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곳에 두대의 자동차를 일주일 동안 세워 놓았다.초기에 좌측의 자동차는 깨끗한 상태였고 우측은 유리창이 파손된 상태였는데, 일주일후에 결과는 우측 자동차로 전혀 다른 형태의 변모 되었다.

 

 

 

 

'초기 조건의 작은 차이가 최종현상에는 매우 커다란 차이를 낳는다.초기상태에서 작은 오류는 최종상에서어머어머한 오류를 낳는다.

예측은 불가능 해지고 우리는 뜻밖의 결과를 낳는다(앙리 푸앵카레,佛 수학자,1864-1912)

  <SERI 연구소에서 발췌>

  작은 차이가 만들어낸 커다란 차이 , 즉 100 - 1= 0 이다 절대 99가 아니다.

기본이 튼튼하면 조직은 오래오래 발전할 수 있고, 삶의 터전이 될수 있으며 변화의 환경을 극복할  힘도 생성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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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르고 오감을 생성시키는 꿈의 에덴의 동산으로 가는 날이다.

 골프운동을 30년 넘게 하였지만 새벽 일찍 깨어 다시 잠을 이루지 못했다.

 일찍 출근하여 업무를 챙기고

충북 음성의 진양밸리cc를 향하여 출발~~

 동반자들은 한국골프전문인협회 임원으로서 골프의 전문인들,핸디캡은 싱글들이다.

 티업 전 캐디피 내기 정도의 스킨스 케임을 하였는데 ,

최후의 OECD 가입자는 본인분이다. 버디도 2회를 한 덕분이었다.

타수도 가장 적게 쳤다. 궁금들 하시지만 비밀입니다.

혹시 라운드 할 기회가 된다면 신선감과 긴장의 분위기속에서 운동하고 싶기에~~~

 

 

   티샷을 드로우 샷. 2ND 샷은 100M 남겼다.

 

 

  분지로 27홀을 조성 하였는데 적절한 긴장속에서 칠수 있는 코스 디자인

 우리나라 코스디자인의 2세대의 거장 송호 선생의 작품

 

아마추어들의 티그라운드를 선택 할수 있었고,프로 시합도 가능한 골프장,

코스 디자인의 섬세하고 적절한 긴장을 줄수있으며 과학적 플레이가 필요한  디자인

 

 

 

 

 

 

 

  혼탁한 현상을 잠재우고 평화로운 안정된 사회로 진화할 수 있는 가치관이 될 것 같은 인류학자의 말을 인용하였다.

 

 

인류학자 스티븐 제이 구드는"  인간이 살아 남으려면, 그리고 평화로운 상태를 진작시키려면 세가지가 팔요하다"라고 말 하였다.

 

첫째: 높은 사회적 지능의 모델이 되는 지도자가 필요하다.발전과 진보에 대한 긍정적인 명확한 비젼을

        제시 하고,  인간의 좀더 고귀한 측면을 호소하는 지도자가 필요하다.

 

둘째: 높은 사회적 지능과 연관된 원칙과 행동을 중요시 여기는 교육적 시스템이 있어야 한다.젊음이들

        에게  소수문화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를 가르쳐야 한다.협력의 가치를 일깨우고 남을 이해 해주는

        교육 시스템이 필요하다.

 

셋째: 우리 문화의 더 높은 가치를 위해 봉사하는 언론환경이 필요하다.우리의 태도와 제도,정치에 대한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언론이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도록 해야 한다.

 

우리의 현실에서 절실히 요구되는 덕목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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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문맹자는

21세기의 문맹자는 글을 읽을 줄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
학습하고, 교정하고 재학습하는 능력이 없는 사람이다.
(The illiterate of the 21st century will
not be those who cannot read and write,
but those who cannot learn, unlearn, and relearn.)
-앨빈 토플러(Alvin Toffler)

 

 
//

"연장전에서 연습했던 대로 벙커샷이 됐고 퍼팅도 쏙 들어가니 온 몸이 감전된 것처럼 짜릿했어요." 21일 서울 삼성동 넵스 본사에서 만난 김자영(21ㆍ넵스). 김자영은 20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승부 끝에 생애 첫 승을 거둔 감격과 흥분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가냘픈 몸매에 예쁜 얼굴로 대회 때마다 수백 명의 '삼촌팬'을 동원하는 김자영은 매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지금까지는 '미녀 골퍼'로만 불렸지만 앞으로는 '실력 좋은 카리스마 골퍼'로 남고 싶다는 바람도 드러냈다. [조효성 기자 / 사진 = 이승환 기자]

