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호르몬 분비의 습관화를 통한 정체성 확립
데스크승인 2011.07.13   제주일보 | webmaster@jejunews.com  
우리는 실연과 이별의 슬픔, 고통스러운 질병 등 힘겹고 괴로운 것들을 극복해야 될 때가 있다. 이런 것들을 하나씩 해결할 때마다 강해져 간다. 이 같은 불굴의 심신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여러 종류의 마약과 같은 성질을 지닌 뇌내 물질의 덕택이다.

그 가운데 가장 강력한 진통작용을 하는 것이 베타엔도르핀이다. 1975년 영국 에버딘 대학교 생화학자 한스 코스터리치 교수가 이 물질을 발견하고 체내에서 생성되는(endorgenous) 모르핀(morphine)이라는 뜻에서 엔도르핀(endorphine)이라고 명명했다.

엔도르핀은 일반 마약물질처럼 중독성은 없으며, 진통효과가 오래 가지 않는다. 웃고 즐거워할 수 있는 환경이 계속 만들어지지 않으면 고통이 다시 엄습한다. 그러나, 매일 연습을 통해 스트레스를 받으면 베타엔도르핀이 분비되도록 습관화할 수 있다. 즉, 베타엔도르핀의 법칙이라는 것은 ‘호르몬에는 습관성이 있다’는 점을 이용한 것으로 인간을 단련시킴으로써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법칙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베타엔도르핀이 분비되는 공식이 한 번 만들어지면 다음부터는 이 틀에 따라 저절로 분비되며, 이것이 되풀이 되면 분비 리듬이 자연스럽게 형성된다. 이렇게 해서 육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체질을 만드는 것이다.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는 강인한 생활 역시 베타엔도르핀이 완성한 인격이다.

발레리나(ballerina)에게는 마르고 늘씬한 체격이야말로 생명이다. 발레리나의 체형을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베타엔도르핀이라는 호르몬이다. 매일 혹독한 훈련을 계속하면 에너지 발산은 당연하고, 베타엔도르핀은 자기 자신의 것이 된다. 즉, 훈련의 횟수를 거듭할수록 베타엔도르핀 체질이 형성된다.

호르몬은 사람에 따라 분비되는 방법과 양이 다르며 그로인해 저마다 성격과 기질, 개성, 창의력 등에 차이가 생긴다. 이를테면 당신을 당신이게 하는 정체성의 밑바탕에는 호르몬의 이런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는 것이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위험한 순간에 엄청난 힘을 발휘할 때는 몸 안에서 강력한 각성작용을 하는 아드레날린(adrenaline)이 방출된다. 이 호르몬은 ‘무섭다’라고 생각할 때 조건 반사적으로 분비되는 것으로 순발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것은 맹독성이어서 유사시에는 민첩하게 작동되지만, 지속성이 약해 긴장한 찰나가 지나면 순식간에 신진대사로 사라져버린다. 천부적인 자질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이런 아드레날린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은 의미있는 삶을 위해 필요하다.

노르아드레날린(noradrenaline)은 도파민 이상으로 그 성분이 강렬하여 독성만 비교하면 자연계에서는 복어와 뱀의 독 다음으로 강력하다. 이 노르아드레날린은 뇌내 물질 중 가장 막강한 각성작용을 지니고 있다.

사람의 체내에서 그토록 강한 독이 만들어지는 것이 이상하게 생각되겠지만, 격렬하게 화를 내면 두통이 일어나고, 전신이 떨리고, 혹은 심하면 기절하는 원인이 됨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그렇지만 이것의 평소 분비량은 적당한 양이어서 매일 살아가는데 활력을 주고 있다. 그래서, 이 물질은 우리의 심신을 활성화하고, 각성작용을 하면서 수면과 심신의 기운을 관장하는 ‘생명 리듬의 근원’이다.<변종철.제주대학교 화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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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분비의 습관화를 통한 정체성 확립
데스크승인 2011.07.13   제주일보 | webmaster@jejunews.com  
우리는 실연과 이별의 슬픔, 고통스러운 질병 등 힘겹고 괴로운 것들을 극복해야 될 때가 있다. 이런 것들을 하나씩 해결할 때마다 강해져 간다. 이 같은 불굴의 심신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여러 종류의 마약과 같은 성질을 지닌 뇌내 물질의 덕택이다.

그 가운데 가장 강력한 진통작용을 하는 것이 베타엔도르핀이다. 1975년 영국 에버딘 대학교 생화학자 한스 코스터리치 교수가 이 물질을 발견하고 체내에서 생성되는(endorgenous) 모르핀(morphine)이라는 뜻에서 엔도르핀(endorphine)이라고 명명했다.

엔도르핀은 일반 마약물질처럼 중독성은 없으며, 진통효과가 오래 가지 않는다. 웃고 즐거워할 수 있는 환경이 계속 만들어지지 않으면 고통이 다시 엄습한다. 그러나, 매일 연습을 통해 스트레스를 받으면 베타엔도르핀이 분비되도록 습관화할 수 있다. 즉, 베타엔도르핀의 법칙이라는 것은 ‘호르몬에는 습관성이 있다’는 점을 이용한 것으로 인간을 단련시킴으로써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법칙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베타엔도르핀이 분비되는 공식이 한 번 만들어지면 다음부터는 이 틀에 따라 저절로 분비되며, 이것이 되풀이 되면 분비 리듬이 자연스럽게 형성된다. 이렇게 해서 육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체질을 만드는 것이다.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는 강인한 생활 역시 베타엔도르핀이 완성한 인격이다.

