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의 능력이 아무리 방대하다 해도

'알아차림' '깨달음'의 능력은 없다.

사람은 알아차리고 깨달으면서 무한히 발전한다.

-김홍신, 자박 자박 걸어요 중에서 -

 

0. 알아차림의 개념

 

  마인드풀니스mindfulness)는 팔리어 사티(sati)의 영어 번역어이며, 현재 국내에서는 마음챙김, 깨어있음, 주의집중,  알아차림, 주의·알아차림, 마인드풀니스를 그대로 쓰거나 이 외에도 현재 이 순간에 대한 기억, 주시하다 등으로 다양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MBSR(Mindfulness Based Stress Reduction)명상의 창시자인 Kabat-Zinn(1990)은 마인드풀니스를 ‘순간순간의 생각이나 감정, 감각을 관찰하고, 어떤 평가나 심판하지 않고 지금 여기의 경험에 의도적으로 주의를 집중하여 그대로 수용하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Kabat-Zinn(1990)은 비심판·인내·초심·자신에 대한 신뢰·고투하지 않기· 수용·보내기 등의 일곱 가지 특질에 주목하였습니다. 그의 일곱 가지 특질들은 모두 인지적 요소라는 특징이 있고, 상호 고무적이며 성공적인 심리 치료에 토대가 된다고 보았습니다. 특히, 마인드풀니스에서는 무엇에 대한 주의 집중, 알아차림, 혹은 지각인가의 대상과 방식이 중요합니다.

 

  먼저, 무엇에 대한 알아차림, 관찰, 주의집중인가에 대해서 Kabat-Zinn(1990)은 주의 집중, 지각의 영역을 생각, 감정, 감각, 경험이라고 보았습니다. 김정호(2012)는 마음챙김의 대상을 심리학적으로 감각, 느낌, 정서, 인지, 동기 등으로 구분하여 설명합니다. 불교에서 알아차림은 몸과 마음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대상으로 알아차립니다. 이는 알아차림의 확 립에 대한 큰 경인 불교의 대념처경(大念處經)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불교에서 알아차림의 대상은 신(身), 수(受), 심(心), 법(法)에 해당됩니다. 신(身)은 몸에 대한 관찰이고, 수(受)는 감각(느낌)에 대한 관찰, 심(心)은 마음에 대한 관찰이고, 법(法)은 생각으로 정신적인 내용, 현상들을 관찰함이라고 합니다. 이는 대상에 대해 좋고 싫은 분별심이 없이 있는 그대로 알아차린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면, 밖의 눈 내리는 경치를 볼 때(色), 그 순간 일어나는 느낌(受)이나 생각(想), 의도(行), 마음상태(識)를 알아차린다는 것입니다. 즉, 대상에 대해 마음을 기울여 알아차리는 행위가 사띠 (sati)이며, 알아차림입니다.

 

  둘째, Kabat-Zinn(1990)의 마인드풀니스(mindfulness)는 의도적이며, 비심판적이며, 그리고 현재 이 순간의 세 가지 특별한 방식을 강조합니다. 안양규(2019)는 이 세 요소의 공통점이 ‘비판단 혹은 비심판적 요소’라고 하고, 이는 개방적·수용적 태도와 상통하며, 심리치료에 필수적 요소라고 동의합니다. 김정호(2012)는 알아차림을 ‘생각과 욕구 없이 바라보기’, ‘단지 바라보기’, ‘비판단적으로 바라보기’, ‘순수한 주의(bare attention)’라는 특수한 방식의 마음챙김을 기술합니다. 이는 심리학적 용어를 빌리면, ‘인지 와 동기를 개입하지 않은’ 주의, 불교에서는 ‘분별심을 내지 않는’ 주의로 표현 가능합니다. 철저하게 순수 관찰자로서 자기와 세계에 대한 알아차림을 목표로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편안하고 안정된 마음상태입니다. 애쓰지 않는 상태라고 할 때 노력은 애써서 대상을 집중하는 것이 아닌 끊임없이 현재, 지금 이 순간을 일이차리려는 노력입니다.

