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에서는 기쁨이 심장을 상하게 하고,분노가 간을 상하게 하고, 두려움이 신장을 상하게 하고, 지나친 생각이 비장(면역 체계와 혈액 순환) 상하게 하고 ,놀람은 쓸개를 상하게 하고, 슬픔과근심은 폐를 상하게 한다
간으로부터 옮겨진 담즙을 저장하고, 그 속의 물과 전해질을 재흡수하여농도가 짙어지도록 농축한다.이렇게 한층 농축된 담즙은 지방을 분해하고 소화하는 데에 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며, 소장, 그 중에서도 첫 부분인 십이지장으로 분비되어 소화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요컨대 긍정적이고 건강한 감정이야말로 심신의 건강을 지키는 근본이다. 자기적으로 신체적 질병을 이겨내는 데도 도움이 된다.
관련 연구에 의하면 인체 내에서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가장 큰 힘은 건강한 감정이다.건강한 감정이란 간단히 말해서 어떤 일이 닥치든 긍정적인 마음 가짐을 잃지 않는 것이다. 건강한 감정을 유지하는 방법에는 무엇보다도 마음이 편해야 한다. 운동, 음악도 듣고, 산책, 음악, 친구와 만남, 맛있는 음식 만들기 등이 있다.
운동 말고도 다른 방법이 있는데, 바로 자세를 바꾸는 것이다. 양반 자세, 두 손을 허리에 얹고, 다리는 살짝 버린 상태로 가슴을 펴는 일명 ‘강자 자세’라고 하는데, 이는 우리 몸에 용기 호르몬을 생성해낸다.이 용기 호르몬은 긴장 상태의 뇌파를 이완 상태로 바꾸어 놓는다. * 실제로 가슴이 굽은 사람은 자세가 곧은 사람에 비해 부정적인 감정을 갖기 쉽다.
긍정적인 마음 가짐(유산소 운동, 감사 일기,명상,마음챙김 일기) 건강한 감정을 만들어 삶에 대해 더 많은 기대를 품게 하고, 여러 질병의 위험을 낮춘다.긍정적인 감정과 건강은 상부상조의 관계이니, 자신의 마음 가짐과 감정을 항상 긍정적인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 뛰어난 사람들은 감정에 휘들이지 않는다- 중에서 (장샤오형 著)
우리 몸은 우주의 진리에 의해 진화되어 왔다. 그래서 몸과 마음을 우주의 리듬에 맞게 관리해야 한다. 몸의 생리학적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삶의 최고의 진리다. 즉 우리 몸과 마음은 지능의 표출이고, 무한한 상호관계의 탁월한 표본이다.여기서 깨달음 얻게 되는 것이다. 붓다께서는 사성제, 사념처를 만드는 데 기반되는 깨달음 설파하셨다.
지금, 우리는 과학적으로 감정에 대하여 이해를 하고 있다. 우리 몸의 느낌,뇌의 생각 ⇒ 신경 네트 워크⇒ 신경 펩티드 & 호르몬세포에 보내지는후성 유전학적 신호⇒ 세포내 수용 영역의 활성화⇒ DNA 선정과 조절⇒ 단백질 생성 ⇒ 생명력 생성⇒ 건강한 몸으로 변화한다. 즉 새로운 존재 상태를 창조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명상을 하면 평온함 속에서 진정제를 만든다.면역체계를 활성화.⇒ 면역 체계는 순환하는 신경계 회로 형성. ⇒ 몸과 마음은 지능의 場이 표출 ☞ 무한한 상호관계의 탁월한 표본즉 지능의 장이고, 창조의 힘, 무한 의식의 자유, 은총이 담긴 새로운 존재를 탄생시킨다. 답은 조용히 감정을 관리하는 것이다. 명상은 과학임을 증명하였다.
