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 리더들을 사로잡은 하버드대학교 설득·협상 강의
“상대의 마음을 안다면
내 것을 주지 않고도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우리는 항상 감정을 느낀다. 협상에서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협상에서는 생각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 감정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하지 못한다.

여러 현안에 몰두하다보면 감정 정도는 알아서 해결되길 바란다.

 

그러나 감정은 현명한 합의 도출을 망쳐버릴 수 있다.

또한 우호적 관계를 모든 사람들이 다치는 반목으로 바꿔버릴 수도 있으며 공정한 해결에 대한 기대감을 꺾어버릴 수도 있다.

따라서 현명한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감정을 활용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

어느 누구도 감정에서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이다.

긍정적 감정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주도적으로 나서자.

상대가 나와 의견이 다르다면 그에게 어떤 감정이 생기기 전에 대응해야 한다.

일단 감정이 생긴 후에는 바꾸기 힘들다.

다음으로는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5가지 핵심관심에 집중해야 한다.

 

 ‘인정, 친밀감, 자율성, 지위, 역할’은 감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다.

긍정적일 수도 있고 부정적일 수도 있는 감정을 한쪽 방향으로 이끄는 것이 이 5가지 핵심관심이다.

 

예를 들어 상대의 어떤 부분을 어떻게 얼마나 ‘인정’하느냐에 따라 부정적이던 감정을 긍정적으로 이끌 수 있는 것이다.

상대와 얼마나 친밀하고 자율성을 부여하느냐에 따라 협상 결과는 달라진다.

이 책은 협상에 나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감정을 잘 다루는 강력한 ‘틀’을 제시한다.

감정을 잘 다루건 못 다루건 상관없이 감정은 협상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협상을 할 때 지속적으로 바뀌는 수많은 감정들에 일일이 대처하지 않고 5가지 핵심관심에만 전념해도 효과적이다.

핵심관심은 협상을 할 때 겪는 많은 감정적 문제의 중심에 서 있기 때문이다.

 

 



* 상대의 감정을 움직이는 핵심관심 5가지

○ 인정   ---  상대를 인정하라
사람들은 상대방이 자신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으면 상대방에 대해 적대적인 행동을 삼가하고 더욱 협력하려고 노력한다.

○ 친밀감  ---   친밀감을 강화하라
친밀감을 높이면 협력이 쉽고 더욱 생산적으로 된다.

○ 자율성  ---   결정을 내릴 자율성을 존중하라
나의 자율성은 넓히되 상대의 자율성을 침해하지 말라. 자율성이 존중될 때 우리는 참여의식을 느낀다.

○ 지위   ---   지위를 두고 경쟁하지 마라
협상에서의 지위는 직책이나 사회적 지위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협상할 사안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있는 사람의 지위가 더 높다. 미리 준비를 한다면 사회적 지위와 특정 지위가 높은 영역을 식별할 수 있다.

또한 협상 상황에 따라 새로운 지위가 생길 수도 있다.

○ 역할  ---   성취감을 주는 역할을 맡아라
어떤 순간이든 우리에겐 역할이 있다. 사장이든 부모든 말이다.

협상에서도 모든 협상 당사자는 역할을 맡고 있다. 숨어 있는 상대의 역할을 찾아내야 원만한 협상을 진행할 수 있다.


잘 풀리는 설득·협상의 첫걸음,  감정에 집중하라!

사업상 중요한 자리에서 감정에 휘둘려 낭패를 본 적 있는가?

이성적으로 판단해야 하는 상황이나 미팅에서 감정을 다스리지 못한 적이 있는가?

아니면 모든 것이 순조로웠는데 갑자기 상대가 비이성적인 이유로 협상을 깬 적이 있지 않은가?

 

그 상황을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이유로는 설명할 수 없었다면 남은 것은 감정이다.

그렇다. 모든 문제의 원인은 감정이다.


모든 일은 사람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상대와 나의 부정적인 감정은 잘 다스리고 긍정적인 감정을 이끌어낼 수 있다면 해결할 수 없는 문제는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내 감정을 다스리고 상대의 감정을 움직일 수 있을까?

이 책의 저자 다니엘 샤피로와 로저 피셔는 하버드협상연구소에서 함께 연구하며 감정이 협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했다.

특히 다니엘 샤피로는 협상에 관심 있는 심리학자로 현재 하버드대학교의 법대와 의대에서 강의하고 있다.

스타벅스나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미국의 대기업은 물론이고 세계 각국의 정부관리, 협상전문가, 법률가, 심리학자 등을 대상으로 설득과 협상을 교육하고 있다.


저자들은 감정의 원인을 유발하는 5가지 핵심관심을 알고, 이를 잘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상대의 감정을 움직일 수 있는 요소로, 인정, 친밀감, 자율성, 지위, 역할을 꼽는다.

 

상대를 인정하고, 친밀감을 강화하고, 의사결정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상대와 지위를 갖고 경쟁하지 말고, 성취감을 주는 역할을 하라고 강조한다.

그러면 어떤 협상 테이블에서도 상대에게 긍정적인 감정을 유발해 원하는 것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협상이 안 된다는 생각을 버려라!

2012년 한국을 방문한 다니엘 샤피로는 의사결정이 나이, 학연, 지연, 혈연 등에 크게 영향을 받는 한국 사회에서는 어떻게 협상해야 하냐는 질문을 받는다.

 

질문자 의도는 한국에서는 어떤 협상이든 통제할 수 없는 구조적 힘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이에 저자 다니엘 샤피로는 “집단적 지혜가 중시되는 사회에서 가장 강력한 협상력은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이다”고 답했다.


나이, 학연, 지연, 혈연 등이 중시된다는 것은 나와 조금 더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는 상대를 찾는다는 뜻이다.

얼핏 감정적으로 보일지 몰라도 일이란 사람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 긴밀한 협조를 할 수 있는 상대를 찾는 방법인 것이다.

 

관계가 강력하고 긍정적일수록 더 협력하고 더 창조적이며 더 높은 수준의 타협안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뜻이다.

한국이 전 세계로 경제적·정치적 영향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는 현재 협상 기술은 과거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해졌다.

특히 글로벌화로 인해 전 세계의 기업, 정부, 모든 사람들과의 관계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

 

과거 세대는 남들보다 뛰어나려면 머릿속을 정보로 가득 채우기만 하면 됐다. 그러나 지금처럼 복잡하게 얽혀 있는 세계에서 더 뛰어나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협상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


따라서 비즈니스 거래나 가족 갈등을 해결하고 싶다면 5가지 핵심관심을 활용하라.

이 5가지 핵심관심들이 당신과 상대에게 감정적으로 어떻게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자문하라.

핵심관심을 둘러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고민하라.

 

핵심관심은 협상 당사자들 간에 위대한 조화를 창조하고, 갈등을 기회로 변화시키고, 최고의 능력을 끄집어내기 위한 필수 요소다.

