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은 현재의 자신의 모습이다.기억한 정보와 경험을 바탕으로 세상을 이해하며 결정을 내리며, 앞날을 예측한다. 기억은 사실뿐 아니라 당시의 감정이나 대상에 대한 마음도 포함한다.
시간이 흐르면 사실의 디테일은 흐릿해지는 반면 감정은 더욱 생생해지기도 한다.때로는 그 감정이 사실을 집어삼키기도 한다. 같은 일을 서로 전혀 다르게 기억하는 이유는 본인에게 깊이 각인된 특정 내용이 나머지를 압도하거나 왜곡되기 때문이다.
19세게 독일 심리학자인 헤르만 에빙하우스는 실험 심리학에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그는 의미 없는 철자로 구성된 음절13개를 외우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얼마나 잊어버리는지를 실험했다. 그 결과 탄생한 것이 ‘에빙하우스 망각 곡선'이다. 망각 곡선에 따르면, 망각은 외운 직후에 매우 급격하게 일어나서 20분 내에 외운 것 중 42%를 잊어버렸다. 1시간이 지나면 56%, 하루가 지나면 67%가 기억에서 사라졌고, 한 달 후에는 고작 21%만 기억에 남았다.
기억은 결국 휘발 되고 마는 것일까? 에빙하우스는 실험을 통해 망각을 막는 방법도 연구했다. 그 방법은 처음 외운 후 시간 간격을 두고 외웠던 단어들을 다시 떠올리는 것이었다. 그랬더니 회상을 반복하면 할수록 기억은 더 오래 보존되었다. 시간 간격을 두고 떠올림으로써 기억은 더 오래 보존되고, 장기기억으로 공고해지는 것이다.
우리는 망각을 부정적으로 여긴다. 하지만 치명적인 실수 같은 과거의 부정적 사건은 그냥 잊는 편이 정신 건강에 더 이롭다는 사실은 심리학 분야에서 이미 잘 알려진 내용이다.
강박증이 있으면 부정적 기억을 유난히 잘 잊지 못한다. 원치 않는 조현병 같은 정신질환의 특징이며, 어떤 물질과 관련된 추억에 쉽게 빠지는 것은 알코올이나 약물 중독의 증상 중 하나다. 즉 잘 잊지 못하면 정신 질환에 취약하다.
두 팔에 타투를 한 사람의 이야기를 해보자. 타투를 볼 때마다 과거의 기억이 소환되고 그 과정을 통해 예전의 기억은 오래 남을 것이다. 힘들었던 기억을 되 새기려 한 어떤 특별한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결국 망각 곡선에 따르면 그 반복 소환을 거친 괴로운 감정은 오래 보존되고 결국 장기기억으로 남게 된다.
기억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도파민'이다. 반대로 망각에도 작용한다는 사실은 무척 흥미롭다. 도파민은 보상에 관련된 물질 이지만 중독에도 중요하게 한다. 즉 도파민은 뇌에 무언가를 적는 연필이면서 동시에 지우개의 역할을 한다.
기억과 망각, 간직하는 것과 사라지는 것,우리는 대부분 기억이 사라지지 않고 오래 남기를 바란다. 하지만 기억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망각이라는 것, 망각할 수 있어야 잘 기억 할 수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길 위의 뇌 장세희 著 중에서-
일상에서 망각 과정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습관화 한다. "지금 내 모습은 생각의 소산이다.라고 붓다는 말했다. 필자는 아침 저녁 또는 때때로 마음챙김 명상을 하는 것이다. 늘 지금 여기에, 머물 수 있게 하고, 감정을 잠재우며, 마음을 모을 수 있는 명상으로 편도체를 잠재우고 전두엽을 활성화 한다. 그리고 저자는 재활의학자로서 유산소 운동(달리기)을 통해 심장과 폐의 왕성한 작동으로 뇌,몸 전체의 말초 신경까지 산소와 혈류가 원활하게 공급될 때 부정적 감정에 잠식당하지 않게 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잊고 싶은 일들은삶에서 매일 일어난다. 괴로운 기억을 몸과 마음에 새기기 보다는 건강하게 잊는 편이 낫다고 저자를 말한다. 우리 몸과 미음의 구조는 진화론적으로, 또 후천적으로 괴로운 기억을 간직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잘 잊고 그만큼 잘 기억하기 위해 마음챙김 명상과 유산소 운동을 추천하는 것이다.
