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의 열한 가지 이득?!

 

 - 명상의 열한 가지 이득 - 

명상은 여러 종교 단체나 집단에서 다양하게 행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다양함 속에도 핵심으로 여겨지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의식을 과거나 미래, 또는 이 자리가 아닌 다른 데 두는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 이 순간 이 자리에 우리의 의식을 의도적으로 집중하는 것입니다.

 

현재 몸과 마음에서 일어나는 일에 집중합니다. 그중에서도 주로 호흡에 집중합니다.
호흡이야말로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고 살아있는 한 항상 계속되기 때문에
흩어지기 쉬운 우리의 의식을 호흡에 집중함으로써
우리의 의식을 한곳에 모으는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의식이 호흡 아닌 다른 것으로 가면 노력을 통해 다시 호흡으로 돌아옵니다.
수련을 통해서 의식을 한 곳에 모을 수 있으면 항상 현재에 집중하면서 살 수 있습니다.

 

 

고통의 원인은 지나간 과거에 대한 후회,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걱정

 

우리의 고통은 과거나 미래에서 벗어나지 못할 때 생깁니다.
과거에 일어난 일을 잊지 못할 때, 미래에 일어날 일이 걱정될 때
우리의 마음은 안정을 잃습니다.

 

과거도 놓아 버리고 미래도 생각하지 않을 때 그리하여 현재 일어나는 일에
오로지 집중할 수 있을 때 우리 마음은 평화를 얻습니다.

 

명상을 하면 현재에 집중하면서 마음의 고요함과 안정을 얻고,
과거에 있었던 일에 대한 집착과 부담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또한 미래에 대한 걱정이나 불필요한 상상을 줄여 우리의 에너지를 현재에 집중하게 합니다.

 

그래서 현재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피곤하면 쉬는 것입니다.
신체적 고통과 정신적 괴로움이 있으면 있는 그대로의 고통과 괴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과거나 미래로 인해 과중된 고통과 괴로움이 아니라 지금 있는 정도만큼만 느끼는 것입니다.


 

 

이제 명상을 함으로써 얻는 이득을 알아보겠습니다.
의식을 우리의 몸과 마음에 두고 집중하는 것을 통해

우리는 많은 것을 체득할 수 있습니다.

 

 

 

첫째,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둘째, 명상을 통하여 관찰적 자아(observing ego)가 강해집니다.

 

자아에는 경험하는 자아(experiencing ego)와 관찰적 자아가 있습니다.
자아는 정신분석에서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정신분석에서 우리는 초자아, 자아, 이드로 구성되어 있다고 봅니다.
이 중 초자아는 양심과 같은 것으로 자아를 감시하고 비판하는 기능을 하고,
이드는 본능으로 신체적·정신적으로 쾌락과 안락함을 추구합니다.

 

 

자아는 초자아와 이드사이에서 현실적으로 존재가 외부 세계와 관계하고 소통하고
존재가 필요한 일을 해 나가게 합니다.
경험하는 자아는 우리가 행동활 때 작용하는 자아입니다.
관찰적 자아는 경험하는 자신을 보는 자아입니다.

 

 

관찰적 자아가 잘 발달된 사람은 행동을 하면서 자기가 뭘 하고 있다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행동하면서 잘못된 행동을 고칩니다.
관찰적 자아를 강화시키는 것도 정신치료의 중요한 목표 중의 하나입니다.

 

 

명상을 하면 관찰적 자아가 강화되어 자기를 지켜보는 힘이 강해집니다.
마음에 동요나 힘든 일이 있어도 불안으로 반응하지 않고
외부현상이나 자기 자신 내부를 있는 그대로 관찰하여 적절한 반응을 하게 됩니다.
 
과거에 해 오던 방식대로 자동적이고 무의식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이 아니라
현재에서 최선의 길을 모색합니다.


 

 

셋째, 명상은 과거를 놓는 훈련입니다.

 

그러나 모든 과거를 다 잊어버리고 놓는 것이 아니라 기억은 하지만 현재에 맞지 않고
고통을 초래하는 과거의 반응은 현재에 맞는 적절한 반응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어떤 면에서는 고도의 컴퓨터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순간순간 자동으로 사고하고 자동으로 움직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습니다.

 

필요한 것은 효율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명상은 우리 자신을 순간순간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적절한 것은 유지시키고 맞지 않는 것은 순간순간 수정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넷째, 명상은 부정적인 과거를 정화하는 작업입니다.

 

우리 마음에서 일어나는 과거에 가졌던 무지, 욕심, 미움을 보면서
그것들이 더 이상 힘을 쓰지 못하도록 합니다.
그런 마음이 올라오면 올라오는 대로 그냥 지켜봅니다.
지켜보는 것이 계속되면 나중에는 올라오지 않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과거가 정화됩니다.

 

 

다섯째, 명상을 통해 인과의 법칙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몸과 마음을 있는 그대로 관찰해 보면

모든 것에는 원인이 있고 결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인과의 법칙을 깨닫게 됩니다.


지금 우리가 어떤 모습을 하고 어떤 상태나 처지에 있을 때
그렇게 된 필연적인 원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지금 있는 모습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현재를 받아들이지 못할 때 화가 나고 원망이 되고
남과 비교하게 되고 정신적인 안정을 잃게 됩니다.
인과의 법칙을 알면 무슨 일이 일어나든, 어떤 상태에 있든 현재를 받아들이게 되고
지금의 내 행동이 앞으로 올 미래를 결정한다는 것을 알고 노력하게 됩니다.

 

여섯째, 명상을 통해 자기 자신을 관찰하는 것이 생활화되면
어떤 반응이나 감정이 일어날 때 초기에 그것을 알아차리고 다스릴 수 있습니다.

 

어떤 반응이나 감정이든 초기에는 그 힘이 약합니다.

힘이 약할 때는 다스리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어떤 반응이나 감정이 마음속에 확고히 자리 잡으면
그 힘이 강해서 쉽게 다스리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화가 났을 때 호흡에 집중함으로써 화가 가라앉는 것을 경험할 수 있고
그렇게 했을 때 스스로 부정적인 감정을 통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일곱째, 억압된 과거의 경험이 명상 중에 떠올라 의식에서 다룰 수 있습니다.

 

명상을 통해 자기 자신을 관찰할 준비가 되어 있으면,
무의식 속에 자리 잡고 우리를 힘들게 하는 과거 경험이,
명상을 하거나 생활하는 가운데 떠올라 그것을 다시 경험하고 해결할 수 있습니다.

 

여덟째, 명상을 통해 뇌와 면역체계에 긍정적인 변화가 옵니다.

 

미국 위스콘신 대학의 리처드 데이비슨(Richard Davidson)은
명상을 오랫동안 해 온 티베트 스님들을 대상으로
명상의 효과를 fMRI(기능성자기공명영상)과 최첨단 뇌파를 이용하여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의 연구에 따르면 명상 수련을 하면 자비심, 사랑, 공감과 같은 긍정적 감정과 관계된
뇌 부위인 왼쪽 전전두엽이 활성화 되고, 뇌의 여러 부위간의 교통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데이비슨은 또한 명상 수련을 한 사람에게서 명상 수련을 하지 않은 사람보다
인플루엔자 항체가 의미 있게 증가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아홉째,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나 공포를 극복하는 길은 세 가지라고 봅니다.

