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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 산 자세는 어깨와 팔, 척추를 스트레칭 해주고 깊은 호흡을 유도해주는 동작이다. 임신 중 골반에 느껴지는 부담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책상다리를 하고 편안히 앉는다
숨을 마시고 내쉬면서 두 손을 깍지 껴서 머리 위로 올린다.
팔꿈치는 귀 옆에 붙이고 손바닥을 하늘로 쭉 뻗어준다.
자세 유지하며 20~30초간 복식 호흡한다.
천천히 팔을 내리고 편안하게 휴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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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호흡 효과와 남성 발기의 비밀: 산화 질소
동맥 혈관의 협소에서 오는 혈류의 빈약, 거기서 심장 마비, 뇌졸중, 발기부전 등 치명적인 많은 문제가 생기기에 의사들은 일찍부터 동맥 혈관 확장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했다.
1970
나온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한다.
당연히 그와 다른 과학자들이 이 신기한 혈관 확장 물질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게 되고
1980년 중반에 그것이 바로 산화 질소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 공로로 그는 노벨 의학상을 받게 된 것은 물론, 의학계에 그때까지 산화 질소에 의해서 생기는
많은 현상에 해답을 주고, 바이아그라 같은 발기 부전 약의 개발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한다.
신화 질소 (NO) 는 하나의 질소 원자와 하나의 산소 원자로 만들어진 분자로
마취에 쓰는 N2O 나 유해 가스인 N02 와는 다르고,
고산 지역에 사는 사람들 몸 속에는 이 산화질소가 자연적으로 많이 생산되어
혈관을 확장 함으로서 혈류 양을 증가하게 하여 고산지방의 산소 부족을 보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산화 질소는 혈관 확장뿐 아니라, 산모가 출산 때 근육의 응축을 막는 역할,
모발 성장, 박테리아 등 병원균 저항에도 도움을 주고,
내장의 굴절 운동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신체내의 여러 기관에서 근육을 이완시키는 역할을 이 가스가 하며 인체가 늙어지는 것을
방지 한다고 한다.
우리의 혈관 벽 속의 세포와 이완하는 근육 세포 속, 코 천장의 인두 세포에서 생산된다고 한다.
산화 질소 생산에 이상이 생기면 혈관 이완에 이상이 오며
고혈압, 비만, 고혈당, 고혈지질, 당뇨, 그리고 일찍 늙는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고 한다.
산화질소가 공기 속에 합류하여 폐 속으로 들어가서 우리의 순환계를 이완 시키면,
잔잔하고 풍성한 강물처럼 혈류가 전신에 흐르게 한다고 한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지 않았던 옛날부터 심호흡을 통한 명상은 산화 질소의 영향을 받은 것 같다.
심호흡을 하고 난 뒤의 침착해지고, 정신 집중이 잘되고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산화 질소를 자극해서 일어나는 현상인 것이다.
산화질소는 뇌의 신경전달 물질로서 메시지를 빨리 전달하게 하고, 도파민이나 세라토닌 같이
우리의 기분을 행복하게 하는 역할을 하며, 우리를 침착하게 하고, 주의 집중을 돕는다고 한다.
산화 질소 생성에 이상이 없으면 피부가 젊고,
부족하면 피부에 노화 현상이 빨리 일어난다고 한다.
잠잘 때 입으로 숨을 쉬거나 코 골이 때문에 호흡의 곤란이 올 경우
산화 질소의 결핍을 오게 한다고 한다.
우리 신체 내의 산화 질소 역할이 알려지면서 남성 발기에 관한 새로운 약품들이
세상에 폭탄처럼 알려졌다.
여성의 폐경기가 있듯이 남성도 그에 버금 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발기부전이라는 형식으로도
나타나고, 발기 부전은 단수한 성적인 쾌락의 중단뿐만이 아니라,
신체의 이상을 알리는 하나의 증상일 수 있고, 발기부전은 산화 질소와 남성 호르몬 테스테트론
의 결핍에서 기인된다고 한다.
