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정리의 힘』은 치열하게 일하면서도 건강한 정신을 유지하며 일을 통해 행복을 추구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저자는 우리 삶이 괴로운 이유를 외부적 요인이 아닌 마음 깊은 곳에 처음부터 자리 잡고 있던 감정 때문이라고 말한다. 일상에서 생기는 작은 부정적 감정들이 겹겹이 쌓여 우리의 마음을 짓누르고 있는 것이다. 책은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감정을 비우고, 단련하고, 성찰하는 ‘감정회복습관’을 소개한다. 사소하고 불필요한 감정에 휘둘리는 사람들을 위해 쉽게 실천하고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는 감정회복습관 트레이닝법도 담았다.


본 도서는 현대인들의 정신적 병리현상을 회복시키고 예방하는데 필요한 정서관리의 노하우가 잠겨있는 유익한 내용이라 생각한다.

현재 골프선수에게 생활루틴에 습관화 시키고 있는 방법이 대동소이하므로 다음과 같은 노하우를 공개하오니 참고바랍니다.

멘탈트레이닝과 감정관리는 6고에 의해 실행되고 있다.

골프선수의 멘탈드레이닝는 목표관리,이완과 심상,적절한 각성 수준과 뇌파관리,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등으로 최상의 골프실력을 발휘토록 한다.

골프선수의 감정관리는 스트레스,불안,두려움으로 부터 탈피하여 회복할 수 있는 정서를 생활루틴속에서 습관화하여 최상의 컨디션 관리를 하도록 한다.

구체적 노하우에 대해서는 선수 개인 성격과 가치,목표에 따라 다소 상이하지만 전체적인 시스템은 상기와 개념에 의해 진행되어 성공하고 있다


『NLP를 활용한 스포츠 멘탈 트레이닝』은 개인종목과 팀종목 선수들을 위한 멘탈 트레이닝 계획에 초점을 맞춘 책이다. 신경생물학적 연구와 심리학 분야의 최근 지식들을 다루고 있다. 기본적 이론을 제시하고 현장에 유용한 많은 조언들과 이의 적용 방법들을 소개한다. 더불어 스포츠운동학 분야의 매우 다양한 적용 사례들을 통해 협응 능력과 신체 균형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고 소개하고 있으나 나는  이책에 실려 있는 내용이 구체성과 실행에 대한 뚜렷한 제시가 없다는 것을 지적하고 싶다.

수많은 일반 서적과 전문분야의 논문등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체육분야의 서적이 왜 이렇게 구체성이 없는 것이 출판되어야 하는지 의심스러울 뿐이다. 번역한 의도는 충분히 이해가 간다. 'NLP를 이용한 멘탈트레이닝' 앞으로 발전되고 체계화되어야 할 분야이기 때문이다.

골프멘탈에 도움이 될까해서 읽어봤지만 특별한 내용은 없을 뿐더러 그 동안 연구되어온 자료에대한 체계화마저 없다는 것이다.

번역한 교수님들께서 좀더 구체성있고 활용가능한 책이 나올 것으로 믿고 나 자신도 분발하여 연구하겠다는 다짐을 해 본다.


『멘탈 트레이닝(MENTAL TRAINING)』은 ‘멘탈 붕괴’가 일상화된 현대인들에게 멘탈 트레이닝의 의미와 멘탈 강화의 방법을 알려주는, 이른바 ‘멘탈 갑’이 되기 위한 지침서다. 저자는 ‘자기혁신’은 강력한 멘탈이 토대가 된다고 주장한다. 특히 성공한 사람들이 멘탈을 강화하기 위해 혁신적인 노력을 펼쳤다는 점과 누구나 강한 멘탈로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점을 일깨워 준다. 이를 위해 ‘잠자기 전 15분, 100일간 멘탈 트레이닝’의 방법을 제시한다


본 도서에서는 주로 심상에 대해서 서술하고 있다. 자신의 목표,자신이 추구하는 소망과 욕구를 간절히 갈망하고 도달하기까지의 노하우를 심상할 때 이루어진다는 내용이다.

사람의 성장과 능력의 한계가 없음을 알 수 있다 . 멘탈을 통한 잠재역량을 채우고 저장하여 놓았다가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는 심리기술을 발휘할 때 자신의 역량이 표면의식을 나타나는 것이 바로 멘탈 트레이닝의 효과라 볼수 있다.

골프선수들이 평소 훈련과 심상을 통한 역량을 갖추고 현장에서 수행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심리기술을 어떻게 활용하여 최상의 실력을 표출하는냐가 바로 문제이기도 하다.

충분한 이완과 최적의 각성에서  집중력으로 수행력을 발휘하는데 까지는 과정속에는 여러 간섭이 골프수행동작을 방해하지만,충분한 심리기술과 견고한 루틴을 갖고 집중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까지는 매우 힘든 것이 현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유명선수나 박인비,최나연,유소년,손연재,김연아,양궁,사격등 최고의 집중력이 필요한 개인 종목과 작은 타겟을 갖고 있는 스포츠는 종목은 심리기술이 더욱 필요한 것임을 입증이 되고 있는 것이다.

성공과 실패의 차이는 1%차이에 의해 좌우된다.결국 작은 차이지만 별도의 시간을 할애하기 보다는 생활루틴에서 작은 시간,즉 잠자기 30분내외의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다. 

심리기술을 익히고 생활 루틴화하기까지는 약 30시간 정도가 필요하다. 그후에는 자신의 생활루틴에서 습관할 때 골프경기중에 심리기술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도가 가능하다고 본다.



전설적인 골퍼 바이런 넬슨의 포토 갤러리

 

 

모든 스포츠를 통하여 깨질 없는 기록 중의 하나인 11연승의 사나이 바이런 넬슨이 (2006/9/26) 세상을 떠났다.

 

기록

PGA 투어 통산: 52

PGA 투어 11 대회 연속 우승: 1945

PGA 투어 최다우승 18: 1945

메이저 대회 통산 5(1937, 1942 메스터스 우승,  1939 US 오픈 우승, 

       1940, 1945 PGA 챔피언쉽 우승)

113 연속 통과 기록: 타이거 우즈의 142 연속 통과 기록의 뒤를 이어 2

1942년부터 1946년에 걸쳐 65 대회에서 10안에 드는 진기록을 수립

 

 

골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업적으로 여겨지는 11연승과 한해 최다 우승인 18승의 위업을 1945년에 달성한 바이런 넬슨의 골프 스윙은 부드러우면서 파워풀한 것으로 현대 골프스윙의 모델이 되었다고 여겨진다.

