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 동안 몰입을 하면서 우리 K-EGTP 과정과 골프레저 산업경영관리사 원우들께 저의 최근이야기입니다

50년을 넘게 살고,박사학위를 갖고 있지만 몰입과 생각에 대하여 지도나 교육을 받아본적은 없는 나로서는 최근 과거에 해 왔든 비행훈련시 머리비행(IMAGE 트레이닝)경험이 새록새록 생각나고,스포츠 심리학, 명상,심상등의 책을 보았고,저서도 있었지만,최근 황농문교수의 '몰입'에 관한 책2권과 미하이칙센트 미하이 교수의 '몰입의 즐거움'그리고 연세대학교 김주한 교수의'회복탄력성을 읽고 많으것을 깨우치게 하였다.

★ 골프이론은 박식하고 연습은 부단히 하고 있으나 성적이 좋치 못하고, 연습량에 비해 성적이 향상이 저조 한다든지,슬럼프에 빠져 헤매는  골퍼나 프로에게 지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펼치겠다.

★골프운동은 아무리 재미가 있고 프로로서 골프에만 집중하지만, 모두가 일상의 생활에서 시작되고 일상의 생활의 연속이다. 일상의 연장선을 잘 활용하며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것은 몰입의 힘이다.

 ★그동안 진행되었던 프로그램을 보충하여 3월부터 진행하려 한다 ,즉 삶의 성공과 골프의 성공이 병행하는 프로그램 " K-EGTP가 여러분들을 행복하게 만들겠다

 

  

출처 : 골프, 레저의 스토리 텔링
글쓴이 : 골프사랑 원글보기
메모 :

 

 

38억 년이라는 시간과 우주 공간으로의 초대!
우주와 생명의 탄생, 생각의 출현에 이르는 거시적 체계를 탐사!

이 책은 38억 년의 시공간을 넘나들며 우주와 생명의 탄생에서 시작해 감각과 운동, 기억, 느낌, 의식, 창의성에 이른 전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탐구한다. 신경철학자들의 사유와 포스트모던철학의 사유, 과학 사유(생물학, 입자물리학, 양자역학, 상대성이론…)를 총망라하며, 인간에 이르러 비로소 '생각한다'는 것이 가능하게 된 기원을 알아본다.

저자는 뇌 공부를 하면서 깨달은 생명의 긴 여정, 환경 변화에 적응하는 척추동물 진화의 역사를 생명과 세포의 관점으로 들여다본다. 지식의 의미와 내용을 뇌과학의 시각으로 일관되게 구성하며, 의식이라는 놀라운 생명현상의 근원을 추적한다. 먼저 우주의 관점에서 본 시공에 관한 문제들, 우주를 구성하고 있는 물질세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런 다음 생각의 출현을 본격적으로 알아본다. 어류, 조류, 양서류, 포유류, 영장류, 호모사피엔스에 이르는 뇌의 발생과 진화를 설명한다. 인간 뇌의 진화과정 속에서 생각이 어떻게 출현하게 되는지를 살펴본다. 시공의 춤, 원자의 춤, 세포의 춤이 만들어내는 자연현상 속에서 인간의 생각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의 독서 포인트!
뇌 과학이 어렵다고 생각하는가? 저자는 딱딱하고 난해하다고 여겨지는 과학 사유를 강의식 입말인 구어체로 풀어나가 일반인들이 되도록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자연과학적 지식과 인문적 지식이 한데 어우러져 다른 차원의 생각과 상상력을 갈망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세계를 열어준다.

