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은퇴는 없다'  두번째 글을 올리겠습니다.

삶의 의 기본은 건강부터 시작된다. WHO에 의하면 "건강이란 질병이 없거나 허약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육체적 · 정신적 · 사회적 및 영적 안녕이 역동적이며 완전한 상태를 말한다." (Health is a dynamic state of complete physical, mental, social and spiritual well-beingand not merely the absence of disease or infirmity).다고 정의 하였다.

 

보통 건강하면 육체와 정신을 말하지만 사회적 건강과 영적 안녕까지 포함시키는 것은 종교적 부산물로 여겨 왔던  영적 안녕에 정서적(EQ),도덕적(MQ),양심까지 포함하는 하였으며, 특히 연구 결과에 의하면  인간의 수명에 가장 영향이 크고, 인간의 생존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에 적합하고 스마트 에이징에 입각한 사회적 건강까지 포함하여 정의를 재 정립하였다.

 

은퇴는 변화의 과정에 불과하다. 단지 100세를 살아가는 과정에서 변화하고 성장하며 진화되는 과정이다. 즉 사회적 환경에서 생존하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우리 몸에 사령탑은 바로 뇌다. 오감의 인지에서 시작하여 정보가 뇌에 전달되면 우리 몸감각과 의식이 합일하여  정서와 마음 형성이 되고, 생리적 반응으로 결과를 만들어지게 마련이다. 이러한 과정들이 사회적 환경에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이해 한다면 연민과 공감,사랑,행복과 함께 공유된 사회가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다.

 

본 도서에서는 '관계적 행복론'의 에이징 해법론을 행복하기 위해서 몸의 건강에 촛점을 두는 것이 아니고, 뇌 가소성에 대한 과학적 증명과  사회적 환경에서 사랑이 충만하고, 연민과 공감과 함께 현존하는 사회적 관계와 활동하는 방법론을 쉽게 제시하고 있다. 즉 사회적 건강과 영적 건강(뇌)을 위 한 스마트 에이징을 서술한 책이다.

 

스마트 에이징smart aging은 단순히 ‘현명하게 나이 들기’라는 단어적 의미를 넘어 훨씬 복잡하고 폭넓은 연구와 가이드가 뒤따르는 분야다. 이 책은 서울대 심리학과 한소원 교수가 그의 주된 연구분야인 ‘뇌과학과 인지노화’를 설명함에 있어 학술적인 이론의 무게를 모두 걷어내고, 가장 쉬운 설명과 지극히 현실적인 사례와 어드바이스로 꽉 채운 실용 산문이다.
뇌 인지기능의 오랜 보존을 위해, 혹은 건강과 장수를 위해 실천해야 하는 여러 매뉴얼이 있지만, 특히 저자는 ‘관계적 행복론’에 근거해 에이징의 해법을 풀어간다. 즉 현재 50살인 사람이 30년 후의 자신을 예측함에 있어 가장 큰 변화 인자로 꼽는 것은 콜레스테롤 레벨이나 자산의 수치가 아니라, 다름 아닌 현재 맺고 있는 사회적 관계의 만족도였다. 여기서 사회적 만족도란 바로 사회적 안녕을 말한다. 그리고 이 판단은 주관적 행복론이 아니라 무려 84년간 이어진 대규모 하버드대학교에서 심리학 연구에서 밝혀진 바이다.

- 다음 첵 소개 -

 

우리의 삶을 만드는 것은 단편적인 한 가지의 모습이 아니라 순간순간을 채우는 많은 활동들이다. 명상을 같이 했던 학우 중 한 분은 은퇴 후에 그림을 배우는 시작하면서 자유로움과 해방감을 느낀다는 것이다. 그렇다. 인간은 그 어떤 단위의 시간에서도 새롭게 태어날 수 있는 존재이다. 자신의 또다른 잠재력과 좋아하는 업을 찾아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모습이 아름답게 보이고 행복하다고 말한다.

 

누군가에게 “어떤 인생을 원하는가”라고 질문을 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답은 ‘행복’ ‘사랑‘ ’의미‘ 이런 단어들일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나의 인생에서 행복과 사랑과 의미가 주는 것이 무언지 찾아 그것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 보자. 그리고 현존하면서 경험하자고 피력한다.

 

이는 의미 없는 성공이나 곧 없어질 욕심, 미망(迷妄)에 넘어가는 행위에서 탈피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현재에 집중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대화할 때 상대에게 경청하는 것도, 오직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는 것도 쉽지 않다. 언제부터인가 쉽게 집중에 가장 방해하는 것이 정보를 쫓는 도구들을 우리는 지니고 있다는 사실도 간과해서도 안된다. 다만 내 삶에 집중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은 마음챙김으로 끊임없는 변화를 알아차리는 것이다. 사람들과의 만남에서 달라진 말투나 외모를 알아차리고 집중하는 것이다. 계절의 변화, 도시 환경과 테크놀리지도 변하고 있다. 즉 무상(無常)의 아름다움과 신기함을 알고 있다면 마음챙김으로 삶을 경험을 하여 보자는 것이다.

