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티(sati)의 영어 번역어 Mindfulness(마음챙김)는 주로 심리학적 치유의 의미로 사용된다. 심리학자들이 마음챙김을 정의하기 위해 사용한 비 집착, 수용, 비 판단 등의 하위 개념들을 심리기제로 사용한다. 이 심리적 기제들을 사용하여 심리적 안정, 심리적 장애를 예방하거나 치유를 위한 기법으로 사용한다. 오늘날 서양의 심리치료에서는 마음챙김과 심리학, 뇌 과학, 그룹 상담 기법들과 통합하여 유의미한 치료 효과를 도출하고 있다.

 

0. 마음챙김을 구성하는 하위개념으로 '비 판단', '비 집착', '수용' '현재 자각', '거리 두기', '자각', 등의 외연(外延)들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마음 챙김은

'현재의 순간에 깨어 있는 것',

'현재의 순간에 뚜렷한 의식을 갖는 것',

'감각 대상을 비 판단적으로 주시하는 것' 등의 의미를 갖는다.

마음챙김을 기초로 한 심리치유에서 이들의 하위개념들을 치유의 기제로 삼는다.

* 존 카밧진, 틱 닛한,크리스토퍼, 마아틴, 베어, Teasdale,Williams,Segal 외 학자들이 마음챙김 명상을 통한 수행과 치유하면서 마음챙김에 대한 정의에서 심리 치유의 의미가 함의 되었다

 

0. 붓다는 깨달음을 증득(證得)한 후 대중에게 행한 설법이 사성제((四聖諦)즉 고집멸도(苦集滅道)이다. 인간의 고통은 집착으로부터 비롯되고, 집착을 소멸시키기 위해서 팔정도((八正道) 수행을 해야 함을 의미한다. 팔정도의 첫 과정이 정견(正見),즉 바르게 보고 바른 견해를 갖는 것이다. 마음챙김 명상은 정견을 개발하기 위한 수행법이라고 할 수 있다.

 

0.불교적 관점의 고통은 불만족이다.인간은 본질적으로 욕망을 가진 존재인데 이 욕망은 불만족의 원인이 된다. 욕망이 채워지지 않을 때 불만족이 일어난다. 욕망은 집착을 만들고 집착은 고통을 만들게 된다. 고통의 원인이 집착이기 때문에 이 집착으로부터 벗어나는 길로 제신된 것이 마음챙김 명상이다.

 

0.마음챙김 명상은 인간의 불만족과 고통의 원인을 알고 그로부터 벗어나 자유와 해탈의 길로 인도하는 명상법이다. 마음챙김 명상은 고통의 원인이 되는 느낌, 감각, 생각, 등에 집착하거나 벗어나려고 애쓰지 않고 수용적으로 직면하도록 한다. 지금 현재 일어나는 느낌, 감각, 생각 등을 비 판단적으로 주시하고 알아차림으로써 이러한 대상들을 나와 분리된 대상으로 관찰한다. 느낌, 감각, 생각 등을 나 자신과 동일화시키지 않는 것이다. 내 안에서 일어나는 이러한 것들을 무상(無常)과 무아(無我)의 대상으로 본다.

 

0.마음챙김 명상은 알아차림의 힘을 길러 내 안에서 일어나는 감각대상을 비판단적으로 수용적으로 통찰하여 그것들 붙잡히거나 끌려 다니지 않고 멈추어 다스리는 힘을 길러준다. 마음에서 일어나는 느낌, 감정, 몸의 감각을 주시하고 알아차리는 것이 그것들로부터 지배당하지 않고 자유로워지는 길이다.

