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아무리 노력해도 나쁜 심리 습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걸까?”

 

지나친 감정 기복, 과도한 자기 비난, 오래된 마음의 상처, 습관적 외로움 등으로 매일매일 흔들리는 사람들에게 마음의 중심을 잡고 인생을 주도적으로 이끄는 법,이제는 흔들리지 않고 삶의 중심으 잡고 싶다면 《홀로서기 심리학》,

 

"당신을 괴롭히는 문제의 90%는 당신의 힘으로 당신의 힘으로 바꿀 수 없는 것들이다. 그것을 인정하고 나에게 집중하는 것이 홀로서기의 시작이다."

 

"자꾸만 불행이 되풀이하고 있다면 당신의 홀로서기 능력에 문제가 있는지도 모른다"

이제는 정말 달라지고 싶다면 홀로서기를 하길 바란다. 

 

흔들리는 마음을 자꾸만 무언가에 기대는 사람들에겐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그 들은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힘이 바깥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인정 받으려고 지나치게 노력하고 일에 매달려 자신을 혹사한다.  그러나 삶의 기준을 외부에 두는 한 계속 그에 휘둘릴 수 밖에 없다.

 

 그래서 홀로서기가 필요하다. 홀로서기란 타인에, 감정에, 나쁜 습관에 기대지 않고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과 없는 일을 구분하여, 삶의 주도권을 다시 나에게 가져오기 위한 노력이다. 홀로설 수 있는 사람들은 세상에 대해 객관적인 시선과 균형감각을 유지한다. 타인의 평가에 민감하지 않고, 자기 비난에도 쉽게 빠지지 않으며, 단점을 감추려고 애쓰기 보다 기꺼이 도움을 구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삶을 통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따라서 감정에 기복이 적고 모나게 구는 일이 줄러들며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줄 안다. 자연스럽게 인간관계가 좋아지고 삶이 부드러워진다. 자꾸만 흔들리는 당신에게 홀로서기를 권하는 이유이다.

 

책 속에는 꼭 알아두면 좋은 내용

타인이 바라보는 ‘나’는 별것 아닙니다. 그들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해서, 정말 그런 내가 되는 것이 아니니까요. 나를 그들의 시선에 맞출 필요도 없고, 그들의 시선을 고칠 필요도 없습니다. 아무리 “내 진짜 모습은 그게 아니야”라고 외쳐 봐야, 그들은 또 다른 내 모습을 상상해서 만들어 낼 뿐입니다. 시선이 하나 더 늘어날 뿐이지요. 그러니 다른 사람이 바라보는 ‘나’에 너무 흔들리지 마세요.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데 들이는 그 노력을 나를 돌보는 데 쓰는 게 현명합니다.
-〈자기 확신을 바탕으로 삶의 주인으로 거듭나기〉 

감정에 너무 의미를 부여하지 마세요. 감정은 일시적인 현상입니다. 격하게 튀어나오는 감정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내버려 두면 알아서 사그라듭니다. 반대로 자꾸 생각하고 의미를 부여하고 판단할수록 감정은 날개를 단 듯 더욱 활개를 칩니다. ‘이런 일로 화를 내다니, 나는 너무 나약해’라거나 ‘저따위로 행동하다니, 저 사람 나를 무시하나?’ 같은 것들이 감정에 날개를 달아 주는 생각입니다.
-〈흔들리는 순간, 내 감정부터 살펴봐야 하는 이유〉

분노하는 상황과 비난하는 대상만 바뀔 뿐, 비슷한 패턴으로 관계를 망치고 있다면 그 원인은 자기에게 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가 무례한 게 아니라 내게 예민한 부분이 있다고 판단해야 합니다. 그래야 진정한 변화가 가능합니다. 만약 문제의 원인을 눈앞의 상대에게서 찾기 시작하면 우리는 많은 것을 잃을지도 모릅니다. 엄한 사람에게 죗값을 물어서 그와 잘 지낼 기회를 잃을뿐더러 원하는 것을 얻지도 못하고, 오래된 상처도 치유하지 못합니다.
-〈그가 무례한 걸까? 내가 예민한 걸까?〉 

인생에서 크게 상처받을 일이 없으면 좋겠지만, 만약 상처를 입었다면 그 흔적은 평생 함께 갈 거라고 마음먹는 게 편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슬퍼하지는 마세요. 잘 치유된 상처는 계속 아프지 않습니다. 상처의 근원을 이해하고, 상처로 인해 습관화된 행동 패턴을 인식하면, 상처는 크게 힘을 쓰지 못합니다.
-〈더 이상 상처를 두려워하거나 모른 체하지 말 것〉 

타인의 반응에 촉을 세우는 ‘나’의 이면에는 누가 뭐라 하든 내 뜻대로 살겠다고 다짐하는 ‘나’가 존재합니다. 다양한 ‘나’가 있기 때문에 그중 하나가 못나고 부족하고 마음에 안 들어도 전체로서의 ‘나’는 괜찮을 수 있습니다. 내 일부를 ‘나’ 전체로 매도하지 않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그래야 타인의 지나가는 평가에 크게 상처받지 않습니다. 타인의 평가는 아무리 타당하고 뼈아픈 지적일지라도 내 일부에 대한 것일 뿐, 전체에 대한 평가는 아닙니다.
-〈나는 왜 나를 믿지 못하고 타인의 사소한 말에 흔들리는 걸까?〉 

다른 사람을 탓하고 그에게 분노를 표출하면 그 당시에는 속이 후련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아주 잠시뿐입니다. 화살의 책임을 특정한 누군가에게 돌리는 이상 분노의 불길은 끝내 사그라들지 않습니다. 인생의 돌부리가 나타날 때마다 “내가 이렇게 된 건 당신 때문이야”라는 레퍼토리를 반복 재생하겠지요. 더욱 나쁜 점은 그가 잘못을 시인하고 용서를 구하기 전까지 내가 겪는 나쁜 습관과 고통은 그대로라는 점입니다. 물론 그가 당신 뜻대로 진심을 다해서 잘못을 뉘우치면 좋겠지만, 그것을 어떻게 장담하나요? 그의 뉘우침을 기다리는 동안 정말로 희생당하는 것은 현재 우리의 소중한 삶입니다.
-〈나를 망치는 가장 강력한 적: 부정적인 생각 습관〉 

스스로 선택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선택은 곧 자존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선택에는 권위가 담겨 있습니다. 중요한 선택 앞에서 조언이 필요할 때 우리는 그 방면에 경험이 많거나 통찰력이 깊은 사람을 찾아갑니다. 그의 판단과 권위를 믿고 인정하기 때문이지요. 마찬가지로 스스로 선택한다는 것은 내가 나를 믿는다는 뜻입니다. 내가 나를 잘 알고 있음을, 더 나아가 내가 나를 아끼고 사랑하고 있음을 믿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선택을 쉽게 하는 반면, 자존감이 낮을수록 선택을 주저하고 타인에게 권한을 위임하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가장 조심해서 다루어야 할 3가지 감정 : 무기력, 우울, 불안〉 