 

바이런 넬슨은 1944년과 1945 해에 걸쳐 무려 31번의 우승을 차지하는 생각조차 없는 위대한 업적을 남겼다. 이때 그의 나이는 겨우 34세였고, 이듬해인 1946 시즌을 뒤로하고 은퇴를 후에 가족들과 함께 텍사스 주에서 생활을 하였다.


 

 

 

 

 

 

 

 

글: 오정희 골프

출처 : 오정희 골프
글쓴이 : 골프짱 원글보기
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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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의 500년 역사 [ 中 ]

 


 

 

 

1910년 영국 최고의 골퍼 헤리바든은 레슨을 받아 본적도 없는 무명인에서

독학으로 최고의 골퍼가 되었습니다.

 

브리티시 오픈 6번의 우승과  메이져 대회 14번의 우승 헤리바든의 경기

출전은 당시 영국에서 최고의 영광으로 알았던 슈퍼 스타급 골퍼였습니다.

 

현재도 이름 없는 대회에 슈퍼 스타를 초정하여 대대적인 광고를 하듯이

유명 스타의  참가는 상금을 떠나 주최측은 참가비만 수억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장 많이 잡고있는 오버랩핑그립의 창시자로 영국에서는 아직도

바든그립이라 합니다.

 

1900년대 초 골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인물은 틀림이 없습니다.


 

 

1913년 헤리바든이 미국의 초청으로 진정한 골프가 무엇인지를 보여 주려

미국 대회에 참가합니다.

 

미국은 세계 최고의 프로 골퍼를 초정하는데 많은 돈을 지불합니다. 

미국은 1913년 까지는 영국의 높은 벽을 감히 상상도 못 했습니다. 

영국의 슈퍼 스타를 초청해 그냥 한 수 배울 요량으로 헤리 바든을 초청

합니다.

 

사진은 당시 미국 신문에 난 기사 입니다 바든 더 골프 히어로란 글자가

타이틀로 써 있네요..ㅎㅎ

 

 

 

1913년 헤리 바든의 미국 원정 경기의 사진입니다. 

뒤편에 겔러리들이 바든의 퍼팅을 보려고 수만은 인파가  안전선 밖에서

지켜 보는 군요.

  

바든의 미국 원정은 미국 골프 마니아들의 최대 축제가 되었습니다.

 

 

 

 

헤리바든의 충격~~!!!!!

 

헤리바든은 당시 골프의 신으로  명성을 얻은 골퍼인데 원정 경기에서

20살 신참 아마추어에게 비참히 무너 졌습니다.

 

1913년 9월 20일 미국의 노동자 캐디 출신 [프랜시스위멧 ] 당시 20살의

풋내기 아마추어 골퍼에 2타차로 지고 말았습니다.

 

위멧은 캐디로 일하면서 밤에 몰래 일하는 골프장에 숨어 들어가 혼자 독학으로 프로가 되었습니다.

 

프랜시스위멧의 그날 경기는 미국이 영국을 누르고 주도권을 잡은 날이기도 합니다.

 

위멧의 경기후 1913년부터 2010년 오늘날까지 미국이 골프의 주도권을 잡게 된 미국 골프의 독립일 이기도 합니다.

 

구지 비유를 한다면 우리나라 축구가 월드컵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10 대 0

으로 이긴 상황과 같은 기적같은 상황이라 생각 됩니다.

 

이 한 경기로 헤리바든은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영국 골프 역사에 충격적인 날로 기록이 됩니다.

 

위멧의 기적같은 승리 후 미국의 골프 인구는 폭발적으로 늘어 났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미국 28대 미국 대통령인 윌슨도 골프광으로 백악관 마당을 잔디밭으로 만든 골프광이 였습니다.

 

아침 마다 골프를 치며 운동을 하였지만 엄청난 슬라이스와 함께 핸디캡(43) 아쉽게도 윌슨은 총 타수 115타 아래로 내려가지 못 했습니다.

 

요즘 인기있는 칼라볼의 시초로 골프 역사에 기록이 되었습니다.

 

윌슨의 샷은 슬라이스가 엄청나 공을 찾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눈이와도 공을 쳤으니까요 수행원들은 윌슨의 공을 빨리 찾기위해 골프볼에 빨간색 페인트 칠을 하게 되었습니다.

 

컬러볼의 시초가 이렇게 생겨 났군요 ㅎㅎ

 

 

 

1918년 월터 헤이근 등장하면서 프로골퍼의 위상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

니다..

 

헤이근은 보통 실력의 드라이버 스윙과  아이언 스윙을 구사 했습니다. 

다시말해 프로의 샷이라고 하기에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그래서 세간의 사람들은 그의 실력을 많이 무시했습니다.  

그러나 퍼터는 당대 최고였습니다.

 

(장타 드라이버도 한타고 퍼터도 한타란걸 좀 치는 사람은 아실겁니다.

 가끔 필드에서 봅니다 엉망의 스윙이라 내기 한번 할까요 하면 좋다고 하죠 만만해서 이기겠다 생각되는 사람이지만  결과는 참담 합니다. 그렇다 할 스윙도 아닌데 퍼터가 일 품인 아마추어 이기 때문이죠 ㅠㅠ)

 

헤이근의 일화로 나는 말이야~ "파4에서 3번에만 그린에 올리면 무조건 원 퍼팅이면 끝이야 그럼 파 잖아!~~(맞는 말이네요)"

 

일화에서도 나오듯 월터 헤이근은 퍼터의 황제 였습니다. 30야드 퍼팅도

원퍼팅 40야드 퍼팅도 대부분 한번에 홀에 빨려 들어갔으니까요.

 

이때 까지만도 프로 골퍼는 클럽 하우스에 못 들어 갔습니다. 프로 골퍼는

식사도 잔디 여기 저기서 노동자 처럼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영국에 간 헤이근은 그런 룰을 깨기위해 클럽 하우스 앞에서 대형 식탁보를 펴 놓고 턱시도를 입고 은 쟁만에 음식을 담아 놓고 밥을 먹었습니다.

