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챙김의 효과를 입증하는 연구가 성행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10여년 전부터 마음챙김이 신경사소성(神經可塑性, neuroplasticity)이라는 뇌의 특징을 통해 뇌의 구조와 기능에 영향을 준다는 과학적 사실이 신뢰가 형성되면서 마음챙김이 성행되고 있다.
사전적 정의의 신경가소성이란 성장과 재조직을 통해 뇌가 스스로 신경 회로를 바꾸는 능력이다. 폭넓게는 어떤 유전자형의 발현이 특정한 환경 요인을 따라 특정 방향으로 변화하는 성질을 가리킨다. 특히 신경가소성으로 언급될 때는 인간의 두뇌가 학습, 기억 등에 의해 신경세포 및 뉴런들이 좀더 자극-반응에서 적합하게 환경에 적응해가는 변화하는 능력으로 시냅스 가소성을 포함하는 용어로 사용되기도 한다.(다음 백과사전). 그래서 신경 가소성은 신경 세포를 의미하고, 가소성을 경험에 따라 변화하는 능력을 말한다.
신경세포의 가장 기본적 뇌세포의 단위로, 시냅스라는 접합부를 통해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이 시냅스가 뇌의 구조와 특성을 돕는다. 즉 어떤 대상에 집중하면 신경세포가 점화되고, 점화된 부위를 연결된다. 이 때 점화가 일어나지 않음 곳은 연결되지 않는다. 따라서 '시냅스 가지치기'를 통해 신경의 연결부위를 인위적으로 줄일 수 있다. 이러한 신경가소성 덕분에 뇌의 구조는 경험에 따라 얼마든지 변화한다. 근육이 형성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신경의 연결 부위를 늘려가는 것이다.
예를 들면 타이거 우즈가 전성기 시절에 그의 스승은 과연 누굴일까? 라는 질문에 심리학자들은 '파블로프'라고 말하곤 했다. 다시 말하면 집중한 상태에서 반복적 훈련과 심상으로 시냅스를 활성화 시켜 조건 반사에 의한 신경회로를 올바른 스윙으로 습관화 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또한 일상에서 상대방과의 대화에서 온전히 집중하는 연습이나 요가 수련은 구체적 방법 중 하나이다. 즉 일정한 훈련을 통해 기본적인 상태나 습관을 바꿀 수 있다. 여기서 시냅스의 활성의 조건은 이완과 집중이 될 때 시냅스가 활성화 되어 뇌의 구조와 특징 변화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마음챙김이 어떤 과정을 거쳐 신경세포가 점화 될까? 핵심은 마음챙김 명상이다. 특정 상황에 집중하고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은 대표적인 명상 수련법이다. 하루에 10분만이라도 매일한다면,심리학자 대니얼 골먼과 리처드 데이비슨은 연구 결과 " 최고 단계의 명상 수련을 통해 뇌의 기본 특징이 변한다는 사실이 입증됐다"라고 피력하였다.
마음챙김 명상을 할 때 신경세포가 점화되면 생각과 마음은 한층 선명하고 포용적으로 변화한다. 이 과정이 반복할 때 '신경가소성' 덕분에 우리의 신경회로는 유지되고 신경세포는 활동이 증가하는 것이다. "마음챙김 명상을 학습하고 생활에 습관화합시다.
