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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골프사랑친구사랑
글쓴이 : 작은별(수석운영자) 원글보기
메모 :


불행하지 않는것은 불행이다.

그리고 고통스럽지 않은것은 고통이다.


사리분별 있어지는 최선의 길은,

역경을 경험하는 것이다.

--- 새무얼 스마일즈---


출처 : 사유하는 공간
글쓴이 : 이성과 중용 원글보기
메모 :

  인격은 인생의 면류관이자 영광인 동시에 인간의 가장 고귀한 소유물이며 성과를 드높히는 재산이다.

인격은 재산보다 강하고 ,명성을 탐하지 않아도 명예를 가져다주며, 언제 어디든 영향력을 발휘한다.그러나 참된 인격은 처음부터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스스로 닦는 것이다 

         ("새무얼 스마일스"의 글 "  정진홍의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2'중에서 인용)

 

임진년 새해 책을 보면서 평범하면서도 좋은 말씀이기에 블로그에 존안했습니다

새무얼 스마일즈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새무얼 스마일즈

새무얼 스마일즈(Samuel Smiles, 1812년 12월 23일1904년 4월 16일)는 스코틀랜드 작가이다.

해딩턴에서 11명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14살때 학교를 중퇴하고, 의사 밑에서 보조일을 하다가, 에딩버러 대학에서 의학 공부를 했다.

그의 작품으로 self-help가 성공학의 고전으로 꼽힌다.

흔히 그의 4가지 작품들을 스마일즈의 4대복음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다음과 같다.

  • Self-Help, London, 1859
  • Character, London, 1871
  • Thrift, London, 1875
  • Duty, London, 1880
  • Life and Labour, London 1887

자조론, 새해에 무엇인가 해야 겠다는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 주는 책이다.

배경이나 힘없는 사람들에게도 세상과 맞서 용기있게 헤쳐나갈수 있는

자신감을 주는 책이다.

자신에게 주어진 역량을 계발하는 것이 곧 성공의 지름길임을 알려준다.


제1장 자조정신

한사람 한 사람이 자기를 계발하기 위하여 능동적인 주체가 되어

행복을 추구할 때 그것이  많은 사람의 삶에 영향을 주게 되어 한나라의 국력이 된다.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할 때 하늘은 스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라고 말하고 있다.


제2장 산업을 주도하는 힘

증기기관을 발명한 제임스 와트, 방적기를 발명한 리처드 아크라이트 등 근대 문명을 일으킨

위대한 발명가들의 사례를 통해 노동의 신성함과 위대함을 설명하고 있다.


제3장 위대한 도공들

획기적인 도자기기법을 만들어낸 팔리시, 뵈트거, 웨지우드의 삶을 통해 불굴의 인내라는 교훈과

실패 앞에서도 포기 하지 않고 끈기로 결심을 새롭게 다져야 한다는 교훈을 이야기 하고 있다.

시련과 고난 속에서 발휘된 그들의 끈질긴 자립심, 목표를 추구하는 용기와 인내력은

우리의 삶에 중요한 길잡이가 된다.


제4장 몰입과 인내

스마일즈는 행복의 길은 “근면”이라는 오래된 도로를 따라 뻗어있다고 말한다.

아무리 힘든 길을 가는 중이라도 노력을 통해 자기 발전을 이룰수 있는 충분한

여지를 발견한다. 성실하고 끈기 있게 일하는 사람들은 늘 최고의 성공을 거둔다.


제5장 도움과 기회

위대한 일은 우연히 이루어지기 어렵고, 세상을 살아 나가는데  진정한 도움이 되는 것은

우연한 행운보다도 과감성과 끈기이다.

나약하고 게으르며 목적이 없는 사람에게는 행복한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으며

행운 또한 그들 곁을 지나가 버린다.


제6장 예술가들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예술계는 고생스런 노력이 있어야 두각을 나타낼 수 있다.

명화를 그리는 일이나 멋진 조각상을 만드는 일은 결코 우연히 일어나지 않는다.

천재성이 있다고 해도 결국은 꾸준한 노력의 산물이다.


제7장 산업과 귀족계급

부와 권력은 바를수록 더 강한 법이다.

부와 권력의 원천으로서 노동을 강조한다.


제8장 활동력과 용기

목적을 이루고자 하는 그 결심 자체가 곧 성공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결심은 모든 행동의 추진력이며 모든 노력을 가능하게 만드는 요소이다.