 

변화와 '스마트 에이징'을 하고  싶다면,  우선 처음으로 시작하는 습관은 바로 마음챙김을 할 수 있는 방법에 있서 본문에서도 강조한 '마음챙김 글쓰기와 감사일기'이다. 하루에 3~5가지 감사하는 마음, 대화나 접촉, 상황에서 처음으로 느껼을 때의 감정과 지금 쓰고 있는 순간의 감정의 차이를  쓰는 행위를 습관화하는 것이다. 이 습관을 일정시간 실천을 하다보면 매 순간, 지금 여기에 집중하고 현존할 수 있을 것이다.

 

한 해를 맞이하면서 삶을 보다 행복하고 사랑이 충만한 의미 있게 걸어가는 방법이라 여기고,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고 “이 순간을 살아라” (에크하르트톨레 著)라는 조언을 공유하는 차원에서 글을 올림니다.

 

          #  예당  마음챙김센터  이  경   진 올림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3월 첫주부터 '명상 기초'  '명상 뇌 과학' 과정을 운영합니다

 

 

 

<말이 씨가 된다. 심상을 한 후 확언(確言)을 읊조린다.>

 

초대받지 않은 손님처럼 수시로 우리 삶에 끼어드는 분노,슬픔,우울,원망,미움 등 부정적인 감정들은 사실 우리 마음속 깊은 곳에 저장된 기억들이 찌꺼기들입니다.

이 부정적인 감정적인 우리의 기억된 방식으로 반응하게 만들어서 매번 같은 돌부리에 넘어지는 고통을 안겨주지요. 이런 기억을 정화하는 방법으로 불교에서는 만트라를 읊조립니다.다른 말로는 진언이라고 하는데 ‘관세움보살’ 같은 짧은 문구를 입버릇처럼 계속 외우면 부정적인 생각은 사라지고 업을 정화시켜주는 효과가 있지요.

 

‘미용고사’는 종교인이 아닌 분도 누구도 쉽게 할 수 있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만트라입니다. 미안해요” “용서해요” “고마워요” “사랑해요이렇게 네 마디 문구를 조용히 읊조리는 미용고사 명상은 하와이에서 내려오는 전통적인 치유법으로 휴렌 박사가 세상에 소개했습니다. 휴렌 박사에 의하면,우리의 모든 고통은 과거의 고통에서 비롯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그 과거의 기억을 지우고 정화하면 고통이 사라지게 되는 됩니다. 일종의 마음의 지우개인 셈입니다.

 

과거의 기억을 정화하는 방법으로 효과가 입증된 짧지만 분명한 치유법입니다.분노든 슬픔이든 부정적인 감정의 울컥하고 일어나면 그 기억과 상처를 향해 천천히 읊조립니다. “미안해요” “용서해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보기에는 사소해 보이지만 정화 문구를 따라 하는 순간,자신을 괴롭히던 복잡한 생각들이 하나씩 지워지고텅 빈 고요한 상태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비울수록 가득하네 中에서 ,정목-

 

사람의 뇌내 변연계의 편도체는 부정적 기억의 편향성을 갖고 있다.나쁜 기억의 경험을 되 살리는 경향으로 자연스럽게 괴로움과 불안, 분노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일종의 정향반응으로 유전적으로 계승되고 있다고 본다.일상에서 지금 현재에 집중하고 몰입하는 것에 방해를 하는 것들도 바로 과거 나쁜 기억에 의한 감정적인 요인이라 말할 수 있다. 좋은 일이나 현상을 선택적으로 기억을 하라고 하지만, 쉽게 지워지지 않으므로  미,,,사의 만트라를 읆조리므로서 나뿐 감정들을 지우는 것이다.

 

1920년대 에밀쿠에는 확언(確言,Affirmation)으로 환자를 치유했다고 한다.환자들에게 하루 2회 20번 암송하도록 다음과 같은 확언을 하도록 하였다."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Day by day, In Everyway, I am getting better and better) 암시학습법에 의한 자신의 핸디캡을 치유하는 방법이.말은 관념과 문화를 만든다.“말은 가능성의 세계이며 언어는 늘 현실을 이룩해 가는 창조적인 힘이다.”(이 규호 교수)성공학 권위자 해럴드 셔먼은 과거의 선포로 현재의 내가 만들어진 것처럼, 현재의 선포로 미래의 내가 만들어 진다.”라고 하였다.

 

운동 선수들에게도 예외는 아니다.확언은 심상(Imagery,心象)을 한 후 읊조린다.2020 도쿄 올림픽 높이뛰이 유상혁 선수는 자신의 차례가 되면 확언(중얼거리림)을 한 다음에 높이뛰기를 하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20세기 골프의 황제  잭니클라우스는 심상 없이는 샷을 하지 않았다. 즉 프리 샷 루틴에 심상과 확언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일명'각적 운동신경의 행동리허설' (visually behavioral rehearsal)라고 한다.

심상훈련과 확언이 좋다는 사실도 과학적 증명으로 나타난다. 운동의 결과로서, 또는 생리적 효과 나타난다. 농수 선수들을 2주동안 실제 연습하는 그룹과 심상훈련만을 한 두 그룹을 결과는 대동소이 했다는 사실이 있다. 그리고 일주일 5회 15분씩 상상훈련과 확언을 한 결과 남자에게는 운동 근력이 8%, 여성 운동자는 33% 증가하였다는 실험 결과도 있다.뇌는 상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않고 반응하기 때문이다.

