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 90%는 걷기만 해도 낫는다』는 아토피성 피부염, 변비, 우울증부터 고혈압, 골다공증, 암까지 병의 90%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걷기의 힘을 보여준 책이다.
- 걷기가 생활습관병, 암, 치매, 우울증, 불면증, 위장질환, 감기 등 각각의 질병을 어떻게 치료하는지 환자들의 사례에 의학적인 분석을 더해 설명한다.
- 걷기를 장려하는 대신 약물을 맹신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제약회사의 이기주의를 지적하고, 바르게 걷는 방법과 자세를 설명해 동일한 거리를 걸어도 걷기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우리나라에 비해 걷기가 발달한 일본에서 유행하는 체간 워킹, 척추 스트레칭 워킹, 노르딕 워킹 등 다양한 걷기 방법을 그림과 함께 소개해 효율적으로 걸을 수 있도록 돕는다.
마지막건강뿐만 아니라 인생까지 바꿔주는 놀라운 걷기의 힘에 대해 설명한다.
<걷기만 해도 병이 낫는다>
1.걷지 읺는 현대인은 늘 아프다.
- 모든 문제는 식사와 운동이다.
"걷기로 건강과 행복을 되찾아라"
2.식습관과 걷기만으로 도 완치된다.당뇨병,고혈압, 고지혈증
- 살이 빠지면 모든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 간다.
"생활습관병 치료에는 식사보다 걷기가 중요하다"
3.항치매제부터 끊어라.
-경도 인지 장애 환자가 1년간 매일 한 시간 동안 50에서 3씩 뺄셈을 하며 걸었더니 뇌에 쌓이기 시작했던
베타 아밀로이드가 사라졌다고 한다.
-두 번째 치매 예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걷기다.걸으면 세로토닌이 증가하고, 함께 걸으면 옥시토신이 분비된다.
" 걸으면 치매 원인 물질인 베타 아밀로이드가 사라진다.
4.걷기로 기대 수명이 늘어난다.
-걸을수록 면역세포가 활성화 된다.NK(Natural Killer Cell,자연살해세포)활성화는 즐거운 운동,유쾌한 마음으로 걷기
"암에 걸려도 걷기로 수명을 늘릴 수 있다"
5.걷기만 해도 변비탈출, 위와 장
- 자율 신경의 불균형은 위와 장에 장애
-뇌 건강도 장에서 만들어 진다. 장 기능을 조절하는 것은 자율신경이다. 개선하려면 걷기
"걸으면 호로몬 분비가 조절돼 위장이 편해진다."
6. 내성없는 완벽한 항울제,걷기
- 뇌내에 세로토닌 또는 노르아드레날인 호르몬이 증가한다.
"걷기는항우울제도 끊게한다"
7.상쾌한 아침을 위한 산책 30분,불면증
- 수면부족은 당뇨, 비만, 심장병, 암의 발병율을 높힌다.
-산책을 하면 해를 쬐면 14~16시간 뒤에 멜라토닌이 분비된다.맥박, 체온, 혈압이 자연스럽게 떨어져
자연스럽게 잠이 든다.
"산책으로 잠의 질을 높히면 아침이 상쾌해진다."
8.통증을 없애는 가장 쉬운 방법,섬유근통 증후군, 천식, 류머티즘
- 단 음식을 좋아하고 걷지 않는 사람에게 섬유근통 증후군, 편두통, 류머티즘 관절염, 아토피 피부염,
기관지 천식,공황장애
"걷기는 긴장한 뇌를 진정시켜 통증을 줄여준다"
9.감기도 피해가는 몸 만들기
- 감기 대처법으로 첫번째는 계속 휴식을 취하면서 체력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방법이다.두 번째는 걷기다.
-걷기를 생활화하면 기본적인 면역력이 높히기 때문에 감기를 예방한다.
" 걷기만으로 감기를 치유할 수 있다."
10.병원은 왜 걷기를 권하지 않는가?
"제약회사의 눈 가림에 속지마라",걷기로 치유력을 높혀라.
11.아프지 말고 100세까지 사는 방법
" 자연적인 면역력을 높이면 노화가 억제된다." 노화를 막는 방법은 약도 의사도 아닌 스스로의 노력뿐이다.