현대인들은 바쁠수록 능력 있고 인생을 잘 사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냥 분주하다고 해서 인생을 잘 사는 거라고 착각하면 안 됩니다. 오히려 분주함은 그의 마음이 불안하다는 증거일 수 있습니다. 무언가를 하고 있으면 일단 안심이 되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자기 기준이 불분명할수록, 이것도 저것도 전부 다하려고 애쓰면서 분주하게만 살아가게 됩니다.
-〈불안 : 모든 걸 잘 해내지 못할까 봐 걱정돼요〉 

감정을 잘 조절하는 사람은 감정을 알아채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분노, 우울, 불안, 짜증이 밀려오는 순간 가슴이 쿵쿵대고 숨이 가빠지고 뒷골이 당기는 것 같습니다. 그때 그들은 ‘일시 정지’ 버튼을 누릅니다. ‘아, 가슴에서 뭔가가 일어나고 있어. 일단 이 자리에서 벗어나자.’ 그들은 어디든 쉴 만한 곳으로 가서 숨쉬기도 해 보고, 스트레칭도 해 보고, 경치도 바라봅니다. 정 안 되면 화장실이라도 가서 옷매무새라도 다듬습니다. 아무 생각도 하지 않음으로써 감정에서 빠져나오려는 것입니다.
-〈감정을 잘 다스리는 사람들의 특징〉 

감정 기복이 심한 사람들은 행동함에 있어서도 ‘all or nothing’의 태도로 임합니다. 기분이 좋을 땐 한없이 긍정적입니다. 뭐든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에 목표도 높게 잡고 계획도 거창하게 세웁니다. 그러나 현실성이 부족한 만큼 일은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습니다. 이럴 때 기분까지 안 좋아지면 하강 곡선에 속도가 붙습니다. 갑자기 의욕이 사라지고, 아무 일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미래가 암담하고 일이 잘 풀릴 것 같지 않습니다. 그런데 언뜻 익숙한 느낌이 듭니다. 예전에도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크게 기대하고 시작했지만 제대로해 보지도 못하고 포기했던 일이 여러 개입니다. 그러자 갑자기 바람 빠진 풍선처럼 모든 기대가 홀연히 사라집니다. ‘내가 하는 일이 늘 그렇지 뭐. 잘될 리가 있나.’
-〈‘all or nothing’이라는 위험한 생각 버리기〉 

연인과 헤어지고 나서 슬퍼하며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없이 더 이상 살 수 없어요. 저는 그를 무척 사랑해요.” 하지만 이것은 의존이지, 사랑이 아닙니다. 생존을 위해 상대에게 기생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사랑은 혼자서도 잘 살 수 있지만, 그와 함께해서 더 행복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노력이고, 상대의 행복을 위해 무언가 해 보려는 능동적인 행동입니다.
-〈진정한 사랑은 상대를 더 자유롭게 해 주려는 의지〉 : 인터넷 교보문고

 

<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를 아끼고 돌보기 위한 12가지 심리 레슨 >

​- 마음챙김 : 현재의 순간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 우리의 내면에 초점에 맞춰 생각과 감정을 알아채는 것

- 인생을 주도적으로 산다는 것은 내 마음을 능숙하게 다루는 것,따뜻한 눈으로 나를 지켜보는 사람이 되자.

* 관찰하는 힘을 키우기 위해 마음챙김에서 제시하는 연습 방법 *

0.준비단계

1.바꾸고 싶은 심리 습관이 있을 때 : 3가지 요소 확인하기

 - 감정, 생각, 행동살펴보기(ETA)

감정(E) : 불안, 분노, 외로움

생각(T) : '사람들은 나를 못마땅하게 여겨', '나는 뭔가가 부족한 사람이야.'

행동 충동(A) : 엄마가 잔소리를 못 하도록 더욱 강하게 밀어붙인다.

홀로서기 심리학 p.242

 - 자동적인 나의 감정패턴을 살펴볼 수 있다.

 

2. 무의식적인 경험을 의식적인 경험으로 바꿀 때 : 5가지 요소 확인하기

- 몸과 마음을 확인 할 수 있는 도구 : 사실, 생각, 감정, 신체 감각, 행동 충동사실 : 나는 침대에 누워서 책을 읽고 있다.

생각 : 무엇을 써야 할지 모르겠다. 어리석은 짓이다.

감정 : 의심, 성가심

신체 감각 : 팔꿈치가 침대에 눌려 있으며 눈이 약간 긴장된다.

행동 충동 : 연습을 건너뛰고 계속 읽고 싶다. 어쨌든 연습을 한다!

홀로서기 심리학 p.243

 

<본격적인 연습1, 지금 여기에 집중하는 법>

3.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 목적 세우기

- 삶의 목적을 세우자.

- 내가 중요하게 생각 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0.본격적인 연습

4. 딱 3분만 몸이 보내는 신호에 진지하게 귀 기울이기

  -오감 중 하나에 집중해보기

 

5. 호흡과 소리에 집중하기

   - 들숨과 날숨에 집중해보기, 소리에 집중하기

 

6. 특정 문구나 단어를 반복해서이야기해보기 : 만트라

  - 나는 지금 이순간 ~ 한 생각이나 이 생각에 따른 감정을 느끼고자 한다.

  - 무비판적인 자세로 반복해 말하기

 

<본격적인 연습2, 감정과 행동 다스리법>

7. 널뛰는 감정을 다스리고 싶다면 영리하게 몸을 이용할 것

  - 2차 반응을 멈추기

  - 다른 신체감각으로 옮겨보기 : 이완하기,스트레칭 등

8. 웃어보기

 - 입꼬리를 올리고 미간을 핀다.호흡하고 미소지으기.

 

9. 얼음을 준비하라

 - 이마 위에 30초 동안 올린 뒤 숨을 참아보자.

 - 특히, 공황장애를 겪는 사람들에게 좋다.

 

<본격적인 연습3, 정말 마음이 힘들 때를 대비하는 법>

10. 힘든 일일 수록 피하지 말고 용감하게 부딪혀라

 - 통증을 참거나 무시하지 말고 오히려 의식을 초점을 정확히 부위에 맞춰보라

 스트레스 상황을 구체적인 대본으로 만들어 보고, 예상되는 신체 감각과 감정도 정리 해본다.

 

11. 극단적인 사고와 편견에 휘둘리지 않는 사실 점검 훈련

- 흑백논리, 탓하기, 파국화, 감정적추론, 타인의 행동을 바탕으로 추론하고 사실화시키는 것, 최소화, 과장, 지나친 일반화, 과거 혹은 미래의 사건을 일반화 하기, 자기화하기, 지나친 자기비하, 근거 없는 남 탓, 세상에 대한 비관적인 믿음 등 을 하고 있지 않은지 점검하기

  # 1단계 : 기폭제가 되는 생각을 찾는다.

  # 2단계 : 생각의 이면에 자리 잡은 믿음을 찾는다.

  # 3단계 : 생각을 사실이라고 느낀 이유를 살펴본다.

  # 4단계 : 생각과 반대되는 사실을 점검한다.

  # 5단계 : 균형 잡힌 생각을 찾는다.

  

12. 어쨌거나 제일 중요한 것, 나를 아끼고 돌보는 연습

: 자기 온정 연습

 홀로서기 훈련(실전 편):나를 돌보는 연습은 계속 된다.

