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 명상 : ‘나’를 경험하는 명상 수업> 성소은 저 | 삼인 |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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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명상의 A-Z가 담긴 ‘명상 교과서’

기독교 예배당에서 불교의 선방까지, ‘진짜 나’를 찾아 떠난 모험과 그 여정을 기록한 『선방에서 만난 하나님』의 저자 성소은이 그동안의 수행을 갈무리해 한 권의 책으로 내놓았다. 저자가 디자인전문 대안대학 PaTI(파주타이포그라피 학교)에서 필수과목으로 가르치는 〈명상과 수행〉 수업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 이제 막 명상을 시작하는 초보자에서부터 이미 명상을 하고 있지만 좀 더 심도 있고 명료한 정보가 필요한 이들에게까지 두루 유용할 책이다. 명상은 요즘 건강강좌에서부터 소셜미디어에 이르기까지 흔히 회자되는 ‘아이템’이지만, 정작 그게 무엇인지 물으면 가부좌 틀고 앉은 이미지 외에는 딱히 정의하기 어려운 것이기도 하다. 명상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어디에 어떻게 왜 좋은지, 그리고 어떻게 일상에 명상을 접목할 수 있는지 궁금한 사람들이라면 여기 아주 친절하고 유익한 ‘교과서’ 한 권을 참고하시면 되겠다.

“이 책은 내 몸과 욕망, 감각과 호흡을 이용하고, 적극적인 홀로있음을 연습하고, 문학과 예술, 철학, 고전과 과학이라는 인류가 남긴 지성의 흔적이 어떻게 나를 비추는 거울이 될 수 있는지, 부족함을 딛고 온전함으로 가는 인생여정에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는지 함께 경험해보려는 시도이다. 허다한 것을 느끼고 아는 각각의 감각이 어떻게 명상과 맞닿아있는지 알아보려는 것이다.”(p.20)

저자에 따르면 명상은 마냥 멍하니 있는 것, 소위 ‘멍 때림’과는 다르다. 멍하니 있는 것은 이완이자 가벼운 쉼이라면, 명상은 집중이자 형질의 변화를 가져오는 연금술, 존재의 질적 변화를 불러오는 ‘혁명’과도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혁명은 버거운 삶을 가볍게 해주는 즐거움이며, 언제나 의심의 여지없는 기쁨과 자유를 선사하는 ‘놀이’도 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저자는 ‘놀 유遊’자를 써서 자신의 수업에 ‘유유遊遊 명상’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제 교실 안에만 있던 다양한 형태의 명상을 책으로도 만날 수 있게 되었으니, 각자 자기답게 살아갈 용기와 자유를 얻는 데 이 도구를 활용한다면 일상이 더 아름답고 자유롭고 온전해지지 않겠는가.





목차
추천하는 글 / 여는 글 / 1.명상 정의: 내가 아는 나, 모르는 나 / 2.명상 종류: 나에게 맞는 명상은? / 3.호흡명상: 품위 있게, 앉기 / 4.욕망명상: 나는 무엇을 욕망하나? / 5.홀로명상: 진선미眞善美, 나는 내가 만드는 ‘작품’이다 / 6.뇌명상: 습관을 넘어 통찰로 / 7.예술명상: 나의 ‘얇은 곳’은? / 8.음악명상: 음악, 비극을 전복시키는 느낌표 / 9.심리명상: 감각과 감정, 분리하기 / 10.경전명상: 나를 일으켜 세우는 ‘한 문장’ / 11.과학명상: 내가 창조하는 나 / 12.명상과 나: 〈명상과 수행〉 수업을 듣고 / 닫는 글 / 독자노트 / 나의 반려명상100일 수행 시트 / 참고한 책들




저자 소개
저 : 성소은
‘종교 너머, 아하!’의 설립자 겸 위원장이다. 서울에서 나고 일본에서 공부하며 어른이 되었다. 영국성공회 미션스쿨인 릿쿄(立敎)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고, 동경대학 대학원 법학정치학연구과에서 국제정치를 공부했다. 한일 양국 정부, 국제기구 등 비영리기관에서 ‘세계 평화’, ‘인권’을 주문처럼 외우면서 일했다. 어느 날 벼락이 쳤다. 내 안에 평화가 없는 한 바깥세상의 평화는 요원하다고. ‘세계 평화’를 이루겠다고 나를 찾아 나섰다. 20년 넘게 예수님하고만 친하다가 도정에서 붓다를 만났다. 한눈에 반한 붓다와 여행을 하며 수많은 선지식들을 만났다. 태어날 때 스님이 지어주신 이름 덕분인가 참선수행하다 ‘빛나는[昭] 은혜[恩]’가 되겠다고 출가했다.

운문사 승가대학 울타리가 좁아 치문반 두 철을 끝으로 환속했다. 지금은 ‘하얀[素] 은[銀]’이 되어 블로그 ‘녹명글방’에서 붓으로 글씨를 쓰고, 노트북으로 글을 쓰며 유유(遊遊)하고 있다. 『선방에서 만난 하나님』에는 수행을 하면서 기독교와 불교 사이의 조화를 찾게 된 여정과 이웃 종교에 대한 화해 메시지를 담았다. 계속 하고 싶은 말이 있다. 가칭 『듣는 기도, 참선』, 캘리그라피 명상집 『언젠가는 만날 수 있습니다』 등 집필을 구상하며 예수와 붓다, 그리고 길벗들에 대한 사랑 고백을 이어가려 한다. 그외 저서로는 『종교 너머, 아하!』가 있다.





