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은 곧 마음이다. 내 시선이 내 생각과 관심을 보여준다는 이야기다. 다른 동물들에 비해 인간 눈의 흰자위가 그토록 큰 이유는 시선의 방향을 드러내기 위해서다. 흰자위와 대비되어 시선의 방향이 명확해지는 검은 눈동자를 통해 인간은 타인과 대상을 공유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 ‘함께 보기’다. 인간의 의사소통은 바로 이 ‘함께 보기’에 기초한다. (…) 그래서 인간은 남의 시선이 향하는 쪽을 반사적으로 따라 보게 되어 있는 것이다. 의사소통 장애인 자폐증의 가장 두드러진 증상은 바로 ‘함께 보기’의 거부다. ‘훔쳐보기’는 자신의 시선을 드러내지 않겠다는 소통 거부의 집단적 자폐 증상이다.


모든 우려에도 불구하고 섬의 내 작업실 공사는 그해 여름부터 시작되었다. 내 고독한 결정의 기준은 분명했다. ‘교환가치’가 아니라 ‘사용가치’다. 카를 마르크스의 사회주의 이데올로기는 망했지만, ‘사용가치’와 ‘교환가치’를 구분한 경제학자 마르크스의 가치론은 여전히 유효하고 탁월하다. (…) 이른바 ‘사용가치’라는 ‘질적 가치’와 ‘교환가치’라는 ‘양적 가치’ 사이의 모순이다. ‘교환가치’는 내 구체적 필요와는 상관없는, 지극히 추상적 기준일 뿐이다. 한국 사회의 온갖 모순은 무엇보다도 주택이 ‘사는 곳(사용가치)’이 아니라 ‘사는 것(교환가치)’이 되면서부터라고 나는 생각한다. 오십 대 후반의 (…) 나이에도 내 ‘사용가치’가 판단 기준이 되지 못하고, 추상적 ‘교환가치’에 여전히 마음이 흔들린다면 인생을 아주 잘못 산 거다. 추구하는 삶의 내용이 없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의사소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순서 주고받기’다. 타인의 ‘순서’를 기다릴 수 있어야 진정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 그래서 아기가 태어나면 엄마는 바로 이 ‘순서 주고받기’를 제일 먼저 가르친다. 엄마가 인형 뒤에 숨었다가 갑자기 ‘우르르 까꿍’ 하며 나타나는 놀이는 인종에 상관없이 모든 문화에서 발견된다. (…) 오늘날 사방에서 ‘욱’하는 이유는 ‘성취’와 ‘경쟁’의 규칙들로만 지내온 세월 때문이다. (…) 자신의 ‘순서’를 빼앗긴 상대방은 ‘분노’할 수밖에 없다. ‘분노’는 또 다른 ‘분노’를 낳는다. 그동안 까맣게 잊고 지내온 ‘순서 주고받기’라는 의사소통의 근본 규칙을 회복하지 않으면 이 분노의 악순환으로부터 결코 헤어날 수 없다. 조금만 차분하게 기다릴 줄 알면 그렇게까지 ‘욱’할 일은 별로 없다.

 

‘침 바르기’는 ‘존재 확인’의 숭고한 행위다.

우리는 ‘귀한 것’에 꼭 침을 바른다.

뭉칫돈이 생기면 우리는 한 장 한 장 침을 발라가며 돈을 센다.

사랑하는 이가 생기면 어떻게 해서든 그에게 혹은 그녀에게 침을 바르고 싶어 안달 난다.

책도 마찬가지다. 전자책이 아무리 효율적이어도 아날로그 책 읽는 재미를 따라갈 수 없다.

침을 바를 수 없기 때문이다. (…) 침 바를 일이 없으니 그렇게들 ‘분노와 적개심의 침’만 사방에 퉤퉤 뱉는 거다!

그래서 책을 읽어야 한다.

 

슈필라움(spielraum, 주체적 공간)

독일어 ‘놀이(spiel)와 ’공간(Raum)이 합쳐진 ’슈필라움‘은 우리말로 ’여유공간‘이라 번역할 수 있다.

아이들과 관련해서는 실제 ’놀이하는 공간‘을

뜻하기도 한다.

그러나 주로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자율의 공간‘을

뜻한다. ’물리적 공간‘은 물론 ’심리적여유‘까지 포함

하는 단어다.

