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룬골프& 리조트에서

    - 골프는 타겟게임이다

  알펜시아는 아시아의 알프스라는 의미라고 한다.청정지역으로 약 700m 지형의 표고에 백두대간의 정기와 삼면에서 껴안은 명당이라고 미화를 하기도 하며,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국가와 강원도가 총체적으로 준비된 곳이기도 하다.

 

                                                    < 트룬골프 &cc>                                                             <육회장과 일행>

알펜시아 리조트내에는 27홀의 트룬골프cc와 700골프클럽18홀 퍼블릭이 있으며, 호텔,콘도,펜션의 숙박과 빌리지,스포츠파크,세계에서 4개 뿐인 69m의 스키점프 및 라운지, 스타디움,콘서트 홀,생태학습원,뮤직텐트등으로 구성된 종합레저타운이다.

  우리 일행은 회원중 한분(0회장님)의 초청으로 이곳에 오게 되었다. 물론 본인은 처음은 아니고 타운이 형성되어가는 과정을 몇번 본적은 있었으나 트룬골프cc에서 골프는 처음하게 되었다.이곳은 188만㎡의 넓이에 대관령 자연에 순응하는 코스설계와 분지형을 최대로 이용하여 페어웨이가 넓고 코스길이도 국제대회를 할 만큼이나조건이 갖춘상태이다.

  우리 조 일행은 골프에 몰입하는 것은 뒷전이고 주위경관을 구경하는 것과 시설물 을 관찰하는데 열중한 나머지 스코어는 엉망이었다.

 

 

                           <점프타워>                                   <메인스타디움>                                                     <콘서트 홀>

 

본인은 20여년  전부터 이곳 용평지역에 가을에 꼭 찾는다. 이지역에 가을 단풍은 한마디로 끝내준다. 남녀 불문하고 가을에 단풍은 골퍼들을 황홀하게 만든다.라운드중 주위를 돌아보는 순간 나의 골프타겟을 필드에서 단풍으로 옮겨가는 것이다. 그저 보기 플레를 치고 즐길 뿐이다.

몇 년전 가을 이었다.친구들과 용평cc애서 골프를 하는데 한 친구가 너무나도 잘치고 錢을 모두 빨대처럼 빨길네 "여보게 친구 저 먼산을 보게나, 저 아름다운 단풍을 보지 안으면  나중에 후회 할것일세" 그친구 하는 말 "야! 정말 끝네주네,혼자 보기가 아깝다" 그러자 또 다른 친구가 " 집사람에게 전화 한번 해줘" 그러자 빨대 친구는 부인에게 "혼자와서 미안한데,단풍이 정말 아름답다,내년에는 꼭 당신과 같이 올께" 아양떠는 전화를 하더니 그 후부터는  서서히 공이 맛이 가고 망가지더니, 후반에는  엉망찡창되어 , 친구들 모두가 비슷하게 스코아를 기록하면서 재미있게 쳤던 추억도 있었다. 골프가 타겟게임이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이곳에 경치는 안볼 수 없을 것이다.또한 이곳은 제주도와 같이 마운틴 브랙이 심해 캐디 조언에 순응하고  않고 겸손하지 안으면 낭패를 보는 것이 당연하다.

 

 골프장 페어웨이 주변에는 빌리지가 형성되어 있었다. 한눈에 초원과 주위경치와 전망대를  볼 수 있었다. 아마도 국내 최초로 이런 형태로 만들어 졌다고 한다.

  저녁 만찬은 시골 평창 야산에서 키운 토종 닭 백숙이었다. 디럭스한 양/한식을 곁들인 음식을 기대들 했을텐데  왠  토종닭인가? 하고 의구심을 가졌지만 모두들 만족하고 맛있게 먹어 치웠다. 이곳 레스토랑에 손상무는 유명한 요리 전문가이다. 음식에 맛과 마음을 함께 충족시키고 스토리텔링으로 추억을 만들어 주고 감성을 중시하는 레저시설에 적격인 분이기도하다.

                                                                                                                                                 <전망대 라운지>

 

음식이 맛있는데 그냥 지나칠수 없다.우리의 문화! '비빔주' ! 함께 먼곳에 왔으니 '화합주'도 된다. 그러나 '폭탄주'는 절대아니다.그리고 보일러 메이커도 아니다.한 순배씩 돌다보니 열잔씩은 마신것 같은 데, 그러나 모두 생생한 표정들이다.  이곳은 700m 고지로 공기가 좋아서인지  알콜이 그냥 날아가는 것이다.

 

             < 점프타워와 호텔 야경>                                                                                                     <클럽하우스,손상무와 함께>

2부 행사는 스키점부타워 및 라운지로 이동되었다. 이곳이 '국가대표' 영화를 촬영한 곳이기도 하다.69m 높이, 평창횡계의 야경 ,멀리 희미하

게 보이는 풍차 돌아가는 장면은 우리 모두를 활홀하게 만들었다.

 

  이 아름다운 곳에서 세계 축제인 동계올림픽이  꼭 이루어 지도록 우리 모두는 기원하는 건배도 하였다. 올림픽이 이루어져 세계 각국에

 강원도와  평창을 알리고, 여름에는 골프,겨울에는  스포츠 문화를 지구촌 모두가 공유하며 즐기는  곳이 될 것이다.

   얼마 남지 않은 올 가을에도  단풍구경을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골프와 함께 느낄 것이다. 아마도 타겟을 또 단풍으로 옮겨 지겠지요?

출처 : 골프,레저의 스토리 텔링
글쓴이 : 이 경 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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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대 cc에서 친구들과
[ leekj0201 ] 님이 작성하신 글 동호회스크랩 스크랩 프린트 •추천 0   •조회 168  

 아침운동을 가볍게하고 09:00시에 시동을 걸고 GPS에 남성대 CC 주소 입력하자 154km 표시, 나의 운전실력으로 11:00 도착을  예상했는데 1분늦게 도착하였다. 현역 전투조종사 시절 저고침투하여 목표물에 정확한 시간에 임무 완수했던 훈련들이 주마등 처럼 스쳤다. 골프의 교훈중에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시간관리를 잘 할 수 골퍼는  나름대로 성공하는 조건을 충족하는 것이다. 친구16명중 한명 정도는  전체기념사진에 참여하지 못했다.재미 있는 사실은 참석자중 가장 원거리인 필자가 가장먼저 도착하였고, 가장 까까운 친구가 바로 그 골퍼였다.