책 속으로
“세속에 몸담고 살면서도 존재의 변화를 꿈꾸고 이룰 수 있어야 한다. 감각을 결박할 수 없다면 반대로 한껏 열어젖혀 보는 거다. 감각을 최대한 이용하는 선택이다. 여섯 개의 감각은 양날의 칼이다. 마음을 훔치기도 하지만 본성을 일깨우는 것도 이 여섯 감각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눈, 귀, 코, 입, 몸, 뜻을 내 안의 온전함과 아름다움을 돋을새김하는 조각칼로 사용하는 것이다. 감각으로 에너지를 빼앗기는 게 아니라 감각을 섬세하게 연마해 내면의 미세한 꿈틀거림을 알아차리고, 세상의 아름다움을 모으는 일로 사용할 수 있다. 육적을 잘 다루면 ‘부족한 나(ego)’를 넘어서 ‘온전한 나(본성·참나)’로 다시 태어나게 하는 여섯 개의 길, 육도六道가 된다. 감각을 통해야 심연에 닿게 된다.”
---「감각의 힘」중에서

“안은 한시도 조용할 날이 없고, 밖은 수많은 의무와 당위가 아우성친다. 피할 곳도 피할 수도 없다. 총체적 혼돈이 삶의 곳곳에서 복병처럼 모습을 드러낸다. 이때가 ‘품위 있게’ 앉을 때다. 그곳이 어디든 허리를 곧추 세우고 양 어깨를 활짝 펴고 의연하게 앉아보는 것이다. 몸의 자세는 그대로 마음을 반영하고 삶을 좌우한다. 지치고 고단할수록 아담한 자리에 푹신한 방석을 놓고 그 위에 꼿꼿하게 정좌해보자. 마치 내가 태산太山이 된 것처럼. ‘내가 여기 있다’는 존재의 가장 큰 울림인 호흡은 생生의 알파요 오메가다. 그 호흡을 방편삼아 우리는 언제든지 삶을 가지런히 재편할 수 있다.”
---「품위 있게 앉기」중에서

“‘홀로있음’은 분열된 내면의 역사를 재구성한다. 생의 어느 한 마디도 잘라내거나 부정하지 않고 일관된 의미로 통합하는 삶의 연금술이다. 가히 혁명이라 할 수 있는 존재의 질적 변화는 고요한 숨과 단순한 삶에 깃든다. ‘홀로 있는 힘’이 길러지면 외로움은 모습을 바꾼다. 선한 친구, 누구보다 믿음직한 벗이 된다. 홀로 멈추는 시간이 많을수록 흔들리지 않는다. 온전해진다.”
---「외로움에서 고독으로」중에서

“외부의 자극을 위협으로 감지하는 뇌의 레이더, 편도체가 쉬어야 내가 편하다. 습관적으로 과도하게 반응하는 편도체를 잠재우려면 감정과 의식을 분리하는 응급처치를 반복 실시한다. 괴로운 나를 ‘괴로워 죽겠다’는 감정과 분리해 ‘괴롭구나’하고 인정한 뒤 힘든 감정이 지나가길 기다려준다. 전전두피질과 전측대상피질이 편도체에 난 불을 끄는 과정이다. 감정을 보는 나, 뇌가 스스로를 분석하는 능력이 ‘메타인지(Metacognition)’다. 똑똑하다는 돌고래는 말할 것도 없고 AI도 넘볼 수 없는 인간 고유의 능력이다. 감정에 빠지지 않고 감정을 자각하는 것, 감정과 나를 분리해 감정을 풍경처럼 바라보는 훈련이다. 편도체가 꿈틀할 때마다 ‘잠깐만!’하고 멈추자. 일시정지(■) 버튼을 누르는 것이다. 일단 멈춤을 상황에 대한 판단중지(epoche)로 이어간다. 위기의 순간마다 급브레이크를 밟는 사마타Samatha(止) 명상이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중에서

“이는 어떤 의도나 목적 없이 대상을 응시할 때 일어나는 순수한 자기감응이다. 바깥에 있는 아름다움이 안으로 들어오면서 깊이 잠든 본성을 일깨우고, 그 힘을 강화하고 재생산하는 기적 같은 일. 고통이 씻겨 나가고 영혼이 거듭나는 체험, 카타르시스katharsis. 아름다움이라는 심미적 만족감은 순수하게 인간의 정서를 함양한다. 자기 자신을 강화하고 재생산하는 아름다움이란 우리의 정신을 개념화할 수 없는 경지로 이끌어 그곳에서 끊임없이 사유하게 하는 촉매다. 분리된 나와 세계를 잇는 매개다. 인간의 영혼은 아름다움을 먹고 자란다. 아름다움을 맛보려면 얇은 곳을 찾아야 한다. 나만의 얇은 곳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하루하루는 저절로 멋진 인생이 된다.”
---「얇은 곳」중에서