24년도, 갑진년이 저물어 간다. 망년회(忘年會)는 왜 할까? 잊을 것은 잊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자는 의미이다. 평생 한 번 주어지는 기회, 기쁨 마음으로 맞이하자. 객관성 있는 것 보다는 나 자신의 가치에 맞는 의미를 만들러 보자. 이를 위해 마음챙김명상과 유산소 운동(달리기)을 습관화는 생활루틴을 만들어보자.
2024년을 보내면서 책을 읽다보니 모든 친구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인용하여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현명한 노승이 한 분 계셨다. 어느 날 아이가 손에 작은 새를 쥐고 스님에게 물었다. “스님, 이 새가 죽은 건가요, 아니면 살아 있는 건가요?” 스님은 웃으며 답했다. “얘야, 그 새의 생사는 네 손에 달렸지. 내 입에 달린 것이 아니란다.” 아이는 새를 날려 보내며 물었다. “스님은 어떻게 이토록 지혜로우신가요?” 스님은 답했다. “너는 나보다 더 지혜로워질 것 같구나.” 그러나 아이는 슬픈 기색으로 말했다. “어제 어머니가 제 운명은 엉망이라고 점을 보셨대요.” 스님은 아이의 손을 보며 말했다. “얘야, 네 손금을 보자. 자, 이제 주먹을 꼭 쥐어보렴.” 아이는 주먹을 쥐고 스님을 바라보았다. “얘야, 네 감정선, 사업선, 생명선은 어디 있느냐?” 아이가 답했다. “바로 제 손안에 있습니다.” 스님은 미소 지으며 말했다. “그렇지, 네 운명은 네 손안에 있단다. 다른 사람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네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렴.” / 성철 스님
나이가 몇이든 불안은 늘 우리를 그림자처럼 딸 다닌다. 졸업은 앞두고 취업 문제가 걱정이 되고, 결혼은 앞두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할 수 있을 까? 은퇴를 앞두고 노후에 대한 생활 걱정 등이 우리를 불안하게 한다. 그런데 사실 우리가 말하는 불안들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과도한 두려움이 만들어낸 감정일 뿐이다.
심리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며 우리가 살면서 하는 걱정 중 90% 이상이 하나마나 한 것이라고 한다. 바꿔 말하면 우리가 하는 대부분의 걱정은 우리의 상상 속에만 존재할 뿐, 현실이 되는 경우가 드물다는 뜻이다.
캐나다의 작가 어니J 젤린스키는 자신의 저서<모르고 사는 즐거움>에서 "걱정의 40%는 절대 현실로 일어나지 않는다. 걱정의 30%는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한 것이다. 걱정의 22%는 사소한 고민이다. 걱정의 4%는 우리 힘으로는 어쩔 도리가 없는 일에 대한 것이다.
걱정의 4%는 우리가 바꿔놓을 수 있는 일에 대한 것이다." 한마디로 걱정이라는 것은 그 90% 이상 쓸데없는 것이라는 뜻이다.
그러니 편안한 인생을 살고자 한다면 할 일 없이 앞으로의 일을 미리 걱정하거나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앞당겨 해결하려 하지 말자. 미리부터 하는 지나친 걱정은 일에 도움 되기는 커녕 고민만 더할 뿐이다. 부질없는 걱정 일랑 하지 말고 낙천적으로 살라는 의미이다.
