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은 삶의 최고의 선물이다>

고독으로 나를 현존하게 하고 나를 찾게 한다. 문제는 시간과 나이다. 이 두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혼자만이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고독이다. 이 고독은 삶에 있어 전략적인 것이다. 여기서 전략적 시간은 이 지금 순간순간을 말한다. 순간은 봄의 약동(躍動)으로 꽃망울이 터지는 찰라의 순간이다. 그리고 나만의 아름다운 집을 짓도록 설계하는 시간이다.
 
찰라의 시간은 영원한 질적인 시간으로 카이로스다. 카이로스는 신이 개입하는 질적인 시간, 한 번밖에 일어나지 않지만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결정적인 시간이다. 바로 지금 이 순간을 포착해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에서 시작한다. 이 순간에 집중, 자신만의 빛을 찾아 나서야 삶을 좀 더 진실에 가깝게  해준다 지금 이 순간을 포착해  자신의 것으로 변화시키는 모멘트 라 할 수 있다. 즉 과거나 미래가 아닌 황금인 지금이 되는 것이다. 과거를 생각하고 미래의 환상은 마음의 동요, 불안이나 두려움 등 병리현상으로 유도되고 있다. 이러 현상의 일으키는 것이 자신에게 괴물로 등장되는 것이다.
 

혼자만이 생각하는 지금 이 순간의 시간에 현존할 수 없을 때 괴물로 변모되는 것이다. 지금 이 순간순간의 시간은 인생이라는 집을 짓도록 도와주는 설계도를 만드는 생각의 시간이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인생이 있고, 그것을 더욱 감동적으로 만들 수 있도록  우리 각자에게  괴물 시간을 생각이라는 고귀한 선물로  주어질 수 있다.
 
천재는 자신만의 고유한 생각이 있다는 것을 믿고, 그것을 지속적으로 찾는 사람이다. 그리고 찾아낸 그것을 소중히 여기며 일생 동안 묵묵히 실천하는 사람이다. 결국 자기만의 생각의 시간, 생각하고 궁리하는 사유(思惟)를 하는 것이다. 思자는 마음 心 위에 밭 田로서 . ‘나를 더 나은 나로 변화시키는 현장은 내가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직장이며, 집이고, 만나는 사람이며 책이다라는 의미이며, 惟의   (,마음 오른쪽에 놓인 한자는  송골매나 최고의 뜻하는 새 추자()이다.그러니 생각을 한다는 것은 송골매의 눈으로 나를 보는 연습, 최고의 경지에서 있는 그대로의 나의 모습을 觀照(관조)하는 것이다.
관조란 동일한 사물이나 사람을 깊이 응시하고  자신이 사라지는 상태로 진입하는 단계를 ‘관조(觀照)라고 한다.아리스토텔리스 관조를 그리스어로 테오리아(theoria)’ 인간의 최선이라 했다.‘theoria’로부터 이론을 뜻하는 영어가 ‘theory’가 파생했다. 이론이란 고착된 편견이나 굳어진 dogma(독단적인 신념이나 학설) 아니다.관조는 고요한 마음으로 사물이나 현상을 관찰하거나 비추어 본다는 뜻이다. 영어로 표기하면 Contemplation 또는 Meditation 으로 표기한다. 여기서 사유와 관조는 사물이나 현상이 있게 마련이다. 바로 대상이 주어진 상태에서 사유와 관조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관조와 사유의 조건은 대상도 있어야 하지만 바로 멈춤의 시간이 있어야 사유와 관조에 의한  생산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 멈춤의 시간이란 바로 서양 전통에서도 말하는 묵상(默想)이다. 묵상은 말없이 마음속으로 생각함을 뜻하며,   영어로 표기하면 Meditation 또는 contemplation이다. 특정 대상을 깊게 생각하는 행위이며 종교적인 관점에서 묵상은 기도 및 명상을 수행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즉 ‘나를 돌아보게 하는 제3의 눈으로  자신의 모습을 독수리 눈으로 찍어본다'의미를 가지고 있다.
 
