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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곳에 두대의 자동차를 일주일 동안 세워 놓았다.초기에 좌측의 자동차는 깨끗한 상태였고 우측은 유리창이 파손된 상태였는데, 일주일후에 결과는 우측 자동차로 전혀 다른 형태의 변모 되었다.
'초기 조건의 작은 차이가 최종현상에는 매우 커다란 차이를 낳는다.초기상태에서 작은 오류는 최종상에서어머어머한 오류를 낳는다.
예측은 불가능 해지고 우리는 뜻밖의 결과를 낳는다(앙리 푸앵카레,佛 수학자,1864-1912)
<SERI 연구소에서 발췌>
작은 차이가 만들어낸 커다란 차이 , 즉 100 - 1= 0 이다 절대 99가 아니다.
기본이 튼튼하면 조직은 오래오래 발전할 수 있고, 삶의 터전이 될수 있으며 변화의 환경을 극복할 힘도 생성 된다.
인문학의 중요성좋은글 (0) | 2012.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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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향기의 응집' (0) | 2012.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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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탁한 현상을 잠재우고 평화로운 안정된 사회로 진화할 수 있는 가치관이 될 것 같은 인류학자의 말을 인용하였다.
인류학자 스티븐 제이 구드는" 인간이 살아 남으려면, 그리고 평화로운 상태를 진작시키려면 세가지가 팔요하다"라고 말 하였다.
첫째: 높은 사회적 지능의 모델이 되는 지도자가 필요하다.발전과 진보에 대한 긍정적인 명확한 비젼을
제시 하고, 인간의 좀더 고귀한 측면을 호소하는 지도자가 필요하다.
둘째: 높은 사회적 지능과 연관된 원칙과 행동을 중요시 여기는 교육적 시스템이 있어야 한다.젊음이들
에게 소수문화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를 가르쳐야 한다.협력의 가치를 일깨우고 남을 이해 해주는
교육 시스템이 필요하다.
셋째: 우리 문화의 더 높은 가치를 위해 봉사하는 언론환경이 필요하다.우리의 태도와 제도,정치에 대한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언론이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도록 해야 한다.
우리의 현실에서 절실히 요구되는 덕목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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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 가르침을 느낀다는 것은 행운이라고 말 할 수 있다.행운을 늦게나마 맛볼 수 있는 것은 다행이다.
그대들도 학교 공부를 마쳤으니 인생의 동기부여를 맛볼수 있을 것이요. 그대나 나나 사회에 출연은 거의 동년배가 아니겠는가?
우리 모두가 공유하고 싶어 전한다.
지금 그 인생의 끝을 생각하는 이유는 현재를 더 잘 살아내기 위해서다.
"나는 어떤 사람으로, 또 무엇으로 기억되길 원하는가?" 리더는 늘 이 물음에 대해 깨어 있어야 한다.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좀 생각하여 답을 할 수 있으리라 샐각한다.
꽃향기는 천리를 가지만 사람의 어진 덕은 만년 동안 훈훈하다.
(花香千里行 人德萬年薰 ,화향천리행,인덕만년훈 설원)
우리는 어떤 향기로 기억될 것인가. 그 마지막 향기의 응집을 어떻게 담아낼 것인가.
당나라 고승인 황벽선사의 시에 나오는 ‘뼈를 깎는 추위를 한번 만나지 않았던들 어찌 매화가 코를 찌르는 향기를 얻을 수 있으리오’(不是一番寒徹骨 爭得梅花撲鼻香)라는 문장을 접한 것이다. 나도 매화 향기처럼 인생의 향기를 한번 만들어보자고 생각했다.
그 향기의 응집이 곧 우리의 유언이다.
삶은 한 권의 책과 같다. 나의 책 갈피를 한 장씩 넘길 때마다 나만의 향기가 배어날 수 있도록,
그리고 마지막 장을 넘기고 나서도 그 향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삶을 고투하자
현재의 삶의 지름길은 따로 없다.
열정의 갑옷을 입고,몰입의 방패를 들고,의지의 검으로 돌파하라!
삶은 살고자 하는 의지 하나만으로 충분히 아름다울 수 있다.