 인간의 뇌에는 망상 활성계(網狀體活性系,RAS : reticular activating system) 가 있다. 1단계에서는 목표를 설정하고 심상을 하는 순간 망상시스템( RAS)에 목표를 어떻게 실현할지 구체적 정보를 정확히 포착한다.그 다음 2단게에서는 심상을 하고 확언을 쓰면 내에 각인되게 만드는 것이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심상화를 하면서 이미지를 선명하게 떠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반복적으로 수행할 때 잠재의식에 자극된 것은 빠르게 습관화 되기 때문에 집중해서 심상과 확언 쓰는 수행을 반복적으로 실천할 때 거인이 되는 것이다.

 

필자는 실패경험과 일정기간 동안의 통계에 의한 위계목록으로 선정하여'체계적 둔감화 훈련'시그템으로 위계목록에 대해 실제 훈련시 심상과 확언을 병행하며, 성공의 체험,결과를 얻은 후에는 인지를 재 구성으로 자신감을 갖게 한다 .이러한 마음 챙김에서의 확언과 심상훈련은 골프 선수들에게도 멘탈훈련으로 적용하여 징크스나 슬럼프를 예방할 수 있다.마찬가지로 삶에 있어도 불안, 두려움, 원망 등이 있으면 긍정적 심상과 확언을 할 때 긍정적 감정과 반응으로 일상을 회복되게 한다.

 

 속담대로 "말이 씨가"된다는 속담을 믿고 있습니다. 조종사 시절, 익일 비행과목을, 골프연습과 라운드 전에 습관처럼 심상과 확언을 함께 읊조리는 습관을 갖고 있습다. 지금도 변함없이 습관을 생활루틴에 적용하고 있다.

다시한번 말은 가능성의 세계이며 언어는 늘 현실을 이룩해 가는 창조적인 힘이다.”라는 진리를 믿고 있다.

 

아침과 저녁 명상을 한 후 3회 읊조리고 감사일기를 쓴다.

"나는 오늘 하루도 감사한 마음으로 시작한다"
"나는 육체,정신,사회적, 영적 건강을 유지한다."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좋아지고 있다"
"나는 늘 사랑을  준비하고  있다."
 
# 만트라#확언#예당 마음챙김센터#DS평생교육원#한국골프레저연구원

자신을 위해 스스로 만든 시간과 공간은 자신의 스승이다. 

이 분리된 시간과 공간은 '고독'이라고 한다.

고독은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해 불안하거나 외로움의 상태는 아니다. 

의도적인 분리의 상태이자 자신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다.

   - 배철현의 심연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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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발견의 기술’(국제공인 마스터 코치,김종명 著)에서는 코칭을 단순한 스킬이라는 관점을 넘어 불교의 가르침이라는 관점에서 명쾌하고 흥미롭게 풀어냈습니다. 코칭을 공부하는 이들은 물론, 불교와  명상에  관심을 가진 이들도 이 책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불교와 코칭이 완벽한 합일로 보는 코칭 전문가 김종명 저자의 마음 발견의 기술책을 읽은 후, 불교의 기본 교리를 이해하면 명상에 입문하는  분들께 도움을 주고자 본 도서의 불교 교리와 코칭의 패러다임  인용하여 명상을 하기 위한 진리와 지혜를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붓다는 깨달음을 證得(증득)후 대중에게 행한 최초의 설법이 사성제(四聖諦)’ 였습니다.고집멸도(苦集滅道)입니다.인간의 고통은 집착으로부터 비롯되고 집착을 소멸시키기 위해 팔정도를 수행을 해야 합니다. 마음챙김은 팔정도의 첫 과정의 정견(正見)을 개발하기 위한 수행법입니다.
 
MBSR 마음챙김은 고통의 원인이 되는 느낌, 감각, 생각 등에 집착하거나 벗어나려고 애쓰지 않고 수용적으로 직면하도록 한다. 지금 현재에 일어나는 느낌, 감각, 생각을 비판단적으로 주시하고 알아차림으로써 이러한 대상들을 분리하여 나 자신과 동일시 하지 않으며, 내 안에서 일어나는 이러한 것들을 무상(無常)과 무아(無我)의 대상으로 보는 것이다라고 마음챙김을 정의하고 있다.
 
•  다음의 구조는 불교 교리와 코칭의 패러다임입니다.
불교교리와 코칭의 패러다임(김종명 著)

 

0.명상 역시 깨달음을 얻기 위해 교리를 익히는 것은 필수이, 교리를 이해와 지혜의 알아차림은 명상에 기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명상에 처음 입문하는 분들께  필수인, 불교의 기본교리인 상기 내용에 명시된 삼법인과 연기설,사성제,팔정도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삼법인> 불교에서는 인감도장이라고 합니다.진리를 증명하는 세 개의 도장입니다.