 

  점심을 하기위해 하나 둘 도착하면서 점심이 시작되었다. 동기들의 얼굴표정이 매우 밟고 나름대로 삶을 즐기면서 생활하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모습이 바뀐 동기생, 한 친구는 젊어지기 위해 머리에 덮게를 하였는데 다시 대머리였다. 날씨가 덮다보기 벗기고 나왔다고 한다. 한친구는  머리없는 그모습이 그대로 였고 우리보다는 적어도 10 살정도 60대로 보였다 (미안혀).그러면서 외손녀사진을 내놓고 자랑을 한다.둘다 보내고 걱정거리가 없다고 자랑한다.그렇지만 아마도 자기 부인은 손주 봐주는데 고생할 것이 분명하다.장가도 빨리 하드만 자식 자랑도 빨리하였다.그 친구 하는말"좌우를 봐도 우리가 가장 젊네,영계네" 위안도 하면서 점심을 끝내고 결전의 장으로 나가 사진도 찍고 錢내기 룰을 정하고 시작하였다

 

 우리조는 대한항공의 채룡,길석기장님 일찍이 사업에 성공한 덕용회장님이다. 명색이 싱글 핸디갭 편조이다. 서로 피터지기 싫으니 스킨스를  하자는 제의에 흔쾌히 동의를 하였다.전반 라운드가 팽팽하게 가다가 본인이 버디로 빽먹기 시작,인코스 스타스 하우스에서 월매 막걸리 한잔,서울 막걸리라면 옛날 무교동에서 먹던 추억을 생각을 했을텐데, 다행이 월매 막거리라서 춘향이 그네타는 리듬과 템포를 심상을 하고 

후반전이 시작되었다.  스윙과 퍼팅이 안되면 좋아하는 프로의 스윙이나 춘향이 그네타는 리듬과 템포를 상상하고 심호흡을 하면 스윙이 정상으로 돌아온다. 그날 김기장은 퍼팅이 안되다고 궁시런 거렸다." 한마디 해 줄까 했는데 미안해(ㅎㅎㅎ).그래도 버디 한방에 2등 했잔여"

17홀이 긑나고 결산을 했는데 박기장은 목욕도 못 할지경이라 목욕비조로 일만양 주고,일만양은 18홀 마지막 결전하였는데 동점이지만 박회장에게 양보했다. 친구들이라 그런지 내부적으로 심리적 경쟁심리는 여전히 골프에도 작용되었다. 힘이 들어가고 각성이 올라가다 보니 어프로치 뒷땅파는 경우가 많았고   칩샷이나 피치치 샷이 정확하지 못 했다. 결론은  버디 두방에 더블보기 없이 76타로 WIN을 했는데," 원전만 찾아야지 더 찾아가면  동기생에서 족보를 없애버린다"고 해서  그정도로 만족했다. 골프경력 28년 골프한번 할 때마다 친구를 잃으면 지금쯤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나이 먹으면서 골프친구가 중요하다는 것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어떤 골퍼는 시간과 돈 쓰고 골프쳐서 좋았던 친구를 잃고 비지니스를 망치는 것을 주위에 가끔 보곤 했다.

  목욕후 생맥주 한잔에 저녁을 맛있게 먹고 덕담을 하면서 옆좌석 사람들에게 피해가 조금 있을 정도의 웃음바다였다.시상은 선물을 하나씩 갖고온 물물교환 형식이다. 본인은 내가 쓴  골프심리 책을 싸인을 하여 그동안 전달 못한  친구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메달리스 인 나에게는 볼 한박스를  주었다.감사감사~~~~~~

  그런데 아쉬운 것은  도시개발계획에 의거 금년 말부터 폐쇠하고  대체 골프장을 만드다고 하나 아직 확정된 곳이 없다고 한다. 오랬동안 서울 근교에서 스포츠 공원 역할을 해본 골프장이다.아마도 오늘이 마지막이 되는 날이 될것 같다.

  내년에 만남을  기약하면서   " 굿 바이" ,대전으로 귀가하면서 오늘 성공했던 골프 샷과 즐거웠던 추억을 다시 기억하면서 무사히 도착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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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0-09-02 | 출고 : 2010-09-02 09:35:32
  골프통신원 이경진골퍼 [한국골프전문인협회] 메일보내기 | 다른기사보기  
이경진리포터의 최근 기사 입니다.
  남성대 cc에서 친구들과
  라운드중 전통카 안전관리
  심상(imagery)의 위력과 효과는 골프만이 아닌 생활에..

출처 : 공군2사관학교 1기 총동기회
글쓴이 : 이경진 원글보기
메모 :

 최고 경영자 GE의 前 회장 잭웰치,월가의 전설적인투자자 피터리치, 일본의 최고갑부 이토야마 에이타로, 이 분들은 고통적으로 어린 시절에 캐디 경험을 가지고 있다.

  성공한 사람들이게서 공통적으로 발견할 수 있는 특성중 하나가 인생의 밑바닥에서부터 출발한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현장의 소중한 경험이 성공으로 가는 중대한 역할을 수행했다.

 이는 골프역사에서도 大 역사를 이루어낸 골프의 전설이고 35년 최초의 그랜드 스램머  진 사라센, 영원한 골프스승 하바폐닉, 45년 불멸의 11연승기록자(한해 30전 출전,19승) 바이런 넬슨,메이저대회를 석권한 그랜드슬램머 벤호건, 이들은 모두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어린 시절 캐디를 경험하였다. 골프를 통해 가난에서 벗어나겠다는 간절함이 캐디역활에 전력투구하였고 이 경험이 정상의 프로골퍼와 골프교습가,최고경영자가 되는데 지렛대가 되었다.