 

하나는 명상을 통해 내 몸과 마음이 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철저히 알면
죽음에 대한 공포에서 벗어납니다.


우리는 우리 것이 아닌 것이 없어질 때 별로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우리가 이사를 갈 때 먼저 살던 집에 정이 많이 들긴 했지만,
이사 가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과 같습니다.


차에 누군가 흠집을 내놓았을 때 기분은 나빠도
뭐 그럴 수 있는 것이다 하고 생각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몸과 마음에 대해서 우리 것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하게 알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나 공포가 많이 옅어집니다.

 

 

두 번째는 현재에 계속 집중하면 죽음은 없습니다.

사실 죽음은 우리의 생각 속에 있습니다.
생각이 미래에 가서 죽음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삶은 마지막 순간까지 사는 것이지 죽음을 경험할 수 없습니다.

 

내가 개를 두 마리 키우는데 둘 다 열세 살 쯤 되었습니다.

몇 년 후에는 죽을 것입니다.
개들이 죽는 순간이 상상이 되는데, 그 놈들이 그럴 것입니다.
죽는 날 죽기 조금 전에 ‘아! 몸 컨디션이 안 좋네.’ 그러다가 뚝 끝날 것입니다.
그것은 개들의 머릿속에 죽음에 대한 생각이 없기 때문입니다.
오로지 현재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죽음은 우리의 생각 속에 있고 미래에 있는 것입니다.
현재에 있게 되면 죽음은 없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명상을 통해 인과의 법칙을 철저히 깨달아도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나 공포가 많이 옅어집니다.
순리대로 당연히 올 것이 온 것으로 알면 두려움이나 아쉬움 없이 받아들이게 됩니다.

 

죽어야 될 때가 아닌데 억울하게 혼자만 빨리 죽는 것 같을 때

죽음을 받아들이기 어렵게 됩니다.
그렇지 않고 당연히 올 것이 오고 세상의 이치대로 모든 것이 진행된다는 것을

분명히 알면 죽음을 두려움이나 미련 없이 받아들이게 됩니다.

 

이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이 한 치도 어긋남 없이 법칙대로 일어난다는 것을 알아도
죽음의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열 번째, 명상을 통해 인간관계에서 평정심을 유지하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먼저 마음을 편안하게 한 후 단지 소리에 집중하는 명상을 함으로써
점차적으로 소리를 들었을 때 점차적으로 거기서 의미를 빼버리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그래서 어떤 말을 들었을 때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듣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이런 것이 잘 훈련되면 거슬리는 말을 듣거나 칭찬을 들을 때 화내거나 우쭐거리지 않고,
한 말만 편안하고 안정된 상태에서 있는 그대로 듣습니다.
이러한 명상은 티베트 불교 명상에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열한 번째, 명상을 하면 집중력이 강해집니다.

 

마음이 여러 대상으로 가지 않고 한 대상으로만 가는 훈련을 함으로써
무엇을 하든 그것에 집중하는 힘이 강해집니다.
햇빛을 돋보기를 이용해 모으면 종이를 태울 수 있듯이
집중된 마음은 사물의 본질을 꿰뚫을 수 있습니다.

 

- MD저널(전현수 글)에서 발췌 -

 

출처 : 미륵부처님을 모시고 공부하는 사람입니다
글쓴이 : 곰선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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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는 글

  다시 명상에 관한 책이다. 저자 와타나베 아이코는 원래 잘 나가는 회사원이었다. 우연히 미국에 출장을 가 샌디에고에 있는 세계 최고의 명상 권위자 디팩 초프라가 운영하는 '초프라 센터'를 방문한 뒤 일본인 최초로 초프라 센터가 인증한 명상 강사가 된다.

  그 흔한 자기계발서 역시 한 권도 읽어 보지 못하고 아니, 아예 그런 장르의 책이 있다는 사실조차 몰랐던 그가 <바디 마인드 스프릿>이라는 명상 센터를 설립하여 많은 일본인들에게 명상을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일초 일분이 아까운 전세계의 유수한 기업의 엘리트들이 모든 걸 몸추고 명상의 시간을 매일 갖는 이유는 뭘지 '명상'을 권유하는 글을 읽으 본다.

명상, 이거 사이비 종교 아냐?

  저자 와타나베 아이코는 처음에 '명상'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이것이 사이비 종교랑 연관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을 정도였다. 그래서, 그런 분야에는 절대 끌리지도, 관여하지도 않으리라 굳게 다짐하기도 했다고 한다.  자신도 그랬듯이 명상=사이비 종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염두에 두고 이 책을 기획하고 집필했다고 한다.

  그는 명상은 절대 종교적이거나 금욕적인 행위가 아니며, 일부 특정 집단의 사람들만 수행하는 방식 또한 아니라고 한다. 오히려 우수한 인재들이 적극적으로 수용한 자기계발의 기술로 보고 있다.

  그러니, 색안경을 끼고 명상을 대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명상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으로부터 벗어나길 바란다고 당부한다.
사실 나도 그랬으니까.

  내가 내용을 덧붙이자면, 꼭 종교단체처럼 단체로 모여서 할 필요도 없고 부자연스런 명상 음악을 꼭 틀면서 할 필요도 없고, 꼭 인도향을 피울 필요도 없고, 고급진 명상 방석을 살 필요도 없다. 과거에는 꼭 그렇게 해야 하는 줄 알고 닭살스럽고 괴기해 명상은 나한테 안 맞는 걸로 알았다.

  자기집에서 식구들로부터 방해받지 않을 공간과 시간을 골라 휴대폰을 비행기 모드로 바꾸고 휴대폰 타이머로 명상시간 20분 내지 30분(나는 25분으로 설정한다.)으로 설정하고 시작하면 그만이다. 바닥이 차지 않게 얇은 담요 하나만 깔고 하면 된다.

이젠 국제공항에도 명상실이

2003년도에 타임지에서 요가에 관한 특집 기사를 실었다고 한다. 명상을 하기 위해 굳이 수염과 머리카락을 길게 늘어 뜨리고 산으로 들어갈 필요가 없다고 설명해 주었다고 한다. 서서히 명상에 관한 소개가 되면서 지금은 명상에 관한 관심이 전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국제공항에 흡연실, 기도실이 따로 있듯이 몇몇 국제공항에 명상실이 마련되어 있다고 한다. 흡연실만큼 많은 건 아니지만, 전세계 13개 국제 공항에 명상룸이 있다고 한다. 인터넷으로 명상룸이 있는 국제공항을 체크해 두어 기회가 있으면 한번 이용해 보자. 이제 명상은 바야흐로 생활 속에 스며든 하나의 좋은 습관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증거이다.