해낼수 있다는 생각 자체로 대개는 그렇게 되어 버린다.



제9장 비즈니스

비즈니스에서 성공을 거두기 위해 필요한 덕목으로는 근면, 현명한 지혜, 주의력,

시간관리능력, 위기관리능력, 추진력을 강조한다.

 

제10장 돈과 인생

돈을 목적으로 삼아서도 안 되고 하찮게 여겨서도 안된다.

왜냐하면 돈은 육체적인 안락과 사회적인 복리를 얻는 수단으로 널리 이용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정직하게 돈을 벌고 알뜰하게 쓰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제대로 사용된 돈은 고결한 인격의 진정한 기반인 검약, 신중, 극기를 나타낸다.

또한 돈은 음식, 의복, 가정에서의 만족, 개인적인 자존심, 자립심을 상징한다.


제11장 자기수양

자기수양을 통해 참된 지식을 얻는 데 있어 끈기와  활동력을 습관화 하는 것이 중요함을

설명하고 있다. 열등생이 끈기와 집중력을 갖고 있다면 자신보다 똑똑하지만 그런 자질이 없는

학생들보다 앞서 나갈 수 있다. 그들은 천천히 하지만 확실하게 경주에서 승리 할 것이다.


제12장 인생의 모범

본보기를 보이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모범을 보이는 것이 가장 강력한 설득력을 가진다.

삶을 통해 전해지는 무언의 지속적인 모범이야말로 큰 효과를 발휘한다.


제13장 인격

스마일즈는 인격을 안생의 왕관이자 영광이라고 설명한다.

인격은 최상의 인간성이며 개인 안에 구체화된 도덕적 질서이기도 하다.

인격자들은 사회의 양심이며 통치가 잘 이루어지는 나라에서는 원동력이 된다.



일시적인 실패가 불굴의 영웅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새롭게 도전하게 만들고,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은 용기 있게 맞서 싸우고,

검약, 예절, 건강, 정직한 삶과 어울릴 수 없는 악습인 과도한 음주에 대한 충고를 듣게 되고,

그날 벌어 그날  써버리는 사람들은 늘 열등한 계급으로 살게 될 것이라는 경고를 한다.



등장인물의 예화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핵심내용을 잘 설명하고 있다.

실패 없이 어려움 없이 이루어지는 일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지혜가 필요할 때, 용기가 필요할 때, 의욕이 필요할 때, 지친심신을

재충전하는 여유를 갖고 싶을 때, 이 책을 읽으면 좋을 듯 하다.


596페이지에 두꺼운 책이긴 하지만,

다 읽어갈 무렵 앞부분은 잘 기억이 나지 않아 당황스러웠다.


자신에 맡겨진 일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성실히 일을 할 때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도우며 행운도 그런 자에게는 비켜가지 않음을 알수 있다.

 
 
이렇게 눈부신 나날, 나의 사랑이여 . . . ♬
 
 
1. Aber Dich Gibts Nur Einmal Fur Mich
2. Son Todas Bellas
 
3. Buenos Dias - Ich Bin Wiede
4. Leg Mir Dein Herz In Die Haende
 
5. Der Letzte Tanz Ist Nur Fur
6. Cantinero De Cuba
 
7. Wie Soll Ich Leben
8. Ja Ich Wurd Es Immer Wieder Tun
 

 
출처 : 40-50대여 용기를!
글쓴이 : 초생달 원글보기
메모 :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01. Gimme! Gimme! Gimme! (A Man After Midnight) 02. Mamma Mia 03. Dancing Queen 04. Super Trouper 05. S.O.S 06. Summer Night City 07. Money, Money, Money 08. The Winner Takes It All 09. Chiquitita 10. One Of Us 11. Knowing Me, Knowing You 12. Voulez-Vous 13. Fernando 14. Waterloo 15. The Name Of The Game 16. I Do, I Do, I Do, I Do, I Do 17. Take A Chance On Me 18. I Have A Dream



    아바 음악의 위대함을 일깨워 주는 넘버 원 히트곡 모음집.
    아바 음악의 정수를 담은 베스트 완결편!!

    Gimme! Gimme! Gimme!(김미김미), Mamma Mia(맘마미아), Super Trouper(수퍼 트루퍼), Dancing Queen(댄싱퀸) I Do, I Do, I Do , The Winner Takes It All, I Have A Dream 등 넘버 원 싱글 히트작을 포함한 아바 최고의 히트곡들 모은 앨범이다.

