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에서 소통을 배우다

 

. 소통, 무엇이 문제인가?

l  가히 소통 폭발의 시대라 할 정도로 최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소통이 중요한 화두로 자리 잡고 있음

l  그러나 소통에 대한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 곳곳에서 소통의 문제라고 생각할 정도로 소통이 이슈화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l  현대인은 일발적인 지시와 전달 위주의 소통에서 벗어나 타인의 입장이 되어 함께 느끼고 이해하는 소통을 원하고 잇지만, 우리 사회 전반에 만연해 있는 소통의 방식은 여전히 타인보다는 자기 중심적이기 때문임

 

. 광고에서 소통의 지해를 배운다

l  서로 ()’했다고 생각하는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광고에서 소통의 지혜를 배워 볼 수 있음

l  기업의 광고는 실제 제품 품질만큼이나 소비자의 제품에 대한 인식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끊임없이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대표적인 타인 중심의 소통수단임

l  최근 광고는 기업 입장에서의 주장설득보다는 스토리, 재미, 배려, 맥락, 의미, 이미지 등을 활용해 고객으로부터 공감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l  이에 고객과 소통하는데 성공한 다양한 광고 사례를 통해 소통의 지혜를 배우고자 함 

 

1. 스토리를 입혀라

l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사실적으로 나열하기보다 한 편의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내면, 상상력을 자극하고 궁금증을 유발하여 메시지에 집중하게 됨 

 

 

<콜라가 아니라 행복을 구매한다, ‘행복공장(2007)>

 

    코카콜라는 한 병의 콜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행복한 여정으로 묘사하여 환상적인 이야기로 만들어 제품을 행복의 상징으로 재탄생 시켰음

제품에 꿈과 재미를 부여해 갈색의 탄산음료를 행복의 상징으로 재탄생시켜 브랜드

  가치를 확장

 

2. 유쾌하라

l  상대가 예상하지 못한 색다른 형식이나 반전 메시지를 통해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방식으로 소통을 촉진함

 

 

<경찰까지 동원된 백화점 세일, ‘3일간의 세일(2010)>

 

     네덜란드 백화점 드비젠코프는 백화점 세일에 대한 기대를 소비자나 백화점 관점이 아니라 제3자인 시위진압경찰의 관점에서 재해석하여 재미있게 표현

ü  장엄한 배경음아과 함께 차량 내 시위진압경찰들의 비장한 모습으로 태풍의 눈이나 폭풍전야 고요함을 연출하여 일촉즉발의 위기를 예고

 

 

3. 상대를 배려하라

l  상대가 처한 상황과 문제를 충분히 인지하고 함께 고민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상대방의 마음의 문을 열고 공감대를 형성함

l  나아가 상대가 처한 상황과 문제에 대한 해결책까지 제시하여 감동을 배가함

 

 

<당신을 위해 제가 여기 있어요, ‘더 밝은 아침(2010)>

 

l  음료 브랜드 트로피카나는 비타민D가 첨가된 새로운 음료의 캐나다 출시에 맞춰 겨울 중 한달 이상 햇빛이 전혀 비치지 않는 캐나다 북부 도시 이누빅에 인공태양을 선물하는 아이디어로 나보다 나을 더 잘 아는브랜드로 격상

l  헬륨풍선에 전구를 달아 만든 인공태양으로 주민들이 밝은 아침을 맞는 모습을 광고에 담아 상대의 불편을 알아차리고 본인보다 더 고심해서 멋진 해결책을 선사하는 브랜드로 인식되어 많은 팬을 확보

l  밝은 태양 아래에서 자라 비타민D가 풍부한 주스라는 제품 콘셉트가 태양과 강력하게 연계되어 제품 홍보 효과도 극대화

 

4. 맥락을 파악하라

l  동일한 메시지라도 어떤 장소와 어느 시간에 전달되는가에 따라 가치와 내용이 상이하게 해석되므로 메시지가 전달되는 주변 환경과 상대의 상황을 고려함

l  상대의 상황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메시지를 전달하거나 오히려 상황을 역이용하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전달력을 제고할 수 있음

l  폭스바겐은 작은 차의 심플함을 강조하는 작게 생각하라(Think Small)’라는 광고 시리즈로 대형차만 선호하던 미국인의 차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데 성공하였음

 

<도로를 장난감 가게로 만든 핫 휠스(2010)>

 

     자동차 완구 브랜드 핫 휠스는 도로를 내려다보며 즐거워하는 어린이 사진을 옥외광고로 설치해 실제 도로 위 자동차를 장난감으로 만들어버리는 새로운 맥락을 창조

ü  한장의 어린이 사진만으로 도로와 자동차라는 실제 맥락을 광고 속으로 끌어 들이는 신선한 시도

ü  당장이라도 장난감 가게로 달려가야 할 것 같은 구매욕구를 불러 일으킴

 

 

5. 의미를 더하라

l  대상이 가지는 본래의 의미를 재해석하여 새로운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신선함을 더함

 

 

<다이아몬드에사랑이라는 의미를 부여한 드비어스 (1983)>

 

  드비어스(De Beers)다이아몬드는 영원하다광고를 계기로 다이아몬드가 투자의 대상에서 사랑의 상징물로 대중화되기 시작

  ü  1948년 프랜시스 갤러리 여사가 고안한 ‘A Diamond is Forever’라는 광고 카피 이후 다이아몬드는 혼인 예물의 대명사로 자리 매김

  ü  지구상에서 가장 견고한 물질인 다이아몬드를 사랑의 영원함과 연계해 사랑을 서약할 때는 반드시 다이아몬드를 준비해야 한다는 전에 없던 인식과 문화를 창조

 

6. 이미지로 말하라

l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구체적인 말이나 글로 설명하기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잇는 시각적 이미지로 표현하여 메시지를 더욱 돋보이게 함

  

<눈에 보이는 뛰어난 브레이크 성능: 메르세데스 벤츠>

 

     메르세데스 벤츠는 뛰어난 브레이크 성능을 위트 있는 한 장의 이미지로 선보여 언어적인 설명보다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

  ü  갑자기 나타난 유모차를 보고 급제동하는 위급한 상황을 80,70······0 속도를 나타내는 숫자들이 도미노처럼 쓰러져서 정지하는 이미지로 형상화

  ü  브레이크를 밟겠다고 생각하는 즉시 정진한다는 의미를 머리와 발이 바로 연결된 우스꽝스러운 이미지로 쉽게 전달

 

 

 

. 시사점

l  서로 통()하기 위해서는 지시전달위주의 소통에서 벗어나 타인의 입장이 되어 함께 느끼고 이해하는 마음으로부터의 공감이 필수임

l  상대에 대한 깊이 이해를 바탕으로 나도 당신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려는 노력이 공감의 출발점임

l  광고를 통해 도출된 6소통전략은 광고업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우리 사회 곳곳에 일상화되어 있으므로 사회와 기업경영 전반에 소통의 지혜를 적절히 구사하는 것이 중요함

 

<소통전략의 현실 적용 사례>

 

구분

사회일반

기업경영

스토리

문화센터 내 스토리텔링 강좌 급증

스토리 다큐멘터리 인기

(<다큐3>,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스토리가 있는 이색채용설명회

직원 교육용 자료를 시트콤으로 제작

재미

개그프로그램, 인디언식 이름짓기 등 일상의 재미에 열광

스마트폰 게임의 일상화

직원 사기 진작, 창의성 제고를 위한 펀(Fun)경영 실천

사내댄스, 노래 오디션 확산

배려

이해하기 강좌 붐

(청소년 자녀 이해하기, 아버지 학교)

여성을 위한 사회적 배려 확산

(서울시 女辛프로젝트, 임산부 전용석)

조직 내 멘토링 제도 활성화

맞벌이 가족을 위한 유연근무제

가족 초청행사 및 홈오피스 데이

사내카페, 산소방, 여성 파우더룸 등

맥락

패션분야 한정되었던 TPO(Time, Place, Occasion)의 일상화

타인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SNS를 인간관계 관리 툴로 활용

소비자 위치, 상황, 감정을 감지하는 맥락인지기술 발전

실시간 고객상황에 기반한 이벤트 마케팅

(영화표 구매-팝콘쿠폰 전송)

의미

평범한 일상에 의미를 부여하는 기념일 열풍(실버데이, 허그데이)

올레길, 둘레길 등 새롭게 명칭을 만들어 의미를 부여

신입사원 입사식에 부모님 초청

임직원의 기념일에 배우자나 부모에게 CEO친필 편지

임직원 포상을 성대하게 거행

이미지

인포그래픽스의 보편화

건물외관, 공사가림막 등 예술작품화

낙후지역 공공디자인 (벽화 등)

기업전용서체 증가

기업전용색상 가이드라인 제작

생산공자의 캠퍼스화

 

  
 
 

< 세상만사, 협상만사! >

글로벌한 환경,다양한 사회,계층간에 갈등의 존재등 거미줄 같은 Connection economy 속에서 상호간의 문제를 풀기위해 고민들을 하고 있다.

 

필자도 역시 사회 환경과의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협상에 관한 공부를 지속적으로 하던 중 하버드대학교 설득 협상 강의원하는 것이 있다면 감정을 흔들어라』책을 삼성경제 연구소의 추천으로 만나게 되었다. 감정이 협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해 온 저자는 협상에 나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감정을 잘 다루는 강력한 틀을 제시하였다.

 

5가지 핵심관심을 활용하여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고 상대의 감정을 움직일 수 있는 비법을 전한다. 저자들은 인정, 친밀감, 자율성, 지위, 역할’의 5가지 핵심관심을 알고, 이를 잘 활용해야 할 것을 조언한다.

즉, 상대를 인정하고, 친밀감을 강화하고, 의사결정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상대와 지위를 갖고 경쟁하지 말고, 성취감을 주는 역할을 함으로써어떤 협상 테이블에서도 상대에게 긍정적인 감정을 유발해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려준다.즉 상호간의 감정을 이해하고 터치를 하는 것이 중요한 요건임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필자가 인식하고 경험한 협상에 대한 기본개념을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협상문화에서의 기본은 주는 것과 받는 것(give & take)의 균형이다.

그러나 우리는 받을 것만을 고집하고 집착한다면 협상이 성사되지 않을 뿐더러 시간 낭비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상대와의 WIN - Win 전략으로 임하면 쉽게 레포 형성과 순조로운 진행을 할 수 있다.또한 협상을 하는데 있어 상대의 욕구를 정확히 인식하여야 한다. 빙상의 일각이라는 말이 있다. 겉으로 들어난 명분만을 인식한다면 또한 협상이 어렵게 된다.숨은 욕구를 찾는 것도 협상력의 키포인트라고 생각한다.

 

한미간의 소고기 협상도 숨은 욕구를 인식하지 못하고 변방만을 두드리는 형태의 협상임을 알 수 있었다. 우리는 초등학교 운동장 옆에 Seesaw 게임을 해본 기억들이 생생할 것이다.그러나 정치권,공직사회,기업과 기업,가정에서의 가족간의 문제 해결등 아직도 우리의 현실에서 협상의 스킬과 노하우는 멀고 먼 길이다.

 

아라비아의 상인은 낙타와도 협상을 한다고 한다.낮에 빨리가기 위해 독려하며 채직을 하고,저녁에는 휴식을 취하며 분풀이를 하라고 주인의 더반을 던져 주면, 밤새도록 더반에게 화풀이를 한후 ,아침에 아무 일이 없다는 듯이 상인과 함께 출발 한다고 한다.

 

21세기는 감성산업시대이다. 마음을 추구하는 힐링의 시대이다.경영과 마케팅에도 감성이 절대적임을 우리는 알고 있다.

 

세상의 만사는 협상 만사라는 말이 있다. 협상문화의 함양과 정착은 개인에게는 재산이요.국가적으로는 국력이다.

 

            - 한국골프전문인협회 교육개발원장 이 경 진 Ph.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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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다이달로스는 건축과 공예의 명장(名匠)이다. 조카인 탈로스를 제자로 삼았으나 그의 뛰어난 공예 솜씨를 시기해 살해했기 때문에 아들 이카루스와 함께 크레타섬으로 쫓겨가 미궁(迷宮)에 갇히게 된다. 다이달로스는 깃털과 밀랍으로 만든 날개를 달고 하늘로 날아 올라 탈출에 성공했으나 아들 이카루스는 태양 가까이 접근하다 밀랍이 녹아 바다에 추락하고 만다.