1.제행무상(諸行無常) : 모든 것은 변화한다. 변하지 않고 영원한 것은 없다는 뜻입니다. 존재 현상이 영원할 거라는 잘못된 믿음에 대한 가르침입니다. 모든 존재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음을 말한다.즐거움과 마찬가지로 괴로움도 영원하지 않습니다. 제행무상은 변화하는 순간을 알아차리는 지혜가 있습니다. 모든 것은 고정되어 있지 않고 변한다는 것은 특정한 시점에만 변하는 게 아니라,변화의 흐름이고 연속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제행무상의  지혜는 지금 이 순간에 깨어 있고, 지금 이 순간을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지금 자신이 어떤 생각, , 숨과 날숨을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지금 이 순간에 일어나고 있는 자기 존재의 변화 현상을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한편 제행무상의 원리에 의하면, 모든 것은 현재입니다. 과거는 이미 가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기 때문에 존재하지 않았습니다.그래서 현재만 존재만 존재하는 것입니다.그러니까 제행무상은 모든 것이 변화한다.현재의 순간을 알아차리고, 현재의 모든 순간에 집중하라는 뜻입니다.”
2.제법무아(諸法無我) : 영원히 존재하면서 개체의 정체성(正體性)을 보장해주는 실체가 없음을 말합니다. 사람들은 잘 받아들이지 못하고 힘들게 생각합니다. 내가 엄연히 있는데 내가 없다. 무아다하는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여기서 무아라는 말은 엄연히 존재하고 있는 실체로서의 내가 없다는 뜻이 아니라,’고정되어 변하지 않는 실체로서의 나는 없다는 뜻입니다. 한 마디  더 붙이면 무아란변하지 않고 고정되어 있는 나라는 것은 없다는 뜻입니다. 무아의 의미를 해석하면 변하자 않는 특정한 모습으로서의 고정된 자기가 있을 거라고 집착하지 말라는 의미이고,인간은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존재이기 대문에 고정불변한 모습이 아니라는 뜻입니다.”그래서 무아의 지혜라면 고정된 나라개념이 없기 때문에 집착하지 않고, 잘난 체하지 않고 교만하지 않고, 유연하고 열려 있는 마음이 되는 것입니다. 명상에서는 셀프리스 (Selfless)라고 말할 수 있고 코칭에서는 에고리스(egoless)거 같습니다.

     * * 제법무아는 연기법으로 더욱 쉽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연기법은 원인과 결과의 법칙으로 일체만물의 존재원리입니다. ‘모든 존재는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없다원인과 조건이 있어야 비로서 생기고, 원인과 조건이 없어지면 존재도 사라집니다. 원인과 조건이 있기 전에는 비어 있는 상태였다가,원인과 조건이 있어야 비로서 생기기 때문에 모든 존재는 공()이다라고 표현합니다.空이란 비어 있다는 뜻입니다.무조건 비어 있는 것이 아니라,원래부터 고정되어 있는 성품이 없기에 비어 있다고 합니다.그러므로 공이란 원인과 조건이 있으면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가능성입니다.비어 있기에 무엇이든 될 수 있는 것입니다. * 진공묘유(眞空妙有,참다운 공은 텅 비어 있는 게 아니라,묘하게 존재 한다는 뜻) 제법무아이기에 무엇이든 될 수 있고,연기하는 존재이기에 무엇이든 될 수 있다. 따라서 제법무아와 연기법은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의 원리입니다.

 

3.일체개고(一切皆苦) : '()에는 경험적으로 느낄 수 있는 감각적 고통뿐만 아니라 불만족이나 불충분함도 포함된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변화하여 영원한 자아가 없는 존재 그 자체가 고통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운명적으로 완전무결할 수가 없다. 모두 불완전한 인격체일 수밖에 없습니다.'존재하는 모든 것은 연기(緣起)하며 변하고, 변하여 고()라고 한다' 한 순간도 내 욕망을 채워주지 않고 변하니까 고()입니다. 또 사람의 본능인 욕심 때문에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을 더 괴로워합니다.  석가모니가 출가하여 수행한 것은 바로 이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다시 요약하면 "세상은 무상한 것이고 [제행무상(諸行無常], 나라고 할 것이 없기 [제법무아(諸法無我)]때문에 모든 것은 고통이다 [일체개고(一切皆苦)]이다. 우리는 모든 고통을 [일체개고(一切皆苦)]극복하기 위해 네 가지의 자세[사제(四諦)]와 여덟 가지의 가르침[팔정도(八正道)]을 깨닫고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 * 부처님께서 “어리석은 중생들의 삶은 괴롭다.(一切皆苦)”고 가르치신 것은 ‘깨달아야 괴로움에서 벗어난다.’는 핵심은 모르고, ‘세상은 본래 괴로운 것이다.’라고 잘못 해석을 하고 있다. 고해(苦海) 즉 ‘괴로움의 바다’라는 것은 어리석은 중생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괴로운 세상이라는 뜻인 것이다" <송강 스님>