뉴욕의 뉴악 공항의 명상실


명상을 하면 이유없이 행복감을 느낀다

규칙적으로 명상을 하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은 별로 특별한 일이 일어나지 않았는대도 '행복하다'는 감정을 느낀다고 한다. 스트레스를 없애주고 긴장의 강도를 약하게 해 주어 자연스레 그런 느낌을 갖게 하나 보다.

누구는 마치 엉켜있던 실타래가 풀리듯 뇌 속이 정리된다고 한다. 명상이 뇌 기능을 강화해 주는 역할을 한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아유르베다 의학에서는 모든 사물을 '소화'의 관점으로 바라본다고 한다. 충격적인 경험을 했을 때 마음이 그것을 소화해내지 못하면, 자신에게 깊은 상처와 슬픔으로 계속 남게 된다.
결국 삶을 힘차게 살아갈 에너지가 사라진다.

  명상을 통해 마음을 씻고 소화력을 높이는 의식을 갖게 되어 힘찬 에너지를 얻고 행복감이 가득차게 된다. 무리하지 않으면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라고까지 말한다.

명상을 하면 직관력, 직감, 예지능력, 관찰력이 향상된다

명상의 효과 중에 직관력이 는다, 관찰력이 는다 등의 이야기는 여러 명상 관련책에서 수없이  언급된다. 어느 명상책을 보아도 이 얘기는 빠지질 않는다. 명상을 하면 직감, 직관(intuition)이 발달한다. 그저 명상을 통해 직관이 알려준 대로 따르게 된다고 한다. 직관을 통해 문제는 피하고 좋은 흐름을 따라가게 된다.

공시성, 끌림을 경험하다

이 작가가 공부한 초프라 센터의 주인인 디팩 초프라의 대표적인 이론 중의 하나가 바로 '공시성'이라는 부분이다. 이미 나도 읽은 <바라는 대로 이루어진다>라는 디팩 초프라의 책에서도 알게 된 내용이다. 그의 제자인 작가가 스승님의 이론을 언급한 것이다.

최고의 명상권위자 디팩 초프라

  과거나 미래, 현재의 사람들과 사물,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들이 모두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그 전부는 서로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말한다.

  사람과 사물과의 타이밍이 맞아 떨어지는 현상이 직감도 이와 연관되어 있다. 명상을 지속적으로 하다 보면, 행운과도 같은 일들이 자주 발생한다는 것이다.

원하는 일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자신을 스스로 유도하는 '끌림'(attration)도 명상을 통해 구현할 수 있다. 명상을 통해 공시적인 공간과 연결한 뒤, 소망이 잘 이루어지도록 씨앗을 뿌린다고 생각하라고 한다.

  자신의 의도와 소망을 담아 씨앗을 뿌려두면 제삼자가 그 소망을 이루어 주기도 하고 소망을 실현하는데 필요한 인물과 우연히 만나거나 문제가 발생한다 하더라도 부드럽게 해결되는 등의 경험을 자주 하게 된다.  초프라 박사는 이 과정을 '소망의 발현'(manifestation)이라고 했다.

  초프라 박사는 우연히 일어나는 일에 주목하라고 한다. 그냥 우연히 일어난 일이네라고 흘려 보내지 말고 기회가 왔다거나 이루어질지도 모른다는 호기심을 갖고 그것을 소망을 이루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명상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다

명상시 떠오르는 생각들이 있다. 그 생각들이 모두 좋은 생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언젠가 정말 필요한 순간에 문득 떠올릴 수가 있다. 특히나 머릿 속에서 사라지지 않고 다시 곱씹어 보게 되는 생각이 있는데, 이런 것이야말로 놓치지 말고 붙들어야 하는 생각들이다. 그런 아이디어는 반드시 행동으로 옮기라고 권한다. 결국 창의력으로 발휘된다고 한다. 이 창의력을 발휘한다면 매일 아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일과를 수행하게 될 거라고 한다.

* 나오는 글

  나는 올해 3월부터 명상을 시작했다. 이제 5개월차에 접어들었다. 명상을 빼 먹은 날은 5번이 채 안 된다. 매일 세수하듯이 마음을 세수하는 기분으로 했다. 하고 나면 개운함을 느끼니 안 할 수가 없다. 안 하면 찝찝하니 안 할 수가 없다. 하고 나면 뭔가를 얻으니 안 할 수가 없다. 하고나면 엉킨 아이디어들이 풀려 생각을 정리해 주니 안 할 수가 없다. 왜 그런지는 모른다. 그래서, 명상은 해 보지 않으면 모른다.

단지 명상에 대한 호기심이 남보다 많은 사람이라면 시도해 보기가 수월하고 그렇지 않으면 하다 말 확률이 매우 높다. 주변에 아무리 권해도 다들 안 한다. 더 이상 권하지 않는다. 이 보물을 못 건진다. 삶에 대한  절실함이 더 있어야 할까? 난 그럼 뭐가 그리도 절실했을까? 절실하다. 잘 살고 싶다는 절실함이 있다.

명상은 한번 잘 하는 것보다 꾸준히 유지하기가 어렵다. 다이어트, 영어 공부, 독서가 그렇듯이. 단 몇 개월이 아닌 몇 년 이상 명상을 한 사람도 그 효과는 오래 할수록 더 잘 나타난다고 한다.

  이런 책들을 통해 명상에 대한 공감을 함께 하고 나면 명상이 헛된 습관이 아닌 소중한 습관임을 나 스스로에게 다지는 계기가 된다. 흔들리지 않는 계기가 된다. 그래서 모든 습관에는 독서가 바쳐 주어야 흔들리지 않는다. 명상 역시 마찬가지임을 확인해 주는 또 하나의 명상책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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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연스님

명상 교육을 시작한 지 7년 정도 됐다. 카이스트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비롯해 대덕연구단지의 연구원들을 지도한 것을 시작으로 봉사단체와 대안학교 학생들, 일반인들까지 대상을 확대해 왔다. 근래에 들어서는 봉은사에서 대학생들과 직장인들을 상대로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그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형성된 흐름이 있다. 먼저 수련생과 대화를 주고받으며 현재 상태와 관심사를 파악하면서 준비한 수업내용을 전한다. 다음으로 운동을 한 후에 본격적인 명상에 들어간다.

보통 운동을 한 후에 명상을 하는 흐름이지만 운동과 명상은 상보적인 관계다. 운동을 하면서 명상의 기법들을 적용할 수 있고 명상을 하면서 운동을 겸할 수 있다. 운동과 명상에 가치의 우열은 없다. 각자의 필요에 따라 운동에 더 치중할 수도 있고 명상에 무게를 둘 수도 있다. 특히 요가 프로그램에는 두 요소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다. 요가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자칫 운동으로 여길 수 있으나, 실제로는 동작을 할 때 명상적 기법을 적용하고 있다.

일반적인 운동을 하거나 요가나 명상 프로그램을 할 때 명상의 효과를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떤 요소를 고려해야 할지 살펴보도록 하자.