남성 발기 부전은 미국 남성들의 40대에서 70대까지 연령 충에서는 약 50 퍼센트, 70 세 이상에서
는 70 퍼센트가 경험 한다고 한다.
그 외에도 콜레스테롤이 놀아서 사분의 일의 남성이 발기부전을 경험하며,
스트레스와 우울증 때문에 남성의 반이 이 발기 부전을 경험 한다고 한다.
남성 발기의 메커니즘은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인 성적 자극이나 잠이 들어 온 몸이 이완되어
있을 때, 산화질소가 성기의 동맥을 이완시켜 피가 성기의 동맥에 들어오게 되고,
들어온 피가 고이면 혈관이 팽창하고, 팽창된 혈관 옆에 있는 정맥이 팽창된 혈관 때문에 밀려
닫히게 되며, 고인 피가 부풀려지면서 남성이 발기 된다고 한다.
건강할 때 잠들면 발기되는 이유도 거기에 있다고 한다.
우리가 많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잠을 충분히 자지 못했을 때 정신 집중이 안 되는 것은
이 산화질소의 부족이 일어난 현상이라고 한다.
자율 신경이 컨트롤 하는 근육을 이완 시키는 역할을 하는 생명이 짧은 가스이면서
우리를 건강하게 하고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가스이다.
숙면, 스트레스의 효과 적인 컨트롤, 심호흡과 명상이 산화 질소를 활성화 하고,
짙은 색의 초콜릿, 검은 차, 검은 포도 즙, 붉은 와인이
산화 질소 형성에 약간의 도움이 된다고 한다.
위의 정보는 오프라 윔프리쇼에 자주 나오는 Dr. Oz 가 쓴 책
“You Staying Young” 이라는 책 속에 내용을 참고 했음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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多打利身(타수가 많으면 몸에 이롭고) 小打利心(타수가 적으면 마음이 이롭다) 多打利他(타수가 많으면 같이 골프를 치는 동료가 이롭고) 小打利囊(타수가 적으면 주머니가 이롭다) * 참고 : 囊-주머니 낭 1. "치는 법을 배움" 골프를 치려거든 치는 법을 배우시게 팔과 어깨 목에서 힘을 쭈~욱 뽑으시고 백 스윙은 천천히 공에서 눈을 떼지 말고 고개를 들지 말고 외아들에 정성 쏟듯 하얀 공에 정성 들여 다운스윙도 천천히 슬쩍 찰싹하고 내려치는 느낌이라 ! 2. "예의를 지킴" 골프를 즐기려면 예법부터 배우시게 이 세상에 신사놀이 이만한 것 또 있을까? 말조심, 서는 자리, 앞서 가고, 뒤서는 것 내 파트너 잘 칠 때엔 칭찬일랑 잊지 말고 내 파트너 실수할 땐 그 실수가 내 것인 듯 내 친구만 이웃인가 건너동에도 이웃일세 호떡집에 불 안났네 말소리는 조용조용 실례가 많아지면 친구들이 멀어지네 나를 슬프게 하는 것 중 이것 또한 으뜸이라. 잘못된 모든 일은 그 모두가 내 탓이며 라이벌은 누구인가 바로 "나,자신일세" 3. "실패를 극복" 골프를 치다보면 청개구리 공이란 놈 곰배팔이 팽이친 듯 좌측으로 우측으로 오줌맞은 두꺼비가 웅덩이로 뛰어들 듯 돌팔매에 놀란 토끼 숲속으로 도망가듯 골프인생 우리 인생 실수 투성이 아니런가? 