▶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불교TV <뇌와 생각의 출현>(2007.4~2007.10, 총28회) 강의를 근간으로 한 책이다.
http://www.btn.co.kr/program/prog_detail.asp?PID=P497&DPID=43842&ls_StSbCode=CATPR_05 ← 프로그램 홈페이지 바로가기

 

지은이의 말

1부 | 우주와 생명, 생각은 어디에서 오는가
1강 우주의 대칭이 깨어지다
서서히 밝혀지는 우주의 비밀
초신성, 생명 탄생의 순간
지구로 간 초신성 잔류물
우주의 완전한 대칭이 깨어질 때
대칭의 깨어짐에서 생각은 시작된다
2강 생명의 탄생
우주적인 시각으로
세포의 탄생
다세포들, 공생을 시작하다
다세포 생물을 움직이는 신경세포의 출현
세포들의 움직임이 하모니를 만들다
움직임이 가져온 것들
3강 35억 년 전의 지구 생명체
도메인의 진화
지구 생명체의 본질, 산소
원핵세포는 어떻게 진핵세포로 진화했는가
생명은 DNA에서 시작된 다양한 변주곡
4강 운동하는 신경세포
식물은 녹말로, 동물은 신경 전압 펄스로
신경세포+시냅스+신경세포〓?
습관화, 민감화, 학습의 시냅스
축삭의 수초화로 움직임을 즐기다
신경세포, 감각에서 운동까지
5강 의식으로 가는 길
1차 의식에서 고차의식까지
감각 정보, 루프를 따라 돌다
비교, 예측, 판단으로 범주화되는 정보들
인식하다, 그리고 행동하다
6강 신경전달물질의 대이동
신경세포 내 골격의 기원
신경세포 내 골격을 이루는 단백질 사슬 세 가지
신경전달물질, 미세소관을 타고 이동하다
글리아세포, 신경전달물질의 원활한 이동을 위하여
7강 시냅스 막, 생각이 시작되다
생존의 기본 조건
ATP 합성효소, 생체 에너지를 만들다
ATP가 돌고 DNA의 강이 흐르고
ATP, 미토콘드리아를 움직이다
젠체하는 태도를 버리고 다시 세포로 돌아가서

2부 | 인간의 뇌, 생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8강 뇌의 발생과 뇌의 구조
뇌의 전면적 지도화
우리 뇌의 생김새
뇌는 어떻게 생겨나는가
관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뇌
9강 뇌, 상상하는 기계가 되다
머리뼈 안에 갇힌 가상 머신
다섯 개의 부위
운동 프로그래머, 전두엽
운동 출력을 선택하는 대뇌기저핵
감각 신호의 전달자, 시상
뇌의 진화, 어류·양서류·파충류·조류·포유류
10강 척수, 세밀한 감각에서 정교한 운동까지
운동 시스템의 진화
척수의 구조
감각을 더욱 세밀하게, 후섬유단
발생으로 척수 보기
상행이냐 하행이냐
11강 각성과 수면의 뇌간 시스템
감각하는 것은 곧 존재하는 것
‘잘’운동하게 되기까지
의식의 상태를 결정하는 뇌간 그물형성체
뇌간 그물형성체에서 척수 추체로로
12강 소뇌, 운동 계획에서 실행까지
소뇌의 세 가지 역할
소뇌 시스템의 핵심은 푸르키녜세포
내부 회로로 운동을 컨트롤하다

3부 | 뇌와 감각, 생각이 인간을 움직이다
13강 보다, 시각과 뇌
‘본다’는 현상
망막, 빛을 받아들이다
빛의 수용 영역
시각 정보는 어떻게 처리되는가
중심와에 맺히다
바늘구멍눈에서 카메라눈으로
14강 듣다, 청각과 뇌
청각의 진화
내이의 구조
유모세포들의 협연
우리가 소리를 느끼기까지
진동, 전정척수반사 그리고 생각의 출현
15강 느끼다, 감정의 뇌 1
감각이 섬세하다는 것
느낌과 감정의 프로세스
촉각의 3차 신경로
환각, 환청, 환시 그리고 인식 불능
시각의 착각
16강 예측하다, 감정의 뇌 2
존재를 위한 정보 수용기, 생명을 위한 정보 처리기
통증과 쾌락, 동기와 충동 그리고 자각
기본 반사를 바탕으로 예측하다
요동하는 복잡계에서 목적 지향적 복합계로
예측의 경로
예측으로 고통을 극복하다
17강 움직인다는 것, 뇌와 운동
운동은 곧 의식이다
근육과 신경이 만났을 때
근육세포의 운동이 어떻게 생각으로 연결되는가
근육을 움직이는 ATP 합성 머신
18강 의식한다는 것, 뇌와 의식
의식을 둘러싼 여러 접근들
생각의 기본 조건
생각의 1단계 : 시상-피질계의 진화
생각의 2단계 : 가치-범주 기억의 발달
생각의 3단계 : 피질-시상계와 뇌간-변연계의 진화적 연결
19강 꿈꾸다, 뇌와 꿈
꿈의 상행 활성화 시스템
꿈의 억제 시스템
신경조절물질이 만드는 꿈
꿈의 진화사
꿈이 꿈일 수밖에 없는 이유
20강 현실 너머를 깨닫다, 뇌와 초월의식
뇌 시스템에도 위계가 있다
인간 뇌 시스템의 위계
억제 회로가 돌면 자아가 사라진다
앤드류 뉴버그의 명상하는 뇌
21강 창조적으로 생각하다, 뇌와 창의성
창의적인 사람은 뭐가 다를까
창의성은 어디서 오는가
창의성의 세계=느낌의 세계
정보의 양이 창의성의 질을 바꾼다

