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는 만큼 이 세상에 대해 알게 된다. 그리고 아는 만큼 이 세상이 보이게 된다. 그리고 보이는 만큼 이 세상에 대해 책을 쓸 수 있게 된가. 이것이 필자가 위대하다고 말하는 또다른 이유인인 것이다.

 

'읽은 만큼 알게 되고 ,

아는 만큼 보게 되고,

보는 만큼 쓰게되고,

쓰는 만큼 살게된다.

 

위대한 인생을 말하다.'(기적의 인문학,218 쪽)

 

읽는 만큼 알게되고, 

아는 만큼 생각하며,

생각하면 보게되고,

보는 만큼 쓰게 되고,

쓰는 만큼 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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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학은 虛構와 진실,탐구로 대변되는 문학과 역사,철학으로 대변된다.이 세가지가 존재하는 공통점은

   상상력이다. 

   - 문학의 체험을 바탕으로 상상력이 만들어진 허구이고 정신적 언어로 표현한 창의력과 상상력의

      산물이다.

   - 역사는 인류의 적극적 기록이며 진실이다.즉 선택적 기억의 기록이다.

   - 철학은 사유를 바탕으로 인간과 세상에 대해 근본적이고 의미있는 질문을 던지고 그 답을 찾아가는 탐구

     에 대한 학문이다

 

   ♥문학은

     - 정서적 언어로 표현한 예술이다. 문학은 창작아라고도 한다. 창작이기 때문에 그것은 창의력과 상상력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그래서 문학은 주관적인 것이고 가정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즉 체험을 바탕으로

       만들어 내는 세계다.

    - 만약 책이 없다면 神도 침묵을 지키고 정의를 잠재우며,자연과학은 정지되고,철학도 문학도 없을 것이다.

    - 그래서 문학이란? 상상력과 언의 만남이다!

    - 문학을 읽을 때 세가지 방법은

     첫째: 저자와 연애하듯이 빠져들어 들어가서 읽으므로 상상력과 감성을 극대화 한다.

     둘째: 연애편지를 주고 받는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읽어라

     세째: 여인의 편지를 받았을 때 우리의 상상력과 능력을 거듭 살아나다는 것을 알아라

 

   *볼테르는 당신은 책이라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것이다. 그런 당신은 분명히 부질없는 야심과 쾌락에만 몰

     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세상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광범하다.그 세계가 책에 의해 움직이고

     있 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 역사란? 사라진 것에 대한 기록이다.사라진다는 것은 無이고,그것을 기록으로 남가는 역사란 無化되는

        것을 막기위해 그것에 의를 부여하는 행위다.스스로가 사라질 운명에 처해 있다는 것을  아는 인간은 어

        떤 방식으로든 자신의 삶의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면 살수 없는 존재다. 그자신의 삶이 의미 있다는 확신

        을  갖기 해서는 먼저 그  이전에 살았던 사람들의 삶이 의미 있었음을 입증해야 했고 이런 필요가 역사

        라는 서사를 만들어냈다.(심경호,고전의 향연)

       - 호기심과 궁금증이 해결보다는 역사를 통해 과거를 알고자 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 역사에서 현재 우리

           의 삶에 놓여있는 많은 당면 과제들을 풀수 있는 실마리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 에드워드 H. 카 의 역사란 무엇인가?에서 역사란 역사가와 사실들의 부단한 상호작용의 과정이며, 현재

         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이다.

       - 역사는 과거와 미래 사이에 일관된 연관성을 확립할 때에만 의미와 객관성을 지니게 되는 것이다.

       - 역사가란, 사실을 해석 사실과 가치사이의 양자사이에서 균형을 잡고 있는 사람들이다.

 

  ♥ 철학이란? 지혜를 탐하는 학문이다.철학이란 말에는 '지혜를 사랑하는 것'지식을 좋아하는 것'이라는 의미

     가 담겨 있다.그리스어로 'Philosophia'인데,philo의 의미는 무엇을 좋아한다.'sophia의 의미는 지혜나 지

     식을 가리킨다.즉 철학은 '지혜로운 학문이다.

     - 철학은 삶과 인간에 대한 올바른 정답을 알려 주는 책이 아니라,우리가 정답을 찾을 수 있도록 사고능력

       을 발전시켜 주는 책이다.

     - 철학이라는 건축물은 형이상학과 인식론을 주축으로 하고,이를 논리학과 윤리학,미학이 세발로 받치고

       있다.이중 윤리학을 가장 중시하는데 이는 윤리학이 안간답게 살게 해주고,천상천하에서 가장 존귀한 존

       재가 되게 해 주기 때문이다.

          *  (기적의 인문학,김병환)

 

 인문학이란?

 

예부터 文,史,哲이라 했다. 문장과역사와 철학이다.

문장은 기교의 산물이 아니다. 문장은 사람의 마음이고 영혼이다.

더불어 역사는 포폄(褒砭,옳고 그름이나 선하고 악함을 판단하여 결정함)이다. 역사라는 거울에 비추어 스스로 반성하고 나아갈 바를 살피는 것이다.

그리고 철학은 단지 관념의 퇴적이나 사념의 유희가 아니다. 그것은 깊은 생각과 넓은 조망을 통해 삶의 진정한 원리를 발견해가는 살아있는 운동이다.

이것이 문.사.철이 바로 인문학의 본령이다.

 

문,사,철은 세간에서 흔히 오해하듯이 결코 박제화된 관념의 관념의 집합이 아니다.그것은 삶의 팽팽한 긴장 속에서 폎쳐지는 거대한 魂의 운동이다.

인문학은 살아 있다. 삶의 끈끈하고 처절한 몸부림과 절규가 녹아난것이 인문학의 진짜모습이다.

진정한 인문학은 '훈고학'으로만 있을 수 없다. 그것은 본질적으로 활설화된' 변화의 학'이며 지속하는 '삶의 고투에서'에서 응어리져 빚어진 빛나는 결정체이기 때문이다.

 

진실로 인문학은 살아 있다.숨을 쉰다.거기에는 인간의 감각적 돌기들, 그리고 꿈이 버무려져 있다.

 그래서 욕망, 감각, 꿈이야말로 인문학의 영원한 주제이다.사실 어떤 통찰도 인간의 욕망,인간의 감각,그리고 인간이 주체할 수 없는 꿈을 아우르고 꿰차지 못하면 아무 소용없다. 

    ( 인문학의숲에서 경영을 만나다,정진홍)

天壽運動 '발끝 부딪히기'


 

이 글은

외환은행을 퇴직한 이들의 모임인 환은동우회에서

경험나눔 특강에

장준봉 국학원 고문 초청으로 이뤄진

강연내용을 지인으로부터

카카오톡으로 받아 간편하게 따라 할 수 있어 올려 봅니다.