[YES24 제공]

 

관점을 바꾸면 세상이 즐겁다!

없는 것인가, 못 본 것인가!『관점을 디자인하라』. 국내 유일의 관점 디자이너로, 국내 굴지의 기업 13곳의 홍보사로 일하며, 한 달에 월급 13번 받는 남자로도 유명한 저자 박용후가 우리가 그동안 당연하다고 여겼던 수많은 것들을 부정하는 것에서부터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명품인간으로 거듭나는 방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BMW의 휠은 왜 까매지는지부터 강남 사는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주는 이유, 골리앗을 이기는 다윗의 돌멩이 등 새로운 관점을 만들어내는 해체와 조립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저자만의 독특한 언어로 재구성하였다.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들도 ‘당연함’을 부정하면 새로운 기회를 통해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사회환경을 보는 관점,나의 가정에 관한 새로운 관점,나의 아들들의 비전과 목표를 향하는 관점,내가 경영해 가는 DS 평생교육원 교육 이념과 ,손익 분기점,프로그램속에 인본중심,사회지능,지속가능에 대한 대한 관점등을 재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나의 관점을 강요하고 지시보다는 나의 관점을 질문으로 던지고 토의하고 같이 관점의 재조명하는 것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관점에 대한 또다름 관점을 낳게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관점을 디자인하라' 책을 읽고 남 느낌은  결국 앞뒤와 옆을 보는 생각을 관점으로 두어야 하겠다는 것, 그리고 컨셉을 설정함에  인본이 담겨 있도록 해야 할것이다.관점이 디자인 하는 것은 결국 통찰과 생각의 힘으로 또다른  파워가  형성 된다고 확신한다.

CEO의 연봉이 왜 그렇게 높은지 묻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 경청의 스트레스에 대한 보상이라 생각한다.
위로 올라갈수록 아랫사람의 말을 귀 기울여 들어야 하는
경청의 괴로움이 만만치 않다.
나는 대화의 3분의 2를 듣는데 투자한다.
-A.G.래플리 P&G 회장
(‘위대한 CEO가 우리에게 남긴 말들’에서 인용)

이동훈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보랏빛 소가 온다(Purple Cow)』?
SF 소설? 아니면 바이오 산업에 관한 이야기? 책의 제목만으로는 도저히 알 수 없다. 굳이 이 책을 분류하자면 마케팅 서적이다. 그런데 만약 저자인 세스 고딘이 이 이야기를 듣는다면 한숨을 쉴 것이다. 왜냐하면 그는 이 책을 통해 제발 기존의 사고 틀에서 벗어나라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마케팅 책과 퍼플 카우와의 관계

그렇다면 세스 고딘은 왜 책 제목을 『보랏빛 소가 온다(Purple Cow)』라고 했을까? 저자는 마케팅 원론에서 배우는 P로 시작하는 주요 개념인 Product, Pricing, Promotion 등만으로는 소비자를 제대로 공략할 수 없다고 문제를 제기한다. 새로운 P로서 책 제목인 ‘보랏빛 소(Purple Cow)’를 소개한다. 여기서 퍼플 카우의 핵심은 리마커블(remarkable)이다.

저자는 리마커블이란 얘기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뜻으로 해석하였다.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고 예외적이고 새롭고 흥미진진하다는 의미다.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전형적인 소는 누렇거나 얼룩 소이다. 물론 외국에는 검은 소도 있고 회색도 있다. 그러나 이런 종류의 소들은 누구나 다 머릿속에 그리기 때문에 실제로 들판에서 누런 소, 얼룩 소, 검은 소를 본다면 첫 인상은 “맞아 책에서 본 바로 그 소야"라고 생각하겠지만 이내 따분하게 느껴지고 급기야 눈에도 띄지 않게 될 것이다. 그런데 만약 눈에 확 띄는 보랏빛 소가 존재한다면 사람들은 다시금 주의를 기울이게 되고 입에서 입으로 그 소문은 널리 퍼져갈 것이다.

퍼플 카우는 실제 세스 고딘이 처음 사용한 ‘브랜드’가 아닐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한국영화 사상 처음으로 관객 1,000만 명을 돌파한 실미도의 겨울장면과 반지의 제왕 촬영장소로 유명해진 뉴질랜드의 캐드로나(Cadrona) 지역에도 퍼플 카우라는 호텔이 있다. 그 호텔 간판에는 보라색 소 그림이 그려져 있다고 한다. 또한 세스 고딘이 이 책을 통해서 끊임 없이 주장하는 '리마커블(remarkble)'이라는 용어도 뉴질랜드의 퀸스타운(Queenstown)에 위치한 높은 산의 명칭이다. 물론 세스 고딘은 “프랑스를 여행하며 한 떼의 소를 보았는데 그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 감탄했다. 그런데 하루 종일 그 광경을 보자 더 이상 아무런 감동을 받지 못했다. 그런데 그 들판에 보랏빛 소가 하나 보인다면 얼마나 놀라운 일일까. 그런 특별한 소를 보고나서는 여행에서 돌아와 주위사람들에게 그 사실을 저절로 이야기할 것이다.”라며 퍼플 카우를 등단시켰다.

아무튼 이 책의 주장은 소비자들의 선택행동이 다양성을 추구한다는 전제하에 써 내려가고 있다. 마케팅의 기본전략이 어떻게 차별화 할 것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답으로 소비자들에게 독특하게 포지셔닝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요즘 시대는 물건이 모자라는 시대가 아니다. 생활필수품이 전혀 부족하지 않은 시대이다. 따라서 기업 입장에서는 새로운 수요를 발생시키기보다는 대체수요를 만드는 것이 훨씬 효율적임에 틀림없다. 기존에 지니고 있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새로운 것에는 기꺼이 값을 치르고자 한다. 그러나 식상한 것, 따분한 것들에 대해서는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왜냐하면 현재 소유하고 있거나 이전에 소비해 보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퍼플 카우처럼 눈에 확 띄는 리마커블한 마케팅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한다. 저자에 따르면 리마커블 마케팅이란 “마케팅을 한답시고 막판 눈가림으로 덕지덕지 바르는 게 아니라 그 자체로 주목할 만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기술. 상품 자체가 리머커블하지 않으면 눈에 띄지 않는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으로 설명한다.