따라서 그가 깨달음을 얻은 뒤 처음으로 행한 설법에서 고, 고의 원인(), 고의 소멸 그리고 고의 소멸에 이르는 길()이라는 4가지 성스러운 진리(四聖諦)를 설한 것은 매우 당연한 것입니다. 불교는 바로 고의 인식에서 출발하여 고의 소멸을 지향하는 종교이기 때문이다. 고의 종류는 흔히 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4가지 괴로움(四苦)이 있으며, 여기에 사랑하는 이와 헤어지는 괴로움(愛別離苦), 싫어하는 이와 만나는 괴로움(怨憎會苦),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괴로움(求不得苦), 이러한 모든 괴로움을 담고 있는 이 몸이 성하게 존재하고 있는 괴로움(五陰盛苦)를 더한 8가지 고통(八苦)으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12 연기설
연기(緣起)란 말의 뜻은 어떤 조건에 의해 발생한다는 의미이다.모든 존재와 현상은 원인과 조건이 서로 관계하여 성립된다. 따라서 인연에 의해서 그와 같은 모습으로 성립되어 있을 뿐이며, 독립하여 스스로 존재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이와 같이 연기법은 사물의 존재와 성립에 대한 법칙을 밝힌 가르침이다.
특히 12가지 요소가 서로 인과 관계를 이루어 가면서 성립되는 것을 12연기라 하며, 이는 초기 불교 이래로 연기법의 기본으로서 설명되고 있다.
12가지 요소는 무명(無明), (), (), 명색(名色), 6(), (), (), (), (), (), (), 노사(老死) 등이다.
이러한 12 연기설은 석가모니 부처님이 설파했던 가르침들 가운데서도 가장 핵심적인 교리이며, 불교를 이해하는 데 가장 기초가 되는 것이다.


무명: 4() 등의 진리를 모르는 미망의 근본인 무지를 말한다.
: 무명으로부터 다음의 의식 작용을 일으키는 상()으로 우리가 짓는 업을 뜻..
: 인식 주관으로서의 6().
명색: 이름만 있고 형상이 없는 마음, 또는 정신을 명()이라 하고, 형체가 있는 물질 또는 신체를 색()이라 한다.
⑤ 6: (), (), (), (), (), () 등의 6()이다.
: 감각과 지각 등의 성립 조건인 6, 6, 6, 이 셋이 만나서 생겨나는 것이다.
: 6, 6, 6, 셋이 만나서 촉을 이루고, 그 후에 생기는 고통, 쾌락 등의 느낌을 말합니다.
: 욕망의 만족을 바라는 욕구와 열망, 갈애 등이다.
: 자기 자신이 소유하고 싶어하는 집착을 말하다.
: 생사 윤회하는 중생의 생존계로서 3() 25()를 말한다.
: 중생이 어떤 부류의 중생계에 태어나는 것을 말한다.
노사: 태어나서 늙고 죽는 것으로서 중생의 모든 고통을 대표.
 
   진화론은 연기론이다. 생명의 모습에 대한 정견(正見)이다.

 

사성제(四聖諦) : ···道의 네 가지 진리를 의미하는 불교교리, 성인들이 체험적으로 이해한 네 가지 진리라는 의미
()
괴로움이라는 진리
() · 느낌() · 생각() · 의지() · 인식()5()이라 하는데, 5온에 집착이 번성하므로 괴로움이고, 5(,.,,)은 집착을 일으키는 근원이므로 괴로움이며, 5온에 집착하므로 괴로움
()는 구체적으로 ···(生老病死)4()와 원증회고(怨憎會苦애별리고(愛別離苦구부득고(求不得苦오온성고(五蘊盛苦)의 네 가지를 합한 8
불완전하고 더러움과 고통으로 가득 차 있는 현실을 바르게 보는 것
()
괴로움의 발생이라는 진리
괴로움은 어떤 원인과 조건이 성숙하고 결합해서 일어나는데, 그 원인은 갈애(渴愛)
마음속에 갈애가 일어나면 곧바로 알아차리고 한 발짝 물러서서 내려놓기를 반복하는 게 수행의 시작
()
괴로움의 소멸이라는 진리
5온의 작용에서 집착이 소멸되고, 또 그 5온에 집착하지 않아 갈애가 소멸된 상태이다. 탐욕과 분노와 어리석음 등의 번뇌가 소멸된 열반의 경지.
()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이라는 진리
이상향인 열반에 도달하는 원인으로서의 수행방법이며, 구체적으로 팔정도(八正道)라는 여덟 가지 수행 법을 제시
사성제의 가르침은 기본적으로 ‘조건에 의한 발생’을 의미하는 연기(緣起)에 근거하고 있다. 조건에 의한 발생의 법칙을 말하는 연기의 입장에서 보면, 원인과 조건에 해당하는 집()에 의존하여 결과로서 괴로움[]이 생겨나고,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을 조건으로 하여 괴로움의 소멸[]의 관계를 알 수 있다. 붓다가 네 가지 고귀한 진리를 설하는 방법은 의사가 환자를 대하는 방식과 유사하다. 의사로써 붓다는 먼저 병을 진단하고, 그 병의 원인과 발생 과정을 찾아낸 다음, 병의 제거 방법을 검토하고 나서 병을 치유하는 방법[처방]을 내렸다. 괴로움[, dukkha]은 병이다. 갈애(渴愛, taṇhā)가 병의 발생 원인이다[]. 갈애를 없앰으로써 병이 제거된다. 그것이 치유이다[]. 여덟 갈래 고귀한 길은 그 처방이다[].
팔정도(八正道) :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이라는 진리
① 정견
  (正見)
바르게 보기, 올바로 보는 것. 바른 견해로 편견 없이 있는 그대로 보는 것. 먼저 바로 보는 것이 바른 삶의 시작.
② 정사()
(正思())
몸과 말에 의한 행위를 하기 전의 바른 의사 또는 결의를 가리킨다. 출가자라면 출가자 다운 유화(柔和:부드러운 조화)와 자비와 충정의 마음으로 사념사유(思念思惟:바르게 기억하고 바르게 생각함)하는 일이다. 일반 사회에서도 자기의 처지를 언제나 바르게 생각하고 의지를 바르게 갖는 것이 정사유이다
정어
(正語)
. 정사유 뒤에 생기는 바른 언어적 행위이다. 망어(妄語:거짓말악구(惡口나쁜말양설(兩說:이간질 하는 말기어(綺語:속이는 말)를 하지 않고, 진실하고 남을 사랑하며 융화시키는 유익한 말을 하는 일이다
④ 정업
(正業)
바르게 행동하기, 올바른 직업관과 직업윤리 . 바른 생각과 말에서 나아가 이치에 맞는 행동을 해야 한다.
⑤정명
(正命)
바르게 생명을 유지하기, 올바로 목숨을 유지하는 것. 바른 생활이다. 옳은 일에 종사하고 몸과 마음과 말의 (신구의)삼업을 청정히 하면서 바로 사는 것을 말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바른 직업관을 가지고 생업에 임해야 한다.
⑥정근,정정진(正勤, 正精進)
용기를 가지고 바르게 노력하는 것이다. 정진은 이상을 향하여 노력하는 것이며, 그것은 종교·윤리·정치·경제·육체 건강상의 모든 면에서 이상으로서의 선()을 낳고 증대시키되, 이에 어긋나는 악을 줄이고 제거하도록 노력하는 것을 가리킨다
⑦ 정념
(正念)
바른 의식을 가지고 이상과 목적을 언제나 잊지 않는 일이다. 그리고 일상생활에서도 맑은 정신으로 세상을 살아가되 무상(無常:모든 것은 항상 하지 않고 변화함(苦:모든 것은 불완전하여 괴로움무아(無我:나라는 실체가 없음) 등을 언제나 염두에 두고 잊지 않는 일이다
⑧정정
(正定)
바르게 삼매(집중)하기, 올바로 마음을 안정하는 것이다. 바른 수행이다. 번뇌 망상에서 바른 견해나 행동이 나올 수 없다. 마음과 몸을 평안하게 하고 바로 수행해야 한다