건강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외환은행을 퇴직한 이들의 모임인 '환은동우회는

지난 1일 건강을 주제로 6월 강의를 진행했다.

경험 나눔으로 이뤄진 이날 강의에는

외환은행 이사 출신인 장준봉 국학원 상임고문이 강사로 나서

은퇴 이후의 건강 관리법으로 발끝 부딪히기를 소개했다.

장준봉 고문은

"나이가 들면서

다리가 많이 약해졌는데 우연히 단월드 수련하는 이에게서

발끝 부딪히기를 알게 되었다"며

"몸은 물론 정신적인 건강까지 얻게 되었다.

발끝 부딪히기는

앉아서도 누워서도 할 수 있는 가장 간편하고도 효과 만점인

심신수련법(心身修練法)"이라고 소개했다.

지난 7년 동안 하루에 적게는 1천 번,

많게는 5천 번 이상 발끝 부딪치기를 한다는 장 고문은

"31년 동안 써온 안경을 벗었는데

 

이에 대해서는

의사도 발끝 부딪히기의 효과를 인정한 바 있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를 하더라도 꾸준히 하는 것"이라며

참석자들에게 꾸준한 건강관리를 강조했다.

강의가 끝나자마자

참석자들은 너나없이 장 고문에게 몰려

발끝 부딪히기의 자세와 방법에 대해 물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아래는 장준봉 고문이 강의한 '발끝 부딪히기' 강의록 전문.

발끝 부딪히기는

양발의 뒷꿈치를 축으로 삼고

발끝을 좌우로 벌렸다 오므렸다를 반복하면서

엄지발가락 옆부분을 서로 맞닿아 부딛히게 하는 것이다.



'건강에 좋은 발끝 부딪치기'

건강한 사람도 70대 고비를 넘기면

예외가 있긴 하지만

몸의 어딘가에 이상(고장)이 생긴다.

친구들을 보면

심장질환과 관절 등 하체가 약해진 경우가 많다.

그밖에

당뇨병 고혈압 전립선비대증 등으로 고생한다.

또 불면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대부분의 경우 병원을 찾거나 약을 복용한다.
그러나

성인 특히 원로들의 신병은

심신수련을 통해 혼자서도 고치거나 예방할 수 있다.

나는 우연한 기회에

건강에 좋은 수련법을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을 받았고

또한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을 주고 있다.

수천 년 전부터 내려오는

우리 조상들의 전통 심신수련법의 하나인

'발끝 부딪히기' 그 중 하나다.

내가 ‘발끝 부딪히기’ 수련을 하게 된 것은

지난 2005년 늦여름부터였다.

휴가기간 중

3일 동안 친구들과 골프를 치고 집에 돌아와

자동차트렁크에서 골프채를 꺼내 들고 오다

앞으로 넘어지듯 주저앉았다.

고희(일흔) 전후의 나이가 되면

무릎도 약해지고 다리 힘도 떨어진다더니

그게 남의 일이 아니었다.

계단을 오르내리는 일도 쉽지가 않았다.

한참을 낑낑대며 아파트 계단(2층)을 겨우 올라갔다.

마침

내가 원장으로 있던 국학원의 후원기관인

(주)단월드의 수련지도자 한 분이

‘발끝 부딪히기’를 해 보라고 권해서 매일 200번씩 하기 시작했다.

200번씩 하는데 소요 시간은 2분정도.

처음에는 그것도 지루하게 느껴졌다.

그래도

한번 시작했으니 효과를 볼 때까지 해보자는 마음으로

틈이 나는 대로 ‘발끝 부딪치기’를 계속했다.

두어 달쯤 지났을 무렵

무릎은 물론이고 다리 힘이 상당히 좋아져

행동도 민첩해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나는 매주 수요일에

대학동기생들과 테니스를 하는데

운동을 하고 난 다음날엔

허벅지와 종아리가 당기고 자주 쥐(경련)가 나곤했다.

그 다음날까지도 다리가 뻑뻑해서 애를 먹곤 했다.

그러던 것이

‘발끝 부딪히기’를 계속하는 동안 3개 여 월이 지난 어느 때부턴가

그런 증상이 모두 사라졌고 잠도 잘 왔다.

또 다리 힘이 좋아지다 보니

골프의 비(飛)거리가 10〜15% 정도(나의 기준) 늘었다.

이렇게 몇 가지 효과를 몸으로 느끼게 되자

'발끝 부딪치기'를 하는 재미가 쏠쏠해졌다.

'발끝 부딪히기'는 많이 할수록 좋다는 말에

 200번에서 500번으로

그리고 5개월 뒤에는 1,000번으로 숫자를 차츰 늘려 나갔다.

7년차에 들어간 지금은 잠자리에 들면서 1,000번,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나기 전에

1,000번씩 규칙적으로 '발끝 부딪히기'를 한다.

가끔은

저녁 뉴스시간에 TV를 시청하거나 라디오의 음악을 들으면서

'발끝 부딪히기'를 즐긴다.

 이렇게 하면 천천히 해도 하루에 3,000번 정도는 족히 할 수 있다.

이제는 하루라도 발끝 부딪히기를 하지 않으면

몸이 찌뿌듯하고 뭔가 잊은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무릎 때문에 ‘발끝 부딪히기’를 시작했는데

지금은 무릎만 좋아진 게 아니라 그 전보다 더 건강해졌다.

늘 배변이 잘 안 되어 고생했는데 그 문제도 해결되었다.

 

 

순서

1. 앉은 자세에서 다리를 쭉 펴고 손은 편안하게 뒤로 짚어준다.

2. 발뒤꿈치를 띄우지 말고 발끝을 ‘탁탁탁’ 빠르게 부딪친다.

3. 같은 방법으로 누워서도 해준다.

TIP 처음 할 때 100번으로 시작해 서서히 횟수를 늘리는 것이 좋다.


효과

잠자기 전에 하면 숙면효과가 있고,

간이 안 좋을 때, 다리가 저릴 때,

마음이 안정되지 않을 때,

얼굴이 상기될 때 이 동작을 하면 좋다.

^^^^^^^^^^^^^^^^^^^^^^^^^^^^^^^^^^^^^^^^^^


60대 후반 또는 일흔이 넘은 분들을 만나면

자연히 건강얘기를 많이 한다.

조찬이나 오찬 모임에 나가면

모처럼 만난 분들은 찰색(얼굴색)이 밝아졌고

아주 건강해 보인다면서 무슨 좋은 일이 있느냐

또는 무슨 약을 먹느냐고 묻는다.

나는

그때마다 ‘발끝 부딪히기’를 한다면서

그 요령을 알려 준다.