이카루스 신화는 자만하지 말라는 교훈이 담겨있다. 하지만 숨겨진 부분이 있다. 이카루스의 아버지는 너무 낮게 날면 날개가 물에 젖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는 조언도 했다는 것.

'보랏빛 소가 온다' 등 베스트셀러로 유명한 경영 구루(Guru) 세스 고딘은 신작 '이카루스 이야기(원제 The Icarus Deception·이카루스의 거짓말)'를 통해 "두려워하지 말고 높이 날아보라"고 권한다. 그는 요즘 같은 시대에는 지나친 겸손보다는 차라리 자만이 낫다는 것을 강조한다. 다이달로스는 꿈을 현실로 만들어내는 장인이지만 이카루스는 그 꿈을 경험하는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세스 고딘이 '이카루스 이야기'를 통해 전달하려는 핵심 메시지는 창조적인 사람, 즉 '아티스트'가 되라는 것이다. 그가 제시하는 아티스트는 사회가 만들어 놓은 규칙과 정해진 프레임(틀)을 깨는 사람이다.

저자는 양식장의 정육면체 그물망에 얽힌 해초가 해류의 흐름을 막아 물고기가 떼죽음 당하는 것을 보고 그물을 원통형으로 바꿔 물고기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해초만 제거할 수 있게 한 아이디어로 양식업을 되살린 21세의 청년 산 페르산드, 연어 산란과정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상원의원과 언론 심지어 빌 클린턴 대통령의 반대에도 불구 100여 년 역사의 엘화강 댐을 무너뜨린 브루스 베빗 클린턴 행정부 당시 내무장관 등을 아티스트의 예로 들었다.

이들이 하는 일은 '아트'다. 저자는 아티스트를 꿈꾸는 이들에게 어떤 선입견 없이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봐야 하고, 남을 따라하는 게 아니라 백지상태에서 최초로 시도하려는 의지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제품을 생산해 부를 쌓던 산업사회가 저물고 이제는 '연결'과 '관계'라는 완전히 새로운 것에서 가치가 창출되는 '연결경제시대'가 시작됐다고 말한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조직, 사람과 아이디어를 연결하는 네트워크가 연결경제의 기반이라고 설명한다. 이 시대에는 기존 질서에 맞서는 창조적인 아티스트가 가치를 인정받게 된다고 강조한다. 그는 특히 시대가 바뀌었는데도 대다수 사람들이 통찰력과 아이디어를 활용하지 못하고 '산업경제의 안락지대'에 머무르고 있다고 꼬집으며 '새로운 안전지대'로 이동하라고 주문한다.

요즘 우리 사회의 화두는 '창조경제'이다. 비단 경제 뿐 아니라 각 분야에서 '창조'가 접두사로 붙는다. 창조경제의 핵심은 콘텐츠와 아이디어다. 새 정부도 해리포터 시리즈와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창조경제의 본보기로 내세웠다. 하지만 현실을 들여다보면 창조경제는 시작부터 엉뚱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 창조경제는 혁신을 기반으로 한다. 안타깝게도 '제 2 새마을운동'이나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등은 시간을 다시 1970년대로 돌려 놓은 것 같다. 혁신과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는 옛 인물들이 다시 현 정부에서 부상하다 보니 이런 현상들이 벌어지는 것 같아 안타깝기 만하다. 특히 대통령이 창조경제를 강조하고 나서면서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경제단체들은 앞다퉈 성과를 내기 위해 기존의 업무나 영역에 창조라는 단어를 갖다 붙이는 가 하면 때로는 보여주기식 캠페인에 열중하는 모습이다. '연결경제시대'에 말로는 혁신을 부르짖으면서 아직도 '산업경제의 안락지대'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자만도 문제지만 지나친 겸손도 문제다. 지금 한국 사회에 필요한 건 겸손과 상명하복, 획일성을 강요하는 폐쇄된 문화에서 벗어나 개방된 사고, 과감한 도전과 실패를 포용할 수 있는 풍토가 필요한 것 같다.

리더십의 새로운 흐름, 스마트파워 리더십

 

 

스마트파워 리더십은 흰 건반의 소프트파워와 검은 건반의 하드파워간의 조합으로 볼 수 있다. 흰 건반과 검은 건반이 어우러져야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만들어 낼 수 있듯, 스마트 리더는 파워의 흐름과 구성원들의 욕구를 이해하는 상황지능을 개발하여, 하드파워와 소프트파워를 동시에 아우르며, 적절한 타이밍에 파워의 배분을 결정하고, 탄력적으로 구사할 수 있어야 한다.

 

 

사회 전반에 ‘스마트(SMART)' 열풍이 거세다. 스마트폰을 비롯하여 CPU와 Wi-Fi 칩을 내장한 스마트 TV, 스마트 냉장고, 스마트 세탁기 등의 가전제품에서부터 지능형 전력 시스템인 스마트 그리드, 업무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스마트 워크, 기업이 직면할 불확실성을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 경영까지 산업계 전반에도 스마트는 확산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금융시장에도 스마트 카드, 스마트 펀드, 스마트 정기예금과 같은 소비자를 유혹하는 스마트 상품이 출시되는 등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상품과 신제품들 심지어는 스마트 프로젝트, 스마트 시티, 스마트 코리아로 불리는 정부 정책에 이르기까지 ‘스마트’라는 용어는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

2010년 가장 빈도 높게 사용된 형용사로 영국의 경제전문지 이코노미스트는 ‘스마트(Smart)’를 선정했으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스마트 국가’가 각국의 생존 키워드로 부상한 가운데 나라마다 ‘스마트형 국가’로의 전환 작업을 발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한국은 물론 글로벌하게 스마트 물결은 쉼 없이 일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모든 주체에서 ‘영리한·민첩한·신속한·창의적인’등의 의미를 담고 있는 형용사 ‘스마트’를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리더십 위기극복의 전략 스마트

스마트(Smart)의 의미는 시대에 따라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구성원의 욕구와 니즈를 파악하여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도록 하거나, 정보통신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이종간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종을 만들어 내거나 혁신하는 것을 뜻한다.

이와 같은 욕구와 니즈에 따른 융합과 혁신의 정보혁명은 정치·경제·사회환경 뿐 아니라 조직과 리더십을 유동적이면서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자유로운 정보의 흐름으로 인해 계층간의 구조는 평평해지고 리더의 역할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으며, 과거에 비해 구성원들은 일정부분 자신들의 욕구가 충족되지 않는 한 리더의 권위에 쉽게 복종하려들지 않는다. 급변하는 상황과 격화되는 경쟁에서 기존에 활용되었던 리더십 모델들은 더 이상 유용하지 않고, 리더들은 위기상황에서 리더십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채 심각한 리더십의 위기에 몰려 있다. 리더는 진화하는 환경에 민첩하게 적응해야 하고 대응해야 한다. 외부적인 환경과 내부의 특정상황 역시 극복하고 관리할 수 있어야 할 뿐 아니라 리더십 수준을 현재보다 한 단계 높여야 한다.

상황과 가치의 변화를 고려한 새로운 리더십, 위기극복의 전략이 ‘스마트’에 내포되어 있다. 신속하게 유동적인 파워의 흐름을 간파하고, 유용한 파워전략을 유지하기 위해 상황지능을 갖춘 리더의 영민함(Intelligence)이 요구되는 ‘스마트 파워 리더십’이 탄력을 받고 있다.

 

새로운 선택, 스마트 파워 전략

2009년 1월 미 국무장관에 내정된 힐러리 클린턴은 상원 외교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우리는 동원 가능한 모든 외교정책 도구를 활용하는 '스마트 파워'를 사용할 것” 이고 “스마트 파워로 국제사회에서의 미국의 지도력을 회복할 것”이라며 미 정부의 외교 전략으로 '스마트 파워'를 공식 천명했다.

‘슈퍼파워’ 미국의 지위를 지속시키고, 차기 행정부의 외교 전략을 제안하기 위해 2006년 가을 워싱턴 DC의 국제전략 이슈를 연구하는 싱크탱크인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는 ‘스마트파워 위원회’라는 특별기구를 출범시켰다. 조지프 나이(Joseph Nye)와 리처드 아미티지 등이 주도한 스마트파워 위원회는 국제사회에서 미국이 갖고 있는 파워에 훨씬 못 미치는 영향력밖에 행사하지 못하고, 패권의 위기를 맞을 수밖에 없었던 것은 강력한 군사력과 경제력으로 타국을 압박하는 하드 파워(Hard Power)를 과도하게 행사한 나머지 대외정책에 대한 정당성을 인정받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에 새로운 외교 전략으로 하드 파워와 소프트 파워를 영리하게 결합하는 ‘스마트 파워(Smart Power) 전략’을 제안하고 미국이 스마트 파워가 되기 위해 실천해야 할 과제와 정책을 차기 행정부에 구체적으로 제시하면서 스마트 파워 전략의 실체가 정립되었다.

즉, 강력한 군사력과 경제력을 바탕으로 타국에 강제력을 발휘하고 그 대가로 당근과 채찍을 사용하는 ‘하드파워(Hard Power) 리더십’과 외교, 동맹, 파트너십, 가치, 이념 등의 정당성을 가지고 타국의 행동변화를 유도하며, 자국의 목표에 자발적으로 동의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파워(Soft Power) 리더십’을 접목하여 ‘스마트파워(Smart Power) 리더십'을 창안한 것으로 스마트파워 리더십의 성공 여부는 하드 파워와 소프트 파워의 권력자원들을 통합하고 조율하는 능력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하드 파워 + 소프트 파워 = 스마트파워 리더십

하드파워는 구성원들에게 칭찬·승진·지원·보상 형태의 유인책인 당근과, 벌금·징계·강등·해고·위협 형태의 채찍에 의존하는 조직관리 기술과 정치적인 기술을 핵심 배경으로 한다. 이는 물리적 힘을 가장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자원으로 대다수 조직의 관리자와 책임자가 전통적으로 선호하고 의존하고 있는 힘의 원천이나 과거에 비해 구성원들은 리더의 권위에 덜 복종적일 뿐만 아니라, 조직내 상황에 따라 리더십을 발휘할 기회들이 생겨남에 따라 리더가 이러한 하드파워를 행사하는 일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소프트파워는 강제나 보상보다는 설득이나 주장을 통해 구성원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원천이다. 전적으로 리더가 보여주는 정보의 매력과 신뢰성에 의존하며, 구성원의 견해와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조직의 이념에 의미를 부여하고, 공유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 비전제시, 리더의 열정을 구성원들에게 전달하고 끌어들이는 감성지능, 리더가 모범을 보이거나, 상징이나 행동, 웅변술이나 수사학 등의 방식으로 구성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과 같은 소프트 스킬을 통해 구성원들을 유인하는 힘을 말한다. 네트워킹에 의한 계층별 구조가 평평해지는 추세에 따라, 성공적인 리더들은 당근과 채찍에 의한 하드파워보다는 구성원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소프트 파워에 더 큰 비중을 두는, 통합적이고 보다 참여적인 유형의 리더십을 구사하고 있다.

스마트파워 리더십은 스마트파워 위원회를 이끌었던 하버드정치대학원의 석좌 교수 조지프 나이(Joseph Nye)가 주창하는 이론으로 리더는 하드파워와 소프트파워 양면성을 균형있게 갖추고 동시에 아우르며 활용할 줄 알아야 하는데 이를 ‘스마트파워 리더십’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하드파워와 소프트 파워 모두 구성원들의 행동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방법으로 상호간의 연관성을 지닌다. 리더가 하드파워와 소프트파워간의 상호 배반적이면서 보완적인 두 힘을 균형을 갖고 활용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이를 위해서는 급변하는 파워의 흐름을 간파하고 구성원들의 욕구와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는 상황지능(Contextual Intelligence)을 먼저 갖춰야 한다.

스마트파워 리더십은 이러한 상황지능을 바탕으로 적절한 타이밍에 하드파워와 소프트파워의 활용정도를 결정하고, 탄력적으로 구사하는 것이 핵심이다. 리더에게는 영민함과 감각이 요구되지만, 스마트파워 리더십을 개발하기 위해 상황지능 역시 끊임없이 개발해야 하는 것이다.

 

스마트파워 리더십의 핵심 ‘상황지능(Contextual Intelligence)’

리더의 영향력은 리더십 스타일과 조직의 욕구, 그리고 외부조건이 얼마나 잘 맞아 떨어지느냐에 달려있다. 상황에 대한 이해는 리더에게 매우 중요하다. 즉 새로운 조직을 구성할 때의 리더는 안정기에 접어든 조직에 맞지 않는 리더일 수 있듯, 상황의 변화에 따라 적합한 리더십 유형이 달라진다. 어떤 상황에서는 독재적인 의사결정이 요구되고, 어떤 상황에서는 구성원과의 합의가 필요하다.