(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3권을 읽고 리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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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벽선사/ 매화향기
塵勞逈脫事非常(진로형탈사비상)
緊把繩頭做一場(긴파승두주일장)
不是一番寒徹骨(불시일번한철골)
爭得梅花撲鼻香(쟁득매화박비향)
번뇌를 벗어나는 일이 예삿일이 아니니
승두를 단단히 잡고 한바탕 공부할 지어다.
한차례 추위가 뼈에 사무치지 않았다면
코를 찌르는 매화향기 어찌 얻을 수 있으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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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아들에게 코칭>
1.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무한 잠재력을 가진 소중한 나의 자녀라고 생각하라
2. 생생한 비젼을 그리게 하라
3.긍정 스위치를 올리게 하라
4.열정 엔진을 장착하게 하라.
5.자기학습을 즐기게 하라
6.인성에 기발한 리더쉽을 가져라
7.과감한 도전,성공습을 길러주라
부모코칭 프로그램을 작성하는데 착안 해야 할 중점항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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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평생교육을 설립하게 되었다. 이름을 만드는데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받으면서 몇일을 생각하였다. 이름을 짓는데 있어 평생교육원의 비젼과 목표을 먼저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그렇다면 평생교육원의 비젼은 평소 소신대로 인본중심의 인재,즉 사람을 품 안으로 끌어 드리는 매력있는 사람, 사회지능과 함께 감성 지능을 심어줄수 있는 교육원을 만드는 것이 비전이고 목표 였다.
미래 연구소 소장인 룰프 예센이 저술한 드림 소사이어티가 생각이 났다.그는 미래사회는 꿈과 감성을 파는 사회가 올 것이라고 책에서 주장하였다. 그렇다면 드림소사이어트를 추종하는 평생교육원이 되겠다는 비전과 목표에 일치 한다고 판되기에 (주) 드림 소사이어티 라고 명명하는데 모두가 일치하였다.
주) 드림소사이어티는 DS 평생교육원,DS 매거진, DS 골프전문 아카데미, DS 컨설팅등 핵심사업으로 창립 하였으며, 21세기를 시작으로 영원 불멸의 지식산업으로 발전하며 사회적 책임 또한 병행토록 하겠다.
옌센님이 주장하고 미래사회를 예측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드림소사이어티는 정보화 사회 다음에 등장하는
꿈과 감성을 파는 사회를 말하며
기업은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상품에 담긴 이야기를 판매하는 것입니다
과거 산업사회는 석탄, 석유 등이 국부의 원천이었고,
오늘날 정보사회에서는 지식과 정보가 핵심 자원으로 꼽혀 왔습니다.
하지만 드림 소사이어티에서는 부의 원천이 민담, 신화, 전설 등 이야기가 됩니다.
또한 오늘날은 지식을 저장하고 전달하는 데 문자가 쓰였다면,
드림 소사이어티에서의 매체는 이미지 입니다.
즉, 드림 소사이어티은 경제의 원동력이‘이미지’와 ‘이야기’에 있고,
상상력과 창조성이 핵심 국가 경쟁력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꿈과 감성 중심의 사회는 이미 우리 생활에 일부 다가와 있습니다.
현재 세계 영화의 중심인 할리우드에서는
‘이야기’를 확보하기 위한 전쟁을 시작 했습니다.
특히 이런 이야기의 중요성은 마케팅과 리더십 등
사회 주요 부문에서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그 한 예로 세계적인 스포츠 회사인 나이키를 들 수 있는데,
나이키의 광고들은 상품 그 자체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기 보다
젊음, 성공, 역경 등의 휴먼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이것이 정보화 사회 다음으로 다가올 제 4의 물결 드림 소사이어티라고 하고 있습니다.
매화향기 (0) | 2012.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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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감동의 삶, 성공스토리 - 김규환 명장 이야기 (0) | 2012.05.04 |
정약용 선생이 유배생활 중 자식들에게 주자가 말씀하신 화순 근검, 독서, 치리를 근간으로 고전을 섬렵하듯이 책으로 엮어서 거안사본으로 만들라고 편지하여 스스로 가훈을 만들게 하였다.
첫째:화순(和順)은 제가지근본(齊家之根本)이라고 했다.가정을 조화롭고 슬기롭게 제대로 만드는 것이다.