처음 들어보는 건강법이라며

관심을 갖고 어떻게 하는 거냐고 시범을 보여 달라고 한다.

나는 단월드 사범으로부터 배운 대로

‘발끝 부딪히기’ 요령을 아래와 같이 알려주곤 한다.

"다리와 팔을 편안하게 내려놓고 눈을 감는다.

어께 팔 다리 등 몸의 긴장을 푼다.

입으로 숨을 길게 ‘후〜’ 하고 토해내듯 내쉰다.

그리고

양쪽 발뒤꿈치를 모아 축으로 삼고

발을 벌렸다 모았다 하면서

엄지발가락 모서리를 툭툭 쳐 준다."

요즘은

친구와 지인들 사이에 소문이 퍼져

만나는 지인마다 ‘발끝 부딪치기’에 대해 묻는다.

나는 분위기가 되면

시범을 보이며 설명을 해주거나 '발끝 부딪히기’에 관하여

나의 체험담을 쓴 졸고(拙稿)를 e메일 또는 팩스로 보내 준다.

이들이

제일 궁금해 하는 것은 1,000번을 친다는데

어떻게 세느냐 힘들지 않느냐는 것이다.

100번마다 손가락을 곱으면서 세었으나

나중에는

핸드폰이 10분후에 울리도록 시간을 맞춰놓고

‘발끝 부딪히기’를 한다고 내가 해온 방식을 알려준다.

나의 경우 발끝을 1,000번 부딪히는데 8분 정도 걸린다.

현재까지

‘발끝 부딪히기’의 요령을

팩스나 프린트로 전해준 친구나 지인들이 2,000여명이 넘는다.

하나 같이 그 효과에 감탄하며

부작용이 있다는 얘기는 들어보지 못했다.

한 친구는

2시간마다 화장실에 가고 싶어

여행도 가기 어려웠고

밤중에 잠을 자주 깨곤 했는데

요즘은 5시간 정도 숙면을 취한단다.

전립선질환에 효험이 있다는 것이다.

또 어떤 친구는

머리가 맑아지고 집중력이 좋아져 머리 회전이 빨라진 것 같다고 했다.

‘발끝 부딪히기’로 혈액순환이 잘되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내가 ‘발끝 부딪히기’로 얻은 효과를 몇 가지 소개하는 게 좋을 것 같다.
가장 큰 소득은 눈이 좋아진 것이다.

하루는 친구랑 바둑을 두기로 한 약속장소로 가려고

자동차를 몰고 나왔다.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 생각해보니 안경을 두고 나온 것이 아닌가.

불안한 마음에 집으로 돌아가려고 교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평소엔 안경을 안 쓰면 잘 보이지 않던

 길 건너편에 있는 도로표지판 글씨가 선명하게 보였다.

따로 시력을 재보지는 않았지만

나는 안경을 벗고 다닐 만큼 시력이 좋아졌음을 느낄 수 있었다.

 ‘발끝 부딪히기’를 한 지

일 년 반이 지난 시기였다.

7년 가까이 ‘발끝 부딪히기’를 해온 지금은

시력이 더 좋아져 안경을 쓰지 않고

골프와 테니스는 물론 자동차 운전도 한다.

나는 1976년 여름부터 31년간 써오던 안경을

‘발끝 부딪치기’를 한 지 2년도 안 돼서 완전히 벗어버렸다.

평소 책을 한 두어 시간 보면 눈이 흐릿해진다.

그럴 때

‘발끝 부딪히기’를 300〜500번 정도 하면 눈이 맑아진다.

내가 아는 분들 중에

 ‘발끝 부딪히기’를 해서 안경을 벗었다는 얘기는 아직 듣지 못 했으나

눈이 좋아졌다는 분들이 적지 않다.

중요한 것은 꾸준히 하루도 빠짐없이 하는 것이다.

나의 고등학교 선배 중에 90세가 된 원로 한 분이 있다.

80대 초반까지 스키를 타던 분인데

86세부터 잘 걷지 못해 골프를 칠 때

캐디가 공을 앞에 갖다 놓아 주어야 할 정도였다.

그리고 말도 더듬었다.

나의 권고에 따라

족욕과 '발끝 부딪히기’를 아침저녁으로 2시간 이상 꾸준히 했다.

4년여 동안 이 수련을 해 온 결과

지금은 걸어 다니면서 골프를 칠뿐만 아니라

이제는 말씀도 술술 잘한다.

지난 2009년 8월에 고등학교 동기생 및 후배 동문들이 함께

백두산 관광을 갔다.

중국에서 백두산에 오르는 길은

북파(北坡) 서파(西坡) 남파(南坡) 3코스가 있다.

우리는 서파로 올라갔다.

북파는 자동차로 백두산 정상까지 타고 갈 수 있고

남파는 등산코스로 되어 있다고 한다.

우리가 택한 서파코스는

산 중턱까지 자동차로 이동하고

그곳서부터 1,236개의 돌계단을 걸어서 정상까지 가야한다.

돌계단 한 개의 높이는

우리 지하철 계단의 1.5배나 되어 올라가는 게 녹록치 않았다.

중간에 2, 3분씩 서너 번 쉬고서

해발 2,744m의 정상까지 오르는 데 50분 정도 걸렸다.

일행 중 내가 가장 선배였다.

나머지는 8년 후배인 예비역 장군과 그 동기생들이었다.

이들은

혹시 내가 낙오하지 않을까 걱정하면서 뒤따라 올라왔다.

한참 올라오다보니 그들 중 몇 명이 뒤에 쳐져 있었다.

정상에 도착하자 나이도 적지 않은 선배가

왜 그렇게 잘 오르느냐면서 비결을 묻는다.

‘발끝 부딪히기’ 효과인 것 같다고 하자

그날부터 그들도 배워서 그 수련을 시작했다.

‘발끝 부딪히기’는

걷기나 마찬가지로 다리만 튼튼하게 해줄 뿐 아니라

암의 발생을 예방하거나 악화를 억제하는 데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병원에서 암환자에게 걷기를 많이 하라고 권장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한다.

‘발끝 부딪히기’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실내에서 얼마든지 할 수 있어

걷기보다 하기 쉬고 효과도 더 클 것이 라고 생각한다.

걷기도 하고

 ‘발끝 부딪히기’도 한다면 상승효과를 볼 것이다.

나이가 들면 입안이 자주 마른다.

나는 언제부턴가 입안이 말라 물을 자주 마시곤 했다.

그런데 ‘발끝 부딪히기’를 한 지 2, 3개월 뒤부터는

입안에 침이 많이 고이는 현상이 생겼다.

또 늘 코를 풀어도 코 안에 코딱지가 굳어서 나오지 않아

손가락으로 파내곤 했다.

지금은 코가 뻥 뚫려서 기분이 상쾌하다.

