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당신의 건강은 당신의 의식에서 흘러나오는 긍정적 충동의 合과 같다. 당신은 바로 '당신이 생각'하는 것이다.

 

0.생각에는 다양한 마음 상태를 포함할 수 있다. 분노, 두려움, 질투, 탐욕, 친절, 동정심, 그리고 자비와 사랑이 그것이다.

 

0.당신이 적대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면 그것은 당신의 얼굴 표정과 기분, 사회적 행동과 육체적 느낌에 반영한다.

  * 불안하면 위장에서 과다한 산이 분비되고, 핏속에는 많은 양의 아드레날린이 흘러 웨게양과 고혈압에 걸린다.

  * 40대 이후의 당신의 얼굴은 당신 책임이다.

 

0.自我에 대한 지배를 '깨달음'이라 한다.

   - '깨달음'은 정신생리학적 연관성을 통제할 수 있다. 높은 차원의 진화한 마음은 일시적인 질병에 희생당하지 않는다.

       * 마음이 생각을 지배할 수 있고, 그를 통해 완전한 건강과 행복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소크 박사가'가장 지혜로운

         자가 생존 한다고 말한 의미가 바로 이것이다.

 

0.진화는 자연스런 본성이기 때문에 우리는 적절한 방향으로 진화하기 위해 따로 노력할 필요가 없다.

  - 자아에 대한 지배력(깨달음)을 가지고 그를 통해 건강을 얻는 것은 한걸음 물러나 몸과 마음의 무한한 지성이 완전하게 

    상호작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0.'나'는 무한한 정보, 창조성, 지성이 담긴 정자와 난자의 결합이다. 즉 DNA의 나선구조속에 암호화된

   무한한 양의 정보 다발을 가지고 있다.

  - 적당한 환경과 영양분을 바탕으로 끝없이 분열하면서 수십억개의 독특한 지식과 정보의 다발로

    만들어 졌다.이들은서로 조화를 이루면서 자기 안의 복잡한 조직력, 즉 지식과 지성을 표현하고

    있다. 그것이 바로 지금의 '나'다.

 

0.진화의 목적은 '가장 지혜로운 자의 생존'이다. 진화는 당신이 달라지거나 더 많은 지식을 얻는 것을

  뜻하지 않는다.하나의 세포에 저장된 정보에서 출발하는 순간부터 지식은 끝이 없었다.다만 지식이

  자신을 드러내는 표현의 방식이 끊임없이 확장하고 있다.

 

    <진화는 생명의 본성이다. 저명한 의사이자 과학자인 조나스소크는 이렇게 말했다.>

 

" 우리가 명심할 진화의 원칙은 그것이 모든 것에 침투한다는 것이다. 생물학적인 진화에 앞서

  前 생물학적 진화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우주의 진화였다. 생물학적 진화 이후에는 後 생물학적 

   진화가 있었다. 그것은 의식의 진화, 의식에 관한 의식의 진화, 그리고 진화에 대한 의식진화였다.

   진화는 인간의 경험의 결과로서 지금 당장 인간의 마음속에서 일어나고 있다. 우리는 그것을

   신진대사를 통해 변화시키며, 그렇게 해서 우리의 존재와 하나로 만든다. 인간의 생각과 창조성은 

   모두 인간이 환경에 반응하면서 발전되었다. 後 생물학적 진화는 '가장 지혜로운 자'의 생존을 말한다,

  지혜는 이제 적응능력을 판단하는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

 

 

0.다시말하면 진화에는 한계가 있을까?

  "인간의 진화목적은 '가장 지혜로운 자'의 생존에 있다."우리는 진화에 의해서 ,즉 생명체를

   만드는 우주의 변치 않는 성향에 의해서 이 지점까지 왔다.모든 단계에서 진화는 아무런 힘도

   들이지않고 작용한다.성장은 단지 존재의 본질일 뿐이다.