- 목표 정하기

-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 자동운행모드 : 감정, 생각, 행동충동 파악하기

- 의식적인 통제를 위한 연습방법 설정하기

: 감정 입증 진술서, 만트라 활용, 자기 온정 연습, 인지왜곡 확인, 사실점검5단계 적용, 사실 재구성, 찬물샤워, 호흡연습, 반대행동취하기, 명상하기, 비폭력대화, 건강한 저녁식사, 요가하기 등

- 삶은 습관으로 이루어지고 습관은 지속적인 노력으로만 변화한다. 이 훈련을 습관 처럼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임상 심리학자 라라 E 필딩은 15년 간의 다양한 사람들의 각종 심리문제를 상담하면서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하였다. 겉으로 드러나는 양상은 달라도 마음속을 들여다보면 모두 홀로서기 문제에 연결됨을 발견하고 정리하여 이 책을 출간하였다고 본다.

그러나 이 이론이나 내용에 본 필자가 반론을 하는 것은 아니나, 명상을 하는 사람으로서 홀로서기의 내용을 한 마다로 이야기 하면 '마음챙김'명상이라고 볼 수 있다. 어떤 사건과 현상을 수용하고 그대로 인정하며, 있는 그대로 살피고 , 보살피는 마음챙김의 명상과 다를바가 없다.

명상가이자 임상심리학자 타락브랙은 이러한  홀로서기를   Recognize( 일어나고 있는 것을 인지하기) -- Allow(삶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기) -- Investigate(부드러우면서 호기심에 찬 주의집중으로 살펴보기) -- Nurture(사랑이 가득한 현존감으로 보살피기),즉 RAIN을 통하여 마음챙김으로 삶에 통찰력을 발휘하는 기법으로 달리 표현하기도한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심리학자, 정신의학자,진화 생리학자 등이 동양의 명상을 함께 연구하여 인간의 삶을 변화하고 크게 기여함에 인정하면서  본 도서 또한 마음챙김하는데 일종의 길을 인도하는 우리에게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두여움, 라이프 진단과 설계, 라이프코치, 명상 뇌과학, 명상지도자 이경진 박사, 스트레스, 우울, 주임교수 김원식 의학박사,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홀로서기 심리학

“왜 아무리 노력해도 나쁜 심리 습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걸까?”

 

지나친 감정 기복, 과도한 자기 비난, 오래된 마음의 상처, 습관적 외로움 등으로 매일매일 흔들리는 사람들에게 마음의 중심을 잡고 인생을 주도적으로 이끄는 법,이제는 흔들리지 않고 삶의 중심으 잡고 싶다면 《홀로서기 심리학》,

 

"당신을 괴롭히는 문제의 90%는 당신의 힘으로 당신의 힘으로 바꿀 수 없는 것들이다. 그것을 인정하고 나에게 집중하는 것이 홀로서기의 시작이다."

 

"자꾸만 불행이 되풀이하고 있다면 당신의 홀로서기 능력에 문제가 있는지도 모른다"

이제는 정말 달라지고 싶다면 홀로서기를 하길 바란다. 

 

흔들리는 마음을 자꾸만 무언가에 기대는 사람들에겐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그 들은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힘이 바깥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인정 받으려고 지나치게 노력하고 일에 매달려 자신을 혹사한다.  그러나 삶의 기준을 외부에 두는 한 계속 그에 휘둘릴 수 밖에 없다.

 

 그래서 홀로서기가 필요하다. 홀로서기란 타인에, 감정에, 나쁜 습관에 기대지 않고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과 없는 일을 구분하여, 삶의 주도권을 다시 나에게 가져오기 위한 노력이다. 홀로설 수 있는 사람들은 세상에 대해 객관적인 시선과 균형감각을 유지한다. 타인의 평가에 민감하지 않고, 자기 비난에도 쉽게 빠지지 않으며, 단점을 감추려고 애쓰기 보다 기꺼이 도움을 구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삶을 통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따라서 감정에 기복이 적고 모나게 구는 일이 줄러들며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줄 안다. 자연스럽게 인간관계가 좋아지고 삶이 부드러워진다. 자꾸만 흔들리는 당신에게 홀로서기를 권하는 이유이다.

 

책 속에는 꼭 알아두면 좋은 내용

타인이 바라보는 ‘나’는 별것 아닙니다. 그들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해서, 정말 그런 내가 되는 것이 아니니까요. 나를 그들의 시선에 맞출 필요도 없고, 그들의 시선을 고칠 필요도 없습니다. 아무리 “내 진짜 모습은 그게 아니야”라고 외쳐 봐야, 그들은 또 다른 내 모습을 상상해서 만들어 낼 뿐입니다. 시선이 하나 더 늘어날 뿐이지요. 그러니 다른 사람이 바라보는 ‘나’에 너무 흔들리지 마세요.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데 들이는 그 노력을 나를 돌보는 데 쓰는 게 현명합니다.
-〈자기 확신을 바탕으로 삶의 주인으로 거듭나기〉 

감정에 너무 의미를 부여하지 마세요. 감정은 일시적인 현상입니다. 격하게 튀어나오는 감정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내버려 두면 알아서 사그라듭니다. 반대로 자꾸 생각하고 의미를 부여하고 판단할수록 감정은 날개를 단 듯 더욱 활개를 칩니다. ‘이런 일로 화를 내다니, 나는 너무 나약해’라거나 ‘저따위로 행동하다니, 저 사람 나를 무시하나?’ 같은 것들이 감정에 날개를 달아 주는 생각입니다.
-〈흔들리는 순간, 내 감정부터 살펴봐야 하는 이유〉

분노하는 상황과 비난하는 대상만 바뀔 뿐, 비슷한 패턴으로 관계를 망치고 있다면 그 원인은 자기에게 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가 무례한 게 아니라 내게 예민한 부분이 있다고 판단해야 합니다. 그래야 진정한 변화가 가능합니다. 만약 문제의 원인을 눈앞의 상대에게서 찾기 시작하면 우리는 많은 것을 잃을지도 모릅니다. 엄한 사람에게 죗값을 물어서 그와 잘 지낼 기회를 잃을뿐더러 원하는 것을 얻지도 못하고, 오래된 상처도 치유하지 못합니다.
-〈그가 무례한 걸까? 내가 예민한 걸까?〉 

인생에서 크게 상처받을 일이 없으면 좋겠지만, 만약 상처를 입었다면 그 흔적은 평생 함께 갈 거라고 마음먹는 게 편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슬퍼하지는 마세요. 잘 치유된 상처는 계속 아프지 않습니다. 상처의 근원을 이해하고, 상처로 인해 습관화된 행동 패턴을 인식하면, 상처는 크게 힘을 쓰지 못합니다.
-〈더 이상 상처를 두려워하거나 모른 체하지 말 것〉 

타인의 반응에 촉을 세우는 ‘나’의 이면에는 누가 뭐라 하든 내 뜻대로 살겠다고 다짐하는 ‘나’가 존재합니다. 다양한 ‘나’가 있기 때문에 그중 하나가 못나고 부족하고 마음에 안 들어도 전체로서의 ‘나’는 괜찮을 수 있습니다. 내 일부를 ‘나’ 전체로 매도하지 않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그래야 타인의 지나가는 평가에 크게 상처받지 않습니다. 타인의 평가는 아무리 타당하고 뼈아픈 지적일지라도 내 일부에 대한 것일 뿐, 전체에 대한 평가는 아닙니다.
-〈나는 왜 나를 믿지 못하고 타인의 사소한 말에 흔들리는 걸까?〉 