 

 

 

 

출처 : 행복한 마을 아름다운 사람들
글쓴이 : 이수영 원글보기
메모 :

“내가 멀리에서 본 광경은 기다란 행렬이었다. 음울하고 비탄에 잠긴 그들이 관을 메고서 줄지어 지나가고 있었다. 나를 태운 마부는 속력을 늦추고는 몸을 구부려 성호를 그었다. 나는 어슴푸레한 새벽에 공포에 가득 차서 이 광경을 지켜보았다. 운명의 1905년 1월 5일, 무장을 하지 않은 채 자신들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처자식을

 

먹여 살릴 빵을 요구하러 겨울궁전에 왔다가 학살당한 노동자들이었다. 이 슬프고도 끝없는 행렬이 내 앞을 지나는 동안 얼굴 위로 눈물이 흘러내렸고, 다시 뺨에서 얼어붙었다. 내가 이 광경을 보지 않았더라면 내 전 생애는 지금과 달라졌을 것이다.” 이 글을 쓴 이는 우리가 화려한 스캔들과 ‘스카프 죽음’으로만 알고 있던 이사도라 던컨이다.

 


이사도라 던컨은 1877년 5월 26일 달콤한 탐욕의 자본주의가 화려하게 타오르던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미와 사랑의 여신인 아프로디테 별이 빛날 때’ 태어났다. 그녀의 어린 시절 최초의 기억은 불길에 휩싸인 어느 건물 창문 밖에서 누군가 자신을 꺼낸 일이었다. 이사도라가 태어나던 해 아버지가 운영하던 덩컨 은행이 파산했고, 고객 중 다수였던 노동자와 하녀들은 시위를 벌이며 그녀의 집을 향해 행진했다. 덩컨 은행의 파산은 수많은 남녀 노동자의 꿈을 앗아간 대단한 사건이었으므로 당시 신문은 이 사건을 가리켜 ‘금주령을 모범적으로 지킨 사람들을 주정뱅이로 만들고, 도덕적인 사람들을 반사회적인 위법자로 만든 일’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던컨 씨는 그저 실패한 은행가로 묘사하기엔 아쉬울 만큼 드라마틱한 인생을 살았다. 파산과 스캔들로 얼룩진 삶을 산 그의 내면은 멋쟁이 시인이자 예술 옹호자였고 수많은 당대 여성들의 거부할 수 없는 연인으로서 매력을 지녔다. 이사도라는 이런 아버지를 성가신 짐인 동시에 자부심의 원천으로 여겼다. 파산과 이혼으로 인한 궁핍 때문에 그녀의 어린 시절은 어머니가 손수 짠 빨간 망토와 모자를 입고 이 집 저 집 다니며 편물을 팔아야 했다. 그런 와중에도 이사도라의 어머니는 밤마다 자녀들에게 큰 소리로 글을 읽어주었는데, 그때 이사도라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이 휘트먼의 시 ‘나 자신의 노래’였다. 이사도라는 자신을 휘트먼의 정신적인 딸이라고 즐겨 말했다. ‘나는 나를 찬양하고 나를 노래하리라. 그리고 내가 취한 것에 그대도 취하리라.’

 

던컨 가족(어머니와 네 명의 형제. 이사도라가 막내다)의 가장 큰 특징은 생계를 위해 끝없이 돈벌이에 매달리면서도 언제나 시와 음악을 중시했다는 것이다. 이사도라는 훗날 자신의 진정한 교육은 어머니 발치 아래 양탄자에 누워 있는 동안 이뤄졌고 학교 교육은 쓰레기였다고 말한 바 있다. 실제로 그녀는 열 살 때 학교를 그만두고 남는 시간에 인적이 없는 숲 속으로, 해변으로 뛰어가 나체로 춤을 추었는데 그럴 때면 바다와 나무가 그녀와 함께 춤을 추고 있음을 가슴 깊이 느낄 수 있었다.