왜 퍼플 카우가 필요한가

기존의 매스 마케팅시대는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끝이 보이지 않는 소비자들의 욕구, 거기에 텔레비전과 매스 미디어의 힘이 결합되어 “모든 소비자에게 직접 광고를 하면 매출은 증가할 것이다."라는 원칙이 받아들여져 왔다. 이른바 ‘TV-산업 복합체(TV-Industry Complex)'이다. 이는 소비자 욕구와 TV 광고, 그리고 계속해서 늘어나는 마케팅 비용투자에 힘입어 성장하는 기업들 사이의 공생관계를 가리킨다. 그러나 이제는 이러한 전략이 받아들여지지 않게 되었다. 그 이유는 광고를 보고 있을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이를 저자는 '탈소비형 소비자(Post-Consumption Cosumer)'로 부르며 살 것이 별로 없는 소비자, 필요한 물건은 이미 다 가지고 있고 원하는 제품도 별로 없으며 너무 바빠서 기업이 열심히 만들어 놓은 물건을 찾아다닐 만한 시간이 없는 소비자를 지칭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러니한 소비상황은 각자가 처한 문제를 해결해 줄 좋은 물건을 찾는 데는 필사적이라는 사실이다. 선택 가능한 제품의 수는 엄청나게 늘어났지만 정작 선택하는데 들일 수 있는 시간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과거의 법칙이 “안전하고 평범한 제품을 만들고 이를 위대한 마케팅과 결합하는 것”이라면 새로운 법칙은 “리마커블한 제품을 창조하고 그런 제품을 열망하는 소수를 공략하라”는 것이다. 거대시장은 너무 많은 상품들이 존재하고 또 대부분 이미 만족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의 흥미를 사로잡기는 불가능하다. 따라서 주류시장을 파고들어가려면 거대시장이 아니라 틈새시장을 노려야 한다. 주류 시장의 덩어리를 작은 조각으로 잘라내고 이 작은 조각시장에 정확하게 초점을 맞춰서 실질적이고 열광적으로 반응하게 해야 한다.

자사의 제품에 만족하고 있는 소비자들도 예전만큼 광고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이는 전달하는 메시지가 고객이 현재 갖고 있는 문제를 해결해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은 단지 일반 소비재에만 국한된 현실이 아니라 기업 대상 제품이나 산업용 원자재의 경우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업무용으로 광고건, 부속품이건, 용역이건, 보험이건, 부동산이건, 무언가를 사야 하는 사람들도 예전처럼 절실하지 않다. 시장 선발주자가 이미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좀 더 싸게, 좀 더 좋게, 좀 더 편하게” 라는 광고의 주장은 시간 낭비와 같은 것이다. 해결해야 할 문제를 가진 소비자들은 정말 리마커블할 때에만 광고의 주장에 귀를 기울인다. 누가 귀를 기울이는 가의 문제는 개별 제품의 성공여부뿐 아니라 시장전체의 성패를 결정짓기도 한다.

퍼플 카우를 창출하기 위해 넘어야 할 허들

그렇다면 매출증대와 고수익을 위해 고민하는 이 땅의 수많은 마케터들은 퍼플 카우의 필요성을 덜 느꼈다거나 노력하지 않았을까? 그것은 절대 아닐 것이다. 그러면 도대체 왜 퍼플 카우를 창출하지 못할까? 세스 고딘은 퍼플 카우가 만들어지지 않는 이유를 사람들의 두려움 때문으로 결론내리고 있다. 멋진 아이디어가 없는 것도 아니고 이를 구현할 수 있는 자원이 부족하다는 것은 다 핑계다. 그런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기려는 의지가 부족한 것이다. 또한 아이디어를 제기했을 때 다른 사람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할 것이라는 암묵적 분위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도전이라는 위험한 길이 오히려 안전한 길(safe is risky)이라는 사실을 일깨워 주고 있다. 낡은 방법은 결국은 실패로 끝날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는 그런 두려움에서 벗어나야 한다. 어느 누구도 절대 만장일치로 칭찬을 받지 못한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튀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한 길임을 학창시절을 통해서 배워 왔다. 선을 넘지 않게 색칠하고 수업시간에 너무 많은 질문을 하면 안 되고 무엇을 하건 주어진 용지에 잘 맞춰 숙제를 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이야기다. 저자는 학교를 공장에 비유한다. 아이들을 줄에 맞춰 세우고 학년이라는 묶음으로 나누고 불량부품은 없는지 눈에 불을 켜고 확인한다. 처지지 않으며 앞서가지 않고 소란피우지 않는다. 안전하게 행동하기, 규칙 준수하기, 이런 것들이 실패를 피하는 최선의 방법인 것처럼 배워왔다.

그러나 소비자 선택이 냉정한 시장에서는 튀지 않는 것이 곧 실패하는 것이다. 바삐 돌아가는 시장에서 두드러지지 않는다는 것은 보이지 않는다는 것과 다를 바 없다. 그래서 상식을 뒤엎어야 한다. 경기가 나쁠 때는 지금은 리마커블할 여유가 없다고 얘기한다.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서는 안전하게 행동하기를 바란다. 실수를 저지르는데 쓸 돈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경기가 좋을 때도 똑같은 결론을 내 세운다. 너무 잘 나가니 좀 더 보수적으로 지낼 여유가 필요해. 그래서 좀 안전하게 행동해.

그러나 이 책에서 주장하는 퍼플 카우 창출의 허들은 간단하다. 신제품이 성공하려면 눈에 띄는 그 무엇이 있어야 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눈에 띄기를 바라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너무 자연스럽다는 이야기다. 따라서 너무나 당연한 선택의 갈림길에서 갈등하고 있다. 보이지 않고 이름도 없이 비난도 받지 않고 안전하게 행동할 것이냐, 아니면 위대함, 독특함, 그리고 퍼플 카우를 위해 위험을 무릅쓸 것이냐이다. 시장선도브랜드를 따르는 것은 덜 위험해 보이지만 가장 위험할 수도 있다.

사람들이 살만한 그리고 얘기할 만 것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

리마커블한 퍼플 카우의 대표주자들도 지속적인 혁신이 없으면 금새 누런소가 됨을 상기시킨다. 가령 스타벅스는 몇 년전만 해도 리마커블했다. 이제 스타벅스는 지루하다. 혁신과 통찰력의 폭발 덕분에 스타벅스는 전 세계 수천개 매장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스타벅스가 또 다른 퍼플 카우를 발견하지 않는 한 과거의 눈부신 성장률을 유지할 가능성이 낮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커피와 관련된 모든 브랜드 가치는 맥스웰 하우스였다. 맥스웰 하우스는 안전한 길을 선택했고 그 결과 지금 그들은 10년전보다 나아진게 하나도 없이 정체돼 있다. 스타벅스도 마찬가지다. 이윤만 챙기고 재투자는 하지 않고 위험도 무릅쓰지 않는다면 결과는 뻔하다. 위험이라는 것이 그동안 열심히 일해서 얻은 이득을 날려버릴 기회처럼 보일 수 있다. 미래에 투자하는 일 대신 현재 가지고 있는 것 위에 무언가 쌓으려고 시간과 정력을 쏟고 있다고 합리화하면서 말이다.