  잭 웰치는 아홉살부터 부친의 권고로 시작하였는데 그의 자서전<끝없는 도전과 용기>에는 캐디경험이 흥미롭게 소개 되었다.캐디 경험은 약간의 돈을 벌게 해주고 무엇보다도 게임을 배울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또한 나는 어린시절 이미 성공한 분들을 만날수 있었고, 나이는 어리지만  골프를 치면서 하는행동을 보는 것만으로도 멋있는 행동과 어리석은 짓을 볼수 있었다.

 월가의 전설적 투자자인 피터린치는 11살에 캐디로 나선다. 처음에는 신문배달보다돈을 많이 번 다는 것 때분에 선택은 했지만,결국 캐디경험으로 출세의 지름길과 투자의 맥을 배웠다고 회고한다. 특히 그는 질레트,피텔리트 ceo의 캐디를 하면서 주식 투자자로서의 꿈을 키워 갔는데, 드라이버를 날리고 페어웨이를 거니는 동안 적어도 다섯개의 투자정보를 알아낼 수 있었다고 한다. 피터린치의 투자전략은 캐디를 하면서 무르익었고, 캐디경험을 토대로 그에게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 주었다.

 일본의 이토야마 에이타로는 세계100대 갑부중 한사람으로 신일본 관광그룹의 ceo이다. 그는 현재 27홀의 골프장 소유주인데,젊은 시절 아버지가 경영하는 골프장에서 월급2만엔에  숙식이 제공되는 캐디경험을 한다.하루에 10키로 이상 손님들과 플레이하면서 종업원으로서 골퍼들의 소리를 들어 경영에 그대로 반영하였는데, 그것은 손님을 기분좋게 하는 행위였으며, 어떻게 하면 골프장 수익을 낼 수 있을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위의 세 coe는 시작단계에서의 캐디경험은 골퍼의 성격에따라 대처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진정한 리더로서갖추어야 할  섬김의 리더쉽이 무엇인지 깨닭은 삶을 가져으며, 골프가 가르쳐주는 수많은 교훈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필자는 건양대학교 계룡대 학습관과  협회 교육개발원과 산학으로 정년퇴직자를 위한 '골프레저산업 전문가과정'(골프레저산업 경영관리사2급 자격증 수여) 운영하는 주임교수로서 학생들 의 현장체험을 개인학습시간 요구량에 포함시키고 있다. 학생들 은 직장에서 간부로서 이삽십년 근무하다가  말단에서 인부들과 직무를 체험을 하므로서 앞으로 초원에서 삶을 즐기면서 터전으로 가꿀수 있는 동기부여의 체험으로 프로그램에 포함 시켰다.체험을 하고 프로그램 마지막 단계에서 직무기술서를 발표시 체험에 대한 소중함과 느낀것을  가감없이 상호교환을 하고 있을때 매우 흐뭇한 마음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충북00cc를 컨설팅차 방문한 적이 있다 .그 골프장은 회장이 오너이고 32세의 아들이 사장이다.즉 전문 경영인 없이 운영하면서 증설중에 있다. 골프에 골자도 지식과 경험이 부족한 상태로 운영을 하다보니 실무자들과의 소통이 매우 어려운 골프장 이었다. 한마디로 사장보다는 현장경험을 두르 거친 다음에 사장으로서 경영을 수행 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움이 있지만 관련된 내용이 아니라 그냥  돌아 온 것이 씁쓸하기만 하다. 최근 골프장에 캐디 출신들이 중간관리자로 업그레이드 되는 경우가 종종있고 그들의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분위기다. 필자가 알고 있는 00그룹의 명문골프장의 00팀장은 지금 미국에 골프유학중이다. 그는 캐디 출신이다.캐디 마스터, 경기과장, 로비매니저등 팀장으로 성실히 근무타가 선진국 골프장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유학중이다. 향후 국제행사나 관광레저를 위한 CEO로서 자질과 경험을  토대로 고객의 성향과 문화를 읽을 수 있는 교훈을 얻는 준비 단계이기도 하다.

 진정한  CEO의 덕목중 하나가 바로 고객의 소리와 문화를  잘 읽고 섬김을 잘 할 수 있는 리더쉽이라고 생각하지 안을 수 없습니다

출처 : KGSA 골프레저산업 전문가과정
글쓴이 : 이경진 원글보기
메모 :

◆딱 30초만 더 생각하라!◆

인생은 늘 끊임없는 결정의 순간을 갖고 있지.

30초 규칙이란, 어떤 일을 결정해야 하는 순간에 섰을 때 딱 30초만 더 생각하라는 것일세.

우유부단하게 망설이라는 뜻이 결코 아니라네.

어떤 결단의 기로에 섰을 때 , 30초만 더 자신에게 겸허하게 물어보라는 것일세.

이 결정이 내 삶과 일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신중하게 판단해 보라는 것이지.

이 30초의 짧은 순간이 인생을 결정적으로 뒤바꿀 수도 있다는 사실을 결코 잊지 마세요.

- 호아킴 데 포사다, ‘마시멜로 이야기’에서 -

회원 여러분!

골프에서 프리샷 루틴(pre-shot-Routine)을 30초안에 일정하게 절차와 동작을

심상하는 것이 SHOT의 성공률을 높힌다고 합니다.

수반 번의 선택의 순간들이 모여서 하나의 인생이 완성됩니다.

매 선택의 순간마다 딱 30초씩만 더 생각하는 자그마한 습관하나가 우리를 성공하는 인생으로

이끌 수 있습니다.

재일교포 2세 손정의 회장은 통신회사 보다폰을 인수 할 때 3000번을 생각하고 시뮬레이션을

했답니다.

이순신 장군은 수루에서 혼자 앉아 깊은 시름하면서 전략을 생각하였고, 히딩크는 생각하는

축구로 4강 신화를 달성 하였으며 스티브잡스는 별장에서, 이건희 전 회장은 승지원에서

생각하는 습관을 갖고 있답니다.

생각의 힘으로 삶을 더욱 아름답게 꾸미시길 기원 합니다.

