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사회적역량(Social power)을 평가하는 4가지 요소

 

 

1.그가 사람들에게 얼마나 일체감을 주는가.

 

2. 그가 자기 자신을 얼마만큼 효과적으로 표현하는가

 

3.그가 그것을 통해서 얼마만큼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가.

 

4.그가 어느 정도의 배려를 갖고 다른 사람이 필요로 하는 것을 살펴

   행동하는가

 

          (정진홍의 인문의 숲에서경영을 만나다2,p 200)


 

 
 

★ 적시(適時 )의 물마시기 ★

 

 
 
Correct Time to Drink Water....
Very Important From A Cardiac Specialist!
(물은 언제 얼마큼 마셔야 하는가, 심장 전문가의 권고,
매우 중요한 사항입니다.)

 
@ Drinking water at certain time maximizes its
effectiveness on the body:
일정한 시간에 물을 마시면 몸에 미치는 효과가 극대화 된다
 

 
@ 2 glasses of water after waking up - helps activate internal organs.
아침에 눈 뜬 후 물 두잔은 인체 내부 기관을 활성화 시킨다

 
@ 1 glass of water 30 minutes before a meal - helps digestion
식사 30분전 물 한잔은 소화를 도운다
 
@1 glass of water before taking a bath - helps lower blood pressure
목욕전 물 한잔은 혈압을 낯추어 준다

 
@1 glass of water before going to bed - avoids stroke or heart attack
취침전 물 한잔은 뇌졸중이나 심장마비를 예방한다


Please pass this to the people you care about.
이 메일을 당신의 주변 분들에게 전하십시오



★ 겨울 동안 몰입을 하면서 우리 K-EGTP 과정과 골프레저 산업경영관리사 원우들께 저의 최근이야기입니다

50년을 넘게 살고,박사학위를 갖고 있지만 몰입과 생각에 대하여 지도나 교육을 받아본적은 없는 나로서는 최근 과거에 해 왔든 비행훈련시 머리비행(IMAGE 트레이닝)경험이 새록새록 생각나고,스포츠 심리학, 명상,심상등의 책을 보았고,저서도 있었지만,최근 황농문교수의 '몰입'에 관한 책2권과 미하이칙센트 미하이 교수의 '몰입의 즐거움'그리고 연세대학교 김주한 교수의'회복탄력성을 읽고 많으것을 깨우치게 하였다.

★ 골프이론은 박식하고 연습은 부단히 하고 있으나 성적이 좋치 못하고, 연습량에 비해 성적이 향상이 저조 한다든지,슬럼프에 빠져 헤매는  골퍼나 프로에게 지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펼치겠다.

★골프운동은 아무리 재미가 있고 프로로서 골프에만 집중하지만, 모두가 일상의 생활에서 시작되고 일상의 생활의 연속이다. 일상의 연장선을 잘 활용하며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것은 몰입의 힘이다.

 ★그동안 진행되었던 프로그램을 보충하여 3월부터 진행하려 한다 ,즉 삶의 성공과 골프의 성공이 병행하는 프로그램 " K-EGTP가 여러분들을 행복하게 만들겠다

 

  

출처 : 골프, 레저의 스토리 텔링
글쓴이 : 골프사랑 원글보기
메모 :

 

         몰입의 감정변화=참선수행의 3요소

 

대신심(大信心):틀림없이 문제를 풀 수 있다는 확신을 갖는다는  것

대의심(大疑心):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이상함을 느끼는 것

대분심(大憤心):문제에 대한 분노

최악의 고난 속에서 역사적 작품이 탄생했다.