저자 특유의 재치와 웃음을 일으키는 스토리 전개로 자칫 따분할 수 있는 주제의 단점을 극복했다. 현재는 스님이 아닌, 일반인으로 명상앱을 개발해 활발한 구루(guru)로 활동 중인 저자는 책을 통해 독자에게 이렇게 질문한다. ‘당신은 마지막으로 10분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던 때를 기억하는가?’라고. 그 질문의 이면에는 우리 대부분이 하루 중 단 10분도 생각을 멈춘 적 없는 일종의 생각 중독 상태임을 자각시키려는 의도가 있다.무의식이라고 생각한 순간조차 생각을 멈춘 적 없는, 하지만 그런 상태에서는 결코 오직 ‘나만의 답’을 찾을 수 없는 가장 단순한 진리를 지적한 것이다.소란스런 시간에서 벗어나 나 자신을 들여다보고 진지하게 인생의 결정을 내리는 데 명상이 도움이 된다. 일상 생활에서 명상의 필요성을 인지한 분이라면 본 도서에서 해결책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필자의 의견을 부언한다면, 본 도서는 저자 자신과 도반들의 스토리 전개를 서술에 치중하다보니 명상 체계에 대한 보충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며,독자들이 믿음과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심리적 이론과 과학적 근거가 다소 부족한 점도 있다고 생각된다.
많은 사람들이 눈을 감고 꼼작 않고 앉아 명상하는 동안에만 마음훈련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마음훈련은 아주 유연한 활동이라고 볼 수 있다.마음챙김을 적용하면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똑같은 마음상태를 유지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육체적 활동에 치중하는지, 정신적인 활동에 치중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집에서 의자에 앉아 있든, 자전거를 타고 도로를 달리든 마음챙김의 시간은 똑같는 것이다.
직업의 유형도 중요하지 않다. 우리는 예외없이 하루 24시간이 누구나 주어진다. 따라서 마음챙김을 훈련할 시간은 누구에게나 할애할 수 있다. 신체 감각을 마음챙김하든, 감정이나 생각을, 그 생각의 내용을 마음챙김을 하든지, 그 모두가 마음챙김이다. 마음챙김의 시간은 언제나 주어진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마음훈련은 일상에서 이루어지고 일상의 시간에 마음챙김을 하는 것이다. 일상에서 사람들에게 필연적으로 이루어지는 호흡, 먹기, 걷기에서의 마음 챙김. 자신의 신체와 마음,즉 생각과 감정을 알아차리는 마음챙김, 그리고 사회적 일원으로서의 마음챙김인 자애명상 등이 일상에서 이루어진다. 다시 말씀드리면 지금 이 순간에 하고 있는 일에 온전히 집중하고 존재하는 것이 마음훈련이다.
# 충남대학교에서는 9월부터 명상기초와 명상 뇌 과학 과정을 각각 운영합니다. 마음챙김은 일상에서 이루어짐니다.
인간은 자극과 반응의 연속된 생활속에 스트레스를 받고 저항하려고 합니다. 포용하고 순응하며 삶의 에너지로
‘미용고사’는 종교인이 아닌 분도 누구도 쉽게 할 수 있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만트라입니다.
“미안해요” “용서해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이렇게 네 마디 문구를 조용히 읊조리는 미용고사 명상은 하와이에서 내려오는 전통적인 치유법으로
휴렌 박사가 세상에 소개했죠.
휴렌 박사에 의하면,우리의 모든 고통은 과거의 고통에서 비롯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그 과거의 기억을 지우고 정화하면 고통이 사지게 되는 거진요. 일종의 마음의 지우개인 셈입니다.
과거의 기억을 정화하는 방법으로 효과가 입증된 짧지만 분명한 치유법입니다.
분노든 슬픔이든 부정적인 감정의 울컥하고 일어나면 그 기억과 상처를 향해 천천히 읊조립니다.
“미안해요” “용서해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보기에는 사소해 보이지만 정화 문구를 따라 하는 순간,자신을 괴롭히던 복잡한 생각들이 하나씩 지워지고
텅 빈 고요한 상태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 비울수록 가득하네 中에서 ,정목-
사람의 뇌내 변연계의 편도체는 부정적 기억의 편향성을 갖고 있다. 나쁜 기억의 경험을 되 살리는 경향으로 자연스럽게 괴로움과 불안, 분노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일종의 정향반응으로 유전적으로 계승되고 있다고 본다. 일상에서 지금 현재에 집중하고 몰입하는 것에 방해를 하는 것들도 바로 과거 나쁜 기억에 의한 감정적인 요인이라 말할 수 있다. 좋은 일이나 현상을 선택적으로 기억을 하라고 하지만, 쉽게 지워지지 않으므로 미,용,고,사의 만트라를 읆조리므로서 나뿐 감정들을 지우는 것이다.