     

        이     경     진 올림

출처 : 영인중학교 18회 동창회
글쓴이 : 이경진 원글보기
메모 :
심상(imagery)의 위력과 효과는 골프만이 아닌 생활에서도
이경진
2007.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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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에서 심상(imagery)의 위력은 대단한 효과가 있어 최근들어 많은 골퍼들이 이용되고 있으나 지도자나 선수자신이 심상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다. 월남전당시 포로로 생활을 한 넷스멧 소령이 있었다. 포로생활을 하면서 수용소에서 부모, 형제, 가족,친구등을 생각 했지만 지루한 나날을 보내게 되었다. 싱글골퍼였던 그는 수용소에서 고향의 집앞에 있는 골프코스를 심상하게 되었다. 티샷, 2nd 샷, 숏게임, 퍼팅등 다양한 동작을 심상하고 퍼팅 동작도 실제 해보기도 하였다. 6년 3개월 동안 무려 4000라운드를 하였다고 한다. 포로석방후 고향에 돌아와 프로암대회 초청받아 라운드를 해본결과 74타를 쳤다는 전설적인 사실이 있었다(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류시화,1995)
  필자가 강의한 모대학(경남진주)의 골프지도자 과정 수료기념 여행을 경기도 안에 있는 파인크리크CC와 천안 상록CC에서 76타와 78타를 기록한 사실을 보았다. 평소 싱글을 가끔 경험했다는 그 골퍼는 처음 라운드한 골프장에서 싱글을  기록 한 것은 20여일 전부터 코스레이아웃을 보면서 매일 코스심상을 했다는 것이었다. 그 골퍼는 58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수료생 중 2일 합계 참피온을 차지했다. 이 사실은 심상의 위력이었다.
  농구선수들 대상으로 실험을 해 보았다. a 그룹은 실제로 자유투를 던지는 연습을   매일 15분 시켜보고,b 그룹은 라커에 앉아 자유투를 던지는 것을 머리속으로 상상하는 연습을 매일 15분씩 했었다. a 그룹과b그룹의 자유투 향상도를 수치화 했을 때 차이는 미미 했다는 결과였다
  스포츠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적용되고 있다. 조종사들은 과학의 종합체라는 비행기를 다루는 조종기술 향상에 활용하고 있다. 다음날 계획된 비행훈련을 위하여 하루 전일 학술적 지식을 습득하고 비행계획을 수립하고 퇴근을 한다. 저녁을 먹고 잠자리에 들기전에 다음날 있을 비행계획을 머릿속을 차분하게 전체적으로 심상훈련을 한다.만약 공대지(空對地) 사격훈련이 있다면 사격고도에 따른 타겟이 보이는 사진을 천장 위에 붙이고 누워 보면서 항공기 조작연습을 심상을 한다.45° angle에서 고도6500피트 속도 500 KTS 제원을 맞추고 반지름 250피트 타겟에(손바닥 만한 접시 정도의 크기로 보임) 폭탄투하 하는 연습을 하고 잠자리에 든다. 조종사라면 이러한 머리비행(image flight) 매일한다. 이뿐인가 항공기가 공중에서 비상상황을 가상으로 정해놓고 처치절차를 외우면서 조작연습하는 심상도 비행전 실시후에 임하는등 조종사들은 머리비행을 일상생활화 하고 있다.
  유능한 CEO는 경영시뮬레이션을 아침마다 한다고 한다. 브리퍼나 연설자는 사전 심상으로 자신감을 갖고 순조로운 진행을 했을 때 청중을 사로잡을 수 있고, 외과의사는 아침에 수술과정을 심상하였을 때 이미 해본 수술처럼 능숙하게 처리 했다는 사실도 심상의 위력이라고 말할 수 있다.
   골프에서 심리기술 중 심상훈련의 목적은 스윙동작, 퍼팅 트러블 샷,숏게임 동작등 새로운 동작을 습관화하거나 교정할 때와 이론적인  절차와 동작을 청사진으로 만들어 심상을 할때 실제 동작에서 기술습득이 용이하다.골프장환경요소에 따라 대처할 수 있는 골프수행동작이나 코스메너지먼트를 사전에 심상 하였을 때 전략적으로 골프수행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자신감 있는 골프수행을 자연스럽게 수행할 수 있다.
  골퍼라면 라운드 중에 주의목록(focus plan) 을 갖고 있을 것이다. 이러한 목록을 반복하여 심상을 하였을 때 실천가능하고 불안했던 생각을 긍적적으로 대처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므로 감정조절이 가능하다.
  심상은 대표적인 심리기술이다.움직임 없이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바뿐 현대인에게 효용 가치가 크다 . 바뿐일로 연습장도 못 가고 주말라운드만 하는 골퍼에게 휴식시간이나  잠자리 들기전에 짬을 내어 수행할 때 효용가치를 증대 시킬수 있고 부상자가 신체훈련이 부족할 때 대체할 수 있으며 성공적인 경험을 회상하며 자신의 믿음과 자아상을 구축할 수 있고 부정적 정서를 단축시키며 골프수행능력저하를 차단시킬 수 있다.
 다음에는 집중력을 위한 좌.우뇌 균형 활용기법에 서술 해 보겠다
출처 : 영인중학교18회
글쓴이 : 이경진 원글보기
메모 :
골퍼가 심상을 자동화 단계로 업 그레이드 시키려면 성공경험을 축적해야하고 선택적기억(slective memory)을 해야하며 골프운동후 복습과정(debriefing section)이 효율적 이어야 한다. 1982년 폐블비치c.c에서 US OPEN 마지막 라운드 17번홀에서 톰 왓슨의 볼이 러프에 빠지자 캐디가 "잘 붙여" 라고 조언하자 "잘 붙이라니 집어 넣어야지" 라고 아야기하고 정말로 칩샷하여 홀인을 했다. 이때 다섯번째 우승을 도전하는 잭 니클라우스를 2타차 제치고 우승을 한 바 있다.

