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하면 뇌 속에서는 생화학 반응이 일어난다. 뇌는 몸에 특정한 화학적 신호를 보내는 데, 이것들은 몸 속에서 생각을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한다. 뇌로부터 화학적 메시지를 전달 받으면 몸은 곧장 뇌의 생각에 부합하는 일변의 반응을 내 보인다.그리고 즉각 뇌에서 정확히 뇌가 ‘생각하는 대로‘ ‘느끼고‘ 있다는 확인 메시지를 보낸다.
정리하면 신경전담물질은 주로 뇌와 마음이 보내는 화학적 메신저이다. 신경 펩티드는 뇌와 몸을 이어주는 다리와 같으며,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느끼게 해주는 화학적 신호수signaler 역할을 한다. 호르몬은 주로 몸에서 느껴지는 감정과 관련된 화학 물질이다.
예를 들어 섹스의 환상에 빠질 때 세 가지 요소의 활동> : 생각을 시작하면 뇌는 금세 신경 전담 물질을 만들어 내고 이들이 신경 세포를 자극해 마음 속에 관련 이미지들이 떠오르게 한다. 이 화학물질들은 혈류 속으로 특정한 신경 펩티드가 방출되도록 자극한다.–신경 펩티드가 생식선에 도착하면 그곳 조직의 세포와 결합하여 호르몬계를 활성화한다. 그러면 일이 매우 빠르게 진행되 시작한다. 마음 속으로 아주 생생하게 상상한 나머지 몸은 그 일이 일어나기 전에 실제 성적 경험을 위한 준비를 한다. 이는 몸과 마음은 강력하게 연결되어 때문이다.
위대한 생각이나 사랑이 가득한 생각, 즐거운 생각을 할 때 우리는 멋진 기분, 사랑이 차오르는 기분, 부정적이거나 두려운 생각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부정적이거나 두려운 생각을 하는 순간 그 순간 그런 느낌을 갖게 된다.
뇌와 몸 사이에는 순간순간 일종의 ‘동시성'이 발생한다. 생각하는 대로 느끼기 시작하면 느끼는 대로 생각한다. 뇌는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기 때문이다.
생각은 주로 마음(뇌)와 관련이 있고,느낌은 몸과 관련 있다. 결국 몸의 느낌이 특정한 마음 상태에서 비롯된 생각에 맞춰지면 마음과 몸은 하나가 되어 작동하게 된다.
마음과 몸이 하나가 될 때 마지막으로 ‘존재 상태‘state of being 가 만들어 진다. 생각과 느낌, 느낌과 생각의 끊임없는 순환 과정이 존재 상태(영혼?)를 만들어내고, 그 존재 상태가 우리의 현실에 특정한 결과를 불러온다고 말할 수 있다. 존재 상태라는 것은 정신적, 감정적인 상태, 즉 어떤 생각의 방식과 느낌의 방식에 익숙해진다는 뜻이다.
<변화는 왜 이렇게 힘든 것일까?> 과거 사건과 관련된 생각과 느낌을 계속되풀이함으로써 우리는 고통을 기억시키게 된다. 똑같은 생각과 느낌을 반복하면 몸은 의식적인 생각 없이도 고통의 느낌을 기억하도록 길들여 진다. 그 느낌이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것처럼 느껴지면 그것이 자신의 정체성이 된다.
< 변화를 원한다면 잠재의식 속으로 들어가라> 잠재의식적 마음은 단지 우리가 작동하도록 프로그래밍해 놓은 것이 무엇인지알고 실행할 뿐이다. 잠재의식적 마음 속에 들어가 그것을 새롭게 재 프로그래밍하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그 결과 낡은 생각과 느낌의 패턴을 잊어버리고unlearn 혹은 연결을 끊고unwire 혹은 재연결하게 rewire되는 것이다. 즉 몸과 마음에 길들이면 이 둘은 더 이상 반대로 적용하지 않고 조화를 이루게 된다. 이것이 변화의 핵심이자 자기 창조의 핵심이다.(조 디스페자 의'당신이라는 습관을 깨라' 中)
<삶은 자극과 반응의 연속이다.> 자극에 의한 느낌은 생각으로 낳고 반응으로 이어지며, 다시 생각에 의한 행동으로 표출된다. 자극과 빈응 사이에는 공간이 있다. 이 공간 속에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의미를 찾기 위해서는 멈춤의 시간이 필요하다. 멈춤의 시간이란 자신의 몸과 마음을 이완하고 대상에 주의 집중하여 의식을 모아 마음챙김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명상이다.