1920년대 에밀쿠에는 확언(確言,Affirmation)으로 환자를 치유했다고 한다. 환자들에게 하루 2회 20번 암송하도록 다음과 같은 확언을 하도록 하였다.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Day by day, In Everyway, I am getting better and better) 암시학습법에 의한 자신의 핸디캡을 치유하는 방법이다.말은 관념과 문화를 만든다. “말은 가능성의 세계이며 언어는 늘 현실을 이룩해 가는 창조적인 힘이다.”(이 규호 교수) 성공학 권위자 해럴드 셔먼은 “과거의 선포로 현재의 내가 만들어진 것처럼, 현재의 선포로 미래의 내가 만들어 진다.”라고 하였다.
운동 선수들에게도 예외는 아니다. 확언은 심상(Imagery,心象)을 한 후 읊조린다. 2020 도쿄 올림픽 높이뛰이 유상혁 선수는 자신의 차례가 되면 확언(중얼거리림)을 한 다음에 높이뛰기를 하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골프 선수 잭니클라우스는 심상 없이는 샷을 하지 않았다. 즉프리 샷 루틴에 심상과 확언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일명 '시각적 운동신경의 행동리허설' (visually behavioral rehearsal)라고 한다.
심상훈련과 확언이 좋다는 사실도 과학적 증명으로 나타난다. 운동의 결과로서, 또는 생리적 효과 나타난다. 농수 선수들을 2주동안 실제 연습하는 그룹과 심상훈련만을 한 두 그룹을 결과는 대동소이 했다는 사실이 있다. 그리고 일주일 5회 15분씩 상상훈련과 확언을 한 결과 남자에게는 운동 근력이 8%, 여성 운동자는 33% 증가하였다는 실험 결과도 있다. 뇌는 상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않고 반응하기 때문이다.
필자는 실패경험과 일정기간 동안의 통계에 의한 위계목록으로 선정하여'체계적 둔감화 훈련'시그템으로 위계목록에 대해 실제 훈련시 심상과 확언을 병행하며, 성공의 체험,결과를 얻은 후에는 인지를 재 구성으로 자신감을 갖게 한다 . 이러한 마음 챙김에서의 확언과 심상훈련은 골프 선수들에게도 멘탈훈련으로 적용하여 징크스나 슬럼프를 예방할 수 있다.마찬가지로 삶에 있어도 불안, 두려움, 원망 등이 있으면 긍정적 심상과 확언을 할 때 긍정적 감정과 반응으로 일상을 회복되게 한다.
필자는 속담대로 "말이 씨가"된다는 속담을 믿고 있습니다. 조종사 시절, 익일 비행과목을, 골프연습과 라운드 전에 습관처럼 심상과 확언을 함께 읊조리는 습관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도 변함없이 습관을 생활루틴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말은 가능성의 세계이며 언어는 늘 현실을 이룩해 가는 창조적인 힘이다.”라는 진리를 믿겠습니다.
과학은 물질적 세계와 그 물질이 진짜라는 가정에서 시작된다. 그것이 문제인 이유를 살펴보자. 당신이 과학자라면, 물질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 물질은 분자로 이루어져 있다고 대답할 것이다. 분자는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 원자다. 원자는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 입자다. 입자는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 여기서 우리는 더 작은 입자를 만나게 된다. 그것들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 입자로 측정되지 않는다면 그것들은 개념적 공간의 확률적 파동이다.(디펙초프라)
그 확률적 파동은 결코 물질이 아니다. 그것들은 그저 빈 공간일 뿐이며 마음에 의해 축적되고 관찰될 때 입자로 보이는 것뿐이다.
