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The magic of thinking big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이룬다)

지은이 : 데이비드 슈워츠

옮긴이 : 서민수

 

이 책이 나온지는 좀 오래된것 같다.

2000년도?? 쯤.. 된것같은데,

이 책은 읽은지는 얼마되지 않았다.

 

책 제목 그대로,

큰 생각을 가지면, 크게 이룬다는 것이다.

 

왜 큰 생각을 가져야 하는지

책속에 이렇게 설명하고 있었다.

 

인간은, 자기가 생각한것보다 절대로 더크게 이루어 낼수없다.

즉, 생각을 하기 이전에, 더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수 없다는 것이다.

 

어른들이든, 선배들이든

항상 큰 꿈을 가지라고 말을 하지만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기 십상이다.

 

큰 꿈을 가지는데에는 아무런 비용이 지불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큰 꿈을 자졌다고 비난이나, 책임을 묻지 않는다.

 

그러니, 얼마나 쉬운일인가?

 

어느 한 교수가 이런 실험을 했다고 했다.

전세계 어디든, 어느 민족이곤 어느 집단이든

인간의 비율은 3:10:63:27로 나눠진다고 발표했다.

 

3%는 세상을 움직일수 있는 권력을 가진자.

10%는 세상에서 부유층으로 살아가고 있는자.

63%는 누군가의 규율이나 명령아래에 월급을 받으면서 살아가는자.

27%는 사회 누군가의 도움없이 살아갈수 없는자.

 

3%의 사람들은 어릴적부터 꿈을 노트에 적으며 외치면서 살아온자.

10%의 사람들은 어릴적부터 꿈을 노트에 적으며 보면서 살아온자.

63%의 사람들은 꿈이라는걸 생각에만 그친자.

27%의 사람들은 꿈이라는것에 대해 전혀 생각해보지 않았거나, 관심이 없는자.

 

아무튼, 책속에 이런저런 좋은 내용들이 많았다.

왜 생각을 하면서, 꿈을 가지면서 살아야하는지 잘 표현되었고,

생각 뿐만아니라, 나 자신에 대해서 어떻게 가꾸어 나가야 하는지도

설명되어 있었다.

 

이 책은

깜깜한 눈앞에 잠시나마 반딧불 같은 존재였던것 같다.

 

크게 생각하면 크게 이룬다 

  

세 명의 벽돌공이
부지런히 벽돌을 쌓고 있었다.

어떤 사람이 그 벽돌공에게 물었다.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첫번째 벽돌공이 이렇게 대답했다.
"벽돌을 쌓고 있어요."

두번째 벽돌공이 대답했다.
"시간당 9달러 30센트짜리
일을 하고 있소."

세번째 벽돌공은 이렇게 대답했다.
"나요? 나는 지금
세계 최대의 성당을 짓고 있어요."

이 세 사람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변해 있을까?


- 데이비드 슈워츠의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이룬다> 중에서

리더의 자기 암시법
리더의 자기 암시법
The Magic of Thinking Big(리더의 자기암시법)

1. 보다 더 유능한 리더가 되기 위한 리더십의 네가지 원리

가. 당신이 영향을 미치고 싶은 사람들과 마음의 교류를 나누어라!

- 그들의 시각에서 사물을 바라볼 때 당신이 원하는 일을 하게 만드는 만드게 보게 되게 되는 것이라도
훨씬 더 쉬워지게 될 것입니다. 행동하기 전에 다음과 같이 자문해보라.

“내가 상대방의 입장이라면 이것을 어떻게 할까?”

나. 사람을 상대할 때 ‘인간존중’의 원칙을 적용하라!

- ‘이일을 인간적으로 처리하는 방식은 무엇일까?“라고 자문해보라.

행하는 모든 일에서 인간제일주의를 나타내라.

당신이 대접받고 대로 남을 대접하라. 분명 그만한 보답을 받을 것입니다.

다. 진보를 생각하고 진보를 믿으며 진보를 추구하라!

- 행하는 모든 일에서 진보를 생각하라.

높은 기준을 적용하고 복제할만한 가치 있는 원판이 되도록 노력하라.

가정, 직장, 소속된 공동체에서 진보를 지향하겠다고 결심하라.

라. 시간을 내어 당신자신과 상의하고 최상의 사고력을 개발하라!

- 개인적이거나 사업적인 문제의 해결은 사색의 시간 속에서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날마다 30분정도 집중 투자하라. 모든 위대한 리더들은 사색 속에서 지향성

(직면한 문제)과 무지향성(마음이 스스로 원하는 것)의 실마리를 찾은 것입니다.

2. 삶의 결정적인 상황에서 크게 생각하는 방법

크게 생각하는 데는 마법이 숨어있지만 흔히 잊어버려 주게 한다.

그 어떤 방해에 부딪히면 당신의 생각이 작아질 위험이 있고

그러면 실수하거나 패배하고 만다.

다음의 크게 생각하게 만드는 도움을 주는 지침을 활용하라.

가. 소심한 사람들이 당신을 끌어내리려고 애쓸 때, 크게 생각하라!

이 세상에는 당신이 패배하길 불행해지길 질책당하길 원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1) 생각이 작은 사람들과는 싸우지 않는 것이 이기는 것입니다.

2) 저격받을 것을 예상하라. 그것은 당신이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다.

3) 저격수들은 심리적으로 병든 사람임을 상기하고 그들을 불쌍히 여겨라

소심한 사람들의 공격에 면역이 될 가 되게 충분히 크게 생각하라.


나. ‘나는 부족해‘라는 감정이 고개를 쳐들 때, 크게 생각하라!

자신이 약하다고 생각 실제로 그렇게 될 것입니다. 자신이 부적격하다고

생각 실제로 그리 되는 법입니다. 자신이 이류인생이라고 생각

실제로 그렇게 될 것입니다. 자신을 헐값에 팔고자 하는 성향을 고쳐라.