  타이거 우즈는 2005년 마스터즈 마지막 라운드 16번 홀에서 칩인했는 장면을 인터뷰에서 "나의 골프역사에서 가장  훌륭한 장면이었다.영원히 기억 할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분명히 우즈는 칩샷을 할 때마다 이 장면을 심상하였 때문에 그 후 칩인 장면을 몇번을 본적이 있다.

   골퍼는 선택적기억을 해야 한다. 즉 실타를 잊고 굿샷 만을 기억해야한다.잭 니클라우스는 세미나에서 실타에 대한 질문을 하자 나는 해본경험과 기억이 없기 때문에 방법을 모른다고 답변하였다. 그러자 질문자가 다시 증거를 제시하겠다고 말하자, "기억나지 않는데 다음으로 넘어가지요" 라고 답변 한 바 있다. 대부분 아마추어 골퍼들은 홀에 대한 징크스, 연못에 볼이 빠졌던 경험등을 기억하며 샷을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과감하게 실타를 잊고 성공하는 장면을 심상을  해야 자신감과 함께 성공한 샷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운동후  디 브리핑은 성공한 샷을 기억해야 하며 기록 유지하여 라운드 전 보는 습관을 가질때 기억이 확실하다.

 대부분 골퍼들은 골프운동후 식사를 하면서 실패 샷, 퍼팅실패하여 그 홀에서 금액이 000원 나갔다고 하면서 후회들을 하고 있다. 어느 홀에서 드라이브 샷은 정말로 좋았다. 퍼팅라인이 어려움에도 성공했다.그 장면을 영원히 기억하고 발전시켜야지 하는 디 브리핑을 하지 안는다. 따라서 운동 후 대화에서 긍정적이고 발전된 샷에 대한 내용의 주제로 디브리핑을 해야한다.

  본인은 골프를 23년 하면서 홀인원을 5회 하였다.89년, 99년,2000년,2002년은2회(5회째는 4회 동반자와 기념라운드 또 하였슴)하는등 6번 아이언 2회 ,8번 아이언 2회, 피칭웻지 1회 했다. 평소 라운드 할때 6,8 번 아이언의 샷을 좋아하며 자신감도 있다.이글도 50회이상 했는데 6,8,피칭웻지로 가장 많이 했다. 이는 성공적 경험을 선택적 기억의 효과라고 말할 수 있다.

  골프수행 중 라운드하면서 3가지 형태의 심상을 할 수 있다

 첫번째는 <바람직한 비구선,flight line>을 그려라. 드라이브나 아이언등 클럽을 선택한 다음에 셋업을하고 머리속으로 상상하는 비구선이 타겟에 안착되는 장면을 심상하고 샷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잭 니클라우스는 심상이 끝나지 않으면 스윙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프레드 커플스는 중요한 순간에서는 자신의 샷 중에서 기억남는 멋진 샷에 염두해 두고 스윙을 준바 한다고 한다. 1992년 니산오픈 리베라 c.c  14 번 홀에서 데이비스 3세와의 연장전 당시 승리를 안겨 주었던 6번 아이언 샷을 생각하면서 "나는 지금 아구스타  18홀에 서 있다" 그리고 "볼이 페이드 되면서 날아가는 모습을 그려봅니다." 모든 샷을 이런식으로 프리 샷 루틴을 한다고 한다.

 두번째는< body thing>을 하는 것이다. 바람직한 비구선을 그려본 다음에 스윙동작을 심상하는 것이다.근전계를 이용하여 스윙동작을 심상하도록 했을 때  나타나는 잔면은 같은 근육 활동을 볼수 있다고 한다. 브래드리 패슨은 드로우나 페이드 같은 기술적인 샷도 심상으로 해결한다고 하며 그렉노먼은 성공항 샷을 은행에 저축했다가 필요할 때마다 인출한다고 한다.

 세번째<좋은 선수의 스윙을 심상>심상하며 리듬과 템포를 조절하느 것이다.라운드 중에 타아밍이나 리듬이 안 맞으면 좋아하면서 흉내냈던 프로의 스윙장면을 심상을 한다면 정상적인 스윙으로 돌아 올수 있다. 어느 골퍼가 골프채를 만드는 공장에서 볼이 잘 날아가는 장면을 견학한 후  급히 골프장에 도착하여 라운드를 하였는데 왠지 그날따라 샷이 좋아다는 사실이 있다. 이것은 마지막 순간 기억이 남아 있으므로 골프수행에 있어 사전 심상의 효과라고 말할 수 있다.

  심상훈련은 싱글 골퍼나 엘리트 선수가 되기를 원하는 골퍼에게 쉬운 길을 인도하는 방법이며 평소 이미지 트레이닝은 생활 속에서 집중력을 키워주므로 스포츠 선수 뿐만아니라,의사,조종사, 수험생,회사원등도 활용한다면 하는 일에 성과를 볼수 있으므로 많은 활용을 기대한다. 어느 분야의 정상에 오른 사람들은 풍부한 상상력의 소유자이며 창의성도 바로 심상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심상이야 말로 생활이나 골프의 성공하는데 필수 요소라고 강조하고 싶다.

 다음에는 골프와  일상생활에서의 심상의 효과와 위력에 대하여 서술 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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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년의 마지막 메이져 대회 PGA참피온십에서도 우즈가 우승을 했다.이 대회 4번째 우승이자 통산 13번째 메이저 우승을 한 것이다.우즈는 멘탈트레이너를 6명이나 전속으로 두고 훈련비용 중 50%이상 사용 하면서 심리 기술 훈련을 한다고 한다.

  러시아의 과학자 파블로프의 조건반사 이론은 심상(imagery)을 이용한 집중력 향상 단련법이다. 개가 종소리를 들으면 타액이 분비되는 고전적 조건반사와 생리적으로 반사가 아닌 자발적이고 의도적으로 반응이 나타나는 자의적(operant)조건반사를 이용하여 이미지를 마음속에 떠 올리면 집중력이 높아진자.이를 반복적으로 수준에 오를 때까지 반복하여 뇌에 주입시키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감동있는 장면이 효과적이다. 그림,언어,음악등에 의하여 효과가 증가되며 골프에서 성공적 경험을 심상할 때 골프수행에 도움을 주므로 평소 잘 보이는 곳에 기본 셋업부터 스윙 장면을 게시하여 바라보면서 반복연습을 한다면 라운드 중에 이미지만으로 골프동작을 원활이 할 수 있다. 따라서 좋아하는 선수의 스윙동작, 골프장 코스,음악등을 자주 접하고 이미지를 떠 올릴 수 있도록 곁에 게시하여 이미지를 형상화 할 때까지 반복하여 연습을 한다. 이런 연습법을 일명 `speed 이미지 집중법`이라고 한다.