발레리나(ballerina)에게는 마르고 늘씬한 체격이야말로 생명이다. 발레리나의 체형을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베타엔도르핀이라는 호르몬이다. 매일 혹독한 훈련을 계속하면 에너지 발산은 당연하고, 베타엔도르핀은 자기 자신의 것이 된다. 즉, 훈련의 횟수를 거듭할수록 베타엔도르핀 체질이 형성된다.

호르몬은 사람에 따라 분비되는 방법과 양이 다르며 그로인해 저마다 성격과 기질, 개성, 창의력 등에 차이가 생긴다. 이를테면 당신을 당신이게 하는 정체성의 밑바탕에는 호르몬의 이런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는 것이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위험한 순간에 엄청난 힘을 발휘할 때는 몸 안에서 강력한 각성작용을 하는 아드레날린(adrenaline)이 방출된다. 이 호르몬은 ‘무섭다’라고 생각할 때 조건 반사적으로 분비되는 것으로 순발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것은 맹독성이어서 유사시에는 민첩하게 작동되지만, 지속성이 약해 긴장한 찰나가 지나면 순식간에 신진대사로 사라져버린다. 천부적인 자질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이런 아드레날린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은 의미있는 삶을 위해 필요하다.

노르아드레날린(noradrenaline)은 도파민 이상으로 그 성분이 강렬하여 독성만 비교하면 자연계에서는 복어와 뱀의 독 다음으로 강력하다. 이 노르아드레날린은 뇌내 물질 중 가장 막강한 각성작용을 지니고 있다.

사람의 체내에서 그토록 강한 독이 만들어지는 것이 이상하게 생각되겠지만, 격렬하게 화를 내면 두통이 일어나고, 전신이 떨리고, 혹은 심하면 기절하는 원인이 됨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그렇지만 이것의 평소 분비량은 적당한 양이어서 매일 살아가는데 활력을 주고 있다. 그래서, 이 물질은 우리의 심신을 활성화하고, 각성작용을 하면서 수면과 심신의 기운을 관장하는 ‘생명 리듬의 근원’이다.<변종철.제주대학교 화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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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분비의 습관화를 통한 정체성 확립
데스크승인 2011.07.13   제주일보 | webmaster@jejunews.com  
우리는 실연과 이별의 슬픔, 고통스러운 질병 등 힘겹고 괴로운 것들을 극복해야 될 때가 있다. 이런 것들을 하나씩 해결할 때마다 강해져 간다. 이 같은 불굴의 심신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여러 종류의 마약과 같은 성질을 지닌 뇌내 물질의 덕택이다.

그 가운데 가장 강력한 진통작용을 하는 것이 베타엔도르핀이다. 1975년 영국 에버딘 대학교 생화학자 한스 코스터리치 교수가 이 물질을 발견하고 체내에서 생성되는(endorgenous) 모르핀(morphine)이라는 뜻에서 엔도르핀(endorphine)이라고 명명했다.

엔도르핀은 일반 마약물질처럼 중독성은 없으며, 진통효과가 오래 가지 않는다. 웃고 즐거워할 수 있는 환경이 계속 만들어지지 않으면 고통이 다시 엄습한다. 그러나, 매일 연습을 통해 스트레스를 받으면 베타엔도르핀이 분비되도록 습관화할 수 있다. 즉, 베타엔도르핀의 법칙이라는 것은 ‘호르몬에는 습관성이 있다’는 점을 이용한 것으로 인간을 단련시킴으로써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법칙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베타엔도르핀이 분비되는 공식이 한 번 만들어지면 다음부터는 이 틀에 따라 저절로 분비되며, 이것이 되풀이 되면 분비 리듬이 자연스럽게 형성된다. 이렇게 해서 육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체질을 만드는 것이다.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는 강인한 생활 역시 베타엔도르핀이 완성한 인격이다.

발레리나(ballerina)에게는 마르고 늘씬한 체격이야말로 생명이다. 발레리나의 체형을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베타엔도르핀이라는 호르몬이다. 매일 혹독한 훈련을 계속하면 에너지 발산은 당연하고, 베타엔도르핀은 자기 자신의 것이 된다. 즉, 훈련의 횟수를 거듭할수록 베타엔도르핀 체질이 형성된다.

호르몬은 사람에 따라 분비되는 방법과 양이 다르며 그로인해 저마다 성격과 기질, 개성, 창의력 등에 차이가 생긴다. 이를테면 당신을 당신이게 하는 정체성의 밑바탕에는 호르몬의 이런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는 것이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위험한 순간에 엄청난 힘을 발휘할 때는 몸 안에서 강력한 각성작용을 하는 아드레날린(adrenaline)이 방출된다. 이 호르몬은 ‘무섭다’라고 생각할 때 조건 반사적으로 분비되는 것으로 순발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것은 맹독성이어서 유사시에는 민첩하게 작동되지만, 지속성이 약해 긴장한 찰나가 지나면 순식간에 신진대사로 사라져버린다. 천부적인 자질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이런 아드레날린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은 의미있는 삶을 위해 필요하다.

노르아드레날린(noradrenaline)은 도파민 이상으로 그 성분이 강렬하여 독성만 비교하면 자연계에서는 복어와 뱀의 독 다음으로 강력하다. 이 노르아드레날린은 뇌내 물질 중 가장 막강한 각성작용을 지니고 있다.

사람의 체내에서 그토록 강한 독이 만들어지는 것이 이상하게 생각되겠지만, 격렬하게 화를 내면 두통이 일어나고, 전신이 떨리고, 혹은 심하면 기절하는 원인이 됨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그렇지만 이것의 평소 분비량은 적당한 양이어서 매일 살아가는데 활력을 주고 있다. 그래서, 이 물질은 우리의 심신을 활성화하고, 각성작용을 하면서 수면과 심신의 기운을 관장하는 ‘생명 리듬의 근원’이다.<변종철.제주대학교 화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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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분비의 습관화를 통한 정체성 확립
데스크승인 2011.07.13   제주일보 | webmaster@jejunews.com  
우리는 실연과 이별의 슬픔, 고통스러운 질병 등 힘겹고 괴로운 것들을 극복해야 될 때가 있다. 이런 것들을 하나씩 해결할 때마다 강해져 간다. 이 같은 불굴의 심신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여러 종류의 마약과 같은 성질을 지닌 뇌내 물질의 덕택이다.