주문왕은 은나라 감옥에 갇혀 있는 동안 주역을 만들었고,
공자는 진나라에서 곤경에 처했을 때 춘추를 썼다.
굴원은 초나라에서 추방되자 이소경을 지었다.
좌구명은 한쪽 눈이 실명되고 나서부터 국어를 쓰기 시작했다.
손자는 다리가 잘리는 형벌을 받고 나서 손자병법을 완성했으며,
여불위는 촉나라로 귀양 갔기 때문에 여람을 남길 수 있었다.
한비는 진나라에 붙들렸기 때문에 세난, 고분을 쓸 수 있었다.
- 사마천, [사기]에서 (이상민 지음, [365 한줄 고전]에서 인용)

촌철활인

인류 최대의 역사적 작품들은 한결같이 최악의 고난 속에서 탄생했습니다.
정약용은 귀양 가서 500여 권의 저서를 남겼고,
사마천 역시 치욕스런 궁형을 받고 나서 위대한 사기를 완성시킬 수 있었습니다.
평탄하기만 한 삶에선 걸작이 나오지 않습니다.
고난과 역경은 신이 내린 인생 최대의 축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 평전을 읽었겠죠.

"물론이죠."

―그를 존경합니까.

"아니요. 나는 존경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요. 좋아하고, 부러워하고, 멋있다고 생각하죠, 스티브 잡스는. 출판사에서 스티브 잡스 평전을 읽고 한 줄로 써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내가 쓴 게 '그는 천재가 아니다. 집요할 뿐이다'예요. 그의 집요함이 뭔가를 만들어 냈죠. 나는 늘 '세상은 천재들로 가득하다'고 말해요. 다만 그들이 천재임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자신의 뇌관이 어디 있는지 찾아 폭발시켜야 하죠. 'Be Yourself'가 돼야 하는 거예요. 누가 자신의 뇌관을 집요하게 놓치지 않고 가느냐 하는 문제예요. 스티브 잡스가 그런 사람이었죠."

―스티브 잡스는 천재보다 괴짜 쪽인 것 같은데요.

"맞아요. 괴팍한 사람이죠. 나는 그의 '현실왜곡장'을 이해해요. 나한테도 그런 면이 있거든요. 뭔가 확신이 들지 않을 때, 나의 판단을 완전히 주관화해서 밀고 나가죠. 그렇게 하지 않으면 추진력이 안 생겨요. 집사람이 '애 그렇게 키워서 책임질 수 있어?' 했을 때, '책임질게'라고 했던 것, 광고 시안이 여러 개 있고 광고주와 의견이 다를 때 'A안으로 하시죠'가 아니라 'A안이 맞습니다. 이걸로 가야 해요'라고 밀어붙이죠. 리더에겐 그런 현실왜곡장이 필요해요. 특히 광고처럼 창의적인 일을 하는 사람에겐 꼭 필요합니다."

―스티브 잡스의 말 중 어떤 것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까.

"비틀스 이야기가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회의할 때도 그 이야기를 자주 해요(스티브 잡스는 비틀스가 노래를 녹음하며 수없이 수정하는 것을 설명하며 '그들도 그저 보통사람일 뿐이라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그들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들은 대단한 완벽주의자여서 끊임없이 고치고 또 고쳤다. 나는 여기서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 평전은 스티브 잡스가 마지막으로 내놓은 완결형 제품이에요. 자기가 죽으면 다들 자기 이야기를 쓸 텐데, '너희가 뭘 안다고 나에 대해서 써?' 하면서 월터 아이작슨을 작가로 부른 것이죠."

박웅현은 스스로의 표현대로 '육식동물'처럼 일하면서도 일상(日常)의 가치를 무엇보다 소중히 여긴다. 그가 만든 광고들과 그가 쓴 에세이에 그 가치가 무심히, 그러나 켜켜이 배어 있다. 그의 사무실 한쪽에 그가 손으로 써붙인 김사인의 시 '조용한 일'이 있었다. "이도 저도 마땅치 않은 저녁/철 이른 낙엽 하나 슬며시 곁에 내린다// 그냥 있어볼 길밖에 없는 내 곁에/ 저도 말없이 그냥 있는다// 고맙다/ 실은 이런 것이 고마운 일이다" 그는 "광고를 작품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고 했다. 사람들은 여전히 그의 광고를 명작으로 받아들인다.