 

이 사건은 당시 영국 신문에 헤이근의 사진과 함께 대서 특필이 되었고

헤이근은 이날 브리티쉬 오픈에서 우승을 했습니다.

 

헤이근의 은쟁반 퍼포먼스와 우승을 기념해 이때부터 프로골퍼가 클럽 하우스에 입장하게 되었습니다.

 

헤이근은 영국 메이져 대회인 브리티쉬 오픈에 최초의 미국인 우승자

기록에 남았습니다.

 

그의 인기는 은퇴후 골프 영화에 주연으로 등장하며 영화 배우로도 인기를

누립니다.

 

 

 

월터 헤이근같은 프로 골퍼가 인기를 누리던 시절에 아마추어 골퍼로 이름

을 날린 위대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비존스라는 전설적 골퍼입니다.

 

바비존스는 변호사로 일하면서 진정한 아마추어의 모범을 보였던 사람입니다.

 

당시 많은 골퍼들은 " 골프는 명예로운 스포츠라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 되서는안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 였으니까요"

 

1923년 아마추어 자격으로 US아마추어오픈에 참가해 우승을 합니다.

 

전문 골퍼가 아닌 취미로 골프를 연습한 바비존스의 우승은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의 환호를 받으며 스타로 급 부상하게 됩니다.

 

 

 

1930년 최고의 전성기를 누린 바비존스는 당시 4대 메이져 경기 [ 브리티시 아마추어오픈 / 브리티시오픈 / US아마추어오픈 / US오픈 ]을 한 해에 차례 차례 참가하며 모두 석권하였습니다.

 

지금의 4대 메이져 경기와는 좀 다르지만 당시는 [ 브리티시아마추어오픈 

/ 브리티시오픈 / US아마추어오픈 / US오픈 ]이 4대 메이져 대회 였습니다.

 

그랜드 슬램이란 말이 이때 부터 등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은 US오픈 마지막 18홀에서 40야드 퍼팅을 성공 하면서 그랜드 슬램을 완성합니다.

 

당시 미국의 신문은 스포츠 역사상 한 경기에 사상 최대의 판돈이 몰렸다는 기사를 냈습니다.


 

 

1932년 바비 존스의 그랜드 슬램 달성으로 뉴욕에서 미국 최초의 카

퍼레이드를 하게 됩니다.

 

엄청난 군중의 환호속에 바비 존스는 카 퍼레이드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하게 되었습니다.

 

은퇴 후 1934년 존스는 친구들과 함께 작은 아마추어 골프 대회를

개최 합니다.

 

그 대회가 지금의 4대 메이져 경기 중 하나인 [ 마스터즈오픈 ] 이 되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바비 존스는 마스터즈대회의 창시자 이기도 합니다.

 

 

 

1935년 마스터즈 2회 대회에서 엄청난 명성을 얻게 된 사건이 벌어 졌습니다.

 

마스터즈 대회가 전설적인 골퍼 바비 존스의 역활도 있었지만 더 유명하게

만든 사람이 바로 [진 사라센] 입니다

 

2회 대회는 바비 존스의 유명세와 더 블어 간판급 슈퍼 스타들이 총 출돌

하게 되는데, 이날 진 사라센이 파5  마지막 홀에서 세컨샷으로 우드4번을

들고 나와 친 공이 훨훨 날아 220야드 떨어진 홀컵에 마술 처럼 들어 갔습니다.

 

골프 역사에 알바트로스가 첨 탄생한 날이기도합니다. 

알바트로스는 당시에는 상상으로만 존재하는 그런 가상의 점수 였습니다.

 

확률로 보면 일반 아마추어 기준 홀인원은 12,000분의 1 이고 알바트로스는 그 보다 487배다 어려운  5,850,000분의 1이라니 엄청 난 확률이죠...!

(알바트로스는 고사하고 홀인원도 하게되면 수건 만들고 식사 대접하고

 골프장에 나무심고 ㅎㅎ 평생 한번 있을까 말까 한데..알바트로스라니..) 

 

사라센은 그 명성을 등에 엎고 최초의 근대적 4대 메이져 대회 [ 브리티시

오픈 / US오픈 / PGA오픈 / 마스터즈 오픈]를 모두 석권한 최초의 골퍼

기록이 됩니다.

 

현재까지 4대 메이져 대회를 모두 우승한 그랜드 슬램 골퍼는 5명 [ 1935년 진 사라센 / 1953년 벤호건 / 1965년 게리 플레이어 / 1966년 잭 니클로스 / 2000년 타이거 우즈 ] 뿐이니 500년 골프 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기록이죠.

 

암튼 그런 전설의 알바트로스가 마스터즈 2회 대회에서 진 사라센이란

골퍼가 기적을 일으키면서 더욱 유명해 졌습니다.

 

사진은 당시 4번 우드로 세컨샷을 칠때의 사진이며 얼굴에 꽃이 피었네요

좋아서..^^

(잘 맞을 때는 임펙트 순간 쫙~ 하며 경괘한 느낌이 이미 오지 않나요?~~ㅎ)

 

 

 

1940년에 접어 들면서 골프는 잠시 정체 합니다.

 

세계 2차 대전이 일어 나면서 전세게 모든 스포츠는 잠시 암흑기에 들어가죠.

 

1943년 1944년 1945년 3년 동안 4대 메이져 골프 대회는 모두 취소가 됩니다.


 

 

 

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골프는 다시 황금기를 맞이 합니다.

 

바이런 넬슨 - 벤 호건(2대 그랜드슬램) - 샘 스니드 이렇게 1912년 생 동갑내기 프로 골퍼 3명이 등장하게 됩니다.

 

바이런 넬스과 벤 호건은 캐디 출신으로 골프를 접하게 되었고 샘 스니드

는 시골 동네에서 나무를 깍아 돌맹이를 쳐 가며 혼자 독학으로 골프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1945년 바이런 넬슨은 역대 최저타 기록으로 11회 대회 연속 우승을 합니다.

11 연속 우승의 대 기록은 현재까지 바이런 넬슨이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넬슨이 골프사에 남긴 영향은 근대적 골프 자세였습니다.

 

우리가 첨에 배우는 골프 스윙의 기본을 완성한 장본인 이기도 합니다.