4부 | 창조하는 뇌, 대칭이 깨어지고 생각이 확장되다
22강 대칭이 깨어진 세계에서
빅뱅 이후
대칭의 깨어짐에서 생명이 만들어지다
지구 생명의 조물주, 미토콘드리아
생명의 에너지원 ATP 합성 머신
죽음의 발명
23강 뷰티풀 마이크로코스모스
우주 구성 입자들은 어떻게 우주의 힘들과 연계되는가
우주 구성 입자의 세계
물리 세계를 이해하는 다섯 가지 방정식
입자물리학의 대칭성
빛의 세계, E=MC2
24강 자발적 대칭 파괴로 생각이 진화하다
학습, 기억 그리고 생각을 바꾸다
뇌의 대칭, 생각의 대칭을 깰 것

참고문헌

사진·도표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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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he power of "MIND"
글쓴이 : 眞心醫 원글보기
메모 :

 

(총 1권)경북대학교(총 1권)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텍사스 에이앤엠(Texas A&M) 대학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텍사스 에이앤엠(Texas A&M) 대학(총 1권)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텍사스 에이앤엠(Texas A&M) 대학(총 1권)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텍사스 에이앤엠(Texas A&M) 대학(총 1권)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텍사스 에이앤엠(Texas A&M) 대학((총 1권)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텍사스 에이앤엠(Texas A&M) 대학총 1권)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텍사스 에이앤엠(Texas A&M) 대학

[뇌의 구조와 기능]

뇌는 두개골과 뇌척수막에 쌓여져, 뇌척수액 속에 들어있다.

뇌의 활발한 대사속도는 산소 결핍에 대하여 매우 민감하다.

뇌를 구성하는 최소단위는 뉴런이라는 신경세포이다.

뇌에는 무려 일천 수백억 개나 되는 뉴런이 상상도 할수없는 복잡한 회로로 연결되어 있다.

 

뇌의 무게는 평균 남성이 1350~1450g, 여성이 1200~1250g이며,

뇌의 무게와 지능은 반드시 비례하는것은 아니다.

[뇌척수막과 뇌를 둘러싸는 구조들] 

 

대뇌피질 : 대뇌피질과 대뇌변연계를 합쳐서 대뇌라고 한다.

대뇌피질의 두께는 2~5mm,주름을 펼치면 신문지 1장 정도의 크기.

 

소뇌 : 대뇌의 뒤 아래쪽에 있고,무게는 성인남자가 약135g, 여자가 약 122g,

뇌전체의 10% 정도의 무게이지만 여기에는 전체의 반 이상이나 되는 신경세포가 집중해 있다.

 

뇌간 : 무게는 약 200g 뇌 전체를 버섯에 비유할 때 몸통에 해당하는 부분,

모양도 크기도 사람의 엄지손가락과 비슷하다.

생명의 자리라고 불리우는 뇌간은 호홉이나 심장활동, 체온조절 등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모든 신경이 모여 있는 곳이다.