다른 사람을 탓하고 그에게 분노를 표출하면 그 당시에는 속이 후련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아주 잠시뿐입니다. 화살의 책임을 특정한 누군가에게 돌리는 이상 분노의 불길은 끝내 사그라들지 않습니다. 인생의 돌부리가 나타날 때마다 “내가 이렇게 된 건 당신 때문이야”라는 레퍼토리를 반복 재생하겠지요. 더욱 나쁜 점은 그가 잘못을 시인하고 용서를 구하기 전까지 내가 겪는 나쁜 습관과 고통은 그대로라는 점입니다. 물론 그가 당신 뜻대로 진심을 다해서 잘못을 뉘우치면 좋겠지만, 그것을 어떻게 장담하나요? 그의 뉘우침을 기다리는 동안 정말로 희생당하는 것은 현재 우리의 소중한 삶입니다.
-〈나를 망치는 가장 강력한 적: 부정적인 생각 습관〉 

스스로 선택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선택은 곧 자존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선택에는 권위가 담겨 있습니다. 중요한 선택 앞에서 조언이 필요할 때 우리는 그 방면에 경험이 많거나 통찰력이 깊은 사람을 찾아갑니다. 그의 판단과 권위를 믿고 인정하기 때문이지요. 마찬가지로 스스로 선택한다는 것은 내가 나를 믿는다는 뜻입니다. 내가 나를 잘 알고 있음을, 더 나아가 내가 나를 아끼고 사랑하고 있음을 믿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선택을 쉽게 하는 반면, 자존감이 낮을수록 선택을 주저하고 타인에게 권한을 위임하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가장 조심해서 다루어야 할 3가지 감정 : 무기력, 우울, 불안〉 

현대인들은 바쁠수록 능력 있고 인생을 잘 사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냥 분주하다고 해서 인생을 잘 사는 거라고 착각하면 안 됩니다. 오히려 분주함은 그의 마음이 불안하다는 증거일 수 있습니다. 무언가를 하고 있으면 일단 안심이 되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자기 기준이 불분명할수록, 이것도 저것도 전부 다하려고 애쓰면서 분주하게만 살아가게 됩니다.
-〈불안 : 모든 걸 잘 해내지 못할까 봐 걱정돼요〉 

감정을 잘 조절하는 사람은 감정을 알아채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분노, 우울, 불안, 짜증이 밀려오는 순간 가슴이 쿵쿵대고 숨이 가빠지고 뒷골이 당기는 것 같습니다. 그때 그들은 ‘일시 정지’ 버튼을 누릅니다. ‘아, 가슴에서 뭔가가 일어나고 있어. 일단 이 자리에서 벗어나자.’ 그들은 어디든 쉴 만한 곳으로 가서 숨쉬기도 해 보고, 스트레칭도 해 보고, 경치도 바라봅니다. 정 안 되면 화장실이라도 가서 옷매무새라도 다듬습니다. 아무 생각도 하지 않음으로써 감정에서 빠져나오려는 것입니다.
-〈감정을 잘 다스리는 사람들의 특징〉 

감정 기복이 심한 사람들은 행동함에 있어서도 ‘all or nothing’의 태도로 임합니다. 기분이 좋을 땐 한없이 긍정적입니다. 뭐든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에 목표도 높게 잡고 계획도 거창하게 세웁니다. 그러나 현실성이 부족한 만큼 일은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습니다. 이럴 때 기분까지 안 좋아지면 하강 곡선에 속도가 붙습니다. 갑자기 의욕이 사라지고, 아무 일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미래가 암담하고 일이 잘 풀릴 것 같지 않습니다. 그런데 언뜻 익숙한 느낌이 듭니다. 예전에도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크게 기대하고 시작했지만 제대로해 보지도 못하고 포기했던 일이 여러 개입니다. 그러자 갑자기 바람 빠진 풍선처럼 모든 기대가 홀연히 사라집니다. ‘내가 하는 일이 늘 그렇지 뭐. 잘될 리가 있나.’
-〈‘all or nothing’이라는 위험한 생각 버리기〉 

연인과 헤어지고 나서 슬퍼하며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없이 더 이상 살 수 없어요. 저는 그를 무척 사랑해요.” 하지만 이것은 의존이지, 사랑이 아닙니다. 생존을 위해 상대에게 기생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사랑은 혼자서도 잘 살 수 있지만, 그와 함께해서 더 행복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노력이고, 상대의 행복을 위해 무언가 해 보려는 능동적인 행동입니다.
-〈진정한 사랑은 상대를 더 자유롭게 해 주려는 의지〉 : 인터넷 교보문고

 

<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를 아끼고 돌보기 위한 12가지 심리 레슨 >

​- 마음챙김 : 현재의 순간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 우리의 내면에 초점에 맞춰 생각과 감정을 알아채는 것

- 인생을 주도적으로 산다는 것은 내 마음을 능숙하게 다루는 것,따뜻한 눈으로 나를 지켜보는 사람이 되자.

* 관찰하는 힘을 키우기 위해 마음챙김에서 제시하는 연습 방법 *

0.준비단계

1.바꾸고 싶은 심리 습관이 있을 때 : 3가지 요소 확인하기

 - 감정, 생각, 행동살펴보기(ETA)

감정(E) : 불안, 분노, 외로움

생각(T) : '사람들은 나를 못마땅하게 여겨', '나는 뭔가가 부족한 사람이야.'

행동 충동(A) : 엄마가 잔소리를 못 하도록 더욱 강하게 밀어붙인다.

홀로서기 심리학 p.242

 - 자동적인 나의 감정패턴을 살펴볼 수 있다.

 

2. 무의식적인 경험을 의식적인 경험으로 바꿀 때 : 5가지 요소 확인하기

- 몸과 마음을 확인 할 수 있는 도구 : 사실, 생각, 감정, 신체 감각, 행동 충동사실 : 나는 침대에 누워서 책을 읽고 있다.

생각 : 무엇을 써야 할지 모르겠다. 어리석은 짓이다.

감정 : 의심, 성가심

신체 감각 : 팔꿈치가 침대에 눌려 있으며 눈이 약간 긴장된다.

행동 충동 : 연습을 건너뛰고 계속 읽고 싶다. 어쨌든 연습을 한다!

홀로서기 심리학 p.243

 

<본격적인 연습1, 지금 여기에 집중하는 법>

3.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 목적 세우기

- 삶의 목적을 세우자.

- 내가 중요하게 생각 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0.본격적인 연습

4. 딱 3분만 몸이 보내는 신호에 진지하게 귀 기울이기

  -오감 중 하나에 집중해보기

 

5. 호흡과 소리에 집중하기

   - 들숨과 날숨에 집중해보기, 소리에 집중하기

 

6. 특정 문구나 단어를 반복해서이야기해보기 : 만트라

  - 나는 지금 이순간 ~ 한 생각이나 이 생각에 따른 감정을 느끼고자 한다.