 

첫째, 알아차림(Awareness)이 있어야 한다. 본격적으로 명상 훈련에 들어가기에 앞서 워밍업으로 몸을 푼다.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쉽게 하는 간단한 체조나 요가 동작을 하거나 몸동작과 호흡을 결합할 수도 있다. 이때 별생각 없이 움직이면 운동이지만, 매 순간 일어나는 현상이나 자극에 대해 알아차리면 명상이 된다. 목 돌리기를 예로 들어보겠다. 단순히 목을 돌리며 뻐근한 근육을 풀면 운동이다. 여기에 알아차림을 추가해 면밀하게 관찰하면 명상이 된다. 변화하는 느낌들, 강하게 오는 자극들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고 예민하게 느끼며 받아들인다. 이렇게 하면 운동이 동작 명상(Movement Meditation)으로 탈바꿈한다.

 

둘째, 이완(Relax) 하는 것이다. 물론 운동에도 이완이 필요하다.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가거나 근육이 과하게 뭉쳐있으면 다치기 쉽다. 운동의 효과도 줄어들고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운동에서의 이완은 운동을 시작하기 전의 상태 또는 중간에 한 번씩 확인해야 하는 점이라면 명상에서의 이완은 매 순간 계속해서 신경 써야 하는 필수 요소다. 즉, 이완의 활용의 빈도수와 중요도가 크다는 것이다.

명상에서 특히 이완이 중요한 이유는 집중을 위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이완이 안 된 상태에서는 집중이 어렵다. 여러 가지 망상이 떠오르고 그것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 약화된다. 뇌 활동의 60%~80%를 담당는 DMN(Default Mode Network)은 자동차의 공회전과 같이 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아도 쓰이는 영역이다. DMN의 과한 활성화는 우리를 더욱 지치고 피로하게 하며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이완 상태에서는 이 부분의 작동이 완화됨으로써 스트레스가 감소되고 체력이 회복되며 에너지가 균형을 찾고 집중력이 향상된다. 이완은 뇌기능의 과부하를 막고 인지와 사고능력을 향상케 하는 것이다.

명상(瞑想)이라는 용어의 의미를 살펴보면, ‘눈 감을 명(瞑)’에 ‘생각 상(想)’이다. 눈 감고 하는 생각이다. 눈을 감는 행위를 통해 눈으로부터 오는 시각적 정보는 차단되고, 뇌의 인지 작용이 줄어든다. 그것만으로도 쉼의 효과가 있다. 자연스럽게 이완이 되며 그때 하는 생각은 평소와 다르다. 따라서 명상은 쉬면서 하는 생각이며 이완 상태에서 무언가에 집중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완하지 않으면 마음 또는 뇌가 쉬지 않고 생각하기 때문에 온전한 집중이 어렵다. 그러므로 눈을 감거나 체조와 호흡을 통해 긴장감을 내려놓고 이완할 수 있다.

 

셋째, ‘깨달음‘을 추구하는 것이다. 운동의 목적은 기본적으로 건강이다. 좋은 몸매를 갖기 위해 살을 빼기 위함일 수도 있고 단지 운동하는 게 좋을 수도 있다. 사람마다 그 목적이 다양하다. 명상도 자기관리라는 측면에서는 운동과 유사하다. 명상의 과정에서 체중감량이나 건강회복 등의 효과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자신의 본성을 회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있는 그대로 나다운 모습을 찾아가는 것이며 그 상태가 바로 최상의 행복이다.

더 나아가서 나라고 하는 것조차도 내려놓을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을 불교적으로 표현하면 무아(無我)와 연기(緣起)다. 무아는 ‘이 세상의 모든 것은 고정성이 없고 끊임없이 변화하기 때문에 ‘나’라고 하는 고정된 실체는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기는 ‘모든 현상은 무수한 원인과 조건이 상호 관계하여 성립되므로 독립적인 존재는 없으며 모든 것은 인연에 따른 과보가 있다는 것’이다. 이것을 깨달아야 모든 고통과 번뇌로부터 해방된 해탈과 열반의 상태에 도달하여 평화롭고 행복할 수 있다.

즉, 과정적으로는 ‘나답게’와 ‘내가 없음’의 무아(無我)를 모두 경험하면서 ‘나는 누구인가’ 또는 ‘나는 무엇인가’의 답을 찾아가는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해탈과 열반의 실현이다. 이것은 논리적 이해와 삶의 경험너머의 깨달음의 체험이다. 그 깨달음을 삶의 영역으로 확대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견성(見性), 성불(成佛)이라고 한다. 나의 본래 성품을 본 후 그 존재가 되어가는 수행 과정인 것이다.

 

이처럼 운동과 명상은 비슷한 점도 많지만 다른 점도 분명히 있다. 명상이 어렵고 낯설다면 운동이나 요가, 체조를 먼저 해보는 것도 좋다. 운동을 하면서 스마트폰을 들여다보지 않고 음악을 듣지 않는 것도 명상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된다. 지금 하고 있는 운동 그 자체에 집중하는 것 말이다. 운동에 탄력이 조금 붙는다면 알아차림, 이완, 깨달음이라는 명상적 요소를 하나둘 적용해 보며 점차로 명상의 세계에 진입해 보는 건 어떨까?

 

도연스님은

카이스트 스님으로 알려진 도연스님은 카이스트에 입학해 전자공학을 공부하다 돌연 출가의 뜻을 품고 스님이 되었다. 이후 카이스트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에서 에너지 명상과 참선을 지도했으며, 2015년에는 카이스트 기술경영학과를 10년만에 졸업 하고 오대산 월정사에서 원명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2016년 사미계를 수지하고, 현재 서울 강남 봉은사에서 어린이, 대학생, 청년부 지도법사로 활동하고 있다.

서브리미널 효과[subliminal effect]

 

Subliminal Effect (서브리미널 효과)란?

잠재의식에 인상을 넣어 입력하는 방법을 서브리미널(subliminal)이라고 하고, 그 효과를 서브리미널 효과(Subliminal Effect)라고 한다.

서브리미널 프로그래밍(Subliminal Programming)은, 기존의 명상 음악과는 작용이 전혀 다르다. 이것은 음악 가운데 삽입된 ‘서브리미널 메시지’가 인간의 잠재 의식에 작용하여 그 사람이 바라고 있는 상태로 뇌가 끊임없이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서브리미널 효과는 ‘인간의 무한한 잠재의식을 이용하여 인간의 행동이나 사고에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는 “서브리미널 이펙트(Subliminal Effect)” 를 이용한 과학적인 기능성 음반이다. 전세계적으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서브리미널 이펙트(Subliminal Effect)”를 이용하여 제작한 건강음악 시리즈는 이미 일본에서 실시한 임상실험에서 실험자 80%이상이 1시간 내에 효과를 보았다는 결과를 얻은 바 있다.