결론적으로 ‘사유와 관조와 묵상이란 지금 내가 처해 있는 삶의 터전을  매의 눈으로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응시하는 것이다. 다시 사전적으로 표기하면    思惟(thinking, speculation,생각하고 궁리함) = 默想(meditation, contemplation, 말없이 마음속으로 생각함) = 觀照( contemplation , meditation, 고요한 마음으로 사물이나 현상을 관찰하거나 비추어 봄)의 등식으로 조명할 수 있다.즉 사유 + 관조 + 묵상을 함축하면 마음챙김 명상(Mindfulness, Meditation)이다.불교식 표현으로는 위빠사나 명상이다.
 
 
 
삶에서 괴물로 주어진 ‘시간'과 ‘나(我)’,이 두  장애물을 유기 [遺棄]하는 것은 바로 사유와 관조,그리고 묵상이 함축된 명상의 시간이다. 이 명상의 시간을 고독이라 말할 수 없고 삶의 최고의 선물이라고 말할 수 있다. 봄의 약동(躍動)으로 꽃망울이 터지는 순간이고, 나만의 아름다운 집을 짓도록 설계하는 시간이다.
 
 
심연‘의 저자 배철현 교수는 고독은 “자신을 위해 스스로 만든 시간과 공간은 자신의 스승이다. 이 분리된 시간과 공간은 '고독'이라고 한다. 고독은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해 불안하거나 외로움의 상태는 아니다. 의도적인 분리의 상태이자 자신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다.”라고 표현하였다.
 

 * 여름 휴가였지만 친구의 코로나로 인하여 취소후  심연(배철현 교수)을 읽고,  고독의 관점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보냈다.외롭다. 지루하다.미망에 잠겨 있는 사람들에게  삶을 설계에 참고 차원에서 '심연'을 추천합니다.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9월부터 '마음챙김 명상' 과정을 운영합니다. 

# 주임 교수 김원식 의학박사,명상 지도 이경진 박사

# 주1회 15회 2시간 운영

#심연 (배철현 著)

이완이란?

 

골프 수행함에 있어 긴장을 하게 마련이다. 긴장이란 신체적적 긴장과 심리적 긴장이 동시에 생성되고 저하되는데, 신체적이란 근육이 과도하게 수축된 상태를 말하고 심리적 긴장이란 근심과 걱정이 앞서서 매사에 불안하고 자신감이 떨어져 초조하게 하여 신체적 긴장과 심리적 긴장을 저하시키는 과정을 말한다. 사람이 근심이 있을때 자연스럽게 한숨을 쉬는 현상이나 골퍼가 퍼팅하기 전에 심호흡을 한다든지 티샷하기 전에 어깨 근육을 푸는 것은 무의식적인 이완이라고 말할 수 있다.

 

골퍼에게 이완은 완벽한 스윙의 준비상태이며 이완하지 않은 상태에서 스윙은 실패 가능성이 높으며 실패하지 않더라도 스윙의 부적절 때문에 리듬과 템포가 조화되지 않아 타겟 지점에 정확히 보낼 수 없게 된다.

 

 * 골프운동 뿐만 아니라 모든 운동, 동작, 육체적, 정신적 집중을 요하는 일을 하기 전, 수행을 끝난 후 스트레스해소, 휴식을 위해 필요한 이완 기법이다.

 

또한 모든심리기술(심상, 집중력, 각성조절, 자신감)을 훈련하기 위한 기본조건이므로 훈련 전에는 반드시 이완이 된 후에 수행하여야 하고 연습전, 라운드 전, 라운드 중 매 샷 전후 이완이 충분히 되었을 때 골프 수행을 원활이 핳 수 있다.특히 라운드를 하면서 골퍼의 각성(근심, 불안, 초조함) 수준이 변화되어 가고 있을때 이완을 통하여 적절히 조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즉 샷을 하기위해 집중을 하도록 환경을 만드는 것이 이완의 효과라고 말할 수 있다.