상황지능은 리더가 변화하는 환경을 제대로 이해하고 상황에 맞게 하드파워와 소프트파워의 비중을 적절히 조합하고 강약을 조절할 수 있는 진단 기술로 이를 적절히 구사하기 위해서는 예측 가능한 다양한 유형을 개발하여야 한다. 리더에게는 관리해야할 다양한 상황이 존재하지만, 상황지능에서 다음의 것들은 특히 중요하다.

 

첫째, 조직 문화의 이해 : 문화는 보편적이기는 하지만, 특정집단에만 맞는 독특한 것이기도 하다. 최초에는 리더가 조직의 문화를 창조하지만 조직의 문화가 확립 되고 나면, 문화가 리더십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어 누구는 리더가 되고 누구는 안 되는지에 대한 리더십 프로파일을 만드는 기준이 된다

조직 문화를 이해하고, 관리하는 일은 리더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다. 주위 환경이 바뀌거나, 새로운 환경에 직면할 때, 리더는 구성원들보다 앞서 조직 문화에 미칠 영향을 파악해 내고 관리해야 한다. 리더가 새로 싹트는 문화에 대해 주시하지 못하고 적절한 대응을 하지 않게 되면, 나중에는 문화가 리더를 통제할 것이기 때문이다.

 

둘째, 조직 내 파워 자원의 분배 이해 : 조직내부의 파워 자원에 대한 배분을 판단하고 평가하는 능력은 상황지능의 중요한 요소이다. 파워는 조직 내 계층별로 광범위하게 또는 일부 계층에만 배분되어 있을 수 있다. 리더는 조직의 계층구조와 구성원들에 대한 권한의 원천과 정치문화 뿐만 아니라 하드 파워와 소프트 파워가 어떻게 배분되는지를 분석하고 평가해야만 한다. 조직의 정치문화와 공식, 비공식화된 규칙 등은 특정 상황에서 리더가 하드 파워와 소프트 파워 중 어느 것을 행사해야하는지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이다.

새로운 상황은 리더의 파워 자원과 리더십 스타일에 변화를 주어야 함으로, 조직내 계층별 권력 배분에 미치는 영향력을 예의주시하며 관찰해야 한다. 내·외부의 환경변화와 조직 내 계층별 집단문화의 차이를 간과하고, 파워에 대한 네트워크 관계를 이해하지 못하는 리더는 특정상황에서 자신의 파워자원을 제대로 활용 할 수 없는 것이다.

 

셋째, 구성원의 욕구와 요구 : 상황지능의 또 다른 측면은 구성원들의 잠재적인 변화에 대한 욕구와 수요를 따라잡는 능력이다. 구성원의 욕구에 대한 민감성이 부족하면 제대로 된 리더십을 발휘하기 힘들다. 리더는 구성원들이 변화에 대한 욕구, 또는 변화를 거부하는 욕구를 정확하게 판단해야 한다. 또한 구성원들이 변화에 동참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하고, 어떤 메시지와 행동으로 설득할 수 있을지를 구성원들과 공유해야만 한다.

이를 위해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구성원의 관점에서 상황을 평가할 필요가 있고, 어떤 종류의 의사결정 절차가 상황에 가장 적합한지, 저항을 극복하기 위해서 혹은 주어진 상황에서 가장 적절한 리더십 스타일은 무엇이고 파워자원은 어떻게 분배할지를 결정해야 하는것이다.

 

넷째, 위기 상황과 긴급성 : 리더십은 위기상황에서 그 능력이 입증된다. 위기란 조직의 주요 가치에 대한 위협이 존재하거나, 시간적인 측면에서 긴급성을 요하는 혹은 오랜 기간에 걸쳐 압박이 가해지는 문제를 말하며, 위기발생시 리더는 상황에 대한 진단과 처방을 내리고, 의사결정과정에 자신의 정치적인 기술을 동원하여야 한다.

리더십 스타일과 파워의 배분정도는 위기단계에 따라 다르다. 일상적인 위기상황에서 리더십은 상황을 이해하고, 계획하고 조직화 하고, 실행하는 단계를 거치겠지만, 긴급하고 새로운 위기가 발생할 경우 구성원들은 기꺼이 리더에게 의사결정권을 일임하거나 예외적인 파워를 인정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세 번째인 실행단계만 적합하게 활용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리더에겐 침착성과, 인내심,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더불어 구성원들을 설득하는 등의 이전과는 전혀 다른 리더십이 요구된다.

위기는 조직 내에서 리더의 파워와 행동에 제약을 가하는 일반적인 조건들을 흔들어 놓는다. 리더는 종종 위기감을 조성하여 조직 내에 불안정한 상황을 타개할 터닝 포인트로 활용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위기에 대비한 사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훈련시키고, 준비시키는 사전 위기대응 리더십을 갖추어야 한다.

 

다섯째, 정보의 흐름 : 성공하는 리더십의 가장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는 정보의 흐름을 파악하는 능력이다. 모든 조직은 공식·비공식 체계의 정보흐름을 갖고 있지만, 조직에서 모든 명령은 공식적인 체계를 통해 위에서 아래로 전달되고, 모든 보고는 아래서 위로 전달된다. 그러나 정보 시스템을 설계하고 모니터링 하는 법을 알지 못할 경우, 중요한 정보의 일부는 빼돌려지고, 공식적인 흐름을 왜곡하거나, 조직 계층간의 대각선적인 커뮤니케이션으로 확인되지 않는 정보들이 난무하게되고 이 때문에 조직이 변화되기도 한다.

리더는 처음부터 팀을 잘 구축하고, 커뮤니케이션과 정보가 잘 흐르는 집단문화를 만들어 가야 하지만, 구성원들이 어떤 경로로 정보를 얻고, 운반하고, 해석하는지 이해해야 하고, 호의적이지 않는 정보는 어떻게 처리하는지를 모니터링하여 어느 단계에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야 할지를 판단해야 한다.

정보의 흐름을 관리할 수 있는지의 여부에 따라 리더가 가진 파워는 달라진다. 리더는 정보 시스템 안에 경보 장치를 마련해두어야 하며, 자기가 입수한 정보를 되돌려 보내면서 교차 검증을 실시해야 한다. 정보의 왜곡과 과장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지 않으면, 그 결과는 치명적인 재앙으로 되돌아오기 때문이다.

 

리더와 스마트파워

조직이 잘되거나 잘못되는 것은 리더가 만든 결과라고 믿는 경향이 있다. 때로는 실패를 책임지고 리더가 희생양이 되기도 한다. 리더는 최고 직위에 오르는 과정에서 걸러진 인물이긴 하지만, 리더에 대한 불신은 전혀 새로운 문제가 아니며, 구성원들과 주변 상황은 매일 리더를 평가한다.

리더는 다른 사람을 이끌 뿐 아니라, 조직의 목표를 설정하고 구성원들이 이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사람이다. 리더는 전략 수장인 동시에 전쟁터에서의 사령관이 되어야 하고, 리더가 이끄는 조직을 공격과 수비 양쪽에 동시에 위치시키는 계획을 세워야 한다.

하지만 현실에서의 리더의 역할은 훨씬 더 복잡하다. “군사력만 가지고는 승리할 수 없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들과 상호 작용하는 것이다”라고 이라크전에 참전한 한 미국 장성은 말했다. 현명한 리더는 매력적인 소프트 파워와 강압적인 하드파워의 배합과 조화를 이해하는 사람이다. 음식에 소금이 너무 많이 들어가면 맛을 알 수가 없고, 너무 적으면 맛이 없어진다. 하지만 적절하기만 하면 다른 향신료와 함께 음식 맛을 최고로 만들 듯이 리더는 하드 파워와 소프트 파워 기술을 양날의 칼처럼, 장점과 단점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리더십에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성공하는 리더는 서로 다른 상황과 시기에 하드파워와 소프트파워 두 가지 리더십 스타일을 모두 활용한다. 목표를 달성하려면 하드 파워와 소프트 파워의 조합이 필요하겠지만, 그 조합은 시간의 경과에 따라 변화하기 때문이다.

스마트파워를 겸비한 리더는 구성원들에게 믿음을 준다. 리더는 구성원들에게 조직의 비전과 성공에 대한 믿음과 확신을 줄 수 있어야 한다. 하드파워와 소프트 파워를 균형있게 갖추고 상황지능에 맞게 적절히 구사하는 똑똑한 리더십. 이것이 리더의 자질이자 ‘스마트파워 리더십’의 핵심인 것이다.

 

리더십은 리더, 구성원, 상황이라는 세가지 주요 요소의 함수 관계이다. 리더십은 리더와 구성원 간의 관계이며, 이들간의 파워는 상황에 의존한다.

리더십의 시작은 환경의 변화와 시대의 요구를 정확하게 짚어내는 것이다. 이를 상황지능이라고 하며, 집단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정의함으로써 사안의 의미나 로드맵을 제공하는 핵심적인 리더십 스킬로 작용한다. 리더는 소프트 파워와 하드 파워를 스마트 파워로 조합해 낼 수 있는 상황지능을 개발하려고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고요한 바다에서는 선장의 가치는 미미하다. 하지만 비바람이 휘몰아치는 풍랑을 만나보면 비로소 제대로 된 선장의 항해술이 빛을 발하는 것이다. 모든 조직은 리더의 역량만큼 움직인다.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을 능동적으로 파악하고 창의적으로 대응할 스마트파워 리더십을 지닌 역량 있는 리더들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이유다.

 


 

출처 : ● IT&비즈니스-Story^^
글쓴이 : 손오공 원글보기
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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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인간은 말과 유대를  잘하면서 전쟁을 치르면 勝利를 거둔다고 합니다.甲午年 새해 靑馬와 함께 建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미래는 감성산업이 시대입니다.인간에게  문화와 영성의 가치를 만족시킬 수 있는 레저와 스포츠의 현장에서 각광을 받으면서 인간의 창조성을 형성시킬 수 있는 경영과 마케팅을 구현해야 하는 시대입니다.그러나 현재의 위기 상황을 외부환경만을 탓하고 인간의 내적추구와 가치가 변화하고 있다는 생각은 못한체 고객을 찾는데 걱정만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상황인식과 인간중심의 변화를 시도하고 싶은 전문경영인을 꿈꾸는 회원여러분과 미래의 CEO에 적합한 마켓3.0 프로그램을 심오한 연구를 거듭하여 마련하였습니다. 마인드 변화와 미래의 가치를 충분히 담아 가실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이  경  진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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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uro Marketing은 인간의 의사 결정과 선택 과정에 뇌가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분석하여

 

이를 마케팅에 적용한 것이 바로 ‘뉴로마케팅(Neuromarketing)이다. 소비자의 뇌반응을

 

측정함으로써 소비자 심리와 행동 메커니즘을 해명하고 이를 마케팅과 접목시켜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소비자의 성향을 파악하는 기술 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소비자는 맛보다는 브랜드 이미지를 보고 무의식적으로 특정 브랜드의 선택한다.코카

 

콜라의  브랜드가 세계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강력하게
이미지을 뇌에 심어주는 방법으로

 

소비자의 감성을 터지하는  방법이다. 

 

상품 디자인과 광고, 매장 디스플레이 등이 소비자 잠재의식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함으로써

 

'감성마케의 과학화'로 감성'에 호소하여 소비자의 마음까지 조종하는 것이 미래의

 

마케팅이다.

소비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방법중 하나가 스토리텔링이라면  역시 감성을 터치하며

가치를 존중하는 영적 마케팅도 뉴로 마케팅이다.

여성의 두뇌를 읽을 수 있는 통찰력, 베이붐 세대의 차별마케팅,크레이 마케팅에서도

 뇌를 터치하여 뉴로 마케팅을 적용할때 성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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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물건을 살까' '어떤 광고가 기억에 남을까' '어떻게 더 많이 팔 수 있을까' 등 영원히 풀리지 않을 것 같던 비즈니스맨의 고민과 궁금증을 '뉴로마케팅'(Neuro Marketing) 사례를 통해 풀었다.

뉴로마케팅이란 뇌 속에서 정보를 전달하는 신경인 뉴런과 마케팅을 결합한 용어로, 뇌과학과 비즈니스를 접목한 것. 포천이 미래를 이끌 10대 신기술로 선정하고 뉴욕타임스 등 세계 언론이 그 성과에 주목하는 최신 마케팅 방법이다.