김자영 프로는 연장전에서 위관리가 훌륭했고, 맨탈과 퍼팅에서 이겼다. 2nd 샷이 벙커에 빠져, 투온한 상대 프로쪽으로 가는 듯 하였으로나 쉽지 않은 조건인(거리 27m턱과 볼이 근접되어 많은 오픈을 해야할 상황) 벙커 샷을 1,5m 붙쳤다. 상대는 퍼팅을 3rd 했으나 홀겁이 미달되어, 다시 먼저 네번째 퍼팅을 하여 실패 했다.그러자 김프로는 자신 있게 퍼팅을 하여 성공 시킴으로서 우승하였다.

상대 선수는 세번째,네번재 퍼팅은 확률이 전무한 퍼팅을 하였다 .세번째는 미달되어 홀을 통과하지 못했기 때문에 Zero이고 ,네번째는 사이드 경사에서 홀컵 아랫쪽으로 통과하는 아마추어 퍼팅으로 이 또한 확률이 Zero 였다.

한편,김프로는 벙커 샷에서의 위관리를 자신의 훈련에 대한 신뢰를 믿고 자신감을 갖고 잘 해냈고,그린위에서 두 선수의 표정은 상대적이었는데,김프로는 단호하고 자신감을 갖는 표정이었고, 상대프로는 마냥 웃는 표정과 프리 샷 루틴이 습관화 되지 않은 듯 무언가 동작의 불안감이 표출되었다. 좀더 시간을갖고 깊은 호흡과 심상을 한후 퍼팅을 했다면 적어도 쓰리 퍼팅을 안하고 다음 연장전의 기회를 얻었을 것이다. 깊은 복식호흡과 퍼팅심상으로 마음에 안정을 하고 루틴에 대한 절차를 잘 했드라면~~~~~아쉽다(한국골프전문인협회, 매스터 K-EGTP 이 경진)

출처 : KGSA 엘리트 골프 티칭프로(EGTP) 양성과정
글쓴이 : 골프사랑 원글보기
메모 :

마음은 최고의 친구이자, 최고의 적이다.

질그릇을 내기로 활을 쏘면 잘 쏠 수 있지만,
허리띠의 은고리를 내기로 걸고 활을 쏘면 마음이 흔들리고,
황금을 걸고 활을 쏘면 눈앞이 가물가물하게 되느니라.
그 재주는 마찬가지인데 연연해하는 바가 생기게 되면
외물(外物)을 중히 여기게 되니,
외물을 중히 여기는 자는 속마음이 졸렬해지는 것이리라.
-장자

촌철활인

마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씀 함께 보내드립니다.
‘마음을 정복한 사람에게 마음은 최고의 친구이다.
그러지 못한 사람에게 마음은 최대의 적이다.’(바가바드 기타)
‘훈련되지 않은 마음처럼 제멋대로인 것은 없다.
훈련된 마음처럼 잘 복종하는 것도 없다.’ (부처)

 

마인드 콘트롤을 못하는 골퍼 순식간에 무너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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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을 노래하는 가수, 김소정님

 

 

 

 

노래방에서 노래 좀 부른다고 우쭐대는 친구들을 보면 너 슈퍼스타K에 한번 나가보라고 말하는데, 주위의 친구 중 정말로 나간 친구는 본적 없는 것 같다. 워낙 쟁쟁한 실력의 뮤지션들이나 내로라하는 가창력의 사람들이 나오기 때문에 거기에 나가봤자 떨어지기 밖에 더 하겠냐.. 라고 일찌감치 포기해버리기 때문인데 이런 생각을 버리고 현실로 이룬 사람이 있다.


바로 슈퍼스타K2에서 엄친딸 캐릭터를 맡았던 김소정이다. 소위 명문이라는 카이스트라는 대학을 나와 슈퍼스타K2의 본선에 진출했고 뛰어난 춤과 노래를 선보였기 때문에 ‘엄친딸’이라는 수식어가 너무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드는 그녀이다. 비록 우승의 문턱에서 떨어지고 말았지만 가수의 꿈을 접지 않고 계속해서 도전하고 있는 김소정씨를 만나보았다. 