과거에는 교과서 적인 골프 자세가 없었습니다.( 어드레스 / 백스윙 / 톱스윙 / 다운스윙 / 임펙트 / 팔로우 스로우 / 피니쉬) 타이거 우즈도 골프 전설 바이런 넬슨의 파워 스윙을 기본으로 한다 하니까요.

 

그러나 넬슨은 뛰어난 실력을 접고 목장주가 꿈이라 얼마간의 돈을 번 후

목장주로 은퇴를 합니다.

 

벤-호건은 3인방 중 가장 열악한 환경에서 골프를 시작하게 됩니다.

 

12살때 아버지의 자살로 12살부터 골프장 캐디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호건은 단신의 키에 몸도 외소해 파워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연습 벌레였습니다.

 

신체적 핸디캡을 연습으로 보안을 하였죠..호건의 일화중에 손에 물집이

잡혀 피가 나는 손을 주위 사람들이 안타깝게 생각해 물어보니 "뼈가 보일

쯤 되면 물집 같은건 없어지지 않겠습니까" @@~ 호건의 일화로 알 수 있듯이 호건은 지독한 연습 벌레였습니다.

 

 

 

1950년 호건은 가족과 저녁을 먹고 돌아오는 길에 짖은 안개 속 버스와 정면 충돌하는 교통 사고가 났습니다.

 

부상은 등뼈 두군데 갈비뼈와 발목 늑골뼈 모두 부러졌습니다. 골프 선수로 가장 중요한 등 발목 등 다시 골프를 치지 못 할 대형 사고는 분명 했습니다.

 

모두들 호건은 다시 골프를 못 할 것이고 죽지 않고 살면 기적이다라고 할

만큼 생사를 오가는 사고였습니다.

 

우울한 가정 환경과 대형 교통 사고를 이기고 호건은 불굴의 투지로 드디어 1953년 골퍼의 최고의 전당인 2대 그랜드 슬램을 이룩 합니다.

 

지독한 연습과 어려운 환경을 이기고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벤- 호건의

업적은 많은 프로 골퍼들의 귀감과 전설의 인물로 평가 됩니다.

 

샘 스니드는 독학으로 공을 쳤지만 부드러운 스윙의 대가 였습니다.

1946년 브리티시 오픈을 시작으로 연속 5경기에서 우승을 합니다.

 

요즘의 많은 프로들도 스니드의 부드러운 스윙과 아놀드파머의 파워 스윙을 합친다면 최고의 샷을 구현 할 수 있다 하니까요.

 

스니드가 가지고 있는 대 기록은 60년 동안 프로 골퍼로 대회에 참가하였고, 현재까지 깨지지 않는 82승 최다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샘 스니드에게도 한 가지 풀지 못한 숙제 있었습니다.

 

바로 그랜드 슬램을 못 이룬 것이죠. 

 

4대 메지져 경기 중 하나인  US 오픈 때문 이였습니다.

 

 

82승 최다 우승기록을 보유한 스니드도  US 오픈만 참가하면 항상 미끄러지니 보는 팬들도 팬들이자만 샘 스니드 자신도 평생의 한이 되었을 듯 합니다.

 

샘스니드의 82승 기록은 현재까지 최다 우승 기록이며 ( 2위 젝니클로스 74승 ) 타이거 우즈가 3위로 진행되고 있으니 최대 기록을 깰 가능성은 높지만 아직 현역 선수니 시간이 더 흘러야 알 수 있겠습니다.

 

 

 

 

사진은 1997년 85세의 샘 스니드 사진 입니다. 평생 골프를 한 명장의 인터뷰 마지막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 골프는 리듬이다 힘빼고 서서히 스윙을 하면 공은 결코 도망치지 않는다"   ( ㅋㅋ 결코 도망치지 않느다는 말이 귓가에 맴맴 도는군요...

 

아무튼 1940년대 골프 3인방은  동갑이면서 서로 경쟁하며  근대 골프 발전에 많은  업적을 세웠습니다.                              

 

( 자료를 적다보니 참 대단한 3인방 인듯 생각 됩니다...)


 

 

1953년 미국 34대 대통령 아이젠하워는 미국 대통령 중 최고의 골프광으로

기록 됩니다.

 

두번의 임기 동안 800번의 라운딩을 했으면 백악관에서 직무를 볼때도 골프화를 신고 직무를 했다니 대단한 골프광 이었습니다.

(얼마나 공에 대한 집념이 강했으면 평소에도 골프화를 신고 다녔을까요ㅎㅎ)

 

골프 때문에 국민들로부터 아이젠하워는 거센 비난을 수 차례 받았지만 정치 생명에 위협을 무릅쓰고라도 골프는 계속 쳤다니 그의 골프 욕심은 대단 했던 모양입니다.

 

 

 

1950년에 접어 들며 골프사에 전설의 여성 골퍼가 등장 합니다.

 

텍사스 출신 [베비브 자하라스] 1930년 미국 육상 선수였던 그녀는 육상 세계 신기록을 3회나 수립한 미국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였습니다.

 

1940년 그녀는 육상에서 골프로 스포츠 종목을 바꾸면서 당대 최고의 프로 코치 토니암에게 골프레슨을 받기 시작합니다.

 

골프 대회 첫 출전부터  베이브는 이미 당시 기자들의 관심 대상 1호였습니다.

 

1946년 1947년 17연승 기록으로 2년간 여러 대회에서 우승을 합니다. 

 

한 기자는 베이브에게 안해 본 놀이 중에 무엇이 있냐는 질문에 베이브는

 

인형놀이~~라 했다 더 군요ㅎㅎ

 

 

 

베이브는 여성 프로  골퍼로도 유명했지만 그녀의 업적 중에 최고는 1950년에 LPGA협회 창단입니다.

 

LPGA협회의 창시자이며 1호 LPGA 프로 골퍼로 기록 되었고 당시까지만 해도 여자 프로 선수는 없었으니까요.

 

베이브가 없었다면 우리 여성 프로골퍼가 전세계에 이름을 날릴 수 없었

것입니다. 

 

구옥희로 출발한 우리 여성 골퍼의 위상은 현재의 신지애까지 수 많은 여성 프로 골퍼는 베이브의 덕을 톡톡히 본 사람들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베이브는 언론 플레이도 굉장히 잘 했습니다.