“나를 어둠속에 주저앉히고 피폐하게 만드는 감정은 섣부른 판단이나 비난의 대상이 아니다. 오직 따뜻한 시선이 필요할 뿐이다. 무엇보다 상한 감정은 이해받고 사랑받아야 할 어린아이와 같다. 나를 힘들게 하는 감정에 대한 지적인 이해와 정서적 동조가 뒤따를 때 감정은 더 이상 늪이 아닌 길이 된다. ··· 내 감정에 대한 지성적 이해는 그 상황에서 딱 한 걸음 물러나는 일이다. 나와 힘든 감정을 분리시키는 일이다. 아픈 감각에서 자책하는 감정을 빼는 일이다.”
---「스피노자의 아펙트」중에서

“태양이 나만 피해 비추지 않듯이, 내가 나를 소외시키지 않아야 한다.
나무가 나를 꾸짖지 않듯이, 나를 미워하지 않아야 한다.
장미가 다른 꽃과 자기를 비교하지 않듯이, 나를 남과 비교 하지 않아야 한다.
비가 마주할 땅을 판단하지 않듯이, 내가 만나는 세상을 판단하지 않아야 한다.
모든 강줄기가 바다에 다다르듯이, 나는 이윽고 의식의 깊은 심연에 이를 것이다.
바다는 사랑이다. 실은 나도 바다다.”
---「나는 감정이 아니다」중에서

“어느 날 우연히 만난 문장 하나가 무너진 삶을 일으켜 세울 수도 있다. 경전은 그런 ‘지푸라기’들의 보고寶庫이기도 하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길벗이다. ‘경전’하면 고리타분한 무엇으로 알기 십상이지만 그것이야말로 케케묵은 편견이다. 경전은 오래 살았다고 ‘라떼’ 운운 꼰대짓 따위는 하지 않는다. 경전, 그분이 얼마나 힙hip한지는 만나보면 안다. 어느 순간 손을 내밀든 꼭 그 만큼의 눈높이로 말을 건네온다. 살아가는 방향을 확인하고 싶을 때, 살아야 할 이유가 필요할 때, 내가 누구인지 흐릿해질 때, 마음 가는 경전 한 권을 조용히 만나보자. 누군가의 열 마디 말보다 더 강하고 힘 있는 ‘한 구절’이 거기 있을 수 있다. 운명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마주치듯 내 온 존재를 흔들어 깨우고 일으켜 세우는 ‘한 문장’이 수천 년 전부터 나를 기다리고 있다.”
---「나를 일으켜 세우는 한 문장」중에서

“후성 유전적 요소와 환경의 상호과정이 유전자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는 인식은 몸 속 DNA뿐 아니라 그간 반복해온 ‘매일의 경험’이 현재의 나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형광펜으로 밑줄 그은 듯 선명하게 드러낸다. 성격, 말투, 표정, 습관 등 지금의 나를 이루는 특징들은 그동안 다양한 요인이 안팎으로 상호작용하면서 틀 지워진 것이라는 뜻이다. 전문가들은 살아오면서 형성된 한 사람의 후성유전체는 ‘모든 면에서 유전체에 맞먹는 정도의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말한다. 부모 탓할 근거가 휘청해지는 지점이다.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가 카르마karma라면 명상수행은 내가 조성하는 후성유전체가 된다.”
---「나와 후성유전체」중에서

“누구 하나 빠짐없이 우리의 고향은 별이다. 내면의 빛으로 살아있다. 그 빛이 시작이요 끝이다. 밖이 아닌 내 안으로 시선을 돌이켜야 하는 이유다. 내 안에 있는 빛을 밖에서 찾는 어리석음을 멈추고 안으로, 안으로 귀를 기울여야 한다. 빛은 심연이다. 심연은 짙푸른 침묵의 바다다. 그 바다가 출렁이는 파동과 그 파동에 공명하는 우주의 메아리를 듣기 위함이다. 그리고 그 빛은 오로지 내가 ‘관찰할 때’, ‘찾을 때’, ‘관계할 때’ 모습을 드러낸다. 빛으로 가득한 나를 창조하는 것이야말로 이 생에 주어진 가장 큰 프로젝트다. 내가 나를 낳을 수 있다. 내면의 빛으로, 내 안의 심연으로 인도하는 지름길이자 빛으로 가득한 큰 나로 부활하게 하는 길이 ‘명상대로’다. 대도무문大道無門, 큰 길에는 문이 없다. 천지가 열린 길이다. 거칠 것이 없다. 그 길을 ‘걷는 나’가 필요할 뿐이다. 창조자라는 자부심으로 어깨 펴고 당당하게, 인간의 위엄을 지키며 걸어가자. 오늘이라는 레드카펫을.”