   그리고 지혜로운 성장은 성장의 다음 단계다. 

 

0.지혜가 생존의 기준이라면, 도대체 지혜란 무엇일까?

  -  인도의 고전적인 정의를 참고 하면 지혜로운 자는 '실재를 아는 자'다

      다시 말해 지혜란 삶을 전체적으로 아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의 지성은 쉽게 확장되기 때문에 삶을 전체적으로 이해하게 된다.

  - 완전한 건강과 행복은 몸과 마음에서 펼쳐지는 무한한 지성을 이해하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자연스런 발전목표다.

  - 지식속에서 확장하려는 자연스런 성향을 가지고 있음을 받아들리고 나면,

     그 다음은 우리가 해야할 것은 왜 확장의 목표가 더욱 큰 행복에 있는지 밝히는 것이다.

 

필자의 경험에 의하면  확장은 

  " '이완과 집중 그리고 명상'의 반복적인 수행이다.

  즉  집중(사마티)하여 禪定(선정)에 드는 과정이고, 통찰(위빠사나)하여 지혜를 얻는 과정이다. 

  일상에서 시간을 할애하여 잠시 멈춤의 기회를 갖으면 모든 것이 보이고, 확장된다는 진리에

  확신을 갖게 되었다."

0.건강한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더 행복하다는 것은 너무나 분명하다.

  - 행복한 사람이 불행한 살람보다 더 건강하다

  - 행복은 대부분의 시간을 행복한 생각을 하면서 보낸다는 의미다.

  * 행복한 느낌이 뇌에서 생화학적 변화를 일으켜 몸의 생리에 심오하고 유익한  영향을 미친다.

     반대로 슬픔과 걱정, 우울한 생각은 뇌 안에서 생리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화학 작용을 한다.

 

   #명상뇌과학 #주임교수의학박사김원식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0. 생각은 뇌에서 만들어지는 화학물질(신경전담물징)을 30여개 만드는데,  의식통제 아래

   놓여 있기에 특정한 생각을 의식적으로 통제할 수 있다.즉 뇌의 화학작용을 통제 가능하다.

 

0. 생각은 뇌에서 화학작용으로 뇌의 시상하부와 뇌하수체에서 일어나는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주므로

    신체 말단까지 메세지 전달한다.

  - 분노와 적대감 : 심장 박동수를 빠르게, 혈압 증가

    불안감 : 손이 떨리고, 식은 땀, 속이 답답, 힘이 빠진다.

   * 행복한 생각(애정 어린 생각, 평호, 고요한 생각, 자비,우정, 친절, 관용, 따뜻함, 진지함)은 중추신경의

     신경전담물질과 호르몬을 통해 그에 상응하는 생리적 상태를 형성한다.이것은  면역체계의 영향으로

    건강으로 이어진다.

       #명상뇌과학 #주임교수의학박사김원식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0.플라시보의 효과

  - 생각은 플라시보 효과의 일종이다.플라시보 효과는 몸 자체의 치료메카니즘을 작동시킨다.

  - "플라시보는 알약이라기보다는 하나의 과정이다.그리고 내면에 존재하는 의사다"(노먼 커즌스)

  - 생각은 놀라운 치유력을 지니고 있다.그러나 치유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생각을 순수하게 간직하고

    진실하게 믿어야 한다. 치유의 힘을 가진 생각이 신경전담물질에 오랜 기간 영향을 미치도록 한다.

 

 0. 사고의 패턴과 마음 상태가 중요하다면, 건강을 위해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답하려면 

     '생각'이 무엇인지, '마음'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이해해야 한다.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명상 뇌과학'지난 9월16일 개강하였으나 금주 금요일까지 약간명에 한하여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0.일체유심조란? "마음이 모든 것을 지어 낸다."는 의미다. 사람들은 흔히 "모든 것은 마음 먹기에 달려 있다"

   * 같은 사건을 놓고도 마음 먹기에 따라 '행복하다' 또는 '불행하다'라고 판단한다.