 

 

  

 

굉장히 오랜만에 뵙는 거 같아요. 슈퍼스타K2방송 이후 간간히 방송에서 얼굴을 비추시다가 최근에는 다니시던 대학교를 졸업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 동안 어떻게 지내셨나요?
 
-네 정말 그렇네요. 방송 이후로 여러 가지 일들을 했어요. 학교를 다니면서 공부도 하고 한편으로는 이번에 정식으로 데뷔하는 첫 앨범 준비를 하면서 정신 없이 보낸 것 같아요. 얼마전에(4월 26일) 학교 졸업하고 본격적인 앨범준비에 열중하게 되었어요. 바로 어제까지만 해도 뮤직비디오를 찍고 왔답니다.(웃음) 지금 준비하고 있는 앨범은 5월말에 발매하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요.

 

 

 

  

학업과 동시에 연예활동의 끈도 놓지 않으셨군요. 제가 알고 본 것만 해도 슈퍼스타K3 투나잇의 MC로도 출연하셨고 듀엣 곡을 부르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러 가지 하시느라고 굉장히 바쁘셨을 것 같아요. 여러 스케줄들을 소화하면서 힘들진 않으셨나요?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제가 정말 숨막히게 활동한 것 같네요. 조금 바쁘긴 했는데 방송활동을 아주 활발히 한 것 아니었어요. 아직 정식데뷔를 하기 전이라서 OST나 피쳐링 같은 부분에서만 조금씩 활동했지 그 이외의 활동을 아주 바쁘게 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아무래도 학업과 병행 하다 보니 조금 힘든 면도 있었고 그렇다고 아주 쉬어버리면 감을 잃어버릴 것 같아서 그렇게 활동했던 것 같아요. 제가 다니는 학교 위치상 활동을 하면서 여러 곳을 돌아 다닌다는 것이 힘들었고 학교에서도 특정학생에게 배려를 해준다는 것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제가 감수해야 했던 부분도 있어서 힘든 것도 있었지만 끝나고 보니까 뿌듯하더라고요.
(진수 : 저도 방금 대전에서 왔어요 ^^. 친구들이 소정씨 보러 간다고 하니까 대전의 자랑이라고 부러워 하더라구요.   소정 : 아 정말요? 쑥스럽네요 하하 )

 

 

 

 
요즘에는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방송되고 있는데 출연하신 슈퍼스타K2 말고도 시청하신 것이 있나요?


-네 저는 거의 다 챙겨 봤었어요. 최근에 한 K-pop스타도 챙겨 봤어요. 이하이라는 친구가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에 우승하지 못해서 조금 아쉽더라구요. (웃음) 그런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노래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 예전의 제가 다음무대에서 조금이라도 더 잘하기 위해서 노력했던 모습이 떠올라서 느낌이 새로웠어요.

    

 

 

  

예전 슈퍼스타 K2에서의 김소정씨는 노래 뿐만 아니라 춤에도 능한 다재 다능한 이미지였는데,
경연 당시에 라이벌이라고 생각했던 친구가 있나요?
 
-같이 경연 했던 이보람이라는 친구가 있는데요. 그 친구 또한 제가 무대에서 보여주려고 했던 퍼포먼스라든지 음악적인 면이 많이 비슷해서 많은 분들이 라이벌이라고 생각해주셨던 것 같아요. 저도 나름 라이벌이라고 생각하면서 더욱 연습하게 되었던 거 같아요. 저희 두 명이 같이 팀을 이루어 무대를 준비하는 것이 있었는데 그런 것들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춤 연습도 같이하고 서로 보완해줄 것에 대해 조언해주면서 많이 친해졌던 것 같아요.

 

그러면 라이벌이라고는 하지만 오히려 선의의 경쟁자처럼 서로에게 도움이 되셨겠네요.
 
-네 그렇죠. 같이 있던 시간이 다른 친구들보다 많아서 더 친해 질 수 있었고 도움도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보통 김소정씨를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어울리는 음악으로 댄스곡이나 신나는 음악을 연상할 것이라 생각되는데, 김소정씨가 노래를 연습할 때나 감상하며 들을 때 즐겨듣는 음악분야가 있나요?
 

