알고 있다면 ‘ 라이프 포트폴리오‘ 삶을 리모델링하라.

 

우주 만물은 변화하고 진화되어 가고 있다.지금 바로 나의  라이프 포트 폴리오도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게 아니다. 우주의 리듬 따라 발을 맞춰가며 순행한 덕분이 아닌가 싶다. 우리 모두는 나름대로 자신이 스스로 창조하고  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했기 때문이다.

 

"진정한 변화는 마음에 새롭게 혁신적인 생각을 불어넣는 것부터 시작되는 게 아니라 떡하니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오래된 악습을 제거하는 것에 시작한다. 마음을 구석구석 깨끗이 치우고, 대신 새로운 이미지와 의식으로  그곳을 채워라. 당신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나쁜 관행과 거미줄을 제거하는데 몇 가지 있는데 이러한 방법은 명상과 함께 수행할 때 리모델링에 성공할 수 있다.

첫째 : 상상하라, 또 상상하라. 자신에게 자연스럽고 좋은 느낌을 주는 일을 상상해보라.상상은 일상에서도 매우 필요한 생활루틴에서 수행할 수 있다.의지는 상상력을 이기지 못한다.성공하고 싶다는 의지가 强()하더라도 잠재의식에서 성공한 이미지를  떠올릴 수 없다면 잠재의식은 성공을 향한 활동을 하지 않는다.  뇌는 상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한다. 머리 속으로 자신이 바라는 것을 생생하게  그리면  온몸의 세포가 모두 그 목적을 달성하는 방향으로 조절된다.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이루어진다(The magic of thinking big)'을 읽은 후 꿈의 리스트를 상상하며 하나하나 성공시킨 스포츠인이며 강연가인 로우 훌치, 20세게 최고의 골퍼 잭 니클라우스는 프리 샷 루틴 속에 스윙을 상상하는 절차를 반드시 지켰다.그는 프로,사업가, 설계가로서 크게 성공하였다.

 

둘째:오감을 사용하는 훈련을 하라.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의 오감을 의식하는 것에 창조성이 발현된다. 명상에서는 '마음챙김' 에 의한 지혜와 통찰력을 얻는다. 인간은 6根(眼,耳,鼻,舌,身,議)의 청정으로 아름다운 삶을 만들게 된다.

 

셋째 : 뇌를 단련하라.두뇌는 끊임없이 작동되고 가속성에 의한 성장의 모드를 유지하고 있다. 잠자기 전에 명상을 하고 그날의 감사할 일과 현상을 정리하고 쓰는 습관을 갖을 때 두뇌는 좋은 기억들을 저장한다. 뇌의 가속성은 이미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있다. 끊임없는 뇌 활동은 치매도 예방한다.

 

넷째 : 꿈의 리스트를 작성하라.일생 동안 성취하기를 바라는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고, 자신이 볼 수 있는 곳에 비치한 후 반복해서 읽고,현실에서 실천할 때 행복을 느길 수 있다. 우리 뇌에는 목표만 선명히 생각한다면 RAS(뇌의 망상 활성계(網狀體活性系,RAS : reticular activating system) 가 목표를 어떻게 실현할지 구체적 정보를 정확히 포착한다. GPS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다섯째 : 새로운 단어를 사용하라. 익숙하지 않은 단어들을 찾아서 말할 때나 글을 쓸 때 사용해 보라. 새로운 문장, 새로운 말 버릇이 자신의 사고체계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말이 씨가 된다는 격언도 있듯이 확언이나 만트라를 만들어 주기적으로 읊조린다. 파동의학과 심리신경 면역학에 의하면 음성의 파동과 의미는 우리 세포까지 영향을 준다고 발표한 바 있다. 

 

여섯째 : 익숙한 습관과 결별하라.시간이 걸리더라도 우회하여 낯선 곳을 다니다 보면 새로운 현상, 아름다운 현상 등에 자극을 받게 된다. 자극에 의한 반응은 자신의 '선택된 자유공간'에서 정화된 반응이 출현될 것이다. 이 정화된 반응 역시 '마음챙김' 명상으로 알아차릴 수 있다.

 

 

4계절 중 환절기가 있다. 변화의 전환기다.100세 시대의 삶도 리모델링을 할 때 새로운 환경과 현존에 원만하게 적응할 수 있다.

諸行無常(제행무상)은 우주의 보편적 원리이고 진리다. 리모델링은 진리를 수행할 뿐, 특별한 것이 아니고 변화일 뿐이다.

 

 

<무념無念 속에 먹기>

음식을 먹는 중에 우리는 많은 생각을 합니다.

먹는 동안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는 무념(無念) 수행을 하면 먹기를 좀 더 즐길 수 있습니다.

단지 음식만을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때로는 음식을 먹으면서도 지금 먹고 있음을 알아차리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마음이 현존하지 않을 때는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고, 먹어도 맛을 모릅니다.

바로 망각의 상태, 마음 다함이 결여된 상태입니다.

참으로 현존하려면 생각을 멈추어야 합니다. 성공의 비결은 바로 그것입니다.