 

마음챙김명상을 하시는분! 불교의 기본 교리를 이해한다면 수행하는 데 수월 할 것입니다. 

명상은 결국 삶의 지혜를 얻기 위한 수행입니다. 일상에서 미망(迷妄)으로부터 벗어나 평온과 안정을 하고

현존에 머물며 지혜를 실천할 때 행복합니다. 물론 주변도 같이 행복을 공유합니다.

 

충남대학교평생교육원 '명상 8주 수련' 과정을 개강하였습니다.
사회 환경의 급속한 변화와 불안.두려움.스트레스 등 심적 병리현상을 예방하고.그 속에서 의미를 발견하고 삶에 있어 에너지 충전의 기회가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첫 시간 강의 주제는 사람의 본질, 몸과 마음이었습니다. 주임 교수이신 의학박사 김원식 교수는 인간의 몸과 마음의 변화도 진화와 창조성과 같이 無常의 진리를 강조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 과정에서는 몸을 살피고 마음챙김하는 것이 기본이며, 타인의 감정도 알아차리는 자비명상을 수행합니다.
 

 

최근에는 청년층,여성층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장수시대에 즈음하여 누구나 자신의 정서 관리와 타인 정서를 알아차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을 때 사회적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가장으로서,조직의 장으로, CEO로서 필수 요건의 시대입니다.
한편, 명상은 UN의 WHO에서 건강의 정의를 다음과 같이 개념화 하였으며,  휴식 관리도 건강의 개념에 맞게 상호작용속에서 관리하는 기법으로 함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4요소가 상호작용에 의한 균형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즉 영적 건강이 육체와 정신, 사회적 건강까지 지휘 역할을 한다고 뇌 과학자들은 근거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명상 수련 8주 과정은 7월5일(화, 19:00~ 21:00 ) 진행합니다. 아직 참여 기회를 있습니다.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cnu.ac.kr),  전화 : 042-821-5276 ~7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cnu.ac.kr),  전화 : 042-821-5276 ~7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명상 수련 8주 과정' 과정은 운영할 예정입니다. 남녀 중년과 시니어 15명이 함께  명상 기초 수행 이론과 실습을 수행하게 됩니다.

 

주임교수인 김원식 의학박사와 이경진 체육학 박사의 팀 티칭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김원식 교수는 의학 박사로서 사람의 본질인 몸과 마음의 본질에  기반한 일상에서의 명상 수행을 루틴화하여 심신의 병리 현상을 예방과 치유할 수 있습니다.

 

 

명상 수행체계
 

 

 

본 수업의 학습체계는 몸의 마음의 본질을 이해한 후 상기 명상수행체계에 의해 진행됩니다. 명상을 하기 위한 이완과 집중이 되어야 하고 마음챙김을 통한 통찰력과 지혜가 형성되는 것이다. 

 

              

 

자극과 반응

 

삶은 자극과 반응의 연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연속의 사이에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그 공간에서 의미를 찾는 것이 바로 마음챙김입니다. 이 마음챙김을 하기 위한 행위가 바로 마음 챙김 명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그 동안 자동적 습관에 의해 인지하고 생각하며 감정관리를 하였던 스키마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 자동적 습관, 이전 경험을 지혜와 통찰력을 지닌 마음과 새로운 신경회로를 만드는 것이 바로 마음챙김 명상입니다.