둘째:근검(勤儉)은 치가지근본(治家之根本),즉 가정을 다스리는 근본이다.
세째:독서(讀書)는 기가지근본(起家之根本)해서,집안을 일으키는데는 독서가 근본이다.
네째:치리(治理)는 보가지근본(保家之根本) ,즉 가정을 지키는 근본이라고 했다.
정약용은 이 중에서 특히 치가지근본의 근검 두 글자를 유산으로 남겼다고 한다.
< 정지홍의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3 에서>
부모가 아들에게 코칭 (0) | 2012.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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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소사이어티 (0) | 2012.05.14 |
아부꾼이 아닌 진정한 아부의 달인이되라! (0) | 2012.05.10 |
[스크랩] 감동의 삶, 성공스토리 - 김규환 명장 이야기 (0) | 2012.05.04 |
[스크랩] [펌] 랜디 포시(Randy Pausch) 교수의 `마지막 강의`(The Last Lecture) (0) | 2012.05.04 |
<아부꾼이 아닌 진정한 아부의 달인이 되라!>
누구에게나 칭찬과 걱려, 솔직한 조언,진정한 아부는 삶을 성공하는데 지름길이 된다고 판단되고, 시기적으로 국민들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해서 문헌에 나오는 글을 인용하여 감히 몇자 올립니다.
미국민들은 에이브러햄 링컨대통령을 영원한 우상으로 생각한다.1865년 4월 14일 밤 암살자에게 저격 당해죽는다.그때 그의 호주머니에서 구겨진 신문조각이 나왔는데, 그 신문기사에 빨간줄이 그어 있었다. 그것은 링컨 자신을 칭찬한 내용의 아부성 기사였다. 이렇듯 그 누구도 아부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것이다.
미국의 전설적인 Tv 토크쇼 진행자 자니카슨을 미국민의 정서를 대변 했다고 하여 '미국의 감정조절계'라는 별명이 있었다. 그는 오아이오에서 태어나 네브래스카주에서 성장한 중서부 출신답게 평균 미국인들의 정서를 유머로 포장하는데 능숙했기 때문이다.그는 매일밤 미국인에게 '정서적 아부'하는 달인 이었다.
클린턴은 경청의 대가였다. 기자회견이나 공식석상에서 마이크를 손으로 가리고 미간을 모으면서 자세를 약간 숙이면서 공감한다는 눈빛을 보내곤 한다.이런 클린턴의 모습에 유권자들은 매혹하지 않을 수 없었다.미국에는 유대인들이 정부나 사회 곳곳에 중요한 위치에 포진하여 영향력을 행사한다.유대인이란 어릴적부터 질문하는 것이 습관화 되어 있으므로 아마도 클린턴의 경청에 상당한 영향력이 상당하였다고 판단도 된다.
불패의 신화를 이룬 클린턴의 선거참모이자 선거전략 컨설턴트 딕 모리스는 빌 클린턴에게 "각하는 링컨,루스벨트,월슨, 워싱턴보다 뒤질겁니다. 왜야 하면 전쟁을 치르지 않았기 때문이지요.하지만 그다음 순위는 확실합니다. 딕 모리스는 다섯번째 대통령이라고 확실하게 아부하였다.
루스벨트 대통령시절 체신부 장관을 지낸 짐 팔리는 고등교육을 받지 못 했지만 입지적인 인물이었다. 그는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고 자연스레 불러주는 정도의 칭찬과 아부를 해주는 사람수가 무려 5만명이나 되었다고 한다.풀네임까지 불러주는것이 그 어떤 교향곡을 깔아놓고 찬사를 보내는 것보다 상대를 기분좋게 하는 것었다.
전세계 정치지도자들은 하나같이 국민들에게 아부하고 있다.특히 백악관을 '아부의 드림팀'이라 한다. 우리 청와대도 과연 아부의 드림팀이라 불을 수 있을까? 생각해볼 문제이다.미국 대통령중 아부의 최고는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이다. 그는 "미국인들의 지혜를 믿고 결정한 것은 단한번의 실패가 없었다"라고 했었다. 대통령이라면 국민에게 이 정도는 해야 하자 않는가?