이 책은 브랜드 전략에서 매장 진열까지, 제품 기획부터 광고까지 두뇌가 고민하는 길목마다 숨어 있는 뉴로마케팅의 섬세하고도 치밀한 전략을 공개한다.

책에 따르면 인간의 뇌는 신경학적으로 시계방향 움직임을 선호하기 때문에 매장 입구에 들어선 사람들은 대부분 먼저 오른쪽으로 발길을 돌린다. 매장 디스플레이 담당자라면 오른쪽 판매대를 허투루 지나치면 안 된다. 또 마트의 주 고객인 엄마들의 뇌에는 '육아호르몬'이 증가해 장갑을 낀 직원이 살균소독한 카트를 건네주는 매장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책은 이처럼 제품을 어떻게 만들어서 브랜딩하고 마케팅할지 등에 대한 고민을 신경과학으로 밝혀낸 최신 정보들을 바탕으로 명쾌한 해결책을 내놨다.

1부 '사람에게 숨겨진 욕망의 뇌'에서 나이와 성별에 따라 다른 두뇌를 분석한 뒤 2부 '뇌를 어떻게 설득할 것인가'를 통해 마케팅이 일어나는 모든 현장에서 뇌를 어떻게 설득하고 마케팅할지 과학적으로 풀어냈다.

실제 뉴로마케팅 사례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과 기업 모두 업무현장과 작업과정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지침을 담았다.

그동안 수많은 신경과학자나 심리학자가 두뇌에 대한 책을 발간했다. 이제 그 과학을 비즈니스에 실제로 적용해볼 때다.

21세기는 ‘마케팅 홍수의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기에 따라 다양한 마케팅은 늘 있어왔고, 소비자의 트렌드에 따라 마케팅도 유행처럼 생겼다 사라졌다를 반복해 왔다.

그렇다면 최근 새롭게 조명받는 마케팅 기법은 무엇일까?

‘여자라서 행복해요~’ 라는 냉장고 광고카피가 유행하면서부터였을까. 기능이나 실용성 위주의 이성적 마케팅을 고수하던 가전제품 광고가 어느 순간 여성(주부)의 감성을 살짝 건드렸으며, 그 즈음부터 한동안 감성 마케팅이 주를 이루었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앞다투어 소비자의 마음을 흔들어놓기에 열을 올렸다.

언제라도 경쟁사의 제품을 구입할 수 있고, 떠날 준비가 돼 있는 고객을 어떻게 사로잡을 것인가?

심리학자와 경제학자들은 소비자의 감성까지도 분석할 수 있는 과학적인 마케팅인 뉴로마케팅 기법을 내놓았다.

전통 경제학은 경제 현상을 설명함에 있어서인간 이성의 합리성'이란 대전제에서 출발한다. 하지만 최근 개개인의 경제 활동이 상품의 효용성이나 개인 이익의 극대화보다는 지식구조나 믿음, 타인의 행동과 생각에 대한 반응 등 인지적 판단과 감정에 의해 결정된다는 증거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 때문에 뇌에서 일어나는 인지과정과 감정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시되고 있다.


이제는 소비자의 뇌를 읽어내 과학적인 연구와 분석을 토대로 고객의 성향과 구매패턴을 파악하는 뉴로마케팅이 그 해답을 내려 줄 차례다.

스포츠카 광고가 힘이나 생존과 같은 본능적 욕망을 자극하고, 도넛 광고가 다이어트를 희망하는 여성들의 심리를 파악해 우회적으로 날씬한 다리를 보여 주는 것 역시 뉴로마케팅의 영향이다.

그렇다면, 과연 소비자의 마음속을 파고들고 있는 뉴로마케팅이란 무엇인가?



◇ 소비자의 뇌 속을 들여다 보다

뉴로마케팅(Neuro Marketing)신경이란 뜻의뉴로(Neuro)'경제학(Economics)'을 합친신경경제학(Neuroeconomics)'은 인간의 의사 결정과 선택 과정에 뇌가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분석하는 학문이다. 이를 마케팅에 적용한 것이 바로뉴로마케팅(Neuromarketing)'이다.

뇌 영상 촬영을 비롯한 최신 신경과학 기술을 이용해 소비자의 뇌반응을 측정함으로써 소비자 심리와 행동 메커니즘을 해명하고 이를 마케팅과 접목시켜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소비자의 성향을 파악하는 기술이다.

, 인간의 의사 결정과 선택 과정에 뇌가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분석하는 학문인 것이다.

뉴로마케팅은 상품 디자인과 광고, 매장 디스플레이 등이 소비자 잠재의식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함으로써 '감성마케팅의 과학화'에 기여하고 있다.

 

 

코카콜라 대 펩시.

콜라 시장에서 두 라이벌의 승부만큼 마케터들을 골치아프게 한 경우도 없을 것이다. 1980년대 중반 펩시가 전 세계 수십만 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눈을 가리고 시음하는 실험)를 실시한 결과, 자사 콜라의 맛이 코카콜라보다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지만, 실제 시장에서는 열세였기 때문이다. 그 당시 마케터들은 이러한 결과의 원인을 '브랜드 파워'로 설명했다. 소비자들은 콜라의'' 이상으로 '브랜드'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실제로 코카콜라가 펩시보다 강력하고 호의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소비자 의사결정 과정에서 브랜드가 상품 선택에 미치는 영향력을 측정할 수 있을까? 그 동안의 전통적인 방법으로는 뚜렷한 답을 얻을 수 없었지만 최근 몇 해 전부터 의미있는 연구결과들이 발표되고 있다. 그것이 바로 '뇌 연구' 분야에서 소비자 구매성향 및 행동을 분석하는 것이다.

실제로 미국 마케팅 학자들과 뇌 과학자들이 코카콜라와 펩시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뇌 반응을 기능성 자기공명영상장치(fMRI)로 연구한 결과, 브랜드에 얽힌 수수께끼가 풀렸다.

듀크대학교의 행동경제학자인 Dan Ariely교수와 에머리대 경제뉴로정책과의 Gregory S. Berns 교수는 ‘Neuromarketing: The hope and hype of neuroimaging business’라는 제목으로『Nature Reviews Neuroscience』에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첫 번째 실험으로 본인이 마신 콜라가 어떤 브랜드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콜라를 마시게 했다. 그러자 펩시와 코카콜라를 마시는 양쪽 모두 동일한 뇌 영역이 활성화됐으며, 그 중에서도 보상 반응을 담당하는 전두엽이 가장 활성화됐다(뇌 영역에서 달콤한 맛은 보상을 의미한다).

그러나 두 번째 실험에서 브랜드를 알려주면서 콜라를 제공하자 뇌 영상이 바로 달라졌다. 코카콜라를 마실 때는 전두엽 외에도 중뇌와 대뇌에 있는 정서와 기억을 담당하는 또 다른 영역이 활성화됐지만, 펩시를 음용할 때는 그렇지 않았다. , 소비자 뇌는 펩시보다 코카콜라 브랜드를 인식할 때 더 강력하게 반응한 것이다.


논문의 요지는 광고주나 마케팅 전문가들이 fMRI(생리학적 측정도구)를 이용해 제품에 대한 고객의 호응도를 분석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결국 소비자는 맛보다는 브랜드 이미지를 보고 무의식적으로 특정 브랜드의 콜라를 선택한다는 것이다.

또 미국 스탠퍼드대의 브라이언 넛슨 교수팀은 소비자에게 다양한 가격을 매긴 고디바 초콜릿을 보여 주고 구매 결정을 할 때 뇌의 어느 부위가 작동하는지를 분석했다. 먼저 초콜릿을 볼 때는 즐거움을 느끼는 뇌 부위가 반응했다. 그러나 가격표를 보자 위험과 고통을 감지하는 뇌 부위가 반응했다. 결국 소비자의 어느 쪽 뇌 반응이 더 우세한지에 따라 상품의 구매 여부를 예측할 수 있게 된다.


결론적으로 실제 구매의사결정은 맛에 대한 선호가 아닌 경험을 통해 축적된 브랜드에 대한 기억에 기반을 둔다고 볼 수 있다.

이 주식은 2~3년 뒤에는 반드시 대박을 터트릴 수 있어.” 소심한 씨는 A사의 재무구조와 연구개발 상황, 그리고 세계 IT산업 동향을 면밀히 분석한 끝에 A사의 주식이 상승할 것으로 판단했다. 그런데 얼마 되지 않아 주가가 10% 하락했다. 소심한 씨는 단기적인 하락이라고 생각하면서도 결국은 손해를 보고 주식을 팔았다. 그러나 2년 뒤 A사의 주가는 네 배나 올랐다.

경제이론에 따르면 이 경우는 소심한 씨의 기대 이익이 그만큼 높았기 때문으로 단기 손실이 났을 경우 주식을 처분하는 것은 잘못된 판단이다.

미국 듀크대 연구팀이 주식 투자자의 뇌를 분석한 결과 자신의 예상과 달리 주가가 내려가면 감정을 처리하는 뇌 부위가 격렬히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두려움과 공포감을 유발하는 호르몬이 분비되고 어쩔 수 없이 주식을 처분하게 된다. 자신의 의지나 객관적 사실과는 무관하게 뇌가 주식을 팔도록 명령한 것이다.


이렇듯 뉴로마케팅의 최신 지식들은 학계의 연구 뿐 아니라 광고집행 전 시안 테스트에 활용되기 시작했으며, 이는 소비자 반응을 직접 테스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소비자는 합리적이지 않다
- 과학이 마케팅 현장 속으로 뛰어들었다.

앞으로 판매자들은 소비자의 구매충동 시점과 결정과정까지 들여다 본 후 이를 바탕으로 제품을 출시하는 시대가 도래할 전망이다.

지난 3, 11번가는 신경과학을 활용해 소비자의 뇌반응을 측정하고, 광고나 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을 분석하는 뉴로마케팅을 온라인 쇼핑몰 최초로 도입했다.

11
번가는 KAIST(한국과학기술원)와 제휴, 2012년까지 KAIST 정보미디어 연구센터와 소비자 행동심리 분석을 토대로 마케팅 및 서비스 개선모델을 개발하고 온라인 쇼핑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활동을 마케팅에 적용하는 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2010년에는 시선추적기로 소비자 시선 집중도와 구매행동의 상관관계를 분석, 신규 광고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12년까지 단계적으로 뇌과학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마케팅 패러다임과 활용 가이드라인을 연구결과로 제시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로 인해 11번가는 소비자 심리와 구매패턴의 과학적 분석이 가능해져 사이트 디자인 개발과 상품 및 광고 주목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KAIST 측은 뉴로마케팅의 기법이 온라인 쇼핑몰에 적용되면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설명보다는 소비자의감성'에 호소하라

지금까지 마케팅에서는 소비자의 심리나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 다양한 설문조사를 해 왔다. 하지만 설문조사는 질문 방식에 따라 답이 달라진다. 심지어 말이나 글로 한 답과 뇌의 반응이 서로 다를 경우도 있다. 소비자의 본심을 제대로 보여 주지 못하는 것이다.

뉴로마케팅에 신경경제학을 응용할 수 있다. 아이디어는 매우 간단하다. 뇌 활동 분석을 통해 신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기호도를 측정할 수 있다면 마케팅 연구에 엄청난 도움을 줄 수 있다.

다임러 크라이슬러는 소비자의 뇌 연구를 통해 스포츠카를 볼 때 사회적 지위와 보상을 연상한다는 사실을 알아냈으며, 켈로그는 여성들이 식품 광고를 보면서 배고픔을 해소하면서도 날씬해지고 싶어 하는 상반된 감정을 파악했다.

그 결과 스포츠카 광고는 힘이나 섹스, 생존과 같은 본능적 욕망을 자극하게 됐고, 도넛 광고는 일일이 저지방을 설명하기보다는 날씬한 다리를 보여 주는 우회 전략을 택했다.

국내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이 신제품 광고에 대한 소비자 뇌 반응을 분석해 브랜드 리뉴얼에 활용,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소비자의 뇌가 해외 브랜드에 비해 감성 영역에서 반응도가 낮은 것을 확인하고 광고 모델의 이미지와 매장 분위기를 친숙한 느낌으로 바꾸는 작업을 진행한 것이다.

◇ 제품 개발, 광고 및 브랜드 전략에 활용

이처럼 뉴로마케팅은 제품개발 단계에서 제품의 명칭, 디자인, 성능에 반영할 뿐만 아니라 광고 및 브랜드 전략 수립에도 활용 가능하다.