이완은 특성상 시간과 장소를 제한 받지 않으며 골프수행 전에는 신체적, 정신적 이완되어야 하고 골퍼가 경기장으로 이동하면서 수행할 때 각성을 낮추는데 효과적이다. 또는 매 샷 전에 심호흡과 함께 하면 샷을 보장받을 수 있다. 평소 3 ~ 6개월 이완을 지속적으로 하면 긴장상태의 근육감각과 심리적 증상을 십게 인지 가능하며 훈련을 하지 않은 골퍼는 자신의 긴장상태를 인지하지 못한다.

 

 

점진적이완(Progressive Muscle Relaxation) 방법의 습관화

 

이 방법은 미국의 생리학자 Jacobson이 만든 기법으로 훈련내용을 설명 들으면서 동작을 실시하는 방법으로 숙달되면 혼자서 암기하여 영상화하면서 실시하는데 신체 부분별로 손() - 안면 - - 어깨 - - 가슴 - - 허벅지 - 종아리 - 발 순으로 수축 이완하면 훈련이 효과적이다.

 

세부적 진행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숨을 들이 마시면서 온몸(또는 신체부분)에 힘을 준다.(5)

- 점진적으로 온몸을 힘을 주면서 좌우주먹을 집으면서 수축시킨다.

 

2, 얼마간(3) 멈추고 근육의 긴장 상태를 느낀다.

3, 천천히 숨을 내쉬면서 서서히 온몸의 힘을 뺀다(5)

- 점진적으로 온몸에 힘을 빼고 좌우주먹을 힘을 뺀다.

 

4, 마음속으로 `기분이 좋다` 또는 `만족 스럽다` 라고 생각한다.

 

5, 잠기 후 뇌에서 만족 호로몬이 분비되어 전신의 세포가 충만감에 빠지고 긴장했던 근육이 모두 안정된 상태로 유지된다.

진행 중애 숨은 코를 통하여 마시고 내쉬며 마실때는 아랫배를 내밀며 내쉴 때는 어깨를 내려뜨리면서 배를 집어넣어야 한다.

 

이 방법은 처음 수행 할 때에는 일정하고 조용한 장소를 선택하여 수행하여 습득한 후 출퇴근 시간동안 차 안이나 사무실에서,점심 식사후에도 휴식하면서 할 수 있다. 타이트한 생활하느 직장인이나 수험생등이 이완훈련을 했을 때 긴장이 풀려 생활에도 집중을 쉽게 될 수 있다. 골퍼들도 위에서 설명 했듯이 조용한 장소에서 습득한 후 골프장으로 이동 하면서 또는 라커룸에서, 티샷전, 홀과홀 사이 이동하면서 샷전에 이완이 되어 최고의 집중상태에서 한샷, 한샷을 수행할 수있다.

점진적 이완 방법은 운동 선수에게 적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나 불안에 직면하고 있는 일반인에게 더욱 필요하며, 온 종일 업무에 시달리고 잠자리에 들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으로, 아침에 하루를 시작할 때, 중요하고 신중을 기하는 일을 할 때 등 수행을 습관화할 때 자유로운 생각과 행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 

“의식은 거기에 찾아오는 마음 상태에 따라 색이 입혀진다.” – 붓다-

“ 미혹한 마음으로 말하고 행동하면 슬픔이 당신을 따라온다. 마치 수레바퀴가 수레를 끄는 소를 따르듯이, 깨끗한 마음으로 말하고 행동하면 행복이 따라온다. 마치 당신의 그림자가 언제나 당신을 따라 다니듯이.  -법구경 –

 

<불교심리학 네 번째 원리: 의식을 채우고 있는 마음 상태를 인지하라. 건강하지 못한 마음 상태로부터 건강한 마음 상태로

  이동하라>

0.불교 심리학은 행복에 대해 다른 접근 방식을 제안한다. 외부 환경보다. 자신의 의식 상태가 더욱 중요하다고 가르치는 것이다.무엇보다도 삶을 어떤 식으로 경험하는가는 삶을 만날 때 갖고 있는 특정한 마음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0.입자를 닮은 의식의 일면을 탐구하면서 붓다가 제시한 목록 가운데 일부를 살펴봐야 한다. 6문(眼,耳,鼻,舌,識) 기본 입자라고 부르는 개별적앎의 순간들이다.