음악 속에 서브리미널 메시지를 50분간 3천 6백만 회, 일상에서 듣기엔 어려운 음량, 주파수, 속도로 삽입하여 제작이 되었다. 음악 안에 삽입된 귀에 들리지 않는 “서브리미널” 메시지가 잠재 의식을 무한으로 활성화하고, 자기자신이 바라고 있는 긍정적인 상태로, 짧은 시간 동안에 스스로 만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이 음악을 반복하여 들음으로써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언제나 최적의 상태로 자기 자신을 만들고 유지하여 간다.

<집중력을 높이는 음악>

집중력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아무리 오랜 시간을 앉아 공부를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거나, 업무의 처리 능력에 있어 만족하지 못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렇게 같은 시간을 투자하더라도 더 높은 집중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음반으로, 집중력이 필요한 모든 이들을 위해 제작되었다.

음악 내용 / 조용하고 편안한 연주음악과 함께 자연 속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파도 소리, 시냇물 흐르는 소리가 담겨있다.

대상 / 1. 집중력이 부족한 학생 및 수험생

2. 각종 시험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

3.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지는 주부, 직장인

효과 / 1. 집중력이 향상됩니다.

2. 단시간 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3. 공부나 일을 할 때에 오래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력을 높여줍니다.

4. 차분하게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어 건망증을 줄여줍니다.


[ 집중력을 높이는 음악 ]

1.Faint Movement 7:13
2.Deep Sea 7:16
3.Twilight 6:57
4.Silence 8:55
5.Heaven And Earth 6:46
6.Evening Mist 9:58
7.Sun And Moon 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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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리미널 (subliminal) 이란?

서브리미널이란 서브(Sub:아래)와 리멘(Limen:식역)의 합성어이다. 여기서 '식역'이란 의식과 잠재의식의 경계선을 의미한다. 예를 들면, 밤에 잠잘 때 언제 잠들었는지 확실히 기억하지 못하는데 이 모호한 경계선이 식역이다. 서브리미널은 '식역하'이며 반대로 '식역상'은 수프라리미널이다.


잠재의식은 우리들 과거사의 모든 사건, 사고나 생각 그리고 온갖 욕망의 저장 탱크이다.여기에는 그동안 우리들이 생활하면서 모든 감각기관을 통해 얻은 정보가 빠짐없이 축적되어 있다. 즉, 인간사의 모든 정보가 망라적으로 수록된 하나의 데이터 베이스라고 할 수 있겠다.


흔히 잠재의식을 표현하는 데 있어 "의식은 빙산의 일각"이라는 비유를 든다. 이 경우 식역은 해수면이며, 해수면 아래의 본체가 이른바 잠재의식이다. 또한 해수면 위로 돌출한 빙산의 일각이 의식이다. 물론 의식과 잠재의식의 경계선이 실재하는 것은 아니다. 이는 육체와 정신과 같은 관계이다. 즉, 정신이란 뇌의 생리과정이며, 육체의 기능 그 자체이다.


서브리미널은 잠재의식의 감수 범위이다. 따라서 서브리미널은 '의식 외의 지각과정'과 서브리미널 자극에 의한 반응과정을 의미하는 것이다. 또한 의식은 지각과정의 최종 단계에 위치하는 출력 기능이라 할 수 있다. 즉, 의식의 용량이 지나치게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잠재의식은 외부 정보를 분석하여 즉각적인 반응이 필요한 가장 중요한 신호만을 의식에 전달하고 나머지는 잠재의식에 저장한다.


이러한 심리과정에는 지각방위가 작용한다. 지각방위는 서브리미널 프로세싱 그 자체이다. 의식보다 잠재의식이 먼저 정보를 지각 분석하지 않으면 지각방위는 일어날 수 없다. 지각방위의 극단적인 예로, '심리적 실명'이나 '심리적 실어'를 들 수 있다. 이것은 어떤 감정적인 사건을 계기로 생리적으로는 전혀 결함이 없는 사람들의 시각이나 청각이 갑자기 마비되어버리는 것을 말한다. 이는 잠재의식이 외부의 자극을 지각 분석한 후에 의식의 반응 회로를 막아버리기 때문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서브리미널 효과란 과연 무엇인가?

서브리미널 효과(subliminal effect : 잠재의식 효과)란 인간이 의식할 수 있는 수준 이하의 자극들이 인간의 감정이나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이론이다. 즉, 서브리미널 효과subliminal effect(잠재의식 효과)는 서브리미널 프로그법(subliminal programming :인지할 수 없는 빠른 속도와 작은 음을 노출하는 방법)을 이용하여, 잠재의식을 활성화하는 것을 말한다.

메시지의 자극을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수준 이하로 약하게 제시하여 듣는 사람이 지각할 수는 없지만 무의식적으로 메시지의 자극을 느껴 그것이 듣는 사람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효과이다.



subliminal effect 의 외국 활용 사례 : 북미, 일본

최근 미국의 심리학 연구 성과를 보면, 잠재의식을 부정적인 마인드로부터 긍정적인 사고로 바꾸는 각종의 치료 방법이 꾸준히 개발되어 왔다. 그 중 대표적인 방법으로서 서브리미널 (subliminal)법이 있다.


- 1969년 인류 최초로 달 표면 ‘고요의 바다’에 착륙한 아폴로 11호 우주선 비행사의 정신강화 훈련에 서브리미널 효과가 이용되어 성공을 거둠. 이것이 계기가 되어 이후 다방면으로 개발이 시작됨.


- 올림픽에 출전하는 스포츠 선수의 정신력 강화, 집중력 강화훈련에 활용됨.


- 루이지애나의 Hal Becker 박사가 서브리미널 메시지를 사용하여 한도시의 상점에서 6개월간 실험한 결과 연간 160만 달러의 도난액이 90만 달러로 줄었다고 보고함.


- 또 다른 대형 슈퍼마켓 체인에서는 절도가 40% 감소됐고, 내부자 절도소행으로 퇴직하는 종업원도 60% 감소하였다고 함.


- 한편, 병원에서는 대합실에서 서브리미널 음반을 들려주었는데 환자의 흥분이 60%나 줄었고 주사를 맞고 기절하는 사람도 거의 없어지게 되었으며, 담배를 피우는 사람도 50%에서 30%로 줄어들었다고 보고됨.


- 90년대 들어 '다이어트', '스트레스 해소', '학습향상', '만성통경감화' 등 다양한 종류의 음반이 발표되어 연간 5천만 달러의 시장을 이루고 있음.


- 일본에서는 영화 ‘RAMPO’에 서브리미널 효과가 이용되어 세간의 많은 주목을 받음.


- 현재 서브리미널은 각종 광고, 심리 치료, 상점의 도난방지 등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음.


- 서적출판으로서는 W. 브라이언 카이가 광고에도 사람의 의식을 유인하는 수단으로서 서브리미널 효과가 이용되고 있는 사실을 폭로한 이후, 전세계에 커다란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서브리미널 음반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서브리미널 음반은 서브리미널 프로그래밍(subliminal programming)이라는 특수 기법으로 제작됩니다. 서브리미널 프로그래밍(subliminal programming)이란 서브리미널 효과(subliminal effect) 이론에 근거한 것으로, 사람의 청감으로는 인지할 수 없는 빠른 속도와 작은 음을 노출하여 듣는 사람의 잠재의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행동이나 사고를 변화시키는 방법이다.