1)중요하게 만드는 보여라. 겉으로 어떻게 보이는가는

내적으로 어떻게 느끼느냐 와 연관이 있을 것이다.

2) 자신의 자산에 초점을 맞춰라.

스스로를 자신에게 파는 CM을 제작하여 활용하라.

자신을 최고로 충전시켜라. 긍정적으로 대 힘이 난다.

3) 상대방을 올바른 시각으로 바라보라. 상대방은 또 다른 인간일 뿐입니다.

두려워 말라. 크게 생각함으로써 자신이 얼마나 훌륭한지 깨달아라!


다. 논쟁이나 다툼이 불가피하게 만드는 보일 때, 크게 생각하라!

논쟁을 벌인 다음에 싸우고 싶을 때 극복하는 법을 활용하라.

1) ‘이것이 진정 논쟁거리가 될 가 되게 중요한 문제인가?’라고 자문하라.

2) 논쟁으로는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항상 뭔가를 잃게 된다는 것을 상기하라.

3) 논쟁, 다툼, 불화, 흥분으로는 자신의 목적지에 가는데 도움이 되지 않도록 해 준다.


라. 패배감을 느낄 때, 크게 생각하라!

고난과 역경 없이 커다란 성공을 거둔다는 것은 불가능한 편입니다.

하지만 남은 생애동안 패배하지 않고 사는 것은 가능한 편입니다.

1) 역경을 수업으로 받아들여라. 그것에서 교훈을 얻어라.

연구하고 이용하여 앞으로 나아가라. 모든 역경에서 뭔가를 건져내라.

2) 끈기와 실험정신을 합쳐라. 뒤로 물러서서 방법을 바꾸어 시도해보라.

패배는 마음상태에 지나지 않으며 결코 그 이상이 될 수없다는 사실을

알가 되게 크게 생각하라.


마. 낭만이 사라지기 시작할 때, 크게 생각하라!

부정적인 다음에 소심한 사고는 애정과 호의를 파괴해 준다.

1) 당신이 사랑하고 싶은 사람의 가장 좋은 자질에 집중하라.

2) 상대방을 위해 뭔가 자주 특별한 일을 해주어라


바. 일에서 당신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고 느낄 때, 크게 생각하라!

무엇을 하든 높은 지위와 수입은 성과의 질과 양을 높이는데서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1) ‘나는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외쳐라. 더 잘할 수 있게 것입니다.

더 잘할 수 있다는 생각은 당신의 창조력에 발동을 건다. 그대로 될 것입니다.

2) 서비스제일주의로 나갈 때 수입은 반드시 증가한다는 것을 믿어라.

- 지혜로운 사람은 자기마음의 주인이 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노예가 된다 -

성공의 열쇠는 자기암시라고 합니다!

하루에도 수십번씩 자기암시를 잘하는 사람에게 인생은 반드시 보답합니다!

 

탈북동포들이 본 민족 반역자 임수경

 

민주화세력으로 위장한 임수경은 노동당 서울지국장 역할

1989년 북한 청년들에 '임수경 신드롬'을 일으켰던 그가 탈북해보니 김일성 홍위병

임수경은 민주투사를 가장한 북한동포 학살자 김일성 앞잡이

 

강철환기자가 본 임수경

강철환기자는 1989년 남북청년학생축전 때 지방 사람들은 국가적 공무를 제외한 일체의 여행증 발급이 중단되고 여행증 없이 평양에 들어가다 걸리면 6개월 이상 집결소에 수감돼 강제노역을 하거나 심하면 수용소로 갈 수도 있었다. 그 당시 임수경을 보며 평양의 대학생들은 '자유'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임수경 패션과 머리 스타일은 '임수경 신드롬'을 일으켜 북한 전역의 청년들에게 모델이 되었다. 남한에 대한 호기심으로 깊은 밤에 남몰래 라디오를 켜고 남한 방송을 틀고 노래를 들으며 한국에 대한 동경을 하게 되었다고 회상했다. 남한에서 민주화운동을 한다면 김일성 부자 세습독재를 반대하는 것은 상식이다. 그래서 탈북해서 한국에 온 뒤 가장먼저 임수경을 만나보고 싶었다. 남조선의 민주화운동가 임수경과 북한의 자유화를 논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임수경은 자유를 찾아온 탈북 대학생들을 ‘배반자’ '민족 반역자'라고 했다. 임수경 같은 주사파는 북한을 동경하고 있었으나 북한의 실상을 보고 전향한 주사파 원조 김영환씨는 탈북동포 구출운동하다 중국 공안당국에 잡혀 있다. 북한 청년들의 미래였고 희망이었던 임수경은 탈북자를 짓밟는 반민주적 북한 독재자의 앞잡이로 변했다. 임수경이 인간이라면 김씨 독재 왕조 편이 아니라 굶어 죽어가는 북한 동포 편에 서야 한다. 북한 김정은 왕조가 무너지면 임수경은 북한 동포 앞에서 무슨 말을 할 것인가 묻고 싶다.