-음…...제가 하고자 하는 분야와 듣기에 좋은 분야가 조금 다르긴 해요.
우선 제가 즐겨 듣는 음악분야는 김동률 선배님의 노래와 같이 감성적인 발라드를 좋아 하구요.
제가 주로 연습하는 분야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와 같이 퍼포먼스가 강하고 역동적인 노래를 하는 음악분야를 좋아해요.

 

 

 


그렇다면 춤과 노래, 둘 다 연습을 하시겠네요. 춤과 노래 중 어느 쪽에 비중을 두고 연습을 하시나요?

 
-(슈퍼스타K2)방송 이후에 계속 가수의 길을 걷기 위해 연습하면서는 노래 쪽에 더욱 비중을 두고 연습을 했던 것 같아요. 좀 더 가수로서 안정적인 실력을 갖추기 위해 시간나는대로 연습을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번 타이틀곡을 준비하면서는 무대 위에서의 안무도 구성해야 헸기 때문에 앨범준비를 하면서는 안무연습도 같이 연습하게 되었어요.

  

 

 

 

 제가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는 것이 느껴지는데요. 그렇다면 가수로서 가장 중요한 자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당연히 가수는 노래를 잘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단순히 노래를 그냥 잘하는 것뿐 만 아니라 대중과의 소통이 가능하고 감동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제 무대를 보러 와준 관객들에게 저의 메시지를 전달하여 줄 수 있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그러면 김소정씨가 생각하기에 대중들과 소통하기에 좋을 자신만의 장점이 있나요?

 

-건방져 보일 수도 있지만 저는 아무래도 대중들에게 에너지를 줄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 생각해요. 동시에 그런 가수가 되길 바라기도 하구요. (웃음) 워낙 신나는 노래를 좋아하고 제가 잘할 수 있는 부분도 퍼포먼스를 통해 많은 흥을 줄 수 있다는 점이 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렇다면 이번 앨범도 주로 댄스곡을 위주로 준비하신 건가요?


-사실 앨범 안에 총 세곡이 들어가는데 댄스 곡이 2곡이에요. 나머지 한 곡은 발라드 곡인데요. 다른 곡에 비해서 조금은 서정적인 감이 있긴 하지만 춤이 구성되어있다는 점에서 댄스 곡과는 색다른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네요. 곡에 맞게 구성된 춤들도 슬픈 메시지를 담고 있기 때문에 기대해도 좋을 실 거라고 생각해요.

  

 

 

 

  

이제 정말 가수로서 첫발을 내딛는 정식 데뷔 초읽기에 있는데 현재 마음가짐은 어떠한가요?

 

-사실 아직도 실감이 안 나고 설레는 느낌이에요. 이 긴장된 느낌은 첫 방송할 때까지 이어질 것 같아요. 하지만 이 긴장감이 제가 원했던 일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분 좋은 설렘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불과 몇 달 전과 비교 봤을 때에도 훨씬 더 바빠지긴 했지만 오히려 더 재미있어지고 덜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것도 그런 이유가 아닌가 해요. 워낙 옛날부터 꿈꿔왔던 목표였고 그만큼 자신감이 있기에 가수활동을 이후에도 쭉 즐기면서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에요.

 

 

 

  
가수로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나요?


-다른 많은 가수 분들도 꿈꾸시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저의 가수로서 이루고 싶은 목표는 제이름을 타이틀으로 낸 단독 콘서트를 하게 되는 것이에요. 음원 사이트 같은 곳에서의 순위 1등도 중요하지만 많은 관객 분들이 찾을 수 있는 그런 가수로 남는 게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래야만 제가 좋아하는 이 일을 오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학교폭력 근절 홍보대사로 위임되셨다고 들었어요. 최근에 학교 폭력과 관련해서 많은 문제들이 보도되고 있는데 이번 홍보대사로의 위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나이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지금의 학교의 모습들의 제가 다닐 때와는 많이 다른 모습을 하고 있더라구요. 그런 문제들이 학생들의 선에서 방치되어버리면 더 이상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어른들이 관심을 가지고 발벗고 나서야지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그런 모습을 앞서서 해보고 싶었고 이번 학교 폭력 근절 캠페인의 홍보대사를 제안 받았을 때 그러한 면에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이후 저로 인해 조금이라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나서게 된다면 좋을 것 같아요.