  - 무비판적인 자세로 반복해 말하기

 

<본격적인 연습2, 감정과 행동 다스리법>

7. 널뛰는 감정을 다스리고 싶다면 영리하게 몸을 이용할 것

  - 2차 반응을 멈추기

  - 다른 신체감각으로 옮겨보기 : 이완하기,스트레칭 등

8. 웃어보기

 - 입꼬리를 올리고 미간을 핀다.호흡하고 미소지으기.

 

9. 얼음을 준비하라

 - 이마 위에 30초 동안 올린 뒤 숨을 참아보자.

 - 특히, 공황장애를 겪는 사람들에게 좋다.

 

<본격적인 연습3, 정말 마음이 힘들 때를 대비하는 법>

10. 힘든 일일 수록 피하지 말고 용감하게 부딪혀라

 - 통증을 참거나 무시하지 말고 오히려 의식을 초점을 정확히 부위에 맞춰보라

 스트레스 상황을 구체적인 대본으로 만들어 보고, 예상되는 신체 감각과 감정도 정리 해본다.

 

11. 극단적인 사고와 편견에 휘둘리지 않는 사실 점검 훈련

- 흑백논리, 탓하기, 파국화, 감정적추론, 타인의 행동을 바탕으로 추론하고 사실화시키는 것, 최소화, 과장, 지나친 일반화, 과거 혹은 미래의 사건을 일반화 하기, 자기화하기, 지나친 자기비하, 근거 없는 남 탓, 세상에 대한 비관적인 믿음 등 을 하고 있지 않은지 점검하기

  # 1단계 : 기폭제가 되는 생각을 찾는다.

  # 2단계 : 생각의 이면에 자리 잡은 믿음을 찾는다.

  # 3단계 : 생각을 사실이라고 느낀 이유를 살펴본다.

  # 4단계 : 생각과 반대되는 사실을 점검한다.

  # 5단계 : 균형 잡힌 생각을 찾는다.

  

12. 어쨌거나 제일 중요한 것, 나를 아끼고 돌보는 연습

: 자기 온정 연습

 홀로서기 훈련(실전 편):나를 돌보는 연습은 계속 된다.

- 목표 정하기

-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 자동운행모드 : 감정, 생각, 행동충동 파악하기

- 의식적인 통제를 위한 연습방법 설정하기

: 감정 입증 진술서, 만트라 활용, 자기 온정 연습, 인지왜곡 확인, 사실점검5단계 적용, 사실 재구성, 찬물샤워, 호흡연습, 반대행동취하기, 명상하기, 비폭력대화, 건강한 저녁식사, 요가하기 등

- 삶은 습관으로 이루어지고 습관은 지속적인 노력으로만 변화한다. 이 훈련을 습관 처럼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임상 심리학자 라라 E 필딩은 15년 간의 다양한 사람들의 각종 심리문제를 상담하면서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하였다. 겉으로 드러나는 양상은 달라도 마음속을 들여다보면 모두 홀로서기 문제에 연결됨을 발견하고 정리하여 이 책을 출간하였다고 본다.

그러나 이 이론이나 내용에 본 필자가 반론을 하는 것은 아니다. 명상을 하는 사람으로서 홀로서기의 내용을 한 마다로 이야기 하면 '마음챙김'명상이라고 볼 수 있다. 어떤 사건과 현상을 수용하고 그대로 인정하며, 있는 그대로 살피고 , 보살피는 마음챙김의 명상과 다를바가 없다.

명상가이자 임상심리학자 타락브랙은 이러한  홀로서기를   Recognize( 일어나고 있는 것을 인지하기) -- Allow(삶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기) -- Investigate(부드러우면서 호기심에 찬 주의집중으로 살펴보기) -- Nurture(사랑이 가득한 현존감으로 보살피기),즉 RAIN을 통하여 마음챙김으로 삶에 통찰력을 발휘하는 기법으로 달리 표현하기도한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심리학자, 정신의학자,진화 생리학자 등이 동양의 명상을 함께 연구하여 인간의 삶을 변화하고 크게 기여함에 인정하면서  본 도서 또한 마음챙김하는데 일종의 길을 인도하는 우리에게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완이란?

 

골프 수행함에 있어 긴장을 하게 마련이다. 긴장이란 신체적적 긴장과 심리적 긴장이 동시에 생성되고 저하되는데, 신체적이란 근육이 과도하게 수축된 상태를 말하고 심리적 긴장이란 근심과 걱정이 앞서서 매사에 불안하고 자신감이 떨어져 초조하게 하여 신체적 긴장과 심리적 긴장을 저하시키는 과정을 말한다. 사람이 근심이 있을때 자연스럽게 한숨을 쉬는 현상이나 골퍼가 퍼팅하기 전에 심호흡을 한다든지 티샷하기 전에 어깨 근육을 푸는 것은 무의식적인 이완이라고 말할 수 있다.

 

골퍼에게 이완은 완벽한 스윙의 준비상태이며 이완하지 않은 상태에서 스윙은 실패 가능성이 높으며 실패하지 않더라도 스윙의 부적절 때문에 리듬과 템포가 조화되지 않아 타겟 지점에 정확히 보낼 수 없게 된다.

 

 * 골프운동 뿐만 아니라 모든 운동, 동작, 육체적, 정신적 집중을 요하는 일을 하기 전, 수행을 끝난 후 스트레스해소, 휴식을 위해 필요한 이완 기법이다.

 

또한 모든심리기술(심상, 집중력, 각성조절, 자신감)을 훈련하기 위한 기본조건이므로 훈련 전에는 반드시 이완이 된 후에 수행하여야 하고 연습전, 라운드 전, 라운드 중 매 샷 전후 이완이 충분히 되었을 때 골프 수행을 원활이 핳 수 있다.특히 라운드를 하면서 골퍼의 각성(근심, 불안, 초조함) 수준이 변화되어 가고 있을때 이완을 통하여 적절히 조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즉 샷을 하기위해 집중을 하도록 환경을 만드는 것이 이완의 효과라고 말할 수 있다.

이완은 특성상 시간과 장소를 제한 받지 않으며 골프수행 전에는 신체적, 정신적 이완되어야 하고 골퍼가 경기장으로 이동하면서 수행할 때 각성을 낮추는데 효과적이다. 또는 매 샷 전에 심호흡과 함께 하면 샷을 보장받을 수 있다. 평소 3 ~ 6개월 이완을 지속적으로 하면 긴장상태의 근육감각과 심리적 증상을 십게 인지 가능하며 훈련을 하지 않은 골퍼는 자신의 긴장상태를 인지하지 못한다.

 

 

점진적이완(Progressive Muscle Relaxation) 방법의 습관화

 

이 방법은 미국의 생리학자 Jacobson이 만든 기법으로 훈련내용을 설명 들으면서 동작을 실시하는 방법으로 숙달되면 혼자서 암기하여 영상화하면서 실시하는데 신체 부분별로 손() - 안면 - - 어깨 - - 가슴 - - 허벅지 - 종아리 - 발 순으로 수축 이완하면 훈련이 효과적이다.

 

세부적 진행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숨을 들이 마시면서 온몸(또는 신체부분)에 힘을 준다.(5)

- 점진적으로 온몸을 힘을 주면서 좌우주먹을 집으면서 수축시킨다.