---「내가 창조하는 나」중에서




출판사 리뷰
일상을 명상으로

저자는 선방에 가부좌를 틀고 앉은 모습이 명상의 전부가 아니라고 말한다. 요동치는 마음을 가만히 한 곳으로 모을 수만 있다면 일상의 어떤 활동이나 명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의 명상 수업에는 산책이라든가 음악 감상, 경전 읽기, 연필 깎기, 사탕 먹기 같은 것도 포함되어 있다. 이런 활동은 때와 장소도 가리지 않는다. 노트북 전원이 들어올 때까지, 지하철을 기다리면서, 빨간 신호등에 멈춰 섰을 때, 주전자 물이 끓는 사이, 주문한 음식이 나올 때까지, 이 모든 순간이 바로 깊이 숨 쉬면서 자기 자신과 접속하기 좋은 때라는 것이다. 이런 것들마저 번거롭다면 ‘한숨’조차 명상이 된다고, 저자는 그 문턱을 한없이 낮춰준다. 매일 쉬는 숨도 명상이 될 수 있다면 그래, 한번쯤 시도해보지 않을 이유도 없지 않은가.

“삶도 호흡이다. 들숨과 날숨처럼 끝없이 누군가와 생기를 주고, 받고, 나누는. ··· 명상은 특별한 게 아니다. 내가 숨 쉬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 의도적으로 숨을 쉬는 것, 순수하게 숨에 마음을 모으는 것이다. 숨을 알아차리듯 마음을 알아차리고, 어떤 현상도 판단하지 않고 수용하는 일이다. 호흡을 바라보면 마음을 바라보는 힘이 자라난다. 자동화된 내 생각, 내 감정, 마음의 습관을 알아차리게 된다. ‘그렇구나’ 하고 마음이 짓는 고통의 끈을 놓는 지름길이다. 숨이 그렇듯 내 삶의 알파이자 오메가는 ‘나’다. 모든 게 나에서 비롯되고, 나로 끝난다. 나는 언제든 ‘품위 있게 앉기’에 합당하다.”(p.63)

가벼운 한숨부터 의식의 변형을 일으키는 체험에 이르기까지, 이토록 넓고 깊은 명상의 세계로 들어가는 문은 바로 호흡이라고 한다. 가벼운 마음으로 호흡에 집중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해 조금씩 나아가다 보면 명상은 언제든지 자신이 돌아가 쉬고 충전할 공간이 되어준다는 것이다. 그 공간이 점점 확장되면 어느 순간 그것이 단순한 평안을 넘어 지혜와 통찰로 넓어지고 깊어지며, 궁극적으로 삶의 연금술적 변화도 일어난다는 저자의 말이 사실임을 확인하게 될 순간이 올 지도 모른다.

이론부터 실습까지

삼십대에 내면을 향한 여정을 떠났던 저자는 선禪 명상을 통해 겉으로 보이는 ‘부족한 나’ 안에 숨어서 반짝이는 ‘온전한 나’를 발견했다고 말한다. 그렇게 발견한 ‘참 나’를 이 복잡하고 어지러운 현실로 데려오는 일은 만만찮은 과정이지만, 저자는 그 과정을 다양한 수련법으로 정제해 이 책에 담았다.

각 장의 말미에는 일상에서 간단하게 실천해볼 수 있는 다채로운 명상법이 소개되어 있다. 불교를 비롯한 종교전통에서 온 수련법도 있으나 대부분은 아로마오일 향을 맡는다든지, 동네를 거닌다든지, 사탕을 녹여먹는다든지 하는 지극히 일상적인 활동이다. 감각을 차단하려 세속을 등진 구도자와는 달리 감각을 내면탐색의 도구로 활용하는 이 방식은 무엇이 진짜 내 욕망인지, 감정에 휘둘리지 않을 방법은 무엇인지, 외로움에서 벗어나 창조적 고독으로 가는 문은 어딘지, 내가 창조하고 싶은 나는 어떤 모습인지 응시하게 해준다. 홀로 고요히 앉은 가운데 자신과 세상을 관조하다 보면 어느 순간 남는 것은 ‘나’ 하나라니, 한번쯤 경험해보고 싶은 경지 아닌가.

“새로운 인간공학이 필요한 시기이다. 나는 나를 어떻게 강화할 수 있나? 자기수련은 자기인식에서부터 출발한다. 내가 누구며, 무엇을 원하고, 어떻게 살고 싶은가를 알아야 ‘나다움’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가장 잘 모르는 나. 명상은 애인을 만나듯 공들여 자기를 만나고, 자기 자신을 체험하는 것이다. 만나보면 안다. 내가 얼마나 괜찮은 사람인지를. 나는 ‘아는 자(the knower)’, ‘듣는 자(the hearer)’, ‘보는 자(the seer)’다. 차곡차곡 명상을 쌓아가다 보면 나를 나이게 하는 그, 나의 주인을 알게 된다.”(p.34)

‘진짜 나’가 주인이 되어 창조해가는 삶, 가장 깊은 곳에서부터 일어나는 변화, 세상의 혼돈 속에도 흔들리지 않는 태산 같은 중심을 원한다면, 당신에겐 명상이 필요하다. 단순한 유행을 넘어 삶이 변화하는 마법이 되는 명상, 그 이론부터 실천까지 알차게 담긴 이 책을 통해 피어나는 봄의 신록처럼 변화의 기운을 두 팔 벌려 맞이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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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감정 학교마음속 날뛰는 감정을 현명하게 길들이는 지혜 48저자안셀름 그륀  | 역자          배명자출판나무의마음  |  2

책소개

과거를 돌아보면 우울해지고,
현재를 생각하면 답답하고,
미래를 상상하면 불안한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감정 사용법 48!