그리고 온 세상과 연동되어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그러나 우리는 과거의 경험의 감정으로 의미를 찾지 못하고 습관된 행위에 일관하고 있다.의미를 찾는 방법은 RAIN이다.
RAIN(마음챙김 명상,Tara Brach) : ① Recognize(인지) ☞ ②Allow (인정) ☞ ③ Investigate(살피기) ☞ ④Non - identification : (동일시에서 벗어나기)
명상은 일상에서 이루어지며, 일상에서 알아차리고 마음챙김을 한다. 우리는 하루에 오만가지 생각을 하지만,알아차림과 마음 챙김없이 습관된 생각과 반응을 하고 있다. 온 세상이 열려 있고, 과학의 발달로 인한 시대는 이미 와 있다. 외부 환경에 휘들리지 않고, 내면의 세계를 잘 살필 수 있는 것이 바로 명상이다. 명상은 사람의 본질, 몸과 마음에서 시작됨을 깊이 인식되어야 한다.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명상 기초" 과정과 "명상 리더십과 함께 삶 리셋" 과정을 9월 첫주에 개강합니다.
저자는 영적인 스승들을 만나 한때의 황홀했던 체험을 더욱 심화한 끝에 불교 철학과 여러 명상법 등을 배우고 익히며 열정적인 내면 여행의 시발점이 되었던 그 변화를 이해하고 종합하는 데 깊이 몰두해 왔다고 한다.상담자이자 영적 지도자로서 미국과 캐나다, 유럽에서 대중을 상대로 '지금 여기에서 충만하게 사는 법'을 설파해 왔다. 1996년 이후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를 집필했는데, 이 책을 통해 처음으로 그의 가르침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에크하르트 톨레는 다음과 같이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다. “삶은 지금이다. 지금이 아닌 삶이란 결코 존재한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결코 존재할 수 없다. 지금만이 유일하게 존재한다. 지금만이 존재하는 모든 것이다. 영원한 현재야말로 우리의 전체 삶이 펼쳐지는 무대이며 언제나 우리와 함께 남을 것이다. 지금만이 마음이 제한하는 범위 너머로 우리를 데리고 갈 수 있다. 지금만이 시간도 없고 형태도 없는 존재의 영역에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지점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마음이라는 것을 우리 자신과 동일시한다. 그 때문에 끊임없이 무언가를 생각하지 않으면 도리어 불안해하고, 결국은 그칠 줄 모르는 그 생각의 행렬이 소음이 되어 내면의 고요를 발견하지 못하도록 가로막고 있다. 의견을 내놓고 추측하고 판단하고 비교하고 불평하고 좋아하고 싫어하는 등의 마음의 생각들을 ‘나’라고 착각하기 때문에 거짓된 자아가 만들어지고, 두려움과 불안, 그리고 고통의 그림자가 드리워지는 것이다.
에크하르트 톨레는 진정한 깨달음을 위해 자기 자신을 마음으로부터 자유롭게 풀어놓고 생각의 사슬에서 벗어나 영원한 현재로 들어가라고 요구한다. 영원한 현재는 바로 ‘지금 이 순간’을 말한다. 그러면서 그는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여라, 과거에 집착하지 말라, 마음이 만든 허구에서 벗어나라, 마음속에서 나를 찾지 말라고 조언하며, 영원한 현재로 들어가는 길을 안내하고 있다. 독자들로부터 "영원한 현재로 들어가는 방법에 대한 실용적이면서 신비적인 현대의 복음"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지금 이 순간 여기에 해답이 있다 이 책은 인간 의식의 심오한 변화, 미래의 일이 아닌 ‘지금 여기’에서 창조할 수 있는 변화에 대해 일관된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어떻게 하면 마음의 노예가 되지 않고 우리 자신을 자유롭게 할 수 있을 것인가, 어떻게 하면 나날의 삶 속에서 鮮然(선연)한 깨달음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인가?
톨레는 이러한 질문에 답을 하는 동시에 독자 스스로 시간도 공간도 없는 ‘지금 여기’에서의 현존 상태에 강하게 집중하도록 함으로써 생생하게 깨달음을 맛보도록 하였다.