‘발끝 부딪히기’로

 하체의 찬 물 기운이 위로 올라오고

상체의 뜨거운 기운이 아래로 내려가는

수승화강(水昇火降) 현상이 일어나는 때문이라고 한다.

나는 ‘발끝 부딪히기’를

하루 1,000번 이상 하면 스트레스와 피로가 풀려

몸이 개운하고 머리가 맑아져 퍽 젊어진 기분을 느낀다.

 나와 자주 만나는 분들도 인사치레 말이 아니라면서

퍽 젊어 보인다고 인사한다.

골프나 테니스를 하거나

육체적 정신적인 노동을 많이 한 날 밤에

‘발끝 부딪히기’를 하면 다음날 아침에 몸이 거뜬해진다.

나이가 젊은 원로일수록

그 효과를 더욱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바

회춘효과라고 생각한다.

50대 중반의 어느 공기업 전직 사장은

‘발끝 부딪히기'로

부부간 금슬(琴瑟)이 좋아졌다면

서 나에게 좋은 수련법을 가르쳐 줘 고맙다는 인사를 건넨 적도 있다.

‘발끝 부딪히기’는

뇌경색 '당뇨병 '신장병 '간경화 등에도

효험이 있는 것으로 나는 느끼고 있다.

나는 한 동안

우측 머리가 아파(쑤셔)서 병원에 가볼까 생각 했는데

 솔직히 말해 겁이 나

‘발끝 부딪히기’를 열심히

많게는 하루에 여러 차례 나누어 5,000번이나 했다.

그렇게

 한 3개월이 지난 후 머리의 아픈 현상이 없어졌다.

당뇨도 심해서 발뒤꿈치가 터서 갈라지고

발톱이 검게 변하는 등 아팠으나

 ‘발끝 부딪히기’를 계속하는 동안 깨끗해졌다.

신장병

내가 은행에 있을 때 족욕을 해서 치유가 되었는데

그 후

‘발끝 부딪히기’로 종목을 바꾸었으나 효과는 마찬가지로 좋았다.

간경화는 스트레스 해소로

자연히 치유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발끝 부딪히기’를 하면

우리 몸의 모든 기능이 되살아나는 것은

태어날 때부터 내면에 간직된

‘내부의 힘’이 작용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어떤 분은

 이 내부의 힘을 자연치유력(自然治癒力)이라고 한다.

어떤 수련이든지 마찬가지지만

특별히 효과를 많이 보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발끝 부딪히기’는

사람마다 체질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데

나에게는 여러 가지로 효과가 남달리 크다고 생각한다.

‘발끝 부딪히기’는

앉아서도 할 수 있고 누워서도 할 수 있다.

나는 주로

잠자리에 들 때와 일어나기 전에 누워서 한다.

내 경험으로는 누워서 하면 허리와 어깨가 펴지고

또한

눈을 지그시 감고함으로 명상효과도 있는 것 같다.

우리가 ‘발끝 부딪히기’ 등

그 밖의 수련을 심신수련법(心身修練法)이라고 하는 것은

몸과 마을을 함께 단련(鍛鍊)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내가

‘발끝 부딪히기’를 지속적으로 해오면서

한 가지 터득한 것이 있다.

운동이나 수련도 이것저것 하면 좋겠지만

시간이 없으면 한 가지라도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해줄 때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발끝 부딪히기’로

내 몸은 날마다 새로워지고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걸음걸이 등 움직임이

나이에 비해 예전보다 더 민첩해졌다.

나의 이런 체험이 다른 이들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도(道)를 전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썼다.

 

 

 

 


※ 이 글은 지난 2008년 5월에

경향신문 사내보와 대한언론인회보에 게재한 내용을

그 동안의 수련으로 얻은 경험과 효과를 추가하여 다시 쓴 것이다.

출처:골드프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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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프로는  LPGA에서 활동하고 있다. 잠시 아버님과 함께 홍순조프로를 찾았다.한국골프전문인협회

      교육개발원 엘리트 골프아카데미 학생들에게 싸인도 해 주었다 

이미향프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양찬국프로님(sky72 헤드프로,노장불패 인스트럭터)의 지도를 받았답니다.

겸손하면서도 발랄하며 감성도 있는 가능성이 풍부한 투어프로입니다.

 

 

 

 

 

 

 

 

 

 

 

집에서 간을 청소 하는 방법

병원에서도 가르쳐주지 않는 것

- 간 질환을 앓고 계시는 분은 물론 현재 건강한 분들도 간청소해보세요

몸이 확 달라집니다 .


★ 캐나다의 홀다 레게 클락 박사가 발명한 방법입니다

집에서 혼자 할 수 있다.

★ 저녁에 마시고 자고나서 화장실 가면 끝난다.

간에는 신경이 없어서 병들어도 느낌이 오지 않는 침묵의 장기라고 합니다.

당신이 느끼지 못할지라도 지금 당신의 간은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어서 청소해 주세요.

20대 젊은이들도 꼭 하세요.

간청소 후에는 술을 마셔도 취하지도 않고 뒤끝이 깨끗합니다.

간 청소?(Liver Cleaning)준비물

1. 올리브유 (대형 슈퍼마켓에서 판매)

2. 오렌지 쥬스 (고급 100%)

3. 구운 소금이나 정제염 (=죽염 천금 빛소금 등)

혼합액 제조법
유리컵에 오렌지 쥬스(90cc)와 올리브유(90cc)를 담아 잘 저어 골고루 섞는다.
종이컵 윗부분 1cm정도 남기고 물을 채우면 180cc입니다.
어린이는 양을 좀 더 줄이고 체격에 따라서 양을 조금 더 늘리거나 줄이면 좋습니다.

12세 이상의 어린이도 할 수 있습니다

생수병(1.8~2리터)에 위 소금을 17~20g 을 넣어서 소금물을 만듭니다.

소금물 농도 약 1% 소금물에 자몽 1/2개를 즙을 짜서 섞습니다.
자몽을 구하기 힘드시면 매실 쥬스를 30cc정도 섞어도 됩니다.
(자몽이나 매실쥬스는 마시기 좋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보임.

자몽이나 매실쥬스를 섞지 않고 소금물만 마시는 것이 더 편할 수도 있음)



시중에 판매하는 생수병 큰 병은 2리터이고 위 사진의 소주잔에 담긴 소금은 20g 이다.
이를 혼합하면 1% 농도의 소금물이 된다.
여름이나 겨울이나 섭씨 10 도 정도의 미지근하게 마시는 것이 좋다.
- 위 사진을 보고 소금의 양을 잘 조절하기 바랍니다.