 

0.마음챙김을 통해 증득(證得:진리와 지혜를 깨달아 얻음)된 알아차림의 힘은 사물의 본질과 현상을 직관적으로 보며 통찰할 수 있도록 한다. 즉 존재의 무상성(無常性)과 무아(無我性)을 깨닫게 함으로 존재에 집착하지 않도록 한다.무상이란 '모든 존재는 고통불변이 아니고 항상 변한다'는 의미이다. 겁(,劫波: 헤아릴수 없을 정도로 긴 시간을 가리키는 불교 용어)이라는 시간 개념으로 보면 존재하는 모든 것은 순간에 일어났다가 사라지는 것이다. 또한 존재의 실체가 없다. 다만 조건이 맞으면 정신과 물질들의 요소가 결합해서 새 존재가 되고 이 조건이 해체되면 존재는 무아가 된다. 마음챙김 명상으로 이러한 존재의 본질과 특성을 깨닫게 될 때 고통의 원인이 되는 갈애(渴愛]와 집착으로부터 벗어나게 된다. 

        'New MBSR' (이재영 )의 中에서|

 

사람은 외부환경으로부터 오감에 의해  얻은 감각, 느낌, 생각, 등을 마음챙김을 통해 직관력과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이것들은 무상과 무아의 진리로 집착이 불필요하다. 좋거나 나쁜 느낌, 좋은 생각, 외적 아름다움도 결코 변할 수 밖에 없다. 그러하니 집착을 버리고 고통으로부터 벗어나라는 의미이다.

늘 일상에서 마음챙김으로 심리적으로 안정하고, 심리적 장애를 사전에 예방할 때 예방의학 역할을 충분히 한다고 볼 수 있다

세상에는 기가 찬 일도 많고 말문 막히는 일도 많고, 심장이 벌떡거리는 일도 많고 진땀 나는 일도 많지만

나뭇가지에 물오르는 소리와 꽃망울 부풀어 오르는 소리에 가만히 눈 감으면 우주의 떨림이 전해옵니다.

원망과 분노가 떠나면 마음에 봄이 찾아와요.

길 위에 깔려 있는 가시와 못, 깨진 유리 조각들로부터 발을 보호 하겠다고 길 전체에 가죽을 덮어씌울 수 없듯

분노 또한 마찬가지 인지라.

도처에 나를 화나게 하는 대상에다 모두 가죽을 씌울 수는 없습니다.

내 마음에 가죽신을 신길 수만 있다면 해결되는 것입니다.

 

흔히 우리는 분노라는 감정을 ‘다스려야 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명상을 통해 분노를 다스려야겠다고 마음 먹는 순간,명상은 어려운 일이 되고 맙니다.

분노는 분노대로 분노가 일어나는 그 순간의 불길을 그대로 바라봐야 합니다.

 

분노를 다스리겠다 생각하면 있는 그대로 바라보지 못하고 맞서서 저항하려 하기 때문에

분노가 떠났다가 또 오고 떠났다가 다시 찾아옵니다.

분노는 마치 칭얼칭얼 떼를 쓰며 땅바닥을 뒹구는 어린 아이와 같습니다.

윽박지르거나 고함을 지르면 더 심하게 타오릅니다.

분노의 불길과 함께 춤을 추기보다

다독다독 분노를 토닥여 보세요.

  - 비울수록 가득하네,정목-

 

호흡 명상으로 분노를 잠재운다. 호흡과 함께 잠시 기다리면 감정은 원점으로 방향을 바꿔 돌아오는 느낌을 받는다.

산책을 하며 자신을 달래며 숨을 고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호흡은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하여 각성을 낮추게 한다. 호흡은 몸의 생리작용도 조절할 수 있다.

호흡 명상을  일상의 패턴에서 습관화하여 자신의 적정 수준의 각성을 조절하고 마음을 안정시킨다.

♠ 평정심(平靜心)이란?

    0. 평소 뇌는 온갖 자극이나 생각에 휘둘려 어지럽게 흔들리지만, 평정심을 갖춘 상태에서는 뇌가 안정된

       상태에 지속적으로 머문다.

    0.평정심 상태는 자극, 느낌, 욕망, 분노에 따른 과격한 반응이 일어나지 않으므로 괴로움을 야기하는

      뇌 회로의 활동역시 안 일어남

    0.느낌이나 욕망의 주변에 완충 공간이 만들어져 느낌이나 욕망에 따라 반사적으로 반응하지 않는다.