 - 인간의 고통도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불교에서 말하는 고통이란 '불만족'이다. 어떤 사람 혹은 물건에 대하여 기대를 갖는다면 이러한 욕심과 기대가 이루어지지 않을 때 불만족을 느끼게 된다.

   * 인간관계에서 상대에 대하여 어떤 기대를 했는데 그 기대가 이루어 지지 않을 때 분노가 일어나고 이 분노가 고통을 일으킨다.

 

0.종교나 심리학에서 인간은 두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 초기불교는 본심(本心)과 망심(忘心),대승불교는 심층 마음과 표층 마음

   - 기독교에서는 잠심(潛心)과 분심(分心),요가에서는 사트빅(맑고 고운 마음)과 타미식(무거운 마음)

   * 두 마음의 불일치와 갈등 혹은 투쟁에서 인간의 고통이 일어나는 것으로 이해

  - 전자는 본성에 가까운 마음으로 순수의식, 초월 의식, 본래 면목에 가까운 마음이고 후자는 생리적 욕구에 가까운 마음으로 감각적 쾌락, 안락함, 안정 등이다.

    * 인간은 성장하면서 지성과 의식이 발달하여 본성에 가까운 마음으로 사는 사람이 있고,  감각적 쾌락이 발달하여 생리적 욕구와

       만족을 쫓으며 사는 사람이 있다.

 

0.인간은 마음과 몸의 두 구조로 되어 있다.

  - 인간의 의식에는 마음이 지향하는 의식이 있고, 몸이 지향하는 의식이 있다. 두 마음과 몸의 의식의

    갈등이 고통의 원인이 된다.그래서 몸과 마음의 일치를 위한 가르침이 곧 수행이다.

  - 기독교 성경에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한이로다"(마태복음 26장 41절) 마음과 몸의 불일치에서

    고통을 표현하고 있다

  - 불교는 몸과 마음의 구조로 된 인간을 무아로 이해한다.몸과 나를 나의 실체가 가 아니다.몸도마음도

    나라고 할 수 없다. 다만 일시적으로 조건의 결합으로 실재가 존재한다고 이해이다.

    * 달마와 혜가의 대화에서 보듯이 마음이 무아임을 깨달는 것이 바로 번뇌와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이다.

 

0.마음과 몸의 갈등 요소는 남녀노소,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있게 마련이다.

  " 나에게 오직 세 적이 있습니다. 내가 가장 손쉬운 적은 어렵지 않게 밀어붙일 수있는 대영제국입니다.

    두번째 적은 인도 국민으로 이는 훨씬 더 까다로운 상대입니다. 하지만 내게 가장 만만치 않은 적은

    간디라는 남자입니다"(간디의 자서전 중에서 마음과 몸의 갈등으로 괴로움 표현)

 

0. 마음과 몸이 일치되지 못하는 이유는?

  첫째 : 자신을 대상화시켜서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동물과 다르게 자신을 대상화시켜서

          볼 수 있는 존재이다.

       * 즉 '나는 누구냐?' '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물어야 한다.

  둘째 :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삶은 대부분 외부 세계에 시선을 두고 

          시선에서 일어나는 느낌과 감각 그리고 생각에 끌려산다.따라서 일어나는 느낌, 감각, 생각 등을 

          알아차려야 자동반응하지 않고 선택적 반응을 할 수 있다.

  셋째 : 바른 견해,즉 정견이 없기 때문이다.사물과 현상에 대한 바른 견해가 없다면 바른 언어, 바른 행동,

          바른 생각을 가질 수 있다.통찰력과 직관력을 갖지 못할 자신의 경험에 의해 형성된 관념의 세계에서

          그 사물을 볼 수 밖에 없다. 따라서 통찰력과 직관력을 계발해야 한다.