 

 

# 인생을 바꾸려면 공간을 바꿔라 

# 바닷가 작업실에서는 전혀 다른 시간이 흐른다.

 #김정운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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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가지의 거룩한 진리, 사성제(四聖諦)라고 있다. 불교에서는 괴로움이 있고(苦), 괴로움에는 원인이 있으며(集,) 괴로움에서 벗어난 상태가 존재하고(滅,) 그리고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구체적이니 길이(道) 있다고 한다.

사성제는 일종의 심리적 처방이다. 증상과 증상의 원인, 치유의 가능성과 치유에 이르는 방법이다.

 

첫 번째 진리는 고(苦, 쓰다), 즉 ‘괴로움이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삶 자체가 아픔(pain)이 따른다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진실이다. 불교 심리학은 아픔과 괴로움(suffering)을 분명히 구분한다. 괴로움과 아픔은 다르다. 괴로움은 삶의 피할 수 없는 아픔에 대해 일으키는 저항이다. 아픔은 몸에서 일어나고 괴로움은 마음에서 일어난다. 괴로움은 집착하고 저항할 때 발생한다. 즉, 고통 = 괴로움 × 저항의 공식이 성립된다.

두 번째 진리는 ‘괴로움을 일으키는 원인(集)이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집착이 그 원인이다. 본질적으로 諸行無常(제행무상)의 진실을 거부하며 삶에 집착하기 때문이다. 집착을 내려놓으면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

세 번째 진리는 멸(滅),‘괴로움에서 벗어난 상태가 있다’는 사실이다. 괴로움에서 벗어난 경지, 괴로움이 끝난 지점이 있다는 것이다. 아픔과 달리 괴로움은 결코 불가피한 것이 아니다. 자동 반응과 두려움, 집착을 내려놓을 때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자유를 누릴 수 있다. 어디에도 집착하지 않을 때 자연스러운 평온과 행복이 있다. 이 자유를 모든 번뇌에서 벗어난 ‘열반(涅槃)’이라고 부른다.

네 번째 진리는 ’괴로움의 소멸에 길이 있다‘는 사실이다.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길(道)이 곧 ’팔정도(八正道)‘이다. 팔정도는 바른 견해(正見), 바른 생각(正思惟), 바른 말(正語), 바른 행동(正業), 바른 생계(正命), 바른 노력(正精進), 바른 마음 챙김(正念), 바른 집중(正定)의 여덟 가지를 말한다. 팔정도에서 ’바른‘은 치우치지 않는다’ 온전하다. 효과적이다. 완벽하다‘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야 한다.

 

 

팔정도의 여덟 가지는 항상 상호 작용한다. 하나를 깊이 닦으면 다른 일곱 가지도 함께 닦는 것이 된다. 이 길을 중도(中道)라고 한다. 중도는 삶에 집착하지 않고 거부하지 않을 때 슬픔과 기쁨의 한가운데서 깨어 있음과 자유를 발견할 수 있다.

 

괴로움이 닥치면 사성제에서 길을 찾아보자. 자신을 진정으로 괴로움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다음 그 괴로움의 성질과 원인을 살펴보아야 한다. 어떤 행동으로 인해 지금의 괴로움이 왔는지 자신에게 물어보아야 한다. 그리고 괴로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길을 찾자. 마음을 진정시키고 지금 겪고 있는 괴로움이라는 실체를 깊이 들여다보자. 그렇게 할 때 무엇이 지금 우리의 괴로움을 일으키고 있는지 볼 수 있다.

 

숨을 들이쉬고 내쉬면서, 우리가 겪고 있는 괴로움을 향해 미소 지으면서 더 수월하게 깨어 있을 수 있다. 나 자신이 겪는 괴로움이 줄어들수록 세상에 존재하는 슬픔과 괴로움에 대한 자각은 커진다. 가슴이 열리면서 나와 세상의 모든 사물이 연결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안정되고 평온감에 머물 때 탐욕, 성냄, 어리석음(貪瞋痴)의 괴로움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는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다.