    0.평정심을 유지하면 느낌에서 욕망으로, 욕망에서 집착으로, 집착에서 괴로움으로 이어지는 마음의

      고리가 차단되어괴로움의 반복을 피할 수 있다.

     * 평정심은 무관심이나 냉점함과는 다르다.평정심은 사물이나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보고,세속의 욕망에

       휩쓸리거나현혹되지 않으므로 고통 받지 않는다.

<골프 선수가 평정심을 찾기 위해 이완, 집중 그리고 명상을 한다>

♠평정심과 뇌 활동

  0.이해와 의도의 통합

     - 평정심 상태에서는 경험하는 것들은 無常(무상)하고 덧없는 것으로 이해하면서 사물을 바라보가 때문에

      쾌락과 고통이란 이분법적 관점에서 벗어나고 있다.

      * 경험하는 모든 것들은 오직 변화하는 한 갓 덧없는 것으로 이해하고(전전두피 질,PFC), 쾌에도 불쾌에도

        끌려가지 않는 채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자기조절기능을 담당하는 전방대상피질(ACC)이 협동적으로

        작용하여 평점심 유지

  0.마음의 평화 유지

     * 평정심이 깊어지고 의식의 확장되면서 평화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조절센터라 부르는 전방대상피질

       주도적 역할을 하기 때문, 반면에  불안감은  편도(amygdala)가 크고, 편도와 감정을 조절하는

      전방대상피질(ACC)연결도 弱(약)하다

 0.의식 공간의 확대와 정신 과정의 통합

   - 의식의 공간이 확대된다는 것은 뇌 피질의 다양한 영역들에 산재되어 있는 수백억 개의 뉴런들이 초당 30~80번

    빠른 주기로 박동하면서 파장이 멀리 퍼져나가는 감마파와 공조 현상

   - 오랫동안 명상을 해서 평정심 상태가 지속되는 승려들에게 나타나는 감마파는 고도의 주의 집중력, 작업 기억, 학습,

     지각, 같은 고등 정신 현상과 밀접한 관련

     - 다양한 신경원들과 동시적으로 작동한다는 것은 인지적 과정 ,감정적 과정이 동시에 작동되고 있다는 의미로서

       평정심 상태에서 고도로 통합된 심리과정이 일어나고 있다는 뜻

  0.평정심 상태가 곧 도(道)의 상태

  - 괴로움,스트레스의 전파 경로 : 시상 하부 – 뇌하수체 – 부신 축(HPA 축),그리고 교감신경계의 두 가지 반응 체계

    * 명상을 통해 평정심을 기르게 되면 교감 신경계가 진정되고 부교감신경계는 활성화되어 괴로움의 불을 끌 수 있고,

      편안 하게 흔들림 없이 조화로운  마음 상태로 잘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정신,신체 건강을 유지하며 평정심의 道의

      경지,不動心(부동심)의 이상적인 생리, 심리 상태 유지

 

♠평정심 상태로 머물 위한 수행 단계

  0.첫째 : 세상사를 바라보는 인식에 대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 

    * 세상 만사 의도대로만 되는 것 아니라는 인식,자기 통제 밖도 있을 수 있다.             

  0.둘째 : 끊임 없이 스스로에게 다짐하고 거듭 평정심에 머물겠다는 의도를 환기 환기해야 한다.

    * 일상에서 순간 순간 욕망이나 쾌락을 알아 차림을 하고 적절한 공간을 만들어 즉각 반응하지 않도록 한다.

  0.셋째 : 마음의 안정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한다.

    * 마음의 안정 상태를 머물도록 마음 집중, 사마타 명상(호흡 명상,진언 명상,만트라 명상)

  0.넷째 : 의식의 공간을 넓혀 가야 한다.

    * 온갖 잡다한 생각에 대해서도 나타나든 사라지든 그냥 바라보고 내버려두라.내버려두면 어떤 잔해도 남기지 않고

       그냥 사라지고 만다.

  0.다섯째 : 고요 속에 머문다.

    * 순간 순간 느낌이나 욕망, 또는 생각에 반응하거나 따라가지 말아야 한다.