 

 * 위와 같은 마음과 몸의 일치를 위한 수련이 바로 마음 챙김 명상이다. 마음챙김 명상을 통해 직관력과

   통찰력을 계발하게 될 때 몸과 마음을 일치를 이룰 수 있다.마음과 몸의 일치로 번뇌 망상으로부터

   벗어나면 평정심, 자기 절제, 행복감 등이 증진된다.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명상 뇌과학' 과정을 9월14일까지 접수 마감합니다.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우울,불안 등 자기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마음 챙김과 정견(正見)>

 

0.불교 존재론의 핵심은 無我다. 무이란 ' 모든 존재의 실체가 없다'는 것이다. 다만 어떤 조건들이 결합에 의해 존재되었다가 그 조건들이 해체되면 존재도 없다는 의미이다.예를 들면 '나'라는 實在는 五蘊오온  (色,受,想,行,識)이다.

 

0.나를 구성하는 오온이 생멸 조건이다.

   - 물질적인 요소인 色, 감각 요소인 受, 인식 작용의 想, 의작용의 行, 그리고 마음 작용의 識

   * 내 안에서 일어나는 느낌이나 감각도 조건에 의해서 일어났다가 조건이 해체되면 사라진다. 그리고 감각기관이 주시를 다른 곳으로 옮기면 그 느낌도 사라진다.

0.감각기관과 감각대상이 접촉하여 일어난는 느낌도 사람마다 다르다.

   - 왜야하면 사람 안에 조건화된 마음의 바탕이 다르기 때문이다.(정서바탕 또는 정서 환경)

   - 마음의 바탕에 따라 거친 마음 또는 말고 고운 마음이 있을 수도 있다. 마음의 환경에 따라 느낌,

     감각, 생각 등이 사람마다 다르다.

0.지금 이 순간에 일어나는 지각 작용이 조건화되어 경험을 만들고 이 경험에 의해 조건화되어 마음작용이

 일어난다.

  - 인간의 습관적 행위는 패턴화돤 반응양식으로 사물과 현상을 접촉했을 때 마음의 바탕에서 여과되지

    않고 자동적으로 나타나는 반응양식을 말한다.

 

0.마음챙김은 

  - 습관적 반응양식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함이다.지금 이순간에 나타나는 느낌, 감각, 생각등을 주시하고

    알아차림으로써 습관된 반응양식에 빠지거나 끌려가지 않고 내가 선택한 반응을 할 수 있게 한다.

     (분노, 우울감, 소외감 등의 표현 양식)

 - 각기 반응이 다른 것은 그 사람의 경험에 의해 만들어진 의식의 패턴이 있기 때문,즉 구조화된 반응 양식

    * 경험에 의해 만들어진 감정반응 양식으로 내면세계에 형성된 인지도식(Schema)

 - 불교심리학에서 인간의 고통은 집착에서 오고 집착의 소멸이 자유와 해탈로 가는 길이라고 한다.

   여기서 집착의 소멸은 팔정도(八正道) 수행으로 통제 가능하다.

   * 팔정도 中 첫번째가 正見이다. 바르게 보고 바른 견해다. 바른 견해는 바른 생각을 하게 되고

     바른 생각은 바른 말과 행동을 한다.

 -정견(正見)의 길이 바로 사티(Sati)이다.즉 마음 챙김, 알아차림이다.

  * 알아차림은 관념체계를 깰 수 있고, 알아차림을 통해 느낌이나 감정의 노예가 아닌 주인이 되는 것이다.

    즉 감정 반응양식에 자동 반응을 하지 않고 선택적 반응을 한다.

 - 감정을 거부하거나 감정을 없애려는 것도 아니다. 또한 의도적으로 감정을 바꾸려는 것도 아니다.

   * 일어나는 느낌, 감정, 생각 등을 그대로 보는 것이다.그대로 주시하면서 알아차림을 하면 자신의 감정을

     자각하고 감정반응을 알게된다.즉 선택적 반응이다.