생각을 하면 뇌 속에서는 생화학 반응이 일어난다. 뇌는 몸에 특정한 화학적 신호를 보내는 데, 이것들은 몸 속에서 생각을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한다. 뇌로부터 화학적 메시지를 전달 받으면 몸은 곧장 뇌의 생각에 부합하는 일변의 반응을 내 보인다.그리고 즉각 뇌에서 정확히 뇌가 ‘생각하는 대로‘ ‘느끼고‘ 있다는 확인 메시지를 보낸다.
정리하면 신경전담물질은 주로 뇌와 마음이 보내는 화학적 메신저이다. 신경 펩티드는 뇌와 몸을 이어주는 다리와 같으며,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느끼게 해주는 화학적 신호수signaler 역할을 한다. 호르몬은 주로 몸에서 느껴지는 감정과 관련된 화학 물질이다.
예를 들어 섹스의 환상에 빠질 때 세 가지 요소의 활동> : 생각을 시작하면 뇌는 금세 신경 전담 물질을 만들어 내고 이들이 신경 세포를 자극해 마음 속에 관련 이미지들이 떠오르게 한다. 이 화학물질들은 혈류 속으로 특정한 신경 펩티드가 방출되도록 자극한다.–신경 펩티드가 생식선에 도착하면 그곳 조직의 세포와 결합하여 호르몬계를 활성화한다. 그러면 일이 매우 빠르게 진행되 시작한다. 마음 속으로 아주 생생하게 상상한 나머지 몸은 그 일이 일어나기 전에 실제 성적 경험을 위한 준비를 한다. 이는 몸과 마음은 강력하게 연결되어 때문이다.
위대한 생각이나 사랑이 가득한 생각, 즐거운 생각을 할 때 우리는 멋진 기분, 사랑이 차오르는 기분, 부정적이거나 두려운 생각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부정적이거나 두려운 생각을 하는 순간 그 순간 그런 느낌을 갖게 된다.
뇌와 몸 사이에는 순간순간 일종의 ‘동시성'이 발생한다. 생각하는 대로 느끼기 시작하면 느끼는 대로 생각한다. 뇌는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기 때문이다.
생각은 주로 마음(뇌)와 관련이 있고,느낌은 몸과 관련 있다. 결국 몸의 느낌이 특정한 마음 상태에서 비롯된 생각에 맞춰지면 마음과 몸은 하나가 되어 작동하게 된다.
마음과 몸이 하나가 될 때 마지막으로 ‘존재 상태‘state of being 가 만들어 진다. 생각과 느낌, 느낌과 생각의 끊임없는 순환 과정이 존재 상태(영혼?)를 만들어내고, 그 존재 상태가 우리의 현실에 특정한 결과를 불러온다고 말할 수 있다. 존재 상태라는 것은 정신적, 감정적인 상태, 즉 어떤 생각의 방식과 느낌의 방식에 익숙해진다는 뜻이다.
<변화는 왜 이렇게 힘든 것일까?> 과거 사건과 관련된 생각과 느낌을 계속되풀이함으로써 우리는 고통을 기억시키게 된다. 똑같은 생각과 느낌을 반복하면 몸은 의식적인 생각 없이도 고통의 느낌을 기억하도록 길들여 진다. 그 느낌이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것처럼 느껴지면 그것이 자신의 정체성이 된다.
< 변화를 원한다면 잠재의식 속으로 들어가라> 잠재의식적 마음은 단지 우리가 작동하도록 프로그래밍해 놓은 것이 무엇인지알고 실행할 뿐이다. 잠재의식적 마음 속에 들어가 그것을 새롭게 재 프로그래밍하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그 결과 낡은 생각과 느낌의 패턴을 잊어버리고unlearn 혹은 연결을 끊고unwire 혹은 재연결하게 rewire되는 것이다. 즉 몸과 마음에 길들이면 이 둘은 더 이상 반대로 적용하지 않고 조화를 이루게 된다. 이것이 변화의 핵심이자 자기 창조의 핵심이다.(조 디스페자 의'당신이라는 습관을 깨라' 中)
<삶은 자극과 반응의 연속이다.> 자극에 의한 느낌은 생각으로 낳고 반응으로 이어지며, 다시 생각에 의한 행동으로 표출된다. 자극과 빈응 사이에는 공간이 있다. 이 공간 속에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의미를 찾기 위해서는 멈춤의 시간이 필요하다. 멈춤의 시간이란 자신의 몸과 마음을 이완하고 대상에 주의 집중하여 의식을 모아 마음챙김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명상이다.