뇌간이 있기 때문에 자고 있을때도 심장의 움직임을 유지하고 체온을 조절할수 있다.

또한 대뇌피질의 신경세포의 움직임을 조정해서 수면과 각성의 리듬을 유지하는 역활도 한다.

[뇌경막과 격막]

대뇌:바깥에서 뇌를 볼때 표면의 대부분을 점하고 있는것이 바로 대뇌다.

무게는 뇌 전체의 약 80%이고, 좌우의 대뇌반구로 나뉘어 있다.

뇌 표면에 꾸불꾸불 보이는것이 대뇌피질 이며, 여기에는 뉴런(신경세포)이 가득차 있다.

[뇌척수액의 흐름]

뇌척수액은 뇌실벽의 맥락총에서 분비된다.

뇌척수액은 뇌실과 중심관을 통하여 순환되며,

지주막하강으로 들어가서 지주막 융모를 통하여 경막동의 혈액속으로 재흡수된다. 

[뇌의 정중시상면]

시상(간뇌) : 몸 전체에서 후각 이외의 모든 감각을 전달하는 신경섬유의 중계점

시상하부(간뇌) : 4g정도의 크기, 자율신경계나 내분비(호르몬)계의 중추 역활을한다.

또한 체온이나 소화, 수면등을 조절하는 기능의 중추 역활도 한다.

[대뇌의 측면 그림] 

중뇌 : 몸의 균형을 유지하고 안구의 움직임과 동공의 크기 조절을 담당하는 곳.

뇌교 : 뇌간에서 가장 부풀어 있는 부분, 대뇌피질에서 소뇌로 향하는 신경의 중계점,

얼굴과 눈을 움직이는 신경이 나와 있다.

 

연수 : 크기는 작지만 많은 역활을 하는 곳이다.

재채기나 기침으로 인한 이물질의 침입을 막고, 무의식적으로 음식물을 씹어 삼키는 운동의

중추도 이곳에 있다. 또한 호홉이나 혈액의 순환, 발한, 배설 등을 조절하는 중추이기도 하다.

 [대뇌피질의 주요 운동영역과 감각영역을 보여주는 대뇌 좌반구의 엽]

[골격근육을 조절하는 핵을 포함하고 있는 대뇌의 구조]

시상은 운동대뇌피질과 그밖의 뇌영역 사이의 연계 중추이다. 

[호홉중추를 구성하는 교뇌와 연수 속의 핵] 

[대뇌피질의 운동과 감각영역]

운동영역은 골격근을 조절하며, 감각영역은 체성감각을 받아들인다.

[중추신경계는 뇌와 뇌척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뇌척수막에 쌓여 있고 뇌척수액에 잠겨 있다.] 

(a)두개골의 두개강 속에있는 뇌와 척주관 안에 있는 척수를 보여주는 시상면.

(b)뒤에서 본 척수는 대후두공 높이에서 제1요추까지 뻗어 있다.

 

뇌사: 뇌간의 죽음을 뇌사라고 하며, 뇌간은 살아가기 위해 최소한으로 필요한 뇌이다.

대뇌의 기능이 멈추고 이 뇌간만 살아있는 상태를 "식물인간" 이라고 한다.

하지만 반대로 뇌간이 죽어버리면 곧 대뇌도 죽어버린다.

"뇌사" 라는 것은 이 뇌간이 죽은것을 말한다.

 

출처 : 흙에서흙으로
글쓴이 : 흙으로 원글보기
메모 :

기억력 감퇴「치매 막는 시냅스 단련법

< 건/강/상/식 > 
  

기억력 감퇴「치매 막는 시냅스 단련법

 

단순히 나이가 들면 뇌가 노화해 기억력이 감퇴한다고

생각하는가? 

 

우리 뇌는 노화뿐만이 아니라 뇌를 지나치게 혹사하거나

두뇌활동을 충분히 하지 않을 경우에도 기억력이 감퇴된다.

 

이러한 기억력 감퇴는 치료를 받아야 하는 인지기능장애를

거쳐 치매로 진행되기도 한다.