홍콩의 재벌 리카싱은 말했다. “삶에 대한 불안과 좌절감을 극복하려면 자기 자신의 주인이 되는 법부터 배워야 한다“ 불안과 두려움에 사로 잡혀 당장 할 일조차 제대로 못한다면 앞으로의 상황이 얼마나 엉망진창일지는 말할 것도 없다. 과거의 아쉬운 경험, 미래의 환상에 의한 상상이 조바심이 나게 하고, 나쁜 결과가 따라올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이러한 불안과 두려움은 캐논의 투쟁 또는 도피 반응 이론에 의한 뇌의 편도체를 활성화하여 불안과 두려움을 대비하려는 신경전담물질인 아드레날린 또는 코르티솔이 분비되어 몸 전체에 영향을 미치고 장기적으로는 진화되어 온 것이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걱정하며 자신을 피곤하게 만들기 보다 지금 현재에 충실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게 낫다. 지금, 현재에 집중하고 머물 때 자신의 경험이 능력으로 축적되어 미래에 어떤 일에 접할 때, 문제없이 충분히 해결할 수 능력을 갖추고 나면, 막연한 두려움에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또한 ‘나는 지금도 자아의 주인으로 잘 살고 있다고 자신을 믿는 것도 중요한 덕목이다.’
일상에서 명상하는 사람은 긍정적 감정을 갖게 마련이다. 명상은 육체와 정신적 건강 뿐만 아니라 사회적 건강(연민,공감, 유대감,자애)과 영적 건강(EQ,MQ,양심)으로 자신의 감정관리와 정서까지 관리로 주변인들에게 평온감을 심어주고 있다.
명상은 원시적인 뇌의 활동을 촉진하는 편도체를 안정화하고, 앞이마를 활성화하여 몸의 느낌, 뇌의 생각을 알아차림하고 정화하여 바람직한 감정을 만들 수 있는 수련 기법이다.
• 많은 사람들이 인간의 무한한 잠재력을 믿기 시작한 만큼 이제 “인생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가?”보다 “어떻게 하면 잠자고 있는 비범한 힘을 일깨워 일상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가?”질문해야 때이다.
• 조 디스펜자는 후성유전학(epigenetics), 분자 생물학,심장 신경학(neuroradiology), 양자역학 같은 확고부동해진 이론들
이 증명하는 바를 이용해서 과학적 사고와 인간 경험 사이의 과거 극명했던 경계들을 허문다.
• <당신도 초자연이 될 수 있다>가 당신의 삶을 바꿀 수 있다. 미래의 꿈을 현재의 현실로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고, 그때 몸 으로 하여금, 그 일이 ‘현재‘ 벌어지고 있다고 믿게 할 수 있을 때, 그 새로운 현실을 반영하는 감정적, 생리적 과정이 폭포수처럼 빠르게 진행 될 것이다.
• 뇌 속의 신경 세포들, 심장 속의 감각 돌기들, 그리고 몸속의 화학 작용들이 모두 조화를 이루며 그 새로운 생각을 반영할
것이고, 양자장 가능성들이 배열되면서 과거의 원치 않던 상황들을 우리가 바로 받아들인 새로운 상황을 바꿀 수 있다.
• 초자연적이 되는 데 필요한 해부학적 조직과 화학물질과 생리학적 원리가 이미 사람의 몸 안에 갖추어져 있으며 그저 깨
어나 활동할 날만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믿는 것이다.
• 심장 변이도 (HRV)는 놀라운 변화를 기록 했다. 가슴을 열고 감사, 흥분, 기쁨, 자비, 공감, 연민 같은 고양된 감정들 속에
서 머물 때 일어난다. 이러한 감정들 속에 있을 때 심장은 질서와 균형 속에서 일정한 리듬으로 일관성 있게 뛴다. 분명한
의도(일관성 있는 뇌)와 고양된 감정(일관성 있는 심장), 이 두 가지가 과거에서 사는 것에서 미래에 사는 것으로 생물학적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꼭 필요하다. 바로 몸과 마음의 결합,즉 생각과 감정의 결합이 물질에 영향을 준다. 그러기에 현실
을 창조할 수 있다.