 

 

 

 

0.알아차림의 효과

 

  다음으로 마인드풀니스(mindfulness)의 유래 및 효과에 대해서 기술하면, 마인드풀니스(mindfulness)는 원시 불교로부터 시작되어 19세기 영국인이 스리랑카에서의 수행을 통해 서양에 전해졌고, 몇 번의 수정을 거쳐 종교적 수행 활동에 국한하지 않고 심리학적 개념이 적용되어 보다 실용적으로 활용 가능하며 일상에서도 누구나 활용가능한 명상 활동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불교 전통에 의하면, 명상은 집중명상(samatha)과 알아차림명상(vipassana)으로 구분되고, 집중명상은 하나의 대상에 주의를 고정시켜 유지하는 방법인 것에 비해, 알아차림명상(vipassana)은 대상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여 알아차리는 방법으로 몸(身), 느낌(受), 마음(心), 법(法)을 알아차리는 사념처 수행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집중명상의 주목적은 생각과 감정을 줄이거나 없앰으로써 심리적 안정 상태를 이루는 것이라면, 알아차림명상(vipassana) 목적은 몸, 느낌, 마음과 생각 등 있는 그대로 관찰하여 모든 현상의 본질, 본성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안양규(2019)에 의하면, 알아차림명상(vipassana)은 신체감각에 더 많은 주의를 주어 신체감각을 통해 다양한 감정이 표현되는 것을 자세히 관찰하는 것이고, 개인적 판단이나 심판을 피하고 수용과 공감으로 설명할 수 있어서 치료에 도움이 되는 태도나 마음 자세를 포함하였습니다. 즉, 이러한 알아차림이 커지면 욕망의 대상에 덜 집착하게 되고 심리적 안정감을 얻게 되어 치유가 자연스럽게 일어난다고 했습니다. 나아가 모든 존재의 본질과 연결됨으로써 심리적 안정, 심리적 안녕감, 대인관계 개선, 삶의 만족도 등의 전반적 안녕감, 긍정적 정서 증가, 부정적 정서 감소, 자신과 타인공감 등의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Kabat-Zinn(1990)의 연구에 따르면 마인드풀니스 기반 대표적 프로그램인 MBSR(Mindfulness-Based Stress Reduction)의 경우, 8주간의 명상프로그램을 통해 대뇌피질이 두꺼워지고, 집중력과 감정조절 능력의 향상되고, 안와전두피질의 기능이 향상되어 스스로에 대한 인식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명상의 효과로 인해 1~3 분 명상까지 개발되어 유튜브 등 SNS에도 많이 소개되고 있어 일반인 들에게도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정호(2012)는 알아차림의 효과에 대해 몸과 마음이 편안한 이완 효과, 역기능적 사고와 동기의 불활성화 내지 약화로 부정적 정서를 경험하는 일이 감소되고 신체증상도 완화되 는 정화 효과, 통찰 효과, 일상생활에서의 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확률을 높이며, 알아차림의 대상에 대한 주의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주장합니다.

 

 

※ 문화관광해설사의 치유적 스토리텔러로서의 역할인식에 관한 연구: 정서지능과 알아차림의 영향(최정자, 2021)

< 끝은 없다 >

 

인류는 지구라는 행성에 자리 잡고 살아오는 동안 똑같은 질문 세가지를 던져왔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서 왔는가?‘ ’나는 어디로 가는가?‘ 이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은 하나다. 바로 알아차림이다. 즉 “모든 존재는 축복 속에서 태어난다. 축복 속에서 살고, 축복으로 되돌아 간다.”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죽음은 없다. 몸은 죽지만 영혼은 죽음도 건드릴 수 없다. 죽기 전에 죽는다는 것은, 당신은 그저 인간일 뿐이라는 마음의 착각을 없애고 당신이 곧 무한한 알아차림을 깨닫는다는 뜻이다. 육체는 소멸해도 알아차림과 의식은 온전한 상태로 여느 때처럼 살아 남는다.

 

진실을 알게 되면 삶은 빛이 되고 편안함으로 가득 찰 것이다. 일어나는 모든 일에 완전한 즐거움과 구속 없는 사랑, 웃음이 넘친다. 인류와 살아 있는 모든 것에 대한 깊은 사랑과 연민이 샘솟는다.

 

진정한 자아로 살아갈 때 당신은 그 어느 때보다 더 큰 즐거움을 느낄 것이다. 당신은 과거에 했던 모든 일을 기억할 것이다. 유일한 차이가 있다면 그 모든 일을 지속적인 행복과 평화 안에서 하게 된다는 것이다.  삶의 유일한 목적은 바로 우리의 진정한 모습인 완전함으로 존재하는 것이다. 고통을 통해 우리는 삶이 무엇인지 궁금해하기 시작한다. 실제로 많은 이들이 그 고통을 통해 자신의 진정한 자아라는 낙원에 도달했다.