그런데 지미카터는 어떻게 하였는가? . 1979년 전국 생중계의 연설에서 "미국이 권태에 빠졌다" 라고 한탄 하면서 극복할 대안을 제시하지 못했다. 대안없는 질책은 아무 의미가 없기에 결국 국민들을 카터를 응징했고 그는 재선에 실패했다.
이렇듯 아부란 기술이 필요한 처세능력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아부는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라는 것이다.'진실이 황금이라면 아부는 연금이다.'우리 지도자,정치인,CEO까지 진정한 아부의 달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른 새벽 펜을 잡았다 <정진홍의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중에서 ,리메이커 이경진>
드림소사이어티 (0) | 2012.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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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카네기 멜론 대학, 랜디 포시 교수의 마지막 강의(Last Lecture) (0) | 2012.05.04 |
감동의 삶, 성공스토리 - 김규환 명장 이야기
저는 초등학교도 다녀보지 못했고, 5대 독자 외아들에
일가친척 하나 없이 15세에 소년가장이 되었습니다.
기술 하나 없이 25년 전 대우 중공업에 사환으로 들어가
마당 쓸고 물 나르며 회사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런 제가 훈장 2개, 대통령 표창 4번, 발명특허대상, 장영실상을 5번 받았고,
1992년 초정밀 가공분야 명장(名匠)으로 추대 되었습니다.
어떻게 제가 상을 제일 많이 받고 명장이 되었는지 말씀 드릴까요?
사람들은 건강을 잃으면 다 잃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저는 ‘용기를 잃으면 모두를 잃는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배고픔에 대해서 아는가?
사람들은 한 끼 밥 못 먹으면 무슨 난리난 듯 행동합니다.
그러나 이틀정도 굶으면 무더운 한여름 땡볕에서도 땀이 나지 않습니다.
그렇게 사흘을 굶으면 그때부터 토하기 시작합니다.
나흘 정도가 되면 똥오줌도 구분하지 못하고 끝도 없이 먹어치웁니다.
너무나 춥고 배고파서 죽을까도 하다가 어린 여동생 때문에 삶을 택했습니다.
그렇게 어린 여동생을 안고 구걸행위를 하면서 지냈습니다.
구걸하다가 쫓겨나 논두렁에 곤두박질치면서
이마가 찢어져 끝도 없이 피를 흘리기도 하였습니다.
우연히 할머니 한 분이 우리 남매를 거두어 주셨습니다.
아주 잠시의 인연이었지만 그 날의 고마움을 잊지 못해서
그 할머니 돌아가시는 날에 자식처럼 장지로 향했으며 누구보다 통곡을 하였습니다.
지금도 그 할머니를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저는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글도 읽을지 몰랐습니다.
우연히 신문에 난 글이 궁금해서 이게 무슨 글인가 물어봤습니다.
옆집 아주머니가 그것은 ‘대우가족 모신다’라는 글이라고 했습니다.
나는 ‘대우’라는 사람도 나만큼 외로워서 ‘가족’을 모집하는 구나.
세상에 별의별 광고도 다 있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나중에 사람을 채용한다는 뜻을 알고, 이것도 인연이다 싶어 회사를 찾아갔습니다.
회사 앞에 당도하자 수위는 냄새난다고 나를 좇아냈고
그래도 들어가야 한다고 하니까 나를 거지취급해서 심하게 때렸습니다.
거의 한 시간을 얻어맞았습니다.
그것을 보고 한 임원이 수위보고 ‘무슨 행패냐 거둬 줘’ 라고 말했습니다.
서울사람에게 ‘거둬 줘’라는 말은 ‘도와주되, 밥 한끼 정도 주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경상도 말로는 ‘도와주되, 우리 식구로 받아줘’ 라는 말입니다.
그때 나를 패던 수위가 경상도 사람이라 ‘채용해서 써라’는 말로 알고
당시 서두칠 부장에게 그 임원이 쓰라고 했다고 전했고.
입사자격이 미달이어서 면접에 떨어졌지만 잡부로(사환) 채용이 되었습니다.
부지런한 사람은 절대 굶지 않습니다.
사환으로 입사하여 매일 아침 5시에 출근하였습니다.
하루는 당시 사장님이 왜 일찍 오냐고 물으셨습니다.