 

대외적인 성격의 베이브는 어느날 한 스포츠 기자의 질문에 어떻게하면 그런 장타 비거리를  낼 수 있냐는 질문에 " 속옷을 벗고 치면 좀더 거리를 낼 수 있않을까요? 그렇치만 전 그런 여자는 아니예요"

( 충분히 기사 거리가 되는 깜직한 답변이네요..ㅎㅎ )


 

 

1950년 초대 LPGA 골퍼들의 사진 입니다. ( 롱스커트에 티셔츠 원피스를 입고 공을 치는 여성도 보이는 군요ㅎㅎ )

 

초대 LPGA는 후원사가 별로 없어 남자 상금에 비하면 매우 작았습니다.

 

그러나 베이브 자하라스는 광고 영화등에 출연하며 스포츠 마케팅에 딱 맞는 유명 인사로  당시 미국 스포츠 스타 중 년수익 3위에 올랐습니다.

( 많은 이슈를 만들어 돈을 버는 미셀위의 벤치 마킹 모델이 베이브 자하라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 

 

 

 

출처 : 예천동부초등학교 25회동창회
글쓴이 : 신상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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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선수들은 어떻게 슬럼프를 극복했을까                                                                                                                                                                                                                        

▚ 다 때려치우기 일보직전이야!

_슬럼프라는 최악의 상황, 위대한 선수들은 어떻게 그 순간을 이겨냈을까?

 

 

‘골프 신동’은 프로 전향 전 17세의 어린 나이에 100회 이상의 우승을 기록했고, 타이거 우즈의 기록을 포함한 수많은 ‘최연소 기록’들을 갈아치우며 미국 주니어 아마추어 랭킹 1위에 올랐다. 2003년 그가 Q스쿨을 통과하며 최연소로 PGA투어에 입성하자 당시 골프계의 가장 뜨거운 이슈로 떠오를 정도였다. 하지만 세계 최고의 무대인 PGA투어에서 리더보드 맨 앞자리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기까지는 무려 8시즌이 걸렸다.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로 PGA투어에 입성한 나상욱 프로 얘기다. 211개 출전 대회 만에 생애 첫 우승컵을 안기까지 나상욱의 심정은 어땠을까? 그는 그 긴 쓰라림의 세월을 어떻게 견뎠을까? 아마 ‘다 때려치우기 일보 직전’에서 구원의 동아줄을 잡은 심정이었을 것이다.

너무나 오랜 기간 우승 가뭄이 지속될 때 나상욱은 점점 더 조급해지고, 자신에 대한 믿음도 약해지고, 그러면서 ‘번아웃(burnout·정서적 탈진, 소진)’의 과정을 밟아갔지만, 그는 끝내 슬럼프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했다. 그가 마지막 홀에서 우승 퍼트를 성공시킨 후 밝힌 소감이다. “수많은 밤을 2등하는 악몽에 시달렸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또한 예외는 아니었다. 우즈는 1997년 PGA투어에 입성한 이후로 2009년까지 13시즌 동안 PGA투어에서 무려 69승이나 거뒀다. 그 기간 중 단 한 해도 우승을 거두지 못한 해가 없었다. 그랬던 그가 2010년과 2011년 2년 동안은 단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현재까지 그의 커리어 중 최악의 부진을 겪었던 기간이다. 골프계의 수많은 사람들은 그가 “슬럼프에 빠졌다”고 말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이렇듯 세계 최고의 선수들도 피해갈 수 없는 슬럼프(Slump)란 과연 무엇일까? 저자는 ‘슬럼프란 아무런 흔적도, 소리 소문도 없이 찾아와 느닷없는 공포감으로 전율케 하는 것’이라고 표현했다. 귀신이 있다면 바로 그런 존재가 슬럼프라는 것이다.

‘그렇게도 멋진 드로우가 갑자기 훅(hook)으로, 그것도 모자라 아주 악랄한 훅으로 돌변한다. 내 골프백 안에서 가장 믿음직스러웠던 드라이버가 배신을 한 것도 모자라 가장 사악한 것을 생산해내기 시작한다. 그것은 바로 비거리도 짧고 과다하게 높은 탄도의 풀(pull)샷이었다!’ 이 경우 대부분 코치에게 달려갈 것이다. 하지만 일시적으로 교정은 되겠지만, 바로 다음날부터 다시 엉망이 된다. 바로 ‘그 분’이 오신 것이다.

저자는 이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세계 최고의 무대인 PGA투어와 LPGA투어에서 활약했거나 활약 중인 유명 선수들을 직접 인터뷰했다. 이들이 남긴 족적은 너무나 화려해 ‘위대하다’고 밖에는 설명할 수 없는 선수들이다. 저자는 이들 외에도 소문난 아마추어 골퍼인 미국의 41대 대통령 조지 H. W. 부시와 스피드스케이트 월드컵 46관왕인 댄 잰슨 등 모두 18명과의 인터뷰를 통해 슬럼프에 관한 모든 것을 수집했다. 우리가 연습장에서 옆 사람이 어떤 장비를 사용하는지 호기심에 골프백을 들여다보듯, 위대한 선수들이 겪었을 ‘암흑의 시기’에 도대체 어떤 주술에 걸리는지, 그 과정을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심층적으로 분석한 것이다.

 

슬럼프와 동반된 공포감의 중심에는 누구나 가장 두려워하는 생각이 자리 잡고 있다. 바로 ‘경기력을 되찾지 못하게 되면 어떡하지?’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같은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저자가 인터뷰한 거의 모든 사람들은 “그런 일은 없다”고 단언했다. 플레이하는 방법을 갑자기 까먹게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기력을 부활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한데, 여기서 또 아이러니하게도 악순환이 시작될 수가 있다. 그런 많은 노력들이 또 다른 문제를 낳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물론 슬럼프가 좋지 않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슬럼프에 빠지는 순간, 우리는 한편으로는 방황하기 시작하고 또 한편으로는 해결책을 찾아 어디에 에너지를 쏟아야하는지를 탐구하기 때문에 부진에 대한 좋은 길라잡이 역할도 한다. 따라서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면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만들 수도 있다. 이 책에 소개된 18명의 ‘위대한’ 선수들이 바로 그 훌륭한 증명이다. 