• 일관성 있게 뛰는 심장은 상당량의 자기장을 만들어 내고, 이 자기장은 몸 밖으로 방출된다. 이 자기장은 에너지이기도 하
고 주파수 혹은 진동수이기도 하며, 모든 주파수는 정보를 전달한다. 이 주파수가 전달하는 정보가 의도(Intention) 혹은
생각인데, 이 의도와 생각이 다른 장소에서 다른 사람의 심장에 일관성을 가져다 주는 식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 심장 외에 다른 차크라 (7개의 에너지 센터) 자율신경계의 통제를 받는다. 이 각각의 센터들도 주파수, 의도나 의식, 분비
선, 호르몬, 화학물질을 갖고 있고, 자신만의 미니 뇌도 갖고 있으며, 따라서 자신만의 독자적인 마음도 갖고 있다. 이 센터
들을 조절함으로써 훨씬 균형 있고 원만하게 기능하며 살아갈 수 있다.
* 그렇게 하려면 먼저 뇌파를 바꿔서 잠재의식적인 운영 체계 속으로 들어가는 법부터 배워야 한다.베타파에서 알파파로
전환하는 것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뇌파의 진동을 느슨하게 하면 자율신경계를 재 설정할 수 있다.
# '명상은 인간에게만 답을 주고 있다' .
삶을 리셋하고 싶은 분, 학습 능력을 향상하고 싶은, 진짜 건강하고 싶은 분(육체, 정신, 사회적, 영적)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뇌과학, 해부학, 생리학을 접목한 '명상 기초 '과 '명상리더십과 함께 삶 리셋' 과정을 2학기(9월초)부터 운영합니다.
충남대 명예교수 의학박사 김원식 교수와 체육학 명상 지도 교수 이경진 체육학 박사 중심으로 운영 예정입니다. 참여 바랍니다.
진지하게 자신과의 대화 시간을 가져보자. 삶의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내면과의 소통하며 검색해보라는 의미이다.
“너는 누구냐?“. “너는 어떻게 너 답게 살고 있냐?“ “도대체 너의 개인 브랜드는 무엇이냐?”
좀 무거운 질문이 될지 모르나, 우리는 대화를 하지 않는다. 답은 늘 내 안에 있다고 하지 않는가?
첫번째 질문, “너는 누구냐?”의 답은 한마디로 나는 ‘소우주’다. 라고 말할 수 있다. 인간은 우주와 같은 氣의 質의 영역인 잠재력과 에너지를 갖은 순수 가능성을 지닌 생명전자와 같은 존재이다. 지구가 5대양 6대주가 있듯이 5장6부를 갖고 있고, 1년 12달 365일인데 내 몸은 12개의 경맥과 365개의 혈자리를 지니고 있으며,1년24절기인 데 내 몸은 척추 24개로 구성되어 온 몸을 지탱하고 있다. 지구가 23.5도 기울어 있듯이 내 몸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심장도 23.5도 기울어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 얼굴에는 7개의 구멍이 있듯이 북두칠성이 있다. 이 사실들을 볼 때 분명이 소우주임을 의심할 필요가 없다.세계인의 멘토는 앤서니 라빈스는 “하느님은 어떤 특별한 사람만이 편애하지 않는다.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라고 말했다. 즉 인간은 누구나 가능성을 지닌 존재라고 말과 같은 의미라고 말할 수 있다.
두번째 질문, 너는 어떻게 너 답게 살고 있냐?’ 명리학적으로 다시 말하면 생년월시(사주팔자)내에는 자신의 고유한 잠재력과 에너지가 존재하므로 양자장 내에 있는 그 가능성을 끌어내어 삶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즉 인간은 가소성(可塑性)을 지니고 태어난 존재이기 때문에 나의 잠재력과 에너지를 이용하여 성장하는 것이다.가소성이란 과거의 신경회로를 가지치기pruning를 하는 것이며 새로운 존재를 만들어가는 싹 틔우기 sprouting를 하는 것이다.