관운장도 실수하여 조조에게 잡혔듯이 이것들이 그 모두가 병가상사 아니겠소 낙담일랑 하지말고 초연함을 잃지 말게 이번 실수 교훈삼아 새 성공을 기대하세. 4. "과욕은 금물" 핸디를 줄일려면 서두르지 마시게나 열여덟개 기회있고 일흔 두번 기대있네 조금 더 내 보낼까 팔과 목에 힘을 주니 공이란 놈 잘 가다가 삼천포로 빠지누나 상쾌하게 날아가는 공을 한번 바라볼까 머리를 번쩍 드니 쌩크볼이 나는구나 한 번 실수 두 번 실수 누구라고 아니하나 전 홀에서 잃은 것을 지금 당장 찾으려고 욕심을 내어서는 공이 알고 도망가네 항우장사 실패하여 유방에게 잡혔듯이 동탁이가 실패하여 여포에게 죽었듯이 과욕으로 인한 실패 실수 아닌 업보라네. 5 ."운영의 묘" 골프를 잘 치려면 나온 거리 남은 거리 수학문제 풀어가 듯 계산부터 하신 후에 풀 길이가 길었는가? 장애물은 어디 있나? 그린 위에 팔락이는 핀을 슬쩍 노려본 후 분수에 맞는 채를 꺼내 깊은 호흡 한 번 쉬고 마음부터 비운 후에 투-욱하고 내려치면 공이란 놈 날아가서 그린 위에 꽂힌다네. 6. "정직함" 골프를 즐기려면 이 세상에 무엇보다 "정직"보다 중요한 것 그 어디에 있을소냐? 풀숲에 숨은 공을 발로 차서 꺼내 놀까? 아무도 안보니까 공을 한 개 놓고 칠까? 모든 유혹 떨쳐버려 있는 그대로 올려보세 자기 것을 계산하고 내가 나를 감독하고 백에라도 단 한 번쯤 자기 양심 속일 때에 공이란 몸 먼저 알고 숲 속으로 도망가네. 7. "運" 골프를 잘 치려면 운도 또한 기다리네 謀事는 在人이요 成事는 在天이라 그대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한 후에 과욕은 극복하고 마음만 차분하면 팔과 다리 허리 머리 오장육부 조화이뤄 기적 같은 동작들이 이따금씩 나타나서 날아가는 새도 잡고 홀인원은 못할소냐? 8. "건강" 이렇게 하여 열여덟홀 반 바퀴를 돌고 나면 몸에서는 싱그러운 풀 냄새가 향기롭고 무릇 하늘 닮은 마음 한량없이 상쾌하네 엔돌핀은 축적되고 백혈구도 많아지고 혈액순환 순조로워 혈압도 뚝 떨어져 허리뼈가 시큰시큰 이따금씩 아픈 증세 목욕 한 번하고 난 후 씻은 듯이 없어졌네. 9. "가정" 하루종일 나 혼자서 좋은 시간 가진 동안 사랑하는 우리 아내 골프과부 만들었네 당신도 골프 배워 우리 함께 건강하여 검은머리 파 뿌리 되어 한 백년을 살아보세 미안한 맘 금치 못해 혼자말로 중얼중얼 운전일랑 조심하고 고속으로 가지마소 천사 같은 마누라와 토끼 같은 우리 새끼 저녁밥상 차려 놓고 아빠오기 기다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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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식호흡이란? 숨을 들이마실 때 배가 나오는 호흡법
평소처럼 숨을 크게 한 번 쉬어 자신의 호흡을 체크해보자. 숨을 들이쉴 때 배가 들어간다면 흉식호흡, 배가 나온다면 복식호흡을 하고 있는 것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흉식호흡을 한다. 하지만 태어날 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다. 아기 때에는 누구나 다 복식호흡을 한다. 새근거리며 잠자는 아기를 보면 배가 불룩 솟았다가 내려오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 이것이 곧 복식호흡을 한다는 증거다. 걸을 수 있게 되면서부터 복식호흡과 흉식호흡을 같이 하다가 흉곽이 발달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호흡법이 완전히 바뀌게 된다고 한다.