 

 

▚ 책 속으로

슬럼프란 무서운 것이다. 하지만 수많은 선수들은 내게 공포감에 빠지진 말라고 했다. 이는 편안한 의자에 앉아 책을 읽고 있는 상황에서는 그럴싸한 조언같이 들릴 수는 있겠지만, 18번 홀 페어웨이에 서서 방금 7번 아이언으로 쌩크를 낸 상황에서는 터무니없는 소리같이 들릴 수 있을 것이다.

_프롤로그 중에서

 

톰 왓슨은 하비 페닉의 지혜를 인용하며 말했다. 한 번의 안 좋은 라운드를 했다면 그냥 잊어버려라. 두 번 연속 나쁜 라운드를 했다면 생각하기 시작할 만하다. 세 번 연속 나쁜 라운드를 했다면 도움을 받아야 할 시기이다.

_본문 중에서

 

내가 대화를 나눴던 사람들 중 멘탈의 중요성을 강조하지 않은 사람은 없었던 것 같다. 벤 크랜쇼는 바비 존스의 격언을 인용했다. ‘가장 어려운 코스는 5인치에 불과한 귀와 귀 사이다.’

이 주제에 대한 좋은 조언들은 수두룩하다.

“마인드에 투자를 해라. 마인드도 근육과 같아서 운동(훈련)을 필요로 한다.” 저스틴 로즈의 말이다.

스티브 스트리커는 이렇게 말했다. “당신의 스윙은 마인드의 결과물이다.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해야한다.”

데이비드 듀발 “무슨 수를 써서라도 자신감을 보호해야 한다”고 했다.

_본문 중에서

 

내가 알고 지냈던 모든 골퍼들은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에 대한 의견들을 가지고 있었다.

“어떤 실력의 소유자이건, 어떤 스포츠를 하고 있는 사람이건 상관없어요. 모든 운동선수들은 어떤 식으로든 성적이 저조한 시즌을 겪기 마련이에요. 슈퍼스타들과 그냥 잘하는 선수들의 차이점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싸워서 얼마나 빨리 슬럼프에서 빠져나올 수 있느냐에 있다고 생각해요. 최고의 선수들은 평범한 선수들보다 훨씬 빨리 극복하죠.” NFL의 웨인 그레츠키가 내게 해준 말이다.

_에필로그 중에서

 

▚ 추천사

“지미 로버츠는 늘 흥미로운 주제로 시청자들을 감동시키고 새로움에 도전하는 훌륭한 이야기꾼이었다. 그는 이 책에서 방송을 통해 우리를 매료시켰던 이야기들을 다시 들려주고 있다.”

_잭 니클로스

 

“지미 로버츠는 골프에 대한 조예가 깊다. 그것은, 골프란, 실력이 형편없는 골퍼들뿐만 아니라 명예의 전당에 오른 선수들까지도 좌절감에 빠트릴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하고 있다는 것도 포함된다. 그렇다면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슬럼프를 어떻게 맞서 싸워 정복해야 하는가? 지미가 제기한 질문이 바로 이것이며, 그 질문은 골프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질문이다.”

_밥 코스타스(스포츠캐스터)

 

“지미 로버츠의 책은 독서 슬럼프를 탈출시켜줄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의 내용은 지미 자신의 골프에 도움이 되었던 것보다 당신의 인생에 더욱 더 큰 도움을 줄 것이다.”

_댄 잰킨스(작가 겸 스포츠기자)

 

“지미 로버츠는 TV유명인들 중에서도 자신만의 글을 직접 쓰고, 잘 쓰는 진귀한 인물이다. 이 책은 지미의 작가, 리포터, 그리고 자기 비하적인 유머를 재미있게 활용할 줄 아는 사람으로써의 능력을 잘 보여주는 멋진 예이다.”

_존 파인스타인 (스포츠기자, 작가, 스포츠캐스터)

 

▚ 저자

지미 로버츠

‹ABC›, ‹ESPN›을 거쳐 현재는 ‹NBC›에서 활동 중인 저명한 스포츠 캐스터다. 미국골프기자협회상은 물론 ‘텔레비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에미(Emmy)상을 11차례나 수상했다. 현재 골프뿐만 아니라 풋볼, 테니스, 야구, 경마, 올림픽을 포함한 다양한 스포츠중계를 담당하고 있다.

 

옮긴이 나상현

미국 PGA 클래스A 정회원이자 스포츠산업경영학 박사. 경희대학교 체육대 골프산업학과 객원교수.

‹SBS골프› 해설위원. 친동생으로 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나상욱 프로와 함께 한때 선수 생활을 했고, PGA투어에서 한동안 그의 캐디로 활동하기도 했다.

 

       ▚ 목차

 

프롤로그_슬럼프, 다 때려치우기 일보직전이야

 

1장 폴 에이징어(Paul Azinger)

2장 잭 니클로스(Jack Nicklaus)

3장 스콧 버플랭크(Scott Verplank)

4장 데이비드 듀발(David Duval)

5장 댄 잰슨(Dan Jasen)

6장 저스틴 로즈(Justin Rose)

7장 그렉 노먼(Greg Norman)

8장 필 미켈슨(Phil Mickelson)

9장 벤 크랜쇼(Ben Crenshaw)

10장 조니 밀러(Johnny miller)

11장 데이비스 러브 3세(Davis Love III)

12장 저스틴 레너드(Justin Leonard)

13장 조지 H. W. 부시(George H. W. Bush)

14장 아놀드 파머(Arnold Palmer)

15장 도티 페퍼(Dottie Pepper)

16장 톰 왓슨(Tom Watson)

17장 스티브 스트리커(Steve Stricker)

18장 할 서튼(Hal Sutton)

 

에필로그_슬럼프를 너무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옮긴이의 말_타이거 우즈, 나상욱은 어떻게 슬럼프를 극복했을까


Meta Outcome


1) 개념


 Meta outcome은 고차원의 목적(목적의 상위레벨, 고차원의 목적)이며, 어떤 행동이나 의도하는 바를 뜻한다. Meta outcome을 인출하는 것은 어떤 행동의 더 큰 일반화된 이면의 목적을 발견하고, 목적을 달성하는 대안을 찾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행동의 신축성을 크게 허용하고 있다.