12.돈은 한푼도 필요없다.
"공짜로 큰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걷기밖에 없다.
13.뼈가 부러져도 절대 수술하지마라.
- 뼈가 일어서거나 걸을 때마다 일상적으로 둥려ㄱ을 견디기 때문에 걷지 않으면 점점 골밀도가 떨어진다.
"뼈가 부러졌더라도 2차 골절을 막으려면 반드시 걸어라"
<제대로 걷는 법>
15.똑바로 걸어야 치료효과가 있다
" 자세를 바르게 하는 것이 걷기의 기본이다."
좌: 중심이 쏠린 자세 우: 바르게 선 자세
15.골반을 앞으로 기울여라
-골반은 누구나 뒤틀리게 마련이다. 습관적으로 골반을 앞으로 기울이는 자세로 걷다보면 트러진 골반이
제자리를 찾을 수 있고 고관절과 무릎에 무리가 덜 가게 된다.
올바른 걷기 자세
16. 팔꿈치를 뒤로 당겨라
"다리로만 걷지 말고 체중을 분산시켜 걸어라"
팔꿈치를 뒤로 당기는 자세
체간 워킹
17.척추를 위로 쭉 늘여라 -긴장을 풀고 어깨를 쭉 펴면서 걸어보라.걸음걸이가 바르면 스트레칭 효과가 있다
-아랫배에 힘을 주고 머리 위에서 끈으로 잡아 당긴다.느낌으로 등을 편 다음,가슴을 열고 모델처럼 걸어보자
척추 스트레칭 워킹
18.생각하며 걸으면 효과도 2배
- 최고의 치매 예방은 계산하며 걷기, 한 줄짜리 시를 지으며 멋스러운 방법도 추천한다
"머리와 몸을 함께 쓰면 창의력이 샘 솟는다."
19.걷기 좋은 신발을 고르는 방법
- 첫 번째 : 걷기에 특화된 신발를 고르는 것이다. 두 번째 : 본인의 발 모양에 맞는신발을 선택.
세 번째 : 걷기 의욕을 자극하는 신발이다. 가죽구두나 하이 힐은 오래 걷고 싶지 않다.
"발과 마음에 꼭 맞는 신발을 골라라"
20. 양손을 비워라
-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백팩이다.백팩을 메면 양손이 자유롭다.
- 피부 건강을 위해 자외선 차단도 소홀하지 마라. 양산보다는 모자나 화장품을 활용하라
"두 손이 가벼워지면 걷기가 두배는 즐거워진다."
21.거리와 지하철을 나만의 피트니스센터로
- 생활속에서 걷는 시간을 늘려보자. 총 30분 정도 출퇴시간을 이용한다.
22.허리와 무릎이 아픈 사람에게 추천하는 걷기법
- 무릎 보조기,허리 보호대, 칼창, 손잡이 등
"몸이 불편하다면 보조 기구를 활용해라.
23.혼자 걷기 힘들면 노드딕 워킹으로 시작하라
- 장애나 침매가 있거나 다리와 허리가 약하더라도 걷기를 포기하지말자. 지팡이 두 개를 이용해 걷는 노드딕 워킹,
『병의 90%는 걷기만 해도 낫는다』는 아토피성 피부염, 변비, 우울증부터 고혈압, 골다공증, 암까지 병의 90%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걷기의 힘을 보여준 책이다.
- 걷기가 생활습관병, 암, 치매, 우울증, 불면증, 위장질환, 감기 등 각각의 질병을 어떻게 치료하는지 환자들의 사례에 의학적인 분석을 더해 설명한다.
- 걷기를 장려하는 대신 약물을 맹신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제약회사의 이기주의를 지적하고, 바르게 걷는 방법과 자세를 설명해 동일한 거리를 걸어도 걷기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우리나라에 비해 걷기가 발달한 일본에서 유행하는 체간 워킹, 척추 스트레칭 워킹, 노르딕 워킹 등 다양한 걷기 방법을 그림과 함께 소개해 효율적으로 걸을 수 있도록 돕는다.