 

어떤 상황에서도 모든 일은 잘 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면 당신은 마침내 모든 부정적 감정에서 자유로워진다. 그리고 당신의 현존 자체가 타인의 고통에 엄청난 위로가 될 것이다.

 

 

 완벽함을 위한 원천은 오직하나이며 그 원천은 바로 당신이다. 이 세상 어디에서든 사랑을 보면 그것이 곧 당신임을 깨달아라. 아름다운 석양을 마주하면서 당신이 보는 그 아름다움이 곧 당신임을 기억하라. 행복을 느끼면 그것이 바로 당신임을 인식하라. 웃음이 있는 곳에 당신이라는 무한한 기쁨이 빛나고 있음을 알아라. 이 세상의 무수한 장관을 보게 되면 그것에 숨을 불어넣는 생명이 무한한 존재이며, 바로 당신임을 기억하라. 현존하는 유일한 존재는 오직 하나뿐인 무한한 존재, 진정한 자아, 순수한 의식, 알아차림이다.  바로 당신이다.

이 세상 어디에서든지 사랑을 보면 그것이 곧 축복이 가득한 삶 자체이다. 삶에서 무엇인가 당신을 괴롭힌다면 이는 당신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진실이 아닌 것을 믿고 있다고 일러주는 경종이다. 우리는 결국 우리의 진정한 모습, 즉 영원한 알아차림을 깨닫고, 알고, 기억하게 될 것이다. 누구에게도 끝이 없음이, 바로 위대한 비밀이다.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명상 기초' 와 '명상 뇌 과학' 주야간 과정으로 구분하여 9월초 운영 계획입니다.

# 명상 뇌 과학 # 명상기초

<영원한 행복>

 

당신은 곧 행복이다. 그것이 당신의 본성이다! 행복은 원하는 것을 얻거나, 기분이 좋거나, 힘든 일을 이겨냈거나, 특정한 목표를 달성했을 때 느끼는 것이 아니다. 행복은, 결코 마르지 않는 행복의 샘은 바로 지금 여기, 당신 안에 있다.

진실한 행복을 찾기 위해서는 내면으로 들어가야 한다. 오직 당신의 의식으로, 당신의 자아로 그 완전한 일체감과 그 우주를 있는 그대로 보아야 한다. 당신의 진정한 자아인 알아차림의 행복 외에 다른 행복은 없다. 당신이 살면서 느꼈던 모든 행복이 바로 알아차림의 행복이다.

 

진실하고 영원한 행복이 있는 유일한 곳은 바로 우리 내면이라는 사실을 충분히 인지하면서도 이 세상에서 되고 싶고, 하고 싶고, 가지고 싶은 모든 멋진 것을 즐길 수 있다.

 

생각이 감정을 결정하므로 행복하지 않다면 이는 당신이 원하지 않는 무언가를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신과 영원한 행복, 당신의 진정한 행복, 당신의 진정한 모습을 가로 막고 있는 것은 바로 이 한 가지 생각이다. ’나는 이것을 원하지 않아‘라고 반복적인 생각 하나로 행복에 저항한다. 그리고 ’원하지 않는‘ 그것들의 목록은 끝이 없다.

 

어떤 상황에서 고통이나 괴로움을 느낄 때 그 괴로운 감정을 , 지금 당신이 진실이 아닌 부정적인 생각을 믿고 있음을 알려주는 경종으로 여겨라.

 

많은 사람이 의도치 않게 행복에 저항한다. 행복에 저항해 왔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 만으로도 우리는 행복에 저항하게 만들었던 억압된 믿음의 힘을 대부분 없앨 수 있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다. 우리를 불행하게 만들고 있는 일을 멈추기만 하면 된다.

 

불행을 초래하는 것은 단 하나다. 바로 집착이다. 집착을 잃어버릴까 두려워 대상에 매달릴 때 생긴다. 그것이 없으면 행복할 수 없다는 믿음 때문이다. 집착은 종종 내가 나라고 생각하는 사람의 정체성을 형성하기 때문에, 우리는 집착을 내려 놓으면 나의 정체성을 잃을지도 모른다고 느낀다. 그래서 집착한다. 집착이 행복을 앗아가는 줄도 모르고, 실제로 집착하는 주체는 당신이 아니라, 당신의 마음이다. 집착은 마음에서 나온다. 당신의 진정한 모습은 그 어떤 것에도 집착하지 않는다. 집착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알아차림 상태로 머무는 시간을 늘리면 된다. 그러면 모든 집착이 떨어져 나갈 것이다.