 

 

 

 

카이스트의 전산학을 학사졸업하셨는데 전공분야와 전혀 관련이 없는 가수를 도전하면서 고민은 없었나요? 


-그렇게 생각하시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저는 오히려 그렇게 제 전공과 가수라는 분야가 관련이 없다는 점이 제가 준비하면서 더 안 떨고 잘 할 수 있게 해주었다고 생각해요. 만약 제가 비슷한 분야를 하게 되었다면 보통 ‘잰다’라는 표현을 하나요? 나 자신에 대해서 안절부절하며 심취하게 되어서 긴장하게 되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제가 좋아하는 일에 망설임 없이 뛰어든 격이기 때문에 안되면 어쩌지라는 걱정도 덜했고 편한 마음으로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제가 본 김소정씨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 열정이 깊으신 것으로 보여요. 그러한 것은 아무래도 가수라는 진로에 뚜렷한 목표가 있었고 그만큼 망설임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요즘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친구들에게 한마디 부탁 드리자면?

 

-아무래도 누군가가 조언을 한다고 해서 자신이 선택했던 것이 바뀐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자기자신에게 어떤 기준이나 잣대를 세우느냐라고 봐요. 그런 의미에서 진부한 표현이지만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비록 노래에 대해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거나 춤을 정말 잘 춘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제 스스로가 너무나 좋아하기 때문에 오랜 기간 이후에도 계속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 또한 드는 것 같아요.그만큼 더욱 욕심도 생기게되구요. 그래서 더욱 열심히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보통 젊은 대학생 친구들을 보면 너무 걱정이 앞서다 보니 잘못되면 어쩌지라는 망설임에 선택을 잘 하지 못하는 모습이었어요. 잘못된다라는 말의 기준은 다른 사람에 의해 보여지는 것과 자신이 보는 것이 다르다고 생각하거든요. 제 기준에서는 행복할 수 있는 일을 하지 못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다른 사람들이 보았을 때에는 돈을 더 벌지 못했다거나 명예를 누리지 못하게 되었을 때 잘못된 것이라고 말들을 하더라구요.

 

 

 

 

저는 제가 선택한 길이 옳은 길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자신만의 기준을 세우고 자신만의 선택을 하면 절대 후회 할 일 없을 것 같다는 예감이 들어요. 가수로서의 삶도 더욱 열심히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주위 친구들이 말하는 것을 들어보면 이 분야는 경제성이 떨어지고 이 길은 전망이 너무 떨어지는 것 같아.. 등등의 불만들을 말하면서도 정작 자신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는 잘 결정하지 못 하더라고요.


비록 제 친구들이라 같은 또래의 입장에서 말해주지 못했지만, 자신이 세운 기준에 따라서 자기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선택하고 그 길을 집중적으로 매진해간다면 누구보다도 행복한 길을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열정을 노래하는 가수, 김소정님
출처 : HUMANWARE1580
글쓴이 : 필립 원글보기
메모 :

책속에 가르침을 느낀다는 것은 행운이라고 말 할 수 있다.행운을 늦게나마 맛볼 수 있는 것은 다행이다.

그대들도 학교 공부를 마쳤으니 인생의 동기부여를 맛볼수 있을 것이요. 그대나 나나 사회에 출연은 거의 동년배가 아니겠는가?

우리 모두가  공유하고 싶어 전한다.

 

 

지금 그 인생의 끝을 생각하는 이유는 현재를 더 잘 살아내기 위해서다.
"나는 어떤 사람으로, 또 무엇으로 기억되길 원하는가?" 리더는 늘 이 물음에 대해 깨어 있어야 한다.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좀 생각하여 답을 할 수 있으리라 샐각한다.
꽃향기는 천리를 가지만 사람의 어진 덕은 만년 동안 훈훈하다.

(花香千里行 人德萬年薰 ,화향천리행,인덕만년훈  설원)


우리는 어떤 향기로 기억될 것인가. 그 마지막 향기의 응집을 어떻게 담아낼 것인가.


당나라 고승인 황벽선사의 시에 나오는 ‘뼈를 깎는 추위를 한번 만나지 않았던들 어찌 매화가 코를 찌르는 향기를 얻을 수 있으리오’(不是一番寒徹骨 爭得梅花撲鼻香)라는 문장을 접한 것이다. 나도 매화 향기처럼 인생의 향기를 한번 만들어보자고 생각했다.