 

‘바다와 바람, 어머니가 피아노로 들려주던 음악, 셀리의 미모사, 꽃의 개화, 벌들의 비행, 오렌지와 캘리포니아, 양귀비의 자유분방하고 찬란한 금빛….’ 이것이 그녀가 진정으로 찬양한 것들이어서 이사도라는 발레가 인간의 몸을 기묘하게 뒤틀리게 하는 것이라며 결사 반대했고, 자신 또한 곡예사가 아니라고 선언했다. 어린 나이에 고향을 떠나 시카고로 일자리를 구하러 갈 때 이사도라는 이런 글을 썼다. “내가 태어난 이 다정다감한 땅을 떠나 어린 순례자가 되었고 기차는 동쪽으로 속력을 내어 달렸다. 거대한 로키 산맥을 지나고 광활한 대평원을 지나는 참으로 길고 긴 여정이었다. 나는 빈손으로 떠났지만 실망하지 않았다. 내게는 황금 덩어리 같은 재능이 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 황금 덩어리 같은 재능을 이해하는 사람을 만나기까지 그녀는 만만치 않은 무관심과 몰이해, 궁핍을 견뎌내야 했다. 미국을 떠나 런던과 파리에 머물 무렵 이사도라는 열렬한 박물관 애호가가 되었다. 특히 그리스 도자기 전시관에 매료되었고, 박물관에 있는 그림 속의 춤추는 동작을 따라 했다. 당시 사람들은 루브르 박물관까지 춤을 추며 길을 가는 그녀를 쉽게 볼 수 있었고, 이사도라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달나라에서 왔지요!”라고 말하곤 했다.

 

 

그리스 말고도 그녀가 찬양한 것은 니체, 베토벤, 쇼팽, 로댕이었다. 그녀는 사람을 춤추게 하는 것은 영혼과 정신이지 기교가 아니라고 했다. ‘덜 입고 나온 듯한 옷차림’과 맨발로 논란을 일으켰지만 그녀는 짧은 시간 안에 유럽 예술 무대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로 주목을 받게 되었다. 그녀의 인생은 당대의 천재적인 남자들과의 뜨겁고도 짧은, 기이할 정도로 평생을 가는 질긴 사랑으로 점철되었는데, 중년을 넘기면서부터는 그녀가 1000명의 남자 앞에서 옷을 벗어 던지고 잠자리를 가졌다는 소문이 파다했다. 그녀는 푸른 눈의 아름다운 남자 고든 그레이크와의 사이에서 딸 데어도르를 낳았고, 미국의 재력가 패리스 싱어와의 사이에서 아들 패트릭을 낳았다. 이 아이들이 이사도라 인생의 가장 큰 비극으로 자리 잡는다꽃이 만발한 4월의 비 내리는 봄날, 이사도라는 두 아이 데어도르와 패트릭, 그리고 보모와 함께 모베랑이라는 운전사가 운전하는 르노 자동차를 타고 거처인 베르사유에서 파리 시내로 나갔다. 그리고 그녀는 춤 연습 때문에 지루해할 아이들을 집으로 먼저 돌려보냈는데, 그때 폭우가 내리고 있었다. 아이들이 탄 자동차는 센 강을 따라가다 엔진이 꺼졌고 운전사가 차 밖으로 나와 다시 엔진을 걸었을 때 차는 강둑의 경사면 아래로 질주해 물속으로 곤두박질쳐버렸다. 차를 강에서 꺼냈을 땐 사고가 난 지 한 시간 반이나 지난 뒤였고, 아이들은 보모에게 매달린 채 시체로 발견되었다. 그 뒤로 파리 시민들은 미친 듯이 아이들 이름을 울부짖으며 센 강변을 뛰어다니는 이사도라를 몇 번이고 볼 수 있었다.

 

아이들이 죽은 뒤 1914년 이사도라는 러시아로 떠났다. 그곳에는 그녀의 비범한 생애 동안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운명처럼 따라다니던 ‘고독’이 가공할 만한 존재로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예세닌이란 천재 시인의 모습으로 기다리고 있었던 것. 이사도라는 예세닌을 만난 이후 단 하루도 평화로운 시간을 가져본 적이 없었고, 그가 대단한 천재일뿐 아니라 대단한 미치광이라는 사실을 인정할 때까지 엄청난 고통과 대가를 치러야 했다. 이사도라는 예세닌을 처음 보고 이렇게 느꼈다. “나는 그의 금빛 머리카락 한 올이라도 상처받는 것을 견딜 수 없었어. 아마 너는 그 공통점을 모르겠지? 그는 어린 패트릭의 모습이었어. 패트릭이 성장했다면 바로 이런 모습이었을 거라는 확신이 있는데 어떻게 그에게 상처를 입힐 수 있겠어?”