그리고 온 세상과 연동되어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그러나 우리는 과거의 경험의 감정으로 의미를 찾지 못하고 습관된 행위에 일관하고 있다.의미를 찾는 방법은 RAIN이다.
RAIN(마음챙김 명상,Tara Brach) : ① Recognize(인지) ☞ ②Allow (인정) ☞ ③ Investigate(살피기) ☞ ④Non - identification : (동일시에서 벗어나기)
명상은 일상에서 이루어지며, 일상에서 알아차리고 마음챙김을 한다. 우리는 하루에 오만가지 생각을 하지만,알아차림과 마음 챙김없이 습관된 생각과 반응을 하고 있다. 온 세상이 열려 있고, 과학의 발달로 인한 시대는 이미 와 있다. 외부 환경에 휘들리지 않고, 내면의 세계를 잘 살필 수 있는 것이 바로 명상이다. 명상은 사람의 본질, 몸과 마음에서 시작됨을 깊이 인식되어야 한다.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명상 기초" 과정과 "명상 리더십과 함께 삶 리셋" 과정을 9월 첫주에 개강합니다.
라이프 퐅폴리오는 내면부터 관찰한다. 그 내면에서 들려오는 욕구에 응답한다. 나에게 동기부여를 주는 것이 무엇이고, 살아 있음에 감사를 느끼게 하는 게 무엇인지 깨닫게 한다. 그리고 나에 유익한 일이 무엇인지 발견하게 한다.
라이포트폴리오는 내가 갖고 있는 재능을 맘 껏 발휘하고 스토리를 쌓게하며, 나에게 즐거움을 주는 있는 일이 나의 가족과 사회적 관계와 만나게 한다. 그것은 나이와 관계없이 인생 최고의 행복이다.
후반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포트폴리오적인 사고방식을 갖기 시작하면, 직업인으로서 자신을 정의하지 않고 삶을 보다 넓은 시야로 바라보고 주어진 시간을 균형 있게 꾸려 나가게 된다.
라이프 포트폴리오의 구성 요소는 늘 건강을 위한 활동을 생활패턴에 루틴화를 하고, 일정한 수입이 있어야 하며, 지적인 자극과 영적 자기 개발을 하며, 가족이나 친구와의 여가 생활에 의한 휴문화가 필요 할 뿐만아니라 이타심과 연민의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봉사 할 때 행복할 수 있다. 여기서 핵심은 자신의 영적 개발이다. 자신의 몸과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마인드폴리스다.
미래의 비전에 초점을 맞추지 않은 라이프 포트폴리오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고 볼 수 있다.
난 정기적으로 혼자 있는 시간을 통해 삶을 점검한다. 그리고 스스로 나에게 질문을 하고 해답을 한다.
"지금 나는 누구인가?" "지금 나는 어떻게 가고 있는가?" "지금 나의 브랜드는 과연 무엇인가?"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이 나의 삶의 질이 향상된다. 여기서 삶의 질이란 라이프포트폴리의 구성요소를 실천하는 것이다.
이러한 물음은 후반생을 시작하는 시기에만 국한되는 게 아니다. 그것은 보다 나은 삶을 위해 평생 동안 해 나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일상 속에서 습관처럼 이루어져야 한다.매년 정기 점검을 받으러 병원에 가듯이 자기 점검을 반년마다 한 번씩 실행한다.