 

20세기는 성장의 시대라면 21세기는 의미의 시대입니다. 따라서 명상의 태동은 불교국가에서 시작되었지만, 명상의 효과와 실용성은 선진국의 과학적 증명과 임상으로 현실에 맞게 명상수행법도 발전되었습니다. 

 

충남대학교 '명상 수련 8주 과정'은 몸과 마음의 본질을 이해하고 수행함으로서 일상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다.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cnu.ac.kr),  전화 : 042-821-5276 ~7

341-34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99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백마교양교육관(W10건물)] / 행정실(507호)

 

 

#명상 #충남대학교평생교육원 #주임교수 김원식 의학박사 #명상지도이경진박사#스트레스 #우울증

서두르는 이유가 무엇일까? 친구와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해 본 적은 있는가? 어쩔 수 없이 서둘러야 할 때에는 천천히 서둘러라.

 

속도는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의 수명을 단축한다. 시간에 쫓기며 사는 사람은 심장질환에 잘 걸리며 사망률도 높다고 한다. 생리학적으로 빠른 심장 박동, 고혈압, 소화불량, 근육 긴장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매사를 서두르는 사람은 심각한 질병으로 인해 이른 나이에 사망할 확률이 높다. 특히 우리 한국인은 급하고 기달리지 못하며 화부터 내는 사람이 많다.

# 일하지 않아도 좋아 (어니젤린스키 作)

 

미국의 철학자 에릭 호퍼는 이렇게 말했다. “서둘러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인생을 더 충실하게 살기 위해서나 시간이 없기 때문이 아니다. 단순히 인생을 낭비하고 있다는 막연한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바쁜 사람들이다.

 

건강, 행복, 사랑, 평화 등을 필사적으로 쫓을수록 점점 더 멀어져 간다. 일반적인 통념과는 반대로, 목표에 도달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속도를 줄이고 여유롭게 가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결과를 마음대로 통제하겠다는 욕심도 버려야 한다. 통제하려고 들수록 결과는 멀어져 간다.

#여가/은퇴분야

 

말을 타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말이 가고 싶어 하는 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다. 인생살이도 마찬가지다. 모든 일을 자기 마음대로 통제하고자 하는 욕심을 버려야 한다. 디펙초프라 박사는 ”우주의 리듬을 타라“라고 하였다. 無常(무상)의 진리를 이해하고 우주 환경에 순응하고 집착을 버리고 자신을 통제하려는 마음을 비워야 한다고 하였다.

#명상,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주임교수 김원식의학박사

 

중요한 것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에서 느끼는 만족감이다. 과정에서의 의미와 재미이다. 속도를 늦추고 상상력을 자극하면 눈에 보이지 않았던 아이디어가 떠오를 것이다. 서두르지 않는 것은 바로 지금 여기에서 현상에 머물며 관심을 갖고 집중하는 것이다.

 

일이든 놀이든 제대로 하려면 어리석은 토끼보다 지혜로운 거북이가 되어야 한다. 거북이는 미래의 환상보다는 ‘지금 이 순간에‘ 의미를 만끽하는 태도가 있기 때문이다. 즉 행복은 지금 과정에 있다는 사실을 잘 알기 때문에 서두르지 않는다. 많은 사람이 토끼처럼 있지도 않고 환상에 불과한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안달하며 살아간다. 지금 자신이 있는 곳에 멈추어 현상에 好意(호의)와 好奇心(호기심)을 갖고 찬찬히 살펴볼 때 행복을 느낄 수 있다. 행복은 무상의 진리에 의해 영원하지 않다. ‘지금, 이 순간에’ 있는 의미가 바로 행복이다. # 전세계 베스트셀러 '일하지 않아' 中

 

# Meditator 이경진 올림

 

 

그렇다면

정말 서둘러야 한다면, 천천히 서둘러라!

멈추고 살펴라!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은 명상과정(15주)을  매학3월,9월에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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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생태학자 유영만과 운동심리학자 김예림은 이 책에서 진정한 부자의 의미와 탄생 원리를 되짚고, 그들의 성공 비결을 몸에서 찾고자 한다. 부자들이 성공을 이뤄낸 배경에는 다름 아닌 ‘몸에 대한 투자’가 있었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부자를 꿈꾼다.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경제 활동에 할애하며, 근로 소득을 불리기 위해 재테크에 골몰한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인 유영만 ㆍ 김예림은 부자가 되고 싶다면 재테크보다 근筋테크를 하라고 말한다. 내 삶의 주체인 몸에 투자하라는 것이다. 운동을 삶의 일부로 두고 매일같이 운동을 해온 저자들은 운동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삶의 변화들을 연구하면서, 진정한 부자들의 삶이 밥 먹듯이 운동하는 이들의 삶과 데칼코마니처럼 닮았음을 발견한다. 마음만 먹고 움직이지 않는 이들과 달리, 부자들은 생각보다 행동이 앞선다. 움직이며 꿈꾸고, 움직이며 생각한다. 운동하는 사람들 또한 마찬가지다. 운동하기 위해 결심하는 대신, 그�� 나가서 운동한다. 머리가 아닌 몸으로 시도하고, 극복하고, 이뤄내는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몸에 대한 책이자, 실행에 대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인생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싶지만 지난 실패의 기억으로 망설이고 있다면 이 책을 권한다. 재물에만 탐닉하는 졸부가 아닌, 내 삶의 주인인 진짜 부자가 되는 원동력이 되어줄 것이다.(인터넷 교보문고)