 

 

이사도라가 예세닌을 통해 본 것은 자동차 사고로 세상을 떠난 금발의 아들 패트릭이었다. 이사도라의 예세닌에 대한 사랑은 어머니와도 같은 한없는 이해와 염려, 헌신의 모습을 띤다. 작은 키에 가냘픈 체구, 눈부신 금발, 마치 1월의 딸기처럼 보이는 예세닌과 춤을 추기엔 너무나 살이 쪄버린 깊고 슬픈 눈빛의 이사도라는 무려 열여덟 살 차이가 났다. 그녀는 유럽 여행을 위한 세관 신고 때문에 예세닌과 혼인 신고를 하게 되었는데, 50세 가까운 나이를 38세로 속였다. 그들의 15개월에 걸친 신혼여행은 악몽 그 자체였다. 예세닌은 술에 취하면 이사도라를 더러운 늙은 암캐라고 불렀고, 뛰쳐나갈 때까지 폭행했으며, 호텔 기물이 산산조각 날 정도로 파괴했다. 그는 신경쇠약, 알코올 중독, 간질에 시달렸고 광적으로 돈, 반지, 시계, 술, 신발, 모자, 실크 셔츠, 손수건, 스카프에 탐닉했다. 이사도라가 각 도시의 박물관이나 콘서트에 데려갈 때마다 예세닌은 모든 양복점 앞에 멈춰 서서 맘에 드는 물건은 무엇이든지 바로 사버리곤 했는데, 이사도라는 푸른색 정장에 심홍색 넥타이, 흰색 부츠를 신은 예세닌을 옆에 두고 이렇게 말했다. “이 금발의 천사가 바로 제 남편이랍니다” 평생에 걸쳐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추한 것을 추방해야 한다고 했던 그녀에게 예세닌과의 삶은 추함 그 자체였다.

 


예세닌과 함께 떠난 미국 순회 공연은 술과 연습 부족으로 내리막길에 들어선 그녀의 종말을 더욱 재촉했다. 게다가 공연 도중에 나체에 가깝게 흘러내린 의상 때문에 그녀는 공산주의자, 매춘부, 천박한 댄서 등으로 미국 언론에 묘사되었다. 그때 이사도라는 이렇게 반박했다. “왜 내 몸의 일부가 노출되는 것을 조심해야 하지요? 그것이 무엇인가를 상징한다면 그것은 여성의 자유를 상징하는 것이며 청교도주의의 속박과 편협한 관습에서 해방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간의 신체를 숨기는 것이 외설적인 것입니다. 내 몸은 내 예술의 성전입니다.”


‘잘 있거라, 벗이여’란 시를 남기고 서른 살의 나이에 손목을 그어버린 예세닌의 자살 이후 이사도라는 니스로 거처를 옮기고 좌우명을 ‘무한하게’로 바꿨다. 이 말은 한때 전 세계적으로 유명했으나 이제는 술 한 병 살 수 없는 가난뱅이 전직 무용수로 고독하게 죽어가는 것만은 혐오한다는 그녀 식의 선언이었을 것이다.

 

젊은 날에는 리허설 때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을 들고 나타나고, 위선적인 자본주의의 돈이라면 극심한 가난이 예상되어도 거부했으며, 자연스러운 신체 동작을 숭배했고, 예술 세계가 잃어버린 진정한 아름다움을 찾기 위해 거침없이 관습에 도전했으며, 소리와 빛처럼 만질 수 없는 자유스러운 춤을 추었던 이사도라의 명예는 추문과 비극에도 결코 손상될 수 없었다. 그녀의 장례식장에서 타오르는 양초 사이에 누운 시신 옆에는 두 아이를 안고 있는 이사도라의 사진이 놓여 있었다. 이사도라가 늘 했던 말 중에 이런 말이 있다. “내 영혼이 가장 사랑스러운 존재가 될 때까지 지상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장례식장을 찾은 사람들은 손을 뻗으면 닿을 것 같은 사랑스러운 어떤 존재를 느꼈다.