마지막 건강뿐만 아니라 인생까지 바꿔주는 놀라운 걷기의 힘에 대해 설명한다.
<걷기만 해도 병이 낫는다>
1.걷지 읺는 현대인은 늘 아프다.
- 모든 문제는 식사와 운동이다.
"걷기로 건강과 행복을 되찾아라"
2.식습관과 걷기만으로 도 완치된다.당뇨병,고혈압, 고지혈증
- 살이 빠지면 모든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 간다.
"생활습관병 치료에는 식사보다 걷기가 중요하다"
3.항치매제부터 끊어라.
- 경도 인지 장애 환자가 1년간 매일 한 시간 동안 50에서 3씩 뺄셈을 하며 걸었더니 뇌에 쌓이기 시작했던
베타 아밀로이드가 사라졌다고 한다.
- 두 번째 치매 예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걷기다.걸으면 세로토닌이 증가하고, 함께 걸으면 옥시토신이 분비된다.
" 걸으면 치매 원인 물질인 베타 아밀로이드가 사라진다.
4.걷기로 기대 수명이 늘어난다.
-걸을수록 면역세포가 활성화 된다.NK(Natural Killer Cell,자연살해세포)활성화는 즐거운 운동,유쾌한 마음으로 걷기
"암에 걸려도 걷기로 수명을 늘릴 수 있다"
5.걷기만 해도 변비탈출, 위와 장
- 자율 신경의 불균형은 위와 장에 장애
- 뇌 건강도 장에서 만들어 진다. 장 기능을 조절하는 것은 자율신경이다. 개선하려면 걷기
"걸으면 호로몬 분비가 조절돼 위장이 편해진다."
6. 내성없는 완벽한 항울제,걷기
- 뇌내에 세로토닌 또는 노르아드레날인 호르몬이 증가한다.
"걷기는 항우울제도 끊게한다"
7.상쾌한 아침을 위한 산책 30분,불면증
- 수면부족은 당뇨, 비만, 심장병, 암의 발병율을 높힌다.
- 산책을 하면 해를 쬐면 14~16시간 뒤에 멜라토닌이 분비된다.맥박, 체온, 혈압이 자연스럽게 떨어져
자연스럽게 잠이 든다.
"산책으로 잠의 질을 높히면 아침이 상쾌해진다."
8.통증을 없애는 가장 쉬운 방법,섬유근통 증후군, 천식, 류머티즘
- 단 음식을 좋아하고 걷지 않는 사람에게 섬유근통 증후군, 편두통, 류머티즘 관절염, 아토피 피부염,
기관지 천식,공황장애
"걷기는 긴장한 뇌를 진정시켜 통증을 줄여준다"
9.감기도 피해가는 몸 만들기
- 감기 대처법으로 첫번째는 계속 휴식을 취하면서 체력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방법이다.두 번째는 걷기다.
- 걷기를 생활화하면 기본적인 면역력이 높히기 때문에 감기를 예방한다.
" 걷기만으로 감기를 치유할 수 있다."
10.병원은 왜 걷기를 권하지 않는가?
"제약회사의 눈 가림에 속지마라", 걷기로 치유력을 높혀라.
11.아프지 말고 100세까지 사는 방법
" 자연적인 면역력을 높이면 노화가 억제된다." 노화를 막는 방법은 약도 의사도 아닌 스스로의 노력뿐이다.
12.돈은 한푼도 필요없다.
"공짜로 큰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걷기밖에 없다.
13.뼈가 부러져도 절대 수술하지마라.
- 뼈가 일어서거나 걸을 때마다 일상적으로 둥려ㄱ을 견디기 때문에 걷지 않으면 점점 골밀도가 떨어진다.
"뼈가 부러졌더라도 2차 골절을 막으려면 반드시 걸어라"
<제대로 걷는 법>
15.똑바로 걸어야 치료효과가 있다
" 자세를 바르게 하는 것이 걷기의 기본이다."
15.골반을 앞으로 기울여라
-골반은 누구나 뒤틀리게 마련이다. 습관적으로 골반을 앞으로 기울이는 자세로 걷다보면 트러진 골반이
제자리를 찾을 수 있고 고관절과 무릎에 무리가 덜 가게 된다.