 

우리 뇌에는 수천 억 개의 신경세포(뉴런)가 존재하며

복잡한 신경회로망이 그물처럼 얽혀 있다.

 

하나의 신경세포는 수천 개의 다른 신경세포와 신호를

주고받는 ‘시냅스’로 연결되어 있어 이를 통해 학습기억 등

지적 능력이 발휘된다.

 

신경세포(뉴런)의 접합부인 시냅스 단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억력 감퇴

방지알아보


신경세포가 자극받아야 시냅스도 단련


학습과 기억 형성과정에서 뇌에서는 신경회로망이 형성되고


신경세포가 자극받아야 시냅스도 단련


학습과 기억 형성과정에서 뇌에서는 신경회로망이 형성되고

변화하는 데 이 과정에서 시냅스는 형성, 사멸을 반복한다.

 

이러한 습성을 시냅스 가소성이라 하는데 가소성은 인간의

학습과 기억뿐 아니라 전반적인 뇌기능의 근본적인 원리의

주요 기반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나 운동선수가 하나의 동작을 훈련해 점점 능숙해지는

것처럼 뇌 역시 신경세포가 하나의 정보에 익숙해지고

자체적으로 훈련하면 이를 받아들이는 속도가 점차 빨라지는

것도 시냅스 가소성과 연결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갓 태어난 아기의 눈은 시신경이 크게 발달하지 않은 상태로,

자라면서 시신경이 형성되고 발달한다.

 

이처럼 신경세포는 태아 때부터 3~6세까지도 계속 생성되지만,

이후에는 사용하는 것만 남는다.

 

때문에 유아기에 아이에게 좋은 정서적 자극이 필요한 것이다.


또 뇌가 부분적으로 손상되더라도 손상 부위가 일정한

크기 이하라면, 그 부분의 기능은 대상에 따라

회복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뇌가 회복하려는 대상에 시냅스 가소성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시냅스를 단련할 수 있을까?


바로 일상생활에서 뇌에 자극을 주는 것이다.

뇌에 자극을 주는 방법의 핵심 키워드는 ‘반복’과 ‘종합’이다.


대학병원 신경과 전문 교수는 “운동선수가 하나의 동작을

익힐 때 수없이 반복하듯, 우리의 기억력도 훈련을 통해

강화시킬 수 있다.”며 “이때 특히 오감을 자극하는

경험이 나중에 무엇인가를 기억하는 데에 더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관심 분야를 공부하자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기억하려고 할 때

뇌세포는 자극을 받는다.

 

특히 여러 개념을 받아들이고 정리하는 과정에서

신경회로망이 더 촘촘해지고 강화된다.

 

하지만 이미 알고 있는 것을 다시 확인하는 것보다

몰랐던 것을 새로 알아가는 것이 뇌에는 더 많은 자극을 준다.


또한 단순 암기보다는 개연성이 있고, 원리가 있는

공부일수록 좋다.

 

때문에 사람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던지는 철학이나

어떤 원리에 기대어 풀 수 있는 수학 등이 단순하게

외울 수 있는 것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즐겁고 흥미로운 것을 공부해야 한다.

사람마다 관심사가 다르고, 공부해 보고 싶은 분야가

다를 것이다.

 

무엇보다 자신이 의욕적으로 덤빌 수 있는 것을 하는 것이 좋다.

뇌는 쓸데없다고 판단되는 것은 기억하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때문에 뇌에 자극을 주지도 않는다.

 

하고 있는 행동이 이미 지루하고 재미없다면

그저 에너지 소모만 하는 것과 다름없다.

 

TV를 보더라도 몰입하고, 생각하자


TV 자체는 뇌 건강에 좋지 않다. 하지만 현대인들에게

TV 없는 생활은 상상하기 힘들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에 들어와 먼저 켜는 것도 TV이며,

여유 시간에 제일 많이 하는 것도  TV 시청일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TV을 봐야 할까?


전문 교수는 ‘바로 우리가 생각할 수 있게끔 해주는

프로그램을 보는 것이 답“이라고 말한다.

 

다큐멘터리처럼 하나의 주제를 심도 있게 생각할 수 있게끔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나 적극적으로 고민해 답을 맞춰볼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 그나마 두뇌를 자극할 수 있다.