  다음에는 한 단계 업 그레드 연습법 ,`멘탈 스크린 집중법`이 있다. 확고한 목적의식을 갖고 마음속에 움직이는 영상을 떠 올리는 이미지 트레이닝은 실제 상황에서 대응이 빨라 자신감과 집중력을 배가 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권투선수가 상대선수를 분석하고 shadow 복싱을 하듯이 골퍼는 코스디자인 및 구조와 자연환경을 상대로 골프수행을 조절할 수 있도록 마음속에 스크린을 영상화하여 실행하는 것이다. 드라이브 샷이 타겟에 안착되는 장면, 2nd 샷이 온 그린되는 장면,퍼팅에서 홀인되는 장면등을 심상을 하면서 영상화하고 골프수행을 하는 것이다. 즉 머리속에서 만들어 놓은 시뮬레이션 또는 가상게임이 현실에서 나타나고 위력을 발휘 한다는 것이다.이 방법은  실패의 장면을 축소 시키고 긍적적 밝은 이미지를 멘탈스크린위에 영상으로 떠 올리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긍적적 자세로 실형할 때 효과적이다. 대부분 골퍼들은 연습장에서 스윙연습만으로 기술향상이 된다고 믿고 있다.연습스윙을 충분히 했다면 잘 되었던 스윙에 대하여 심상을 반복적으로 하면서 긍정적 생각을 한다면 자신감을 갖게 되고 그 동작이 습관화되어 신경회로에 고정화되는 것이다.

  심상훈련을 할 때에는 조용한 장소에서 이완과 정신집중이 선행되어야 하며 골프장 환경과 비숫한 배경음악(새소리 ,바람소리등) 속에서 자신의 방, 숙소, 라커룸등 타인의 방해를 받지 않는 곳이 효과적이다. 예를들면 드라이브 샷 동작을 심상하다면 코스확인, 타겟설정, 바람방향,스텐스부터 피니쉬까지 자신의의 연속 동작을 그리며 볼이 타겟에 안착되는 장면까지 연상을 하도록 노력한다.

  잭 니클라우스는 실패한 스윙동작을 기억하지 않는다고 한다. 세미나에서 쓰리퍼팅,생크에 대한 대처방법을 설명을 해 달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 나는 쓰리퍼팅이나 생크를 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대처 방법을 모른다"라고 답변하자. 질문자가 항의하면서 증거를 제시 한다고 하자, 머뭇거리면서 세미나 장소를 이탈한 바 있다는 일화가 있다. 즉 좋은 스윙,성공적 경험만을 기억 한다는 의미이다. 다시 말하면 선택적 기억(slective memory)을 한다는 것이다. 대부분 골퍼들은 골프운동 후에 대화에서 실패한 사례들만 되풀이 한다.실수한 동작을 심상을 하면 심리적으로 불안감이 생성되어 자신감이 떨어져 긍적적 자아상을 갖는데 혼란이 된다.

  심상훈련을 지속적으로 하면 골프수행에 향상 된다는 사실을 확신해야 향상이 되며 ,항목별로 진척사항을 점검하고 연습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심상일지를 기록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골프수행에 있어 안 되는 스윙동작이나 필드에 안되는 항목을 선택하여 우선순위를 정하고,스윙연습과 심상을 병행하여 실시하면 습관되어가고 스윙교정도 용이하게 할 수 있다.필자는 점심식사후 가수면을 취하는 습관을 20여년전부터 해 왔다. 가수면을 하면서 드라이브동작, 2nd 샷, 어프로치(피칭,칩핑),퍼팅,벙커 샷 장면을 15분 정도 심상을 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바쁜 생활에서 연습장을 자주 못 가는 여건속에서도 주말골퍼로서 싱글 핸디캡을 유지하는 것은 심상훈련을 매일 했기 때문이라고 확신한다.

  잭 니클라우스는 심상을 `시각적 운동신경의 행동 리허설(visumotor behaviorsal rehearsal)`이란 용어로 표현한 바 있고, 타이거 우즈의 스승이 파블로프라고 한 것도 심상이 바로 골프에서 집중력과 자신감을 주는데 큰 효과가 있기 때문이라고 스포츠 심리학자들은 주장하고 있다.

  다음에는 심상이 일상생활과 골프에서 주는 큰 위력과 라운드 중에 심상을 하는 방법에 대하여 서술 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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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imagery)기술로 심리적 간섭을 배제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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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라운드를 하면서 연습장에서 연습할때와 달리 결과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실망을 해본  경험은 골퍼라면 누구나 가졌으리라 생각된다. 이것은 연습장과 라운드에서 골프장의 환경이 다르고 여러 환경요소에 심리적 간섭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아마추어나 투어프로는 이러한 심리적 간섭을 이겨내고 골프장 환경요소에 적응하여 최상의 샷을 위하여 심상기술의  훈련을 할 필요가 있다.

 심상(imagery)이란 "모든 감각을 동원하여 마음속으로 어떤 경험을 떠 올리거나 새로 만드는 것이다"(Vealey 와 Walter , 1993), 직접적인 운동없이 마음속으로 경험을 재생하거나 과거의 축적된 경험을 새로운 경험으로 창조하는 기술이다.  즉 골프수행에 있어 축적된 동작이나 환경요소를 고려한 샷을 머리속으로 그리는 것이 심상이다. 심상훈련(imagery training) 이란 심상을 통제하면서 체계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연습하는 과정이다.