0. 건강한 마음 상태와 건강하지 않은 마음 상태

  - 정신적 상태(mental states)라고 불리는 마음의 성질들이 색을 입힌다. 건강한 마음 상태는 건강한 마음을 만들며 건강하지 못한 마음 상태는 고통과 불행, 정신 질병을 일으킨다.

  - 건강하지 못한 마음 상태는 세 뿌리 (,,)가 있다. 건강한 마음 상태도 세 뿌리(사랑, 관대함, 마음챙김)가 있다. 이 뿌리로 하여금 명료함,침착함, 통찰, 기쁨, 유연성, 확신, 신중, 균형 등의 건강한 마음 상태가 일어난다.

   * 햇빛을 받으면 안개가 사라지듯이 건강한 마음 상태가 존재할 때 건강하지 못한 마음 상태는 녹아 없어진다.

  - 두 마음 상태는 상호 억제하는 관계라는 진실이다. 건강한 마음 상태를 존재시키면 건강하지 못한 마음 상태를 존재할 수 없다.

0. 마음챙김을 연습하면  자신의 건강 상태에 사로잡히지 않은 채 그것을 알아차리는 법을 터득할 수 있다.자기를 돌보는 능력이야말로 불교 심리학의 핵심이다. 마음챙김과 연민 수련으로 매일 좌선 명상을 하는 온전한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0. 건강하지 못한 조건화를 깨닫기

  - 자신의 마음 공부하는 심리학자가 되기 위해 거창한 철학공부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매일 자신의 마음을 살펴본다.

  - 마음 상태를 알아차리는 법을 알면 우리의 마음 상태가 얼마나 습관적이며 조건화 되어 있는지 알게 된다.* 시냅스가 각인 즉각적으로 반응

  - 마음 챙김을 훈련함으로써 우리는 건강에 좋은 과일과 건강에 해로운 과일을 분명히 구분한다. 즐거운 경험과 괴로운 경험에 대해 마음 챙김을 수련한다면 어던 일이 일어나든 그에 대해 건강한 반응을 일으키는 마음 챙김의 힘을 발휘할 수 있다.

  - 마음 챙김은 지금 여기에 어떤 경험이 존재하는지 알아보고, 우리의 타고난 정직, 사랑, 관대함, 일어나는 조건을 만들기 때문이다.- THE WISE HEART(잭 콘필드)

 

 마음이란 생각만을 일컫는 것이 아니고 감정과 무의식 반응까지 포함한다. 공격적이거나 적대적인 생각을 하면 우리 몸 안에는 분노 에너지가 강화된다. 생화학적 변화도 일으킨다.

감정과 마음이 갈등을 일으킨다. 마음은 거짓이고 감정이 진실이다. 표면적인 생각과 무의식 사이에 일어나는 갈등은 아주 흔하다. ‘지금 내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스스로에게 질문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라!

의식을 채색하는 것은 바로 마음챙김이다. 현실적인 병리현상을 차례로 회복할 수 있는 명상을 하자.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3월부터 명상 뇌 과학 과정을 운영합니다. 뇌를 알고 명상을 하면 마음챙김이 쉽게 습득됩니다.

사람들이 쉽게 생각하고 착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자신의 힘으로 세상을 살아간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조금만 살펴보면 쌀 한 줌, 물 한 컵, 흙 한삽, 호흡할 수 있는 맑은 공기가 없이는

살아 갈 수 없음을 알게 된다. 
또 부모님과 스승의 보살핌은 물론이고, 심지어 원수조차도 모두가 ‘나’를 존재하게 한다.
난, ‘나 이외의 존재’없이는 살아갈 수 없음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다시말해서 ‘나’는 '세상으로부터 살려지고 있음’을 인식하게 된다.
모든 생명들이 서로가 서로를 살리며 살고 있는 감사와 감격의 현장이 바로 우리의 삶이다.
이것이야말로 참다운 삶의 실상인 것이다.
이것이교의 근본이고 진리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우주의 존재임을 알아차리고 공유하는 것은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난' 지금부터  '우리'가  공존임을 생각하며 관점을 바꾸는 것부터 시작한다.