그 향기의 응집이 곧 우리의 유언이다.


삶은 한 권의 책과 같다. 나의 책 갈피를 한 장씩 넘길 때마다 나만의 향기가 배어날 수 있도록,
그리고 마지막 장을 넘기고 나서도 그 향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삶을 고투하자

 

현재의 삶의 지름길은 따로 없다.

열정의 갑옷을 입고,몰입의 방패를 들고,의지의 검으로 돌파하라!

삶은 살고자 하는 의지 하나만으로 충분히 아름다울 수 있다.

(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3권을 읽고 리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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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3

- 정진홍 지음
21세기북스 (2010년 10월)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 정진홍



작년, 나에게 새삼 인문학의 중요성을 알려준 책이 있다. 바로「희망의 인문학」이다. 「희망의 인문학 -얼 쇼리스 (이매진) 2006년 11월」의 ‘클레멘트 코스’는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한 하층민들을 상대로 대학 과정에 맞먹는 험준한 코스의 인문학 교육을 실시하여 교육 후에 이전과 달라진 삶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있다. 교도소 수감자나 하층민들을 상대로 정치, 사회, 역사, 예술, 철학을 가르친다는 사실이 굉장히 역설적으로 들리기도 했다. 하루 하루 먹고 살기도 빠듯한 사람들에게 그런 공부를 가르쳐서 어디다 써 먹을 수 있는가? 일반적인 상식으로 인문학은 시간적 여유가 되는 한량들이나 즐길 수 있는 굉장히 어려운 분야의 공부임에 틀림없고, 인문학을 배운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벼락부자가 되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인문학은 확실히 그들의 삶을 변화시켰다. 문화를 즐길 틈이 없었던 밑바닥 인생들이 점점 자신감을 찾아가고, 인문학에게 깊이 있는 인생과 더 나은 삶의 방향을 읽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변화하는 속도는 저마다 틀리겠지만, 책 속에 길이 있으니 그 길을 천천히 따라 가기만 하면 된다는 옛말은 결코 틀리지 않았다.

인문학. 참으로 어렵다. 교양과목으로 약소하게나마 배웠던 역사, 철학, 문학, 나아가 심리학, 기호학, 종교, 예술을 배운다고 해서 당장 눈에 보이는 이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 하나하나가 이어져 지금의 세계가 이루어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각각의 학문들은 언제나 서로 소통하고 있다. 각각의 학문들이 모여 커다란 틀 안으로 편입되고, 최종적인 인류의 문화가 완성된다. 인문학을 배우는 것은 과거로 돌아가 현재를 살아보는 것이다. 가장 찬란했던, 가장 훌륭하다고 판단되었던 과거의 문장 속에서 더 나은 사람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그러한 인문학이 점점 소외 시 되어 가고 있던 와중, 최근 들어 새삼 고전이나 인문학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인문학 속에서 우리는 아직까지 배울 점이 무궁무진하다.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는, 이렇듯 중요한 인문학을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쉽고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어렵고 딱딱한 인문서적을 읽을 시간이 부족한 바쁜 현대인들을 위하여 고전 반열에 오른 책들의 엑기스를 모아서 간편하게 읽을 수 있는 가이드 역할을 함과 동시에, 적절한 어드바이스로 기업인들에게 유익한 정보까지 함께 제공해준다. 총 10 챕터에 달하는 인문의 숲에서의 산책은, 중국의 흥망성쇠에서부터 시작해서 로마에서 끝을 맺는다. 클레오파트라나 옥타비아누스 같은 역사적 인물에서부터, 아문센과 섀클턴 등의 모험가, 조지 마셜, 맥아더 등의 2차 세계대전의 전쟁 히어로, 그리고 케네디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이력과 탁월한 리더쉽의 사례들을 보여준다. 그리고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소비자의 기호에 맞추어 유혹의 기술과 감각적인 마케팅을 펼칠 수 있는 어드바이스도 잊지 않는다.

어렵고 지루한 인문학이 아닌,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쉽고 간편한 인문학 안내서를 찾는다면 과감하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편안하고 간결한 자세로 인문학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본서를 읽는 동안 여러 분야의 책을 동시에 읽은 뿌듯함과 역사 속의 인물들을 발견하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었다. 변화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눈앞에 보이는 이익을 성급하게 쫓기 보다는 지성의 자양분이 될 수 있는 인문학을 섭취하여 남들과 다른 나 자신의 인격과 교양을 먼저 가꾸어 가야 한다. 단,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말이다.