 

<몸에 투자하라.그리고 Body Scan 명상을 병행하라!>

본 책에서 제목은 '몸에 투자하라' 그러면서 "몸은 마음이 거주하는 우주다"  라고 표현하였다. 이 말은 몸과 마음이 하나라고 표현해도 될 듯 싶다. 왜야하면 인간을 소우주로 표현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몸과 마음 중 어는 것이 중요하냐?는 질문은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즉 몸이 아프면  마음이 고통스럽고, 마음에 상처를 입으면  몸에 반응이 표출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몸과 마음의 반응은 두뇌의 후두엽과 변연계,전두엽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몸과 마음은 하나라고 말할 수 있다. 특히 변연계의 편도체에서는 유전적으로 부정적 반응 성향에 의한 행동이 이루어지므로 마음을 만들어 내는 두뇌의 건강도 중요하다. 다시 말하면 두뇌 건강을 위해 마음챙김 명상(Mindfulness)을 병행하라는 의미이다.

 

명상이란? 호흡에 의한 이완과 대상에  집중을 하고 자각에 의한 통찰력이 형성하는 수련하는 행위를 마음챙김 명상이라 할 수 있다. 명상 수행 중에는 Body Scan(몸 관찰)명상이 있다. 바디 스갠은 발가락부터 머리의 정수리 부분까지 치밀하고 섬세하게 호흡과 함께 스캔을 하는 명상이다. CT 촬영과 같이 마음으로 판단 없이 있는 그대로 마음으로 몸을 관찰하는 수행법이다. 나는 수영장에서 7년, 헬스장에서 25년 운동을 하였다. 그리고 약 5년 전부터는 명상학습 후 지금까지 헬스와 명상을 병행하고 있다.

 

상과 병행한 뒤에는 몸의 변화와 컨디션,신체의 이상한 징후를 쉽게 알아차리는 경험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을 신속하게 대응하고 예방할 수 있는 인지 능력이 향상 된다는 점에서  더욱 건강한 삶이 될 수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명상은 육체와 정신 건강 뿐만 아니라  공감능력의 향상으로 사회적 안녕 그리고 영적 건강까지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사회적 유대감의 부족으로 고독한 분들은 건강의 멘토, 피트니스 코칭과  명상 도반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 충남대학교에서는 '명상 기초' 명상 뇌 과학" 과정을 3월부터 운영합니다.

<심호흡하고, 미소지으세요.>

 

눈을 감고 두세 번 심호흡을 합니다. 숨을 내쉴 때마다 긴장이 풀리는 느낍니다. 몸과 마음이 이완되고 부드러운 느낌을 자각합니다. 미소가 자신의 두 눈으로 스며들면서 눈 꼬리가 살짝 올라가고 눈언저리가 부드럽게 이완됩니다. 미소 짓는 입안의 느낌도 살펴본다. 턱의 긴장을 풀고, 입과 뺨 등 얼굴 전체에서 일어나는 감각들을 알아차린다.

 

미소가 심장으로 스며드는 것을 상상합니다. 그 미소가 심장과 가슴 전체로 퍼지면서 당신이 지금 느끼고 있는 모든 것을 감싸 안을 넓은 공간이 생겨나는 것을 감지합니다. 가슴에서 느껴지는 모든 감각과 느낌이 그 다정한 공간 속에서 떠 있는 것을 느낍니다.

 

미소가 배꼽으로 스며드는 것을 상상합니다. 동그랗게 휘어진 미소가 배 전체로 퍼지면서 배의 긴장이 모두 풀리는 것을 느껴봅니다. 이 자각이 가슴과 배의 깊은 곳을 깨우고 있음을 감지합니다.

 

이제 미소를 더욱 넓혀서 그 온화한 기운이 온몸을 감싸 안는 것을 느껴봅니다. 두세 번 심호흡을 하면서 미소로 휘감긴 자신의 온몸에 충만한 살아있음을 감지합니다. 살아있고 열려있는 그 느낌 속에서 원하는 만큼 오래 머물며 쉽니다.

    - 타라브랙의 '호흡하세요 그리소 미소지으세요' 중에서

 

심호흡을 두세 번 하고 그리고 미소를 짓고, 하루 일과를 시작합니다. 작은 미소로 충동적인 행위가 줄어들고 평온감을 갖게합니다. 미소 속에는 마음의 안정과 몸이 풀리는 묘약이 있습니다. 자신은 물론 옆에 있는 분에게도 이완을 주며 공간을 맑게 만듭니다.

미소 짓는 습관은 자신의 얼굴을 만듭니다. 모든 사람에게 사랑 받는 미소를 아끼지 말고 생활 루틴에서 실천하면, 자신은 물론 나의 가정,직장,친구들이 평온합니다. 호흡하고 미소짓는 것도 명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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