마음의 평화가 올것으로 기대된다. 삶의 의미도 성장될 것이다.

마음 챙김의 선구자인 존 카밧진은 "마음 챙김은 좋든 싫든 반드시 해야하는 수행이다"라고 말했다.

마음 챙김은 단순한 일과의 하나로 생각했지만,카밧진은 마음 챙김이 주는 분명한 효과를 알고 있었다.

수많은 과학적 연구가 마음 챙김 수행이 신체와 정신 건강과 사회적 건강,영적 건강을 향상시키고 있다.

2021년 새로운 순간에 새로운 '나'에게 주는 선물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마음챙김 명상' 수련이 있습니다

                                                            <수련2, 연민에 관한 명상>

연민의 마음을 계발하기 위해 중심을 잡고 고요히 자리에 앉습니다. 이 전통적 형식의 수련에서 당신은 내면의 의도를 반복적으로 일으키면서 시각화와 연민의 느낌을 일으키는 연습을 함께 해볼 것입니다.

 

시작 처음 자리에 앉아서는 부드럽게 호흡하면서 자신의 몸과 심장박동, 그리고 당신 안의 생명력을 느껴봅니다. 당신이 자신의 삶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지, 당신의 슬픔에 직면하여 자신을 어떻게 보호하는지 느껴봅니다.

 이렇게 조금 시간이 지난 뒤 당신이 아주 사랑하는 누군가를 마음에 불러봅니다.

그들의 모습을 마음에 그리면서 그들을 향해 당신이 일으키는 자연스런 배려심을 느껴봅니다. 당신이 어떻게 그들을 가슴에 품어 안는지 관찰합니다. 그런 다음 그들이 느끼는 슬픔과 삶의 괴로움을 알아 차립니다.

당신의 가슴이 열려 그들의 안녕을 빌어주고, 편안함을 전합니다. 그들의 고통을 나누고, 연민의 마음으로 그들의 고통과 만납니다. 이것은 가슴의 자연스런 반응입니다. 내면으로 다음의 구절을 되뇌어 봅니다.

 

    “당신이 연민의 마음에 안기기를”

    “당신의 고통과 슬픔이 줄어들기를”

    ‘당신이 평화롭기를”

 

그 사람을 가슴에 안은 채로 계속 이 구절을 되뇝니다. 당신이 일으키는 가슴의 의도에 어울리도록 구절을 약간 바꾸어도 좋습니다.

몇 분 뒤 이제는 연민의 마음을 당신 자신에게로 향합니다. 당신이 지니고 있는 슬픔으로 연민을 향합니다. 같은 구절을 되뇌어봅니다.

 

   “내가 연민의 마음을 안기기를”

   “ 나의 고통과 슬픔이 줄어들기를”

  “ 내가 평화롭기를 “

간디

불교의 관점에서 공격성과 야망은 오히려 두려움과 어리석음의 표현인 경우가 많다.용기 있는 가슴은 세상에 열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연민이 있을 때 우리는 무장하지 않은 채 삶에 열리는 능력을 신뢰한다. 

시인 릴케는 "궁극적으로 우리가 기댈 것은 우리의 연약함이다." 이것은 우리의 가장 사랑스러운 성자가 보여준 시적 이상이 아니라 삶의 현실이다. 마하트마 간디는 감옥에 갇히는 용기, 구타를 당하는 용기를 지녔다. 그는 바참함과 절망에 굴복하지 않고 어려움을 견디는 용기를 가졌다. 그의 연약함이 곧 그의 강점이었다.