- 명상입문 신지욱 著 중에서-

 

사성제의 가르침은 기본적으로 ‘조건에 의한 발생’을 의미하는 연기(緣起)에 근거하고 있다. 조건에 의한 발생의 법칙을 말하는 연기의 입장에서 보면, 원인과 조건에 해당하는 집(集)에 의존하여 결과로서 괴로움[苦]이 생겨나고,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道]을 조건으로 하여 괴로움의 소멸[滅]의 관계를 알 수 있다. 붓다가 네 가지 고귀한 진리를 설하는 방법은 의사가 환자를 대하는 방식과 유사하다. 의사로써 붓다는 먼저 병을 진단하고, 그 병의 원인과 발생 과정을 찾아낸 다음, 병의 제거 방법을 검토하고 나서 병을 치유하는 방법[처방]을 내렸다. 괴로움[苦, dukkha]은 병이다. 갈애(渴愛, taṇhā)가 병의 발생 원인이다[集]. 갈애를 없앰으로써 병이 제거된다. 그것이 치유이다[滅]. 여덟 갈래 고귀한 길은 그 처방이다[道].

 

이 사성제의 가르침은 마음챙김명상의 기반임을 알 수 있다. 마음챙김명상은 동양의 지혜와 철학이 서양의 과학과 접목된 것이다. 미 심리학자이고 명상가인 타라 블랙은 RAIN 명상 기법으로 괴로움을 인지하고Recognize), 삶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며(Allow), 부드러우면서 호기심에 찬 주의집중으로 살피고(Investigate), 사랑이 가득한 현존 감으로 보살피기,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거나 내면으로 부드러운 포옹, 연민을 선사하는 방향으로 전환하는 경지에 도달하게 된다(Nurture). 이후는 행위(Doing)모드에서 존재(Being)모드로 옮겨간다. 즉 현존감의 특성인 열린 마음, 깨어 있음, 부드러움에 집중하면서 어떠한 상황(苦)에서 마음챙김명상을 전개하게 된다.

"내가 나 자신을 위하지 않는 다면, 누가 나를 위할 것인가?

내가 나 자신을 위한 유일한 존재가 아니라면, 나는 누구인가?

지금이 아니면, 언제란 말인가?" (선조들의 어록 중, 힐레의 어록)

 

'지금'을 포착하는 능력은 새로운 시작의 총성이다.

'카르테 디엠'이라는 문구가  우리에게 던지는 물음은 이것이다.

카르페는 바로 그 순간을 포착하는 능력이다. 

그 순간을 감지해 구태의연함, 편안함에서부터 나를 분리하는 예술적인 안목이다.

카르페는 자신을 깊이 관찰하고 자신만의 초신성을 관찰할 수 있는 예민한 정신의 수련자에게 주어지는 용기다.

 

지금이라는 이 순간을 포착하라!

지금이 아니면, 언제란 말인가?

 

-고전 문헌학자 배철현 교수의 삶의 군더더기를 버리는 시간 수련 中에서-

 

그렇습니다. 지금은 '스윙 스팟'입니다. 

느낌, 생각, 감정을 지금 알아차리지 않는 다면 이미 변화된 과거입니다.

과거는 후회를 낳고 미래는 환상입니다.

지금이라는 순간을 포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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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위한 최고의 삶의 방식이 무엇일까요?

최고의 생활 방식은 단 하나의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깨어 있는 삶'입니다. 또는 다른 말로 하면 주변의 모든 것을 알아차리 는 겁니다.

 

깨어 있는 삶은 빛 속에 있는 것, 품위를 찾는 것, 고통과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진정한 행복의 모습입니다.그리고 명상은 그 모든 것을 여는 열쇠입니다.

 

그것이 바로 나를 위한 삶이라는 것을 이해한다면, 내 앞에는 상상 이상의 세상이 펼쳐질 겁니다.또한 틀에 박힌 일상에서 벗어나 매일 새롭고 창조적인 경험을 하게 될 겁니다.

 

사람들은 종종 세속적인 걱정에서 벗어나 '더 높은' 무언가를 찾기 위해 기도하거나 명상을 합니다. "명상은 회피가 아닙니다. 명상은 현실과 조우하는 것입니다." 틱닛한 스님의 말씀입니다.메뉴를 고르듯 선택하기보다는 명상을 하는 동기가 필요합니다.

깨어 있는 삶을 받아들이는 것은 과감하다고 할 정도로 삶의 방식을 바꾸는 것입니다. - 디펙초프라의 완전한 명상 중에서-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명상 기초과정과 명상리더십과 함께 삶 리셋 과정을 9월 첫주 개강합니다.