그렇다, 이책은 '지금 이 순간'으로 들어가는 깨달음의 보고서와 같다. 명상 공부를 하면서 이해하지 못하고 깨우침이 없던 사연들이 하나 둘 서서히 쌓이면서 에고나 業障(업장)이 소멸되어 가는 기분이다.
그래서 두번 읽고 이 책의 중요 부분을 모두 요약하여 파일로 저장하였다.종종 성경과 같이 읽고 또 읽겠다고 마음이다.어느 독자를 이 책을 서른 세번을 일고 이책을 평한바 있다.
본 책을 서평하기보다는 친구 여러분에게 추천하고 싶은 마음에서 소개한 것이다. 부디 이 책을 읽으면서 영적 건강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뇌과학의 발달과 함께 명상이 활성화되고 있다.
뇌의 기능을 이해하면 명상이 쉬워진다.
명상은 지금,여기에 머물어 깨달음을 얻는다.
명상은 힐링이고 생활루틴이다.
명상은 평온하고 행복 문화를 전도하고 있다.
영적 성장은 가정에 행복부터 시작된다.
건강한 조직문화도 만든다.
창조의 원천이기도 하다."
'지금,여기'에 집중하고, 머물고, 깨달음의 기회를 (충남대학교 의학,철학 박사 김원식 교수)갖읍시다!
2013년 계사년을 맞이 하면서 극세척도(克世拓道)라는 사자성어를 되새김을 하고 있다. 새로 시작하는 평생교육원을 기초를 잘 구축한다는 마음으로 여전히 책과 가까이 하고 있다. 금년들어 세벉째 읽은 책이 바로 '리더의 인생수업'이다. 세계 유명인들의 휴먼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는 책이다. 이들의 인생,경영철학이 담겨 있으며 쉽게 이해할 수가 있다.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같다. 여유 시간에 부담없이 읽고 메모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샘 월튼(월마트)처럼 이미 세상을 떠난 사람도 있고 브레이크 마이코스키(탐스슈즈)처럼 이제 막 주목받기 시작한 젊은 CEO도 있다. 비즈니스위크가 세계 최고 경영자로 선정한 존 체임버스(시스코시스템스)나 아시아 최고 부자로 꼽히는 리카싱(청쿵그룹)도 등장한다. 사람들은 늘 궁금해 한다. 이들이 성공한 비결을. 이 책은 리더들이 겪은 좌절과 그것을 넘어서려는 치열한 노력, 또 끊임없는 도전에 얽힌 뒷이야기들을 풍성하게 담았다.이들도 처음부터 승승장구 한 것은 아니었다. 중국 최고 여성 부호로 꼽히는 장인(주룽제지)도 문화혁명 당시 반동분자로 몰려 투옥된 아버지를 대신해 8남매의 장녀로 어린 시절부터 동생을 책임져야 했다. 아니타 로딕(보디숍)도 생계를 꾸리기 위해 작은 화장품 가게를 열었으며 데이비드 오길비(오길비 앤드 매더)는 여러 직업을 전전한 끝에 30대 후반이 되어서야 광고회사를 열었다. 중요한 것은 이들이 좌절과 고난에 절망하지 않고 오히려 자양분으로 여겨 도약의 발판으로 삼았다는 것이다.
이들은 기회를 잡는 안목과 변화를 예감하는 비상한 통찰력이 있었다. 엘론 머스크(스페이스엑스)는 25세 때 집투(zip2)를 창업하기 위해 스탠퍼드대학을 그만뒀다. 리카싱은 우연히 외국잡지에서 플라스틱 조화가 유망사업이 될 것이라는 기사를 접하고 바로 시작했다. 안도 모모후쿠(닛신식품)는 부인이 튀김을 만드는 것을 본 순간 번뜩이는 영감을 받아 인스턴트 라면 개발에 성공했다. 끊임없이 생각한 끝에 실패 중에도 성공의 불씨를 볼 수 있었던 것이다.
이들에게도 두려움은 있었다. 브레이크 마이코스키는 사업 초창기 처음 시도하는 기부 사업 모델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 그리고 자금난과 싸우며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였다고 토로했다. 제프 베조스(아마존닷컴)는 위인들이 남긴 경구를 벽에 붙여놓으며 두려움을 극복하는 힘을 길렀다고 말한다. 아리아나 허핑턴(허핑턴포스트)은 좋아하는 사람에게 비난받고 대중의 논쟁에 휘말리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컸다고 고백했지만 결국 이를 딛고 미국 미디어업계를 뒤흔드는 거물이 됐다.