그래서 저자는 리마커블의 반대말이 ‘나쁘다(bad)' 나‘보통이다(mediocre)' 혹은 ‘서툴다(poorly done)'가 아니라 '아주 좋다(very good)'라는 주장이다. 아주 좋기 때문에 리마커블한 물건을 만들어내는 용감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하는데 목적지에 안전하게 도착했다면 이건 당연한 일로 받아들인다. 그러나 만약 예쁘다고 티켓을 공짜로 주었다거나, 이코노미 좌석인데도 갑자기 일등석 서비스가 제공된다면 이는 분명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할 꺼리가 된다.

이 책은 『퍼미션 마케팅』, 『아이디어 바이러스』 저자답게 이 책 자체를 하나의 상품으로 보고 제대로 마케팅 한 사례로서도 유명하다. 저자는 정식 출간되기 전에 미국의 유명한 비즈니스 잡지인 『Fast Company』에 요약문을 올렸고, 보랏빛 우유팩에 담아 발송하는 등 사람들에게 흥밋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12권을 선물용 팩으로 포장하여 판매한 런칭전략은 5,000권을 수일만에 매진시키는 성공을 보였으며, 출간되기도 전에 아마존 베스트셀러 순위에 오르게 될 정도로 입소문의 효과를 보았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강점은 마케팅 현장에서 돌파구를 찾으려는 수많은 후발 브랜드 마케터들에게 괜찮은 사례를 통해서 각종 지침을 제공해준다는 점이다. 가령 스타벅스, 리눅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뉴비틀, 뱅가드 등 전 세계인들이 한번쯤 들어 봤고 일단 경험하면 그 매력에 빠지고 자신도 모르게 입소문을 퍼뜨릴 수밖에 없는 상품들이다. 그리고 ‘브레인스토밍’이라는 목차 속에는 38가지 예를 들면서 신선한 생각꺼리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부딪힌 벽을 어떻게 돌파해야 할지 고민하는 마케터들은 이 책을 통해 리마커블할만한 전략적 보석들을 찾길 바란다.

 

리마커블하라! 보랏빛 소가 온다 (PURPLE COW) - 세스고딘MD여! 이책만은

2013/01/0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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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를 보낸곳 (1)


나는 이책이 MD를 꿈꾸거나, MD로서 밥벌이를 하고 있다면
아니 누군가와의 대화중 마케팅에 대해 들먹일만한
일을 하고 있다면 꼭 봐야하는 필독서라고 감히 생각한다.

앞으로 이 'MD여! 이책만은' 코너에선 명랑한 MD생활에
필수인 책소개와 간략한 설명을 적으려고 한다.
이전에 'MD추천도서'의 책리뷰가 너무 자세하여 마치 책을 읽은듯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 앞으로 필독서 간략소개 컨셉으로 가는 걸로

나혼자 맘 먹고 정했다.

자 그럼,

진정한 리마커블의 세계 '보랏빛 소가 온다-퍼플카우(PURPLE COW)'
로 들어가보자.



아 그전에 책의 저자인 세스고딘(SETH GODIN) 소개다.
참 사진도 리마커블하게 찍었네 그려.
(방년 우리나라 나이로 54세이시다^^)
저자 세스고딘은 프로페셔널 연설가이자 몇권의 베스트셀러 -
'아이디어바이러스','마케터는 새빨간 거짓말쟁이'
바로 이책 '보랏빛소가온다1,2'의 저술가로
변화와 혁신의 전도사로 일컬어진다.
최근의 저서로는 '세스고딘의 시작하는 습관'이 있는데
이책도 곧 소개하도록 하겠다.


이 책을 관통하는 테마인 보랏빛 소 사진이다.
보랏빛소가 온단다. ㅋㅋ
그럼, 보랏빛소, 퍼플카우(PURPLE COW)는 뭐시냐?
책에서도 몇가지 예가 나오는데 가장 직설적인 돌직구 예를 들어본다.


자 당신이 멀리 지방으로 차를 몰고 가고 있다.
도시를 벗어나 교외로 진입하니 차창밖으로 녹색의 자연과 전원마을들이
스쳐지나간다. 캬아~~좋다.이런데서 살아야되는데..
뉘엇뉘엇 지는 태양, 끝없이 펼쳐진 고속도로, 양옆으로 보이는
목장의 소떼들..한폭의 그림같지 않은가?
하지만 그런 풍경이 10분이상 지속된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상상만으로 살짝 지루해진다.

그렇게 똑같은 풍경을 10분이상 감탄하면서 갈 수 있을까?


그런데 저기 소떼 가운데 보랏빛 소가 떡하니 있다면?
오잉? 저게모야? 소여?
하는 궁금중에 차를 세울것이다.

이것이 바로 보랏빛소의 정체인것이지.
리마커블(Remarkble),

즉 주목할만한 가치가 있고, 예외적이고,
새롭고, 흥미진진한 것이라는 뜻이다.
지금은 상품이 흘러넘치다 못해 반값으로 후려쳐도 잘 팔리지 않는
시대이다. 브랜드들의 전쟁에서 부상당한 브랜드, 사망선고브랜드,
고객이 외면한 상품들은 모두 흔히 보는 누런소다.
반대로 고객이 원하는 브랜드, 원하는 상품들은 바로 저자가 이야기하는
보랏빛소인것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피어나는 궁금중하나.
누런소, 얼룩소, 흰소, 검정소, 빨간소등은 있으니
파란소, 초록소, 무지개소등으로 표현해도 리마커블할텐데
왜 굳이 보랏빛소였을까?

이유는 무지하게 간단하면서 재치있고, 너무 세스고딘틱하게 리마커블하다.
그건 바로 마케팅이라는 놈이 P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Purple cow(보랏빛소)로 정했다는 군.
아 허무하다.

마케팅을 배울라치면 제일먼저 알아야되는 것
흔히 4P, 5P를 내세우는 마케터의 필수체크리스트가 있다.
P로 시작하는 여러가지 단어를 가지고 마케터가 제몫을
다했는지 확인하고, P요소들간에 관계를 입증함으로서 마케팅효과를
보여주는 바로 그 P들이다.
여러가지 단어들이 있지만 대표적인 단어만 몇개 적어본다.


Product 제품
pricing 가격
Promotion 촉진
Positioning 포지셔닝
Publicity 선전
Packaging 포장
Permission 허락


이중에서 마케터별로 4개를 뽑아쓰느냐, 5개를 뽑아쓰느냐의 차이가
난다. 뭐 이건 마케팅이란 단어가 생긴 이래로 쭈욱
아무 의심없이 관습처럼 행해지는 일종의 의식같은거였다.
하지만 이제 기존의 P들만 가지고는 충분하지 않게 되었고,
기존의 P들을 전부 만족시킨다 하더라도 제품의 성공은 장담하기 힘든
시대가 되어버렸다.

지난 20년 동안, 선견지명이 있는 경제, 경영분야 저술가들이 마케팅의 역학이
달라지고 있음을 지적해왔고, 마케터들은 그들의 주장을 읽고 이야기했으며,
부분적으로 적용도 해보았다.
하지만 낡은 마케팅 전략의 본질만은 그대로 유지해왔다.
저자는 말한다. 그런 전통적인 방법은 이제 쓸모가 없다고.
과거 백년동안의 마케팅이론은 그 수명을 다했다고.