 골퍼가 골프수행하지 않고 눈을 감고 누워서도 골프의 수윙을 경험하고 그 느낌을

수용할수 있다. 이러한 심상은 다양한 감각(시각, 청각, 촉각)기관이 동원되면 선명한 이미지를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이러한 심상과정이 뇌파활동의 연구에 의 해 오래전에 Jacohson(심리신경근이론.1933)이  증명하였다.

 잭니클리우스는 골프를 영화감상에 비유하였다. 그는 샷을 하기전 연출한 총천연색의 영화를 머리속으로 그리면서 타켓에 볼을 착지시킬 것인지 보고 , 다음에 볼을 어떻게 보낼것인지, 샷의 거리와 탄도(Flight line), 모양을 심상한 다음, 거기에 걸맞게 스윙하는 자신을 그려 본 뒤 마침내 샷을 한다고 한다.

  스포츠 심리학자들은 잭니클라우스의 이런 시각적 심상의 사용법을 `시각적 운동신경의 행동 리허설`(Visumotor behavioral rehearsal) 이란 용어로 표현된다.

많은 스포츠 심리학자는 스포츠 분야에 심상적용을 시도하였다.마이애미 대학교의 스포츠 심리학자 로번s, 벌거와 수잔M, 월터는 심상은 '정신이 계획한 대로 반응하도록 프로그램하는 기술' 이라고 정의한 바 있고, 심상은 골프뿐만 아니라 농구, 체조, 축구, 배구, 테니스,복싱(일명 shodow boxing),역도등 모든 스포츠에서 적용되며,역도의 장미란 선수를 명상과 함께 심상훈련을 하고 있고, 1976년 구소련 선수들은 몬트리올 올림픽을 대비하여 환경에 적응을 쉽게 하기 위해 서독의 도시,  운동장의 사진 보면서 심상을 활용해 기록을 단축한 바 있고, 올림픽선수 90 % 이상이 다양한 심상활용법을  통해 성적을 향상 시킨바 있다. 그뿐인가 노먼 빈센트 필 박사는 "긍정적인 연상(positive imaging)을 하라 image라는 용어는 믿음과 기도로 뒷받침 될 때 더욱 강해지므로 잠자리에 들기전에 자신이 되고자 하는 모습을  시각화하라"고 주장한바 있고,일본의 사토로메오는 아침에 3분 동안 자신의 성공 장면을 상상하라. 그러면 당신의 뇌 속에 성공의 회로가 만들어진다고 일상생활의 교훈을 주고 있다. 따라서 골프실력을 향상시키고 라운드를 할때 심리적 간섭을 배제하는데 심상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학문적 논쟁이 필요 없고 , 단지 믿음을 갖고 심상훈련을 할 뿐이다.

 골퍼가 자신의 골프스윙 기술과 환경적 요소를 직접적으로 연습을 한 후 간접적으로 심상훈련을 했을때 실전에서 자신감을 갖고 경기운영을 할것이고, 바쁜 생활을 하고 있는 아마추어 골퍼는 매일 연습할수 없는 환경에 처해 있을때 짧은 시간을 할애하여 심상훈련으로 대체한다면 기복없는 골프 경기를 수행할수 있다.

특히 초보자에게는 여자 프로의 유연성과 리듬,템포나 좋아하는 골퍼의 스윙장면을 보고 심상을 한 후 스윙연습을 한다면 보다 더 스윙기술을 쉽게 터득할 수 있을것이다.

 다음편에는 심상훈련하는 기법과 라운드 중에 심상하는 요령을 유명선수들의 예를 들려면 글을 올리려 합니다.기대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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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에서 집중으로 반복하면서 라운드
이경진
2007.06.19.
3
라운드하면서 이완에서 집중으로 반복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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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장에서 라운드를 할때는 집중과 이완의 주기를 반복적으로 수행해야 한다. 정상(peak)의 집중으로부터 이완의 계곡을 자연스럽게 이동하는데, 집중상태에서 티삿을을 하고 2nd 샷을 하기위해 이동하면서 하늘을 본다든지, 주위의아름다운꽃을 보며, 가벼운 대화등 함께 심호흡을 하고 계곡으로 내려간 다음에 다시 집중하고 2nd 샷을 한다.3rd 샷, 어프러치, 퍼팅등 순차적으로 이완과 집중이 반복되어가면서 라운드를 할때 최상의 샷을 보장 받을 수 있다.
   이런 이완과 집중을 반복적으로 수행하지 않고 18홀 내내 집중만 한다면 정신적 탈진으로 인해 후반라운드나 다음날 라운드에 많은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골퍼는 매 샷을 수행하기위해 pre-shot-routine 중에 이완을 하면서 심호흡하는 절차를 반드시 삽입시켜 지켜야 한다.
   잭니클라우스는 1982년 포드 전 대통령, 밥 포프 등과 프로암대회 파트너로 경기를 한 바가 있는데, 수행 중 그들과 끊임없이 담소를 하면서 코스레코드를 기록 하였다.그는 샷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깔대기(funnel)처럼 주의를 점차적으로 좁혀가다가 샷 전에 집중력을 극대화하고 샷이 끝나면 다시 이완의 상태로 전환을 하였다고 한다.즉 니클라우스는 집중과 이완의 계곡을 자유자재로 넘나들 수 있는 나름대로의 방법을 개발하여 활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필드에서 이완하는 방법 중 자신이 좋아하는 꽃이나 음악, 취미등을 생각하는 공상법(daydreaming)과 시야에 있는 커다란 숲을 선택하여 마음속으로 나무의 윤곽을 그리면서 눈으로 천천히 외곽선을 따라가는 대물명상법(object meditation), 미소와 함께 심호흡으로 산소를 보충했을 때 재 집중이 용이하다고 심리학자들은 말하고 있다.  * 심호흡하는 방법은 지난기고 (5월 23일)에서 서술 한바 있다.
    프레드리 커플스는 이동 하는중 캐디와 함께 스포츠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고 한다.자신이 좋아하는 애기를 서로 나눔으로써 마음이 즐거워지고, 경기가 안 플리고 초초해져 집중이 안 되면 커다란 숲이나 나무를 선택하여 마음속으로 윤곽을 그리기 시작하여 외곽선으로 눈을 돌리면 이완되고 마음이 깨끗해진다고 한다.
  데이브 스탁턴은 1977년 멤프스 클래식 대회에서 59 타의 최저타 기록을 수립한 바 있는데 집중에서 이완으로 넘어가는 중 마음을 비우기위해 취미가 사냥인 관계로 토끼, 새, 뱀등 동물이 있을 만한 장소를 찾아 둘러보면서 기웃거리고 캐디와 함께 동반자와는 본인의 취미에 대하여 담소하는 것으로 이완을 하기도 하였다 한다. 또한 음악에 조예가 깊은 브래드 페이블은 신체적,정신적 긴장이 되면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골라 휘파람을 불면서 이완을 한다고 한다
   한샷을 하기위해 소비하는 시간이 30초 라면 70타를 치는 프로는 라운드 중 35분을 집중하고 나머지 시간은 이완의 시간으로 보낸다. 연일 3~4일 라운드 하면서도 반복현상을 지키지 못하면 아마도 파김치로 변모 될 것이다. 아마추어 골퍼들도 마찬가지다 18홀 라운드를 하느동안 (약 4시간 30분) 계속 집중만을 한다면 어떤 현상이 온다는 것을 경험을 하였을 것이다. 이완과 집중의 반복현상을 기법을 알고 있는 골퍼는 자기 기량을 충분히 발휘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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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Relaxation)은 골프수행의 모든준비태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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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완이란?