Subliminal Effect (서브리미널 이펙트) 시리즈는 어떻게 제작되었는가? 특히 일본 GENICE社의 특수 기술로 제작한 Music Medicine社의 Subliminal Effect 시리즈는 6 년에 걸친 제작 기간과 2 년 동안의 임상실험을 통하여 50 분 동안 3천 6 백만 회의 서브리미널 프로그래밍을 개발하여 듣는 이로 하여금 빠른 시간 내에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특별히 제작되었습니다. 즉 음악 중에 서브리미널 메시지를 50 분간 3천 6백만 회라는 사람이 듣기 어려운 음량, 주파수, 속도로 삽입하여 음악을 듣는 사람의 잠재의식을 무한히 활성화시키고 자기 자신이 바라고 있는 타이틀의 상태를 자연스럽게 단시간 안에 만들어 갑니다.

출처: http://l2zeo.com/it/241



출처: http://bluewaves.tistory.com/682 [흐르는 강물처럼]

보디스캔 (body scan)  명상에 기반한 스트레스 감소 프로그램의 공식명상 주요기법 중의 하나환자들이 처음으로 행하는 MBSR 공식명상법으로 기초가 되며 전체 8주 중 처음 4주간 연습.처음 2주간, 하루 한 번씩 일주일에 6일간 테이프를 사용해서 훈련. (하루 45)다음 2주간, 이틀에 한번씩(하루는 요가, 하루는 보디스캔) 테이프로 훈련

 

1. 새로운 신체 경험

신체를 경험하는 새로운 방법

 

신체에 관심을 갖고 신체 감각에 주의를 집중

몸 상태 느끼기몸에 대한 생생한 체험

 

몸에 대한 판단 중지를 통해 새로운 관점을 갖게 됨.신체에 대한 제한된 견해, 잘못된 견해에서 벗어나기

 

보디스캔을 처음 실시하는 이유

# 누워서 할 수 있다.# 초보자에게 쉽다.# 보다 깊이 이완할 수 있다. 신체이완 수련  2. 보디스캔 명상법매일 초심자(初心者)의 마음으로 순간순간에 주의(主意)를 모으고 기대감을 내려놓는다.순간순간에 대한 주의집중력을 높인다.

 

마음이 방황-> 테이프에서 언급하는 신체부위로 의식을 되돌린다.보디스캔의 규칙적 연습-> 몸이 계속 변화하고 감각도 변화함을 알게 됨  보디스캔 순서* 왼쪽발가락-> 발등-> 다리-> 골반-> 오른쪽 발가락-> 발등-> 다리-> 골반-> 허리->-> 등과 가슴-> 어깨-> 양손의 손가락 끝-> 양팔-> 어깨-> 목과 목구멍-> 얼굴의 든 부분->후두부-> 정수리 (고래의 분수 구처럼 숨구멍을 상상, 정수리로 들어온 공기가 몸을 거쳐 발가락으로 나가고.. 몸 전체를 통해 호흡)

 

3. 보디스캔 요체

주의를 기울이는 신체부위에서 어떤 느낌이 일어나는가를 실제적으로 체험하고 그 느낌에 일시적으로 주의를 집중

주의를 집중하는 부위에 초점을 맞춰 호흡-> 다른 부위에 주의를 옮겨 주의를 기울이고 호흡 각 부위에서 느낌 감각, 관련된 생각들을 내려놓을 때 그 부위의 긴장감도 동시에 내려놓음-> 긴장과 피로가 호흡과 함께 떨어져 나가는 상상-> 호흡이 에너지를 주고 활력과 이완감을 갖게 함.  4. 정화과정으로서의 보디 스캔, 보디스캔이 신체 부위를 정화시키는 이유

 

 

신체의 가장 아래의 부위에서부터 머리 윗부분까지 주의를 이동시켜 긴장감이나 통증을 붙잡아

그것을 머리의 정수리까지 끌고 가 호흡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함으로써 몸을 정화.자신의 몸이 하나의 통일체라는 느낌을 갖는 과정이 치료력을 높임.그러나 정화를 목적으로 노력하지는 않으며 오직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것만을 받아들인다.흘러나가려고 하는 것은 흘러가도록 한다.의도적으로 하지는 않으며 이는 주어진 상황을 그대로 받아들일 때 가능.  5. 보디스캔 훈련에 있어서 자세

 

 

보디 스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발끝에서 머리끝까지 주의를 이동하면서 순간순간 주의집중해서 자신의 호흡과 신체를 관찰하는 것

긴장을 없애기 위한 목적으로 보디스캔을 하면 이완에 성공하지 못하고 주의집중력도 얻지 못함.수용의 자세: ‘매순간 속에 존재 한다는 의식을 갖고 그때그때 일어나는 모든 것을 기꺼이 받아들인다는 마음으로 호흡하면서 신체를 관찰해 나갈 때 참다운 주의집중력과 치유력을 얻을 수 있다.

 

명상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명상으로부터 무엇인가를 얻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명상 그 자체를 목적으로 한다. 기대감, 목표 등을 접어두고 오직 일념으로 수련만 하는 것. 이러한 역설적 상황 -> 억지로 하려고 애쓰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자기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을 줌.

 

무언가를 얻으려 노력하는 마음 : 현실에 대한 충분한 주의집중, 이해 없이 바로 순간의 현실을 거부해 버리기 때문에 변화, 성장, 치유를 얻기 어려움.  6. 보디스캔을 할 때 당면하는 문제들

 

신체부위의 감각을 느끼기 어렵다. 혹은 아무것도 느낄 수 없다.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다는 것이 그 순간 해당부위에 대한 체험-> 단지 그 순간 자신의 체험일 뿐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님-> 일부러 무엇을 느끼려 하지 않음-> 다음 장소로 주의를 옮김

 

특정 신체부위에 통증으로 집중이 어렵다.특정 신체의 부위에 통증이 있는 경우한 부위에 통증이 너무 심해 다른 부위로 주의집중 대상을 옮길 수 없을 때: 가장 강도가 높은 통증부위로 주의를 옮김-> 주의를 집중하는 대신 통증과 함께 호흡, 숨을 들이쉴 때는 조직 깊숙이 호흡이 들어온다고 상상, 숨을 내쉴 때는 통증이나 유독물질 또는 질병이 배출된다고 상상. 이렇게 해서 통증이 가시면 발가락과 몸 전체로 주의를 되돌림.