 

2, 얼마간(3) 멈추고 근육의 긴장 상태를 느낀다.

3, 천천히 숨을 내쉬면서 서서히 온몸의 힘을 뺀다(5)

- 점진적으로 온몸에 힘을 빼고 좌우주먹을 힘을 뺀다.

 

4, 마음속으로 `기분이 좋다` 또는 `만족 스럽다` 라고 생각한다.

 

5, 잠기 후 뇌에서 만족 호로몬이 분비되어 전신의 세포가 충만감에 빠지고 긴장했던 근육이 모두 안정된 상태로 유지된다.

진행 중애 숨은 코를 통하여 마시고 내쉬며 마실때는 아랫배를 내밀며 내쉴 때는 어깨를 내려뜨리면서 배를 집어넣어야 한다.

 

이 방법은 처음 수행 할 때에는 일정하고 조용한 장소를 선택하여 수행하여 습득한 후 출퇴근 시간동안 차 안이나 사무실에서,점심 식사후에도 휴식하면서 할 수 있다. 타이트한 생활하느 직장인이나 수험생등이 이완훈련을 했을 때 긴장이 풀려 생활에도 집중을 쉽게 될 수 있다. 골퍼들도 위에서 설명 했듯이 조용한 장소에서 습득한 후 골프장으로 이동 하면서 또는 라커룸에서, 티샷전, 홀과홀 사이 이동하면서 샷전에 이완이 되어 최고의 집중상태에서 한샷, 한샷을 수행할 수있다.

점진적 이완 방법은 운동 선수에게 적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나 불안에 직면하고 있는 일반인에게 더욱 필요하며, 온 종일 업무에 시달리고 잠자리에 들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으로, 아침에 하루를 시작할 때, 중요하고 신중을 기하는 일을 할 때 등 수행을 습관화할 때 자유로운 생각과 행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 

“좋아하고 싫어하는 모든 감정을 코브라를 관찰하듯 관찰하라. 코브라는 독이 있는 뱀이다. 물리면 죽을 수도 있다. 마음에서 일어나는 감정도 마찬가지다. 좋아하는 감정에도 독이 있고, 싫어하는 감정에도 독이 있다. – 아잔 차 스님-

아마도 마음의 모든 움직임을 주의 깊게 관찰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맑고 좋은 감정보다 탁하고 불쾌한 감정인 화, 분노, 불만, 억울함 슬픔,섭섭함 등이 훨씬 많이 소용돌이친다. 왜야 하면 우리 뇌의 편도체는 부정적인 정보에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진화하면서 부정적인 감정을 오래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위기상황이라고 판단되면 스트레스를 받거나 통증을 느끼도록 진화해왔다. 위기상황에서 대처하거나 생존을 위한 투쟁 도피 반응(Fight or FlightResponse)이 일어나게 된다. 다시 말하면투쟁-도피 반응 Fight or Flight Response란 스트레스를 받거나 응급 상황에서 자율신경계 교감 신경이 활성화되어 내가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신체적으로 생리학적 반응을 일으킨다. 즉 교감 신경계가 스트레스나 응급 상황에서 공격, 방어, 도피에 필요한 신체 자원들의 에너지를 동원하여 반응하게 하는 것이다. 이때 부신수질이라는 내분기관에서  에피네프린(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불안, 공포, 긴장, 주의력 산만과 같은 부정적인 심리적 반응이 일어난다. 또한 혈액이 큰 근육쪽으로 쏠리고 폐의 작은 기관지들이 확장된다. 싸우거나 도피할 준비를 하는 것이다. 이런 것이 스트레스 반응이다.

 

  스트레스는 생존을 위해 필요한 반응이지만 자주 되풀이 되거나 만성화하면 질병을 유발할 수 있고, 이런 경우에는 부신피질에서 코르티솔 호르몬이 분배되어 면역세포 기능을 억압한다.  면역 기능이 약해지면 감기나 엔플루엔자 등에 쉽게 감염도리 뿐만 아니라 암을 발생실 수 있다. 또한 만성적 장애로 인해 당뇨,갑상선 같은 내분비 질환이나 고혈압, 고지혈증 같은 순환기 계통의 질병도 유발할 수 있다. 오늘날 병원 외래환자의 80% 정도가 직간접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고통을 호소한다고 한다.

 이러한 투쟁 도피 반응의 대한 대처 방법이 이완 방법의 습관화 하는 것이다. 이완방법은 신체적, 정신적 긴장 상태를 회복하여 정상화 시키는 행위이다. 방법은 복식 호흡과 점진적 이완기법, 그리고 위기 상황을 지하고 인정을 하며,시간을 두고 상황에 대한 조사하여  보살피는 행위를 순서적으로  RAIN(Recognize – Allow – Investigate – Nurture)단계 마음챙김 명상이 있다. 그리고 스트레스는 독이 아니라 약이 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스트레스를 마주하고, 연결하며, 성장의 동력으로 삼을 수 있는 정신적 스트레스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며,스트레스가 긍정적이라고 인식하는 사람에게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통계도 믿기를 바란다.

   티베트의 정신 지도자 달라이 라마 스님은 일찍이 서양 과학자들과 교류하면서 마음이 뇌를 변화시킬 수 있는가?”에 대한 화두를 論하였다. 그러나 서양 과학자들에게는  호기심이나 관심을 끌지 못했으나 달라이 라마 스님은 오랫동안 마음과 뇌의 상관관계를 화두로 삼아왔다. 왜야 하면 머리속 증오와 분노의 늑대를 길들여 덜 이기적인 덜 공격적인 마음훈련으로 자애와 친절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달라이 라마 스님

    달라이 라마 스님은 강연이나 저서를 통해 “제 종교는 절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복잡한 철학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뇌, 우리의 가슴이 바로 우리의 절입니다”라고 피력을 한 바 있다. 또한 “과학이 따뜻한 심장과 결합한다면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부정적인 정서와 과학기술이 만나면 세상이 부정적 에너지로 넘쳐나 더 많은 파괴와 더 잔혹한 실상이 난무할 것이며 결국 삶 자체가 고통이 될 수 있다"고 하였다.

 

     그는 세계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자비와 신념으로 과학과 종교의 만남을  1987년 10월 인도의 다람살라로   신경과학자, 인지과학자, 물리학자, 심리학자, 그리고 의학자들을 초청하여 마음과 삶컴퍼런스를 열었고, 1989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 후  미국을 비롯한 서구 신경과학자나 심리학자를 적극적으로 만나 마음과 뇌의 상관에 대해 피력하였다.

“마음과 생각이 뇌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는데 흥미를 갖고 있습니다. 뇌가 마음에 미치는 일방적인 작용뿐만 아니라 마음이 뇌에 미치는 작용 또한 고려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오랫동안 명상으로 심리훈련을 해온 스님은 뇌가 마음에 영향을 주는 만큼 마음 또한 뇌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확신을 가졌기 때문이다.