      “ 至道無難 唯嫌揀擇 (지도무난 유혐간택,지극한 도는 어렵지 않다.  다만 간택하는 마음 ,즉 분별하는 마음을

        버려야 한다.중국 승찬의 信心銘 평정심과 뇌 활동

<명상 후 뇌의 변화,충남대학교 '명상 뇌 과학">

 

 

 

자신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일, 트랜스 상태에서바로 자동반응하지 않고 대응하는 법을 익혀 습관화 한다.타나브랙의RAIN의첫 두단계 인지(Recognize) 하고 인정(Allow)하는 단계에서 마음 챙김의 현존감을 깨운다면 자유로운 마음의 길로 들어선다.

<“ 자극과 반응 사이에는 공간이 있으며, 바로 그 곳에 당신의 힘과 자유가 있다.”  - 빅터 프랭클->

고요하게 앉자 호흡의 움직임에 집중한다.

   상처, 분노, 두려움, 수치심,(트라우마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것 이외)에서 중간 정도의 정서적 자동 반응을 유발하는 상황을 떠올려본다. 가족이나 친구와의 갈등일 수도 있고 중독적인 행동, 혹은 직장에서의 고민일 수도 있다. 그 정서가 가장 강렬해지는 지점까지 영화를 보듯 되플이 해서 생각한 다음, 어떤 것이든 당신을 가장 괴롭히는 점에 집중해본다.

 

 스스로에게 질문하라. “내 안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그런 다음 가장 괴롭거나 가장 강렬한 감정을 감지하라.

이제 그 감정에 대한 태도를 자각한다.아마 자신의 경험에 항상 노, 라고 했을 것이다. 뭔가 잘못 되었고 이래선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 그것이 사라지길 바라고 자신이나 타인을 비난하고 변화시키려 하거나 밀어내고 있는가? 실험 삼아 ‘노’라는 말과 그 에너지를 가장 괴로운 부분에 직접 보내보라. 자신의 감정을 거절할 다음, 가슴, 마음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 지 느껴보라.그리고 그런 감정을 자주 느끼는지, 그것이 자신에게 익숙한 부분인지 생각하라.

 

심호흡을 몇 번하라. 이 상황에서 가장 힘든 부분을 다시 떠올리고 가장 고통스러운 감정을 회상한다. 이번에는 이렇게 질문해보자. 이 감정을 함께 할 수 있을까?” 혹은 이것을 내버려둘 수 있는가?” 당신이 찾아낸 것 전부를 품을 수 있는 자각의 공간에 이것을 온전하게 그대로 둘 수 있다고 생각하라. 일어나고 있는 것에 노, 라고 거부하던 당신의 그 부분에 예스, 라고 말할 수 있다.

이제 가장 강렬하게 느끼고 있는 것에 “예스”라는 말과 그 에너지를 보내본다. 몸에 어떤 느낌이 드는가? 가슴은? 마음은 ? 확실히, 무조건, “예스”라고 하라. 예스,라고 말할 때 자신의 존재감은 어떠한가?

 

다가올 며칠, 몇 주일을 상상하라. 이런 상황이 다시 발생했을 때 힘든 정서에 이름을 불러주고, 완전히 멈추고, 있는 그대로 인정할 수 있다면 어떨까? 멈춰서 자신의 내면에다 예스, 라고 말할 수 있다면 어떤 가능성이 열릴까?

 

* 붓다는 마라(불교의 창시자 가모니를 여러 차례 유혹한 '욕계의 지배자')에게 다다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마라 ---다시 만났네요. 와서 차 한 잔 합시다."라며 마라를 귀한 손님으로 맞이하였다.

진화생물학과 뇌과학 불교를 만나다『붓다의 과학이야기』. 붓다의 주요한 가르침을 증명하는 과학, 그중에서도 진화생물학과 뇌과학과 관련된 특정 주제 가운데 쉽지만 깊은 깨달음을 주는 과학이야기 47가지를 소개한다. 다윈의 진화론에서 발견한 ‘사성제’,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물의 삶에서 발견한 생로병사의 본질 등 과학과 불교라는 두 개의 키워드를 연결하여 과학 속에서 붓다의 진리를 발견할 수 있다.