16. 팔꿈치를 뒤로 당겨라
"다리로만 걷지 말고 체중을 분산시켜 걸어라"
17.척추를 위로 쭉 늘여라 -긴장을 풀고 어깨를 쭉 펴면서 걸어보라.걸음걸이가 바르면 스트레칭 효과가 있다
-아랫배에 힘을 주고 머리 위에서 끈으로 잡아 당긴다.느낌으로 등을 편 다음,가슴을 열고 모델처럼 걸어보자
18.생각하며 걸으면 효과도 2배
- 최고의 치매 예방은 계산하며 걷기, 한 줄짜리 시를 지으며 멋스러운 방법도 추천한다
"머리와 몸을 함께 쓰면 창의력이 샘 솟는다."
19.걷기 좋은 신발을 고르는 방법
- 첫 번째 : 걷기에 특화된 신발를 고르는 것이다. 두 번째 : 본인의 발 모양에 맞는신발을 선택.
세 번째 : 걷기 의욕을 자극하는 신발이다. 가죽구두나 하이 힐은 오래 걷고 싶지 않다.
"발과 마음에 꼭 맞는 신발을 골라라"
20. 양손을 비워라
-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백팩이다.백팩을 메면 양손이 자유롭다.
- 피부 건강을 위해 자외선 차단도 소홀하지 마라. 양산보다는 모자나 화장품을 활용하라
"두 손이 가벼워지면 걷기가 두배는 즐거워진다."
21.거리와 지하철을 나만의 피트니스센터로
- 생활속에서 걷는 시간을 늘려보자. 총 30분 정도 출퇴시간을 이용한다.
22.허리와 무릎이 아픈 사람에게 추천하는 걷기법
- 무릎 보조기,허리 보호대, 칼창, 손잡이 등
"몸이 불편하다면 보조 기구를 활용해라.
23.혼자 걷기 힘들면 노드딕 워킹으로 시작하라
- 장애나 침매가 있거나 다리와 허리가 약하더라도 걷기를 포기하지말자. 지팡이 두 개를 이용해 걷는 노드딕 워킹,
스승의 말처럼 우리는 앉아 있을 때 앉아 있다는 걸 알아차리고, 걷고 있을 때는 걷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있을까요? 당신은 어떤가요? 밥을 먹으면서도 어제 하지 못한 일을 걱정하거나 밥 먹고 해치워야 할 일들을 계획하고, 앞에 앉아 있는 사람의 밥 먹는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속으로 트집을 잡고 있지는 않나요?
그렇다면 당신은 스승의 말처럼, 앉아 있을 때 앉아 있는 것을 알고, 걸을 때 걷고 있다는 것을 알고, 먹을 때 먹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있는 상태가 아닙니다.
입은 밥을 먹고 있으면서도 우리의 마음은 미래로 갔다가 과거로 갔다가 복잡한 미로를 헤매고 있습니다. 늘 바쁜 우리는 밥을 먹으면서도 가끔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르겠다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길을 걸을 때는 또 어떤가요?
발바닥으로 전해오는 땅의 느낌과 발바닥 근육의 움직임을 세세히 느끼면서 내가 걷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림 하며 걷나요?
거리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정신이 팔렸다가, 지나가는 사람에게 눈길을 주다가, 내일 해야 할 일을 앞당겨 걱정하며 이런저런 잡념에 빠져 무의식적으로 우리는 걸어가고 있습니다.
--------------중략---------------------------
무의식적으로, 혹은 습관적으로 하는 행동은 사실 허깨비가 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깨어 있는 상태에서 하는 행동만이 제대로 된 내 것이며, 그 밖의 모든 것은 나 아닌 다른 것이 주인이 되어 나를 어딘가로 이끌어간 것뿐입니다.(정목,비울수록 가득하네)
# 8주 '명상수련' 수강생을 모집,
12월14일부터 신청기간, '21년1월 7일부터 7.5주간 (매주 목요일 19:00 ~ 21:00)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lifelong.cnu.ac.kr) '생활교육과정' 확인하여 인터넷 접수 바랍니다.