- 탁잇한의 ' HOW TO EAT' 중에서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 예당(叡堂) 마음챙김명상센터

 

 

 

책소개

신경 써야 할 것도, 해야 할 일도 너무 많은 시대. 우리는 중요한 일을 눈앞에 두고도 당장 처리할 필요가 없는 일이나 자극적인 뉴스, 쇼핑 목록 같은 것들에 쉽사리 주의를 빼앗기고 만다. 문제는 시시한 일에 주의력을 빼앗긴 만큼 정작 중요한 일에 주의를 기울일 수 없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원하는 곳에 주의를 집중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최신 뇌과학이 행동과 경험에 따라 뇌가 변화한다는 것을 밝혀낸 후로 ‘두뇌 계발’이라는 명목하에 검증되지 않은 방법들이 “뇌를 바꿀 수 있다”며 사람들을 유혹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무 방법이나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과학계는 뇌를 훈련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인류의 오래된 지혜인 ‘마음챙김mindfulness’에 주목한다.

“나는 사람들이 올바른 결정을 내리도록 돕기 위해 주의력을 연구한다”라고 말하는 신경과학자인 아미시 자는 마음챙김 명상을 수행하는 사람들이 심리적 부담감을 크게 느끼는 상황 속에서도 업무 효율성을 유지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자신의 실험실로 이 주제를 가져왔다. 주의력을 위한 ‘뇌 훈련 도구’로서 마음챙김을 연구하기 시작한 것이다.

저자는 우리에게 주의력 시스템의 작동 원리를 설명하며 ‘산만한 뇌’는 인간의 거부할 수 없는 숙명임을 일깨운다. 그렇기 때문에 집중하려고 억지로 애쓰는 것보다 주의를 잃는 순간을 알아차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의지’만으로는 뇌가 외부의 자극과 내면의 방황에 주의를 빼앗기는 작동 방식을 바꿀 수 없기에, 매 순간 우리가 어디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지 자각하고 원하는 곳에 주의를 되돌려놓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말이다. -다음에서 책소개-

웰터 캐론 박사의 투쟁 도피 이론에 의하면 인간으로 진화하면서 생존에 대한 위협, 기후에 대한 대처, 종족간의 투쟁 등으로 '정향 반응(Oriental Response, 새롭게 등장하는 것에 자극을 받아 반응)이 유전적으로 계승되었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습관적 반응을 보이게 된다.다시 표현하면 뇌의 변연계인 편도체의 활성화로 교감신경의  각성 반응을 일으키면서 노드아드레 날린이 분비되어 몸과 마음의 병리 현상을 일으키게 마련이다.

 

  삶은 자극과 반응의 연속이다. 자극과 반응의 사이에 공간이 있게 마련이고 이 공간에서 마음챙김(Mindfulness)이 주의력 연습을 하라는 표현이라고 볼 수 있다.빅터플랭클은 "자극과 반응 사이에  선택의 공간이 있다 그 공간 안에 반응을 선택할  힘이 있다. 우리의 반응 안에 우리의 성장과 자유가 놓여 있다"라는 주장과 함께 의미학파(logoteraphy)로서의 마음챙김으로 의미를 강조하였고,로버트 라이트는 ‘ Why Buddhism is True ‘에서 "인간의 고통과 잔혹 행위의 근본 원인인 느낌이 정말로 迷妄(미망)의 산물이라면, 이 느낌에 제대로 을 비춰 살펴보는 일은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표현하였다.즉 마음챙김에 의한 미망을 살피고 산만한 뇌를 살피는 마음챙김에 의한 '의미'를 갖게될 때 성장과 자유가 주어진다고 하였다.

 

결국 본도서에 의하면 주의력 연습이란 마음챙김 명상을 하라는 것이다. 즉 호흡명상을 통한 이완으로 마음의 안정을 하고 대상에 초점을 유지할 수 있는 집중명상, 그리고 마음챙김 명상과 자애 명상(연결명상으로 표기)으로 자신과 사회적 안녕을 갖으라는 의미로 받아들릴 수 있다.

또한 명상과 다른 표현으로 서술하였으나 다를바가 없으며, 본 필자가 주장하고 싶은 것은 과거나 현재의 상황은 다르지만 마음챙김 명상의 필요성은 같다고 본다. 그러므로 생활루틴 속에서 호흡명상,집중명상, 감각과 감정,생각에 대한 마음챙김하는 정좌명상,사회적이거나 대인관계에서 공감과 연민을 갖게하는 자애명상 등을 하루 20~30분 할애하여 수행하고 감사일기와 관찰일기를 통한 마음챙김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본도서는 연구한 결과를 사례와 결과를 서술하면서 독자로 하여금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서술하려는 의도는 있으나 뇌과학에 기본지식이 없는 분들에게는 이해하기가 다소 어려울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무튼 마음챙김명상(위빠사나명상)에 관 신경과학자나 심리학자들의 다년간 연구가 진행되고 발전되고 있다는 측면에서 매우 기쁜 마음이다.

2022년12월20일 예당 이 경진

                                                 충남대학교 명상과정은 뇌 과학을 함께 수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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