 

우리는 주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 지금 당장 행복할 수 있다. 행복을 찾아 나서거나 기다려야 하는 것이 아니다. 행복은 쟁취할 수 없다. 당신이 행복 자체가 될 수 있을 뿐이다. 지금 행복하다면 당신의 진정한 자아로 살고 있다는 뜻이다. 행복하지 않다면 행복이 아닌 모든 감정을 환영하고, 이를 바꾸거나 없애려 하지 말고 그저 받아들여라. 불행한 감정을 더 환영할수록 진정한 자아의 행복도 더 커질 것이다. - 위대한 시크릿 중에서-

 

영원한 행복? 

산의 정상을 향하여 올라갈  때, 정상에서 멈추고, '지금 이 순간' 진정한 자아로 살고 있다는 의미를 부여하면  행복해진다. 그러나 정상에서 내려 올 때는 고통이 따른다.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쾌락을 원하는 것이다. 쾌락은 늘 일시적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쾌락이 지속되기를 원한다. 이것이 집착이다.

행복은 마음에서 온다. 세로토닌을 분비 될 때 행복하다. 세로토닌은  마음챙김에서 분비되며,. 생각과 감정을 맑게 할 수 있는 것은 마음챙김, 알아차림 명상이다.

마음은 생각과 감정의 의 집합이다. 긍적적 마음은  행복하게 한다. 행복은 몸과 마음이 병행된다.

영원한 행복은 당신에 의해 좌우된다. 늘 일상에서 세로토닌을 분비하라. 일일 명상하는 습관을 가져라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명상 '기초과정과'과 '명상 뇌 과학' 과정을 9월 초 개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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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정의 힘 이해하기

 

감정의 본질을 이해하면 감정이 자신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감정은(생각,느낌)은 에너지의 움직임이다. 에너지는 진동하고, 생각처럼, 감정도 진동한다. 즉 서로 다른 주파수로 진동한다. 긍정적 감정은 높은 주파수로 진동하여 신체에 유익하고, 자신의 주위 환경에 긍정적 영향, 다른 존재는 물론 행성 전체에 도움이 되나, 부정적 감정은 낮은 주파수로 진동하여 몸과 삶의 환경, 다른 존재와 행성에 해롭다.

 

생각이 감정을 만든다. 행복한 생각을 하면 행복을 느끼면서 동시에 화가 나는 생각은 할 수 없다. 즉 생각과 감정은 함께 , 동전의 양면과 같다.좋은 감정을 느끼는 것이 본성이다. 좋은 감정을 느낀다는 것은 부정적인 감정을 내려놓고 좋은 감정이 자연스럽게 나타나도록 했다는 뜻이다.

 

설악산 천화대

 

긍정적인 감정은 삶에서 일어나는 일에 ‘네‘’나는 원합니다’ ‘네 마음에 들어요‘ 라고, 부정적인 감정은 ‘아니오'라고 대답한다. 긍정적인 감정은 조금도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없다. 본성이기 때문이다. 부정적인 감정은 이를 유지하는 데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하다. 어린시절부터 무의식적으로 수많은 부정적인 감정을 억압해왔고, 그 감정은 잠재의식에 저장되어 있다.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이면 내가 아닌 외부의 사람이나 상황이 그 감정을 유발한 것이 아니라 그 감정이 이미 내 안에 있기 때문에 경험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신체에 억압된 감정을 빼기 위해 출구를 찾는다.쌓인 에너지를 분출하게 만들어줄 사람이나 상황, 사건을 찾는다. 부정적인 감정은 그 감정이 곧 자신이라고 믿을 때 더 강력해진다. 부정적인 감정은 유지하는데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하다. 불안, 분노, 흥분 후에는 피곤하고 녹초. 즉 ‘에고’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하다. “사랑에는 힘이 들지 않는다.증오에는 엄청난 힘이 든다“

 

마음은 감정의 진짜 원인이 외부에 있다는 투사를 사용해 부정적인 진짜 원인을 숨긴다. 스트레스의 진짜 원인은 내부에 있다. 모든 부정적인 감정에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라.내가 곧 감정인가, 아니면 그 감정을 알아차리는 주체인가?” 감정은 나타났다가 사라진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그 나타남과 사라짐을 알아차리는 것이 바로 당신이라는 알아차림이다.