아침 저녁의 명상을 통해 하루 동안해야 할 일과 저녁이면 쌓여 있던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고 뇌파를 안정시키고 잠을 잔다. 은퇴 후에 내가 가장 잘한 것은 바로 명상공부를 한 것이다.변화를 모색하는 은퇴자,제대군인,주부 등 인생 후반을 준비하는 분들 라이프포트폴리를 점검할 수 있는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바로 영적 개발로 몸과 마음 일치된 라이프포트폴리오의 실천하는 것이다.
불안, 두려움으로 방향을 잡지 못하고 현존하지 못하는 분들 걱정은 필요하지 않습니다.몸과 마음의 메카니즘을 알게 되면 자연스럽게 영적 개발의 길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 중부권 대학에서 유일하게 진행하는 '명상 과정' 은 몸과 마음을 전공하고 수행한 충남대학교 주임교수 김원식 의학박사 와 MBSR명상지도자과정을 이수한 이경진 체육학 박사가 진행하고 있습니다
‘진짜 나’와 세상에 ’보이는 나‘ 사이의 간격을 좁히고 이상적인 자아가 되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풀어주는 삶의 방식을 변화해보자.
우선은 자신이 되어버린 습관을 바꾸는 열쇠 가운데 하나는 관찰자가 되는 것이다. 이것은 메타 인지적으로 자신 생각을 관찰하는 것, 고요 속에 머무는 것, 자신의 행동에 주의를 집중하는 것, 환경의 여러 요소가 어떻게 감정적인 반응을 촉발하는지에 더욱더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의문은 생기겠지요?
“우리가 이 모든 일을 어떻게 하는가?” 혹은 ”어떻게 하면 관찰자가 되어, 몸과 환경 그리고 시간과의 감정적 결속을 끊고 이 간격을 좁힐 수 있을까?“
해답은 바로 명상입니다.
지금까지 자신이 되어버린 습관을 깨고 이상적인 새로운 ’나(我)가 되어 새로운 삶을 창조하자. 다시 말하면 ‘과거 자아’ 사슬을 풀고 새로운 ‘자아’가 될 수 있으며 명상 작동시스템과 접속하여 무의식을 의식으로 데려올 수 있다.
# 평소 불안, 두려움, 죄책감, 우울함, 스트레스 등의 사슬을 풀어 새로운 마음에 맞는 잠재의식으로 재프로그램밍을 하길 바랍니다.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의학 박사 김원식 명예교수와 이경진 체육학 박사는 ‘이제부터 나도 명상가’과정을 3월부터 개강합니다.
# 김원식 교수님은 의과대학 해부학 교수로서의 풍부한 의학적, 생리적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수 명상을 아주 쉽게 안내 해 드립니다. 평소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 걱정하시지 마세요.
사람의 뇌는 신경가소성이 있다고 하나 변화하지 않으려 하고 게으르다.그러나 ‘어떻게 하면 변화하며 행복해질 수 있을까? 생각한다. 물리적,외부의 새로운 자극을 원한다. 그러나 자극이 시들해지고 효과가 떨어지면 더 강한 자극을 원하고 있다. 더 큰 물리적인 자극을 원하는 것이다.
물리적 자극(알콜, 마약, 도박, 쇼핑 등)은 화학물질을 분비한다. 분비된 화학물질은 몸속의 세포 바깥쪽의 수용체 부위를 활성화 시켜 ’세포의 스위치‘를 켜서 반응을 일으킨다. 그런데 세포의 수용체 부위는 지속적, 반복적 자극을 받으면 둔감해지다가 문을 닫는다. 즉 반응에 만족하지 못한다. 따라서 세포 수용체 스위치를 켜기 위해서는 더 강한 신호, 더 많은 자극을 필요로 한다.