하지만 일방적으로 보여주기만 하고 뇌가 미처 생각할 틈을

주지 않는 오락 프로그램은 오히려 기억력을 떨어뜨릴 수도 있다.

 

 또한 드라마의 경우도 일방적으로 전개되기는 하지만,

몰입하는 순간 집중력이 올라가고 슬프다든가 기쁘다,

 

화가 난다 등의 감정을 느끼며 감정순화를 경험한다는 데

있어서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다.

 

메모, 스크랩하는 습관을 갖자


기억력 증진을 위해서는 ‘하나의 정보를 받아드릴 때,

되도록 오감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는 것은 바로

이럴 때 적용된다.


가령 영어 단어 ‘rose(장미)’를 외운다고 치자.

단순히 눈으로 쓱 보는 사람과 한 번 써보는 사람과 쓰면서

소리 내어 읽어 보는 사람, 이 세 사람 중 누가 더 단어를

잘 기억해낼 지는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을 것이다.

 

때문에 무언가를 기억하고자 한다면, 적고 읽고

더 나아가 소리 내보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 읽는 것을 메모하는 습관은 기억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된다.

단순히 읽는 행위 외에 자신이 스스로 요약, 필기하면서

다시 한 번 내용을 재정리할 수 있고, 이는 기억의 구조를

더 견고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

 

휴대폰도 스마트하게 사용하자


디지털 기기에 지나치게 의존한 나머지 기억력이 현저히

덜어지는 ‘디지털 치매’를 겪는 사람이 많다.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친한 지인의 전화번호 등을

외우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친구의 전화번호나 회사 동료의

전화번호를 외우는 사람은 드물다.


또 검색이든 길안내든 일정관리든 뭐든지 척척 알아서 해주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등장으로 우리는 더 이상 많은 것을

기억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이렇듯 진화하고 있는 휴대폰을 단순한 웹서핑과

게임보다는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정보를 모으고 검색하는

도구로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전문 교수는 “요즘은 스마트폰에 다양한 어플들을 내

입맛에 맞게 다운로드 할 수 있는 만큼, 관심분야를

공부하는 도구로 이용하는 것도 괜찮다.”고 말한다.

 

스트레스는 바로 풀자


스트레스는 기억력의 적이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뇌의 기억세포를 손상시키기 때문이다.

 

스트레스가 많거나 우울증을 겪는 사람의 경우

기억력이 떨어진다.

스트레스는 바로 푸는 것이 좋다.


또한 요가나 명상 등은 하나의 행위에 집중해 오히려

뇌를 쉬게 해주므로, 뇌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더불어 충분한 숙면 역시 중요하다. 머리에 입력된 사건,

정보들이 자는 동안 저장되기 때문이다.

 

건망증과 치매는 다르다


가끔 건망증이 심해 ‘이러다가 치매로 발전하는 것은

아닐까?'라고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다.

 

전문 교수는 기억은 뇌에서 등록-저장-회상-언어로

표현되는 과정을 거치는 데 건망증의 경우 회상의 단계에서

문제가 있는 것으로 적절한 치료를 통해 충분히 좋아질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치매는 이와는 다르다.

 

기억이 등록되는 단계에서 이미 문제가 발생한 경우이기

때문에 건망증과는 발생 과정 자체가 다르다고 말한다.


이는 신경심리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으며, 치매의

전단계인 인지기능장애로 진단되면 대부분 기억력

감퇴를 늦추는 약물 치료를 받는다.


거듭 강조하지만 시냅스도 훈련이 필요하다.

뇌에 자극을 주는 행동, 즉 생각하고 무언가를 배우는 것이

바로 시냅스를 단련시키고 기억력 감퇴 방지와 나아가서는

치매까지도 막을 수 있는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전문 교수는 “나이가 들어도 의욕적으로 취미나 자기개발

등에 몰입하고 긍정적으로 사는 것이 바로 정답”

이라고 강조한다.

(끝)

 

출처 : 홍어마당
글쓴이 : 홍어마당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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