* 문의 전화 : 042-821-5276 ~7
: 8주명상수련은 마음챙김 기반 스트레스 감소훈련인 MBSR의 기본이 되는 공식명상들을 수련,
의도를 가지고 내가 현재 경험하고 있는 감정, 생각들을 판단하거나 분별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주의를 집중하여 관찰하는 능력을 습득하는데 있다.
아울러 이 기본 수련을 바탕으로 명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명상의 저변 확대에 그 목표를 두고 있다.
틱낫한 스님은 짧은 명상과 마음챙김 스트레칭, 마음챙김 느린 걷기로 하루를 시작하는 게 좋다고 권한다. 느린 걷기 명상을 연습할 때는 우선 실내에서 맨발로 의식적으로 호흡을 하면서 천천히 한 걸음씩 내딛어야 한다.
걸으면서 '아름다운 연꽃이 피어나네' 혹은 '푸르른 우리 지구' 등 호흡법에 맞는 말을 하면서 천천히 걷는 사자를 떠올리며 걷는 연습을 해야 한다. 틱낫한 스님은 무엇인가 결정해야 할 일이 있다면 걷는 것이 가장 쉬운 해결법이라고 말한다. 조용한 숲이나 바닷가, 실내가 아닌 아파트빌딩 숲에서도 걷기 명상이 가능하다는 말이다. 편안한 속도로 호흡과 걸음을 조절하면서 마음속으로 '이완' '평화'를 반복하면서 느리게 걷다 보면 진정한 평화와 고요함을 만끽할 수 있다.
'걷기 명상'은 장생보법을 활용한다. 호흡을 의식적으로 하기보다는 걸음걸이에 집중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단전호흡을 하게 되고 명상의 세계에 빠져든 다는 것.
장생보법은 이승헌(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총장이 '낙마(落馬)'라는 큰 사고를 당한 뒤 자신의 몸을 스스로 고치는 과정에서 개발한 걸음 법이다. 장생보법은 발바닥의 주요 혈 자리인 용천(湧泉)과 발가락을 자극하며 걷는 것이다. 일반 걸음과 달리 발 앞쪽에 무게중심을 둠으로써 틀어진 골격을 바로잡고, 아랫배 단전에 자연스럽게 기운이 쌓이는 각도를 만들어준다
"앉아서 집중하는 명상이 정적이라면 걷기 명상은 동적인 명상법"이라며 "구두를 신고서도 가방을 메고도 언제 어디 선지 할 수 있는 현대인의 실생활 명상법이 걷기"라고 설명했다.
장생보법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우선 어깨에 힘을 빼고 편안하게 서서, 발바닥 중심에서 1도 정도 앞으로 힘을 준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몸의 무게가 용천에 실린다. 용천은 발바닥을 안쪽으로 구부렸을 때 안쪽으로 움푹 들어간 곳이다. 이어 발가락으로 땅을 움켜쥔다는 느낌으로 힘을 주고 꼬리뼈를 말아 올려 항문을 조이면 자연스럽게 무릎과 아랫배에 힘이 들어가면서 단전에 중심이 잡힌다. 두 발은 11자가 되도록 놓고 무릎과 무릎이 스치듯이 움직여준다.
장생보법을 활용한 명상법은 몸의 긴장을 풀고 용천을 의식하면서 한발 한발 내디딜 때마다 3초 동안 지그시 발바닥을 누르는데 집중한다. 그러면서 땅의 에너지를 몸으로 받아들인다고 상상하며 천천히 걷는 것이다. 근육의 움직임에 집중하다 보면 머릿속에 다른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 명상의 세계에 접어들게 된다. 걷기가 막바지에 이르면 걸음을 멈추고 가볍게 몸을 풀어주면 된다.
사실 걸음걸이를 바꾸는 일은 어렵다. 그런 만큼 장생보법을 제대로 배우려면 하루 20분 이상, 3주 정도는 의식적으로 걸어야 한다. 시선은 정면을 바라보고 턱은 살짝 당겨 고개를 들고 당당하게 걷고 팔은 자연스럽게 흔든다. 걸으면서 '용천지압 '을 외치면 발끝에 정신을 집중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