빅터 프랭클은 “자극과 반응 사이에 선택의 공간이 있다 그 공간 안에 반응을 선택할 힘이 있다. 우리의 반응 안에 우리의 성장과 자유가 놓여 있다” 의미학파(logo-therapy)에서 주장하였으며, 로버트 라이트는 (Why Buddhism is True) “인간의 고통과 잔혹 행위의 근본 원인인 느낌이 정말로 迷妄(미망)의 산물이라면, 이 느낌에 제대로 빛을 비춰 살펴보는 일은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자신을 변화하고 행복하게 해줄 외부의 물리적인 무언가를 기다리고 말고, 자유로워지려면 양자 법칙을 따르고 진정한 나를 마주하고 자극과 반응의 공간을 밝은 빛으로 바춰 보아야 한다.
나는 여기서 물리적 중독(마약, 알콜, 도박, 섹스, 소비주의 등)뿐만 아니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중독 뒤에는 행동을 조종하는 기억된 감정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이는 감정중독인 두려움, 불안, 수치심, 우울, 등의 감정적 충동이 더 큰 문제를 야기하는 것이다. 즉 마음에 있어 本心과 妄 心이 있다면, 쾌락을 추구하는 망심으로 인도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진정한 변화 행복은 쾌락과 아무 상관이 없다는 점이다. 강도 높은 자극으로 인해 느껴지는 쾌락은 진정한 행복에서 멀리 떨어뜨릴 뿐이다.
답은 무엇일까? 자극과 반응 사이의 공간을 비춰보는 것 바로 명상이다. 명상은 어두운 면을 일상의 현실로 불러내지 않고도 그것과 마주할 수 있게 한다. 친구나 가족에게 공표하지 않아도 된다. 갈망과 소망이 있다면 솔직하게 자신의 심정을 많은 시간을 갖고 셀프 토의할 수 있다. 한편 자신만의 사적인 공간에서 마음속으로 자아의 부정적인 측면을 없애고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키울 수 있게 한다.
자신을 제한하는 감정들을 기억에서 지워보자. 감정적 흥분이 없는 기억을 ’지혜‘라 한다. 이때 감정적 중독이라는 필터를 통하지 않고 사건을 객관적으로 돌아보며 자신의 상태를 살펴볼 수 있다. 중독된 감정을 끊어버리면 그 감정이 주던 제한과 통제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는 진짜 나를 찾게 된다.
진정한 행복과 변화는 망심에서 찾지 말고 본심에서 존재 상태에 있는 것이다. 물리적 자극으로만 치유하려 하지 말고 명상으로 감정을 다스리라는 말이다. 다시 말하자면 중독으로부터 자유스러워지려면 답은 바로 명상이다. 나를 육체와 정신을 건강하게 하고 가정을 행복하게 가꾸며 사회적 건강과 영적 건강(Social & Spiritual Well- being)까지, 이것이 진짜 건강의 정의이다.
혼자 살든 누군가와 함께 살든, 중요한 것은 현재에서 머물며 지금 이 순간에 좀 더 깊이 관심을 가짐으로써 더 강렬하게 현존하는 것입니다.
성숙한 사랑을 위해서는 당신의 현존이 강해져야 합니다. 그래야 당시이 생각하는 자나 고통체에 더 이상 지배당하지 않고 그것들을 자신으로 착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생각하는 자의 근원이 되는 존재로서, 마음의 목소리 저변에 흐르고 있는 고요함으로서, 고통의 밑바닥에 있는 사랑과 기쁘으로서 당신 자신을 인식하는 건 자유이며, 구원이고, 깨달음이다.