슬픔, 분노, 후회, 미움, 두려움 등 오늘도 부정적인 감정을 애써 억누르고 있는가? 아니면 화를 참지 못해 터트리고 후회하고 있는가? 당신이 이런 악순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계속 반복하는 이유는 감정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 없이, 불편한 감정을 외면하거나 순간적으로 감정을 터뜨리는 낡은 전략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감정은 우리를 움직이게 만들 뿐만 아니라 세상과 타인에 대한 태도를 결정짓는다. 현대 심리학에서는 감성 지능(emotionale Intelligenz) 또는 감성 능력(emotionale Kompetenz)이라는 개념이 등장하면서 감정의 중요성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즉 오늘날 우리가 ‘얼마나 영리한가?’ 혹은 ‘전문지식이 얼마나 많은가?’라는 것보다 ‘나와 상대방의 감정을 얼마나 잘 파악하고 잘 조율할 수 있는가?’가 새로운 척도가 된 것이다. 따라서 마음속 날뛰는 감정의 정체를 알지 못하면 일단 나 자신과 관계를 제대로 맺지 못할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와 회사 업무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수십만 유럽인들이 먼저 읽고 추천한 《감정 학교》에서 안젤름 그륀 신부는 인간의 대표적인 감정 48가지를 통해 감정이 어떻게 우리 존재를 규정하고 삶을 생동감 있게 만드는지 알려준다. 특히 잘못된 감정적 대응으로 후회하고 있거나 자책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성경 속 인물들의 다양한 예화와 융의 심리학을 결합해 감정의 양면성을 통찰력 있게 보여주고, 그 본질과 쓸모를 알려준다.
이 책은 우리의 가슴에 흐르는 다양한 감정들에 대해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도록 촉구한다. 그러기 위해 저자는 가장 먼저 해결하고 싶은 불편한 감정(1부)에 이름을 붙여보고, 그런 불편한 감정을 다시 섬세하게 살펴보며(2부), 마침내 기분 좋은 감정을 천천히 음미하는(3부) 흐름을 따라가 보라고 한다. 그러다 보면 그동안 나도 몰랐던 내 안의 다양한 감정을 알아차리고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다루는 법을 배우게 될 뿐만 아니라, 인생의 기쁨과 활력 또한 되찾게 될 것이다. 만약 당신이 과거를 돌아보면 우울하고, 현재를 생각하면 답답하며, 미래를 상상하면 불안하다면 이 책을 펼치는 것만으로도 어떤 시각으로 문제에 접근하고 상황과 조건을 어떻게 변화시켜야 할지 즉각적으로 배우게 될 것이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안셀름 그륀 신부, 작가

1945년 1월14일 륀의 융커하우젠에서 태어난 안셀름 그륀 신부는 1964년 뷔르츠부르크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바로 성 베네딕도회 뮌스터슈바르작 수도원에 들어갔다. 1965년부터 1974년까지 성 오틸리엔과 로마 성 안셀모 대학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하고,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3년 동안은 뉘르네르크에서 경영학을 공부했다. 1970년부터 각종 영성 강좌와 심리학 강좌를 두루 섭렵하면서 칼 융C.G.Jung의 분석 심리학을 집중적으로 연구했다. 1975년부터는 수도승 전통의 원류를 심도 있게 구명하여 이를 융의 심리학과 비교하는 작업에 몰두했는데, 무엇보다 에바그리우스 폰티쿠스, 요하네스 카시아누스 그리고 사막 교부들에 특별한 관심을 쏟았다. 1976년 이래 뮌스터슈바르작 수도원의 재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다채로운 영성 강좌와 강연뿐 아니라 저술에도 힘을 쏟아 지금까지 무수히 많은 책을 썼다. 1991년부터는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사제와 수도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의 영적 지도신부로 봉사하고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목차

여는 말: 세상에 나쁜 감정은 없습니다!

1부 - 불편한 감정에 이름 붙이기

첫 번째 강의: 타인으로 인한 불편한 감정들
-‘시기심’에서 ‘무관심’까지

시기심 - 영혼의 독침
모욕감 - 존엄성 훼손
질투 - 열정적으로 추구하는 고통
실망 - 기대를 배반하는 착각
혐오 - 정신적인 구토
적대감 - 그림자의 도발
복수심 - 고삐 풀린 망아지
분노와 격분 - 경계를 알려주기
증오 - 파괴적인 에너지
괴로움 - 마음의 동요
부끄러움 - 존엄성을 지키는 보호막
무관심 - 살아 있는 시체

두 번째 강의: 나도 몰랐던 내 안의 불편한 감정들
-‘탐욕’에서 ‘메마른 감정’까지

탐욕 - 끝없는 갈증
죄책감 - 용서의 문을 여는 열쇠
갈망 - 땅으로 가져오는 별
비통 - 감정과 사고를 해치는 독
무력감 - 영혼의 항복
체념 - 내면의 무덤
후회 - 영혼의 통증
걱정 - 두려움의 쳇바퀴
근심 - 마음의 짐
절망 - 보이지 않는 탈출구
혼란 - 감정의 소용돌이
메마른 감정 - 내적 사망