 

기분이 좋아지기 위해 주변 사람이나 상황, 사건이 변하길 기대하지 말라. 세상이 당신의 의도와 기대에 따라 변하길 기다린다면 당신은 절대 행복할 수 없다. 어떤 순간에도 기분을 바꾸는 것은 당신 내면의 일이다. -위대한 시크릿 - 중에서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명상 뇌 과학' 과정을 9월부터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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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현실을 의식적으로 우주의 원칙에 맞춘다면, 변화나 탈바꿈으로 스스로 마음을 열어두는 것이다. 자신에게 개인적으로 적용되는 우주의 원칙을 활용하고 실천해 볼 것이며, 하루에 열거된 모두의 원칙을 실천하려고 하기보다 하루에 하나의 원칙만 잘 지키도록 집중한다. 이런 우주적인 원칙을 일상에 적용하도록 한다.

 

1) 삶의 사건들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반영한다. : 나 자신에게 오늘 한 가지 실험을 해본다. 나의 관심을 끄는

  것은 그것이 무엇이든 나에게 무언가를 말해주는 것이다.내가 누군가에게 화를 낸다면 내 안에 존재하는  어떤 것이 싫

  어서 그 사람을 싫어하는지 살펴보라.

 

2)인생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나 자신의 어떤 면을 반영한다 : 나에게 중요한 의미는 지닌 모든 사람들의 혼합물이다.

 

3)무엇이든 내가 관심을 주는 것은 커진다. : 내가 관심을 쏟는 목록을 만들어 보자. 내가 좋아하는 일, 내가 관심 있는 일, 나를 매혹 시키는 활동, 일탈이나 충만감을 주는 환상 등에 얼마나 시간을 쓰는지 기록한다. " 내 인생에서 커졌으면 하는 것은 무엇인가?" 이것으로 내 관심이 어디로 옮겨갈지 알 수 있다.

 

4)아무것도 우연이란 없으며 내 삶은 신호와 상징들로 가득 차 있다. : 내 삶의 특정한 패턴을 찾아보라. 나의 말, 태도, 작극에 대한 반응, 나의 신념 등을 관찰하므로써 나의 방향을 찾게 될 것이다.

 

5)매 순간, 우주는 나에게 최선의 결과만을 준다. : 나늬 삶의 선물은 오늘에 집중하는 것이다. 나는 작용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선물이다.자연은 효율성을 사랑한다.

 

6) 나의 내적 自覺(자각)은 언제나 진화한다. :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내가 선택한 길에 어띠쯤 왔는가? 내면의 성장을 하는 것을 느끼고 있는가? 이런 질문을 해보라. 자신이 변해가는 잠재성으로서의 나를 경험할 것이다.

 

7)나의 삶은 이중성에서 유일성으로 향한다 : 나는 지금에 거하고자 한다. 나는 안도하고 안심하고자 한다.그저 있는 그대로의 삶, 나의 진정한 자아에 감사하다. 아이슈타인 덕분에 인간은 자연과 떨어질 수 없음을 알고 있다. 인간과 자연이 분리되어 있다는 믿음은 사그라지고 있다. 나와 자연이 하나가 됨을 느끼고 내가 무한대로 확대한다.

 

8)진화의 힘에 나를 열어두면 ,내가 가고 싶은 곳으로 나를 데려 갈 것이다. : 적응이란 신비로운 것이다.그 과정에 도약과 변화가 따르기 때문이다.

나의 장기적 관점을 생각 해 본다. 내 삶의 비전은 무엇인가? 내 비전이 투쟁 없이 펼쳐지기를 바란다.나를 이끄는 내적 자각은 우주의 원칙에 의해 비롯되는 것이다. 

 

9) 분리된 마음은 나를 합일로 이끌 수 없지만 나는 길을 가는 내내 그것을 이용해야 한다.: 소용돌이 치는 혼란은 실체다.그러나 질서와 성장도 그렇다.과학에서도 아직 결론을 내지 못했다.합일이 나에게 어떻게 진정한 의미를 지니는가? 나는 합일되는 것과 흩어지는 것의 차이점을 기억하겠다. 나를 이끄는 생각과 욕구는 긍극적인 실체는 아니다.그것들은 단지 나를 하나됨으로 이끄는 수단알 뿐이다.나는 생각이 바람에 날리는 낙엽처럼 왔다가 가지만 의식의 핵심은 영원하다고 기억할 것이며, 나의 목표는 그 핵심에 기인하는 삶을 살 것이라고 다짐한다.