이책은 당신에게, 왜 당신이 만드는 모든것이 '퍼플카우'여야 하는지,
당신이 아는 매스미디어광고가 비밀무기가 되지 못하는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 마케터의 사명이 완전히 달라져버린 이유가
무엇때문인지 알려줄 것이다.

세상이 변했다. 선택의 폭은 엄청나게 늘어났지만,

정작 무엇을 선택하는 데
들일 수 있는 시간은 줄어들었다.
이러한 세상에서 기업으로, 마케터로, 특히 상품들의 홍수속에서
MD로 살아남을려면 어떠한 능력을 키워야하는가?


답은 '리마커블'이다.

PS-맨위 사진에 왜 책표지가 다르냐고 물어본다. 원서냐고?

ㅎㅎ 걍 책껍데기 벗긴건데. 귀찮아서.

보랏빛 소가 온다

작가
세스 고딘
출판
재인
발매
2004.02.28
평점

 

나만의 ‘스토리’는 다른 사람과 차별된 ‘나’를 만든다!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는 남들과 똑같은 평범한 스펙 보다는, 다른 사람과 차별성을 가지고 상대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나만의 ‘스토리’를 통해 취업에서 성공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한다. 스토리가 취업과 사회에 기여하는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커뮤니케이션, 팀워크, 창의성 등 스토리의 뼈대를 이루는 8가지 핵심 역량과 나만의 스토리를 완성하는 10단계 구성법을 알아본다. 또한 진로 탐색, 취업 전략, 경력 관리 등 개인의 성취를 돕는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하며, 스토리 중심의 사고로의 발상 전환을 촉구한다.

저자소개

저자 김정태

저서 (총 6권)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의 경제경영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공익적 콘텐츠를 기획하는 사회적 출판기획자. 고려대학교에서 한국사를 공부하고 동대학원 국제대학원을 졸업했다. 2008년에는 반기문 UN사무총장 방한팀 언론담당관으로 활동했으며, 헤리티지재단 객원연구원, 유엔사무국 컨설턴트, 유엔거버넌스센터 홍보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유엔 기구에서 오랜 기간 일한 경험으로 유엔과 관련한 책을 많이 썼으며, 현재 런던으로 건너가 사회적 기업가 정신의 가치와 필요성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유엔, 국제활동, 글로벌리더십에 관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중이며 유엔온라인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쓰거나 옮긴 책으로 '유엔에서 일하고 싶어요', 'SOS! 지구마을 구출작전',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 '최신 유엔 가이드북' 등이 있다.

 

김영하의 <퀴즈 쇼>에서 우리세대의 넌센스를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단군 이래 가장 많이 공부하고 외국어도 술술, 전자제품, 레고도 블록 만지듯 만지고, 거의 모든 사람이 대학에 나오고 타이핑 속도 분당 300타 이상, 영화자막 없이도 영화를 이해하고, 우리 부모님세대에서는 상상못 할 독서량을 자랑하고, 덩치도 훌쩍 커졌고, 악기는 기본 하나씩 가능한 시대, 우리부모님세대는 이 중 하나만 할 수 있거나 비슷하게만 해도 먹고 살 수 있었는데 왜 우리는 놀고 있을까?



길을 뚫는 힘은 과잉스펙의 시대에서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내는 실력에서 키워진다. 남들이 다 하니까, 가만있자니 뒤떨어지는 것 같아 스펙을 쌓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필요로 하는 상대성 스토리, 상대의 잠재능력를 깨우고 성장시킬 수 있는 나만의 역사를 만들 때 내 자신이 기특하고 남이 칭찬하는 나를 만들 수 있다.



“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 지은이 김정택씨는 과잉자격으로 넘쳐나는 이 시대에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가는 것이 성공의 길이라고 주장한다.


일단 스펙을 쌓다 보면 나만의 차별성이 떨어진다. 스펙 자체보다 스펙의 구성이 상대의 필요에 적절한가를 평가해야 스토리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저자는 경쟁이 소용 돌이 치는 세대에 자기만의 보폭으로 걸어가라고 조언한다.


“비교와 최고”라는 단어 속에 빠져 허우적 거리기 보다

“유일과 함께”라는 단어를 노래하는 스토리펄슨이 되는 것이 어떨까?



내용을 약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세상은 스토리를 원한다.


오늘날 스펙은 아웃넘버링이 있어 나와 남과의 순위를 비교하며 최고를 향해 달리게 한다.

그러나 비교와 경쟁시대에는 언제나 최고가 오래가지 못한다.

실패도 존경받지 못한다. 실패는 항상 다른 사람보다 못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스토리는 아웃스탠딩이다. 스토리는 “유일한”“특별한”“예외적인”것을 의미하므로 실패도 의미가 있다.

실패에도 불구하고 성공을 위해 웃을 수 있다.



학교와 직장에 사정관들이 말하는 공통점은 많은 스펙보다 비젼과 현장에 적합한 스펙이 더 쓸모가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비젼 스펙, 역할 스펙이란 말을 한다. 이것을 다시 말하면 나만의 스토리를 만든다는 것이다.


둘째, 스토리 없는 스펙은 무용지물이다.


오늘날 영양가 있는 스토리는 어떤 것이 포함되어야 하는가? 라고 묻고 싶을 것이다.


거기에는 8가지 핵심가치가 존재한다. 커뮤니게이션, 팀웍,책임, 새로운 아이디어,실행, 고객감동,문제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 동일한 관심자 및 팀원과의 교류이다. 이를 위해 통합과 차별의 독서를 통해 나만의 스펙을 쌓아야 한다.


스토리는 결국 나 중심이다. 그러므로 나만의 일관된 스토리, 나만의 에피소드, 나만의 특성을 개발해야 할 때,

행복한 성공이 손에 잡힐 수 있다.


2. 함께 정상을 탈환하는 스토리를 만들라.


우리는 두 가지 슬픈 승리자를 만날 수 있다.


하나는 목적지에 도착해서 혼자 축배를 드는 사람과 남들곁에 끼어서 축배의 잔을 나눠먹는 사람이다.


남이 하니까, 시대의 조류이니까, 사람이 많이 몰리는 길은 안전하니까! 하는 가는 곳은 경쟁이 치열하다.

경쟁에서 낙오될까하여 그 길을 멀리 하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두드리라는 것이다.

혹시 지금 나의 만족감을 가져다 주는 무엇인지 잠시 생각해 보길 바란다. “내가 가지고 있는것(Have)“ 때문에

만족하는가? 아니면 내가 가질 것에 대한 기대 때문에 만족하는가? 소유로 인한 만족은 오래가지 못한다. 오히려 ”나는 누구인가(Be)?“ ”나는 무엇을 하는가 (Value)?" 가 더 중요하다. 이런 사람은 남과 나누며 함께 갈 수 있다.