왜 인간을 비롯한 많은 동물의 몸은 왜 좌우 대칭일까? 왜 주요기관인 이목구비는 전체 신체 가운데 많은 면적을 차지하지도 않는 작은 얼굴에 오밀조밀 몰려있을까? 이 책은 이처럼 ‘우리 몸과 마음의 비밀’에 대해 직설적인 질문을 던지고 붓다의 말씀을 빌려 명쾌하고 심오한 답을 제시한다. 독자들은 붓다의 가르침을 쉽게 접근하는 동시에 과학적 호기심까지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명상을 공부하면서 자연스럽게 접한 김성철 교수의 '붓다의 과학이야기'는 불교는 계시의 종교가 아니라 깨달음의 종교라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으며, 외부에서 주어진 도그마가 아니라 부처님에 의해 발견된 현대과학과 방법론을 같이 한다는 것도 알게 해준다.

 

명상 중 '스트레스를 기반한 마음 챙김'(MBSR)은 불교학과 서양 심리학의 융합된 프로그램이었다면  불교를 진화생물학에서 주장하는 弱肉强食이나 適者生存의 자연원리를 한단계 넘어, 열반적정(涅槃寂靜)이라는 '깨달음'의 교훈이 깊이 담겨 있슴은 붓다의 철학이 현대 과학의 척도를 넘는 철학,과학이라는 것도 입증되고 있다.

 

#MBCM(MIND - BODY CARE MEDITATION),# 명상뇌과학 #충남대 평생교육원 #김원식교수,#이경진박사멘탈코칭

 

한편 인간의 신체를  진화생리적으로 볼 때 뇌의 구조 중 변연계가 가장 많은 진화를 하였다는 학자들의 주장에 깊이 이해하지 않을 수 없으며,불교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명상은 感覺學이라고 해도 과언을 아니다. 명상을 진화 생리적으로 관찰된 결과와 명상에 의한 뇌 구조의 변화 역시 현대의학에 의한 긍정적 효과를 입증되었음에 불교 학습을 하는 것도 당연시 되고 있다.  

 

따라서  불교,의학,뇌과학,진화생물학,심리학 등이라는 지극히 전문적인 분야를 통섭하여  '몸과 마음의 치유과정' 전위적으로 연구와 학습 과정을  열정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는 분 충남대학교 의대 김원식 명예교수님이다.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명상뇌과학' 프로그램도 명상과 뇌과학,생리학을 융합된 프로그램이다. 김원식교수님은 몸과 마음이 하나라는 확신에서 MBCM(MIND - BODY CARE MEDITATION)의 연구를 통해서 향후 명상의 기초 및 심화과정, 수련과정 및 지도 과정을 운영 할 계획이다.다시 말하면 명상과 뇌과학,심리학,생리학 등 통합한 '몸과 마음의 치유명상' 발전시키는데 목표를 갖고 있다.

 

#MBCM(MIND - BODY CARE MEDITATION),# 명상뇌과학 #충남대 평생교육원 #김원식교수,#이경진박사멘탈코칭

의미(The power of meaning)

 

우리는 인연을 만들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있슴에 기쁨니다.

 

명상은 인연이 되어 장년의 속도,세월도 잊은 채 달려가고 있습니다.

 

성장의 정점은 승화되고 의미의 정점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의미는 또 다른 도전과 열정을 주고,행복도 주고 있습니다.

 

의미는 허무함이 없고 작은 미소뿐이지만, 우리는 의미를 향하고 있습니다.

 

미소는 '해야 하는 것' '잘 하는 것''즐거운 것'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 지금 이 순간도 의미가 있습니다

의미를 쫓는 삶

神이 인간에게 내린 金이 세 가지황금,소금,지금이 있는데 그 중 ‘지금’이 가장 소중하다.지금 이야말로 인간이 진정으로 존재하는 순간이다.삶이란 순간 순간 의 지금을 이어온 자취다.지금의 궤적이 바로 나의 존재이고 나의 가치이다.