그래서 선배들 위해 미리 나와 기계 워밍업을 한다고 대답했더니
다음날 정식기능공으로 승진시켜 주시더군요.
2년이 지난 후에도 계속 5시에 출근하였고, 또 사장님이 질문하시기에
똑같이 대답했더니 다음날 반장으로 승진시켜 주시더군요.
내가 만든 제품에 혼을 싣지 않고 품질을 얘기하지 마십시오.
제가 어떻게 정밀기계 분야의 세계 최고가 됐는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가공 시 1℃ 변할 때 쇠가 얼마나 변하는지 아는 사람은 저 하나 밖에
없습니다. 이걸 모를 경우 일을 모릅니다.
제가 이것을 알려고 국내 모든 자료실을 찾아봤지만 아무런 자료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공장 바닥에 모포 깔고 2년 6개월 간 연구했습니다,
그렇게 하여 재질, 모형, 종류, 기종별로 엑스 바(X-bar)값을 구해 1℃ 변할 때 얼마 변하는지
온도치수가공조견표를 만들었습니다.
기술공유를 위해 산업인력관리공단의 ‘기술시대’란 책에 기고했습니다.
그러나 실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3명의 공무원이 찾아왔습니다.
처음에 회사에서는 큰일이 일어난 줄 알고 난리가 났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제출한 자료가 기계가공의 대혁명 자료인 걸 알고 논문 집에 실을 경우
일본에서 알게 될까 봐, 노동부장관이 직접 모셔오라고 했다는 군요.
장관님 말씀이 '이것은 일본에서도 모르는 것이오.
발간되면 일본에서 가지고 갈 지 모르는 엄청난 것입니다.'
저희 집 가훈은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되는 일 없다’입니다.
저는 국가기술자격 학과에 9번 낙방, 1급 국가기술자격에 6번 낙방,
2종보통운전 5번 낙방하고 창피해 1종으로 바꾸어 5번 만에 합격했습니다.
사람들은 저를 새대가리라고 비웃기도 했지요.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에서 1급 자격증 최다보유자는 접니다.
제가 이렇게 된 비결을 아십니까?
그것은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 되는 것 없다>는 저의 생활신조 때문입니다.
그냥 주어지는 기회는 없습니다. 단지 준비된 자는 반드시 성공합니다.
저는 현재 5개 국어를 합니다.
저는 학원에 다녀 본 적이 없습니다.
제가 외국어를 배운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과욕없이 천천히 하루에 1문장씩 외었습니다.
집 천장, 벽, 식탁, 화장실문, 사무실 책상 가는 곳마다 붙이고 봤습니다.
이렇게 꾸준히 하니 나중엔 회사에 외국인이 올 때 설명도 할 수 있게 되었고
지금 5개 국어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루 종일 쳐다보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 해답이 나옵니다.
저는 제안 2만 4천 6백 12건, 국제발명특허 62개를 받았습니다.
저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건 무엇이라도 개선합니다.
하루 종일 쳐다보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 해답이 나옵니다.
가공기계 개선을 위해 3달간 고민하다 꿈에서 해결하기도 했지요
제가 얼마 전에는 새로운 자동차 윈도 브러시도 발명하였습니다.
유수의 자동차 회사에서도 이런 거 발명 못했습니다.
제가 발명하게 된 배경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회사에서 상품으로 받은 자동차가 윈도 브러시 작동으로 사고가 났습니다.
교통사고 후 자나 깨나 개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 영화 타이타닉에서 배가 물을 가르는 것 보고 생각해 냈습니다.
대우자동차 김태구 사장님에게 말씀 드렸더니
1개당 100원씩 로열티 주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약속하고 오는 길에 고속도로와 길가의 차를 보니 모두 돈으로 보입디다.
돈은 천지에 있습니다. 마음만 있으면 돈은 들어옵니다.
회사에 대한 나의 생각
-저의 종교는 대우중공업교(敎)입니다.
저는 여러분들에게 반드시 종교를 가지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종교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교회나 절에 다니지 않습니다.
제 종교는 대우중공업교입니다.
우리 집에는 대우 깃발이 있고 식구들 모두 아침 밥 먹고 그 깃발에 서서 기도합니다.
저는 하루에 두 번 기도합니다.