그 가운데 가장 강력한 진통작용을 하는 것이 베타엔도르핀이다. 1975년 영국 에버딘 대학교 생화학자 한스 코스터리치 교수가 이 물질을 발견하고 체내에서 생성되는(endorgenous) 모르핀(morphine)이라는 뜻에서 엔도르핀(endorphine)이라고 명명했다.

엔도르핀은 일반 마약물질처럼 중독성은 없으며, 진통효과가 오래 가지 않는다. 웃고 즐거워할 수 있는 환경이 계속 만들어지지 않으면 고통이 다시 엄습한다. 그러나, 매일 연습을 통해 스트레스를 받으면 베타엔도르핀이 분비되도록 습관화할 수 있다. 즉, 베타엔도르핀의 법칙이라는 것은 ‘호르몬에는 습관성이 있다’는 점을 이용한 것으로 인간을 단련시킴으로써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법칙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베타엔도르핀이 분비되는 공식이 한 번 만들어지면 다음부터는 이 틀에 따라 저절로 분비되며, 이것이 되풀이 되면 분비 리듬이 자연스럽게 형성된다. 이렇게 해서 육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체질을 만드는 것이다.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는 강인한 생활 역시 베타엔도르핀이 완성한 인격이다.

발레리나(ballerina)에게는 마르고 늘씬한 체격이야말로 생명이다. 발레리나의 체형을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베타엔도르핀이라는 호르몬이다. 매일 혹독한 훈련을 계속하면 에너지 발산은 당연하고, 베타엔도르핀은 자기 자신의 것이 된다. 즉, 훈련의 횟수를 거듭할수록 베타엔도르핀 체질이 형성된다.

호르몬은 사람에 따라 분비되는 방법과 양이 다르며 그로인해 저마다 성격과 기질, 개성, 창의력 등에 차이가 생긴다. 이를테면 당신을 당신이게 하는 정체성의 밑바탕에는 호르몬의 이런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는 것이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위험한 순간에 엄청난 힘을 발휘할 때는 몸 안에서 강력한 각성작용을 하는 아드레날린(adrenaline)이 방출된다. 이 호르몬은 ‘무섭다’라고 생각할 때 조건 반사적으로 분비되는 것으로 순발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것은 맹독성이어서 유사시에는 민첩하게 작동되지만, 지속성이 약해 긴장한 찰나가 지나면 순식간에 신진대사로 사라져버린다. 천부적인 자질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이런 아드레날린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은 의미있는 삶을 위해 필요하다.

노르아드레날린(noradrenaline)은 도파민 이상으로 그 성분이 강렬하여 독성만 비교하면 자연계에서는 복어와 뱀의 독 다음으로 강력하다. 이 노르아드레날린은 뇌내 물질 중 가장 막강한 각성작용을 지니고 있다.

사람의 체내에서 그토록 강한 독이 만들어지는 것이 이상하게 생각되겠지만, 격렬하게 화를 내면 두통이 일어나고, 전신이 떨리고, 혹은 심하면 기절하는 원인이 됨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그렇지만 이것의 평소 분비량은 적당한 양이어서 매일 살아가는데 활력을 주고 있다. 그래서, 이 물질은 우리의 심신을 활성화하고, 각성작용을 하면서 수면과 심신의 기운을 관장하는 ‘생명 리듬의 근원’이다.<변종철.제주대학교 화학과 교수>
우리는 실연과 이별의 슬픔, 고통스러운 질병 등 힘겹고 괴로운 것들을 극복해야 될 때가 있다. 이런 것들을 하나씩 해결할 때마다 강해져 간다. 이 같은 불굴의 심신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여러 종류의 마약과 같은 성질을 지닌 뇌내 물질의 덕택이다.

그 가운데 가장 강력한 진통작용을 하는 것이 베타엔도르핀이다. 1975년 영국 에버딘 대학교 생화학자 한스 코스터리치 교수가 이 물질을 발견하고 체내에서 생성되는(endorgenous) 모르핀(morphine)이라는 뜻에서 엔도르핀(endorphine)이라고 명명했다.

엔도르핀은 일반 마약물질처럼 중독성은 없으며, 진통효과가 오래 가지 않는다. 웃고 즐거워할 수 있는 환경이 계속 만들어지지 않으면 고통이 다시 엄습한다. 그러나, 매일 연습을 통해 스트레스를 받으면 베타엔도르핀이 분비되도록 습관화할 수 있다. 즉, 베타엔도르핀의 법칙이라는 것은 ‘호르몬에는 습관성이 있다’는 점을 이용한 것으로 인간을 단련시킴으로써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법칙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베타엔도르핀이 분비되는 공식이 한 번 만들어지면 다음부터는 이 틀에 따라 저절로 분비되며, 이것이 되풀이 되면 분비 리듬이 자연스럽게 형성된다. 이렇게 해서 육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체질을 만드는 것이다.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는 강인한 생활 역시 베타엔도르핀이 완성한 인격이다.

발레리나(ballerina)에게는 마르고 늘씬한 체격이야말로 생명이다. 발레리나의 체형을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베타엔도르핀이라는 호르몬이다. 매일 혹독한 훈련을 계속하면 에너지 발산은 당연하고, 베타엔도르핀은 자기 자신의 것이 된다. 즉, 훈련의 횟수를 거듭할수록 베타엔도르핀 체질이 형성된다.