   - 마음이 아플 땐 불교 심리학(The Wise Heart) 중에서-

 

# 8주 '명상수련' 수강생을 모집,

   12월14일부터 신청기간, '21년1월 7일부터 7.5주간 (매주 목요일 19:00 ~ 21:00)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lifelong.cnu.ac.kr)

  생활교육과정 확인하여 인터넷 접수 바랍니다.

 

 : 8주명상수련은 마음챙김 기반 스트레스 감소훈련인 MBSR의 기본이 되는 공식명상들을 수련,

  의도를 가지고 내가 현재 경험하고 있는 감정, 생각들을 판단하거나 분별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주의를집중하여 관찰하는 능력을 습득하는데 있다. 아울러 이 기본 수련을 바탕으로 명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명상의 저변 확대에 그 목표를 두고 있다.

0.일체유심조란? "마음이 모든 것을 지어 낸다."는 의미다. 사람들은 흔히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 같은 사건을 놓고도 마음먹기에 따라 '행복하다' 또는 '불행하다'라고 판단한다.

    - 인간의 고통도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불교에서 말하는 고통이란 '불만족'이다.

      어떤 사람 혹은 물건에 대하여 기대를 갖는다면 이러한 욕심과 기대가 이루어지지 않을 때 불만족을 느끼게 된다.

   * 인간관계에서 상대에 대하여 어떤 기대를 했는데 그 기대가 이루어 지지 않을 때 분노가 일어나고

      이 분노가 고통을 일으킨다.

 

0.종교나 심리학에서 인간은 두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 초기불교는 본심(本心)과 망심(忘心),대승불교는 심층 마음과 표층 마음

   - 기독교에서는 잠심(潛心)과 분심(分心),   

   - 요가에서는 사트빅(맑고 고운 마음)과 타미식(무거운 마음)

  * 두 마음의 불일치와 갈등 혹은 투쟁에서 인간의 고통이 일어나는 것으로 이해

   - 전자는 본성에 가까운 마음으로 순수의식, 초월 의식, 본래 면목에 가까운 마음이고

     후자는 생리적 욕구에 가까운 마음으로 감각적 쾌락, 안락함, 안정 등이다.

 * 인간은 성장하면서 지성과 의식이 발달하여 본성에 가까운 마음으로 사는 사람이 있고,

   감각적 쾌락이 발달하여 생리적 욕구와 만족을 쫓으며 사는 사람이 있다.

 

0.인간은 마음과 몸의 두 구조로 되어 있다.

  - 인간의 의식에는 마음이 지향하는 의식이 있고, 몸이 지향하는 의식이 있다.

    두 마음과 몸의 의식의 갈등이 고통의 원인이 된다.

     * 그래서 몸과 마음의 일치를 위한 가르침이 곧 수행이다.

  - 기독교 성경에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한이로다"(마태복음 26장 41절) 마음과 몸의 불일치에서고통을 표현하고 있다.

  - 불교는 몸과 마음의 구조로 된 인간을 무아로 이해한다. 몸과 나를 나의 실체가 가 아니다. 몸도 마음도 나라고 할 수 없다.

    다만 일시적으로 조건의 결합으로 실재가 존재한다고 이해이다.

    * 달마와 혜가의 대화에서 보듯이 마음이 무아임을 깨닫는 것이 바로 번뇌와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이다.

 

0.마음과 몸의 갈등 요소는 남녀노소,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있게 마련이다.

  " 나에게 오직 세 적이 있습니다. 내가 가장 손쉬운 적은 어렵지 않게 밀어붙일 수 있는 대영제국입니다.

    두 번째 적은 인도 국민으로 이는 훨씬 더 까다로운 상대입니다.

    하지만 내게 가장 만만치 않은 적은 간디라는 남자입니다"

    (간디의 자서전 중에서 마음과 몸의 갈등으로 괴로움 표현)

 

0. 마음과 몸이 일치되지 못하는 이유는?

  - 첫째 : 자신을 대상화시켜서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동물과 다르게 자신을 대상화시켜서 볼 수 있는 존재이다.