 

탈북자 눈에 비친 임수경은 김일성 홍위병

백요셉씨는 "탈북자들이 대한민국에 와서도 김일성·김정일을 반역했다는 '민족 반역자'라는 말을 들어야 하고, 노동당에 대한 죄의식에 젖어 살아야 하느냐며 한탄을 했다. 북한의 참혹한 현실을 보고 허황한 독재주의 사상인 주체사상을 과감히 버린 하태경 의원을 '변절자'라고 하는 것은 과연 누구의 말, 어느 쪽의 논리인가"라고 했다. 그는 "끝까지 임수경 의원을 지켜보겠다"고 했다.워싱턴포스트지의 블레인 하든 기자가 쓴 북한 “14호 수용소에서의 탈출(‘Escape from Camp 14’)”에서 수용소에 공급되는 유일한 단백질원은 똥통에 찾아오는 들쥐다. 군복을 만드는 피복공장의 여직공들 중에서 얼굴이 반반한 여성은 보위원 동지의 방 청소를 하러 불려가 성노리개가 된다. 여직공이 임신을 해 배가 불러오면 어느 날 수용소에서 증발한다. 반역의 피에 순수한 혈통의 피가 섞여선 안 되기 때문이다. 극한상황에서는 모자(母子)의 사랑도 존재하지 않는다. 어머니의 점심을 훔쳐 먹은 아들을 두들겨 팼다. 형과 탈출을 모의한 어머니가 자신의 고발로 교수대에 매달려 죽어가는 모습을 보며 ‘죽어 마땅한 죄를 저질렀다’고 고소해했다. 그가 ‘사랑받지 못하다’ ‘평화’ ‘행복’ ‘미안합니다’ 같은 말과 개념을 배운 것은 북한을 벗어난 뒤였다.

임수경이 정치범 수용소의 존재도 모르고 북한인권운동을 “이상한 짓”이라고 폄하했다면 의원 자격이 없고 ‘정치적 백치’에 해당한다. 북한의 인권실태를 알고서도 그런 말을 했다면 용서받을 수 없는 반인륜 폭언이다.

민주당한명숙 대표가 김용민으로 총선을 말아먹고 이해찬 대표가 임수경으로 대선을 말아먹을 날이 올 것이다. 김재연 이석기가 통합진보당의 실체를 알게 해 줬다면 임수경이 민주당이 종북 세력임을 알게 해 주었다.

 

임수경은 북한동포를 학살하는 김일성 동업자

임수경 의원. 당신이 탈북자들을 향해 던진 욕설을 듣고 저도 처음엔 분노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당신을 불쌍히 여깁니다. 제가 보기엔 당신은 참 비운의 여인입니다. 세운 ‘공’에 비해 이처럼 바가지로 욕먹는 사람도 드물 것입니다. 3년 전 저는 ‘임수경이 북한에 뿌렸던 금단의 열매들’이라는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그 글에서 저는 당신을 ‘북한 주민들의 정신적 해방에 큰 기여를 한 공로자’라고 했습니다. 당신의 목적이 무엇이었든 북한 주민들은 ‘당신을 통해 한국의 모습을 보게 됐습니다.1980년대 말 북한 사람들이 아는 남조선은 ‘헐벗고 굶주리는 미제의 식민지’였습니다. 사람 못 살 그러한 곳에서 청바지에 면티를 입고 날아온 당신의 모든 행동과 발언은 너무나 거리낌 없었고 독재 사회에서 기죽어 살아온 흔적이란 찾을 길이 없었습니다. 남한 당국이 판문점을 통해 돌아가겠다는 당신의 요구를 수용해준 것은 상상 못할 일이었습니다. 당신이 분단선을 넘는 날 북한 주민들은 슬퍼했습니다. 저 정도의 ‘대역죄인’이라면 8촌까지 멸족될 것이라는 것이 북한 주민들이 유일하게 아는 상식이었습니다. 심지어 한국을 누구보다 잘 아는 대남 담당 기자들도 서울을 방문했다가 당신의 집을 불시에 찾아갔습니다. 임수경의 가족이 무탈하게 살고 있다는 한국 언론의 보도를 그들조차 믿을 수 없었기 때문이죠. 피해는커녕 북한 중앙당 간부들보다 더 풍요롭게 잘사는 당신 가족의 모습을 북한방송을 통해 지켜보면서 북한 사람들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당신이 재판을 받는다는 소식, 감옥에서 조카에게 썼다는 편지, 그리고 3년 만에 석방됐다는 소식을 신문을 통해 접하면서 북한 주민들은 남조선이 당국의 선전과는 전혀 다른 세상임을 알았습니다.당신이 감옥에서 석방된 지 2년 뒤부터 북한은 수많은 아사자를 낸 고난의 행군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수십만 명이 탈북했습니다. 사실 탈북자들을 변절자라고 한다면 당신은 그들이 변절하는 데 아주 지대한 공을 끼친 일등 공신입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당신이 평양에 왔을 때 10대였던 저는 당신을 보면서 처음으로 당국의 선전에 의문을 품게 됐고 결국 훗날 탈북해 한국에까지 왔습니다.북한 주민들은 당신을 보면서 남조선이 파쇼독재 국가가 아님을 알았는데, 당신은 지금도 한국이 독재국가라 주장하는 이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당신을 보고 탈북까지 했는데, 당신은 탈북자들에게 변절자라고 합니다. 이런 아이러니가 어디 있습니까. 이제 반대로 당신에게 우리 탈북자들을 보면서 생각을 바꾸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계성=필명:남자천사<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반교척)공동대표> <대한민국사이버안보국민연합연구위원>


민주통합당을 비롯한 야권 인사들이 요즘 매카시즘이란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종북주의자로 의심받는 사람들이 종북을 했는지 따지는 것조차 매카시즘이라고 역공세를 펴는 형국이다. 이해찬 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용공 광풍을 조장하는 악질적 매카시즘”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도 “정부 여당이 민생현안을 종북문제로 덮으려는 것은 굉장히 매카시즘적인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좌익들이 역사적 유물에 불과한 전가의 방패막을 펼쳐든 셈이다.