2부 - 내 안의 감정 섬세하게 다시 보기

세 번째 강의: 새로운 삶의 기준을 발견하는 감정들
-‘화’에서 ‘쾌락’까지

화 - 상황을 바꾸는 유용한 힘
반감 - 내 어두운 면을 비추는 거울
슬픔 - 새로운 가능성으로의 전환
고독 - 성장의 기회
지루함 - 깨어나라는 신호
두려움 - 삶의 새로운 기준을 발견하라는 초대
공허함 - 본질로의 안내
고소함 - 은밀한 쾌감
쾌락 - 슬픔 치료약

3부 - 기분 좋은 감정 천천히 음미하기

네 번째 강의: 타인과 함께하는 기분 좋은 감정들
-‘사랑’에서 ‘연민’까지

사랑 - 매혹의 힘
기대감 - 열린 마음
희망 - 영혼의 숨결
신뢰 - 영혼의 든든한 기반
놀라움 - 뜻밖의 선물
명랑함 - 즐겁고 가벼운 마음
연민 - 공감의 치유

다섯 번째 강의: 나를 안정시키는 기분 좋은 감정들
-‘자유’에서 ‘평정심’까지

자유 - 나 자신과의 조화
행복 - 단순한 삶의 기쁨
감동 - 영혼의 깊이
경이 - 지혜의 시작
기쁨 - 영혼의 넓이
자부심 - 올곧은 대나무의 기상
확신 - 희망이 있는 신뢰
평정심 - 내면의 평화

맺는 말: 48가지 다양한 감정에 이름을 붙여 보며
참고 문헌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책 속으로

누군가의 말에 내가 모욕감을 느꼈다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훼손당한 것입니다. 내 기대만큼 나를 존중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모욕감을 드러내며 그들을 비난합니다.

한걸음 물러나서 생각해 보면, 상대방이 나에게 그런 말을 한 이유와 내가 그때 왜 그렇게 화를 냈는지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대방과 나 사이에 일어난 상황을 명확히 살피기 위해서는 우선 그 상황과 심리적 거리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_‘모욕감 : 존엄성 훼손’ 중에서


“질투는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힘이지만, 그 열정은 고통을 초래한다.”(괴테)
내가 질투를 평가하거나, 질투한다는 이유로 자신의 가치를 깎아내리는 행위를 멈추면, 우리는 질투가 생겨난 이유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것들은 대개 과거의 상처 속에 있습니다.
과거에 나는 사랑했던 사람에게 실망한 적이 있고, 그 관계에서 깊은 상처를 받았습니다. 그 경험이 나를 자꾸 의심하게 하고 질투하게 합니다. 나는 배우자나 애인을 다른 사람에게 뺏길까 두렵습니다. 상처를 입고 홀로 남겨질까 두렵습니다.

질투심에 담긴 나의 욕구가 무엇인지 자신에게 물어볼 수도 있습니다. 그 순간 질투는 어쩌면 이렇게 대답할 것입니다.
“당신은 이 사람이 오직 당신만 사랑하기를 원하는군요.”
“당신은 이 사람을 완전히 독점하기를 바라는군요.”
“당신은 이 사람이 오직 당신만 사랑한다고 확신할 수 있길 바라는군요.”
자신의 욕구를 알아차리는 순간, 그것이 얼마나 비현실적인 생각인지 알게 됩니다.
_‘질투 : 열정적으로 추구하는 고통’ 중에서

내가 받아들이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 상대가 언급할 때, 나를 다치게 하려고 한 것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종종 내 안의 상처받고 모욕을 당했다고 느낀 어린아이가 울부짖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어린 시절 부모와 겪었던 경험을 상대의 말에 투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상대의 의도와 상관없이 나는 괴로움을 느낍니다. 괴로움은 상대가 정말로 나를 의도적으로 상처 입혔는지 정확히 살펴보라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때 내 감정을 상대에게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비난을 담아 말하면 안 됩니다. “네가 나에게 상처를 주었어”라고 표현하는 대신 “나는 네 말에 상처받았어”라고 ‘당신’이 아니라 ‘나’를 주어로 내 감정을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상대는 자기가 한 말 속에 혹여 상처를 줄 의도가 있었는지 돌아볼 기회를 갖게 됩니다. 어쩌면 그는 좋은 뜻으로 한 말이 본의 아니게 상대를 자극했음을 알아차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상대를 죄인으로 만드는 대신 자신의 괴로움을 털어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_‘괴로움 : 마음의 동요’ 중에서

카를 융은 정신분석 치료 과정에서 후회에 젖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그에 따르면, 그들은 삶을 바꾸려는 ‘후회의 능동성’을 잊어버린 채 후회라는 감정에만 머물...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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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셀름 그륀 신부의 감정 학교중에서]

감정의 독일어 ‘Emotion’휘저어서 솟구치게 만든다는 뜻의 라틴어 ‘emovere’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감정은 종종 우리의 내면을 휘젓습니다.“