호문클루스 지도

한편,신경과학계는 오랫동안 뇌가 변할 수 있다는 생각에 부정적이었다. 1913년 스페인 출신의 신경해부학자 라몬이 카할(Ramon  y  Cajal)이 뇌에 관해 다음과 같이 선언하였다. “뇌를 비롯한 중추 신경계를 이루는 신경세포는 유년시절에 한 번 형성되고 나면 영원히 변할 수 없다” 고 했다.그는 그 후1906년 노벨 의학상을 받은 전설적인 신경과학자였다.그러나 1970년 이 후 동물실험 결과 그의 선언이 강력한 도전을 받아 왔다.자극이 풍부한 환경에서 자란 동물은 뇌 부피가 양적으로 커지고, 노년기에도 뇌 세포가 생성되며 ,시각 장애인의 경우 뇌에서 더는 쓸모 없어진 시각처리담당 부위가 청각기능으로 확대된다는 사실도 발견되었으며 최근에는 ‘뇌 가소성’ 또는 ‘신경가소성’(neural plasticity) 대중에게 알려져 있다. 즉 뇌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은 후천적 노력으로 지능과 감성, 집중력과 행복지수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말입니다.더욱 중요한 것은 그런 변화가 외과 수술 없이 심리훈련만으로 가능하다는 것이다.

 

달라이 나마 스님은 2005년에는 ‘신경과학회(Society for Neuroscience)에 초청 받아 ‘신경가소성’이라는 특별 강연을 하였는데, 내용은 명상을 통해 생리학, 해부학적으로 뇌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 골자였다.최근에는 서양 심리 치료계는 명상을 기반으로 한 심리치료기법이 확산되어 심리치료 전문가 50%이상이 명상을 활용하고 있으며, 심장병, 고혈합, 암 등을 예방하는데 명상이 활용 된지는  이미 오래 전이다.

 

       미국에서는 이미 전쟁 참전 직업군인들에게 호흡명상으로 스트레스와 불안을 해소 시킨 바 있고 유명 기업, 정부기관,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명상을 기반한 감성지능강화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활성화 되고 있으며,대표적 프로그램이 MBSR(마음챙김을 기반한 스트레스 감소)이다.

우리나라도 삼성 ,LG, 효성 등 심신건강과 잠재력 향상, 대인관계 등 명상을 연수 프로그램에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제는 일상생활에서 명상을 쉽게 시도할 수 있는 명상법을 일반화시키고 생활명상으로 터전을 잡아가고 있다.특히 이 시대가 불안감,우울증, 만성 스트레스와 주위산만,분노 같은 감정상태가 흔해진 시대가 되었고, 우리나라의 경우 자살율, 우울증, 이혼율, 저출산 등 부정적 지표가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른다는 명백한 사실을 갖고 있다.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충남대학교 명예교수 김원식박사는 평생 동 대학 의과대학교수로  사람의 몸만 다루는 해부학을 가르치다 은퇴 후에는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명상을 약5년 수행 후  평생교육원에 2019년부터 ‘명상 뇌 과학’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공군 전투기 조종사 출신이었던 명상 실습을 담당하는 명상 지도자 이경진 박사는 엘리트 프로들 멘탈지도를 하면서 ‘마음의 관리’ 와 Self Care에 한계를 느끼면서 약 5년간 명상과 MBSR 기본과정과 지도자 과정,명상 뇌 과정을 수료하였다.

 

본 ‘명상과 뇌 과학’ 과정은 뇌와  마음의 상호작용에 의한 일체성을 갖고 있다는 과학적 근거를 학습하고 명상 실습을 통한 경험적 인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자기 성찰, 감정관리, 공감력 향상 등으로 심신의 건강과 , 사회적 안녕, 영적 안녕으로 총체적 건강한 삶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명상이라고 하면 종교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그러나 의학적인 관점에서 볼 때 안심해도 된다. 명상은 최첨단 과학의 연구 주제가 되어 뇌 과학을 필두로 하여 명상의 효과나 메카니즘에 관련한 연구 논문이 미국을 비롯하여 동서양 협력에 의한 임상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명상은 '마음의 안정과 편안하기 위한 행위'라는 효과가 있지만, 그 효과외 집중력, 상상력, 기억력, 의사결정, 동기, 커뮤니케이션 능력,창의성 등 '전반적인 능력'을 향상 시키는데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명상의 효과

앞으로 명상 트레이닝 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를 할 예정이며, 우선 하루에 15분 정도, 아침, 낮, 잠자기 전에 호흡 명상을 하는 실천할 때  명상과 뇌의 작용하여 뇌가 지치지 않도록 만들게 됩니다.

 

호흡 명상은 이완을 위한 명상이기도 하다. 이완은 모든 행위의 준비의 기능을 발휘한다. 그래서 호흡 명상은 이완명상이라고도 한다.

 

호흡 명상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명상 뇌 과학'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임교수 김원식 의학박사(명예교수)에 의해  명상과 뇌의 작용에 대해 이론학습을 하며, 명상의 실습은 Meditor 이 경진 박사( NEW MBSR 지도자 과정)에 의해 수행하고 있다.

명상 '뇌 과학'은  1학기(15강, 매주 수요일, 19:00~21:00) 과정으로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건강의 근원은 잘 먹고,잘 싸고 잘 자면 건강하다고 한다.그 중 잠은 하루 24시간 중 1/3에 해당하며 나머지 시간도 잠에 의해 생산성과 삶의 질을 결정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잠으로 인한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그리서 영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에 매우 소홀하고 있다.다시 말하면 인간의 삶에 총체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말해도 과언은 아니다.

 

이 시대,4차 혁명의 시대에 즈음하여 여전히 인간에 의해 진화되고 발전되고 있고 인간의 두뇌에 의해 창조성과 과학의 발전으로 새로운 영역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그렇다면  이 시대의 진화를 주도하는 인간의 두뇌는  무엇 때문에 진화하느냐고 라고 질문한다면, 바로 질 좋은 숙면이라고 대답할 수 있다.

 

잠은 두 종류가 있다. REM과  NON REM으로 구분하여 역할은 다르며 수면이 피로 회복 기능외 여러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식할 때 수면시 우리 뇌는 쉬지 않고 역할을 시스템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REM은 마음을 쉬게 하는 기능,오감에 의해 얻은 지식 정보의 보존과 기억하는 역학을 한다.그래서 어린이 청소년들에게는 절대적으로 잠이 충분하야 한다고 볼 수 있다.

 

숙면의 조건은 완벽한 호흡과 질 좋은 수면의 시간이다.호흡은 우리 신체와 두뇌에 말단세포까지 산소를 전달하여 기능 발휘하는데 지원을 하는 생명의 필수 요소이며,수면의 시간이 REM과 NON REM의 역할을 할 때 숙면의 밸런스 조건이 좋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숙면을 하기 위한 조건에 반하는 여러 요인들이 숙면을 방해한다.

 

 

수면 밸런스 적합하지 못하면 자신의 인위적인 수행으로 조건을 형성하여 숙면의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여러 방법 중 긴장 이완법은 시간을 갖고 수련하여 평소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수행 한다면 나머지 방법들도 자연스럽게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다.