흉식호흡은 얕고 빠른 호흡, 복식호흡은 느리고 깊은 호흡이다. 쉽게 말해 복식호흡이란 숨을 깊게 충분히 들이쉬고 내쉬는 호흡법을 말한다. 보통 흉식호흡의 경우 1분에 1620회 정도, 복식호흡의 경우 510회 정도 숨을 쉰다. 숨쉬는 모양만 봐도 그 사람의 건강과 기분까지 측정할 수 있다. 몸이 아프거나 화가 났을 땐 호흡이 가빠지고 밭으며, 평온하고 건강한 상태면 숨이 깊고 고르다. 결국 건강한 사람의 숨은 깊고, 느리고, 고르다는 말이다. 이 말은 거꾸로 적용할 수도 있다. 즉 깊고, 느리고, 고른 호흡을 익히면 건강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복식호흡=횡경막호흡
복식호흡이라고 해서 배로 숨쉬는 것은 물론 아니다. 뇌호흡이 뇌로 숨쉬는 것이 아니듯 말이다. 누구나 알고 있겠지만 숨은 폐로 쉬는 것이다. 공기주머니인 폐는 풍선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숨을 들이쉬면 부풀어오르고, 뱉으면 쭈그러든다. 그런데 폐는 근육이 없기 때문에 스스로 운동할 수가 없고 늑골(갈비뼈)과 횡경막(가슴과 배를 나누는 얇은 막)이 도와줘야 호흡운동을 할 수 있다. 숨을 들이마시는 과정은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늑골이 올라간다. 횡경막은 내려간다. 가슴속이 넓어진다. 가슴속 압력이 낮아진다. 공기가 폐로 들어간다.’ 이 과정들이 거의 동시에 일어나는데 숨을 내쉴 때는 정확히 이와 반대의 상황이 벌어진다.
복식호흡법으로 깊게 숨을 들이마시면 흉식호흡에 비해 횡경막이 더욱 아래로 내려가게 된다. 그러면 가슴속 공간이 더 넓어지고, 폐는 산소를 가득 머금고 맘껏 부풀어오를 수 있다. 숨을 내쉴 때도 횡경막이 최대한 폐 쪽으로 올라붙기 때문에 이산화탄소를 충분히 방출시키면서 쪼그라들 수 있게 된다. 결국 복식호흡은 횡경막호흡이며, 호흡 시스템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호흡법인 것이다.
복식호흡이 우리 몸에 좋은 이유?
인간이 생명을 유지하는 데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에너지원이 산소다. 체내에 산소가 부족하면 아무리 영양 섭취를 잘 해도 연소가 안 돼 에너지로 전환할 수 없고, 불완전 연소물인 노폐물만 축적되어 몸에 이상이 생기게 된다. 독일의 유명 의학자 오토 월드는 ‘산소 결핍에 의한 장애는 현대 의학에서는 상식’이라면서 암이나 심장병도 세포 내 산소 부족 때문에 생긴다고 주장한다. 일본의 의학자 노구치 히데요 역시 ‘체내에 산소가 부족하면 만병의 원인이 된다’고 역설한다. 깊은 심호흡을 통해 체내에 충분한 산소를 확보해주는 복식호흡만큼 건강에 좋은 생활습관은 없다.
한의학에서는 복식호흡이 복강(腹腔) 내부의 압력 즉 복압을 만든다고 한다. 결국 복압으로 인해 모든 장기의 혈액순환이 왕성해지면 내장기관의 기능이 강화되며 각종 분비선, 심장박동, 혈압조정 기능이 좋아진다고 본다. 복압이란 곧 ‘배의 힘’을 말하는 것으로 배의 힘이 좋으면 머리가 항상 맑고 편안해지며 지칠 줄 모르게 된다는 것이다.
복식호흡은 자율신경을 안정시킨다. 자율신경계의 지배를 받는 뇌의 활성도, 혈압, 심박수, 호흡수, 체온이 모두 영향을 받게 되는 것이다. 특히 뇌의 긴장상태를 조절해서 이완시켜주는 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보고 있다. 자율신경이 안정되면 모든 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에 상당한 도움이 되며 세포에 활력을 주어 인체 면역기능도 강화된다. 백혈구 생성 속도가 높아지거나, 손상된 조직 회복 속도가 빨라지는 등의 효과도 생기는 것이다.