감정을 억누르거나 거부하면 감정은 종종 우리에게 해로운 방식으로 드러납니다. 그러면 우리가 감정을 다스리는 게 아니라 감정이 우리를 지배하게 됩니다. 오직 신중한 관찰과 이해를 통해서만 감정은 명료해지고 긍정적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분노가 치솟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내 경계를 확실히 하고, 상대방에게 넘지 말아야 할 경계를 명확히 알려주는 것입니다.“

슬픔을 회피하는 사람은 영혼이 얼어붙게 됩니다. 애도는 놓친 기회와 부서진 꿈에 대한 아픔을 온전히 느끼며 마음 깊은 곳에 도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음 깊은 곳에서 우리는 삶의 새로운 가능성과 자신을 만납니다.“

우리가 감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감정은 축복이 되고, 다른 사람을 진정으로 만나는 통로가 됩니다.” -조선일보 마음을 찾는 기자 김한수 기자(10월24일 기획) 의 글 중에서 

 

​ " 인간의 고통과 잔혹 행위의 근본 원인인 느낌이 정말로 迷妄(미망)의 산물이라면, 이 느낌에 제대로 빛을 비춰 살펴보는 일은 그만한 가치가 있다"(로버트 라이트 ‘ Why Buddhism is True ‘)말한 바 있다.

 

미국의 명상, 심리상담학자 사우나 사피로(Good Morning, I love YOU,마음챙김)에서 "고통 = 괴로움 × 저항"의 공식을 주장한 바 있다.즉  저항을 하면 할수록 고통은 더 커진다고 의미이다.

 

미국의 명상가,임상 심리학자  Tara Brach)은 Radical Compassion(끌어 안음)에서 RAIN 명상으로 감정을 달래라고 했다. 즉 RAIN : ① Recognize(인지) ☞ ② Allow (인정)  ☞ ③ Investigate(살피기) ☞ ④Nurture(동일시에서 벗어아기)

 

감정은 내면에서 일어난다. 우리 안에 있는 생각과 감정에 책임이 있는 것은 아니다.그렇다고 타인에게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러므로 우선 우리는 내면을 검색하여 인지하였다면, 우선 수용하고, 다정스럽게 살피며, 마음챙김으로 감정을 좋은 의미로 승화시키라는 말들이다.

(동일시에서 벗어나기)

identification : (동일시에서 벗어나기)

<생각><느낌>

생각과 느낌이 고요하게 가라앉으면 마치 호수가 고요해질 때처럼

내 안을 깊이 들여다볼 수 있다.

정적 속에서 나는 생각들을 멈추고 내면을 깊이 보기 시작한다.

그럴 때라야 지혜의 힘과 가슴속 사랑의 힘

그리고 진리의 힘을 내면에서 끌어내 내가 원하는 삶을 창조할 수 있다.

나 자신을 깊이 앎으로써 내 삶의 질을 강력하게 만들자

-브라마쿠마리스 명상원-

<영적 우정>

남들에게 우정을 느끼게 해 주라.

누군가 외롭다고 느낄 때는 뭔가 의지할 것을 찾을 수 있다.

그들은 아무것도 가진 게 없다고 느낄 것이다.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에게 영적인 우정을 경험하게 해 주는 것이 진정한 선물이다.

 남들에게 영적인 우정을 주자.

-브라마쿠마리스 명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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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같이 새로운 승부와 마주해야 하는 우리에게 큰 위로를 줄 멘탈 공식이다.여기 특별한 순간을 무려 수백 번 넘게 경험한, 아니 어쩌면 그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는 놀라운 스승이 있다.  

멘탈 코치이자 피크 퍼포먼스 코치,1986년부터 미국 미시칸 대학교 많은 참피온을 양성하였다. 그는 그레그 하든이다.

매년 수 백명의 선수가 하든과 마주 앉아 자신의 불안과 슬럼프를 이겨낼 방법을 찾았다. 그는 기간 중 120명의 올림픽 선수를 비롯해 NBA, 메이저리그 등 4대 주요 프로리그에 진출한 400명 이상의 선수가 하든을 거쳤다.

하든은 이제 학교를 벗어나 퍼포먼스 코칭 경영자로서 주요 기업의 CEO부터 지역사회를 비롯한 수많은 사람에게 동기부여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스포츠 지도자, 기업의 CEO 등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잠재력을 100% 끌어내는 7가지 기술>

1. 자신에 관한 세계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라. 최고 수준의 자신에 도달하라

2. 통제 가능한 것을 통제하라. 자기 마음과 생각, 궁극적으로 감정을 통제할 사람은 오직 자신뿐임을 절대  잊지 마라.

3.연습하고 훈련하고, 반복하라. 100%의 시간과 노력을 쏟아라.태도가 습관이 되면 가장 실패한 날의 성취가 보통 사람

  에게 찾아온 최고의 성취보다 더 클 것이다.

4.집중하고 개선하고, 유지하라. 지금 당장 삶을 개선하는 데 전념하라. 한번에 하나씩 개선하고, 그것을 꾸준히 유지하라.

5. 두려움을 두려워하지 마라. 두려움과 자기 의심이라는 악마는 예측 가능하기에 감당할 수도 있다. 두려움은 인간의 일부

    이고, 용기는 두려움이 없는 상태가 아니다. 용기란 두려움을 마주하는 것이다.