이 책이 호감을 주는 이유는 스펙은 지치게 하나 스토리는 탈진하지 않는다. 스펙은 외로운 승자를 만드나 스토리는 함께 가는 친구를 만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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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이 책을 통해 스토리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이야기하면서 3가지를 제시한다.

많이 읽으라는 것, 그리고 하루를 기록하는 것과 실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실패의 두려움을 갖지 말라고 한다. 실패는 스토리가 되기 때문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하고 실행할 때 그것은 스토리가 된다. 선택을 두려워하지 말고 즐겨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선택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오늘날 우리에게 스토리로 남아 있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선택 앞에서 어떻게 행동했는가를 보면 분명히 알 수 있다.


남들이 대신 내 삶을 살아주는 것이 아니다. 그러기에 무엇보다 자 사진의 삶을 되돌아보고, 아끼고 사랑해줄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다. 그러나 나를 돌아보는 시간, 나를 관찰하는 시간을 제대로 갖지 못하고 있다. 스토리는 나를 알아가는 것이다. 어디에서 일하는가보다 이제는 어떤 일을 하는가가 더 중요하다. 이력서의 한 줄 채워놓기 보다는 내 삶의 ‘굵은 한 선’을 긋는 것, 그것이 소중한 때이다. 선택은 바로 나 자신이 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 선택을 한 스토리가 빛을 발하는 것이리라.


“스토리가 없는 사람이 오히려 스펙을 강조하고 내세운다.

스펙이 요란한 빈 수레라면, 스토리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벼와 같다.”


그럼,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 아니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2013년 계사년을 맞이 하면서 극세척도(克世拓道)라는 사자성어를 되새김을 하고 있다.  새로 시작하는 평생교육원을 기초를 잘 구축한다는 마음으로 여전히 책과 가까이 하고 있다. 금년들어 세벉째 읽은 책이 바로 '리더의 인생수업'이다. 세계 유명인들의 휴먼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는 책이다. 이들의 인생,경영철학이 담겨 있으며 쉽게 이해할 수가 있다.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같다. 여유 시간에 부담없이 읽고 메모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샘 월튼(월마트)처럼 이미 세상을 떠난 사람도 있고 브레이크 마이코스키(탐스슈즈)처럼 이제 막 주목받기 시작한 젊은 CEO도 있다. 비즈니스위크가 세계 최고 경영자로 선정한 존 체임버스(시스코시스템스)나 아시아 최고 부자로 꼽히는 리카싱(청쿵그룹)도 등장한다. 사람들은 늘 궁금해 한다. 이들이 성공한 비결을. 이 책은 리더들이 겪은 좌절과 그것을 넘어서려는 치열한 노력, 또 끊임없는 도전에 얽힌 뒷이야기들을 풍성하게 담았다.이들도 처음부터 승승장구 한 것은 아니었다. 중국 최고 여성 부호로 꼽히는 장인(주룽제지)도 문화혁명 당시 반동분자로 몰려 투옥된 아버지를 대신해 8남매의 장녀로 어린 시절부터 동생을 책임져야 했다. 아니타 로딕(보디숍)도 생계를 꾸리기 위해 작은 화장품 가게를 열었으며 데이비드 오길비(오길비 앤드 매더)는 여러 직업을 전전한 끝에 30대 후반이 되어서야 광고회사를 열었다. 중요한 것은 이들이 좌절과 고난에 절망하지 않고 오히려 자양분으로 여겨 도약의 발판으로 삼았다는 것이다.

이들은 기회를 잡는 안목과 변화를 예감하는 비상한 통찰력이 있었다. 엘론 머스크(스페이스엑스)는 25세 때 집투(zip2)를 창업하기 위해 스탠퍼드대학을 그만뒀다. 리카싱은 우연히 외국잡지에서 플라스틱 조화가 유망사업이 될 것이라는 기사를 접하고 바로 시작했다. 안도 모모후쿠(닛신식품)는 부인이 튀김을 만드는 것을 본 순간 번뜩이는 영감을 받아 인스턴트 라면 개발에 성공했다. 끊임없이 생각한 끝에 실패 중에도 성공의 불씨를 볼 수 있었던 것이다.

이들에게도 두려움은 있었다. 브레이크 마이코스키는 사업 초창기 처음 시도하는 기부 사업 모델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 그리고 자금난과 싸우며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였다고 토로했다. 제프 베조스(아마존닷컴)는 위인들이 남긴 경구를 벽에 붙여놓으며 두려움을 극복하는 힘을 길렀다고 말한다. 아리아나 허핑턴(허핑턴포스트)은 좋아하는 사람에게 비난받고 대중의 논쟁에 휘말리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컸다고 고백했지만 결국 이를 딛고 미국 미디어업계를 뒤흔드는 거물이 됐다.

안주하지 않는 것이 결국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비결이다. 레이크록(맥도날드)은 사업이 궤도에 올라선 후에도 경쟁사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한밤 중에 쓰레기통을 뒤졌으며 오야마 야스히로(이화학공업)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지적장애인 사원들이 업무에 적응할 때까지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이들의 일생에 안주와 멈춤은 없었다. 지식이 아니라 인생에서 배우는 지혜를 전해주는 이 책은 독자에게 때로는 위로가 되고 때로는 자극이 될 것이다. 삼성경제연구소 엮음은 이책은 나에게 큰 교훈이 되고 있다

리더의 인생수업...위대한 리더를 만든 20가지 힘
- 삼성경제연구소 (엮음) 지음 | 삼성경제연구소


삼성경제연구소가 엮은 『리더의 인생수업』. 삼성경제연구소가 경영자를 대상으로 만든 동영상 지식 서비스 SERICEO의 《브라보 CEO 라이프》를 엮은 것이다. "인생에서 실패와 위기를 겪어본 인물인가?"에 초점을 맞춰 성공한 CEO 20인을 엄선한 후 그의 인생을 들여다보며 성공 비결을 짚어본다. 5분 내외로 제작되는 짧은 동영상과 달리, 리더들이 겪은 좌절과 그를 넘어서려는 치열한 노력, 끝임없는 도전에 얽힌 숨겨진 이야기를 풍성하게 담고 있다. 리더들의 인생을 '위대함'으로 이끌었다고 생각되는 힘을 한 가지씩 뽑아 그를 설명하는 키워드로 삼아 우리에게 위로 혹은 자극을 안겨준다.

[SERICEO인기 프로그램 《브라보! CEO 라이프》를 책으로 만난다!]