장운동을 도와 소화장애와 변비를 없앤다
복식호흡을 하면 배의 근육이 단련되고 복압(腹壓)이 커지게 된다. 복압은 대장에 자극을 주어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해준다. 다시 말해 소화 흡수와 배설 작용, 소화액을 비롯한 호르몬 분비를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다. 결국 소화장애나 변비를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
체지방을 감소시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세포 내의 에너지대사 즉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듦으로써 체지방을 감소시켜준다. 복식호흡을 1시간 하는 것은 걷기 25분, 자전거타기 35분을 한 것과 동일한 양의 에너지를 소모한다고 한다. 일반적인 호흡 즉 흉식호흡에 비해 칼로리 소비량이 2배나 높다는 실험 결과도 있다. 복식호흡은 배의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뱃살 제거에 특히 효과가 높다.
심폐기능을 향상시킨다
쉼 없이 움직이는 심장의 유일한 에너지원은 관동맥에서 주입되는 산소. 그러므로 심폐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충분히 산소를 흡입해야 한다. 복식호흡은 횡경막을 상하로 많이 확장 및 수축시키므로 무엇보다 산소 섭취와 이산화탄소 배출을 효과적으로 해준다. 즉 폐활량이 커지고, 심폐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불면증, 우울증 등 불안장애를 치료한다
교감신경이 활발하면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혈관이 수축하는 등 심신이 긴장하게 된다. 반면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 심장박동이 진정되고, 산소 공급이 원활해지면서 근육이 이완되고 심신이 편안해진다. 무엇보다 복식호흡을 하게 되면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된다고 한다. 삼성서울병원 정신과 유범희 박사는 횡경막에 붙어 있는 신경 중 미주신경이 부교감신경을 지배하는데 복식호흡은 횡경막 운동과 같으므로 미주신경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한다. 실제 신경과에서는 스트레스성 두통, 불면증, 불안장애 등 신경성 장애를 치료하기 위한 근육이완요법의 하나로 복식호흡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집중력을 향상시킨다
흥분하거나 화가 날 때, 두렵거나 불안할 때는 호흡이 거칠고 빨라지게 된다. 답답할 때 한숨이 나오는 것은 어찌 보면 신체의 자정 역할이 잘 발휘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이렇듯 감정과 호흡은 긴밀한 관계가 있다. 시험을 앞둔 수험생이나 시합을 앞둔 운동선수들이 심호흡을 하면 긴장 상태가 완화되거나 해소되는데, 심호흡이 바로 복식호흡이다. 가장 깊게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호흡이기 때문이다. 복식호흡으로 긴장이 완화되는 원리는 앞서 설명한 부교감신경과 관련이 있다. 복식호흡을 하면 정신이 맑아져 집중도도 높아진다. 복식호흡을 30분쯤 하고 뇌파를 검사해보면 알파파가 나온다고 한다. 알파파란 근육이 이완되고 마음이 편안하고 의식이 집중된 상태에서 측정되는 뇌파. 복식호흡을 하면 정신이 맑아져 집중력도 높아진다. 복식호흡으로 몸과 마음의 반응이 달라지는 것은 결국 복식호흡이 자율신경을 조절한다는 의미가 된다.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한다
복식호흡을 하면 혈중 지질 상태를 개선해 심장병, 뇌졸중 등 심혈관 계통의 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다. 노르웨이 오슬로대학의 한 연구팀이 복식호흡을 45일째 시행한 사람들의 혈중 지질농도를 측정하는 실험을 했다. 그 결과 우리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은 25~35% 감소했고, 혈액의 청소부라 불리는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은 다소 증가했다고 한다.
혈압을 떨어뜨려 고혈압 치료에 효과 있다
연세대 재활의학과 전세일 교수는 복식호흡을 하면 혈관이 이완되면서 혈압이 내려가는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자율신경계의 지배를 받는 것 중 하나가 혈압. 자율신경 조절능력이 있는 복식호흡을 하면 혈압과 맥박이 낮아진다. 즉 복식호흡이 말초혈관을 확장시켜 말초혈관의 저항이 감소되면 결과적으로 혈류속도가 느려져 혈압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실제 고혈압 환자에게 복식호흡을 연습시키고 난 다음 30분만 지나도 혈압이 낮아지는 걸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복식호흡은 어떻게 하나?