 

과거의 결과가 지금이고 지금의 결과가 미래가 된다.지금 이 순간을 찾는 것이야말로 자신의 인생을 찾는 것이다.

 

숨을 깊고 길게 쉬면서 호흡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면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넘어 형이상학적 차원과 영적인 영역에 이르기까지 많은 변화를 경험한다.

 

숨결의 흐름을 관찰하면서 순간순간을 자각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변화이다.그 중에서도 숨결을 느낀다는 것은 살아가는 삶의 중심을 과거나 미래로부터 현재를 이동시켜 진지하게 바라보는 것이다.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에크하르트)

일상에서 일어나는 스트레스,불안,두려움 등은 호흡을 얕고 빠르게 만든다.이러한 나쁜 호흡은 자신의 생명력을 고갈시키고 마음을 조급하게 만드는 악순환을 일으키므로 이러한 악순환으로부터 빠져 나오는 방법은 숨을 깊고 천천히 쉬면서 지금의 순간을 자각하면서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잠자리에 들거나 일어나 전 잠깐만이라도 호흡 명상에 젖어보자.누운 채로 마음을 고요하게 가다듬고,쉼 없이 뛰고 있는 심장 박동소리에 귀를 기울려 본다.가슴 부위가 시원해지면서 음이 녹아내리 듯 긴장이 풀어질 것이다.

* 이때 마음속으로 내가 존재하는구나라고 말하고 숨을 내쉴 때는 '지금이라고 읊조린다.

  금 이 순간을 감사하게 생각하라.그리고 자신이 존재하는 시간과 공간을 얼마나 확장할 수 있는지도 느껴본다

 

숨을 깊고 길게 천천히 마실수록 ,지금 이 순간에 자각도 그만큼 깊고 길어진다.숨을 충분히 내쉰 다음에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숨 정지도 느껴본다.인위적으로 노력하지 말고 그 냥 떠오르는 느낌을 있는 그대로 즐기기만 하면 된다.

 

호흡 명상은 따로 시간을 갖질 필요는 없다.들숨 날숨을 하면서 자신의 심장을 향해 ‘내가 존재하는구나’ ‘지금’을 말 하기만 하면 된다.

* 호흡 명상은 습관이 되면 자신의 존재감에 무한한 감사를 느낄 수 있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긍정적인 에너지로 바꿀 수 있다.

하루에  한번 감사 명상(일기)

내 안에 행복을 초대하고  싶은 분은 감사의 명상을 해보세요.

잠시 시간을 내어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면 됩니다.

그저 조용히 눈을 감고 편안한 자세로 앉아보세요.

머리 속을 가득 메우던 생각을 잠시 내려놓고

호흡에 의식을 집중해봅니다.

들이쉬고 내쉬고,숨이 들어오고 나가는 느낌에만 집중하며

숨쉬고 있는 자신을 편안한 마음으로 내려다 보세요

그리고 오늘 하루 있었던 일들을 돌아봅니다.

누군가에 도움을 받았던 일이 있다면 그것을 떠올려봅니다.

나를 위해 따뜻한 밥을 지어준 아내를 생각해도 좋고,출근길에 나를 안전하게 실어준 버스 기사님을 떠올려도 좋습니다.

특별히 떠오르는 사람이 없다면 지금 살아 숨 쉬고 있는 자신의 몸을 떠올립니다.

                                   <오프라 원프리의 감사일기>

그리고 마음 속으로 속삭입니다. “그 분의 도움이 있어 지금 내가 여기 있구나.참 다행한 일이다.”

진심을 다해 고마운 가슴 깊숙이 느껴봅니다.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미소를 입가에 머금어보세요.

내가 지을 수 있는 가장 아름답고 평화로운 미소를 만들어보세요.

그리고 소리 내어 자신을 향해 속삭입니다.

“나는 행복하다.나는 행복을 느끼고 있다.나는 이미 행복을 얻었다.”

빛나고 찬란한 조각상도 맨 처음엔 울퉁불퉁한 돌에서 비롯되었듯이,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완성된 작품이 아니었습니다.