먹는 법
1. 간의 청소는 2일이 소요되므로 토요일을 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청소를 하는 2일 동안은 일체의 약을 중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시작하는 날은 아침 점심은 채식위주의 식사를 하고

육식이나 기름진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일 오후2시부터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물이나 쥬스는 먹어도 됩니다.)
오후 8시~10시까지는 완전 금식합니다.

실시요령

저녁 10시쯤 혼합액(올리브유+오랜지쥬스)을 마신 다음

곧바로 천장을 바라보고 누워서 처음 30분간은 몸통을 움직이지 않아야 합니다.

(손이나 발을 조금 움직이는 것은 괜찮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간청소에 실패하실 수도 있습니다.

잠자리는 미리 준비해두고 중도에 화장실을 갈 필요가 없도록 하기 위하여

혼합액을 드시기 전에 화장실에 미리 다녀오도록 하십시오.
이 날은 새벽기도 못 가겠군요.
다음날 아침

1. 아침 6시쯤(혼합액을 마신지 8시간 후)에 깨어나시면

혼합액을 또 새로 만들어 한 번 더 드시고 곧바로 천장을 바라보고

반듯이 누워 30분간 움직이지 않고 있은 다음 그대로 누워서 60~90분을 더 기다린다.
(1.8리터에 만들어 놓은 소금물을 맥주컵으로 2컵 연속적으로 마십니다.
이후로 약 5~10분 간격으로 30분 정도 걸려서 소금물을 다 마십니다)
만약 소금물을 다 마시기도 전에 설사를 하게 되면 소금물을 조금 남겨두어도 좋습니다.

체격에 따라서 소금물 마시는 양이 다르겠죠.
체격에 큰 남자는 2리터를 다 마셔도 좋지만 체격이 작은 분이나

어린이는 그 만큼 덜 마셔도 됩니다.
(소금물을 마시는 과정에서 구토증세가 있을 수 있는데

그렇다면 소금물을 조금씩 천천히 마시면 됩니다.)

2. 소금물을 마시면 곧바로 화장실에 가게 되거나 설사를 여러 차례 보게 됩니다.
설사를 하고 나서 변기 속을 들여다보면

초록색과 황갈색의 크고 작은 덩어리들이 발견 될 것입니다.

이것들이 간장에서 빠져나온 간석, 담석, 노폐물, 콜레스테롤입니다.
사람에 따라서 간의 건강상태에 따라서 나오는 양과 덩어리의 크기와 색깔이 다릅니다.
사람에 따라서 차이가 있지만 마신 소금물이 설사로 거의 다 배출되려면 1시간 정도가 걸립니다.

설사가 끝나고 속이 편안해지면 소화가 잘되는 죽을 드시거나

밥을 잘 씹어서 가볍게 드시고 저녁식사는 평소처럼 하시면 됩니다.

그날 하루는 고기(육류)는 드시지 마세요.


소금물을 마시는 것은 설사(=장청소)를 하여 간에서 배출된 노폐물 덩어리를 보기 위한 것이며

소금물 그 자체가 간청소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간청소를 하는 것은 올리브유 혼합물입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환자들은 2~3주 후에 한 번 더 해 주시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건강하신 분들도 처음에는 2주 간격으로 2번 정도 해주시고

6개월에 한 번씩 생활화 하시면 건강에 아주 좋습니다.


주의 사항

천연 재료로 직접 만들어 드시기 때문에 부작용이 일체 없으나

간혹 간 기능이 저하된 분이나 여성분들은 혼합액을 드시면 속이 매스껍고

구역질이 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되도록이면 참고 껌을 준비하였다가 씹으시면

구역질이 진정 될 겁니다.

다만, 심장병, 심한 위장장애 환자를 제외한 사람들은 누구나 안심하고 해도 됩니다.

노폐물이 빠져나오다가 중단된 경우에는

개운치가 못하고 오히려 피로한 느낌이 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2주일쯤 후에 제2 제3차 시도하면 결국 빠져나오고 시원한 느낌을 맛보게 됩니다.

처음부터 노폐물이 쏟아져 나오는 사람도 있고 처음에는 조금 나오다가 2주일쯤 후에

두번째 간청소에는 엄청난 노폐물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드시 2~3회까지 시도하시기 바랍니다.

간에서 이런 것이 나옵니다.

돌처럼 단단한 것이 아니고 진흙처럼 뭉쳐져서 나온다.
오래된 것일 수록 단단하고 변기의 물 속에 가라앉는다. 나머지는 물 위에 뜬다.
간이 나쁠수록 많이 나온다.

많이 나올 때는 변기에 약 2 cm 두께로 쌓입니다.
미국과 유럽 선진국에서 먼저 많이 알려진 방법입니다.
아래 사진은 엄청 많이 나왔는데 몇 개만 건져 놓은 것.

두 번째 화장실에 갔을 때는 작은 초록색 덩어리들이 많이 나왔음. ;갈색 덩어리

간청소의 효과

1. 각종 간질환이 치료되고 중증의 간질환이 매우 완화됨

2. 체내 콜레스테롤 감소와 지방간 해소 혈액이 맑아짐

3. 해독작용으로 몸이 굉장히 가벼워짐

4. 지방 소화가 잘 되어 배변이 좋아짐

5. 담이 결리고 뒷목 어깨 뻐근한 증상 해소

6. 독소가 피부로 나와 생기는 알레르기 현상 해소

7. 숙변제거의 부수적 효과

간청소는 우리 민족의 것이 아닙니다.

아메리카 인디언들이 사용해 오던 요법입니다.

캐나다의 홀다 레게 클락 박사가 인디언들이 간질환이 없는 것을 알고

연구를 하다 발견한 오래된 요법입니다.

이 요법은 부작용이 전혀 없습니다.

(7, 80대 노인이 해도 아무런 해가 없는 요법이랍니다)

지혜로운 황색 인종인 인디언의 직관력이 만들어낸 천년이 넘은 요법이며

미국에서는 간청소를 통해 많은 간질환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답니다.

간청소 체험담

- '石 路 半 砂' 김영일 -
점심이 늦었기에 밤11시에 지시된 내용대로 실시하고 30 분간 움직이면 안 된다기에 그대로 잤다.

아침에 7시경에 일어나니 가슴이 약간 뻐근한 느낌이었는데 소금물을 마시는데

구토가 날 것 같고 배가 불러 한꺼번에 마시지 못하고 3번에 나누어 30분 안에 마셨다.

구토가 나려고 하면 약간의 오렌지 쥬스로 입술을 축였는데 뱃속에서 기별이 오기 시작하였다.
사진을 올리지 못하여 현장감이 떨어지긴 하지만 이건 분명 장난이 아니었다.