복식호흡법은 사실 간단하다. 이제까지 자신이 숨쉬던 방법을 거꾸로 적용하기만 하면 되므로 배울 필요도 없다. 그렇지만 실행하기는 쉽지 않다. 오랫동안 그것도 무의식적으로 취해왔던 호흡법을 바꾸는 것이 그리 쉬울 수는 없다. 배의 움직임과 호흡을 맞추면서 숨을 한껏 들이마시고, 한껏 내쉬다 보면 얼마 지나지 않아 숨이 목까지 차오르기 일쑤다. 그러므로 너무 의식적으로 무리하게 하면 오히려 몸이 긴장하기 쉽고 그러다 보면 금세 지쳐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욕심 부리지 말고 하루에 10분 정도씩 연습하다 차츰 시간을 늘려 나가는 것이 좋다. 일상적이고 무의식적으로 복식호흡을 하게 되기까지는 시간이 꽤 걸리겠지만 점차 익숙해질 것이다.
편안한 자세를 취한다
복식호흡을 할 때 자세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복식호흡을 처음 하면 아무래도 힘이 들게 마련이고 따라서 몸이 긴장하게 되므로 가장 편안한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다. 요가의 복식호흡 자세인 가부좌나 반가부좌를 하거나 초보자라면 누워서 시작하는 것도 좋다. 호흡에 좀더 집중하려면 눈을 감고 배에 신경을 모은다.
가슴이 아니라 배를 부풀어오르게 한다
코를 통해 천천히, 깊게 숨을 들이마시면서 배를 내민다. 이때 어깨와 가슴이 올라간다면 복식호흡이 아닌 흉식호흡을 하는 것이다. 손을 배에 올려보면 배가 불룩거리는지 확인할 수 있다. 너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평소 자신의 호흡보다 길게 들이마신다.
들이마실 때보다 길게 호흡을 내뱉는다
숨을 잠시 멈춘 후 역시 천천히 배가 쑥 꺼질 정도로 숨을 내쉰다. 복식호흡의 포인트는 들숨보다 날숨을 2배 정도 길게 하는 것이다. 만약 3초간 숨을 마셨다면 6초간 숨을 뱉는 식이다.
일정한 수준으로 복식호흡을 반복한다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과정을 반복한다. 주의할 것은 호흡이 매번 일정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이다. 한 번은 크게 쉬고, 다음번은 작게 쉬는 식이어선 안 된다.
생각날 때마다 틈틈이 연습한다
호흡 연습 시간을 따로 정해놓고 지키려다 보면 금세 시들해질 수 있으므로 언제 어디서나 생각날 때마다 수시로 하는 것이 좋다. 멍하게 앉아 있기 쉬운 대중교통 수단 안에서, TV를 보는 동안이 틈틈이 연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초보자를 위한 복식 스텝 6
1. 바닥에 편안히 눕고 두 눈을 감는다. 초보자들이 연습하기에 가장 좋은 자세다. 바닥에 몸을 맡기듯이 근육을 이완시킨다.
2. 한 손은 배 위에, 다른 손은 가슴에 올려놓는다. 손으로 호흡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손이 아니라 두꺼운 책을 올려놓아도 좋다. 배의 근육을 단련시키면 복식호흡이 더욱 쉬워지기 때문이다.
3. 코를 통해 천천히, 가능한 한 깊게 숨을 마시면서 배를 최대한 내민다. 배가 부풀어오르는 것을 손으로 감지할 수 있을 만큼 숨을 들이마셔야 한다. 이때 어깨와 가슴이 움직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4. 숨을 잠시 멈춘다. 숨을 최대한 들이마신 상태에서 1초 정도 숨을 멈추면 호흡법을 연습하는데 도움이 된다.
5. 숨을 뱉어 배를 완전히 수축시킨다. 코나 입을 통해 천천히 배가 쏙 들어갈 정도로 숨을 내쉰다. 입을 벌려 ‘후~~’하고 소리를 내듯 숨을 뱉어도 된다. 들숨과 날숨의 비율은 1:2 정도가 되어야 하지만, 초보자는 이 간격을 유지하기 힘들기 때문에 최대한 길게 내뱉는다는 생각으로 호흡한다.