6.자기애와 자기 수용을 연습하라. 자기 애와 수용은 자기 패배적 태도와 행동을 자기 지지적 태도와 행동으로 바꾸는 핵심

   요소다.

7.자기 인생에서 최고의 친구가 되어라.자신에게 가장 좋은 친구는 바 자신이어야 한다.

 

 

자신과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자신의 내면에 접속하여 그 내면에 있는 지혜를 에너지를 활용하지 못하는 데서 문제가 발생한다. 자신의 내면에 있는 에너지가 불완전 연소 되면서 생기는 문제들이 마치 다름 사람들과 세상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투사되고 더욱 악화되어 결국 자신에게 돌아오지 않던가?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자신이 누려야 할 행복을 못 느끼며, 사회에 기여할 에너지 조차 부족한 안타까운 경우가 있다.그리고 다른 하나는 변화의 문제이다. 변화의 진리를 수용하지 못하는 문제이다. 명상을 통해 자신의 내면에 있는 에너지, 자신의 목소리를 찾게 면 자신과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명상은 오직 우리 내면에 있는 감각과 마음에만 의지해 하는 수행이므로 종교와는 상관이 없다고 생각한다.

21세기는 개성과 정체성이 존중되고, 문화의 유목민으로서 스토리텔링을 중시하고 있다.

또한 100세 시대에 즈음하여 스트리를 겸비한 브랜드를 가질 때, 공유의 사회, 유대감의 있는 사회, 그리고 공감과 연민, 사랑이 담긴 공간 속에서 삶을 행복하게 살 수 있고, 다른이에게 행복감을 주고 있다. 물론 고독과 외로움도 우울도 오지 않는다.

 

 

'인간은 소주다' 우주와 같은 구조와 에너지를  갖고 있다. 또한 사람에게도 天에는 氣의 영역인 에너지와 파동, 地에는 質의 영역인 입자와 물질로 채워져 있다. 즉 기와 질의 혼합하여 몸체를 만들어져 있다.

따라서 인간은 무한한 가능성의 존재, 가소성을 지닌 존재이다. 즉 우리의 몸과 마음은 최고의 지성이 표출되어 있는 작품이다. 이것이 바로 나(我)다.

 우리의 두뇌의 생명뇌 부분에는 망상활성계(RAS,reticular activating system)가 있다. RAS의 기능은 감각,정보를 취사 선택하고 생각과 내적 감각, 외적 자극 등이 만나는 곳이다. 이는 뇌를 활성화 스위치이며, 동기 부여 센터이고 뇌의 관제탑 역할을 한다.

RAS는 소원 성취의 원리에 의해 생각을 하면 행동을 하게 하고, 목표에 집중하면 목표를 추적을 한다( 일명 컬러 효과),그리고 치환의 원리에 의해 생각하고 말을 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결국 해내는 사람의 원칙' (앨런피즈, 바바라 피즈 부부 著)에서는 목표를 쥐고, 이미지화하고(머릿속 시현,심상),입으로 내뱉어라(확언)! 라고 피력하였다. 또한 "명확하게 정의된 목표는 기대 수명을 연장하고 건강을 증진한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우리의 뇌에는RAS가 장착 되어 있음을 깊이 인식하고 마인드 리셋을 하고 브랜드를 만들 필요가 있다.

 

 

인간 소우주에는 50%의 유전과 환경에 의한 10% 속에는 강점, 잠재적 재능이 담겨 있다. 탐색하여 시니어로서 RESTART 시스템을 구축하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RESTAT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3R, 자기를 발견하고, 의미의 재구성, 새로운 가치 창조의 순으로 하여 개인구축 방정식에 의해 브랜드를 만들 수 있다.

 

개인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 필자의 경험과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볼 때, 6기(걷기, 읽기, 듣기, 생각하기, 쓰기, 쉬기)를 마음챙김하여 새로운 가치 창조 과정을 걸쳐 브랜드를 만들 수 있다.

 

 

100세 시대 즈음한, 개인브랜드를 갖고 엑티브한 시니어 활동을 하고 있는 분들이다.

 

과거는 회한과 불안을 주고, 미래는 환상이다. 지금 이 순간에 스윙 스팟을 맞추어라!

 

 

 

                                                    < K-행복콘텐츠협회 임원 대상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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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있을 때는 병이 없다.

 

세포 차원에까지 사랑이 스며들어 온몸의 세포와 근육,

 

그리고 원자가 사랑의 에너지에 의해 움직이는 것을 상상해 보라.

 

마음에 사랑이 가득 차 있을 때 몸은 더 잘 기능한다.

 

사랑의 부족으로 인한 폐해 때문에 인간관계와 몸이 무너지는 것이다.

 

오늘 내 몸과 마음에 사랑의 에너지를 채우자.

 

 

'결국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부부 알렌 피즈와 바바라 피즈 저자

 

 

# 사랑

#세포

#엑티브 시니어 MEDITATION

# 몸과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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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체력단련장 과정 수료 후 합격하여 덕산대 골프장 사장 24년 9월 1일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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