현재 한국 광고계에서 '최고의 광고인'으로 꼽는 박웅현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정경열 기자 krchung@chosun.com

 

<회복 탄력성,resilience= 자기 조절능력+ 대인관계능력+ 긍정성>

 

0.자기조절능력(자신을 이해하는 힘)= 감정조절력+충동통제력+ 원인분석력

 1.감정조절능력/긍정적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습관(이이센 교수)

  - 기능적 고정성의 극복/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현저하게 향상하려면

     긍정적 정서를 유발의 효과(=도파민 시스템 활성화) -코미디 영상, 사탕봉지

  1. 창의성,업무수행능력
  2. 타인을 긍정적으로 생각, 편견이니 고정관념은 약화
  3. 진취성과 도전성도 키워줌
  4. 브랜드 선택에 유발

  2.충동 통제력 /참지 말고 즐겨라

    -자율성이 행복을 가져온다/행복의 조건

    - 과정에 즐기고,정상/회복탄력성이 높아진다

 

  3.원인 분석력/일어나는 일들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라

    - 내게 닥친 문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면서 그 문제를 제대로 해결할 수

     있도록 원인을 정확히 진단해내는 능력을 말한다

    - 스토리 텔리의 방식

      * 나쁜 일이 생길때 : 낙관적인 사람/ 비 개인성,일시성, 특수성.

         좋은 일이 생길 때 : 낙관적인 사람/개인성,영속성, 보편성

 

0 대인관계능력/대인지능 (가드너),사회적 지능 (다니엘 골만)

   * 사랑하고 받는 능력,존중= 대인관계능력의 핵심즉 사랑과 존중의 균형

 

   1.소통능력/상대의 호감을 끌어내는 대화기술

        - 소통능력은  인간관계와 설득의 능력이다:상대의 배려,감정지능,사교

           적 지능등 모두 포함

        - 소통의 두 가지 차원: 메세지 차원과,관계형성의 차원인데 골통의 경험을

           함께 나누는 것이 곧 소통이다.

       - 소통 불안의 두가지요인

  • 첫째:과다한 자기 제시의 동기/욕심이 클수록 증가
  • 둘째:부족한 자기제시의 기대감/자신감이 적을수록 소통부족

   

   2.공감 능력

   3.자아 확장력

    

      

' ♪ 생각하氣(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악의 고난 속에서 역사적 작품이 탄생했다.   (0) 2012.02.15
박웅현의 인터뷰  (0) 2012.02.04
회복 탄력성/펌글  (0) 2012.01.20
사랑론/혜민스님  (0) 2012.01.19
[스크랩] 인격론  (0) 2011.12.28

아버지의 독서여행 2011년 36번째, 연재로는 71번째 책입니다.

 

주말이면 아버지께서 읽고 요약한 책을 소개하는 포스팅을 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는데, 몇 주동안 포스팅을 하지 못했습니다.

요즘 주말마다 미뤄두었던 공부를 한다고 몸도 마음도 여유가 없다는 핑계로

포스팅 하지 못했네요. ㅜㅜ

 

오늘 아버지께서 읽고 소개해 주신 책은 [회복탄력성] 입니다.

읽고 싶은 책이였는데.. 아버지께서 요약하신 글로 읽고 싶은 마음을 대신합니다.

 

 

김주환, 「회복 탄력성」(서울: 위즈덤 하우스, 2011)
 
김주환 교수(연세대∙언론홍보 영상학부)의 이 책은 최근 논의의 초점과 대상(Focus & Locus)으로 클로즈업되고 있는

회복탄력성(resilience)의 「이론과 실제」를 다룬 것이다.


회복탄력성이란 무엇이며, 그 기능과 역할은, 그리고 이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과 전략에는 어떤 것 들이 있는지에

관해 체계적으로 접근한 개설서(槪說書)이다.


논의의 대상이 되는 회복탄력성의 사전적 의미는 「원래의 제자리로 돌아가는 힘」이다.

그러나 심리학에는 이를 “시련과 역경을 이겨내는 긍정적인 힘, 또는 시련과 역경을 성숙한 경험으로 바꾸는 능력”으로

심리적 건강성을 반영하는 말(term)로 통용된다. 마음의 잔병치레를 막아주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신비한 실체로,

우리들의 인생 앞에 놓여있는 수많은 장애를 가뿐히 뛰어 넘는 내면의 힘이란 것이다.