그러나 이런 주장은 전혀 근거가 없다. 매카시즘은 1950년 2월 미국 공화당의 조지프 매카시 상원의원이 “국무부 안에 205명의 공산주의자가 있다”는 폭로를 통해 미국 내 반국가 세력을 고발한 데서 비롯됐다. 당시만 해도 미국 내 구소련을 동경한 지식인들이 적지 않았고 이들 중 일부가 실제 간첩활동을 했던 것이다. 고발 선풍이 일고 미국 전체가 이념적 갈등으로 빠져들었다. 공산주의자로 낙인 찍힌 사람들 중에는 억울한 사람도 적지 않았던 모양이다. 그래서 매카시즘이라는 말은 그 이후 ‘근거없이 상대를 이념적으로 낙인 찍는다’는 고약한 뜻으로 사용돼왔다.

하지만 1995년 미국 국가안보국이 소련의 암호교신을 도청했던 ‘베노나 프로젝트’를 공개하면서 소위 ‘억울한 순교자’로 알려졌던 사람들이 진짜 간첩이었던 움직일 수 없는 증거들이 속속 드러났다. 얄타회담을 준비했던 엘저 히스 국무부 차관보도, IMF 창설에 관여한 해리 덱스터 화이트 재무부차관보도 소련의 간첩이었던 것이 밝혀졌다. 소련에 한반도를 맡기는 게 좋겠다고 했던 국제정치학자 오웬 렌티모어도 물론이다. 매카시 리스트는 대부분 진실이었던 것이다.

민주당은 매카시즘이라는 항변이면 모든 것이 은폐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김정은 체제에 대해, 북한 핵에 대해, 북침이냐 남침이냐를 묻는 것은 사상검증도 아니요 이념공세도 아니다. 사상의 자유가 있다고 해서 반인륜적이며 패륜적 범죄와 간첩죄까지 용인되는 것은 아니다. 매카시즘이라는 역공세야말로 매카시즘적인 선전공세다.

출처 : 공군2사관학교 1기 총동기회
글쓴이 : 이경진 원글보기
메모 :

 

'경영 혁신 전도사' 게리 해멀 교수인터뷰

2012/06/16 07:25

복사http://blog.naver.com/ace/60164717707

[Weekly BIZ] '경영 혁신 전도사' 게리 해멀 교수

"관리·통제는 20세기 방식… 직원 해방시켜야 가치 창출"

대부분 조직의 문제
관료주의·위계에 갇혀 직원들은 아이 취급받아 만족없이 주어진 일만 해

DNA 바꾸기 5년 걸려
통제에 초점 맞추지 말고 인터넷의 개방성 배워야
CEO의 큰 인내심 필수

한국 기업에 충고
소수에만 권한 부여하는 과거 관리방식 안버리면 장기적으로 성공 힘들어

"피라미드형 톱다운(top-down) 조직은 소수 리더에게 엄청난 짐을 부과하고 있다. 자본 집약적이고 수출 중심인 한국 대기업식 비즈니스 모델에 지금까지 효과적이었으나 앞으로는 큰 짐이 될 것이다."

'혁신 전도사'인 게리 해멀(Hamel) 런던비즈니스스쿨 객원교수가 2012년 한국 기업에 던진 핵심 메시지는 "100년 넘게 기업 역사를 지배해온 '통제'라는 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나라"는 것이다.

해멀 교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선정한 '세계 경영 구루(guru) 20인' 가운데 1위(2008년)에 꼽힌 세계적인 경영 혁신 컨설턴트다. 2011년 하버드비즈니스리뷰(HBR)지(誌)가 뽑은 '50대 경영 석학' 명단에는 16위에 올랐고, 그가 쓴 '경영의 미래(The future of management)'는 아마존의 '올해의 경영 도서'(2009년)가 됐다.

"21세기에는 경쟁의 룰을 바꾸는 혁명과 새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창의력만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할 수 있다"고 그는 일관되게 주장한다. Weekly BIZ는 2008년과 2010년에 이어 세 번째로 서울에서 해멀 교수를 만났다. 해멀 교수는 예전보다 훨씬 더 강하고 분명하게 '조직 혁신을 위한 탈(脫)통제'를 역설했다. '피라미드 조직을 깨라'는 얘기는 상명하달식 문화에 젖어 성장 루트를 질주해온 한국 기업에 파격적이다.

"현대 기업은 '게임 체인저(Game Changer)'가 돼야 살아남을 수 있다. 이를 위해선 창의적이며 자기 일에 열정을 가진 직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 그렇게 하려면 직원들을 관리하기보다 해방시켜야 한다."

해멀 교수는 작년 12월 하버드비즈니스리뷰지에 '관리자들을 해고하라(First, Let's Fire All the Managers)'는 기고문에서 중간 관리자들을 없애는 대신 직원 개개인이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 신명나게 일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멀 교수와 가진 열정적인 2시간여 인터뷰를 소개한다.

‘창의경영의 대가(大家)’인 게리 해멀(Hamel) 런던비즈니스스쿨 객원교수와의 인터뷰는 서울 광화문 KT사옥에서 이뤄졌다. 해멀 교수가 이끄는 컨설팅 기업 ‘스트래티고스(Strategos)’는 3년째 KT의 상무보급 간부 120명을 포함한 7500명의 임직원을 상대로 창의경영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이석채 KT 회장이 2009년 말 조직을 대변신(transformation) 시킨다는 목표 아래 해멀 교수를 직접 설득해 시작됐다.

그에게 “창의경영시대에 KT를 포함한 한국기업들에 필요한 덕목이 무엇이냐”는 첫 질문을 던졌다. 그는 기다렸다는 듯이 “적응력(adaptability), 혁신(innovation), 열정(passion), 이 세 가지다”라고 했다. 이어 “그중 가장 중요한 잣대는 열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터뷰 내내 한 번의 막힘도 없이 속사포처럼 답변을 쏟아냈다. 머릿속에서 정제된 문장을 구상해놓은 다음 대답하는 듯한 완결의 미(美)가 번득였다. 인터뷰는 오후 5시부터 60분 예정이었으나 한 시간 더 늘어나 오후 7시에 끝났다. 그의 두뇌 안에는 ‘혁명적인 조직변화 아이디어’로 가득 차 있는 것 같았다.