모든 물질적 드러남은 마음으로부터 온다. 하지만 이는 단순히 물질보다 마음이 우선한다는 생각보다 훨씬 깊다. 물질이 곧 마음이다. 형체가 있는 물질로 드러나는 모든 것은, 우리의 물질적 세계 전체와 이 우주는 사실 마음이 투영한 이미지일 뿐이다. “세상과 우주는 정신의 혼합물이다”(레스터 레븐슨) “원자의 구조조차 마음이 만들어낸 것이다”(라마다 마하리쉬) “모든 현시는 마음이다”(프란시스 루실)
당신이 보는 세상은, 우리의 몸 외부에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는 세상은, 마음이 창조한 幻影(환영, Illusion)이다. 단단한 사물의 겉모습은 마음이 만들어낸 환영이다. 3차원의 사물의 겉모습은 마음이 만들어낸 환영일 뿐이다. 물질이 곧 마음이다. 형체가 있는 물질로 드러나는 모든 것은, 우리의 물질적 세계 전체와 이 우주는 사실 마음이 투사한 이미지일 뿐이다.
생각은 신이 내뿜는 원초적 에너지와 진동이며 그리하여 삶을, 전자와 원자, 모든 형태의 에너지를 창조한다. 우리가 세상을 바라볼 때 우리는 바깥에서 세상을 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우리 안에서 세상을 보고 있다. 바깥세상을 감지하는 우리의 감각은 전부 우리 ’안‘에서 경험하는 것이다. 어떠한 감각이나 느낌도 우리와 별개로 저 바깥에 존재함을 증명해 주지 못한다. 세상이 독립된 실재라는 생각은 환상일 뿐이다. 당신이 보는 세상은, 우리의 몸 외부에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는 세상은, 마음이 창조한 환영이다. 단단한 사물의 겉모습은 마음이 만들어 낸 환영이다.3차원 사물의 겉모습은 마음이 만들어 환영일 뿐이다.
꿈의 내용과 꿈속에서의 경험은 전적으로 마음이 만든 것이고, 마찬가지로 당신이 깨어 있을 때 이 세상에서 하는 경험 역시 전적으로 당신 마음 안에서 벌어지는 일이다. 생각을 분명한 우주로 전환하는 힘은 바로 존재하는 유일한 힘인 무한한 알아차림이다. 우주는 의식으로부터 나왔고, 무한한 의식은 우주와 그 안에 존재하는 모든 것의 토대이자. 본질이다. 세상은 우주는, 그리고 당신은 몸을 포함한 그 안의 모든 것은 알아차림 ’안‘에 존재한다. 그 모든 것은 알아차림의 일부이다.
우주의 본질은 무엇인가? 의식의 어디에서 오는가? 과학자들은 우주의 본질에 대한 진실을 찾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수백년 동안 현자들은 과학이 답하지 못했던 난제의 답을 알고 있다. 우주의 본질은 무엇인가? 의식이 곧 우주의 본질이다. 의식은 어디서 오는가? 의식은 어디서도 오지 않는다. 모든 것이 의식에서 온다. 즉 우주는 ’의식‘으로부터 나왔고, 그 무한한 의식은 우주와 그 안에 존재하는 모든 것의 토대이자 본질이다.
따라서 당신은 무한한 의식이자 무한한 알아차림이며 이는 궁극적으로 우주가 바로 당신이며 ’당신 안‘에 있다는 뜻이다. 세상, 우주, 그리고 당신의 몸을 포함해 그 안의 모든 것은 알아차림 ’안‘에 존재한다.그 모든 것은 알아차림의 일부이다. 알아차림은 동시에 어디에나 존재하며, 모든 것은 알아차림 안에 있고 알아차림으로부터 생겨난다. 알아차림은 전지하다. 모든 것은 알고 있다. 모든 것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알아차림은 전능하다. 모든 힘이다. 그보다 더 큰 힘은 없기 때문이다.당신이 곧 이 우주의 모습을 한 영원한 에너지이다.