이 책은 모두 5부로 짜여 있다. 제1부는 회복탄력성의 개념적 기초에 대해, 이를 「마음의 근력」과 연결하여 설명하는

것으로 채워졌다. 제2부는 회복탄력성 지수(RQ)에 관해 심도 있게 분석한 다음, 제3부와 제4부에서는 회복탄력성의

주요 구성요소인 「자기조절 능력」과 「대인관계 능력」에 관해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끝으로 제5부에서는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에 관해 접근했다. 예컨대 긍정적 태도의 형성과 행복의 기본수준을

높이는 문제, 그리고 자신의 대표강점을 발견하는 문제와 규칙적인 운동의 필요성에 대해

전략적∙처방적 차원에서 논한 것이 그것이다.


전문영역의 저서에 속하는 책이지만, 독자가 큰 부담 없이 너끈히 읽을 수 있음은

김주환 교수의 간결한 필력의 덕일 것이다. 문제의 본질과 현상에 대한 설명이 실증적 증거를

앞세워 이루어질 뿐 아니라 짜임새 있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감 있게 묘사되어 있어

관계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가볍게 이 책에 매료될 수 있다. 책 읽는 재미에 빠지게 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이제 이 책에 흐르는 주된 논지(論旨)와 함께,

우리들의 기억 속에 차곡차곡 담아야 할만한 글들만 골라 여기에 정리한다. 참고하길 바란다.
 
1. 최초로 회복탄력성의 개념을 정립한 학자는 에미 워너(E. Werner)다.

   그는 ‘삶의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강인한 힘의 원동력’이 되는 것이 회복탄력성이라고 정의하고

   그 핵심적 요인으로 인간관계(人間關係)를 들고 있어 주목된다.


2.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들과 대조적으로 시련과 역경을 만나 맥없이 무너지고 굴복하는 사람들은

   「깨지기 쉬운 사람들」(fragile group)이라고 지칭한다.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은 스스로의 실수에 대해

   보다 긍정적인 태도를 지닌다. 자신의 실수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하되, 결코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3. 자기조절 능력, 대인관계 능력, 긍정성 세가지 점수의 총합(總合)이 당신의 회복탄력성의지수다.

   이 중에 제일 중요한 요소가 긍정성이다. 긍정성을 강화하면 자기조절능력과 대인관계능력을

   동시에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긍정성을 습관화하면 누구나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다.

   긍정성을 습관화 하는 것은 우리의 뇌를 긍정적인 뇌로 바꾼다는 것이다.


4. 심리학자이면서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바 있는 다니엘 캐니만(D. Kahneman)에 따르면,

   한 인간에게는 경험자아(experiencing self)와 기억자아(remembering self)라는 뚜렷이 구분되는

   두 존재가 공존한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가 세상을 살아 가는데 있어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기억자아」라고 한다.

   그것은 기억자아가 자신의 경험에 대해 끊임없이 의미를 부여하고 스토리텔링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5. 습관을 들이는 과정을 우리는 훈련 혹은 연습이라고 부른다. 일반적으로 지식에는 두 종류가 있다.

   배움을 통해 얻어지는 명시적(explicit)지식과 익힘을 통해 얻어지는 암묵적(implicit) 지식이다.

   명시적 지식은 머리로 배우는 것이고, 암묵적 지식은 몸으로 익히는 것이다. 명시적 지식은 암기해야 내 것이 되지만,

   암묵적 지식은 습관을 들여야 내 것이 된다. 연습과 훈련을 통해 몸으로 체득해야만 하는 것이다.


6. 회복탄력성을 구성하는 첫 번째 요소인 「자기조절능력」이란 스스로의 감정을 인식하고 그것을 조절하는 능력이다.

   자신을 이해하는 힘이며 이 능력은 크게 감정조절능력, 충동통제력 그리고 원인분석력으로 나눌 수 있다.

 

7. 회복탄력성을 구성하는 두 번째 요소인 「대인관계능력」은 좋은 인간관계를 맺고 유지할 수 있는 능력으로 뛰어난

   사회성을 반영한다. 이 능력은 소통능력, 공감능력 그리고 자아확장력으로 나눌 수 있다.