딴 사람들의 사진을 참고하시고 다만 김영일님의 콜레스테롤 사진보다

더 큰 덩어리와 검정색 덩어리도 있었음을 알려 드리며

참고로 제가 간 청소를 결심한 것은 약 25년 전에 편도선염과 주부 습진으로 인해

1년이 넘도록 항생제를 오래 복용하여 위장병을 얻어 고생을 하였고

그 결과 간에 무리가 와서 간 기능 검사도 몇 번 받았다.

그러나 병원에서 간은 한번 나빠지면 재생이 잘 되지 않는다고만 하면서

뾰족한 방법이 없다고 하였다 물론 간장약을 권하긴 했지만......


그래서 항상 찜찜하게 여기던 터라 굳게 결심하고 작은 아이에게도 권하여서 같이 준비했는데

작은 아이는 내가 하는 것이 의심이 갔는지 (평소에도 병원 안가고 이상한 짓 한다고

많은 핀잔을 주곤 했음) 밤에 배고프다며 10시에 저녁을 먹더라구요.

그래서 저만 실행을 하였는데 아침에 쏟아져 나온 것을 본 아이가 본인도 하겠다며 시작을 하더라구요

아이가 아침 6시반에 1잔을 다시 마시고 30분을 누워있다

물도 먹기 전에 일어나 화장실로 가더니 엄마 이것 좀 보라고 막 부르더군요 달려갔더니

아니 이게 웬일입니까 변에 메주콩 불린 것보다 약간 큰 푸른 콩이 엄청 많더라구요 .

너 언제 푸른 콩을 먹었냐고 물어 봤죠.

그랬더니 엄마가 밥 줘 놓고 무슨 콩이냐고 ?

정말 메주 콩 불린 것과 꼭 같이 생긴 푸른 덩어리가 너무 많아 건지다가 말았죠 .

머그 컵 1잔 이상이 나온 것 같네요 . 사진을 찍긴 했는데 다음 기회 닿으면 올려놓을게요.


저랑은 비교가 안 되더군요. 이 아이는 생후 9개월부터 버터에 비빈 밥을 먹고 고기도 좋아하고

치즈. 햄버거, 피자, 튀김, 라면 등을 너무 좋아하고 채식을 거의 하지 않기에 항상 걱정을 했는데 본인도 쇼크 받더라구요

토요일 점심부터 준비하면 일요일 오후3-4시경에 끝날 수 있으니 꼭 한번 해 보시고

아울러 먹거리 조심하세요

 

 

[Weekly BIZ] 부장·과장 없는 세상이 온다

입력 : 2014.07.19 03:04 | 수정 : 2014.07.19 04:07

Cover Story '일의 미래' 저자 그래튼 런던비즈니스스쿨 교수
미래는 '80년 勞動시대' 이제 평생 직업은 없다
IT 발달로 조직원들 직접 소통 가능···지시 전달하는 중간관리직 사라져
전략·노하우 필요한 직군과 청소 등 단순직만 남아 양극화
제너럴리스트보다 匠人형이 유리···새 기술 습득해 계속 변신은 해야

그래튼 런던비즈니스스쿨 교수
/오윤희 기자
6년 전, 10대인 두 아들과 아침 식사를 하던 어머니는 밥상머리에서 아들들의 장래 희망을 들었다. 막 고등학교를 졸업한 17세 첫째 아들은 "기자가 되고 싶어"라고 했다. 두 살 어린 둘째 아들은 "의대에 들어갈 거야"라고 선언했다. 뿌듯한 마음으로 듣던 어머니는 문득 '앞으로 내 아이가 기자를 해도 좋을까' '20년 뒤에도 의사가 괜찮은 직업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날 근로 환경은 20~30년 전과 현저히 달라졌고, 다시 20~30년 뒤에 닥칠 미래는 하루가 달리 새롭게 등장하는 신기술에 힘입어 지금과는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변화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때 근로 환경은 어떻게 달라질까, 그런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

린다 그래튼(Gratton·사진) 런던비즈니스스쿨 교수의 의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었고, 3년에 걸친 연구의 첫걸음이 됐다. 그녀는 30개국 200명의 CEO들의 협조를 얻어 각 기업의 사례 조사를 하고, '앞으로 일과 업무 환경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리고 그 결과를 묶어 2011년 '일의 미래(원제 The Shif)'라는 책을 출판했다. 기업 문화, 조직 관리, 조직 혁신 분야 전문가인 그녀는 '세계 경제경영 사상가 50인(Thinkers 50)' 2013년 랭킹에 14위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일러스트=정인성 기자
일러스트=정인성 기자
연구실에 들어가니 그녀는 빛 바랜 청바지에 맨발로 의자에 가부좌를 틀고 앉아 있었다. 신발은 연구실 한쪽 구석에 아무렇게나팽개쳐져 있었다. 전날 일본 출장에서 막 돌아왔다는 그녀는 핑크색 투피스 정장을 곱게 차려 입고 하이힐을 신은 채 찍은 휴대폰 사진을 보여주면서, "공식 석상에선 이런 모습이지만, 평상시엔 늘 지금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답니다"라며 멋쩍게 웃었다. 수수하고 가식 없는, 평범한 아주머니 인상이었지만, 질문을 던지자 금세 눈빛이 진지해지며 학자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①기술의 급속한 발전-"중간관리자가 사라질 것"

―최근 '기계와의 전쟁'을 쓴 에릭 브린욜프슨 교수는 기계로 인해 많은 노동자가 일자리를 잃어버릴 것이라고 예견했습니다. 실제로 페이스북 같은 IT 기업은 사용자가 10억 명에 이르지만, 일자리 창출 효과는 과거 제조업체에 비해 크게 떨어집니다. 교수님 역시 기술의 발달이 사람들의 일자리를 앗아갈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네, 거기엔 이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아마도 직업의 '공동화(空洞化)' 현상이 일어나겠지요. 상당한 수준의 기술을 요구하는 직업군은 여전히 계속 존재할 겁니다. 사람들은 직관과 지혜와 전략, 노하우 같은 가치를 여전히 필요로 하니까요. 반대로 글로벌화로 저비용의 신흥 경제 노동력이 몰려 오면 비교적 단순한 직업들도 살아남을 거예요. 예를 들자면 바닥을 청소하거나, 병자를 돌보거나 하는 일들 말입니다.

하지만 그 가운데 있는 직업들의 경우, 해외에 아웃소싱을 맡기거나 기계가 그 일을 대체하게 될 겁니다. 빅데이터라든지, IT를 이용한 분석 방법이 대단히 발전하게 되면 이제까지 인간이 해 왔던 일들을 기계가 대체하게 될 테니까요. 그 결과, 직업군의 양극화가 일어나고, 중간이 텅 비어 버리게 되는 거지요."