 

너무 쉽게 잠이 와 수면에 빠져 주의를 집중하지 못한다.금방 잠에 빠져버린다평소의 습관대로 누워있으면 잠에 빠지기 쉽다. 그러나 지속적인 보디스캔 수련으로 고요히 이완된 가운데 명료함으로 깨어있는 시간이 늘어나게 된다. 이는 일상적 패턴에 빠져버린 무의식적 습관을 바로잡고 보다 더 깨어있음을 통해 자신의 존재에 가까워지는 것을 돕는다.  7. 보디스캔 효과

# 초보자에게 깊은 이완과 치유효과를 갖게 하고 명상으로 연결

 

# 자신의 신체에 대한 잘못된 견해에서 벗어나 새롭게 신체를 경험

 

# 신체와 새롭게 접촉하기 위한 효과적인 신체관찰법

 

# 주의집중과 탄력성을 높이는데 효과적

 

# 누워서도 움직이면서도 할 수 있음

  보디스캔은 자각과 함께 육체, 심리, 정서, 영적 깊은 이완을 가져와 치유와 더불어 명상 효과를 갖는다.

# 자신의 몸과 마음에 대한 알아차림 증대

 

# 주의와 호흡을 통한 신체의 정화

 

# 몸의 각 부분들과 연결된 대뇌의 신경경로 정화

# 충분히 각성된 이완이 갖는 깊은 휴식(수면)효과

# 불면증 및 과수면 증 조절

# 심장박동, 혈압감소# 자율신경: 교감신경활동 감소# 심신의 안정, 뇌파의 알파파 증대

# 에너지 활력과 치유력 증대

 

# 다양한 심신 증 질병치료에 효과

# 직관력, 잠재력 향상      보디스캔이 잘 되었을 때, 이완이 완성되었을 때 깊은 명상상태에 이르게 된다. 온몸이 사라지는 듯한 느낌, 신체의 경계를 넘나드는 호흡 외에 아무것도 느끼지 못할 수 있음-> 얼마간 고요와 침묵 속에 그대로 있음-> 몸으로 의식을 되돌려 몸 전체를 하나로 의식-> 의도적으로 손, 발끝을 움직이고 몸을 흔들어 눈을 뜨고 일상으로 돌아감.  9. 보디스캔 환자사례

 

보디스캔 수련 환자의 사례) 스트레스 클리닉을 찾은 54세 여성 환자 메리

규칙적으로 보디스캔 수련

목 부분에서 막히는 기분, 정수리까지 주의이동이 안됨-> 차단된 목 부위를 그냥 지나는 기분으로 하라고 안내-> 다시 시도->골반부위에서 억압된 경험이 떠오름

 

아홉 살 때 아버지에게 받은 성적학대, 심장발작 사망, 어머니에게 머리와 몸을 심하게 맞음, 몸서리치는 기억을 무의식적으로 억압. 이후 평범하게 살아 결혼, 네 명의 자녀를 둠.고혈압, 심장병, 위궤양, 관절염, 피부병, 주기적 요도감염, 관상성 심장 동맥 우회수술, 불면증-> 스트레스 프로그램 마치고 규칙적으로 잘 수 있게 되고 혈압, 통증이 줄어듦. 신체적 징후도 많이 감소-> 새로운 고통을 야기한 몇 가지 정서적 징후 나타남(과거 경험을 상기함으로써 나타난 감정 변화-> 정신치료를 주당 1회에서 2회로 늘리면서 보디스캔을 계속-> 프로그램 끝난 후 2개월 후 정서적 징후가 놀랄 만큼 사라지고 목, 어깨, 등의 통증도 사라짐.처음에는 너무 부끄러워했으나 나중에 정기적 보디스캔 시간에 자신의 경험을 적극적으로 나누고 격려의 말을 함-> 근친상간 피해자 그룹에 참여, 자신의 경험 나누기-> 이후 간혹 심장병과 피부병으로 병원에 입원한 적 있음-> 건강이 악화되었을 때도 이를 이겨내기 위해 명상수련 지속-> 그녀의 스트레스 통제능력에 대한 의사들의 경탄-> 이후 임종 시에 놀라울 정도의 평온함을 유지하면서 단 몇 년 만이라도 일찍 이렇게 새롭게 발견된 해방되고 각성된 자기를 발견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아쉬움을 털어놓음.  어린 시절 상처와 질병의 연관성 및 바디스캔을 통한 이완의 치유력어린 시절 성적 학대나 심리적 학대를 받음으로 인해 심각한 질병을 갖게 되어 스트레스 클리닉을 찾는 사람이 적지 않음. 어린 시절 심각한 정신적 외상충격을 받고 이를 부정해버리거나 억압하면 어른이 되어 질병이 발생.

보디스캔은 자의식과 신체에 대한 감각을 새롭게 연결시켜주기 때문에 자신의 신체의 감각을 알아차림 함으로써

신체와 관련한 정서적 문제를 알게 되고 이를 의식화함으로써 해결의 실마리를 얻게 됨.규칙적 연습을 통해 신체의 부분에 대한 감각을 보다 잘 느끼게 되고 몸이 보다 이완되며 안정된 기분을 맛본다.

 

 

<참고문헌>

Kabat-Zinn, J. (1990). Full catastrophe living: Using the wisdom of your body and

mind to face stress, pain, and illness. New York: Dell Publishing

Satyananda Saraswati (1998). Yoga Nidra. New Delhi: Yoga Publication Tr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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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을 위한 마음자세: 성성적적(惺惺寂寂) /peace

 

(1) 적적(寂寂)/적정(寂淨, 靜)


명상을 시작할 때 ‘쉰다’는 마음자세로 임한다. 명상을 잘하겠다는 마음도 내려놓고 오직 쉰다는 마음으로 명상을 한다. 명상을 잘하겠다는 마음은 몸과 마음에 긴장을 유발한다. 그저 쉰다는 마음으로 다만 명상의 대상에 주의를 보내고 그것을 유지한다.


몸도 쉬고 마음도 쉰다. 욕구-생각을 다 내려놓는다. 어떠한 할 일이나 걱정도 미래의 서랍에 넣어둔다. 어떠한 후회나 원망도 과거의 서랍에 넣어둔다.


나는 아무 것도 안 해도 된다. 호흡은 몸이 알아서 해준다. 나는 다만 쉬며 호흡만 구경하면 된다.


명상에서 뭔가를 맛보려고 하지 않는다. 특히 명상을 하며 좋은 체험을 했을 때 다음에 다시 그 체험을 느끼려고 하면 제대로 하는 명상이 아니다. 그저 잠시 쉰다는 태도로 한다.


 

(2) 성성(惺惺)


졸지 않고 분명하게 깨어있어야 한다. 매순간 호흡의 상태를 있는 그대로 관찰한다.


마음의 중얼거림을 멈추고 호흡감각에 집중하고 관찰한다. 호흡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인 것처럼 관찰한다. 매 번의 들숨과 날숨의 감각을 마치 세상에서 하나뿐인 와인을 맛보듯이 음미한다.


명상에 조금씩 익숙해지면 집중명상에만 초점을 두기보다는 순수하게 바라보는 마음챙김에 초점을 두며 떨어져 보고 있음, 지금-여기에 살아있음, 깨어있음을 동시에 자각하며 ‘큰 나’에 머물도록 한다.