직원 자유를 제약하거나 박탈한다면 열정이 나올까?

―가장 중요한 잣대는 ‘열정’이라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얘기한다면.

게리 해멀 교수가 KT의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Weekly BIZ와 만나“기업 조직에 통제 대신 자유를 불어넣어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 채승우 기자 rainman@chosun.com
“조직에 공헌하는 인간은 6단계로 나눌 수 있다. 가장 아래 단계에는 순종(obedience), 그 위에는 근면성(diligence)이다. 여기 해당되는 직원은 나름 노력하며 자기 업무 완수를 위해 필요에 따라서 주말근무를 하고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진다. 그다음은 지식(intellect)이 있다. 이 사람들은 업무에 필요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관련된 훈련도 받았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려는 의지를 갖추고 있고 좋은 대학도 나왔다. 다음 단계는 이니셔티브(initiative·선제적인 추진력)라고 말할 수 있다. 뭘 하라고 지시를 받을 때까지 기다리는 게 아니라 문제나 기회를 보면 바로 실천에 옮기는 사람을 뜻한다. 그 위 단계가 창의성(creativity)이다. 이 사람들은 새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찾고 기존 통념에 도전을 하고 여러 가지 가능성과 기회를 모색한다. 마지막 가장 상위 단계가 열정이다. 이들은 자신의 일로 이 세상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고 다른 사람의 삶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다.”

―왜 열정이 가장 상위 단계인가.

“아래 단계인 순종·근면·지식은 상품화가 돼 있다. 마음만 먹으면 전 세계 어디에서나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얘기다. 유럽의 옷 제조업체가 방글라데시로 공장을 옮긴다고 치자. 여기서 맘에 안 들면 중국으로 혹은 베트남으로 가면 된다. 단순히 순종·근면·지식만 있다면 경쟁에서 질 수밖에 없다. 창의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인간 역량은 이니셔티브·창의성·열정이다.”

―직원들의 열정을 이끌어내려면 경영자는 어떻게 해야 하나.

“직원들로부터 근면·순종을 이끌어내긴 쉽다. 하지만 열정·창의성은 쉽게 생겨나지 않는다. 과거 관리자의 역할은 직원들이 조직을 위해 일을 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었다. 직원보다는 조직이 우선이었다는 얘기다. 이제 상황은 바뀌었다. 관리자는 직원들에게 목적의식을 부여하고 창의성과 열정을 이끌어내는 업무 환경을 만들어내야 한다. 특히 열심히 일하는 것보다 몰입이 중요하다. 조사마다 결과가 다르지만 20% 정도의 직원만 몰입해서 일한다고 한다. 예를 들어 공장에서 아이폰을 제조하는 직원들은 열심히 일은 하겠지만 자기 업무에 몰입해서 일한다고 보긴 어렵다. 실제 직원들에게 ‘여러분이 신뢰받고 중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을 던지면 무엇이라고 대답할까.”

―왜 몰입도가 낮은가?

“그 이유는 일 자체 때문이 아니다. 대부분 일이 관리되는 방식에 만족하지 못한다고 한다. 어떤 사람들은 ‘나는 직장의 죄수다’‘생계수단이기 때문에 직장에 다닌다’고 말한다. 아이처럼 취급받고 자율성·자유도 없어서 박탈감을 느낀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사람들은 길거리를 가다가 중고차를 구입한다든지의 계약을 할 수 있다. 그런데 회사에만 들어가면 누군가의 허락 없이는 몇만원 하는 의자 하나 사기도 어렵다. 아이처럼 대우받고 자유를 박탈당하면 여기에 대한 분노가 쌓이게 된다.”

―관료제적인 조직이 문제인가?

“그렇다. 현재 대부분의 조직들은 관료주의적이고 위에서 아래로의 위계질서가 강하게 확립돼 있다. 현재 35세 이상의 직원은 전통적인 위계질서의 환경에서 자랐지만 지금 젊은 세대가 가장 많이 정보를 접하는 환경은 인터넷이다. 인터넷은 투명하고 정보 위주이고 성과 기반이다. 그러기 때문에 이 젊은 세대는 위계질서가 유일한 조직형태가 아니라는 것을 안다.”

통제 vs 자유 이데올로기, 대결인가 공존인가?

―기존 조직을 바꾸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나?

“역사를 살펴보면 인간은 이데올로기 간의 갈등을 겪어왔다. 전체주의와 민주주의, 형이상학과 물질주의의 갈등 등이 대표적이다. 지금 관리자들은 통제 이데올로기를 내세운다. 전 세계 언어에서 ‘매니지(manage)’와 유사한 단어를 찾아보면 ‘사업장 통제(work control)’다. 삼성이라든지 인텔, 대만의 반도체 회사를 보면 반도체 기술의 발달로 20나노미터 공정기술까지 도입했다. 이를 통해서 많은 부가 창출되었지만 이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혁신적이고 적응력이 뛰어난 조직을 만들기 위해선 자유 이데올로기를 도입해야 한다. 상사들의 의견에 도전할 수 있는 자유,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험해 볼 수 있는 자유, 기존 통념에 도전할 수 있는 자유 등을 말한다. 이런 자유는 기업의 적응능력에서 가장 근본적인 요소다. 민주주의가 전체주의보다 더 강력하게 살아남은 데는 그런 이유가 있다. 그러나 실제로 5년 전보다 기업 현장에 더 많은 자유가 있느냐고 물어보면 대답은 ‘노(no)’일 것이다. ”

―새로운 이데올로기를 어떻게 도입하나.