이런 과정 속에서소우주의 나는 “ 몸과 마음은 지능의 場이 표출된 상태이다.즉 나는 “무한한 상호관계의 탁월한 표본’이므로 디펙초프라는 “ 우주의 리듬을 타라. 우주가 당신을 통해 거침없이 흐르도록 둘 때, 당신은 힘들지 않아도 자유롭고 충만해진다.”라고 하였다. 하루 24시간의 생체 리듬, 조수 간만의 리듬은 생리에 영향을 주며몸의 수분도 60% 이상 유지하여야 하고, 달 또는 음력 작용에 의한 수정과 여성의 월경에 영향, 그리고 춘하추동 계절의 리듬으로 삶을 운영하라는 것이다. 다시 강조 한다면 “ 상상력의 크기만큼 얼마든지 변화가 가능하다.” 價値創造의 能力의 無限大이다. 마음의 추적 장치(망상체 활성계,RAS)을 맞추고 있는가?
세 번째 질문, “도대체 너의 개인 브랜드는 무엇이냐?” 100세는 이미 실현되고 있다. 지난 세월은 강요에 의해 삶을 살았을 모르지만, 앞으로의 삶은 의미 있는 너 다운 삶이 행복한 삶이 아닌가?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 너의 브랜드를 만들어 보는 것이다. 즉 잠든 거인을 깨워 사회공동체 內에서 자신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 ,이것이 성장의 시대가 지나고 의미 있는 시대의 삶이다. 브랜드가 있는 삶은 외롭지 않으며 연민과 공감을 받게 마련이다. “나는 삶의 예술가이며, 나의 삶이 나의 작품이다” 선승 스즈키의 말이다.
자신과의 대화, 내면 소통은명상(Meditation)으로 이루어진다. 하루 30분 이상 혼자만의 시간으로 내면 소통, 명상의 시간
은 고독한 시간이 아니고 인생의 터닝 포인트 시간이 된다. 필자는 전략적 고독으로 표현하고 있다. 빌 게이츠, 잭 웰치, 이순
신 장군, 스티브 잡스, 이건희, 손정희도 내면과의 소통을 즐겨했다.결론적으로 답은 내 안에 있기 때문이다.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 '명상 기초' 과# '명상 리더십과 함께 삶 리셋' 과정은 운영합니다.
사람들은 현재의 나를 기준으로 미래를 예측한다. 지금 힘든 시간을 겪고 있다면 미래에도 힘들 것으로 예측한다는 이야기다. 혹은 승승장구하는 사람은 미래에도 아무 걱정이 없을 것으로 생각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누구에게도 미래에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찾아올 것이다. 특히 나쁜 일은 예상하지 못한 상태에서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고통 스러운 일이 닥칠 때 참고 견디는 수밖에는 다른 선택이 없으며, 견디기가 힘들게 만든다.
우리의 삶을 만드는 것은 단편적인 한 가지의 모습이 아니라 순간순간을 채우는 많은 활동이다.
명상 학우 중 한 분은 은퇴 후에 그림을 배우는 시작하면서 자유로움과 해방감을 느낀다는 것이다. 그렇다. 인간은 그 어떤 단위의 시간에서도 새롭게 태어날 수 있는 존재이다. 목표를 향해 오직 끝만 보고 가는 것이 아니라, 걸어가는 길 자체에 즐거워하고, 때로는 옆길을 기웃거리기도 하며 살아가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는 보자.
누군가에게 “어떤 인생을 원하는가”라고 질문을 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답은 ‘행복’ ‘사랑‘ ’의미‘ 이런 단어들일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나의 인생에서 행복과 사랑과 의미가 주는 것이 무언지 찾아 그것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 보자. 그리고 현존하면서 경험하는 것이다. 의미 없는 성공이나 곧 없어질 욕심, 미망(迷妄)에 넘어가지 않는 것이다.