2) Meta outcome 확충연습


(1) 내담자의 말에 대해서 후진 추적(중요한 것을 요약정리, 명료화)을 먼저 하고, 질문을 한다.


․ 내담자 : 나는 직장을 그만두고, 시골로 이사 가기를 원합니다.

․ 상담자 : 직장을 그만두고 시골로 이사를 가고 싶다고요? 그것이 당신에게 무엇을 할 것입니까?

․ 내담자 : 내가 살아가는데 스트레스를 덜 받을 것입니다.

․ 상담자 : 아,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를 원하나요?

․ 내담자 : 그것은 밤에 잠을 잘 자게 할 것입니다. 현재, 나는 두렵고 심장마비가 걸릴 것 같아 잠을 못 잡니다. 


(2) Meta outcome 진행단계마다 더 일반적으로 되어 진다.

 “X를 가진다면 그것이 당신을 위해 무엇을 할 것입니까?” 적절하고 수용할 수 있을 때까지 그 질문을 계속함으로써 목적 달성에 융통성이 허용된다.


(3) Meta outcome을 유도하는 기타 질문

 ① X를 하는 것이 어떤 가치가 있습니까?

 ② X를 가지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③ X를 가짐으로써 얻는 것이 무엇입니까?



3) Meta outcome 연습(A, B 두 사람이 한 조)


(1) A는 어렵지만, 실현 가능성이 있는 원하는 것을 선정한다.


(2) B는 A의 outcome을 후진추적하고, Meta outcome 질문을 한다.

  “그것이 당신에게 무엇을 할 것입니까?”


(3) B도 계속해서 보조를 맞추면서 A가 여러 면에서 수용 가능한 방법으로 만족한 효과성이 있는 outcome에 도달할 때까지 Meta outcome을 얻어낸다.



4) Outcome 구체화 연습(Outcome의 적효성 조건)


(1) 원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① 긍정적으로 서술한다.

 ② 자신에 의해 창출되고 컨트롤 할 수 있어야 한다.

 ③ 관리할 만한 크기일 것

 ④ Meta outcome이 있어야 한다.


(2) 그것을 가졌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① 적절성과 시간적 피드백

 ② 어떤 증거를 가질 것인가?


(3) 언제, 어디서, 누구와 그것을 원합니까?

 ① 상황의 설정

 ② 감각적으로 묘사할 것


(4) 원하는 결과를 얻으면 내 삶의 어떤 다른 면에 영향을 줄 것입니까?


(5) 지금 원하는 결과를 얻으면 내 삶의 어떤 다른 면에 영향을 줄 것 입니까?

 ① 감각에 기초한 서술을 할 것

 ② 메타모델 위반을 체크할 것


(6) 원하는 결과를 얻는데 내가 이미 가지고 있는 자원이 어떻게 기여를 할 것입니까?


(7) 내가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어떤 추가적 자원이 필요합니까?


(8) 어떻게 그 결과를 얻게 될 것입니까?

 ① 그것에 도달하는데 방법이 한 가지만 있는가?

 ② 첫 단계가 구체적이고 성취가능한가?


(9) 얻고자 하는 결과는 획득할 가치가 있는가?



5) Meta outcome 실습


(1) 힘들지만, 실현가능성이 있는 원하는 것을 찾기


(2) 후진 추적(중요한 것을 요약, 정리하여 명료화함)


(3) 그것이 당신에게 무엇을 할까요?


(4) 당신에게 그것이 무엇을 할까요?(계속 후진 추적) : 큰 Outcome이 만들어짐 - 그것의 VAK를 경험하여 말하게 함


(5) 그것을 하게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자기가 하고 싶은 것의 기초공사)


(6)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못하게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골프는 인문학이이다.문학과 역사와 철학의 의미를 내포되어 있다

상상력에 의한  행위의 결과가 바로 샷이 되며, 골퍼의 無化를 방지하기 위해 뚜렷한 목표의식과 교훈을 주고 있고,다양한  상황과 위기를 잘 관리하고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주고 있다 .

인문학의 洞察의 기능이 골프에도 통찰의 순기능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매력을 갖고 있다.

그러므로 인문학과 골프는 인생의 필수 과목이다. 그래서"골프는 인생이다"라고   한다.



인간의 뇌는 잃어버린 팬텀 사지를 실재하는 것처럼 느껴

            

[SOH] 영국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팔이나 다리를 잃은 사람은 몇 년이 지나도, 그 사람의 뇌는 실제 팔다리와 정확히 똑 같은 이미지를 여전히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사지절단자 18명이 참여한 연구에서, MRI이미지 결과는 잃어버린 사지에서 가장 환각지(幻覺肢) 통증을 느끼는 사람들은 그들의 뇌에서도 가장 실제와 같은 영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옥스포드대학에서 이 연구를 이끈 저자, 타마 메이킨은 연구발표에서 “팔다리를 잃은 사람들은 거의 모두 팔다리가 여전히 거기 있다는 감각을 약간 느낀다. 그리고 사지절단자의 약80%가 절단된 사지와 관련해 어느 정도 수준의 통증을 경험하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습니다.


연구자들은 참여자들이 그들의 환영(幻影, phatom) 손가락을 움직였을 때 그들의 뇌에서 무엇이 일어나는지 관찰했습니다. 많은 참여자들의 뇌는 마치 그것이 실제인 것처럼 정확하게 사지를 표현했습니다.


사지절단자들에게서 환각지를 담당하는 뇌의 해당 부분은 정상보다 더 적었습니다. 그러나 환각지 통증이 심한 사람들에서는 그 차이가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뇌의 차이가 환각지 통증을 유발했는지 아니면 그 반대인지는 불분명합니다.  연구자들은 그들의 발견이 환각지 통증 치료로 이어지기를 희망했습니다. 


연구참여자 린 레저는 연구발표 자료에서 “손가락에서부터 팔 위, 팔꿈치를 지나도록 늘어나는 여성용 긴 장갑을 끼고 있다고 상상해 보라. 장갑이 덮고 있는 모든 곳에서, 마치 당신의 팔을 끊임없이 눌러 부수는 것처럼 느껴진다. 또한 전격통(전기에 닿는 것과 같이 급히 오는 격통)과 심하게 고통스러운 타는듯한 감각도 나타났다 없어졌다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비록 없어진 사지를 담당하는 뇌 부위의 구조와 기능은 남겨져 있겠지만, 뇌의 다른 연결들이 방해를 받는 것으로 보입니다.