호르몬은 사람에 따라 분비되는 방법과 양이 다르며 그로인해 저마다 성격과 기질, 개성, 창의력 등에 차이가 생긴다. 이를테면 당신을 당신이게 하는 정체성의 밑바탕에는 호르몬의 이런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는 것이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위험한 순간에 엄청난 힘을 발휘할 때는 몸 안에서 강력한 각성작용을 하는 아드레날린(adrenaline)이 방출된다. 이 호르몬은 ‘무섭다’라고 생각할 때 조건 반사적으로 분비되는 것으로 순발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것은 맹독성이어서 유사시에는 민첩하게 작동되지만, 지속성이 약해 긴장한 찰나가 지나면 순식간에 신진대사로 사라져버린다. 천부적인 자질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이런 아드레날린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은 의미있는 삶을 위해 필요하다.

노르아드레날린(noradrenaline)은 도파민 이상으로 그 성분이 강렬하여 독성만 비교하면 자연계에서는 복어와 뱀의 독 다음으로 강력하다. 이 노르아드레날린은 뇌내 물질 중 가장 막강한 각성작용을 지니고 있다.

사람의 체내에서 그토록 강한 독이 만들어지는 것이 이상하게 생각되겠지만, 격렬하게 화를 내면 두통이 일어나고, 전신이 떨리고, 혹은 심하면 기절하는 원인이 됨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그렇지만 이것의 평소 분비량은 적당한 양이어서 매일 살아가는데 활력을 주고 있다. 그래서, 이 물질은 우리의 심신을 활성화하고, 각성작용을 하면서 수면과 심신의 기운을 관장하는 ‘생명 리듬의 근원’이다.<변종철.제주대학교 화학과 교수

(원문출처 : http://blog.daum.net/kdh5029/8287165)

 

 

현대인의 영양 불균형 - 미국상원 특별위원회의 맥거번 보고서

 

  미국에선 제2차 세계대전후 승리감에 도취돼 흥청망청하는 사이 성인병이 번져가기 시작했다. 마침내 70년 상원에선 에드워드 케네디의원조지 맥거번의원이 중심이 돼 󰡐영양문제특별위원회󰡑를 만들기에 이르렀다. 맥거번이 위원장이 된 위원회에선 2년 동안 세계 각국의 석학을 불러 청문회를 개최, 5000여쪽에 이르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이것이 󰡐맥거번 리포트󰡑다.(미상원 영양문제특위보고서는 1975년부터 1977년까지 미국상원의 영양문제특별위원회가 주관되고 미국의 보건복지성, 국립암연구소, 심폐혈관연구소, 영국 왕립의학조사회의, 북구 3국 연합 의학조사회 등 권위있는 수많은 기관이 참여하여 식생활과 건강과의 관계에 대하여 전세계로부터의 방대한 자료를 수집, 조사, 연구하여 보고한 자료이다.)

 

정치권이 국민의 식사개선을 목표로 힘을 모아 방대한 보고서를 내놓는 것이 우리로선 부러울 따름이다. 맥거번 리포트는 서문에서 󰡒인류가 현재의 식생활을 버리지 않는다면 멸망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본문에서 육식을 삼가고 당분이 많은 음식을 피하라고 권하고 있다. 특히 콜라 등 청량음료를 삼가라는 부분은 초대형 기업의 비위를 거슬렸고 맥거번의원이 대선 때 기업들의 지원을 받지 못해 참패했다는 얘기도 있다. 여하튼 미국에서 내추럴푸드 붐이 일어날 만큼 맥거번 리포트는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미국에선 병적 비만인구가 전체 인구의 4분의1 정도이고 한해 30여만명이 비만 때문에 목숨을 잃고 있다. 어린이나 청소년을 합쳐 계산한 것이므로 어른의 비만율은 엄청나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비만 환자가 저소득층에 많고 지식층이나 고소득층엔 아주 적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미국의 상류층은 현미 통밀 야채 과일 등을 주로 먹는다. 이들은 쌀(Rice)이라고 하면 현미를 가리키고 백미는 누드라이스라고 해 멀리 한다. 맥거번 리포트는 이처럼 상류층의 식습관을 바꿔 놓았다. 성인병의 60%가 잘못된 식생활이 주원인이다. 때문에 올바른 국민영양 가이드라인과 영양 처방으로 국민의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정립함으로써 성인병 치료비의 60%에 해당하는 의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인간의 몸은 음식물에 의하여 만들어진다. 즉, 우리가 매일 같이 먹고있는 음식물에 함유된 영양소에 의하여 신체가 구성되며 생명이 유지되는 것이지, 음식물외에 그 어느 것도 우리 인간의 신체를 구성하거나 생명은 유지시켜주지 못한다.

20세기 하나의 문명사적 자료로 평가되고 있는 미국상원 영양문제특별위원회의 보고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이것은 오늘날 우리의 건강을 크게 위협하고 있는 암, 고혈압, 심장병, 당뇨병등 각종 성인병이 바로 우리가 매일 섭취하고 있는 음식물에 있어서의 "영양의 불균형"에 크게 기인되고 있다는 사실을 현대과학이 간과해 왔다는 현실에 대한 깊은 반성과 비판인 것이다. 이러한 "영양의 불균형"은 동물성지방, 동물성단백질, 백설탕 등 우리 몸의 칼로리원이 되는 영양소는 과잉 섭취되고 이를 대사하는데 필요한 비타민, 미네랄 등의 미량영양소와 섬유질은 크게 부족한 영양섭취에 있었음이 지적되었다. 물론, 이러한 조사결과는 미국인의 식생활과 건강에 대한 조사결과지만 우리 국민의 영양섭취모델이 구미선진국의 그것에 현저히 따라가고 있고 실제 각종 성인병의 발병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현실을 볼 때 이 미국상원 영양문제특위의 권위 있는 조사결과에 우리의 관심이 크게 집중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여겨진다.