아침에 기도하고 정문 앞에서 또 한 번 기도합니다.
'나사못 하나를 만들어도 최소한 일본보다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하고.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의 회사 여사원 받는 월급이 1년에 쌀 100가마 살 돈을 받습니다.
어디서 이런 수입을 얻겠습니까?
농부의 힘든 생활을 생각해 보십시오. 게다가 학자금까지 주니.
이런 마음 있으면 회사를 업고 다녀야 합니다.
여러분이 삼성 다니시면 삼성제품을 써야 합니다. 회사를 고맙게 생각해야 합니다.
저는 심청가를 1,000번 이상 듣고 완창을 하게 되었습니다.
심청가에 보면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습니다.
“ 한번 밖에 없는 인생 돈에 노예가 되지 마라!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너의 인생이다! “
지금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는 영화를 얻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길은 반드시 행복으로 가는 길입니다.
무엇을 하더라도 부처님께 공양하는 마음으로 하십시오.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 되는 것 없습니다. 목숨 거십시오.
내가 하는 분야에서 아무도 다가올 수 없을 정도로 정상에 오르면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내가 정상에 가면 길가에 핀 꽃도 다 돈입니다.
나의 성공원칙 세 가지
나의 성공원칙은 세 가지입니다.
1. 부지런하면 굶어죽지 않는다.
2. 준비하는 자에게는 반드시 기회가 온다.
3.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 되는 것이 없다.
1. 성실
어렵게 잡부로 채용된 저는 늘 새벽 5시에 출근에서 일을 했습니다.
당시 사장님은 5시 20분경에 출근했는데 청소하는 나를 보고 ‘누구냐’로 물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저씨는 누구세요?’ 라고 말했죠. 그랬더니 대답은 안하시고
‘지금 청소하는 것은 누가 지시한 일이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전
‘시키긴 누가 시킵니까? 그냥 제가 좋아서 하는 거죠.’라고 했더니,
‘음, 훌륭하군’ 그러더군요.
그래서 얼마 후에 기능보조원으로 승진하게 되었습니다.
2. 준비
저는 그렇게 늘 새벽 일찍 제일 먼저 출근해서 공장을 쓸고 닦았습니다.
그리고는 한쪽 구석에 도라지를 심었습니다. 그랬더니 사장님이 지나가면서 또 무슨 일 하느냐고 그러더군요. 전 ‘그냥 도라지 심으면 좋을 것 같아서 그냥 심 어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몇 달이 흘렀습니다.
미국에서 중요한 바이어가 우리 공장을 방문했습니다. 공장견학이 끝나고
곳곳에 심어져 있는 도라지꽃을 보고 이 꽃이 무슨 꽃이냐고 물었습니다. 당시 영어공부를 시작하기는 했지만 ‘도라지’가 영어로는 무엇인지 몰라서 우물쭈물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미국 바이어가 ‘American star flower' 라고 하더군요. 도라지꽃의 별모양이 꼭 미국 국기와 똑같다면서 아주 좋아하더군요. 그리고 그날 수백만 달러의 계약을 흔쾌히 응하고 가셨죠. 그러자 사장님은 내가 아주 훌륭한 일을 해냈다고 더욱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해 주셨죠.
제가 학력은 없지만 영어를 배우기 시작해서 나중에는 5개 국어까지 마스터했습니다.
그만큼 우리는 많은 준비를 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 목숨을 다하라.
이 부분을 길게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원하시는 일이 있으면 미적지근하게 일하지 마십시오. 일하는 둥 마는 둥, 빈둥
빈둥 인생을 허비할 것이 아니라 모든 일에 목숨을 걸고 하십시오.
그러면 반드시 원하는 것을 성취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하루에 3시간 정도 잠을 잡니다. 보통 9시경에 잠들어서 새벽 12시나 1시경에 일어나서 새벽 6시까지 책을 보다가 그렇게 출근을 합니다.
이제까지 700여 가지의 제품과 신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정말 목숨을 걸고 내 인생에 충실했습니다.
그리고 나를 인정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여러분 자신을 인정하시고 앞으로 나아가십시오.
마지막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번밖에 없는 인생 돈에 노예가 되지 마십시오.
지금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은 반드시 영화를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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