CEO를 위한 동영상 지식서비스 SERICEO의 인기 프로그램 《브라보! CEO 라이프》 가 책으로 나왔다. 프로그램 이름처럼“브라보!”라는 외침이 저절로 터져 나올 정도로 성공한 CEO의 인생을 들여다보며 성공 비결을 짚어보는 내용이다. 책으로 엮으면서 리더들이 겪은 좌절과 그것을 넘어서려는 치열한 노력, 또 끊임없는 도전에 얽힌 뒷이야기들을 보다 풍성하게 담았다. 성공 자체보다는 좌절을 딛고 일어선 과정이 더욱 큰 울림을 전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성공했기 때문이 아니라 포기하지 않았기에 위대한 리더들의 인생수업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성공했기 때문이 아니라 포기하지 않았기에 위대한 20명의 인생이야기]

이 책에는 모두 20명의 리더들이 등장한다. 그중에는 샘 월튼(월마트)처럼 이미 세상을 떠난 리더도 있지만, 엘론 머스크(스페이스엑스), 블레이크 마이코스키(탐스 슈즈) 같이 이제 막 주목받기 시작한 젊은 CEO도 있다. 또 데이비드 노박(얌브랜드)이나 피스크 존슨(SC존슨앤드선)처럼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소개하고 싶은 CEO도 발굴하여 포함시켰다.
이 책은 각각의 인생을‘위대함으로 이끌었다고 생각되는 힘을 한 가지씩 뽑아 인물을 설명하는 키워드로 삼았고,‘최선을 다한 하루(이나모리 가즈오),‘결단의 기술(제프 베조스),‘신념을 지켜낸 집념(아니타 로딕)’등 20가지 힘이 언급된다. 그 힘은 업적을 이룬 역량이기도 했고, 운명의 기회를 알아보는 안목이기도 했으며, 평생을 간직해온 좌우명 같은 것이기도 했다. 이를 중심으로 20명의 리더들을 몇 가지 공통점으로 묶어본다.

[어린 나이부터 생계를 위해 돈을 벌어야 했다-몸에 밴 검소함은 부자가 된 후에도 버리지 못했다]

우리는 대부분 성공한 CEO의 승승장구하는 모습만을 보지만 많은 리더들에게는 성공 이전에 겪은 고생담이 있다. 아시아 최고 부자로 꼽히는 리카싱(청쿵그룹 회장), 대만 경영의 신이라 불리는 왕융칭(포모사그룹 회장)은 모두 일찍부터 가족의 생계를 도맡았다. 중국 최고의 여성 부호로 꼽히는 장인(주룽제지 회장)도 문화혁명 당시 반동분자로 몰려 투옥된 아버지를 대신해 8남매의 장녀로 어린 시절부터 동생들을 책임져야 했다. 아니타 로딕(더바디샵 창업자)도 긴 여행을 떠난 남편을 대신해 생계를 꾸리기 위해 작은 화장품 가게를 열었으며, 중국 본토 최고 부자로 꼽히고 있는 쭝찡허우(와하하그룹 회장)는 가난한 형편 때문에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했다. 현대 광고의 아버지 데이비드 오길비(오길비 앤 매더 창업자)는 대공황 때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가난하고 어려운 어린 시절을 보냈고, 여러 직업을 전전한 끝에 30세 후반이 되어서야 광고회사를 창업했다. 어려운 시절을 경험한 탓인지 이들 중 대부분은 성공 대열에 올라선 후에도 몸에 밴 검소함을 버리지 못했다.
경제적 어려움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비즈니스 위크》가 세계 최고의 경영자로 선정한 존 챔버스(시스코시스템스 회장)는 어렸을 때 난독증을 앓았으며, 블레이크 마이코스키(탐스 슈즈 CEO)는 대학 2학년에 아킬레스건을 다치면서 오랫동안 해왔던 운동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 중요한 것은 이들이 좌절과 고난에 절망하지 않고 오히려 자양분 여겨 도약의 발판으로 삼았다는 것이다.

[기회를 잡기까지 먼길을 돌아왔다-포기하는 대신 실력을 갈고 닦으며 기다렸다]

이들에게도 역시 기회는 쉽게 오지 않았다. 그러나 때를 알아보는 안목과 변화를 예감하는 비상한 통찰력이 있어 기회가 왔을 때 알아볼 수 있었다.
맥도날드의 실질적 창업자인 레이 크록은 53세 때 우연히 맥도날드 형제의 레스토랑을 방문한 순간 이 사업의 가능성을 깨닫고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엘론 머스크(스페이스엑스 CEO)는 25세 때 온라인콘텐츠 기업‘집투(Zip2)’를 창업하기 위해 스탠퍼드 대학 박사과정을 이틀 만에 그만두었다. 리카싱은 우연히 외국 잡지에서 플라스틱 조화가 유망사업이 될 것이라는 기사를 접하고 조화 사업에 뛰어들어 큰 성공을 거두고 훗날 이룰 거대제국의 기반을 건설하기 시작한다. 인스턴스 라면 개발자 안도 모모후쿠(닛신식품 창업자)는 부인이 튀김을 만들고 있는 것을 본 순간 번뜩이는 영감을 받아 면을 튀겼다가 필요할 때 뜨거운 물을 부으면 본래의 상태로 풀어지는‘순간유열건조법’이라는 기술을 개발하여 인스턴트 라면 개발에 성공할 수 있었다. 이 모든 일들은 하루아침에 일어난 일이 아니다. 자다가도 생각하고, 길을 걷다가도 생각하고, 끊임없이 생각한 끝에 실패 중에도 성공의 불씨를 볼 수 있었고, 어둠 속에서도 포기 대신 실력을 닦으며 준비한 의지와 끈기의 결과였다.

[할 수 있을까 두려웠다. 그러나 후회하지 않기 위해 용기를 냈다]

항상 용감와 패기로 가득 차 있을 것 같은 성공한 리더들도 우리와 같이 도전에 두려움을 느끼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다. 블레이크 마이코스키는 사업 초창기 처음 시도하는 기부 사업 모델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 그리고 자금난과 싸우며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였지만 노트에“실패하더라도 3개월 동안 많은 경험을 한 데다 친구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줄 근사한 신발은 남는다”등 좋은 점을 쓰고, 실패에 대해 위인들이 남긴 경구를 벽에 붙여놓으면서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고 두려움을 극복하는 힘을 길렀다. 제프 베조스는 아마존닷컴을 창업하기 위해 고액 연봉에 인정까지 받으며 승승장구하던 안정된 직장을 미련 없이 던질 수 있었던 이유를“인생을 돌아봤을 때 가장 후회가 적은 길을 택하기로 했기 때문”이라고 말한 바 있다.
아리아나 허핑턴(허핑턴 포스트 CEO)은 그의 인생에서 좋아하고 존경하는 사람들에게 비난받는 것과 대중의 논쟁에 휘말리는 것, 이 두 가지 두려움이 컸다고 고백했으나 결국 이를 딛고 미국 미디어업계를 뒤흔드는 거물이 되었다.