 

10)나는 여러 차원에서 동시에 존재한다. 시간과 공간에 갇혔다는 것은 환상에 불과하다. : 물리적인 세계안에서도 보이지 않는 수많은 차원이 존재한다. 현재의 초끈 이론(Superstring theory)에서는 가시세계를 설명하가 위해 최소한 11차원이 존재한다는 개념을 사용하였고, 종교에서도 신이 오감을 초월한 세계에 거한다는 입장을 지지한다. 다 차원이 존재 한다는 건 반박의 여지가 없다.

오늘 나는 한계를 넘어선 나를 체험할 것이다. 나는 고요함 속에서 현존하기 위한 시간을 정하겠다.내가 숨쉬술 때 내 존재가 모든 방향으로 스며드는 것을 보아라.내적 고요함에 거할 때, 내 마음에 떠오르는 어떤 이미지도 나의 존재 속에 포함된다. 내적 고요함에서는 유일한 실체, 완벽함밖에 없기 때문이다.

 

위의 열가지 원칙들은 유일한 실체를 유지시키는 작용시스템을 인식하는 방법을 표현하고 있음을 분명하다. 진리의 측면에서 보자면, 모든 것들은 인지를 초월에서 존재한다. 지구상의 모든 피조물은 자연의 법칙에 종속되어 있으되, 오직 인간만이 생각한다."이 모든 것들이 나에게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라고 진리를 포기하고 이중성을 실체로 여기고 살기로 결심한다면, 이런 열가지 원칙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깊은 통찰의 시간이 필요하다. 

 

우주의 작용 체계는 모든 사람들에게 차별 없이 적용되며 모든 인간에게 협조하라고 요구하지도 않는다. 그러나 당신이 의식적으로 영적인 삶을 영위하고자 결정한다면 변화의 혁명은 일어날 것이다.  - 디펙초프라의 완전한 삶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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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cnu.ac.kr).전화 :042)821-52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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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손으로 감싸 쥔 이 찻잔

마음 다함이 온전히 거기 있네 

나의 몸과 마음은

바로 지금 여기에 머무네.

 

차 명상

 

차를 마실 때면, 직장이나 카페, 집 안 어디서든지 그차를 음미하기 위해 충분한 시간을 허용하십시오. 

날싸가 추우면 손 안에서 찻잔의 온기를느껴보세요.

숨을 들이쉬며 이 시의 첫줄을 낭송하십시오. 숨을 내쉬며 둘째 줄을 낭송하세요.

다시 숨을 들이쉬며 셋째 줄, 숨을 내쉬며 넷째 줄을 낭송하십시오,

이렇게 마음 다함의 숨을 쉴 때 나는 생기를 회복하고, 차는 최상의 상태를 회복합니다.

마음 다함이 없다면 내가 마시는 것은 차가 아니라, 나의 미망과 번뇌입니다.

차가 실재하는 순간 나도 실재합니다.

참으로 차를 만나는 바로 그 순간, 나는 참으로 살아 있는 것입니다.

  - 틱낫한의 How to  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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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해야 사랑이다.

사랑은 존재의 상태입니다.

사랑은 외부가 아닌,

당신의 내면 깊숙한 곳에 있습니다.

당신은 결코 사랑을 잃을 수 없고,

사랑도 당신을 떠날 수 없습니다.

사랑은 다른 사람의 육체와 같은 

어떤 외적 형태에 의존하지도 않습니다.

   - '에크하르트 토레의 이 순간의 나' 중에서

 

과거에 집착할수록 깊은 구덩이에 빠진 것 같은 느낌만 강해진다.

또한 미래가 과거로부터 자유롭게 해줄 거라기대할 수 도 있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의 힘에 가까이 다가간다.그것이 열쇠다.

이 순간의 힘, 바로 현존이다.

현존 수업, 명상

한가지 분명한 것은 현재에 집중한다.

현재 이 순간의  마음, 감정,생각에 주의를 하고 현존한다.

그리고 충분한 현존 상태에서 비판이나 분석하지 않고 관찰만 한다면,

현존의 힘을 통해 과거를 다루고 과거를 사라지게 한다.

과거에 얽매인 상태에서는 자신을 찾을 수 없다.