<성공과 실패가 아닌, 성공과 배움입니다. 머리속 단어를 교체하세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말이 누구나 익숙하지는 않습니다.

실패라는 단어 자체가 갖는 어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단어는 이미 머릿속에 특정 관념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관념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려니 어려울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대부분 사람은 두 음절의 단어를 보면, 많은 부정적 감정과 생각들이 고통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이렇게 관점을 바꿔보면 어떨까요? “실패했어”라는 표현을 ”잘 배웠어“라는 표현으로 대체하여 쓰는 것입니다.

누군가가 ”실패했다“라고 고 말하면 ‘많이 배웠겠네’라고 말을 하고 생각하는 겁니다.

이렇게 하다 보면 실패라는 단어는 멀어지게 되고 실패라는 단어의 부정적 관념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안양 CC에서 이병철 회장님의 揮毫

 

성공해도 실패해도 배웁니다. 지속해서 시도하고 배우는 것이 바로 성공의 지름길이니,

성공하거나 실패하는 것이 아니고 성공하거나 배우는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 머릿속 사전을 교체하세요. ‘성공과 실패가 아닌 성공과 배움입니다.’

- 나는 있는 그대로 충분하다(정민 著) - 에서

생각은 불완전하다.

그러나 마음은 완전하다.

마음만이 진리다.

 

생각은 버릴 수는 있어도

마음은 버릴 수는 없다.

생각은 바꿀 수는 있어도 

마음을 바꿀 수는 없다.

생각은 이길 수는 있어도 

마음을 이길 수는 없다.

 

홍도항 떠나며

 

우리는 마음의 충실한

신하가 되어야 한다.

마음은 오장육부와 같은 또 하나의 장기 이기 때문이다. 

-다길람의 행복론 中에서-

 

마음과 생각의 차이를 알면 진리와 행복의 길이 열린다.

그러니 생각을 버리고 마음 가는 대로 살아라!

 

명상과정 개강하는 날 아침,친구들께 전합니다.

 

 

# 충남대학교 명상과정 개강 # 명상 # 매주 화요일 14:00 ~ 16:00, 백마 교양원5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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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 있는 고통을 표현하는 말은 Loneliness이고,혼자 있는 즐거움을 표현하는 말은 Solitude이다” 하버드 대학교 철학과 교수 '폴 틸리히'의 말이다.

 

    우리는 외로움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남과 함께 있으려고 한다.누군가에 의존해 외로움의 텅 빈 허전함을 메우려는 것이다.그러나 외로움은 함께 있는 것만으로는 충분히 채워지지 않는다. 

 

역사에 커다란 흔적을 남긴 성인의 공통점은 외로움과 결핍을 창조로 연결시킨 아웃 싸이더였다. 모든 아웃 싸이더가 위대한 성취를 이루어 낸 것은 아니다.즉 혼자 있는 힘을 활용했느냐의 여부다.이들은  외로움으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문화와 문명을 만들었지만,정작 문화와 문명의 발전을 이끌어 간 것은 바로 ‘외로운 사람들’이었다.외로움이란 위대한 곳으로 이르는 첫 걸음이며,창조이고,최고의 선물인 것이다. -지금 외롭다면 잘되고 있는 것이다 中에서(한상복 著)-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9월첫째주부터 '명상 리더십과 함께 삶 리셋' 과정을 운영합니다.

# 341-34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99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백마교양교육관(W10건물)] / 행정실(507호)

  전화 : 042-821-5276 ~7팩스 : 042-825-5277

 

혼자를 의식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늘려가는 연습을 통해 외로움을 절망의 시간이 아닌,희망의 기회이자 위대한 가능성을 발효시키는 시간으로 만들어갈 수 있다.마음챙김과 함께 체험과 깊은 통찰로 삶의 다양한 입장을 고루 살피며 솔리튜드로 나아가는 과정을 탐문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필자는 수년간 명상을 학습의 현장에서 함께 수행하고 있다.  명상은 솔리튜드의 대표성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명상에 대하여 한 마디로 표현 한다면 冥想(명상)은 知覺(지각)의 힘과 智慧(지혜)를 채우고, 변화하기 위한 의지로 산스카라를 만들어 영구적인 마음의 내적 기능을  획득하는 意識(의식)의 循環過程(순환과정)이다라고 할 수 있다.  의식의 순환 과정은  외부에서 유입되는 감각정보뿐 아니라 내부에서 올라오는 내부감각 정보도 의식 작용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이러한 과정에서  위대한 선물,창조가 출현되고  문화와 문명이  정화되고 있다고 본다.