[혼자만의 부와 성공을 좇지 않았다-어려운 이들을 배려하고 공존의 지혜를 모색했다]

이들은 부와 성공만을 얻으려 하지 않았다. 큰돈을 번 후에는 자선활동을 펼치며 약자를 배려했고 비즈니스에서도 이들이 속한 기업생태계의 상생 발전을 추구하며 공존을 모색했다.
엘론 머스크는 어려서부터 우주, 환경 등 인류의 미래에 대해 꾸어온 꿈들을 하나하나 실현하는 중이고, 블레이크 마이코스키는 한 켤레를 사면 빈국의 아이들에게 한 켤레의 신발을 기부할 수 있는 기발한 비즈니스 모델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안도 모모후쿠는 자신이 개발한 라면 제조 특허를 모두 공개하여 국내외 업체가 두루 사용할 수 있도록 했는데, 이유는 단 하나 더 맛있는 라면이 개발되어 전 세계인의 먹을거리에 도움이 되고자 했기 때문이다. 글로벌 생활용품업체 CEO 피스크 존슨(SC존슨앤선)은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SC존슨이 사용하는 화학물질의 95% 이상을 과학적으로 분석하는‘그린 리스트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이 결과를 토대로 친환경적인 원료를 우선적으로 선택하고 유해한 화학물질의 사용은 지양하는 획기적인 시도를 했다. 아니타 로딕은 작은 화장품 회사를 글로벌 화장품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동안에도‘환경 보호’와‘약자 보호’라는 신념을 포기하지 않고 후진국 지역 원주민들에게 천연 원료를 구매하고 당시 화장품 업계에서 성행하던 동물실험을 과감하게 폐지했다. 세상을 떠날 때는 평생 일군 막대한 재산을 자선단체에 기부했다.

[성공을 거두었어도 다시 위기는 왔다-힘들고 외로웠지만 버텼다. 그리고 다시 도전했다]

중국 최고의 부자로 선정된 와하하그룹 쭝칭허우 회장의 인터뷰가 화제가 된 적이 있다.“나는 행복하지 못하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수만 임직원들의 행복을 위해, 회사 경영을 위해 할 일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정작 최고경영자는 좀처럼 쉴 시간도, 안락함을 누릴 시간도 내기 어렵다는 말로 경영자의 숙명을 표현한 것이다.
이 외에도 사업이 궤도에 올라선 후에도 경쟁사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한밤중에 쓰레기통을 뒤진 레이 크록, 어머니의 마음으로 지적장애인 사원들이 업무에 적응할 때까지 기다리고 또 기다린 오야마 야스히로 등 리더들의 일생에 안주와 멈춤은 없었다.

우리는 대부분 화려한 부와 명예를 거머쥔 리더의 겉모습만을 보고 부러워한다. 그러나 그 자리에 올라서기까지 좌절과 고난을 벽을 수없이 넘은 그들은 포기하지 않았고 끊임없이 스스로를 갈고 닦으며 도전했기에 리더가 될 수 있었다. 그들의 인생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알려준다. 지식이 아니라 인생에서 배우는 지혜를 전해주는 이 책은 독자들께 때로는 위로가 되고, 때로는 자극이 될 것이다.

■ 위대한 리더의 한마디

“두려움을 극복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비난받을 때마다 다시 일어난다는 의미이다.”
_아리아나 허핑턴 허핑턴포스트 CEO

“성공한 사람은 99%의 노이즈와 1%의 시그널을 구별해낼 줄 안다.”
_호리바 마사오 호리바제작소 회장

“나는 미친 짓을 한번 해볼까 합니다. 인터넷으로 책을 파는 회사를 창업할 생각입니다.”
_제프 베조스 아마존닷컴 CEO

“당연하죠. 우리는 언제나 기다리고 있습니다.”
_오야마 야스히로 일본이화학공업 회장

“실패는 있었을지언정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내 한계를 의심해본 적은 없다.”
_데이비드 노박 얌브랜드 CEO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라.”
_안도 모모후쿠 닛신식품 창업자

“비즈니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의 탐욕이 아니라 사회적 책임이다.”
_아니타 로딕 더바디샵 창업자

 

1989년 어린이용 음료사업을  시작으로 지금은 150개 제품을 생산하는 중국최대 음료회사 회장ㅇㅢ 경영철학이다.

 

첫째:호시우보(虎視牛步) "호랑이처럼 예리한 시각을 갖추고 소처럼 우직하게 걸음

        을 옮긴다"

 

둘째: 측익진공(側翼進攻 )"정면이 아니라 측면 공격 전략을 시작한다."

 

세째 : 측은지심(惻隱之心 슬퍼할 측,숨을 은)) "어려운 사람을 각별히 여기는 마음"

 

네째: 도광양회 (韜 감출,光빛,養기를 .晦그뭄)"자신의 재능이나 명성을 드러내

        지 않고 때를 기다린다" 즉 때를 기다리는 자세

 

 쭝 회장이 가장 좋아하는 말은

다섯째: 영선반보 (領거느릴,先먼저,半반,步걸음) "성공하려면 반걸음만 앞서라"

 

克世拓道<극세척도>란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나간다"는 뜻이다.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에게 어울리는 한자성어가 바로 극세척도가 아닌가 생각된다.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마케팅, 새로운 길을 개척하여 성공의 길을 가는 것이다.

 

그러나 다시 명심해야할 사자성어가 한가지 더 있다.

복차지계(覆車之戒)란 옛말이 있다.

 

앞의 수레가 넘어져 엎어지는 것을 보고 뒷 수레는 미리 경계하여 엎어지지 않도록 한다. 곧 앞사람을 거울삼아 뒷사람은 실패하지 말라는 뜻이다.

그래서 우리는 교육프로그램에 대하여 계획과 실천,경영분석을 철저하고 기록하여 다시 볼수 있는 자료로 남겨 놓는 것이다.

 

우리 함께 멀리멀리 가보자!

 

복차지계(覆車之戒)란

 "앞의 수레가 엎어지는 것을 미리경계하여 뒤의 수레는 엎어지지 않도록 하라"는뜻으로 과거의 실패를 기억하라는 의미이다.

 

 

 

복차지계(覆車之戒)란 옛말이 있다.

앞의 수레가 넘어져 엎어지는 것을 보고 뒷 수레는 미리 경계하여 엎어지지 않도록 한다. 곧 앞사람을 거울삼아 뒷사람은 실패하지 말라는 뜻이다.

“옛날의 夏(하) 殷(은) 周(주)시대를 되돌아보면 왜 잘 다스려졌던가를 분명히 알 수 있는데, 옛날의 교훈에서 배우지 못한다면 성인(聖人)의 가르침을 어기는 것과 같아서 오래 영화를 누리지 못할 것이다. 진(秦)나라가 일찍 망한 까닭은 진나라가 펴온 정책으로 알 수 있으니 이런 어리석음을 피하지 않으면 앞날이 암담하다. 즉, 앞 수레의 엎어짐을 보고 국가의 큰 계획을 세우고 대책을 세움이 마땅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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