 
 

출처 : 행복한 마을 아름다운 사람들
글쓴이 : 이수영 원글보기
메모 :

창의성에 영향을 미치는 딱 한가지 요소
창의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찾아내기 위해
성장과정에서부터 교육 배경에 이르기 까지
수많은 요인들을 조사한 결과,
차이는 딱 한가지였다.
‘창조적인 사람은 스스로 창조적이라 생각하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자신이 창조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로저본 외흐, ‘생각의 혁명’에서
촌철활인: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우리의 생각은 행동을 결정하고,
우리의 행동은 운명을 결정합니다.
이처럼 자신에 대한 규정이 행동을 결정하고
나아가 운명까지 결정하는 것을
‘자기 규정 효과(self-definition effect)’라고 합니다.
‘나는 이런 사람이다’라고 스스로를 규정하게 되면
정말 그런 사람처럼 행동하게 됩니다.
(이민규, ‘실행이 답이다.’에서 재인용)

[2011앵콜 행경] 2011년 5월 4일에 발행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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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韓이 南韓에 빚을 갚을까요?★

 

 

 

 

안 갚을까요?

 

 
北韓이 南韓에 빚을 갚을까요?

 

안 갚을까요?
 
 
 
북한이 식량 차관 등으로 우리 정부에 진 빚이
1조원을  넘는 것으로19일 집계됐다.
  
 우리 -전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가1998~2006년
KEDO(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를 통해
북한 에 대출해 준1조3744억원,
 
이에 대한 이자 8772억원을 합칠 경우 북한이
갚아야 할 돈의 규모는 약3조5000억원에 이른다.
  

북한은 우리 전 정부에 진 빚을

 

내년6월부터 상환해야 하지만
상환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대중·노무현 정부는 2000~2007년 북한에
차관 형식--(10년- 거치20년 상환-·연리1%)  으로
쌀240만t과 옥수수20만t을 지원했다.
 
총7억2004만 달러(약7870억원)규모다
이자는 1억5528만달러(약1697억원)다.
 
 
우리  -전- 정부는 또2002~2008년 남북 철도·도로 연결사업을 위해
남북협력기금 5852억원을 집행했다.
 
이 중 북측 구간에 대해 우리 측이 차관 형태로
제공한 자재와장비가 1494억 원어치다.
 
이 돈 역시 10년 거치 20년 상환,
 연리1%의 조건으로 갚아야 한다.
 
이를 모두 합치면 우리---전- 정부가
북한에 제공한 차관은 원금만---1조212억 원이고
,
이밖에도-- 김대중 노무현 정부는--2007~2008년 섬유·신발·비누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 8000만 달러--(약875억원)어치를
 북한에 차관 방식으로 제공했다.
 
당시 북한은 이 중 3%인 240만 달러를 현물--(아연괴 1005t)로 갚아
남은 차관은--- 7760만 달러--(약848억원)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 돈이 수출입은행 이자를 포함하면
북한이 갚아야 할 돈은--- 1조2000억 원이 넘는다
.
이 가운데 2000년도 분 식량 차관(2000년10월~2001년3월 지원)에
대한 첫 상환일이-- 내년6월7일 도래한다.
 
예정대로라면 북한은 이날 583만 달러(약64억원)를
 우리 정부에 송금해야 한다
.
               통일부 당국자는 "이 돈이 수출입은행을 통해 들어올 것으로 예상하고
내년도 수입 예산안에 포함시킨 상태"라고 말했다
.
그러나 다른 당국자는"만약 돈을 받지 못하면
 미수금으로 처리 된다"고 했다.

 
북한 경수로 건설사업에 대출해준 돈은 국채 발행으로
마련했으나2006년 사업이 공식 중단되면서
이 돈을  돌려받을 길은 사실없어졌다.
 
전액 우리 정부의 부실 채권으로 기록돼
 국민 세금으로 메워야 할 형편이다.
 
 
대중 노무현 두 XX들이 북한에 빌려준돈
(차관) 그들이 갚을까? 의심스럽습니다.
 
전직 대통령들이 국민의 동의 없이
이렇게 많은 돈을 북한에 빌려주었다는 것은
 
그들이 국민들에게 용서 받지 못할 죄를 저지른 것입니다.
 
그리고 빌려받은 북한은 그 돈을 갚을 마음조차 없을 것이고
고맙다고 인사를 할 위인들이 못된다고 봅니다.
 
이런 것을 두고- 무엇(ㅆ)주고- 빰 맛는 다는 격이 아닐지요?
 
 

 일반 국민들이 이런 사실을 알고 있을지?

 
  南이 北에 빚준 돈… 3조500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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