삼성경제연구원은 뉴로마케팅을 통해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뇌반응을 측정하여 제품의 명칭이나 디자인, 성능에 반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근 기아차는 신형 중대형 승용차를 출시하면서 K7이라는 이름을 선택했는데, 이것 역시 국내외 소비자들의 뇌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뇌분석마케팅은 이밖에도 광고 전략에까지 활용할 수 있다.

광고는 이성보다는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므로 뇌의 즉각적 반응을 관찰해 광고 시안 선정, 광고의 위치, 크기, 빈도 결정, 광고효과 분석 등 다양한 영역에서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다는 것.

더불어 소비자의 무의식에 자리잡은 브랜드 로고나 이미지가 구매결정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고려해 브랜드 전략 수립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경제연구원(SERI)은 “뇌과학 활용 마케팅에서 보듯이 기업은 새로운 학문 간 융합 조류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필요가 있으며, 새로운 기술이나 기법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인간의 오감을 거친 정보가 뇌에서 어떻게 처리되고, 신체에서 어떻게 반응하는가를 연구하는 인지과학도 마케팅을 포함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인지과학을 활용한 시선추적 시스템을 통해 매장 디스플레이와 홈페이지 유저 인터페이스를 개선할 수 있으며, 광고효과 분석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 고객의 속내를 읽는 마케팅 절실

다양한 마케팅이 존재한다는 것은 그만큼 소비자들의 니즈와 기호 역시 다양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셀 수도 없이 많은 마케팅 기법들이 생겨나 기업의 마케팅 담당자들은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겠지만, 답은 있다. 소비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소비자의 속내를 읽어내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뉴로마케팅은 아직은 국내 시장에서 시도가 미약한 상황이지만 경제전문지
포춘은 뉴로마케팅을 “미래를 이끌 10대 신기술”로 꼽았고, 맥킨지쿼터리에서는 “앞으로는 경영이 예술에서 과학으로 변화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다.
직관에 의존한 경영보다는 정확한 과학적 판단기준이 중요해 질 것이라는 의미이다.

뉴로마케팅의 영향으로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기업들이 어느 때보다도 우리의 선택에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할 새로운 상업의 시대로 들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직감한다.

소비자의 트렌드를 반영한 마케팅과 마케팅에 의해 구매를 하게 되는 소비자에 관한 논의, 뉴로 마케팅을 통해 진일보를 예감한다.

소비자의 마음까지 조종한다?

미국에서는 신경경제학과 뉴로마케팅을 활용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브라이트하우스, 세일즈브레인, 뉴로포커스, 루시스 시스템 등 뉴로마케팅 전문업체들도 속속 등장했다.

케이블TV에서 20분마다 광고가 나오거나 쇼핑몰에서 기분을 좋게 만드는 음악을 틀어 주고, 백화점의 입구는 찾기 쉽지만 출구는 쉽게 찾지 못하게 하는 것 등이 그 예다.

중요한 것은 신경과학이나 뉴로마케팅은 소비자의 숨겨진 생각을 읽는 도구이지 새로운 행동을 유발하거나 행동을 예측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국내에서 브랜드 파워와 경쟁력 측정을 통한 시장 선제 전략 컨설팅에 독보적인 <브랜드웨이즈.the Brandwayz>는 한림대학교 뉴리온 연구소와 KAIST가 개발한 뉴로마케팅 시스템과 제휴, 선진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도움을 줄 예정으로 있습니다.

프로젝트에 사용될 Tobii T60‘Eye-Tracker’32 채널 전산화 유선 뇌파 측정 시스템인 최신 장비 ‘WEEG-32’를 통해 정밀 측정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많은 Data를 통한 NORM으로 소비자의 행동과 연결, 해석을 가능하게 합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승자의 안목』은 13년 간 이데일리의 창업 멤버로, 경영자로‘ 이데일리 성공신화’를 이끌었던 행복한기업연구소 대표 김봉국이 고전과 비즈니스 현장을 종횡무진 오가며 역사의 승자, 경영의 대가의 통찰력을 한 권에 담은 경제경영서다. 지난 20여 년간 수많은 초일류 기업의 CEO, 경제경영 석학들을 만나 그들의 경영철학과 승리 요인을 분석했고, 손자병법에서 사마천의 사기까지 고전을 통해 역사의 승자가 된 이들의 비결을 연구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리더십은 타고난 성격이 아니라 훈련을 통해 길러지는 것이라고 말하며, 공부와 관찰을 통해 승자의 안목을 5가지 영역으로 정리했다. 비난과 반대에도 할 일은 하는 '결행', 멈춰야 할 때, 나아가야 할때, 돌아봐야 할 때를 아는 '순리', 그 사람이 먼저 나를 찾게 하는 승자의 용인술 '인덕', 흐름을 읽고 판을 주도하는 '혁신', 한 사람의 똑똑함보다 열 사람의 어리석음을 조합하는 '공유'가 그것이다. 이는 스스로 연마하고 발휘해야 할 리더십 덕목이기도 하다

이책은 김봉국 행복연구소 소장님의 체험에서 나온 결과의 내용이다. 물론 인문학서의 인용을 통해 5가지의 덕목을 한가지 한가지 짚어가며 서술 하였기 때문에 다소 딱딱한 면도 있지만 재고 해야할 내용들이 마음을 움직이게하고 실천을 끊임없이 요구할 것 같다. 마음이 흐트러진  분산된 CEO뿐만 아니라 승자가 되고 싶은  누구나 읽고 각인시켜  생활태도에 참고할 내용들이다.

추석연휴에 조용한 시간을 보내며 또 한권의 책을 읽게되어 마음 한층 가벼워 진다.

[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최고의 위치에 오른 사람은 역시 달랐다.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자신이 감독으로서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여덟 가지 조건을 밝혔다. 그가 맨유를 세계 최고의 구단으로 만들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능력 있는 선수도, 돈도 아니였다. 그의 철저한 관리와 계획, 승리에 대한 열정 때문이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1일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10월호에 실린 퍼거슨 감독의 인터뷰를 요약 정리해 보도했다.

1. 기초부터 시작하라

"내가 맨유에 부임했을 때, 단 한 가지만을 생각했다. 팀의 리빌딩이었다. 나는 팀을 바닥에서부터 올바르게 만들고 싶었다. 처음 부임한 감독들 중 99%는 승리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 것이다. 생존 때문이다. 승리는 짧은 기간의 이득이다. 패배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기초부터 팀을 만드는 것은 팀에 안정성과 꾸준함을 가져다준다"

2. 과감히 리빌딩하라

"나는 팀을 세 부분으로 나눴다. 30세 이상, 23세부터 30세, 23세 이하로 말이다. 젊은 선수들이 경험 있는 선수들을 보고 배우길 원했다. 또한 나는 성공적인 팀은 4년 단위로 순환이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항상 3~4년 이후의 모습을 머릿속에 그리고, 그에 맞춰 결정해야 한다. 때때로 선수를 내보내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인간으로서 좋은 면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방출에 대한)모든 증거는 그라운드 위에 있다"

3. 높은 기준을 잡아라

"우리가 이뤄낸 모든 것들은 축구팀으로서 준비해야 할 기준을 유지했기 때문이다. 나는 항상 선수들의 기대를 끌어올려야 했다. 나는 항상 선수들에게 '한 번 항복하게 되면, 넌 두 번 항복하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나는 스타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대를 했다. 스타들의 자존심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들은 승리를 원하고, 승리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이미 알고 있다. 나는 호날두, 긱스, 베컴, 스콜스 등을 봐왔다. 그들은 맨유 선수라는 직업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4. 통제를 포기하지 말아라

"내가 맨유에 처음으로 부임했을 때, 맨유는 선수들에 의해 통제되고 있었다. 선수들은 훈련법, 휴식, 전술에까지 관여했다. 그 때의 맨유는 우리가 알고있는 지금의 맨유가 아니였다. 나는 내가 모든 것을 통제하길 원했다. 감독은 선수보다 커야 한다. 어떤 선수가 라커룸에 활기를 불어넣는지, 팀의 경기력이 어땠는지, 선수들에 대한 자신의 통제가 어땠는지에 대해 스스로 물어봐야 할 때가 온다. 그 시기가 되면 반드시 끈을 잘라내야 한다. 다른 방법은 없다. 잉글랜드 구단들은 감독 경질이 선수들에게 자극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것은 위험한 발상이다. 감독이 팀을 컨트롤하지 못하면, 그 사람은 감독직을 수행할 수 없을 것이다"

5. 상황에 맞는 메시지를 전달하라

"어느 누구도 비판을 좋아하지 않는다. '잘했다'보다 듣기 좋은 소리는 없다. 어떤 선수가 중요한 경기에서 실수를 했을 때, 나는 경기 후 곧바로 실수를 지적한다. 그 상황은 거기서 끝이다. 경기 전에는 기대하는 것들, 선수들의 믿음을 이야기한다. 10분 간의 하프 타임에는 8분만 이야기한다. 그것이 적절한 시간이기 때문이다. 계속된 승리는 모든 것을 쉽게 만들지만, 패배했을 때는 강한 효과를 줘야 한다. 그러나 너무 강할 필요는 없다. 선수들이 겁을 먹게 되면 그라운드 안에서 제 플레이를 펼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때에 맞는 언급이 필요하다. 감독은 의사, 선생님 혹은 아빠가 될 수 있어야 한다"

6. 승리를 준비하라

"승리는 나의 본성이다. 나에게 다른 선택은 없다. 5명의 주축 선수가 부상으로 빠져도, 나는 항상 승리를 기대했다. 나는 위험을 감수하는 사람이다. 우리가 경기 막바지에 어떻게 경기를 풀어나가는지 보면 알 수 있다. 우리에게 승리 혹은 무승부를 거둘 기회가 온다면, 경기 15분을 남기고 1-3으로 지고 있어도 기쁠 것이다. 남은 15분 안에 우리는 공격수를 투입할 수 있고, 상대 공격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다. 나의 팀은 인내를 가지고 있고, 포기를 모른다"

7. 관찰의 힘을 믿어라

관찰은 내 감독 역량의 마지막 부문이다. 내가 에버딘에서 감독직을 수행하고 있을 때, 코치진들이 나에게 항상 훈련을 앞에서 이끌 필요는 없다고 했다. 나는 처음에 아니라고 말했지만, 그들이 옳았다는 것을 깨닫고 훈련을 코치들에게 맡겼다. 그 후 나는 선수들을 감독하고 관찰하며 선수의 습관 등이 바뀌는 등의 변화를 보기 시작했다. 가끔 나는 선수 스스로가 느끼지 못하고 있던 부상을 말해주기도 한다"

8. 적응을 멈추지 말아라

"내가 처음 감독직을 수행할 때는 에이전트도 없었고, 선수들이 영화배우만큼 미디어의 관심을 받지도 않았다. 지금은 경기장 시설이 좋아지고, 운동장 환경이 좋아지며, 스포츠 과학이 축구에 미치는 영향도 커졌다. 수 많은 외국 자본들이 유입되기도 했다. 선수들은 압박감에 더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다"

사람의 두뇌는 아직도 완전한 파악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세계 유수의 많은 전문가들에 의하여 두뇌의 비밀이 하나 하나 밝혀 지고 있습니다.

 

사람의 두뇌를 알면, 마케팅(marketing)부문에서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한 부문에서 우리에게 적지 않는 도움이 되는 책이 있어 소개합니다.

 

바로 에케이 프라이딥(A.K. PRADEEP)이 저작한 《 바잉 브레인; THE BUYING BRAIN 》이란 제목의 책입니다.

그는 뉴로마케팅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였습니다.

 

책의 부제는 '뇌 속의 욕망을 꺼내는 힘'입니다.

모든 소비자가 욕망하는 두뇌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책소개]

 

뇌 속의 욕망 들여다 보기

‘사람들이 왜 이 물건을 살까?’, ‘어떤 광고가 기억에 남을까?’, ‘어떻게 더 많이 팔 수 있을까?’ 등 영원히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와도 같던 비즈니스맨의 고민과 궁금증을, 인간의 뇌와 기업의 실제 뉴로마케팅 사례를 통해 명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마케팅의 관점에서 분석한 뇌는 무엇을, 왜, 어떻게 살지 결정하는 쇼핑의 슈퍼 갑이다.

그러나 우리는 사람들의 머릿 속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분석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대신, 그저 소비 트렌드를 좇는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마케팅을 계속하곤 했다.