현재에 집중하기 쉽지 않다. 대화할 때 상대에게 경청하는 것도, 오직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기 쉽지 않다. 언제부터인가 쉽게 집중에 가장 방해하는 것이 정보를 쫓는 도구들을 우리는 지니고 있다는 사실도 간과해서도 안 되다. 다만 내 삶에 집중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은 마음챙김으로 끊임없는 변화를 알아차리는 것이다. 사람들과의 만남에서 달라진 말투나 외모를 알아차리고 집중하는 것이다. 계절의 변화, 도시 환경과 테크놀리지도 변하고 있다. 즉 무상(無常)의 아름다움과 신기함을 알고 있다면 마음챙김으로 삶을 경험을 하여 보자.
지금, 이 순간은 삶을 보다 행복하고 사랑이 충만한 의미 있게 걸어가는 방법이라 여기고,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고 “이 순간을 살아라”
라이프 퐅폴리오는 내면부터 관찰한다. 그 내면에서 들려오는 욕구에 응답한다. 나에게 동기부여를 주는 것이 무엇이고, 살아 있음에 감사를 느끼게 하는 게 무엇인지 깨닫게 한다. 그리고 나에 유익한 일이 무엇인지 발견하게 한다.
라이포트폴리오는 내가 갖고 있는 재능을 맘 껏 발휘하고 스토리를 쌓게하며, 나에게 즐거움을 주는 있는 일이 나의 가족과 사회적 관계와 만나게 한다. 그것은 나이와 관계없이 인생 최고의 행복이다.
후반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포트폴리오적인 사고방식을 갖기 시작하면, 직업인으로서 자신을 정의하지 않고 삶을 보다 넓은 시야로 바라보고 주어진 시간을 균형 있게 꾸려 나가게 된다.
라이프 포트폴리오의 구성 요소는 늘 건강을 위한 활동을 생활패턴에 루틴화를 하고, 일정한 수입이 있어야 하며, 지적인 자극과 영적 자기 개발을 하며, 가족이나 친구와의 여가 생활에 의한 휴문화가 필요 할 뿐만아니라 이타심과 연민의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봉사 할 때 행복할 수 있다. 여기서 핵심은 자신의 영적 개발이다. 자신의 몸과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마인드폴리스다.
미래의 비전에 초점을 맞추지 않은 라이프 포트폴리오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고 볼 수 있다.
난 정기적으로 혼자 있는 시간을 통해 삶을 점검한다. 그리고 스스로 나에게 질문을 하고 해답을 한다.
"지금 나는 누구인가?" "지금 나는 어떻게 가고 있는가?" "지금 나의 브랜드는 과연 무엇인가?"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이 나의 삶의 질이 향상된다. 여기서 삶의 질이란 라이프포트폴리의 구성요소를 실천하는 것이다.
이러한 물음은 후반생을 시작하는 시기에만 국한되는 게 아니다. 그것은 보다 나은 삶을 위해 평생 동안 해 나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일상 속에서 습관처럼 이루어져야 한다.매년 정기 점검을 받으러 병원에 가듯이 자기 점검을 반년마다 한 번씩 실행한다.
아침 저녁의 명상을 통해 하루 동안해야 할 일과 저녁이면 쌓여 있던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고 뇌파를 안정시키고 잠을 잔다. 은퇴 후에 내가 가장 잘한 것은 바로 명상공부를 한 것이다.변화를 모색하는 은퇴자,제대군인,주부 등 인생 후반을 준비하는 분들 라이프포트폴리를 점검할 수 있는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바로 영적 개발로 몸과 마음 일치된 라이프포트폴리오의 실천하는 것이다.