6. 차츰 횟수를 늘려간다. 처음엔 1분에 10회 정도, 차츰 익숙해지면 1분에 6~8회 정도씩 호흡한다. 하루에 3번, 한번에 3분씩만 해도 2주쯤 후에는 몸이 가뿐해지는 걸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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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과부 에서 그냥 과부..]
재판정에 한 여인이 피고로 서 있었다
여인
: 네, 옛날에는 골프 과부 였고, 지금은 그냥 과부 입니다.부부 싸움을 해 본적이 없다고 한다면 아무도 믿지 않을 것이다.
골프도 균형을 이루며 즐겨야지 도가 지나치면 아니되는 경우를 풍자..
과유불급 ! 골프에서도 필요한 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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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인물중
항상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여인 ...황진이
조용필이라고 하는 당대의 최고 명창이
자신의 노래를 반드시 불러 줄거라 예언 하기도...
언제 태어났는지...언제 죽었는지...언제 기생이 됐는지...
정확한 기록이 존재하지 않는 신비의 베일에 쌓인 여인
황진이가 여성골퍼로 현재 활동하고 있다고 가정을 해보자
한국의 내노라 하는 한량 골퍼들 눈에 단연 눈부시게 빛나는 모습으로 클로우즈업 되겠다
라운후 뒷풀이 2차.3차에 가면 노래면 노래, 땐스면 땐스, 시조면 시조....
죄다 메이저급 이라서 립싱크로 뻥긋대며 보건 체조나 해대는 금붕어 가수들과 달리
고난도 파워댄스에 라이브 목소리로 뭇 사내 골퍼들의 넋을 빼 놓을테고...
황진이의 홈페이지에는 전국 남성들의 동반 라운드 신청이 쇄도하는 반면
다른 여성골퍼들은 그저 한숨만 폭폭 쉬는 처량한 꼴이 되지 않을까?...
" 타이거 우즈 "의 등장으로 당대의 유명 골퍼들도 졸지에 2군으로 취급 받고
모든 시합은 " 우즈 대 기타선수 " 로 이분화 되는 현상이 벌어 지고 있는 작금에
황진이의 출현이 우즈 짝 되는 건 어쩌면 당연지사 일터...
하여튼 황진이 출연으로 사회정화추진위 고문으로 있는 지족선사가
공중파 3사 방송국및 인터넷 매체를 통해 " 황진이 신드롬 "을 심히 개탄하면서
" 황진이 같은 그런 女 는 골프계를 떠나야 한다 " 하고
"나는 그런 女가 동반 라운드 및 거시기 제의해도 거들떠 안본다" 고
신드롬에 찬물을.....숫제 얼음물을 끼얹은 엄청난 폭탄 발언을 하자
수 많은 여성골퍼들이 지족선사 발언을 지지하는 촛불 시위를 전국 골프장에서 벌린다
패싸움에서 상대방을 기죽게 하는 방법중 하나는
" 젤루 쎈놈 한명 " 만 죽어라고 붙들고 늘어지는 것... 황진이는 요걸 써 먹었는데
누구에게냐구요?.......바로 지족선사
지족암 컨트리 클럽에서 30년 면벽수도를 자랑하던 이 시대 최고의 고승 골퍼!!!
그러나 그녀는 "노팬티" 차림으로 라운드 하며 기막힌 어프로치로 초장에 함락시켜 버리고
담날 유명 포털 사이트에서 "지족선사 버전" 몰카비디오가 절찬리 상영되고
졸지에 지족선사는 환경연합 아무개씨 처럼 개차반 되어 퇴장하게 되고...
이 한판승부로 황진이의 줏가는 하늘 찌를듯 올라가게 되고...