 

『바잉 브레인』은 브랜드 전략에서 매장 진열까지, 제품 기획부터 광고홍보까지 두뇌가 고민하는 길목마다 숨어있는 뉴로마케팅의 섬세하고도 치밀한 전략을 낱낱이 공개한다.

세계 경제는 인간의 두뇌와 소통하고 두뇌를 설득하는 일에 해마다 1조 달러를 사용하지만, 뇌가 구매를 할 것인지를 어떻게 결정하는지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렇다면 이제 질문은 이렇게 바뀌어야 한다.

어떻게 하면 원시의 두뇌가 관심을 기울이고 기억할 수 있는 메시지를 보낼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수많은 광고 사이에서 눈에 띄어 뇌가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제품과 브랜드가 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끊임없이 경계하고 있는 두뇌에게 삶을 더 쉽고 재미있는 것으로 만들어줄 수 있을까?

지금까지는 브랜드, 제품, 포장, 쇼핑 환경, 광고에 대해 ‘두뇌가 어떻게 느끼는지’ 정확히 파악할 방법이 없었다.

그러나 뇌전도를 이용한 소비자 테스트와 해석 기술이 발달하면서, 뇌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고 싫어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제는 확실히 알게 되었다.

 

이를 기반으로 한 뉴로마케팅을 활용하여 브랜드 전략, 제품 디자인, 가격 책정 방식을 변경하는 핵심 의사결정 또한 가능해졌다.

 “우리 제품을 사고 싶게 만들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를 고민하는 비즈니스맨이라면 소비자의 뇌를 반드시 알아야 한다.

[출판사 제공]



『바잉 브레인』영상보기 *클릭*

 

 

 

[저자 소개]

 

▶   저자    A. K. 프라딥


저자 에케이 프라이딥(A.K. PRADEEP)은 《포천》지가 ‘미래를 이끌 10대 신기술’로 선정한 뉴로마케팅 분야를 이끄는 학자로 신경과학을 마케팅, 광고, 메시지 전달 등에 적용한 선구적 인물이다.

세계 최대 뉴로마케팅 전문 기업인 닐슨-뉴로포커스(NIELSEN NEUROFOCUS INC.)를 설립했으며 현재 CEO로 활동하고 있다.

 

미국 특허 및 국제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과학 전문지와 비즈니스 매체에 그의 칼럼이 실리고 있다.

2009년 미국 광고연구재단(ADVERTISING RESEARCH FOUNDATION)에서 수여하는 ‘위대한 정신(GREAT MIND)’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미국-인도 비즈니스 서미트의 ‘2010년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다.

 

2011년에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 언스트앤영이 발표하는 ‘최고의 기업가상’ 최종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다수의 세계 일류 기업들이 비즈니스에 뉴로마케팅을 접목하여 치열한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는 지금 CBS, 구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페이팔, 인텔, HP, 시티은행, 블루크로스 블루실드 등 세계 100대 기업들이 그의 주요 고객층이다.

 

2011년, 세계 최대 리서치ㆍ마케팅 전문기업인 닐슨은 전략적으로 뉴로포커스에 투자하여 전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UC버클리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은 후, GE 기업조사개발부에서 전 세계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함께 의료기술 등 다방면의 기술분야 영역을 확장하는 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기업컨설팅 전문 기업인 메러디안 컨설팅(MEREDIAN CONSULTING)과 보드 밴티지(BOARD VANTAGE)를 창립하고, 미국 정부주도기업들의 컨설팅을 담당했다.

 

《바잉브레인》은 출간 후 《800-CEO-READ》 비즈니스 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가디언》, 《뉴욕타임스》, 《ABC뉴스》, 《뉴스위크》, 《포브스》, 《보스턴글로브》, 《파이낸셜타임스》, 《유러피언비즈니스리뷰》, 《디스커버리》에 소개되는 등 유수의 언론과 비즈니스 전문가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  번역    서영조


서영조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와 동국대학교 대학원 영화과를 졸업했다. 다양한 영어권 도서들과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한 여러 국제영화제 상영작들을 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다.

 

주요 번역서로 《탁월한 아이디어는 어디서 오는가》《브레인 룰스》《리와이어!》《철학을 권하다》《지식의 책》《대립의 기술》《걱정 활용법》《세계 여행 사전》《줄스와 제이미 올리버의 맛있게 사는 이야기》《우리는 개보다 행복할까?》 등이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출판사 리뷰]

 

모든 소비자가 욕망하는 두뇌의 비밀!
전세계 CEO가 주목한 신경영의 기술, 뉴로마케팅

소비 트렌드를 좇지 말고, 구매하려는 욕망의 뇌에서 답을 찾다!


왜 마트 오른쪽 통로에 있는 제품이 더 잘 팔릴까?

왜 기아자동차는 신차의 이름을 K7이라고 지었을까?

왜 제임스 캐머런 감독은 3D 영화 《아바타》 개봉 전 흥행을 확신했을까?

 

질문의 답은 바로 ‘인간의 뇌’에 있다.


인간의 의식은 거짓말쟁이지만, 뇌는 거짓말을 못하는 솔직한 녀석이다.

또 무엇을, 왜, 어떻게 살지 결정하는 쇼핑의 슈퍼 갑이다.

 

그러나 우리 머릿속에서 도대체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가? 그저 소비 트렌드를 좇는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마케팅을 계속해오지는 않았는가?


뇌과학과 비즈니스를 접목한 뉴로마케팅은 《포천》지가 ‘미래를 이끌 10대 신기술’로 선정하고, 《뉴욕타임스》 《가디언》 《ABC뉴스》 《파이낸셜타임스》 등 세계 언론이 그 성과에 주목하고 있다.

언론뿐 아니라 코카콜라, 로레알, 나이키 등 치열한 마케팅 전투를 벌이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도 투자를 대폭 늘리는 등 뉴로마케팅은 현재 가장 각광받는 최신 마케팅 방법이다.


이 책은 “사람들이 왜 이 물건을 살까?” “어떤 광고가 기억에 남을까?” “어떻게 더 많이 팔 수 있을까?” 등 영원히 풀리지 않을 것 같던 비즈니스맨의 고민과 궁금증을 인간의 뇌와 기업의 실제 뉴로마케팅 사례를 통해 명쾌하게 풀어낸다.

 

또한 브랜드 전략에서 매장 진열까지, 제품 기획부터 광고홍보까지 두뇌가 ‘지를까 말까’ 고민하는 길목마다 숨어있는 뉴로마케팅의 섬세하고도 치밀한 전략을 공개한다.



뇌 속의 욕망을 어떻게 꺼낼 것인가?

인간의 뇌가 지금처럼 크고 복잡한 현대적 두뇌로 만들어진 것은 약 10만 년 전이다.

사바나 초원에서 사냥하던 뇌와 아침에 출근 준비 하고 이메일을 확인하는 뇌는 같다.

 

사냥 중에 집중할 때와 스마트폰으로 여러 메시지를 볼 때, 뇌는 관계없는 것들은 치워버리고 필요한 정보를 좀더 오래가도록 뇌 피질에 저장한다.

맹수의 위협을 받을 때와 주가가 떨어질 때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이 분비된다.

뇌는 현대 삶의 빠른 속도와 끝없이 쏟아지는 다양한 메시지에 ‘비상 모드’로 전환하는 정교한 존재다. 태어난 지 10만 년이 된 두뇌가 현대 세계에서 살아가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세계 경제는 인간의 두뇌와 소통하고 두뇌를 설득하는 일에 해마다 1조 달러를 사용한다. 하지만 뇌가 구매를 할 것인지를 어떻게 결정하는지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렇다면 이제 질문은 이렇게 바뀌어야 한다. 

대 사회를 살아가는 원시의 두뇌를 어떻게 설득해야 할까?

어떻게 하면 원시의 두뇌가 관심을 기울이고 기억할 수 있는 메시지를 보낼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수많은 광고 사이에서 눈에 띄어 뇌가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제품과 브랜드가 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끊임없이 경계하고 있는 두뇌에게 삶을 더 쉽고 재미있는 것으로 만들어줄 수 있을까?


지금까지는 브랜드, 제품, 포장, 쇼핑 환경, 광고에 대해 ‘두뇌가 어떻게 느끼는지’ 정확히 파악할 방법이 없었다.

그러나 뇌전도를 이용한 소비자 테스트와 해석 기술이 엄청나게 발전했다.

뇌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고 싫어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제는 확실하게 알고 적용하는 뉴로마케팅이 가능해졌다는 이야기다.


이 책은 어떻게 브랜딩하고, 제품을 만들고, 마케팅 할지 수많은 기업과 비즈니스맨의 고민을 신경과학에서 밝혀낸 최신 정보들에 기초해서 명쾌하게 해결하고 있다.


1부 《사람에게 숨겨진 욕망의 뇌》에서는 두뇌가 어떻게 인지하며 왜 구매하는지 설명하고, 성별과 타깃별로 두뇌가 어떻게 다른지 살펴본다.

시각은 눈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두뇌에서 일어난다.

 

눈은 빛을 모으고 초점을 맞추지만 색, 형태, 표정 등을 이해하는 것은 눈이 아니라 뇌며, 두뇌의 60퍼센트가 시각 정보 처리에 할애된다.

각은 모든 감각 서열의 첫 번째이며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메시지와 제품을 배치할 때 순서와 위치, 디자인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하는 이유다. 냄새는 콧구멍의 솜털을 지나 후각 신경구를 거쳐 곧바로 뇌로 전달된다.

커피 광고를 보면 커피향이 떠오르는 것처럼 하나의 냄새가 두뇌에 단단히 박히면 시각만으로 냄새를 부활시킬 수 있다. 그러므로 제품이나 브랜드와 영원히 연결되어 기억될 냄새는 신중하게 만들어야 한다.


또한 성별과 나이에 따라 타깃의 욕망은 완전히 달라진다.

나이와 성별은 당연히 그렇게 되는 자연적인 특성이면서 뇌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인간의 두뇌가 무언가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무시 못할 영향력을 행사한다.

뇌는 나이가 들면서 변화하고 여성과 남성의 두뇌는 다르게 회로화된다.

또 여성의 두뇌와 엄마의 두뇌는 다르다.


2부 《뇌를 어떻게 설득할 것인가》는 브랜드, 제품 기획, 포장 디자인, 매장 진열, 광고, 스마트폰과 SNS 등 마케팅이 일어나는 모든 실제 현장에서 뇌를 어떻게 설득하고 마케팅 할 것인지 과학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인간의 두뇌는 삶에서 의미 있는 물건들과 관계를 맺기 위한 신경 프로세스를 발달시켜왔다.

제품을 소비하거나 매장에서 처음 경험할 때, 광고를 봤을 때 등 다양한 시점마다 소비자의 잠재의식이 경험하는 구체적인 프로세스를 설명하고 그 프로세스를 이용하는 최선의 방법을 실제 마케팅 사례와 함께 제시한다.

 

떠먹는 요구르트를 만드는 한 회사는 소비자가 요구르트 속의 과일을 휘저을 때 가장 즐거움을 느낄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뉴로마케팅 기법으로 조사한 결과 소비자는 용기의 윗부분을 가리고 있는 포일을 잡고 벗겨내는 순간 가장 큰 즐거움을 느꼈다. 이후 그 회사가 ‘용기 포일을 벗기는 경험’을 요구르트 마케팅에 활용하기 위해 연구를 시작한 것은 자명한 일이었다.

 


현장에서 바로 적용해 효과를 얻는 뉴로마케팅
무엇이 인간의 두뇌를 매혹하는가?


지금까지 “우와!”하고 탄성을 지르게 하는 두뇌에 관한 책은 많았다.

신경과학자나 심리학자가 쓴 그 책들은 우리에게 두뇌와 두뇌가 하는 일에 대해 경외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제 그 과학을 비즈니스에 실제로 써먹어 볼 때다.

 

이 책은 기업들의 실제 뉴로마케팅 사례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하여, 실제 업무 현장과 작업 흐름에 적용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제시하는 실용적 지침서다.

세계 최고 뉴로마케팅 전문가가 수천 개의 브랜드, 제품, 디자인, 가격 책정 메커니즘, 포장, 매장 진열과 판매 시점, 인터넷 쇼핑몰, TVㆍ온라인 광고, 모바일과 SNS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해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뉴로마케팅 법칙을 제시하고, 개인과 기업 누구나 실무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뉴로마케팅을 이용해 브랜드 전략을 바꾸고, 제품 디자인과 가격 책정 방식을 바꾸는 것은 이미 여러 성공 사례가 있다.