 

영양 불균형의 개선

각종 성인병 등의 질병에서 해방되고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기 위한 영양불균형의 개선이란 다름아닌 비타민, 미네랄 등의 미량영양소 및 제6의 영양소라고 불리우는 섬유질의 충분한 섭취를 말함이다. 세계적인 장수촌을 조사해보면 그들의 주식은 모두 잡곡류이며 콩류, 감자류, 채소, 과일 등을 풍부하게 섭취한다는 것인데, 이들 속에는 지방, 단백질이 적고 각종 비타민, 미네랄등과 섬유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우리의 자연적인 인체에 가장 이상적인 식생활을 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비타민과 미네랄 (칼슘, 칼륨, 마그네슘, 철분등)은 우리의 생명유지를 위한 인체내의 여러 복잡한 화학반응에 필수적인 물질로 밝혀져 있으며, 특히 섬유질은 장 속에서 발암물질, 중금속 등의 유해물질, 중성지방 및 콜레스테롤 등을 흡착시켜서 몸 밖으로 배설하는 작용이 있다.

 

腸淸腦淸 (장청뇌청) -장이 깨끗하며 머리가 맑다-과 섬유질과의 관계

미국상원 영양문제특위를 비롯한 많은 전문가들은 변비, 치질을 비롯하여 많은 성인병들이 설탕, 정제된 탄수화물, 지방의 과잉섭취 등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이러한 중대한 질병의 결과를 가져온 주요 원인은 섬유질의 섭취량이 적은 데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 이유는 섬유질의 특이한 성질을 살펴보면 바로 알 수 있는데, 즉

 

 섬유질은,

  ① 영양불균형으로 장내에 쌓여있는 여러 노폐물, 유해성분이나 발암물질, 또 콜레스테롤이 중성지방 그리고 중금속까지 상당부분 흡착하여 배설시키는 작용을 한다.

  ② 변비를 예방하는 작용을 한다. 섬유질이 수분을 흡수, 변을 부드럽게 해주고 변의 양을 증가시켜 장벽을 자극하므로 장의 연동운동을 원활하게 해 줌으로서 장내의 배설을 촉진하여 변의 장내 통과시간을 단축시키므로 장관에서 발암물질 등이 흡수되는 위험성을 크게 줄이게 되는 것이다. 담즙에 작용하여 발암물질을 생성하는 유해한 박테리아를 없애는 작용을 하므로 대장암 예방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③ 영국의 저명한 섬유질 연구가인 버키트박사에 의하면, 섬유질은 영양의 흡수(에너지의 흡수)를 방해하여 비만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칼로리가 많은 음식이라도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면 비만도가 낮아진다는 것이 수많은 실험을 통하여 증명되고 있다. 이러한 섬유질의 특이한 성질로 인하여 장이 깨끗해지면 자연히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됨으로 머리가 맑아지게 된다.

 

생식의 효능

완전곡류 등이란 곡류 등의 씨앗부분, 외피까지를 포함하는 가능한 한 정제되지 아니한 상태의 곡류 등을 말함인데, 이에는 비타민E 및 비타민B군의 여러 비타민 및 각종 미네랄(칼슘, 칼륨, 셀레늄, 마그네슘, 철, 망간, 크롬, 아연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대체로 곡물의 씨앗부분, 외피 등에 밀집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곡물을 정백 가공할 경우 이러한 영양이 감소 또는 제거되어 버린다. 이러한 비타민, 미네랄 및 섬유질에는 암 예방에 관련되어 있는 영양이 들어 있다.

 

생식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섭취하는 火食 (화식)에 비해 인체 내에서의 에너지 효율이 6배나 높다.

생식을 섭취하는 사람은 화식을 하는 사람에 비해 질병 발생율이 10배나 낮다.

생식을 계속하면 숙변이 배설되고 체액이 중화되어 건강한 체질이 된다.

생식을 하면 몸 안의 유해물질인 독소 등이 배출되므로 혈액순환이 촉진되어 피부가 윤택해지며 탄력이 생긴다.

체내에 지방질의 축적이 억제되어 비만이 자연스럽게 해소된다.

 

따라서, 살을 빼려는 남성/여성들에 큰 도움이 된다. 생식을 섭취하면 장내의 발암물질, 중금속, 콜레스테롤 등의 유해물질이 배설되어 혈류가 원활해지므로 머리가 맑아진다. 머리를 많이 사용하시는 연구직/수험생들에게 좋다.

 

결국, 온갖 공해로 오염된 환경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현대인은 몸속에 어쩔 수 없이 쌓이게 되는 여타의 수많은 발암물질 등의 유희물질을 가능한 한 빨리 내보내어 건강한 삶을 살아가야 하는 데, 이에 가장 좋은 방법은 늘상 섭취하는 바른 먹거리를 이용하여 순리적으로 손쉬운 방법으로 내보내는 것이라 생각된다. 섬유질과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완전곡류 등을 섭취하여야 할 충분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음식을 먹는 것이 단순히 생명을 유지하거나 먹는 즐거움을 느끼기 위한 것이라면, 좋은 식사에 대해 그다지 신경을 쓸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먹는 음식은 몸에 흡수되어 다음과 같은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좋은 식사는 건강을 위해 또는 활기찬 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기본 조건이 된다.

 

  1. 우리 몸은 음식으로 섭취하는 영양소로 구성되어 있다.

  2. 음식은 생리기능의 에너지 공급원이다.

  3.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는가에 따라 병을 예방할 수 있다.