    * 즉 '나는 누구냐?' '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물어야 한다.

  - 둘째 :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삶은 대부분 외부 세계에 시선을 두고

            시선에서 일어나는 느낌과 감각 그리고 생각에 끌려 산다. 따라서 일어나는

            느낌, 감각, 생각 등을알아차려야 자동반응하지 않고 선택적 반응을 할 수 있다.

  - 셋째 : 바른 견해, 즉 정견이 없기 때문이다.

           사물과 현상에 대한 바른 견해가 없다면 바른 언어, 바른 행동, 바른 생각을 가질 수 있다.

           통찰력과 직관력을 갖지 못할 자신의 경험에 의해 형성된 관념의 세계에서

           그 사물을 볼 수 밖에 없다. 따라서 통찰력과 직관력을 계발해야 한다.

 

* 위와 같은 마음과 몸의 일치를 위한 수련이 바로 마음 챙김 명상이다.

  마음 챙김 명상을 통해 직관력과 통찰력을 계발하게 될 때 몸과 마음을 일치를 이룰 수 있다.

  마음과 몸의 일치로 번뇌 망상으로부터 벗어나면 평정심, 자기 절제, 행복감 등이 증진된다.

  - New MBSR 중에서,이재영  -

♠ 평정심(平靜心)이란?

    0. 평소 뇌는 온갖 자극이나 생각에 휘둘려 어지럽게 흔들리지만, 평정심을 갖춘 상태에서는 뇌가 안정된

       상태에 지속적으로 머문다.

    0.평정심 상태는 자극, 느낌, 욕망, 분노에 따른 과격한 반응이 일어나지 않으므로 괴로움을 야기하는

      뇌 회로의 활동역시 안 일어남

    0.느낌이나 욕망의 주변에 완충 공간이 만들어져 느낌이나 욕망에 따라 반사적으로 반응하지 않는다.

    0.평정심을 유지하면 느낌에서 욕망으로, 욕망에서 집착으로, 집착에서 괴로움으로 이어지는 마음의

      고리가 차단되어괴로움의 반복을 피할 수 있다.

     * 평정심은 무관심이나 냉점함과는 다르다.평정심은 사물이나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보고,세속의 욕망에

       휩쓸리거나현혹되지 않으므로 고통 받지 않는다.

<골프 선수가 평정심을 찾기 위해 이완, 집중 그리고 명상을 한다>

♠평정심과 뇌 활동

  0.이해와 의도의 통합

     - 평정심 상태에서는 경험하는 것들은 無常(무상)하고 덧없는 것으로 이해하면서 사물을 바라보가 때문에

      쾌락과 고통이란 이분법적 관점에서 벗어나고 있다.

      * 경험하는 모든 것들은 오직 변화하는 한 갓 덧없는 것으로 이해하고(전전두피 질,PFC), 쾌에도 불쾌에도

        끌려가지 않는 채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자기조절기능을 담당하는 전방대상피질(ACC)이 협동적으로

        작용하여 평점심 유지

  0.마음의 평화 유지

     * 평정심이 깊어지고 의식의 확장되면서 평화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조절센터라 부르는 전방대상피질