국내 사례로 기아자동차가 뉴로마케팅 기법으로 소비자 반응을 분석해 신제품의 이름을 ‘K7’으로 결정하고 성과를 올린 이야기는 유명하다.

제임스 캐머런 감독은 《아바타》 정식 개봉 전 뉴로마케팅 기법을 통해 관객이 2D보다 3D 영상에 더 끌린다는 것을 알았다.

그가 자신 있게 영화를 공개할 수 있었던 이유다.


매장 진열대에서 우리 제품이 더 눈에 띄게 하는 방법 역시 뉴로마케팅을 활용하면 시행착오 없이 찾을 수 있다.

인간의 뇌는 신경학적으로 시계방향 움직임을 선호하기 때문에 매장 입구에 들어간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먼저 오른쪽 통로로 방향을 돌린다.

매장 디스플레이 담당자라면 오른쪽 판매대를 허투루 지나치면 안 될 것이다. 그밖에 광고에 투자한 만큼의 효과도 뉴로마케팅을 활용해 파악할 수 있다.


마케터, 브랜드 마케팅 컨설턴트, 제품 디자이너, 가격 책정 담당자, 포장 디자인 업체, 매장 디자이너, 웹디자이너, 광고 에이전시 등 “우리 제품을 사고 싶게 만들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는 비즈니스맨이라면 소비자의 뇌를 반드시 알아야 한다.

 


나이와 성별에 따라 완전히 다르다!

뇌는 20대 초반부터 60세 정도 까지 계속 변화하는데, 처음에는 천천히 변하다가 나중에는 변화 속도가 조금씩 빨라진다.

베이비붐 세대와 여성, 그리고 엄마는 모두 강력한 구매력과 영향력을 갖고 있지만 좋아하는 것은 모두 다르다.


○ 베이비붐 세대 --- 핵심만 명료하게 전달하라


나이 든 두뇌는 지금까지 장기 기억 능력이 쇠퇴한다고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집중하지 못하고 정신이 산만해지기 때문에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즉, 나이가 많은 소비자와 대화를 할 때는 정신을 산만하게 하는 요소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베이비붐 세대가 고객이라면 메시지에 소리, 동영상, 애니메이션 등을 집어넣고 싶더라도 참아야 한다.

그렇게 정신을 산만하게 하는 것들은 메시지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게 한다.

10대들은 화면이 여러 개이고 빠르게 바뀌는 것을 좋아하겠지만,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그렇지 않다.


○ 여성 --- 미묘한 뉘앙스도 세심하게 신경써라


여성의 뇌는 남성과 아주 많이 다르다.

여성의 좌뇌와 우뇌는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고 감정을 통해 아이디어를 여과하기 때문에 여성에게는 감정적 요소를 지닌 자료를 제시해야 한다.

사실과 통계에 대한 기억은 감정만큼 오래가지 않는다.



○ 엄마 --- 공감과 이해를 구하라


여자, 특히 엄마는 거울 뉴런을 포함한 뇌의 부위를 더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공감 능력이 강하다.

엄마가 당신을 자신의 집단 안으로 데리고 간다면 그 관계를 기쁘게 여기고, 특별한 유대감을 치켜세워라.

 

엄마는 자신이 이해받는다고 느끼면 느낄수록, 그 브랜드에 관심을 갖고 의지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리고 나쁜 후기가 단 하나라도 올라오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 후기는 엄마들의 블로그와 수많은 SNS를 통해 순식간에 전국, 전 세계로 퍼질 수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책속의 글들]

 

두뇌는 너무 많은 메시지에 노출되거나 한 가지 과제를 완수하고자 하는 중에 방해를 받으면, 마음을 산란하게 하는 메시지나 이미지들을 의도적으로 뒤로 보내서 당장 하고 있는 과제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

좌절감을 느낀 두뇌는 짜증나고 산란하게 하는 메시지를 모두 무시한다. 따라서 메시지나 제품은 가능한 한 어수선하지 않은 시나리오에 배치해야 한다.

항목이 너무 많아서 불가피하게 어수선할 수밖에 없다면 메시지나 이미지, 포장, 제품이라도 깨끗하고 분명하게 보이도록 해야 한다.

---  p. 32


우리의 기억 능력은 정신이 산만해지는 것을 억누르는 능력의 영향을 받는다. 그리고 바로 이 능력이 나이를 먹으면서 감퇴한다.

이는 60세가 넘었다고 해서 반드시 기억력이 좋지 않은 것은 아니며, 단지 집중하지 못하고 정신이 산만해지기가 더 쉽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게 새롭게 밝혀진 사실은 무척 큰 의미가 있으며, 특히 마케팅 전문가들에게 엄청난 기회를 준다. 즉, 나이가 많은 소비자와 대화를 할 때는 정신을 산만하게 하는 요소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  p. 74


결코, 절대로, 새내기 엄마의 눈을 속이려 해서는 안 된다. 엄마들의 직관은 초자연적이라고 할 정도다.

엄마와 커뮤니케이션할 때는 정직하고, 겸손하고, 진실해야 한다. 그것이 멀티태스킹에 능하며 활동적인 엄마들의 두뇌에서 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  p. 120



전시장에서도 테스트 결과는 동일하게 입증되었다. 방문객들이 원래 비디오를 시청한 평균 시간은 87초였다. 그러나 새로운 비디오는 143초 동안 주의를 끌었다.

그뿐 아니라 새로운 비디오가 전 연령대와 성별에 걸쳐서 모든 방문객의 주의를 훨씬 더 끌었고, 더 오래 관심을 갖게 했다.

거울 뉴런 효과를 적용함으로써 해결책을 찾아낸 것이다. 즉, 수동적인 관찰자들이 잠재의식에서 자동차를 ‘운전하는’ 경험을 하도록 한 것이 해결책이었다.  ---  p. 139


한 진열 통로를 따라 진열대에 오렌지 할인 안내 표지가 잔뜩 붙어 있었다. 그 코너에는 이렇게 가격을 광고하는 작은 표지가 수십 개는 되는 것 같았다.

진열대의 아래쪽에서 맨 위까지, 통로의 한쪽 끝에서 반대쪽 끝까지 붙어 있었다.

거의 빈틈없이 붙어 있는 곳도 적지 않았다.

어느 시점에서 이런 형형색색 신호들의 공격을 받으면 두뇌는 그런 상업적 불협화음을 해독하기 위해서 인지 자원을 추가로 투입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게 된다.

다시 말해 그렇게 과도한 판촉은 소비자가 잠재의식을 ‘닫도록 하는’ 결과를 낳는다.

---  p. 278



나는 신경과학과 뉴로마케팅에 발을 담그기 전까지는 시계의 문자판이 얼마나 근본적인 것인지 알지 못했다. 하지만 이제는 그것이 얼마나 심오한 것인지 잘 알고 있다.

시계 문자판은 시계의 ‘얼굴’이다.

우리 두뇌가 사람의 얼굴에 몹시 끌린다는 이야기는 앞에서 한 적이 있다.

그 역시 우리가 신경학적으로 그렇게 만들어져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신경학적으로 시계방향으로 이루어지는 움직임을 선호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따라서 스토리보드나 애니매틱스를 만든다면 시계방향으로 움직임이 흘러가도록 만들어야 한다.   ---  p. 302



잠재의식이 스포츠 경기장의 거대한 화면에서부터 손 안에 들어가는 작은 휴대전화 액정 화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포맷의 비디오에 반응하는 방식에 대해 여러 가지 사실이 속속 밝혀졌다. 여기에는 마케팅에 대해 암시하는 점들이 있다.

각 화면 간에는 차이점들이 있는데 그 차이점들은 커뮤니케이션 스펙트럼이 갈라지고 확장되어갈수록, 특히 모바일 통신이 우리의 비디오 시청 시간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질수록 마케팅 전문가들에게 점점 더 중요해질 것이다.

마케팅 전문가들은 신경학적으로 최적의 효과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동영상 매체를 이용하는 접근법을 차별화해야 한다.

---  p. 330  [YES24 제공]

 

 

 

[추천의 말]

 

신경과학은 실험실과 병원을 벗어나 마케팅 전문가들이 고객들과 소통하는 방식을 바꿔놓고 있다. 신경과학의 원칙들과 마케팅 전략을 이용하여 뉴로마케팅을 모든 비즈니스 영역에 접목할 수 있게 하는 책이다.
---  라지브 랄(하버드대학교 수석교수) 

소비자는 자신의 무의식을 결코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에, 설문조사와 같은 전통적 시장조사 방법은 태생적 한계가 있다. 고객의 뇌를 파악하고 설득하는 뉴로마케팅이 비즈니스맨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 《뉴욕타임스》

구글, 페이스북, ITV 등 세계 굴지 기업들은 뉴로마케팅 기술을 도입, 사람들이 원하는 신제품을 개발하고, 그들이 좋아할 광고를 만들고 있다. 뇌과학은 기존에 우리가 소비자에 대해 알고 있던 것을 완전히 바꾸고 있다.
--- 《가디언》[출판사 제공]

 

 

 

[독자 리뷰]

 

장사를 하시는 분들도 소비자가 구매 심리가 중요하겠지만 기업을 운영하시는 분이나 기획, 마케팅 등등 소비자의 구매에 대한 욕구와 심리가 중요할 것이다.

저 또한 조그마하게 사업하고 있는 입장에서 소비자의 구매 욕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럼 과연 사람들의 소비심리나 구매욕구가 있는것일까? 또한 이런 욕구가 정말 알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하다가 읽게된 책이 바로 "바잉브레인" 이라는 책이다.

 

저는 이책을 통해서 모든 소비자가 욕망하고 있는 구매에 대한 두뇌의 비밀을 알아보려하며 제가 하는 사업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여 이렇게 서평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책의 저자는 A.K. 프라딥으로서 포천지가 '미래를 이끌 10대 신기술' 로 선정한 뉴로마케팅은 뇌과학과 신경과학을 마케팅에 접목한 새로운 기술이라고 한다.

세계 최대 뉴로마케팅 전문 기업인 닐슨-뉴로포커스를 설립 했으며 CEO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현재 CBS, 구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트프, 페이팔, 인텔, HP, 시티은행, 블루크로스 블루실드 등 세계 100대 기업들이 그의 주요 고객층이라고 한다.

아마 이정도라고 하면 A.K. 프라딥의 명성과 공인된 두뇌의 비밀이 아닌가 한다.

 

 

책의 내용으로 들어가게 되면 1부에서는 사람에게 숨겨진 욕망의 뇌 라는 주제로 들어가게 되고 1장부터 6장까지 나누어서 소개해 주고 있다.

 

그중 제가 추천하는 내용에 대하여 소개를 해 보겠습니다.

소개하고 있는 인간의 두뇌는 원시적이다 라는 소제목으로 내용에 들어가면 고도로 진화한 현 인류가 야망도 생기고 창조적이기 때문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나아가는 해결책을 찾으면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것이고 큰대가를 치르고 큰 보상도 얻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여기서 원시의 두뇌를 활용하여 재미있고 분명하고 상호작용에 빠른것을 좋아 한다는 것이다.

 

또한 브랜드나 제품이 쾌락, 보상계를 활성화 하는 것과 관련이 있고 여성 소비자들에게 관계를 맺을 기회를 제공하여 이미지와 문구를 좋아하기 때문에 노려 보길 바란다는 것이다.

 

2부에서는 뇌를 어떻게 설득할 것인가 라는 구체적인 내용에 대하여 들어가게 되며 7장에서부터 14장에 이르기까지 내용을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그중에 중요한 내용은 아무래도 소비자는 무엇을 원하는가 가 아니겠는가 생각하게 된다.

소비자는 신제품에 대하여 성공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이 신제품의 개념에 대하여 반응을 생각하고 제품의 형태나 제품의 포지셔닝에 어떻게 반응할지 알아야 한다.

또한 포장 디자인을 파악하고 현실성에 대한 소매 시장 환경 경쟁을 뚫고 눈에 띄게 해야 된다고 말하고 있다. 분명 뇌에서 어느 정도의 기준 소매가격이 가장 호감 가는지도 알아야 된다고 한다.

 

 

이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깊게 고객의 심리로 들어가게 끔 되어 있으며 그로 인하여 책이 어렵다고 느낄수 있지만 보다 소비심리를 정확히 알기 위해선 꼭 필요한 책임을 알게 되어 추천 합니다.