 

인생은 엄밀하게 말하면 '혼자'가는 것이다. 외로움은 그래서 '모든 태어난 자의 숙명'이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삶의 순간들을 채울 것인가 하는 각자의 선택뿐이다. 명상은 혼자 있는 시간이다,인생의 전략적 고독이다”.

 

# 명상 리더십과 함께 삶 리셋  # 이순신  # 고독한 CEO     # 손정의     # 스트브잡스     #  빌 게이츠    #  레오나르 다빈치

삶은 자극과 반응의 연속이다.

자극과 반응 사이는 공간이 있다.

공간속에는 삶의 힘이 있고 성장과 자유가 있다.

빅터 프랭클은 하우쉬비치에서 깨달았다.

의미를 찿았다.

바로 로고테라피(의미학파)다.

 

 

자극과 반응의 공간은 의미가 숨어 있다.

찾지 않으면 미망(迷忘)의 산물로 남게 된다.

빛을 비춰 살펴볼 가치가 있다.

타라브랙은 인지-수용-조사-보살핌의 과정속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한다.

바로 마음챙김 명상이다.

 

붓다는 삶 자체를 괴로움이라 했다.

괴로움(苦)의 진리,발생(集)의 진리,소멸(滅)의진리,소명이 이르는 길(道)의

진리의 과정속에  의미가 있다고 하였다.

사성제(사성제(四聖諦) 를 설파 하였다.

온누리에 예수는 사랑, 붓다는 자비를   펼쳤다.

 

삶은 자극과 반응 연속이다.

의미는 받는 것이 아니고 찾는 것이다.

공간속에서 의미를 찾았다면

의미속에 또 무엇이 존재할까?

삶은 의미를 찾는 것만도 아니다.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의미는 사랑과 공감, 연민이 함유되어야 한다.

뇌 건강은 사랑과 자비가  유지한다.

삶은 명상이 답이다.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3월첫째주부터 '이제 나도 명상가' 와 '뇌건강과 기억 증진프로젝트'과정을 운영합니다.

# 341-34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99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백마교양교육관(W10건물)] / 행정실(507호)

  전화 : 042-821-5276 ~7팩스 : 042-825-5277

0. 질서정연하게 동조된 새로운 신호가 뇌에서 몸이 전달되면 항상성(恒常性)이 생,심혈관계,소화계,면역계의 일관성에 영향
 

 

균형잡힌 뇌와 무질서한 뇌(조 디스펜자의 Breaking 中)

 

0. 집착으로 위축된 상태에서 벗어나고,익숙한 습관적인 생각의 패턴에서 나와 자아가 확장되는 경험.
0. 마음에 일관성이 커진 만큼 분명한 의도의 신호가 더 큰 질서를 창조한다. 새롭고 주관적이며 일관된 마음이 객관적이고
  일관된 상위의 마음과 연결되자 그 안의 엄청난 힘이 치유.
0.새로운 현실에 대한 분명한 의도를 갖고 강한 결심을 할 때 분명함과 일관성에 맞는 감정을 만듬.
0. 일관성 있는 뇌를 명상을 통해 만들어 내면 , 몸을 괴롭히는 수많은 부정적 신체 조건들을 없앨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음
   속에 그려온 이상적인 자아를 向함.
0.중립적인 텅 빈 상태(내려 놓음,無我),에 도달하면 자비심이나 순수한 기쁨, 사랑, 감사와 같은 고양된 감정을 끌어 오기
   가 훨씬  쉬워진다.
0. 명상을 하면서 순수함이 반영된 뇌파 상태에 이르면 우리는 한때 자기 제한적 감정 상태를 만들던 몸.환경,시간을 극복할
  수 있다. 지식이 경험을 이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 새로운 나로 행동하기 : 새로운 현실에 대한 분명한 의도를 갖고 강한 결심을 할 때 그 분명함과 일관성에 맞는 감정이 만들어진다. 그 결과 내부의 화학 물질이 바뀌고 신경 구조가 바뀐다.과거의 시냅스 연결을 처내고 새로운 연결을 만든다. 심지어 유전자도 다르게 나타난다. **  