 

(3) 성성적적(惺惺寂寂): 또렷하게 깨어있는 쉼


성성과 적적은 서로 돕는다. 주의집중의 대상에 집중할 때 다른 욕구-생각이 줄어든다. 욕구-생각이 줄면 쉬게 된다. 호흡감각에 온 마음을 다해 주의를 기울인다. 그러면서 동시에 ‘쉰다’의 마음으로 한다.


쉰다는 마음이되 또렷이 깨어있어야 한다. 쉰다에 욕구-생각을 내려놓고 또렷이 깨어있음에 감각을 풍부하게 경험하며 아울러 떨어져보는 자리를 느낀다. (마음챙김 명상 매뉴얼/김정호/2016/pp.96-98)

 

 

출처 : 통화재정정책연구소
글쓴이 : 이칸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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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기운을 맑게 해주는 호흡법

동양의 모든 수행법은 바르게 숨쉬는 방법을 수행의 기초로 둔다. 그만큼 바르게 숨을 쉬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특히 고대 인도에서는 호흡을 신과 인간을 연결시켜주는 것으로 인식하여 호흡의 수련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겼다.

평상시 우리는 가슴으로 하는 흉식 호흡을 한다. 하지만 요가에서는 배로 하는 복식 호흡을 기본으로 삼는다. 복식 호흡은 온몸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여 몸속의 노폐물과 지방을 제거하고 기운을 안정시켜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요가에서 행해지는 호흡법은 복식 호흡 외에 정뇌 호흡, 교호 호흡, 풀무 호흡이 있다. 복식 호흡을 충분히 완성한 후 다른 호흡법을 행하도록 한다.

1. 복식 호흡

요가의 가장 기본 호흡법으로 들이마시는 호흡에 배가 나오고 내쉬는 호흡에 배가 등 쪽으로 들어가게 한다. 복식 호흡은 1:4:2의 비율로 행한다. 들이마시는 호흡은 1호흡, 참는 호흡은 4호흡, 내쉬는 호흡은 2호흡을 유지한다. 또한 들이마시는 호흡에 괄약근을 조이고 내쉬는 호흡에 괄약근을 풀어주며 호흡수를 천천히 늘려나간다. 단, 임산부나 복식 호흡을 처음 하는 경우 참는 호흡 없이 들이마시고 내쉬는 호흡 비율을 5:5로 실시한다.

2. 정뇌 호흡

말 그대로 뇌를 정화시켜주는 호흡법으로 기본은 복식 호흡을 하되 1분에 120회 정도로 빠르게 호흡한다.

3. 교호 호흡

기도를 정화하는 호흡법이다. 엄지손가락으로 한쪽 콧구멍을 막고 반대쪽 코로 숨을 5초간 들이마신 다음 다른 쪽 코로 5초간 토해 낸다.

4. 풀무 호흡

급격하게 숨을 들이마시고 내쉼으로써 지방질을 산화시켜주는 호흡법이다. 1초에 숨을 들이마시고 1초에 숨을 내쉰다.

참된 나를 찾아가는 여행, 명상법

요가에서 명상은 수행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올바른 명상법은 자신의 감정이나 몸 상태를 인식할 수 있게 하는 길을 열어주며, 참된 내면의 나를 찾게 해주는 여행이라 할 수 있다.

결가부좌나 반가부좌 자세를 취하고 코끝이나 단전 같은 하나의 대상에 의식을 집중한다. 의식의 집중을 통해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먼저 호흡이 조용해지고 잡념과 생각이 비워지며 마음이 고요해진다. 그 고요함 속에서 일어나는 작은 마음의 변화를 느끼게 될 때 비로소 나를 알 수 있으며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요가 호흡법과 명상법





김연아의 연기를 보면 다른 탑급 선수들과도 비교되는게 기본적인 움직임 자체부터 다르다는겁니다. 물론

 

 다른 선수들도 다 나름대로 음악에 맞춰 스케이팅을 하며 일류 선수들의 연기력이나 예술성은 참 대단합니다.


허나 같은 스핀이나 스텝을 해도 풍겨지는 분위기나 뉘앙스가 단순히 더 우아하면서도 자연스러운걸 넘어

 

서 뭔가 초감각적입니다. 센딘에서는 스텝을 하는데도 스케이팅을 하는게 아니라 뭐랄까 공중에 둥둥 떠

 

다니는거 같고 소치때 아디오스 노니노는 러시아 현지의 그 살벌한 분위기 속에서 스케이팅으로 음악과

 

안무를 마치 마이크로 초까지 타이밍을 맞춰내는 듯한 완벽한 조화는 이전에 그 어떤 선수도 구현하지 못

 

한 경지죠.

 


ZONE 이라는 개념은 스포츠 쪽에서 주로 최고의 기량을 펼치는 선수들을 설명하기 위한 이론인데 선수가

 

물아일체의 경지에 들어서 초인적인 능력을 발휘하는걸 설명하는 것으로 시카고대의 칙센트
미하이 교수

 

의 flow 라는 보다 일반적이고 통상적인 이론으로도 알려져있고 발레 만화 스바루에도 등장하죠. 종교에서

 

추구하는 명상이나 선(zen)도 수양을 통해 의도적으로 그러한 정신상태를 추구하는 일환이라고 합니다.

 

 
헌데 김연아의 경우 어릴 때 인터뷰를 보면 연기할 때 음악 이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다

 

고 말했습니다. 바로 being in the zone 의 예후에 해당되는 부분이죠.

      명상음악과 함께 평안한 하루를... 1. 해후(邂逅) - 김영동 2. 霞琳城 3. 마음을 다스리는 경 4. 진정한 행복(대금) 5. 바람을 그리며 6. 새 날 7. 무소유(가야금) 8. 인생은 한바탕 꿈 9. 한결같은 사랑(김영동) 10. 마음정화 - 김도향 11. 운을좋게하는..- 김도향 12. 바람의 소리(김영동) 13. 숲의노래 14. 요정들의 춤 15. 비개인 삼림-비에 젖은 신록 16. 안개의 향연 - 수풀 저 편에는 17. 새벽 발걸음 18. 자연의 소리 19. 지감 및 뇌호흡(장운동) 20. 어메이징 그레이스 - 나나무스꾸리 21. Danny Boy - 나나무스꾸리 22. 뇌호흡 명상 성우 안내
출처 : 이석화 색소폰 파워 뮤직
글쓴이 : 동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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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등을 치유하는 명상음악 13곡 - Bandari 01. Moments of Fantasy 02. Golden wings 03. Melody of love 04. Let it be 05. Alone in the night 06. Nightflower 07. The star above 08. Cornwall 09. Excalibur 10. Morning air 11. Emotions 12. Indian visions 13. Neptun Bandari는 젊고 정열적인 음악인들로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Bandari Project 의 담당자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분야에서 성공한 다재 다능한 연출가겸 작곡가 Oliver Schwarz!

 

출처 : 이석화 색소폰 파워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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