안주하지 않는 것이 결국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비결이다. 레이크록(맥도날드)은 사업이 궤도에 올라선 후에도 경쟁사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한밤 중에 쓰레기통을 뒤졌으며 오야마 야스히로(이화학공업)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지적장애인 사원들이 업무에 적응할 때까지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이들의 일생에 안주와 멈춤은 없었다. 지식이 아니라 인생에서 배우는 지혜를 전해주는 이 책은 독자에게 때로는 위로가 되고 때로는 자극이 될 것이다. 삼성경제연구소 엮음은 이책은 나에게 큰 교훈이 되고 있다
누구에게나 칭찬과 걱려, 솔직한 조언,진정한 아부는 삶을 성공하는데 지름길이 된다고 판단되고, 시기적으로 국민들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해서 문헌에 나오는 글을 인용하여 감히 몇자 올립니다.
미국민들은 에이브러햄 링컨대통령을 영원한 우상으로 생각한다.1865년 4월 14일 밤 암살자에게 저격 당해죽는다.그때 그의 호주머니에서 구겨진 신문조각이 나왔는데, 그 신문기사에 빨간줄이 그어 있었다. 그것은 링컨 자신을 칭찬한 내용의 아부성 기사였다. 이렇듯 그 누구도 아부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것이다.
미국의 전설적인 Tv 토크쇼 진행자 자니카슨을 미국민의 정서를 대변 했다고 하여 '미국의 감정조절계'라는 별명이 있었다. 그는 오아이오에서 태어나 네브래스카주에서 성장한 중서부 출신답게 평균 미국인들의 정서를 유머로 포장하는데 능숙했기 때문이다.그는 매일밤 미국인에게 '정서적 아부'하는 달인 이었다.
클린턴은 경청의 대가였다. 기자회견이나 공식석상에서 마이크를 손으로 가리고 미간을 모으면서 자세를 약간 숙이면서 공감한다는 눈빛을 보내곤 한다.이런 클린턴의 모습에 유권자들은 매혹하지 않을 수 없었다.미국에는 유대인들이 정부나 사회 곳곳에 중요한 위치에 포진하여 영향력을 행사한다.유대인이란 어릴적부터 질문하는 것이 습관화 되어 있으므로 아마도 클린턴의 경청에 상당한 영향력이 상당하였다고 판단도 된다.
불패의 신화를 이룬 클린턴의 선거참모이자 선거전략 컨설턴트 딕 모리스는 빌 클린턴에게 "각하는 링컨,루스벨트,월슨, 워싱턴보다 뒤질겁니다. 왜야 하면 전쟁을 치르지 않았기 때문이지요.하지만 그다음 순위는 확실합니다. 딕 모리스는 다섯번째 대통령이라고 확실하게 아부하였다.
루스벨트 대통령시절 체신부 장관을 지낸 짐 팔리는 고등교육을 받지 못 했지만 입지적인 인물이었다. 그는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고 자연스레 불러주는 정도의 칭찬과 아부를 해주는 사람수가 무려 5만명이나 되었다고 한다.풀네임까지 불러주는것이 그 어떤 교향곡을 깔아놓고 찬사를 보내는 것보다 상대를 기분좋게 하는 것었다.
전세계 정치지도자들은 하나같이 국민들에게 아부하고 있다.특히 백악관을 '아부의 드림팀'이라 한다. 우리 청와대도 과연 아부의 드림팀이라 불을 수 있을까? 생각해볼 문제이다.미국 대통령중 아부의 최고는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이다. 그는 "미국인들의 지혜를 믿고 결정한 것은 단한번의 실패가 없었다"라고 했었다. 대통령이라면 국민에게 이 정도는 해야 하자 않는가?
그런데 지미카터는 어떻게 하였는가? . 1979년 전국 생중계의 연설에서 "미국이 권태에 빠졌다" 라고 한탄 하면서 극복할 대안을 제시하지 못했다. 대안없는 질책은 아무 의미가 없기에 결국 국민들을 카터를 응징했고 그는 재선에 실패했다.
이렇듯 아부란 기술이 필요한 처세능력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아부는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라는 것이다.'진실이 황금이라면 아부는 연금이다.'우리 지도자,정치인,CEO까지 진정한 아부의 달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른 새벽 펜을 잡았다 <정진홍의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중에서 ,리메이커 이경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