메이킨은 “실제 세계와 그들이 경험하고 있는 것 사이의 이런 불일치는 뇌의 기능적 분리와 관련된 것으로 보이며, 잃어버린 사지를 담당하는 뇌 부위와 운동에 관여하는 나머지 대뇌 피질부 사이의 연결이 감소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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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행동 수정에 미치는 심리기술 훈련

한 명 우

선문대학교




 

 

 심리기술


 

스포츠 심리학에서 의미하는 심리기술이란 원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사용되는 여러 가지의 인지 행동적 기법을 의미한다. 본고에서는 운동행동 수정을 위해 사용될 수 있는 여러 가지의 인지 행동적 기법이라고 조작적으로 정의하기로 한다. 인지 행동적 기법에는 수 많은 기법들이 있지만 필자는 이를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하기로 한다. 첫 째는 신체의 경직을 풀어줄 수 있는 이완기법, 둘 째는 마음 속으로 자신이 바라는 바를 준비하는 심리적인 과정을 나타내는 인지적 기법, 그리고 이 두 가지를 적절하게 혼합해서 사용하는 혼합기법이 그것이다.


 

∙ 이완기법

이 방법에는 점진적 이완기법, 자율훈련, 초월명상/선, 바이오 피드백 등의 네 가지로 분류된다. 이 방법의 목표는 몸의 이완반응(relaxation response)을 이끌어내는데 있다.


 

∙ 인지적 기법

이 방법은 자신이 목표로 하는 행동을 마음 속으로 준비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으나 대표적인 것으로 정신연습과 인지적 재구성의 두 가지가 있다.


 

정신연습이란 자신의 마음 속으로 수정행동에 필요한 내용을 상징적으로 연습하는 것을 말한다. 인지적 재구성이란 개인이 가지고 있는 인지 구조 중에서 부정적이거나 잘못된 내용을 긍정적이고 바른 것으로 바꾸는 작업을 말한다.


 

시먼(Seeman)은 개인의 인지구조는 건강에 강력한 영향을 주는 지배적인 하부구조라고 하고 이 인지요인은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을 예방하거나 최소화하는데 중심역할을 한다고 하였다. 즉, 자기 행동에 대한 통제력이 높은 사람들은 건강지수가 높았으며 건강수단과 관련된 통제력이 발견되었다는 것이다. 이는 개인의 행동이나 습관을 수정 또는 개혁시키기 위해서는 이들이 가지고 있는 의식구조, 즉 인지구조를 개선시키거나 재구성시켜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실제로 인지재구성이란 기법은 인지심리학을 활용한 행동수정/극복방법으로 스포츠 및 일상생활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 심리 기법이다.


 

혼합기법

혼합기법은 앞에서 언급한 두 가지 기법을 그 개인의 장단점에 따라 적절한 기법을 골라 적용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을 활용할 때는 다양한 심리기술 가운데에서 어떤 기술이 그 개인에게 적합한지를 파악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하며 이를 다른 기술과 잘 맞도록 보완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러한 프로그램 내용을 평상시에 꾸준히 체계적으로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 론

성격유형은 인간 행동을 보다 더 잘 이해하려는 시도이다. 자신의 성격유형을 이해하게 되면 자신을 보다 더 잘 알게 되고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의 폭과 깊이도 더 해지게 되어 대인관계가 발전적인 방향으로 역동성을 띠게 된다. 심리기술은 인간의 행동을 긍정적․발전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동원되는 심리적인 기술이다. 그러므로 성격유형과 심리기술을 잘 결합시키면 운동 행동 수정에 상당히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가 있다.  

 

이 방법을 활용하여 운동행동 수정을 효과적으로 하기위해서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절차를 따르게 된다.

1) 개인의 심리적 프로파일 파악; 2) 운동능력검사 및 운동상담; 3) 운동행동 수정 프로그램 작성; 4) 운동행동 수정 프로그램 실시; 5) 프로그램 적합성 확인; 6) 프로그램 수정/보완.  6)번이 완성되면 다시 4)로 가고 4)-6)은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지속적인 단계를 거치게 된다.


 

운동행동 수정 프로그램이 효율적이기 위해 중요한 사항은 많이 있지만 필자의 경험을 통해 가장 중요한 점을 세 가지만 들고 본 고를 끝내고자 한다.

 

첫 째, 프로그램을 뒷받침하는 이론적 배경을 튼튼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운동행동 수정 프로그램을 잘 작성하기 위해서는 프로그램을 위해 필요한 내용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기술이 활용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추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 이유는 운동 행동 수정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사람의 질적 수준이 갖춰져야 그 프로그램이 질적으로 양호한 것일 것이기 때문이다.

 

둘 째, 운동 행동 수정이 이루어지는 현장을 수시로 관찰하고 점검하면서 필요한 내용이 무엇인지에 대한 현장 경험과 관찰이 필수적이다. 운동 행동 수정은 이론을 바탕으로 실생활에 적용하는 현장 적용이 필요한 내용이다. 학문적으로 고답적으로만 토론되어지는 성격이 아닌 것이다. 그러므로 현장경험과 현장관찰에서 나타나는 현상과 문제점을 파악하지 못해서는 수박 겉핥기 식의 내용이 되고 말 것이다.

 

셋 째, 프로그램을 작성자는 반드시 대상자의 성격유형의 특성을 파악한 후 이를 바탕으로 운동행동 수정 프로그램을 작성해야 한다는 점이다. 즉, 대상에 맞는 개인화된 프로그램 내용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인간의 행동수정은 절반은 과학이고 나머지 절반은 예술이라는 말이 있다. 필자에게 이 말은 인간 행동수정에 대한 적절한 표현이자 그만큼 힘든 작업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된다.

 

왜냐하면 행동 수정에 필요한 과학적인 지식은 일정 기간 동안 열심히 노력해야  얻어지며 예술 부분은 특히 대단한 창조력과 예술 혼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필자는 운동 행동 수정 프로그램에는 예술가(프로그램 작성자)의 예술 혼이 담겨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관객(운동실시 고객)에게 필요한 작품(프로그램)은 작가가 재단하는 것이고 그 작가는 바로 당신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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