* 일상은 소소하다. 그러나 그것은 인문의 저수지다. 일상은 인문을 키우는 거대한 자연이다.
일상이 메마르면 인문과 인문학은 고사하고 만다.
삶과 일상의 소소한 것들로부터 활기와 활력을 재충전함 없이 진정한 인문의 부흥은 불가능하다.


* 만남, 그것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성공한다.
내가 변하고 역사가 생성되는 그 순간의 기적을 뜨겁게 포옹하라.


* 불안, 그것은 추락과 혼돈과 절망의 한 이름이지만
맞서는 순간 욕망을 실현시키는 긍정 에너지가 되기도 한다.
피할 수 없는 불안, 그것과 맞서 함께 걸어라!

 

* 속도를 위한 속도는 줄여야 한다. 그것은 자칫 불안만 키우기 때문이다.
쓸데 없는 조급증과 불안은 내려 놓고 이젠 내실 있게 느리지만 확실한 걸음으로
우직하게 우리의 미래로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 삶에 지름길이란 따로 없다. 열정의 갑옷을 입고 몰입의 방패를 들고 의지의 검으로 돌파하라!
삶은 살고자 하는 의지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울 수 있다.
지금 품고 있는 의지의 힘이 미래를 만든다.
시작은 미약해도 미래가 창대할 수 있는 것은 전적으로 의지 덕분이다.
결국 의지의 힘이 꿈을 이루고 미래를 개척하는 것이다.

 

* 뭔가를 결정해야 할 때 결정하지 못하고 그 시기를 놓치는 것,
그것이야말로 가장 두려운 시간의 보복을 잉태하는 일이다.
위대한 결정은 곧 위대한 실행이다. 결정했거든 바로 실행하라.


* 유머와 위트는 타인의 마음을 얻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다.
먼저 웃어라. 웃으면 복이 오고, 웃으면 평화가 온다.
유머와 위트는 자기만의 색깔과 뿌리가 있는 것이어야 상대의 반응을 확실하게 이끌어낼 수 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삶의 깊이와 여유, 다양한 체험이 중요하다.
삶의 속내가 깊어지면 자연스레 여유가 생겨나고 삶의 진정한 여유는 유머와 위트로 드러나는 법이다.
삶의 위기를 벗어나려면 마음의 바람을 살짝 빼는 일이 필요하다.
바로 유머와 위트라는 멋진 도구를 사용해서 말이다.

 

* 모든 인간의 성장과 성숙은 독자적인 노력으로 완성되는 것이기보다는 관계속에서 완성된다.
진정한 자아, 최고의 나를 찾는 것은 관계의 그물망 속에서 가능하다.


* 오늘을 최고로 살아라. 매일매일이 인생의 꽃봉오리다.
삶은 한켜 한켜 쌓여서 구축되는 것이지 일순간의 점핑이나 역전 게임이 아니다.


* 사람의 일생은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먼 길과 같다. 그러니 서두르지 마라.
무슨 일이든 마음대로 되는 것이 없음을 알면 오히려 불만 가질 이유도 없다.
인내는 무사장구의 근본이요, 분노는 적이라고 생각해라.
모자라는 것이 넘치는 것보다 낫다. 자기 분수를 알아라
.
- 도쿠가와 이에야스


* 삶이 응축된 '마지막 한마디', 유언.
지금 그 인생의 끝을 생각하는 이유는 현재를 더 잘 살아내기 위해서다.
"나는 어떤 사람으로, 또 무엇으로 기억되길 원하는가?" 리더는 늘 이 물음에 대해 깨어 있어야 한다.
꽃향기는 천리를 가지만 사람의 어진 덕은 만년 동안 훈훈하다.
우리는 어떤 향기로 기억될 것인가. 그 마지막 향기의 응집을 어떻게 담아낼 것인가.
그 향기의 응집이 곧 우리의 유언이다.
삶은 한 권의 책과 같다. 나의 책 갈피를 한 장씩 넘길 때마다 나만의 향기가 배어날 수 있도록,
그리고 마지막 장을 넘기고 나서도 그 향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삶을 고투하자

* 정진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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