 - 알아차림의 힘이 강해지면 자동적으로 일어나는 감정반응 혹은 내 안에 구조화된

   스키마(schema)가 깨어진다.

 

   즉 마음챙김 명상은 정견이고, 명상으로 알아차림이 강해지면 내 안에 있는 습관화된

   반응 양식이 깨어지고 선택적 반응이 형성된다.

      - New MBSR 중에서-

 

 * 이재영 교수님은 MBSR (일반과정)을 지도해 주셨습니다.숙독 후에 다시 정리하고 수행에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명상 뇌과학'을 9월14일까지 접수 마감합니다.

김원식교수님은 의학자, 철학자로서 몸과 마음을 관계 이론을 정립하여 아주 쉽게 지도하십니다. 웨라벨, 소확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겠습니다

모든 것은 신기루이자 백일몽이다.

꿈이며 환영이다.

본질이라고 할 만한 것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성질은 갖고 있다

  - 삼매 왕경-

『반야심경』에서 色卽是空空卽是色,물질과 인연 또는 인연과 물질의 관계를 표현한 불교 교리이다.“이 세상에 있어 물질적 현상에는 실체가 없는 것이며, 실체가 없기 때문에 바로 물질적 현상이 있게 되는 것이다. 실체가 없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물질적 현상을 떠나 있지는 않다. 또, 물질적 현상은 실체가 없는 것으로부터 떠나서 물질적 현상인 것이 아니다. 이리하여 물질적 현상이란 실체가 없는 것이다. 대개 실체가 없다는 것은 물질적 현상인 것이다.”로 되어 있다.

 

명상지도자 로버트 하이트는 "세상이 실체가 없어 비어 있다고 해서 삶의 의미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어쩌면 낡은 의미체계보다 유효하며 당신의 행복에 더 도움이 되는 새로운 의미(意味) 체계를 부여한다" 또한 "인간이 오감으로 지각(知覺)하는 내용은 실은 구성(constrution)된 것이다. 인간은 특정 사물이 무엇이고 어떤 의미를 갖는가에 관한 이야기를 지어내기 좋아한다."라는 인간은 마음 패턴도 자신에게 의미있게 패턴을 변환시킨다고 말한다.

 

인간은 어떠한 사안이나 대상에 좋음과 나쁨에 대해 이야기라는 형식으로 판단을 내린다. 이야기 위에 이야기를 덧씌운다.그러나 마음챙김명상은 지어내는 이야기를 근저(根柢)에서 찬찬히 살펴 가공을 걷어내고 진실만을 보게 한다.자신에게 새로운 의미체계를 부여하는 삶의 자양분 역할을 한다.

다시 말하면 TRUE REFUGE(호흡하세요 그리고 미소지으세요)와 Radical Compassion(끌어 안음)의 저자이고 명상지도자,임상심리학자이신 타라브랙의 RAIN의 4단계 마음챙김(인지, 인정, 살피기,느낌을 동일시 안함과보살피기)과 불교에서 대표하는 마음챙김의 수행법 사념처(四念處 : 몸·느낌·마음상태·현상[身·受·心·法]에 대해 주의력을 불러일으키는 불교 수행법) 수행으로 공(空)과 만남을 갖는 것이다.  

 

여기서 공(空)과의 만남,'형상 없음'이라는 가르침이 주는 메세지는 무의미한 세상에 살고 있다는 것이 아니라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 주관적 경험을 하며 고통과 즐거움을 느끼는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는 고유한 도덕적 가치가 있다는 생각은 불교사상에 깊숙이 자리 잡은 생각이다. 생명체가 본래 지닌 도덕 가치는 다른 사람을 돕고 친철을 베푸는 행위들에 가치를 부여한다.이런 의미에서 도덕적 의미는 본래부터 생명에 내재해 있다고 명상 지도자 로버트 하이트는 그의 저서 Why Buddhism Is True(불교는 왜 진실인가)에서 설명하고 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