   특히 여기에서 말하는 자아확장력은 ‘얼마나 자기자신이 다른 사람과 연결되어 있는가’라고 느끼는 정도에 의해

   가름된다. 이렇게 볼 때 자아확장력의 바탕에는 긍정적 정서가 도사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8. 산에 오르는데, 정상(頂上)에 오르는 것만이 목적인 사람은 정상에 오르기까지 한 걸음 한 걸음이 고통으로 다가온다.

   모든 발걸음이 참아야 할 괴로움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정상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두기는 하되,

   내 딛는 발걸음 하나하나를 즐기면, 즉 과정을 즐기면 힘들이지 않고 정상을 향해 갈 수 있다. 인생 자체도 그렇다.

   「성공한 사람이 행복하기 보다는 행복한 사람이 성공한 것이다.」


9. 에리히 프롬(E. Fromm)이 「사랑의 기술」에서 누누이 강조하듯이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은 우리가 꼭 배우고 키워야 할 능력이며, 또 마틴 세리그만(M. Seligman)이

   그의 저서 「진정한 행복」에서 강조하듯이 ‘사랑 받을 수 있는 능력’도 행복과 긍정적 정서를 위해 꼭 필요한 능력이다.

   이처럼 사랑하고 사랑 받을 수 있는 능력이 곧 대인관계능력이며,

   이러한 능력을 키워야 사회적 연계성(social connectedness)을 내면화하게 되어 강한 회복탄력성을 지니게 된다.


10. 일상생활에서 원만한 대인관계를 원한다면 우선 마음의 문을 열고 상대방의 말을 밝은 표정으로 잘 들어야 한다.

     상대방의 말을 들을 때에는 말하는 사람의 표정을 그대로 따라 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라.

     이를 공감적 경청이라고 한다.


 

11. 행복의 기준을 높이고 낙관적이 되려면 무엇보다도 자신의 약점보다 먼저 자신의 강점(强點)을 발견하고,

     그것을 일상생활 속에서 끊임없이 보강하고 발휘해야 한다.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을 통해 즐거움과 성취와 보람을

     느끼는 것이야말로 자신만의 고유한 강점을 발휘하는 삶을 통해서 우리는 행복의

     기본수준(the baseline of happiness)을 끌어올릴 수 있다.


12. 긍정적 정서는 확장된 자아(expanded self)를 유발시킴으로써 다른 사람들과 나 자신을 동일시하게 된다.

     긍정적 정서는 보다 폭넓은 사유와 깊고 풍성한 마음을 갖게 해준다. 그러나 이와는 대조적으로 부정적 정서는

     심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가져온다. 스스로 불행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더 평가절하하고, 편견에 사로잡혀서

     부정적인 시각으로 모든 것을 바라보게 한다.

 

13. 일이 즐거움의 대상이 아니라 고통의 대상이라고 생각하면 성취도, 성장도 없다.

     자신이 하는 일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마지못해 하고 있다면 크게 잘못된 것이다.

     고진감래(苦盡甘來)의 이데올로기에 의해 ‘고통 없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는 생각은 틀린 것이다.

     오히려 고통 없이 현재를, 지금 이 순간을, 오늘 하루를 즐겁게 행복하게 살아야 더 많은 성취를 얻을 수 있다.

     현재를, 미래를 위한 투자로만 생각하면 영원히 불행해 진다.

' ♪ 생각하氣(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웅현의 인터뷰  (0) 2012.02.04
자신을 이해 시키는 힘  (0) 2012.01.22
사랑론/혜민스님  (0) 2012.01.19
[스크랩] 인격론  (0) 2011.12.28
창의성에 영향을 미치는 딱 한가지 요소   (0) 2011.12.28

수행] 사랑론 사랑하는 마음 / 내가 썼던 글들

2010/06/02 09:08

복사 http://blog.naver.com/monkhaemin/120108470110

*** 아래의 글은 혜민스님의 책 "젊은날의 깨달음"에 나온 내용입니다. 원하시면 퍼가셔도 무방합니다.

 

사랑론

혜민스님

 

 