  4. 좋은 음식을 즐겁게 먹으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

  5. 인터페론 물질이 활성화, 엔돌핀이 생성된다.

  6. 자연법칙 순응하면 고칠 수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항상 고정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늘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것이 바로 우리 몸이다. 쉽게 느낄 수 있는 예로 머리카락이 자라고 손톱, 발톱이 길어지며 피부도 벗겨진다. 이렇게 눈으로 보이는 것 외에 몸 안에서도 변화는 일어나고 있다. 이렇게 변화무쌍한 세포들은 우리가 먹는 음식으로부터 얻는 영양소에 의존한다. 우리가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는가에 따라서 세포들의 변화도 달라지는 것이다. 즉 우리 몸은 작은 세포들로 이루어져 있고 각각의 세포는 우리가 먹는 음식에서 얻는 영양소로 구성되어지는 것이다.

걷고, 뛰고, 우리 몸이 움직이는 데는 에너지가 소비된다.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해 주는 공급원이 바로 음식이다. 우리가 음식으로 섭취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은 몸 안에서 산소와 작용하여 모든 생리작용을 위한 에너지를 방출한다.

 

공기나 햇빛, 바람 등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요소이듯이 음식도 인간에게는 하나의 환경요소가 된다. 단지 음식이 다른 환경요소와 다른 점은 인간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어떤 음식을 어떻게 조리하여 섭취하는가에 따라서 몸이 건강을 유지하는가 또는 질병에 걸리는가 까지도 영향을 받게 된다. 좋은 식사와 영양관리를 통해 병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소홀히 넘겨서는 안되는 것이 있는데, 바로 먹는 즐거움이다. 영양학적으로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 해도 먹는 자체가 즐겁지 않으면 좋은 음식이라고 할 수 없다.

 

가장 이상적인 식사는 영양학적으로 좋은 음식을 즐거이 먹는 것이다.

 

"병은 자연이 고치고 고친 값은 의사가 받는다"는 격언이 있다. 이 말은 고대 희랍의 의성 히포크라테스가 2,300여년 전에 한 말인데 그는 또 다음과 같이 말한다.

 

"진정한 의사는 내 몸안에 있고 몸안의 의사가(자연 치유력) 고치지 못하는 병은 어떠한 유명한 의사도 고칠 수 없다."

 

암. 무서운 존재이다. 암세포를 죽이려면 신선한 공기와 열을 가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순간 세포는 살아 움직인다. 암에 걸린 사람은 믿음의 신의 손을 꼭 잡았을 때 이중치료가 된다. 죄라는 암과 육신의 암으로부터 해방된다. 암으로부터 해방되는 날은 감격의 날이다.

 

   언제나 바쁘게 움직인다.

   사람들을 많이 접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

   많이 배설해야 한다.

   체내에 노폐물이 축적되면 신경통이나 성인병을 일으킬 수 있다.

   깨끗한 생수를 마셔 소변을 맑게 하고 적당한 운동과 목욕을 자주 한다.

   지나버린 것은 깨끗이 잊는다.

   지나간 일을 가슴 속에 꽁꽁 묶어두지 말고 좋지 않은 기억은 훌훌 털어 버리는 것이 좋다.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낮에 충분히 활동해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한다. 많이 먹어도 병이 생긴다.

 

 

* 맥거번 보고서 요지

  문명의 발달과 함께 찾아온 현대병, 이를테면 각종 암, 병적인 비만, 고혈압, 동맥경화, 백혈병, 당뇨, 심근경색, 뇌졸중, 전립선비대증, 아토피성, 대상포진, 정신병 등 각종 질병들은 점점 늘어만 가고 있다. 1975년 미국 인구의 3분의 2이상이 현대병으로 입원하거나 1년에 350여만 명이 사망에 이르는 등 증가일로에 이르러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자, 美議會는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동생인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과 조지 맥거번 상원의원을 공동 위원장으로 하는 “국민영양 및 의료문제 특별위원회”를 설치하여 현대병의 원인을 밝히기에 이르렀다. 이를 위해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약 280명의 현대병과 관련된 최고의 석학들을 미국으로 초청을 하고 미국의 전 대학연구소가 참여하였으며, 영국의 왕실연구소까지 참여를 해서 2년 동안에 걸쳐 현대병의 원인을 연구, 분석하여 5천여페이지에 달하는 보고서를 1977년 1월 4일 미의회에 보고하였다. 이것이 현대병의 교과서로 불리고 있는 ‘맥거번 리포트’, ‘맥거번 보고서’이다.

 

'맥거번 보고서'의 주요 내용

* 현대병은 잘못된 식생활로 생기는 食原病이다.

* 인류는 현재의 식생활을 바꾸지 않으면 血行性 疾患으로 멸망한다.

* 흰 밀가루를 주식으로 하는 밀문화권인 미국과 유럽인은 통밀식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멸망한다.

* 흰쌀밥을 주식으로 하는 볍씨문화권인 아세아인은 현미식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멸망한다.

* 五白食品(흰설탕, 흰소금, 흰화학조미료, 흰밀가루, 흰쌀 백미)은 해로우니 줄이거나 먹지말 것을 권고사항으로 지적하였다. - 예를들어, 백미의 탄수화물은 비타민 B1과 결합하여 포도당으로 바뀌어 에너지가 되어 완전 연소하지만 비타민 B1이 없으면 초성포도산(젖산)으로 바뀌어 산성혈액을 만들어 酸性體質이 되어 만성피로증후군을 가져오게 된다.

* 영양문제위원회의 보고 가운데 “정신과 영향” 이라는 내용에는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물질의 투여만으로 정신분열증을 고치는 의학의 혁명적인 방법에 관한 증언이 있다.