“통제 이데올로기 이면의 원칙을 살펴보면 표준화·위계질서·경제적 보상을 들 수 있다. 기업 조직의 DNA를 바꾸려면 새로운 원칙이 필요하다. 새 원칙은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바로 개방성·투명성·자율성이다. 21세기형 기업을 만들고자 하는 리더라면 새 원칙을 인터넷에서 찾아낼 것이다. ”

―기존 통제 이데올로기를 버리라는 얘긴가

“(통제와 자유 두 축이 있는 그래프 그림을 그리며) 사람들은 대부분 통제와 자유는 반비례한다고 생각한다. 1980년대 경영 석학인 톰 피터즈가 HP에 대해서 책을 썼었다. 그 당시에 HP는 혁신적이고 진취적인 기업이었고 소(小) 사업부로 이뤄져 있었다. 그래서 어느 정도의 자금이 형성되면 그 밑으로 계속 소규모 사업들을 형성해 나갔다. 현재 HP의 모습은 위치가 통제 쪽으로 가까워졌다. 회사가 커지면서 통제가 높아지고 혁신이 떨어졌고 적응능력도 떨어졌다. 구글도 같은 길을 걷고 있다. 유럽에서 처음으로 미국 대륙을 발견했을 당시 미국 원주민들은 바퀴(wheel)를 몰랐다. 그 바퀴를 처음 봤을 때 반응을 상상해보자. 그 경우를 우리 조직에도 반영할 수 있을 것이다. 통제의 수준에 변화를 주지 않으면서 자유가 많아지도록 해야 한다. 통제 이데올로기와 자유 이데올로기가 공존하는 방법이다.”

―이런 변화를 주려면 CEO의 역할이 중요할 것 같다.

“지금 전 세계 CEO들은 어떻게 보면 용병(傭兵)들이다. 임기가 2~3년밖에 안 되기 때문에 이 짧은 기간 내에 조직에 변화를 주기 위해 M&A라든지 비용절감 같은 쉬운 방법을 선택한다. 그래서 조직의 역량을 바꾸고 일처리 과정을 바꿀 정도의 큰 인내심을 가진 CEO가 적다. 재무 실적을 눈으로 가시적으로 확인하려면 5년보다 적게 걸릴 수 있지만 조직의 DNA를 바꾸는 데는 5년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 기업이 혁신적이고 적응능력이 뛰어나게 되려면 잭 웰치 전 GE 회장처럼 통제에 초점을 맞추는 것보다 위키피디아(인터넷 백과사전) 창립자인 지미 웨일즈에 더 가까워야 한다. 플랫폼을 제공하고 그 위에서 아이디어를 독려하고 실험해 볼 수 있도록 직원을 보호해주는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

―한국 기업 대부분은 CEO를 정점으로 일사불란한 가치공유로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세계시장에 진출해왔다. 이런 시스템을 버리라는 얘기인가?

“장기적으로 소수에만 권한을 부여하고 다수의 권한을 박탈할 때 그 조직은 성공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창의기반 경제, 서비스기반 경제에서 승리하려면 과거의 관리 방식을 바꿔야 한다. 스티브 잡스 같은 훌륭한 리더가 있을 경우에는 위기의 순간에 빛을 발할 수 있다 생각한다. 그러나 그런 리더는 흔하지 않다. 한국 대기업의 톱다운(Top down)식 비즈니스는 자본집약적·수출중심·엔지니어 비즈니스에서는 효과적이지만 웹기반·글로벌 서비스 등에서는 장기적으로 짐이 될 것이다. 최근의 JP모간이 파생상품 투자로 20억달러 손실을 보았다. 리더가 모든 걸 감독하고 있다고 했지만 다 거짓말이었다. 핵심적인 리더가 모든 것을 관리할 수 없다. 리더는 방향성을 제시하고 직원들이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美토마토 가공회사 관리자 없앴더니 재량권 많아진 직원들 부사장처럼 몰입해 일해

게리 해멀 교수는 종업원들의 의지와 열정을 가장 성공적으로 끌어낸 실전(實戰) 사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세계 최대 토마토 가공회사인 모닝스타(Morning Star)와 브라질 셈코(Semco)를 꼽았다.

그가 '하버드비즈니스 리뷰'(HBR·2011년 12월호)에 직접 소개한 '모닝스타'는 토마토 가공만으로 7억달러(약 780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 직원수는 500명인데 관리자가 전무(全無)하다. 대신 모든 직원은 각자가 회사 재원을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다. 필요시 개인 판단에 따라 기계설비까지 발주할 수 있다. 철저하게 팀별로 운영하며, 모든 직원들은 매년 자신의 팀원 또는 동료들과 올해 할 일, 임금 등을 협상한다. 해멀 교수는 "이 회사 직원들은 일반 대기업의 부사장만큼의 높은 몰입도를 갖고 일한다"고 했다.

브라질의 기계부품 및 소프트웨어 기업인 '셈코' 역시 직원들의 자유와 자율, 재량을 최대한 보장한다. 일례로 국내외 출장시 관련 제약을 대폭 삭제했다. 숙박·일정·경비 등 모든 부문에 대해 자율로 맡기고 영수증만 가져오면 정산을 해준다. 대신 출장 후 모든 경비 내역을 온라인으로 등록해 동료들도 유리알처럼 투명하게 그 내역을 다 볼 수 있다. 출장 중 500만달러짜리 사업을 수주한다면, 고가(高價)의 샴페인이나 와인 몇병 정도는 아무도 문제삼지 않는다.

해멀 교수는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를 선택할 수 있는 자유도 강조했다. 미국의 유기농체인점 '홀푸드'에 취직하려면 매장 팀원들과 2주 동안 시험적으로 일한 다음, 팀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받아야 한다. 이 경우 신입사원과 기존 사원들 간에 훨씬 강한 결속력이 생겨 상호 신뢰와 업무 효율성이 상승한다는 분석이다.