다음 도전자는 대제학(문교부 장관)을 지내던 "소세양" 이라는 유명한 문인
평소 소세지를 많이 먹어 힘이 남아 돌아가는 소세양은
" 한밤의 TV연예 "에 출연해서 한껏 거드름 피며
" 음란의 굿판을 걷어 치워라 " 라며 황진이를 매도하고 또한 이로케 호언장담 한다
"내 그녀를 만나면 딱 30일만 동거하고 칼처럼 헤어지리라"
" 만일 그리 못하면 내꺼를....걍.....떼어버리고 잘라 버리리라"
그러나 라운드 도중에 황진이가 " 나이스샷 굳샷 " 연방 부추기고
" 힘이 넘넘 좋아요 " 하며 꼬드기자 란딩 도중 30일 동거를 계약하고
꿈같은 나날을 보내다 어느덧 그날이 다가와 이별의 술잔을 나누는데
소세양은 안절부절 버벅 대지만 그녀는 새초롬히 시를 이로케 읊는다.
.......(중략)......
마침내 내일 아침 우리 이별한 뒤라도
그리는 정은 푸른물결처럼 끝 없으리니......
이 애절한 시 한수에 소세양은 그만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고
그녀와 한동안 더 머물러 있으면서 사랑을 불태우게 된다
황진이가 일생을 통해 남성으로써 사랑했던 이가 바로 소세양이라고 하는데
그녀가 소세양을 떠나 보낸 뒤 남긴 詩
어저 내 일이야 그릴 줄을 모르던가
이시랴 하더면 가랴마는 제구태여
보내고 그리는 정은 나도 몰라 하노라
다음 라운드 도전자 순서는 " 벽계수"
서울 외곽 신시가지 개발덕에 벽제 땅값이 올라
강남에서 돈 펑펑 써대던 날라리 벽계수가 송도로 발령 나게 되고
송별 벙개 모임에서 골프친구들이 부러운듯 어이! 벽 프로
황진이와의 란딩 후기를 리얼하게 게시판에 올려주게나
벽계수 ☞ 이뻐 봤자지....지가 내게 꼬리치면 그냥 아작을 내겠네
송도에 도착한 벽계수 환영벙개 때 황진이가 참석했음에도
과연 벽계수는 눈길 한 번 주지 않는 도도한 자세를 지니고
이에 쫀심 상한 황진이....... 벽계수의 스케줄을 입수해서
그넘이 만월대 야경 놀이를 간다는걸 알아내고...
벽계수가 벤츠타고 만월대를 슬깃슬깃 구경하며 지나는데
웬 야시시한 여인이 박카스를 건네며 히야까시를 하는데
황 : 헤이 유 벽씨? 마이 네임 황지뉘....기생 아뒤 명월...쉘위 골프?
벽 : (말없이 중지를 곧추 세워 보이며) .....뽁큐 !
부킹 툇짜 맞은 황진이는 기가 막힌듯 멈칫 서있고,
황진이의 높은 코를 아작낸 기쁨에 겨운 벽씨가 유유히 멀어 지는데
이때 뒤에서 들려오는 ......우리들이 익히 잘 아는 그 詩.....
청산리 벽계수야 수이 감을 자랑마라
일도창해하면 다시오기 어려워라
명월이 만공산하니 쉬어간들 어떠리
이 시를 듣자 벽씨는 감전이 된듯 그 자리에 멈추고
이내 차를 돌려 황진이에게 쏜살같이 달려가 품에 앵겨 버리고...
" 이사종 "과 황진이 라운드도 빼 놓을수 없겠다
선전관(청와대 홍보관)이라는 관직을 맡고 있으며 노래에 일가견이 있는 자 인데
이男은 평소 황진이를 어떠케던 낚아 보려고 잔머리를 굴리다가
황진이가 나이트클럽에 몸 풀러 온다는 소문을 듣고 행동개시 하는데
한 노래하는 이사종은 무대에 올라가 마이크를 독점하고
뽕짝에서 테크노까지 불러 제끼며 환심을 사는데 성공한다
그로부터 두사람은 6년 동안 계약 동거할 것을 공증날인 받고
3년은 이사종 집에서, 3년은 황진이 집에서 살게된다
황진이의 연인중 가장 오랫동안 사랑받은 男이 이사종이다... 상황 종료.
-이상은, 웃자고 가상으로 꾸며본 로맨틱코미디 풍자설 임-
[ 이 글은 카페,치치레져라이프 apple님이 쓰신걸 가져온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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