*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지에서 메이어 박사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알려지지 않은 최대의 영양 불량지구는 지방의 슬럼가도 도시의 빈민가도 아닌 대도시의 병원, 입원실이 있는 병동이라고 규탄하고 있다.

* “영양을 무시한 의학이란 생각하면 참으로 기묘한 의학이다.”, “만일 오늘의 의사가 내일의 영양학자로 변화하지 않는다면, 오늘의 영양학자가 내일의 의사로 변해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매일같이 먹고 있는 음식물에 함유된 영양소가 신체를 구성하며 생명활동을 영위하는 것이지, 음식물 외에 신체를 구성하거나 운영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 영양문제 위원회의 보고서의 결론은 아무도 깨닫지 못하고 있는 사이에 현대인의 식생활 양식이 비자연적인 것으로 전락하였으며, 암, 당뇨병, 심근경색 등등의 성인병은 물론 정신분열증 까지도 잘못된 식생활에 기인하는 식원병이다. 그러므로 식생활과 질병과의 관계, 그리고 어떻게 식생활을 개선해야 되는가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 구미 선진국의 식사는 동물성 지방. 동물성 단백질, 백설탕 등의 과잉섭취와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 등의 부족으로 말미암아 젊은 나이에 성인병에 걸려 죽음을 불러들인다.

* 영양문제 특별 위원회의 보고서는 미국인들로 하여금 1세기 전의 식생활 양식으로 돌아가라고 권유하고 있다. 그런데도 우리나라에서는 미국인의 식사를 모방하기에 급급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 총칼로리의 4분의 1을 설탕으로 충당하고 있다. 설탕의 소비가 문명의 척도라고 하던 시대가 엊그제였는데 설탕의 소비가 죽음의 척도가 될 줄을 누가 알았으랴!(백미가 설탕이다)

* 단백질의 섭취가 지나치면 암이 될 가능성이 커진다. 그 이유는 칼로리의 과잉과 비타민, 미네랄 등 미량 영양소의 부족 때문이다.

* 가공식품은 비타민, 미네랄의 부족을 초래한다.

* 지방의 지나친 섭취는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커진다는 사실이다.

* 미국 국립암연구소의 `영양물질로 암‘을 예방하는 연구는,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소를 투여함으로써 암을 예방하는 일은 실현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국립암연구소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실험은 현재 25가지에 이른다. 미국 국립암연구소의 암예방 및 퇴치연구부 부장인 피터 그린월드 박사는 5 - 6가지의 예비실험에서 이 방법이 암의 진행을 늦추거나 심지어는 암이 나타나는 전단계에서 세포의 암화를 거꾸로 돌려 정상화 시킨다는 매우 희망적인 연구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알려진 암예방 영양소는 비타민 A, C, E, B12, 엽산, 베타카로틴 등 비타민들과 셀레늄 및 섬유질 등이 대표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영양소는 위암, 자궁암, 폐암, 유방암, 방광암, 직장암, 피부암, 결장암, 등을 방지한다. 모리시게 박사는 "비타민C 요법은 암을 퇴치하지 못할 경우에도 암과 환자의 평화공존은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다.

* 영양문제위원회 보고서의 핵심은 현대인의 식생활이 `영양의 불균형'이라는 모순으로 뒤죽박죽되어 있기 때문에 성인병이 증가 일로에 있으며, 또한 영양문제에 대해서는 문맹인 현대의학의 방법으로는 해결책을 강구할 수 없으며, 영양의 불균형은 비타민, 미네랄 등 미량 영양소와 섬유질의 부족이 두드러진 원인으로 부각되고 있다는 것이다. 미량영양소로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으며, 성인병은 약이나 수술로는 낫지 않는다.

* 염분의 섭취가 많아진 것도 선진국의 특징인데, 소금은 설탕과 함께 맛을 좋게 하는 데에는 가장 손쉬운 조미료이며 가공식품에는 약방의 감초격으로 많이 첨가되고 있다. 인스턴트 라면은 한 봉지에 약 5~6g의 소금이 들어 있다. 가공식품에는 소금 자체보다 각종 나트륨인 식품첨가물이 들어 있으므로 짠맛과는 별개로 소금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 셈이다.

소량의 소금은 몸에 유익하고 필요하지만, 사람이 하루에 필요로 하는 소금은 이미 식품에 자연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것이므로 원칙적으로는 별도의 간을 맞출 필요가 없는 것이다. 미국 농무성의 통계를 보면 육류가공식풍인 베이컨, 소시지등에는 염분의 양이 본래 고기속에 든 양의 6~60배, 빵과 같은 곡물 가공식품에는 원곡류의 100배나 소금이 들어있다는 것이다. 육식만 하고 야채가 적은 식사를 하고 있으면 혈액의 점조도가 높아져 혈액의 흐름이 지장을 받게 되므로 이것을 만회하기 위하여 혈압을 높이게 되는 것이다. 당뇨병이 식사의 잘못에 기인한다는 사실은 과학적으로 입증되었다.


출처 : 아름다운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
글쓴이 : 농욱 원글보기
메모 :

스트레스를 이겨 내는 작용 탈모


 슬픔이 크면 클수록 마음은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고

당신의 뇌 안에서는 억제 신경이 활발하게 작용해

힘을 솟아나게 하는 신경은 위축되어 버린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마음은 침울해져서

깊은 슬픔에 빠져 마침내 우울 상태가 된다.


그럴 때 뇌하수체에서 만들어지는 베타 엔도르핀이

억제 신경의 활동을 저해하고 힘을 솟아나게 하는

 A신경을 되살린다.


그렇게 되면 멈추어 있던 원기의 근원인 도파민의 분비가

다시 시작되어 심신의 활력을 찾게 된다.


 게다가 베타엔도르핀 자체가 쾌감 호르몬으로

작용한다는 사실알게 되었다.