게리 해멀 교수는

출생: 1954년, 미국 미시간주

학력: 미국 미시간대 경영대학원

저서: ‘미래를 위한 경쟁’(Competing for the future), ‘꿀벌과 게릴라’(Leading the revolution), ‘경영의 미래’(The future of management), 지금 중요한 것들은 무엇인가(What matters now) 등이 있다.

사회 활동: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M랩 경영연구소’ 운영, ‘세계경제포럼(WEF)’ 운영위원

존경하옵는 선생님께서 2012 개인전을 할 예정입니다.

 

 

0 일시: 2012년 6월12일 (토) ~ 6월 22일 (금)

0 장소: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2층 부스번호 B-1

 

 선생님께서는 제자들에는 열정으로 지도  하셨기에 ,많은 인재를 배출 하셨습니다.

 교장님으로 은퇴 하신 후에도 작품 활동에 열중하고 계십니다.

 되돌아 보면 수학 선생님보다는 작가 선생님이 훨신 매력을 갖고 계신듯 합니다.

 다음 주에 시간을 내어 찾아 뵙고 감상도 하려 합니다

문]  핀까지 약 30야드.

그러나 전방에 벙커가 도사리고 있고,
떨어져 구를 수 있는 거리도 아주 타이트하다.
결국 방법은 로브샷을 구사할 수 밖에 없는데....
그같은 로브샷은 아마추어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 샷이다.
어렵지만...성공하면 그 어느 샷보다 성취도가 높은 로브샷!
그같은 샷에서 가장 유념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
 
[김나래]  내 로브샷의 원칙은 3가지 입니다.
1. 볼의 라이(볼이 놓여 있는 상태) 아주 좋을 때만 구사한다.
조금이라도 볼이 묻혀 있으면 절대 시도하지 않는다.
2. 핀까지의 거리가 30야드 이내일 때만 구사한다. 
 그 이상의 거리는 원천적으로 로브샷이 구사되지 않는다.
3. 자신감있게 친다.  로브샷은...불안하면 절대 성공 못한다.
 
먼저 동영상을 보시고...그 아래 사진들로 기술적 설명 드립니다. 
 
  [ 동영상을 보시려면 재생 버튼 을 눌러주세요] 
출처 : 골프 싱글 참 쉽죠잉~
글쓴이 : 이영수 원글보기
메모 :

신기의 '플롭 샷' 우즈, 극적 역전승…통산 73승

SBS | 손근영 기자 | 입력 2012.06.04 22:09 | 수정 2012.06.04 22:20

크게작게메일로보내기인쇄하기스크랩하기고객센터 문의하기


  • 굴림
  • 돋음
  • 바탕
  • 맑은고딕

윈도 Vista 또는 윈도우에 폰트가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 앵커 >

'- 골프스토리텔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이클 버디  (0) 2012.07.13
청주 근교 골프장  (0) 2012.07.10
로브샷과플롭 샷의 차이  (0) 2012.06.14
숭무회골프모임  (0) 2012.06.12
벙커 샷의 기본원리 및 구도를 알고 연습하라  (0) 2012.06.07

보통 공의 탄도를 높게 하는 샷을 피치샷 , 로브샷 , 플롭샷이라고 표현하는데요 피치샷은 일반적인 어프로치라고 가정하겠습니다.

 

( 로프트가 높은 클럽으로 어프로치를하면 자연스러운 피치샷이 됩니다. )

 

로브샷은 우선 라이가 좋을때 공을 높게 띄우고 스핀을 주기 위해 사용합니다.

 

플롭샷은 라이가 좋지 않은 러프나 스핀을 걸기 힘든 상황에서 공을 높게 띄우기 위해 사용합니다.

 

라이가 좋을때라면 헤드를 오픈시키고 가파른 스윙 ( V 형태 ) 으로 공을 치게되면 높은탄 도를 얻을 수 있으며 클럽헤드와 공사이에 잔디

 

가 끼지 않으므로 스핀까지 얻어 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공이 러프에 뭍혀있거나 플라이어라이 ( 공이 풀위에 떠 있는 상태 ) 일때는 스핀을 걸 수 없습니다.

 

이때에는 로브샷과 비슷한형태로 헤드를 열고 가파른 스윙을 해서 공의 탄도를 높혀야 하는데요

 

벙커에서 공뒤를 치듯이 약간 공 뒤의 잔디를 먼저 치고 들어가게 합니다.

 

물론 스윙을 크게하여 스피드를 증가시켜 자신있는 다운스윙을 하여야겠지만 거리감이나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가장 어려운 어프로치샷이라 할 수 있겠지요

 

예전에 타이거우즈가 플롭샷으로 풀스윙을해도 40-50야드밖에 나가지 않는다는 말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왜냐면 아무리 빠르게 스윙을해도 헤드가 열여 있는 상태에서 공의 뒷부분 바닥을 먼저

 

치고 들어가면 위로는 많이 뜨지만 거리가 많이 나가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외국은 큰 대회때 그린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스핀을 걸 수 없는 상황에서 공을 그린에

 

세우기 위해서는 플롭샷을 해야만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라이가 좋다면 로브샷을 구사하면 되는것입니다.

'- 골프스토리텔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주 근교 골프장  (0) 2012.07.10
[스크랩] 로브샷  (0) 2012.06.14
숭무회골프모임  (0) 2012.06.12
벙커 샷의 기본원리 및 구도를 알고 연습하라  (0) 2012.06.07
우즈의 스토리/우즈는 해냈다  (0) 2012.06.05

숭무회모임이 2012년 첫모임을 선봉대에서 진행되었다.김승호 보령회장님을 비롯한 육,해,공군무관출신들

20여명이 운동,만친을 하였다.