# 뇌와 행복은 맞닿아 있다. # 뇌를 최적화 하라 # 끌어당김의 법칙 # 명상기초
우선 자신에 대한 판단을 멈추세요. 그리고 상대방을 판단하는 것도 중지하세요. 관계를 변화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어떤 식으로든 상대방을 판단하거나 바꾸려하지 말고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온전히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순간 당신은 에고를 초월합니다. 모든 마음의 게임에서도 중독이나 다름 없는 집착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사랑은 존재의 상태입니다. 사랑은 외부가 아닌, 당신의 내면 깊숙한 곳에 있습니다. 당신은 결코 사랑을 앓을 수 없고, 사랑도 당신을 떠날 수 없습니다.사랑은 다른 사람의 육체와 같은 어떤 외적 형태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존재의 고요한 속에서, 당신은 형태와 시간을 초월하여 본질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것은 육체에 생기를 불어넣는 드러나지 않는 생명과도 같습니다. 다른 모든이들과 모든 창조물 깊은 곳에서도 이와 같은 생명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당신은 형태와 분리의 장막 너머를 바라봅니다. 이것이 하나됨에 대한 깨달음, 바로 사랑입니다. - 에크하르트의 '이 순간의 나' 中에서-
누구나 행복을 추구한다.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고,남을 도와주는 일은 선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을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음악을 즐긴다. 운동을 하면 기분이 상쾌하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함께 보내는 것이 무척이나 즐겁다.그런데 실제 삶에서는 각자 자신의 마음 속에서 가치 있다고 여기는 것을 온전히 추구하지 못한 채 사는 경우가 많다. 결국 많은 사람들은 미래를 위하여 현재를 담보로 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뇌는 우리가 추구하는 지적 능력, 사회적인 교류,새로움, 아름다움,아름다운 운동 등을 위하여 디자인 되어 있다. 또 미래를 상상할 수 있다는 점도 뇌의 능력이다. 심리학자들은 인간이 가진 능력 중 특히 마음속으로 시뮬레이션 할 줄 아는 능력을 높이 산다.이것이야말로 사람과 동물을 구별할 수 있는 큰 차이기 때문이다.
학습이 뇌를 변화시키고 운동 또한 뇌를 변화시킨다. 지난 백여년간 뇌과학 연구사에서 가장 중요한 패러다임의 변화가 바로 '뇌는 끊임없이 변화한다'는 사실이다.복잡한 런던 시내를 운전하는 택시 기사들의 해마가 일반인들보다 크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그런가 하면 '사회성 훈련'도 뇌의 구조를 변화시키는 단서가 된다는 연구도 있다. 한 마디로 뇌는 고정된 것이 아니고 계속 변한다는 사실이다. 이는 넓은 의미로 보면 '인생은 결정된 것이 아니다'라는 증거이기도 하다.
사람들은 가끔씩 이런 말을 한다.
"저 친구는 머리가 좋아."
"나는 왜 머리가 나쁠까?"
"나이가 들어서 이제는 머리가 안 돌아가"
그러나 뇌는 경험할수록 변화하고 스스로 회복한다. 노인들 대상으로 연구 결과 '유산소 운동은 뇌의 백질을 늘리고 인지기능을 향상시킨다'는 사실이다. 나이가 들어도 뇌를 개발할 수 있다는 애기다.
어떤 경험을 했는지에 따라 뇌는 변화하기 마련이고 이는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까지도 바뀌게 만든다. 우리가 상상해보는 미래 역시 현재 내가 어떤 행동을 하고 어떤 경험을 하느냐에 따라달라 질 수 있다.
- 변화하는 뇌(한소원 저) 中에서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23년도 1학기 '명상기초과정'을 3월13일 개강하였습니다.
위 모든 내용은 명상가로서 정리하자면 "삶이 명상이다" 라고 말하고 싶다. 숨쉬고, 먹고, 걷고,듣고, 쓰고,느끼고, 생각하는 등 '지금 이 순간에 마음챙김'을 할 때 뇌의 회로가 개설되어진다는 사실을 뇌신경학자들이 말하고 있다. 일상에서 마음챙김 명상은 결국 행복을 가져다 준다.
오늘도 아침에 이완하고,걸으면서 사유하고, 일할 때 집중하며,감정을 늘 조절하는 등 삶에서 마음챙김을 진행하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