―그렇다면 미래에 사라질 직업군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조만간 사라지게 될 직업 중 하나가 중간 관리직입니다. 그들은 주로 조직의 위계 서열 시스템 하에서 지시 사항과 정보를 아래로 전달하는 일을 주로 했어요. 하지만 오늘날엔 모든 조직원이 인터넷이나 SNS를 통해 서로 연결되어 있어요. 더 이상 중간 관리 직급이 필요가 없어진 겁니다. 회계직군도 없어질 가능성이 높아요. 컴퓨터가 일을 대신 해 주고 있잖아요?"

―전화 교환원 역시 수퍼컴퓨터의 등장으로 조만간 사라질 것이라고들 합니다.

"맞아요. 물론 아직은 '기계가 사람이 하는 것과 똑같다'고 할 수 있는 수준에 진입하진 않았어요. 하지만 곧 그렇게 될 겁니다. 기계화는 점점 더 빨리 진행되고 있으니까요.

한국이 아마도 그 선두 주자에 있다고 할 수 있겠죠. 한국의 인터넷 기술과 로봇 기계화는 가장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니까요."

―앞으로 뜰 직업의 특성은 어떤 것인가요?

"'가치를 창조하고' '희소하며' '모방이 어려운' 일이 앞으로 수십년 동안 부상할 겁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많은 것을 조금씩 잡다하게 아는 제너럴리스트가 아니라 18세기의 장인(匠人)형 인간이 생존 경쟁에서 유리해질 것이라고 그래튼 교수는 내다봤다. "그러나 18세기의 장인과 다른 점은, 현대의 장인들은 하나의 기술을 숙달한 다음에 '아, 이것으로 끝이야. 이 기술만 평생 계속 연마해서 살아갈 거야'라고 해선 안 된다는 겁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지속적으로 다른 가치 있는 것으로 변형하고 변신해야 합니다."

그래튼 교수는 미래의 노동 환경은 일이 3분 단위로 파편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금 당신의 하루 업무 일과를 생각해 보면 상상이 갈 것이다. 보고서를 쓰고 있는 와중에도 당신의 휴대폰은 쉴 새 없이 울린다. 전화 통화를 하고 있는데 컴퓨터 화면에 급히 처리해야 할 이메일이 왔다는 메시지가 뜬다. 전화를 받으며 간단하게 이메일을 보낸 뒤 인터넷으로 채팅 회의를 하면서 다시 보고서 작성을 계속한다.

24시간 '접속' 상태에 있어야 하므로 '주의 지속 시간(attention span)'은 훨씬 짧아지고, 작게 쪼개진다. 진득하게 일에 집중하기도 어렵거니와 동료와 농담을 나누거나 여가를 즐길 마음의 여유가 사라진다.

이 때문에 미래에 창의적이고 즐겁게 일하고 싶다면 일과 놀이의 경계를 흐릿하게 만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그래튼 교수는 조언했다. 일이 열정이자 취미일 때 일에서 가장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기술 발전이 일의 미래에 가져 올 또 하나의 어두운 단면은 외로움에 익숙한 사회가 된다는 것이다. 의사는 병원에 출근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로봇 수술을 하고, 컴퓨터 전문가는 프리랜서로 일한다. 2025년이 되면 이처럼 일상 업무에서 직접 얼굴을 마주하는 관계는 대부분 사라질 가능성이 크다고 그래튼 교수는 내다봤다. 편안한 동료 의식에서 얻는 기쁨도, 인간관계 속에 담긴 모든 업무 훈육의 기회도 사라진다.

"그래서 전 젊은 사람들에겐 재택(在宅) 근무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단시간은 혼자 일을 할 수 있지만, 그 기간이 길어지게 되면 심한 단절감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젊은이들은 단절감을 더 많이 느끼지요. 자신들을 끌어주고, 멘토링을 해 주거나 코치를 해 줄 사람이 주변에 없기 때문에 방향 감각을 잃어버리고 더 고립되는 겁니다."

경력곡선
②고령화: 80년 노동 시대

1980년대와 1990년대 직장 생활의 모습은 대개 이랬다. 20대에 회사에 들어가서 30대 초반에 중간 관리자에 오르기까지 치열하게 일한다. 성과가 좋으면 월급과 직급이 올라가고, 50대가 되면 소득이 절정에 달한 다음 60세에 접어들어 은퇴한다. 그림으로 설명하자면 50대에 최고점에 도달하는 위로 볼록한 포물선과 비슷하다. 그러나 100세 시대엔 양상이 확 바뀐다.

"이제까진 80년을 살고 60세까지 일을 했다면, 앞으로는 100년을 살고 80년간 일을 해야 합니다. 과거 세대보다 훨씬 더 오랫동안 노동을 해야 한다는 거예요. 지금처럼 한 직장에서 계속 일하기보다는 일을 하다가 중간에 휴식하고 재충전한 뒤 다시 다른 일을 하는 패턴이 더 늘어날 겁니다. 80년 노동 시대엔 계속 학습해서 자기 발전을 하고, 재교육을 받고, 자기 자신에게 재투자하는 일이 필수적입니다."

이를테면 20대에 입사해 서른 살까지 소속 분야에서 치열하게 일하며 깊이 있는 지식과 기술을 갈고 닦는다. 서른 살 무렵에는 1년간 쉬면서 여행을 다니거나 자원봉사를 하는 등 견문을 넓히고 재충전한다. 그 뒤 다시 직장으로 돌아와 휴식기에 쌓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특화 영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40대가 되면 1~2년간 학습에 매진해 직장 생활에서 쌓은 지식과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제2의 전문 분야, 즉 인생 제2막을 준비한다. 50대 초가 되면 다시 사회 체험을 하기 위해 1년간 여행을 하거나 자원봉사를 하면서 숨을 고르고, 50대 후반 혹은 60대에 지금까지 두 분야에서 쌓은 전문 능력을 바탕으로 소(小)기업가로 변신한다. 덕분에 70대와 80대까지도 계속해서 사회활동을 지속할 수 있다.

이렇게 하나의 일을 하면서 다시 제2의 직업을 준비하고, 제2의 직업에 종사하면서 다시 제3의 직업을 계획하는 노동 패턴을 그림으로 설명하자면 여러 개의 종(鐘)이 늘어선 '편종형 곡선'(carillon curve)'과 비슷하다.

그래튼 교수의 주장은 2012년 일본 국가전략회의가 발표한 국가 장기 비전 제시안(案)의 '40세 정년제'와도 일맥상통한다. '75세까지 계속 일하기 위해 근로자들이 40세에 정년퇴직을 하게 한 뒤 제2의 인생을 준비할 기회를 부여하자'는 이 전략은 일본에서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그래튼 교수는 "확실한 시행 계획이 뒷받침된다면 그것도 좋은 계획 가운데 하나"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직장인이 그렇게 휴식기를 가지는 것이 현실적으론 쉽지 않은 일일 텐데요.