 

 

인문학의 중요성좋은글

2010/11/03 13:02

복사http://blog.naver.com/choej1/110096707439

인문학이란 마법을 생각해 볼 때

세상에는 빛과 그림자가 있기 마련이다. 요즘 젊은 세대를 보아도 그렇다. 몇 주 전 일가족 4명을 숨지게 한 한 중학생의 방화사건이 ‘아, 이럴 수가’ 하는 탄식이 나오게 하더니, 슈퍼스타K2의 ‘허각 신화’가 그 어두웠던 마음에 빛을 던져준다.

 젊은 세대를 키운다는 것은 가정, 학교, 사회 모두의 공이 들어야 가능한 일이다.
그중에도 가정은 특별한 곳이다. 그 어느 곳보다 이해와 소통이 이루어져야 할 곳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해 보인다. 몰이해, 과잉보호와 과소관심 속에 있다. 자식이 성공하려면 할아버지의 재력, 엄마의 정보력, 아빠의 무관심이 합쳐져야 한다는 시중의 우스갯소리조차 예사롭게 들리지 않는다. 학교 또한 마찬가지다.
주입식 교육과 사지선다형 문제지로 이루어진 교육 현장 속에서 아이들이 꿈과 상상력의 둥지를 틀 곳은 없어 보인다. 그들이 마음을 붙이는 곳은 인터넷이다. 그곳에는 재미가 있고, 정보가 있고, 친구가 있다. 그러나 그 재미란 폭력과 선정이 있는 재미일 수 있고, 그 정보는 파편화되고 균형을 상실한 정보일 수 있고, 그 친구는 우정과 배려가 없는 ‘가짜 친구(fake friend)’일 수 있다.

 세상이란 어느 한편의 힘이 승하면 그 다른 편의 힘을 키워야 하는 법이다.
우리 현실처럼 부에의 집착과 경쟁의 힘이 강하면 도덕과 배려의 힘을 키워야 하고, 디지털의 힘이 강하면 아날로그의 힘을 키워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균형이 잡히고 조화로운 사회가 되는 것이다. 무엇으로 그 힘을 키울 것인가?
그 대답 중의 하나가 인문학이다.
소위 문사철(文史哲) 교육이다.
인간 존재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문학,
시간과 공간을 넘어 삶의 지혜를 가르쳐주는 역사,
모호한 현실을 구체화시켜 주는 개념 분석과 논리의 철학,
그렇기에 문사철에는 상상력과 포용력과 판단력이 있다.
인문학은 그래서 우리 삶의 품격을 결정하는 것이다.

인문학은 또한 우리의 미래 경쟁력과도 직결돼 있다.
21세기는 하드웨어가 아닌 콘텐트의 시대다.
그렇기에 이 시대에 필요한 것은 콘텐트를 채울 스토리와 상상력이다.
그것을 길러주는 것이 문사철이다. 조선왕조실록 하나가 얼마나 많은 콘텐트를 만들어내었는가.
우리 미래는 또한 다양한 생각과 문화를 융합시켜야 하는 컨버전스 시대다. 제품과 서비스가 융합되고, 사람의 능력과 능력이 결합해야 하는 시대다. 이 시대는 서로 다름을 끌어안는 포용력이 경쟁력의 원천이다. 사람 사이의 여백과 관계를 만들어 주는 것, 그것이 인문학이다.
미래는 또한 와해적 혁신의 시대다. 혁신이 큰 불확실한 환경에서는 무엇보다 고도의 판단력이 요구된다. 어느 직업보다 판단을 많이 해야 하는 월가의 유능한 CEO와 분석가를 어느 대학보다 많이 길러낸 곳이 미국의 세인트존스 대학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 대학은 고전 100권을 읽게 만들 정도로 인문교육이 강한 대학이었다. 경제적 가치를 직접 창출하는 것은 아니더라도, 그 가치 창출의 샘을 마르지 않게 하는 것이 바로 인문학이다.

 인문학은 지금 우리의 교육 현장에서 질식 상태에 있다.
국·영·수 중심의 입시에 밀려 관심을 갖기 어렵게 되었고, 교양과목은 외부 강사에게 맡기기 일쑤고,
전공 학과는 학생들의 기피로 통폐합 대상이 되고 있다. ‘인문학의 위기’는 전공자들의 ‘연구의 위기’에 머물지 않고
우리 사회 전반의 ‘교육의 위기’로 연결되고 있다.
우리의 미래 세대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갖지 못할 때, 그것은 이 사회가 가져야 할 정신의 빈곤 문제일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의 결핍으로 연결된다.

 인문학 교육을 살려내는 것은 돈보다 관심이 문제다. 선진경제를 지향하는 한국이라면 이제는 인문학을 사회의 공공재로 인식할 때가 되었다. 급격히 쇠퇴하는 인문학에 대한 국가적 지원이 필요하다. 인문학을 현대와 접목하는 연구자들의 노력도 필요하다. 프랑스 CNRS 같은 인문학 종합연구기관을 육성하는 것도 검토해 볼 일이다. 양질의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것은 더욱 시급한 일이다. 대학들이 인문학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 입시과목도 재검토가 필요하다. 지역별로 인문학 거점대학들을 육성해 그 지역의 중심 역할을 맡기는 것도 한 방법으로 생각해 볼 일이다. 이념에 편향되지 않는 균형 잡힌 교육 콘텐트, 참여와 공유를 가능케 하는 2.0시대에 맞는 콘텐트의 개발도 선결돼야 할 과제다.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롤링은 말했다.
‘세상을 바꾸는 데 마법은 필요 없다.
우리는 이미 이보다 더 나은 상상력이라는 힘을 가졌다’고.
젊은 세대들에 감추어진 그 상상력을 깨워줄 마법의 그 힘, 그것이 바로 지금 우리가 인문학 교육을 다시 생각해야 하는 이유다.

이홍규 KAIST 경영과학과 교수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