 

# 충남대학교 평생교유원에서는  '이제 나도 명상가' 과정을 운영합니다. 

 

 

우리는 일상이나 명상의 준칙에서 ‘내려놓아라’라는 말을 흔히 강조한다.그러나 자신의 집착이나 습관을 차단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한다.그러나  이는 근원, 무한한 지혜에 자신을 내맡기고 마음에 새긴다면  이 과정이 수월해진다.  그래서 내려놓는다는 자신이 되어버린 습관을 가지 치기하는 단계라고 한다. 즉 신경회로망을 변화시킨다는 의미이다.
아인슈타인은 어떤 문제를 만들어낸 의식과 같은 수준에 머물러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했다.우리는 제한적인 마음 상태를 만들어 스스로 만들어 놓고 문제에 대한 해결을 하려 한다. 이런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지혜가 있다면 명상에서 내려 놓는 것이다’.  이 지혜는 우리의 한계를 넘어 깊은 곳에  잠겨 있다.
모든 잠재력은 이 무한한 가능성의  우주에 존재하기 때문에 우리는 자신의 한계를 겸손하게 맡기기만 하면 된다.이것은 혼자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것과는 다른 방식이다. 우주의 리듬을 타고 자신을 내 맡기라는 의미이다. 이에 반하여 에고의 의식은 결코 해결책을 찾을 수 없다. 그것은 딜레마 라는 감정 에너지 속에 빠져 생각하고 행동하고 느끼며 똑같은 문제만 계속 만들어낼 뿐이다.
변화는 객관적인 마음의 시각에서 비롯하며 무한히 많은 방식으로 이어진다. 그 객관적인 마음의 시각은 나를 벗어나서 나를 볼 수 있게 한다. 습관적이고 에고가 담긴 방식과는 달리  삶의 반응을 열어주는 가능성을 인지하게 된다.
문제를 인지하고 인정하는 감정을 큰 마음에 내 맡기면 다음 행동을 할 필요가 없다. 즉 타협,구걸,회피,용서 구하기,조종하기,변명,후회,두려움 등이다. 더욱이 큰 마음에는 ‘~해야 하는데,~ 한다면 더 좋을 텐데‘ 같은 조건은 필요가 없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느낌 안에서 그저 내맡겨보자. 성실,겸손,정직,확신,명료함,열정, 신뢰 등이다. 내려놓아버리고 싶은 감정을 즐거운 마음으로 큰 마음에 내맡겨라. 그 큰 마음이 나를 위해 문제를 해결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플라시보 효과,또는 피그말리온 효과를 생각해보자 ,나의 의지와 마음과 사랑이 일치할 때 응답한다.

스트브잡스의 명상 장면

내려놓으면 부수적인 효과가 따른다. 영감, 기쁨, 사랑, 자유,감사, 활력 등이다.감정이 양자(量子)의 가능성을 믿고 신뢰하면 결국 신성한 마음이 멋지게 꾸며놓고, 미래와 연결하게 된다.즉 양자의 마음이 나의 부름에 답할 것이며 도와 준다는 사실을 믿어라. 의심, 불안,걱정하는 마음으로 양자를 믿지  않고 지나치게 분석한다면 애초에 원상태로 되돌아 가게 된다. 이 또한 양지의 특징이다. 감정은 움직이는 에너지라는 것을 늘 명심해야 한다.
기쁨,속에서 즐거움을 느끼며 살아가는 것은 이미 원하는 미래의 결과물을 현실로 받아들였다는 의미이다.미래가 이루어진 것처럼 상상하며 살아갈 때 큰 마음은 새롭고 예상치 못한 최선의 방식으로 자신에게 삶을 준비하게 도움을 준다. 양자 마음이 나를 알아주고 나를 사랑하며,도움의 청에 응답한다. 근 힘이 될 것이다.
어느 대상에 집착하고  습관적 비 합리적 생각과 행동은 자신에게 어떤 감정으로 일으키며, 화학물질을 생산하여 온 몸에 영향을 미친다는 양자의 과학적 근거를 알고 있다면 '내려놓는다(letting go)'는 것도 반복 수련이 필요하다.
승산 스님의 미국에서 활동
 
# 충남대학교에서는 3월부터 명상기초 과정을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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