"결과적으로는 개인의 선택 문제겠지만 80년간 일을 해야 하는데 줄곧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달릴 수 있을까요? 80년 노동의 시대에선 근로도 '밀물과 썰물'을 잘 타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가 가르치고 있는 런던비즈니스스쿨에서도 많은 사례를 찾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심장외과 전문의인데 의료 법인을 세우기 위해서 이곳에서 재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도 있어요. 이 학생은 어떤 의미에선 이미 한 분야의 기술을 오랫동안 습득한 장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갈고 닦은 자신의 기술을 다른 새로운 분야에서 다시 새롭게 사용하기 위한 변신의 준비 과정으로 지금 경영 공부를 하고 있는 거예요. 이런 식의 전환 과정이 앞으로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③세계화: 당신의 취업 경쟁자는 전 세계인이다.

특별한 기술이 없는 28세 미국인 브리애너는 매일 점심때부터 오후 6시까지 패스트푸드 가게에서 고기를 굽고, 감자튀김과 콜라를 포장하는 단순한 일을 한다. 매일 밤마다 구인 광고를 뒤지지만 고등 교육을 받지 못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이 없는 그녀에게 적합한 직종은 찾기 힘들다. 가끔씩 그녀도 지원할 수 있는 일자리를 발견하고 지원하지만 제3세계에서 온 열정 넘치는 경쟁자들에게 밀려 일자리를 얻는 데 실패한다. 그래튼 교수는 앞으로는 이런 무한 경쟁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앞으로는 높은 기술 수준과 전문적인 지식을 요구하는 직업도 노동력의 풀(pool)이 한 나라 단위에서 전 세계로 넓어지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입니다. 20년 전 제가 이 학교에 처음 들어왔을 때 함께 채용된 사람들은 대개 영국인 아니면 유럽인이었어요. 지금은 인도인, 미국인, 중국인, 한국인 등 세계 각국 사람이 채용되지요.

만약 중국이나 인도처럼 커다란 시장일 경우엔 보다 많은 노동 인구를 수용할 수 있겠지만, 한국이나 영국처럼 인구가 적은 나라에선 전 세계의 뛰어난 인재들이 몰려올 경우 구직 전쟁이 훨씬 더 치열해 지겠지요. 전 지금 같았으면 런던비즈니스스쿨에 채용되지도 못했을 거라고 생각해요. 현재의 채용 기준은 글로벌 스탠더드가 되면서 예전보다 훨씬 높아졌지요. 하지만 제가 채용됐을 땐 그저 영국 안에서 통용되는 로컬 스탠더드가 적용될 뿐이었어요."

그래튼 교수가 말하는 노동의 미래상(像)은 한 명의 근로자로서 듣기에 꽤 우울한 측면이 많았다. 하지만 긍정적인 측면 역시 존재한다. 2025년엔 인도 시골 마을에 태어난 아이들도 태양열로 작동하는 컴퓨터로 자유롭게 클라우드에 접속해 그 안에 담긴 귀중한 자료들을 열어보면서 공부할 수 있다. 인터넷으로 원격 강의를 듣고 해외 MBA를 취득할 수도 있다. 즉, 지리적·공간적 제약은 줄어드는 반면 변화에 미리 준비한 자와 준비하지 못한 자 사이의 격차는 더욱 커지며 준비를 하지 못한 자는 언제든 노동시장에서 소외 계층으로 떨어질 위험이 있다는 것이 그래튼 교수의 주장이다.

노동 소외 계층이 되지 않기 위해 필요한 또 하나의 덕목으로 그래튼 교수는 네트워킹을 꼽았다. "오늘날 가치라는 것은 당신 혼자 지닌 기술만으로는 창출되지 않아요. 당신과 당신의 동료, 즉 팀의 공동 작업에 의해 이뤄지는 거지요. 그렇기 때문에 주변에 탁월하고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을 두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사람들은 서로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발전해 나가니까요."

④일과 삶의 균형: 영원한 숙제

일과 삶의 균형(work and life balance)은 앞으로도 계속 숙제가 될 것이라고 그래튼 교수는 내다봤다. 매슬로의 욕구 5단계설에 의하면 인간의 가장 높은 단계의 욕구는 자아실현의 욕구인데도 사람들은 여전히 낮은 단계의 욕구, 즉 돈과 지위·소비에 지배된다. 그러나 앞으로는 이 같은 천편일률적인 삶의 공식이 깨지고 좀 더 다양한 삶의 방식이 선택되고 인정받을 것이라고 그래튼 교수는 말한다.

책 '일의 미래'에 따르면 세이브칠드런이란 비영리단체에서 일하는 한 관리자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보수가 대기업에서 비슷한 일을 할 때에 비해 적다는 것을 안다. 성과에 대해 넉넉한 보수를 제공해줄 수 없는 조직에서 일한다면 그 대신에 받는 보상은 무엇인가? 내게 의미 있는 경험은 리더십과 책임, 의사 결정이며, 이런 경험이 직장에서 얻는 행복감을 높여준다. 만약 이런 기회를 좀 더 일찍 접했다면 기꺼이 '물질'을 포기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래튼 교수는 앞으로 이 관리자처럼 돈과 소비만이 아닌 그 이상의 것을 주된 동인으로 삼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본다. 그 이유는 ▲현 세대인 Y세대는 부모 세대가 일 때문에 삶을 희생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그 영향을 고스란히 받았고 ▲기술의 발전으로 일하는 방식과 장소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넓어졌고 ▲과소비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해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집이나 자동차처럼 전통적으로 중시되던 물건들의 소유를 포기하고 공유 경제를 추구하는 사람도 늘어날 것이라고 그래튼 교수는 내다봤다.

그녀는 "우리는 더 이상 기업이라는 기계에 속한 톱니가 아니며 스스로의 힘으로 선택하고 그 결과를 책임질 능력이 생겼다"며 "따라서 일반적인 틀에 자신을 가두는 대신 한 개인으로서 자신을 중시하고, 자신만의 생활 방식을 추구하며, 자신이라는 사람을 정의하는 자기 정의(self-definition)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리솔cc

홍순조 프로는 경희 전문화 과정9기이다. 그당시 학셍이었고 본인이 주임겸 골프심리기술를 지도 하였다. 지금은 한국골프 전문인협회 교육원 골프 아카데미의 헤드프로의 역할을 하고 있다. 학생들 반응이 너무 좋다. 우리 또한 열정을 갖고 골프 지도에 집중하고 있다.

향후에는 어린이, 청소년 지도에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에 있다. 골프스윙만이 아닌 골프심리, 영어,피트니스 그리고 인성 교육을 병행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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