지금의 순간으로 들어갈 때, 비로서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나 자신을 발견하고 현존하는 순간이,반복되는 현존의 경험이 믿음을 형성된다

 

" 나는 어떤 상황에서도 나 자신을 믿고 지지한다"

이것이 앞으로 한 달간 나의 '만트라'로 활용한다

아침과 저녁, 잠자기 전에 쓰고 호흡과 함께 읊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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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념無念 속에 먹기>

 

음식을 먹는 중에 우리는 많은 생각을 합니다.

먹는 동안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는 무념(無念) 수행을 하면 먹기를 좀 더 즐길 수 있습니다.

단지 음식만을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때로는 음식을 음식을 먹으면서도 지금 먹고 있음을 알아차리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마음이 현존하지 않을 때는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고,먹어도 맛을 모릅니다.

바로 망각의 상태, 마음 다함이 결여된 상태입니다.

참으로 현존하려면 생각을 멈추어야 합니다. 성공의 비결은 바로 그것입니다.

 - 탁잇한의 ' HOW TO EAT' 중에서 -

<수련3, 소리의 강물>

편안하게 자리를 앉습니다. 눈을 감고 몸은 편안하게, 호흡은 자연스럽게 합니다. 이제, 주변에서 들려오는 소리의 향연에 귀를 기울여봅니다. 시끄러운 소리, 부드러운 소리, 멀리서 들려오는 소리, 가까운 데서 들리는 소리를 모두 알아차립니다. 소리가 어떤 흔적도 없이 스스로 일어났다 사라지는 것을 지켜봅니다. 몇 분 동안 소리를 들었다면 이제 마음이 머리 속에 갇혀있지 않다고 느끼며 상상해봅니다.당신의 마음이 크게 넓어져 하늘처럼 활짝 열렸다고 느껴봅니다. 당신의 마음에 외면과 내면의 한계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상상합니다.

    이 열림 속에 편안히 머물면서 그저 귀를 기울여봅니다. 그러면 사람, 자동차, 바람, 부드러운 소리 등 지금 들려오는 모든 소리가 마음의 열린 공간에서 구름처럼 일어났다. 사라질 것입니다. 그 소리들이 그저 왔다 가도록 놓아두십시오. 시끄러운 소리든, 부드러운 소리든, 먼 곳의 소리든, 가까운 소리든 이 소리들을 알아차림이라는 넓은 하늘에서 아무 저항도 없이 일어나고 사라지는 그름으로 여기십시오. 이 열린 알아차림에 한동안 머물러보십시오. 그러면서 생각과 느낌이 마음의 열린 공간에서 소리처럼 일어났다 사라짐을 관찰하십시오. 생각과 느낌이 서로 다투지 않고, 저항하지 않고 왔다 가도록 놓아두십시오. 즐겁고 불쾌한 생각, 그림, 단어, 기쁨 슬픔 등 모든 것이 마음의 깨끗한 하늘에서 일어났다 사라지는 구름처럼 왔다 가도록 놓아 두십시오.

   그런 다음, 알아차림이라는 널찍한 공간에서 당신의 몸이 어떻게 느끼는지 관찰하십시오. 마음은 몸 속에 있지 않습니다. 몸의 감각은 마음이라는 열린 하늘에서 떠다니며 계속 변합니다. 호흡은 산들 바람처럼 스스로 숨을 쉽니다. 자세히 관찰해보면 우리의 몸은 견고하지 않습니다.몸은 딱딱함과 부드러움, 압박과 저림, 따뜻하고 차가운 감각으로 자신을 드러냅니다. 이 모든 감각이 알아차림의 공간에서 떠납니다.

    편안하게 이완하십시오. 이 열림에 머무십시오. 몸의 감각이 떠다니고 변하도록 놓아 두십시오.생각과 심상, 느낌과 소리가 알아차림이라는 명료하고 열린 공간에서 마치 구름처럼 왔다 가도록 놓아두십시오. 동시에 의식 자체에도 주의를 기울여보십시오. 깨끗하고 투명하며 영원한, 어떠한 갈등도 없는 알아차림이라는 열린 공간을 관찰하십시오. 모든 것을 허용하되 그것에 제약받지 않도록  하십시오. 이것이 당신의 참된 본성입니다. 거기에 머무십시오. 그것을 신뢰하십시오. 이것이 당신의 집입니다.

   -  잭 콘필드의 마음이 아플 땐 불교심리학(The Wise  Heart)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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