불안, 두려움으로 방향을 잡지 못하고 현존하지 못하는 분들 걱정은 필요하지 않습니다.몸과 마음의 메카니즘을 알게 되면 자연스럽게 영적 개발의 길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 중부권 대학에서 유일하게 진행하는 '명상 과정' 은 몸과 마음을 전공하고 수행한 충남대학교 주임교수 김원식 의학박사 와 MBSR명상지도자과정을 이수한 이경진 체육학 박사가 진행하고 있습니다
진화가 인간에게 준 선물, 즉 신체적 행동을 취하지 않고도 ‘생각하기에서 바로 되기'로 곧장 가는 능력에 대해 서술하려 한다.물리적인 경험을 하기도 전에 새로운 존재 상태로 창조할 수 있다. 사실 사람들은 언제나 그렇게 하고 있다. 원하는 일이 이미 이루어진 척하는 것과는 다르다.과거에 대한 두려움 미래에 대한 환상하는 것과는 달리 대상에 대한 생각,느낌, 행동에 이미 내적 경험에 몰입해 있으면 몸은 마치 벌써 성립된 것처럼 화학적으로 변화하고 반응한다. 새로운 존재 상태로 들어간 것이다.
여기서 내적 경험에 몰입이 란 이완과 집중을 말한다. 이것은 새로운 존재 상태로 들어가는 것이다. 그러나 이 존재 상태를 얼마나 오래 가져갈 수 있는가? 이 지점에서 명상이 필요하다.즉 과거의 습관을 극복하고 자신이 바라는 이상적인 모습이 되도록 도와줄 명상법이 있다.
명상을 통해 뇌와 몸,그리고 존재 상태를 변화시킬 수 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어떠한 신체적 행동을 취한 것도 없고 외부 환경과의 상호 작용이 없는데도 이러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명상을 통해 새로운 신경 하드웨어를 설치할 수 있다. 골프,사격,농구 등 운동선수, 피아노 연주 연습,자신이 원하는 자아상 등 멘탈 시연 (Mental Rehearsal,머릿속 시현)을 통해 변화를 만들어냈던 것처럼 말이다.
명상은 단순히 행복하다는 것이 무엇인지 묻는 것이 아니라,행복하게 사는 연습을 통하여 자신을 행복한 상태에 가져다 놓는 것이다.그렇게 해서 행복이 어떤 모습인지,어떤 느낌인지 알게 된다. 자신만의 행복 경험도 가지고 있고, 이상적인 자신의 모습을 창조하기 위해 그 지식과 경험에서 선택함으로써 전두엽에 새로운 신경 회로만이 활성화 되는 것이다.
용기와 확신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사용하여 자신의 내적 감정 결과물을 만들어내기만 하면 된다.그 결과물이 마음의 상태가 된다.반복적으로 그 마음의 상태를 만들어 내면, 그 상태가 익숙해지고 새로운 신경망이 설치하게 된다.새로운 마음을 길들이고 있을 때 생각하는 뇌와 감정의 뇌는 협력하여 작동된다.생각은 뇌에서, 느낌은 몸에서 일어난다는 것을 기억하자. 명상을 한 후 생각과 감정으로 인한 신경화학적 변화는 자신이 변화했음을 보여주는 뇌와 몸속의 물질적 증거이다. 다시 말하면 명상은 양자 모델에 의해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존재 상태를 창조하게 되며,전자기 서명 (잠재력, 지혜,통찰력)을 변화시키는 것이다.이것이 생각과 느낌이 조합한 존재 상태이다. 즉 명상은 현실을 변화시키고 존재 상태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감사, 사랑, 연민은 고양된 주파수를 갖고 있음으로 이를 이용해 미래의 존재를 창조하는 것이다.이 감정들은 원하는 일이 일어난 것처럼 느낄 수 있는 존재 상태가 되도록 도와 준다. 만약 감사할 상태에 있다면 그와 관련된 일들이 이미 일어났다는 신호를 양자장 속으로 보내는 것과 같다.감사하기는 몸을 감정적으로 길들여 감사할 어떤 일이 이미 일어났다고 믿도록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명상 학습 과정에서는 감사일기와 마음챙김 일기를 매일 쓰도록 습관화하고 있다.
명상은 세가지 뇌 (대뇌 신피질,중뇌,소뇌)를 활성화하고 조절함으로써 ‘생각하기'에서 ‘되기‘로 나가도록 해준다.그리고 일단 존재 상태가 되면 이 새로운 모습에 맞게 행동하고 생각하기가 훨씬 더 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