영화를 보거나 텔레비전을 볼 때 스크린이 없으면 우리는 아무것도 볼 수 없다. 마음 역시 세상이라는 영화를 보기 위해 스크린이 필요하다. 그 스크린이 바로 알아차림이다. 마음이 세상이라는 영화는 알아차림이라는 스크린의 일부이며, 곧 우리가 부르는 것이 긍극적으로 알아차림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뜻이다. 바로 유일무이하고 무한한 알아차림, 즉 우리 자신으로 말이다.
사회의 변화는 중요하다. 그 변화는 인간이 스스로 변할 때 자연스럽게, 그리고 필연적으로 일어날 것이다. 알차림이 곧 우리다. 당신은 세상을 구하러 오지 않았다. 당신은 세상을 사랑하러 왔다. 우리가 인간은 개별적 존재라는 믿음과 자기만의 다른 믿음들에 집착하는 한 세상은 결코 평화로워지지 않을 것이다. 수십억 개의 에고가 언제나 갈등을 초래할 것이다. 에고는 불안정하기 때문에 결코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다. 하지만 알아차림은 모든 것을 허용한다. 알아차림은 환상, 잘못된 믿음, 평화의 부재와 갈등, 고통과 전쟁을 모두 받아들인다. 오직 사랑만이 모든 것의 존재를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모든 고통으로부터 자유는 세상의 평화에 달려 있지 않고, 그것은 당신이 자신을 개별적 인간으로 오해하고 있음을 깨닫는데, 그리고 당신이 유일무이이고 무한한 존재임을 스스로 경험하는 것에 달려 있다.
알아차림은 전적으로 모든 것에 ’그렇다‘ 고 대답한다. 알아차림은 모든 것에 있는 그대로의 자유를 허용한다. 세상과 그 안의 모든 것이 곧 우리 자신이자 세상 자체인 알아차림이기 때문이다. 이 세상의 모든 일이 어떻게 보이든, 모든 일은 언제나, 언제나 다 잘될 것이다.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9월부터 '명상 기초'와 '명상 뇌 과학' 과정을 운영합니다.
# 명상 뇌 과학, #명상 기초,
인간은 소우주다. 하늘과 땅의 중간에서 상호작용하며 더불어 무상(無常)의 진리속에 삶을 영위하고 있다. 하늘의 잠재력과 땅의 지력의 합(合)에 에너지의 영향을 받으며, 우주의 한 일원으로 삶을 영위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 인간은 우주의 리듬을 잘 탈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 그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바로 알아차림, 마음챙김 명상이다.
그러므로 인간은 개별적 존재라는 믿음과 자기만의 다른 믿음들에 집착하는 한 결코 안정과 성장, 그리고 평화로워지지 않을 것이라는 교훈도 잊지 말아야 한다.
당신은 고통받을 운명이 아니다. 당신의 진정한 자아인 알아차림 상태로 살아 갈 때 당신은 결코 고통받지 않을 것이다. 고통은 부정적인 생각에 대한 믿음에서 나온다. 그러므로 고통은 당신이 자초한 것이다.
이미 일어난 일에 저항하는 것은 그 상황을 자신에게 붙들어놓는 것이며, 자신은 스스로 계속 고통 받는다. 다음과 같이 자문하라.
“나는 고통받는 대상인가, 고통을 알아차리는 주체인가?” 당신은 고통받는 대상이 아니라 고통을 알아차리는 주체이다.
이 세상 모든 고통의 원인이 되는 한 가지 특별한 믿음이 있다.그것은 바로 우리가 개별적인 존재라는 믿음이다. 문제는 오직 인간의 마음에만 존재한다. 문제는 실제가 아니다. 문제는 오직 상상의 산물이다. 문제에서 자유로운 삶을 경험하고 싶으면 마음을 믿지 말고 알아차림을 사용해 마음을 알아차려라.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문제에 에너지를 제공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문제는 더 커진다. 문제에서 관심을 거두면 모든 에너지가 제거되고 문제도 사라진다. 일단 어떤 문제에서든 관심을 거두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창조하는 데 마음을 사용할 수 있다. 원하는 것에 마음과 생각을 집중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알아차림의 힘을 사용해 마음의 부정적인 생각과 믿음을 알아차리고 이를 해소하면 모든 문제와 고통에서 자유로워질 것이다.