뜬금없이 평소에 알고 지내는 속인 도반 명이 갑자기 나에게 이메일로 물어 왔다. 도대체 사랑이 무엇이냐고. 부인과 결혼해서 3년째 살고 있는 그이에게서 이런 질문을 받으니 사이에 무슨 일이라도 있는가 싶어 조심스러웠는데 도반 말로는 아무런 일도 없다고 한다. 단지 평소에 부인에게 사랑한다고 말을 많이 하는데 그렇게 말을 많이 하면서도 도대체 무엇을 사랑이라고 하는지 본인도 모르겠다고 한다. 그냥 단순히 좋아하는 감정을 이야기하는 것인지, 대상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태를 이야기하는 것인지. 출가승에게 사랑이 무엇이냐고 물어 오니 처음에는 난감해서 그냥 모르는 넘어가려 했더니 의견을 듣고 싶단다. 아차 이를 어쩐다

 

 

 

 

사랑이라먼저 사랑을 언어로써 정의한다는 것부터 일종의 모순이라는 생각이 든다. 모든 언어의 작용이 그렇듯 일단 말로써 이야기해 버리면 흐르는 강물에다 옆으로 댐을 만들어 물을 고이게 하는 것처럼 사랑이 자체 고유의 성질을 잃어버리고 고착화되어 버린다. 그래서 섣불리 이렇다 말하기가 조심스럽다. 그래도 무언가를 듣고 싶어하는 도반이기에 뭐라고든 몇자 적어서 보내야 한다.

 

                                            


사랑은 중생 본래의 성질인 자기 본인 위주의 이기적 마음이 어떤 대상을 통해서 최소화되었을 겪게 되는 마음의 상태 같다. 사랑을 시적으로 멋있게 표현하지 않고 심리학과 교과서 글처럼 서술해 놓으니 우습긴 하지만 그래도 사랑에 빠지면 본인 위주로 생각하는 중생의 습관이 잠시 쉬고 마음의 축이 사랑하는 대상으로 향하게 된다. 사랑하는 이가 무슨 음악을 즐겨 듣는지,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 어떤 색깔의 옷을 즐겨 입는지까지 하나하나 알고자 하니 마음은 오직 대상밖에 없다. 그런데 사랑은 희생이라는 음계와 종종 화음을 이룬다. 사랑을 하기 때문에 내가 아닌 사랑하는 대상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할 수도 있는 마음가짐과도 함께 가는 것이다. 그래서 아마도 사랑은 다치기 쉽기도 하고 사람을 크게 변화시키는 힘도 가지고 있는 같다.

 

 


그런데 종종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은 서로를 구속하기도 한다. 사랑이 소유가 되었을 사랑 고유의 향기를 잃고 시들어 버린 꽃이 되어 버리고 마는 것이다. 칼릴 지브란이 그랬던가. 사랑하는 사람의 영혼 사이에 출렁이는 바다를 놓아두라고. 마치 지붕을 받들고 있는 사원의 기둥처럼 너무 가까이 있지도 그러나 너무 떨어져 있지도 말라고. 서로 사랑을 하되 하늘 바람이 사랑하는 이들 사이에서 춤을 추게 있을 만큼의 공간적 심리적 여유를 가지라고.

 


반대로 사랑이 구속이 아닌 승화의 길을 걷게 되면 수행의 과정이 된다. 인도에서는 사랑하는 대상을 중생이 아닌 신으로 향하게 해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모든 업식을 신에 대한 헌신을 통해서 소멸시켜 버리는 박티 요가(Bhakti Yoga)라는 수행 방법을 고대로부터 실천해 왔다. 이슬람교의 영적 수행자, 수피(Sufi)들도 알라신에 대한 넘치는 사랑을 통해 신과의 합일의 경지를 경험한다.

 

                                     

 

 

사랑은 그래서 내가 원한다고 아니면 내가 준비가 되었다고 사랑을 하게 되는 것이 아닌것 같다. 사랑은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이 없이 어느날 문득 손님과 같이 찾아오는 생의 귀중한 선물이라는 생각이 든다.


불행하지 않는것은 불행이다.

그리고 고통스럽지 않은것은 고통이다.


사리분별 있어지는 최선의 길은,

역경을 경험하는 것이다.

--- 새무얼 스마일즈---


출처 : 사유하는 공간
글쓴이 : 이성과 중용 원글보기
메모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