골프 수행함에 있어 긴장을 하게 마련이다. 긴장이란 신체적적 긴장과 심리적 긴장이 동시에 생성되고 저하되는데, 신체적이란 근육이 과도하게 수축된 상태를 말하고  심리적 긴장이란 근심과 걱정이 앞서서 매사에 불안하고 자신감이 떨어져 초조하게 하여 신체적 긴장과 심리적 긴장을 저하시키는 과정을 말한다. 사람이 근심이 있을때 자연스럽게 한숨을 쉬는 현상이나 골퍼가 퍼팅하기 전에 심호흡을 한다든지 티샷하기 전에 어깨 근육을 푸는 것은 무의식적인 이완이라고 말할 수 있다.

  골퍼에게 이완은 완벽한 스윙의 준비상태이며 이완하지 않은 상태에서 스윙은 실패 가능성이 높으며 실패하지 않더라도 스윙의 부적절 때문에 리듬과 템포가 조화되지 않아 타겟 지점에 정확히 보낼 수 없게 된다.

  또한 모든심리기술(심상, 집중력, 각성조절, 자신감)을 훈련하기 위한 기본조건이므로 훈련 전에는 반드시 이완이 된 후에 수행하여야 하고 연습전, 라운드 전, 라운드 중 매 샷 전후 이완이 충분히 되었을 때 골프 수행을 원활이 핳 수 있다.특히 라운드를 하면서 골퍼의 각성(근심,불안, 초조함) 수준이 변화되어 가고 있을때 이완을 통하여 적절히 조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즉 샷을 하기위해 집중을 하도록 환경을 만드는 것이 이완의 효과라고 말할 수 있다.

  이완은 특성상 시간과 장소를 제한 받지 않으며 골프수행 전에는 신체적, 정신적 이완되어야 하고 골퍼가 경기장으로 이동하면서 수행할 때 각성을 낮추는데 효과적이다. 또는 매 샷 전에 심호흡과 함께 하면 샷을 보장받을 수 있다. 평소 3 ~ 6개월 이완을 지속적으로 하면 긴장상태의 근육감각과 심리적 증상을 십게 인지 가능하며 훈련을 하지 않은 골퍼는 자신의 긴장상태를 인지하지 못한다.

     점진적이완훈련(Progressive  Muscle  Relaxation) 방법의 습관화

  이 방법은 미국의 생리학자 Jacobson이 만든 기법으로 훈련내용을 설명 들으면서 동작을 실시하는 방법으로 숙달되면 혼자서 암기하여 영상화하면서  실시하는데 신체 부분별로 손(팔) - 안면 - 목 - 어깨 - 등 - 가슴 - 배 - 허벅지 - 종아리 - 발 순으로 수축 이완하면 훈련이 효과적이다.    

  세부적 진행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숨을 들이 마시면서 온몸(또는 신체부분)에 힘을 준다.(5초)

         - 점진적으로 온몸을 힘을 주면서 좌우주먹을 집으면서 수축시킨다.

     2, 얼마간(3초) 멈추고 근육의 긴장 상태를 느낀다.

     3, 천천히 숨을 내쉬면서 서서히 온몸의 힘을 뺀다(5초)

         - 점진적으로 온몸에 힘을 빼고 좌우주먹을 힘을 뺀다.

     4, 마음속으로 `기분이 좋다` 또는 `만족 스럽다` 라고 생각한다.

     5, 잠기 후 뇌에서 만족 호로몬이 분비되어 전신의 세포가 충만감에 빠지고 긴장했던 근육이 모두 안정된 상태로 유지된다.

진행 중애 숨은 코를 통하여 마시고 내쉬며 마실때는 아랫배를 내밀며 내쉴 때는 어깨를 내려뜨리면서 배를 집어넣어야 한다.

  이 방법은 처음 수행 할 때에는 일정하고 조용한 장소를 선택하여 수행하여 습득한 후 출퇴근 시간동안 차 안이나 사무실에서,점심 식사후에도 휴식하면서 할 수 있다. 타이트한 생활하느 직장인이나 수험생등이 이완훈련을 했을 때 긴장이 풀려 생활에도 집중을 쉽게 될 수 있다. 골퍼들도 위에서 설명 했듯이 조용한 장소에서 습득한 후 골프장으로 이동 하면서 또는 라커룸에서, 티샷전, 홀과홀 사이 이동하면서 샷전에 이완이 되어 최고의 집중상태에서 한샷, 한샷을 수행할 수있다.

  다음 글에는 라운드 중 이완과  집중을 반복적으로 진행하는 기법에 대하여 서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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