날마다 조금씩 말과 행동과 생각이 나아지고 성품이나 능력이 다듬어져 가면서

발견하지 못했던 빛나는 ‘내’가 드러나는 거지요.

내 안의 무한한 잠재 능력을 보세요.

여러분 한 분,한 분

소중한 꽃이며 별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사과 속에 있는 씨앗은 누구나 셀 수 있지만,

씨앗 속에 사과는 아무도 셀 수 없습니다.

씨앗이라고 해서 모두 열매 맺는 것은 아닙니다.

자비와 사랑의 씨앗도

계속 성장하고 진화하도록 가꾸어야 합니다.

  (정목 스님의 '비울수록 가득하네'중에서)

 

< 마음이 상상하는 모든 것이 이루어 진다 >

 

0. 아우르베다는 두 개의 산스크리트어

- 생명을 뜻하는 아유스(ayus), 지식을 뜻하는 베다로 이루어졌으며, 기본 전제

(1)자연은 지성을 가지고 있다

(2)인간의 자연의 한 부분이다.

(3)따라서 똑같은 지성이 인간과 자연을 관통하고 있다.

- 아우르베다는 자명한 진리로 받아들이면서 건강을 유지하는 다양한 방법을 개발했다.

  인간만이 아닌 무한한 지성을 공유하는 자연의 모든 측면의 건강을 위한 것 이었다.

-아우르베다는 균형을 잃지 않는 가운데 자신의 방법을 이용한다. 자연이 균형을 잃으면

 그 일부분이 파괴되면서 우주 전체가 위험에 처하게 된다. 강을 위해 지성과 자연의 존재가

 지성의 경로를 통해 자연과 상호작용하며, 불변성과 안정성과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 위 상태를 지칭하는 상태를 ‘항상성“이다. 생명체의 생리적인 균형을 유지시키는,

   기능들 사이의 균형을 뜻한다. 현대의학이 축적한 항상성에 대한 지식은 베다와 완벽한

   조화를 이룰 수 있다.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 명상 뇌 과학 # 주임교수 의학박사 김원식

 

0.베다의 체계에서는 인간과 자연이 완벽한 조화를 이룰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을 이해하는

  의사라면 되도록 가장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질병을 치유하고,인간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다양한 약초 치료, 활력을 찾는 방법을 활용할 것이다.

 

0.베다는 올바르게 실천할 때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는다. 왜야 하면 인간과 자연의 공통된

  지성의 차원에서 작용하기 때문이다.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 명상 뇌 과학 # 주임교수 의학박사 김원식

 

0.우리의 미래는 다음과 같이 펼쳐질 것이다.

1)더 많은 사람들이 의식의 장(Field)을 충분히 이해할 것이다.

2)의식의 차원이 높아지기 때문에 현재의 일반적인 질병(, 뇌졸중, 고혈 압, 심장질환)으로

  인한사망자와 사고가 감소할 것이다.

3)수명 연령이 연장될 것이다. 알코올, 담배, 마약이 사람들의 삶에 영향이 줄어들 것이다.

4)초월의 과정을 배운 사람들은 의식의 장을 더욱 깊이 활성화시키고, 더욱 많은 혜택을 받을 것이다.

  고도로 발달한 사람들은 매우 바람직한 건강 상태를 유지하고, 절정의 경험을 지속시킬 것이다.

5)집단의식의 역동성이 더 깊이 탐구되면서 폭넓은 영역에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용될 것이다.

  사회의 범죄와 일탈해위가 극적으로 줄어들 것이다. 즉 번영과 진보가 극적으로 펼쳐질 것이다.

* 인간의 마음이 상상하는 모든 것은 성취할 힘을 발휘할 것이다.

 

0.모든 지혜의 전통은 인간의 영역이 무한하다고 말한다. 인간의 생명의 장은 무한한 가능성의 장이다.

  모든 사람의 내면에는 신의 씨앗이 들어 있으며, 그것은 오직 하나의 소망을 품고 있다. 그리고

  그 소망은당신을 통해 태어난다.(마음의 기적, 디펙초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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