엔도르핀이란 인체에서 스스로 만들어 내는

'내인성 모르핀'이라는 의미로,

효과는 약품 모르핀의10배나 된다.


사실 오랫동안 약품 모르핀이 경이적인 진통 작용을

하는 이유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뇌 안에서 모르핀을 받아들이는

수용체가 발견되고, 더 나아가 뇌내 물질인

베타엔도르핀의 존재가 밝혀진 것이다.



 애틀랜타 올림픽 여자 마라톤의 동메달리스트인

아리모리 유코를 생각해 보자.


 그녀가 42.195km라는 거리를 주파하는 데에는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이 요구되었을 것이다.


도중에 몹시 고통스러워하며 달리는 모습을 보고 걱정했는데,

이윽고 자기 페이스를 되찾아 자랑스러운 메달을

획득한 순간 그녀의 표정은 정말 멋있었다.


그녀가 골인 지점에서 보인 아름다운 미소에

많은 사람이 감동했을 것이다.


 그리고 그녀가 매일의 연습을 통해 쌓아 올린

베타엔도르핀 법칙은 매우 놀랐다.


베타엔도르핀의 법칙이란, 호르몬에는

습관성이 있다는 점을 이용한 것으로 인간을

단련하는 데 효과를 기대할 만한 법칙이다.


간단하게 설명해 스트레스를 받으면 곧

베타엔도르핀이 분비되도록 습관을 붙이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베타엔도르핀이 분비되는

공식이 한 번 만들어지고 나면 다음부터는

공식에 따라 저절로 분비되며 첫 번째보다는

두 번째가, 두 번째 보다는 세 번째가 하는

식으로 횟수를 거듭할 수록분비 리듬이 빨라진다.

 

이렇게 해서 육체적 스트레스에 대해서도

똑같은 공식을 적용할 수 있다.


온갖 어려움을 극복해 내는 강인한 생활력

역시 베타엔도르핀이 완성한 인격이다.



출처: 생명의신비호르몬중에서


출처 : 교육명상(비전, 감사, 행복)
글쓴이 : 이사금 원글보기
메모 :

 

수년전 미국에서 건너온 모모씨의 영향으로 엔돌핀에 대한 잘못된 상식이 만연하고 있습니다.

엔돌핀(endorphin) = 내재성(endogenous) + 몰핀(morphine) 의 합성어입니다.

우리몸안에서 생성되는 몰핀이란 뜻입니다.
몰핀이 강력한 진통작용을 가지고 있다는 것 아시죠.
엔돌핀은 체내에서 진통작용을 하는 호르몬중 가장 강력한 진통효과를 나타냅니다.
몰핀의 100배에 해당하는 진통작용을 발휘합니다.

그럼 언제 분비가 되느냐!!!

진통효과는 언제 필요합니까?
사람이 아플때 스트레스 상황에 빠지면 분비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기분이 좋거나 즐거울 때는 당연히 분비가 억제됩니다.
심신이 즐거운 사람은 모르핀을 먹을 필요도 없고 먹는 사람도 없듯
행복한 순간엔 뇌가 알아서 엔돌핀의 분비를 억제시키기 때문입니다.

일례로 분만중인 산모·신생아는 엔돌핀이 최고치에 다다르다가
출산직후부터 서서히 감소해 평상시 수준이 됩니다.
또 스카이다이빙처럼 긴장도가 극심한 운동을 할때 스트레스를
견디기 위해 엔돌핀이 많이 나와 강력한 마약을 복용한 것과 같은 효과가 나타냅니다.
총알이 빗발치는 전장에서 돌격앞으로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병사들에게도 엔돌핀 분비가 많이 됩니다.

☆엔돌핀이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엔돌핀은 사실 코티졸, 엔케팔린과

 

함께 3대 스트레스 호르몬입니다.

 

엔돌핀은 사람이 스트레스 상황에 빠지면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뇌에서 분비되는

 

것으로 가장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인 모르핀의 2백배에 해당하는 진통효과를

 

발휘합니다.

 

그래서 한때는 “웃으면 엔돌핀이 분비되고 건강에 좋다”는 말이 잘못된 상식이라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고통스러울 때 고통의 경감을 위해 분비되는 호르몬이 기쁘고

 

행복할 때 분비될리 만무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오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엔돌핀이라는 용어가 단지 하나의 호르몬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즉, 내재성 통증 조절성분을 지닌 호르몬을 모두 총층하는 용어가 바로 엔돌핀이라는

 

것입니다. 이들 중 우리가 흔히 건강에 좋다고 생각하는

 

엔돌핀은 바로 ‘베타 엔돌핀’입니다.

 

☆베타 엔돌핀!!

 

뇌 속에서 분비되는 베타 엔돌핀은 운동을 하거나 기분 좋은 일을 하면 분비되는 것으로

 

마약과 같은 효과를 줍니다. 베타 엔돌핀은 기분을 좋게 하는데 그치지 않고,

 

인체 각부 기관의 노화를 막고 암세포를 파괴시키기도 하고, 기억력을 강화하기도

 

하고, 인내력을 강화 해주는 작용을 하기도 합니다.

 

실제 암환자의 고통을 완화하기 위해 척수액 속에 베타액을 넣는 시도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천재가 아니다. 집요할 뿐이다'예요. 그의 집요함이 뭔가를 만들어 냈죠. 나는 늘 '세상은 천재들로 가득하다'고 말해요. 다만 그들이 천재임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자신의 뇌관이 어디 있는지 찾아 폭발시켜야 하죠. 'Be Yourself'가 돼야 하는 거예요. 누가 자신의 뇌관을 집요하게 놓치지 않고 가느냐 하는 문제예요. 스티브 잡스가 그런 사람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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