[출처]  http://blog.yes24.com/document/7380405

 

 

내 자신 사람인데도 솔직히 고백하자면 내 두뇌에 관해서 잘 모르고 있었다는 것을 느낀 소중한 독서시간이었다.

다만 일반적으로 머리가 좋다, 나쁘다 등의 판단도 바깥으로 보이는 결과에 의존하여 자의적으로만 해왔던 것이 사실이다.

 

솔직히 내 자신의 두뇌의 비밀에 대해서 알지 못했기 때문에 훨씬 더 생활 자체가 힘들게 전개해왔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다.

자신의 두뇌의 속성을 포함하여 갖고 있는 비밀을 사전에 철저히 알고서 확실하게 대비해왔다면 지금 현재보다 더 나은 생활이 되었을지도 모르겠다는 후회 아닌 추측을 해본다.

그 만큼 우리 두뇌의 비밀에 대해서 별로 알 기회가 없었다는 것이 많이 아쉽다.

 

이 세상의 모든 변화가 결국은 인간의 두뇌에 의해서 결정되고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

그 만큼 우리 인간의 두뇌는 무궁무진하다 할 것이다.

 

이런 인간의 두뇌를 확실하게 알 수 있다면 우리 인간사회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활동도 훨씬 더 무난하면서도 더욱 더 발전해 나가리라는 생각을 해본다.

 

전 세계 CEO가 주목한 신경영의 기술 즉, 우리 인간의 뇌 과학과 비즈니스를 접목한 뉴로마케팅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바로 이 독서시간이었다.

두뇌가 갖고 있는 속성들을 잘 살려나갈 수 있다면 얼마든지 소비자들이 욕망하는 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인간의 의식은 거짓말을 할 수 있지만 뇌는 절대 거짓말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우리들이 소비 트렌드를 따라 행해왔던 기존의 마케팅을 과감하게 전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바로 뉴로마케팅이라는 것이다.

 

지금까지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던 뇌에 대한 자세한 내역과 그 기능들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들이었고, 결국 이 뇌 속에 들어 있는 욕망들을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꺼낼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은 공부 시간이 되었다.

 

아울러 생활해 나가면서 필요한 각종 상품 기획부터 생산, 진열, 판매, 광고, 소비에 이르기까지의 각종 사례를 통해서 확실하게 다지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였다.

 

가장 중요한 자세는 자신의 두뇌를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뇌를 설득하기 위해서는 확실한 자신의 두뇌가 갖고 있는 비밀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정말 쉽지 않은 일이지만 이런 좋은 책을 통해서 이런 비밀을 속 시원하게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것은 앞으로 더 나은 자신만의 인생과 함께 더 멋진 소비활동에도 동참하라는 강한 메시지를 얻어 기쁜 시간이었다.

 

정말 쉽게 대할 수 없는 우리 인간의 두뇌에 대한 속 시원한 비밀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정말 이런 훌륭한 두뇌에 대한 확실한 이해와 함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서 가장 확실하고도 원하는 소비자로서의 기능도 확실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은 교훈과 함께 방법과 자세도 알 수 있어 매우 행복하였다.

[출처]  http://blog.yes24.com/document/7381077

 

 

 

이 책의 저자인 'A.K. 프라딥'은 세계 최고의 뉴로마케팅 분야를 이끄는 학자이다. 신경과학을 마케팅, 광고, 메시지 전달에 적용시킨 사람이다.

 

우리 주변을 한 번 둘러보면 온통 마케팅 전략들이 도사리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짧은 15초 광고를 잘 들여다 보면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팔기 위해서 어떤 것들을 그 속에 숨겨 놓았는가를 짐작할 수 있다.

 

두뇌가 선택하고 결정하는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인간의 두뇌는 무엇에 매혹당하는가를 잘 안다면 광고주들은 마케팅 전략을 잘 세울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이런 이야기를 들려준다.

 

인간의 두뇌는 받아들이는 감각 정보의 많은 부분을 잠재의식에 의해서 처리하기에 이런 점만을 잘 이용한다고 해도 소비자의 지갑을 열게 할 수 있다.

 

그러나, 남성과 여성의 두뇌는 차이점이 많기에 어떤 대상을 공략하느냐에 따라서도 다른 전략을 세워야 한다.

 

 

여성의 뇌는 공감 능력이 뛰어나다. 또한 여성은 멀티태스킹 능력도 가지고 있어서 동시에 여러 가지 일을 쉽게 처리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여성들에게 전달하는 메시지나 제품의 포장, 매장 환경 등을 그에 맞게 해야 된다.

 

또한 여성 고객들은 트위터나 페이스북 업데이트 및 링크, 서비스, 요리 강습, 채팅 간츤 각종 인터넷 서비스 등을 통해 회사의 브랜드나 제품과 긴밀하게 관계를 맺기도 하기에 기업은 그에 따른 전략을 세울 수 있어야 한다.

 

우리의 두뇌가 최고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기는 20세 초반이고, 그로부터 60세까지는 계속 변화를 한다.

60세 이후가 되면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집중력이 떨어지고, 정신이 산만해진다. 그래서 이런 계층을 위한 마케팅 전략은 정신을 산만하게 하는 요소를 제거하고, 문구나 이미지를 깔끔하고 단순하게 해야 된다.

 

그리고 이 기기는 두뇌가 '긍정성으로 이동'하기에 용어는 긍정적인 메시지 전달이 중요하다.

예를 들자면, '잊지 마세요' 보다는 '기억하세요'라는 용어가 인지가 쉬운 용어이다.

 

또한 나이가 든 두뇌는 세부적인 내용 보다는 큰 그림을 잘 기억한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여성의 두뇌를 인식하는 것이 여성의 지갑을 열게 하는 지름길이다.

여성의 두뇌 특징인 멀티 태스킹, 고도의 기억력, 공감능력을 잘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서 주목할 점은 여성의 두뇌는 어떤 브랜드를 열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아니라는 생각이 들게 되면 가차 없이 버릴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1부에서는 '사람에게 숨겨진 욕망의 뇌'라는 주제로, 인간의 뇌를 10만년 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변화되었는가, 남성과 여성의 뇌 비교, 나이에 따른 뇌의 특성 등을 파악하고, 그를 마케팅 전략과 연결지어서 설명해 준다.

 

2부에서는 '뇌를 어떻게 설득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뉴로 포커스에서 뉴로 마케팅을 행하는 다섯 가지의 영역인 브랜트, 제품, 매장 내 마케팅, 광고를 알아본다.

또한 소비자릉 이해하는 아홉가지 틀이 소개되는데, 이 틀은 소비자들이 브랜드, 제품, 포장, 광고, 쇼핑 등과 상호작용하는 방법을 이해하기 위해 고려해야 하는 속성이나 틀이다.

이것은 기업가나 마케팅 전략가 등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이기도 하지만, 소비자에게도 우리에게 소비를 이끌어 내는 것들이기에 이런 내용을 알고 있다면, 앞으로의 소비 패턴을 신중하게 할 수 있는데 도움을 줄 수도 있다.

 

 

한 예로 대형마트에서 치약을 구입하려고 했던 적이 있다면, 이런 경우를 경험했을 것이다.

 

- 수학 문제보다 어려운 치약 고르기 -

우리의 두뇌는 생각한다. " 너무 많아! 너무 비슷해, 구별할 수가 없어, 새로운게 어떤 거야!'

정말 다양한 치약들이 진열대에 놓여 있다. 언뜻 보면 비슷한 치약들이지만, 다양한 효능과 특징을 가진 치약들....

충치 예방 치약, 미백 치약, 민트향, 솔잎향, 흰색, 줄무늬, 불투명 유형, 투명 유형....

이 많은 치약 중에서 소비자의 두뇌가 선택할 수 있는 치약을 어떻게 마케팅하느냐 하는 것은 그리 쉽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소비자들도 이 많은 치약 중에서 어떤 치약을 선택할 것인가 망설여질 것이다.

 

물론, 사용하던 치약을 선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겠지만, 그 선택은 어떻게 이루어진 것일까?

이제 새로운 치약으로 갈아타고 싶다면 어떤 치약을 선택할 것인가?

이 모든 것이 뇌 속의 욕망, 두뇌의 비밀을 찾아내야 하는 이유이다.

 

많은 책들이 인간의 뇌에 대해 알아본 결과를 소개해 주면서 남성의 뇌와 여성의 뇌가 다르기에 연애, 결혼 생활에서 갈등을 겪게 되는 것에 대해 많이 이야기했는데, 이 책에서는 이런 차이점이 소비성향에 미치는 영향를 심층적으로 분석한다.

그러니, 남성과 여성은 소비 패턴에 있어서도 다르다는 것을 인식한다면, 쇼핑을 할 때에 겪게 되는 갈등은 해소될 것이다.

 

이 책은 특히 기업가와 광고 관련 종사자, 마케팅 전략을 짜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소비자들에게도 자신의 소비성향을 한 번쯤 생각해 보게 해 주는 책이다.

[출처]   http://blog.yes24.com/document/7380921

 

 

 

 

이 책에 대한 또 다른 리뷰글을 소개합니다.

 

 

저자는 먼저 뇌과학적 접근법을 통해 인간의 뇌에 대해 풍부한 해석을 이끌어 낸다.

우리 모두 소비자이기 전에 인간이며, 수억 년을 진화해 온 동물이다.

복잡한 자본주의 사회를 헤쳐 나가야 하지만, 두뇌가 대처하는 전략은 10만 년 전과 여전히 똑같다.

이 사실은 마케터들의 골칫거리인 고객들의 비합리적이고 설명하기 어려운 구매 행동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왜 소비자는 충분한 정보가 있는데 순간적인 인상만으로 제품을 평가할까?”

“왜 소셜 마케팅이나 부가서비스 마케팅이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효과적일까?

여성의 입소문이 제품의 성패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무엇일까?”

뇌과학이 말하는 답은 이러하다. 여전히 원시적인 인간의 뇌는 지금도 상대방이 적인지 먹이인지

순간적으로 판단해야 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며, 여성은 양육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긴밀한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고자 하는 습성을 발달시켜왔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여성이 주변 의견을 경청한 뒤, 안정적인 선택을 하는 것은 본능적인 진화적 산물이다.

이어서 베이비붐 세대, 여성, 엄마의 뇌의 특징을 뇌과학적 관점에서 재미있게 설명하는데

그의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완전히 다른 뇌를 가진 이들 고객층에게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무엇을 피해야 할지 알 수 있다.

 

자연스럽게 다음 질문이 떠오를 것이다.

그렇다면 소비자의 두뇌가 우리 브랜드와 제품을 선호하게 하기 위해서는 어떤 전략을 취해야 하는가?

보통 뉴로마케팅이라 하면 화려하고 복잡한 리서치를 떠올리는데, 저자는 첨단 기법과 데이터를 나열하기 보다는

왜 두뇌가 마케팅에 있어 그토록 결정적인지 현실적인 수준에서 설명한다.

 

‘정보는 시계방향으로 배치하라’, ‘이미지는 왼쪽에, 글자는 오른쪽에 배치하는 것이 정보처리에 효과적이다’,

‘얼굴을 제시한 광고는 반드시 시선을 끈다’ 등 브랜드, 제품 기획, 포장 디자인, 매장과 쇼핑, 광고, 스마트 미디어의

6가지 영역에서 뇌의 정보처리 단계마다 어떻게 마케팅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지 말하고 있다.

저자의 설명과 사례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인류의 공통적인 두뇌의 습성’을 이해하는 것이,

창의적이고 톡톡 튀는 마케팅 아이디어를 내는 것보다 급선무라는데 동의하게 된다.

 

거창한 뉴로 측정 장비를 활용하지 않더라도 두뇌의 특성을 이해하고 원리를 마케팅에 적용한다면 분명 뉴로마케팅이라 할 수 있다.

뉴로마케팅 연구는 현재진행형이다. 앞으로 우리는 두뇌에 대해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중요한 것은 단지 지식으로 그치지 않고, 기업이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읽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활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바잉브레인》은 뇌의 욕망을 알고 마케팅적 통찰을 얻는 유익한 경험이 될 것이다.

[출처] 불황 탈출의 묘수, 욕망하는 뇌를 설득하라!|작성자 한비씨

류기정(브레인앤리서치 연구개발본부 연구소장)

 

[출처] http://blog.naver.com/hankbp/10175263261

 

'원하는 것이 있다면 감정을 흔들어라' 그리고 '혼자가 편한 사람들의 관계심리학' 이 두권도 추천도서입니다.

이 책에 대하여는 다른 게시글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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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황 제 불 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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