문제에 초점을 맞추지 말라. 문제를 통제하거나 없애고 작아지기를 원한다면, 그곳에서 에너지가 더욱 증폭될 것이다. 그러나 알아차림 상태로 존재하면 문제는 저절로 사라진다. 사랑 앞에서 사랑이 아닌 모든 것이 해빙 되듯이, 알아차림으로 존재하면 모든 것은 사라진다. 불난 상태에서 산소를 제거하면 불은 저절로 진화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다시 하면 알아차림으로 존재하세요. 위빠사나 명상 지도자, 임상 심리학자 '타라 브랙'도 외로움, 두려움, 상처 등 고통에서 알아차림으로 자유를 찾으라고 말했습니다.
감정의 본질을 이해하면 감정이 자신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감정은(생각,느낌)은 에너지의 움직임이다. 에너지는 진동하고, 생각처럼, 감정도 진동한다. 즉 서로 다른 주파수로 진동한다. 긍정적 감정은 높은 주파수로 진동하여 신체에 유익하고, 자신의 주위 환경에 긍정적 영향, 다른 존재는 물론 행성 전체에 도움이 되나, 부정적 감정은 낮은 주파수로 진동하여 몸과 삶의 환경, 다른 존재와 행성에 해롭다.
생각이 감정을 만든다. 행복한 생각을 하면 행복을 느끼면서 동시에 화가 나는 생각은 할 수 없다. 즉 생각과 감정은 함께 , 동전의 양면과 같다.좋은 감정을 느끼는 것이 본성이다. 좋은 감정을 느낀다는 것은 부정적인 감정을 내려놓고 좋은 감정이 자연스럽게 나타나도록 했다는 뜻이다.
긍정적인 감정은 삶에서 일어나는 일에 ‘네‘’나는 원합니다’ ‘네 마음에 들어요‘ 라고, 부정적인 감정은 ‘아니오'라고 대답한다. 긍정적인 감정은 조금도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없다. 본성이기 때문이다. 부정적인 감정은 이를 유지하는 데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하다.어린시절부터 무의식적으로 수많은 부정적인 감정을 억압해왔고, 그 감정은 잠재의식에 저장되어 있다.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이면 내가 아닌 외부의 사람이나 상황이 그 감정을 유발한 것이 아니라 그 감정이 이미 내 안에 있기 때문에 경험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신체에 억압된 감정을 빼기 위해 출구를 찾는다.쌓인 에너지를 분출하게 만들어줄 사람이나 상황, 사건을 찾는다. 부정적인 감정은 그 감정이 곧 자신이라고 믿을 때 더 강력해진다.부정적인 감정은 유지하는데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하다. 불안, 분노, 흥분 후에는 피곤하고 녹초. 즉‘에고’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하다. “사랑에는 힘이 들지 않는다.증오에는 엄청난 힘이 든다“
마음은 감정의 진짜 원인이 외부에 있다는 투사를 사용해 부정적인 진짜 원인을 숨긴다. 스트레스의 진짜 원인은 내부에 있다. 모든 부정적인 감정에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라. “내가 곧 감정인가, 아니면 그 감정을 알아차리는 주체인가?” 감정은 나타났다가 사라진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그 나타남과 사라짐을 알아차리는 것이 바로 당신이라는 알아차림이다.
기분이 좋아지기 위해 주변 사람이나 상황, 사건이 변하길 기대하지 말라. 세상이 당신의 의도와 기대에 따라 변하길 기다린다면 당신은 절대 행복할 수 없다. 어떤 순간에도 기분을 바꾸는 것은 당신 내면의 일이다. -위대한 시크릿 -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