 

수면 밸런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생체시계 형태에 따라 일상을 패턴을 조절한다.기상 시간을 고려하여 햇빛 시간과 잠드는 시간을 조절하며,나이가 들수록 아침형으로 변형되는 것도 고려되어야 한다

 

 수면 밸런스의 조건 중 잘 먹는 것도 중요하다.수면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 암,심장,고혈압, 등 만성질환 예방하는 음식과 같다는 것을 인식 한다면 쉽게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나.자신의 섬세한 생활 습관과 가족의 도움이 이루어질 때  실천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수면 밸런스를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생활 루틴이 설정되어 실천될 때 충족을 할 수 있다.인위적으로 그 때 그 때 수행하면 환경에서 우선하는 것에 지배되어 실천이 잘 안될 수 있다.

 

수면 밸런스 참고(함진규 저)

 그러나 생활루틴도 어느 불가피하게 실천을 저해할 수 있다.필자가 삶의 철학으로, 삶고 실천 기조로 삼고 있는 ' 6기'를 실천을 강조한다.또한 삶을 설계하는데 있어 많은 노하우와 기법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 6氣 실천 덕목은 약 15년 전부터 지키고 있다.앞으로도 지속 실천할 것이다.내 마음 속에 품고 있는 '내가 하고 싶은 것,가고 싶은 곳,내 고유한 것 만드는 것' 에 절대적으로 기여하고 보다 질 좋은 삶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3월 10일부터 '명상 뇌 과학' 과정을 개강합니다.

  명상으로 자기 핸디캡 및 안녕 관리할 기회를 갖기를 바랍니다.

마음 챙김 명상은 궁극적으로 삶의 괴로움(苦)에서 벗어나 행복한 세계로 가는 수행의 핵심이다.통찰,직관과 같은 지혜를 기르며 평화로운 마음과 慈愛(자애),慈悲心(자비심)과 같은 따뜻한 마음을 기르기 위한 것이다.

 

마음 챙김은 지금 –여기에 일어나는 일을 주의를 기울여 알아차리는 것이다. 평소 덧씌워진 정신적 혼미함을 걷어 내고, 지금 일어나는 일을 분명하고 직접적으로 경험하는 것이다.

명상이 주는 선물

호흡하세요,명상하세요, 그리고 미소지으세요

“의식은 거기에 찾아오는 마음 상태에 따라 색이 입혀진다.” – 붓다-

“ 미혹한 마음으로 말하고 행동하면 슬픔이 당신을 따라온다. 마치 수레바퀴가 수레를 끄는 소를 따르듯이, 깨끗한 마음으로 말하고 행동하면 행복이 따라온다. 마치 당신의 그림자가 언제나 당신을 따라 다니듯이.  -법구경 –

 

<불교심리학 네 번째 원리: 의식을 채우고 있는 마음 상태를 인지하라. 건강하지 못한 마음 상태로부터 건강한 마음 상태로

  이동하라>

0.불교 심리학은 행복에 대해 다른 접근 방식을 제안한다. 외부 환경보다. 자신의 의식 상태가 더욱 중요하다고 가르치는 것이다.무엇보다도 삶을 어떤 식으로 경험하는가는 삶을 만날 때 갖고 있는 특정한 마음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0.입자를 닮은 의식의 일면을 탐구하면서 붓다가 제시한 목록 가운데 일부를 살펴봐야 한다. 6문(眼,耳,鼻,舌,識) 기본 입자라고 부르는 개별적앎의 순간들이다.

0. 건강한 마음 상태와 건강하지 않은 마음 상태

  - 정신적 상태(mental states)라고 불리는 마음의 성질들이 색을 입힌다. 건강한 마음 상태는 건강한 마음을 만들며 건강하지 못한 마음 상태는 고통과 불행, 정신 질병을 일으킨다.

  - 건강하지 못한 마음 상태는 세 뿌리 (,,)가 있다. 건강한 마음 상태도 세 뿌리(사랑, 관대함, 마음챙김)가 있다. 이 뿌리로 하여금 명료함,침착함, 통찰, 기쁨, 유연성, 확신, 신중, 균형 등의 건강한 마음 상태가 일어난다.

   * 햇빛을 받으면 안개가 사라지듯이 건강한 마음 상태가 존재할 때 건강하지 못한 마음 상태는 녹아 없어진다.

  - 두 마음 상태는 상호 억제하는 관계라는 진실이다. 건강한 마음 상태를 존재시키면 건강하지 못한 마음 상태를 존재할 수 없다.

0. 마음챙김을 연습하면  자신의 건강 상태에 사로잡히지 않은 채 그것을 알아차리는 법을 터득할 수 있다.자기를 돌보는 능력이야말로 불교 심리학의 핵심이다. 마음챙김과 연민 수련으로 매일 좌선 명상을 하는 온전한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0. 건강하지 못한 조건화를 깨닫기

  - 자신의 마음 공부하는 심리학자가 되기 위해 거창한 철학공부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매일 자신의 마음을 살펴본다.

  - 마음 상태를 알아차리는 법을 알면 우리의 마음 상태가 얼마나 습관적이며 조건화 되어 있는지 알게 된다.* 시냅스가 각인 즉각적으로 반응

  - 마음 챙김을 훈련함으로써 우리는 건강에 좋은 과일과 건강에 해로운 과일을 분명히 구분한다. 즐거운 경험과 괴로운 경험에 대해 마음 챙김을 수련한다면 어던 일이 일어나든 그에 대해 건강한 반응을 일으키는 마음 챙김의 힘을 발휘할 수 있다.

  - 마음 챙김은 지금 여기에 어떤 경험이 존재하는지 알아보고, 우리의 타고난 정직, 사랑, 관대함, 일어나는 조건을 만들기 때문이다.- THE WISE HEART(잭 콘필드)

 

 마음이란 생각만을 일컫는 것이 아니고 감정과 무의식 반응까지 포함한다. 공격적이거나 적대적인 생각을 하면 우리 몸 안에는 분노 에너지가 강화된다. 생화학적 변화도 일으킨다.

감정과 마음이 갈등을 일으킨다. 마음은 거짓이고 감정이 진실이다. 표면적인 생각과 무의식 사이에 일어나는 갈등은 아주 흔하다. ‘지금 내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스스로에게 질문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라!

의식을 채색하는 것은 바로 마음챙김이다. 현실적인 병리현상을 차례로 회복할 수 있는 명상을 하자.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3월부터 명상 뇌 과학 과정을 운영합니다. 뇌를 알고 명상을 하면 마음챙김이 쉽게 습득됩니다.

辛丑年(신축년)을 맞이하면서 MBSR(마음챙김을 기반으로 한 스트레스예방과 완화) 지도자 과정에

입과하였다.

코로나 사태로 줌 교육방식으로 금일부터 약 8주간 학습 및 수행을 한다.

불교심리학과 서양심리학의 접목으로  존 카밧진 박사에

의해 처음 시작되었다.

그 동안 명상과 뇌 과학에 대해서 충남대학교 의대 김원식

교수님으로부터 교육을 받았고,

국내 MBSR 지도자 몇분 안되는 분 중 선문대학교

명예교수이신 이재영 교수님의가르침을 기본 과정에 이어

지도자 과정을시작하게 되었다.

명상은 마음경영의 지혜를 갖기까지 일상에서 생활루틴에

의해서 수행이 이루어진다고 생각된다.

 

내 마음을 돌봄의 기회로 삼아, 현상을 받아드리고 끌어 안으며

알아차릴 수 있는 New MBSR과정으로  새해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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