       주도적 역할을 하기 때문, 반면에  불안감은  편도(amygdala)가 크고, 편도와 감정을 조절하는

      전방대상피질(ACC)연결도 弱(약)하다

 0.의식 공간의 확대와 정신 과정의 통합

   - 의식의 공간이 확대된다는 것은 뇌 피질의 다양한 영역들에 산재되어 있는 수백억 개의 뉴런들이 초당 30~80번

    빠른 주기로 박동하면서 파장이 멀리 퍼져나가는 감마파와 공조 현상

   - 오랫동안 명상을 해서 평정심 상태가 지속되는 승려들에게 나타나는 감마파는 고도의 주의 집중력, 작업 기억, 학습,

     지각, 같은 고등 정신 현상과 밀접한 관련

     - 다양한 신경원들과 동시적으로 작동한다는 것은 인지적 과정 ,감정적 과정이 동시에 작동되고 있다는 의미로서

       평정심 상태에서 고도로 통합된 심리과정이 일어나고 있다는 뜻

  0.평정심 상태가 곧 도(道)의 상태

  - 괴로움,스트레스의 전파 경로 : 시상 하부 – 뇌하수체 – 부신 축(HPA 축),그리고 교감신경계의 두 가지 반응 체계

    * 명상을 통해 평정심을 기르게 되면 교감 신경계가 진정되고 부교감신경계는 활성화되어 괴로움의 불을 끌 수 있고,

      편안 하게 흔들림 없이 조화로운  마음 상태로 잘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정신,신체 건강을 유지하며 평정심의 道의

      경지,不動心(부동심)의 이상적인 생리, 심리 상태 유지

 

♠평정심 상태로 머물 위한 수행 단계

  0.첫째 : 세상사를 바라보는 인식에 대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 

    * 세상 만사 의도대로만 되는 것 아니라는 인식,자기 통제 밖도 있을 수 있다.             

  0.둘째 : 끊임 없이 스스로에게 다짐하고 거듭 평정심에 머물겠다는 의도를 환기 환기해야 한다.

    * 일상에서 순간 순간 욕망이나 쾌락을 알아 차림을 하고 적절한 공간을 만들어 즉각 반응하지 않도록 한다.

  0.셋째 : 마음의 안정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한다.

    * 마음의 안정 상태를 머물도록 마음 집중, 사마타 명상(호흡 명상,진언 명상,만트라 명상)

  0.넷째 : 의식의 공간을 넓혀 가야 한다.

    * 온갖 잡다한 생각에 대해서도 나타나든 사라지든 그냥 바라보고 내버려두라.내버려두면 어떤 잔해도 남기지 않고

       그냥 사라지고 만다.

  0.다섯째 : 고요 속에 머문다.

    * 순간 순간 느낌이나 욕망, 또는 생각에 반응하거나 따라가지 말아야 한다.

      “ 至道無難 唯嫌揀擇 (지도무난 유혐간택,지극한 도는 어렵지 않다.  다만 간택하는 마음 ,즉 분별하는 마음을

        버려야 한다.중국 승찬의 信心銘 평정심과 뇌 활동

<명상 후 뇌의 변화,충남대학교 '명상 뇌 과학">

 

 

 

자신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일, 트랜스 상태에서바로 자동반응하지 않고 대응하는 법을 익혀 습관화 한다.타나브랙의RAIN의첫 두단계 인지(Recognize) 하고 인정(Allow)하는 단계에서 마음 챙김의 현존감을 깨운다면 자유로운 마음의 길로 들어선다.

<“ 자극과 반응 사이에는 공간이 있으며, 바로 그 곳에 당신의 힘과 자유가 있다.”  - 빅터 프랭클->

고요하게 앉자 호흡의 움직임에 집중한다.

   상처, 분노, 두려움, 수치심,(트라우마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것 이외)에서 중간 정도의 정서적 자동 반응을 유발하는 상황을 떠올려본다. 가족이나 친구와의 갈등일 수도 있고 중독적인 행동, 혹은 직장에서의 고민일 수도 있다. 그 정서가 가장 강렬해지는 지점까지 영화를 보듯 되플이 해서 생각한 다음, 어떤 것이든 당신을 가장 괴롭히는 점에 집중해본다.

 

 스스로에게 질문하라. “내 안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그런 다음 가장 괴롭거나 가장 강렬한 감정을 감지하라.

이제 그 감정에 대한 태도를 자각한다.아마 자신의 경험에 항상 노, 라고 했을 것이다. 뭔가 잘못 되었고 이래선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 그것이 사라지길 바라고 자신이나 타인을 비난하고 변화시키려 하거나 밀어내고 있는가? 실험 삼아 ‘노’라는 말과 그 에너지를 가장 괴로운 부분에 직접 보내보라. 자신의 감정을 거절할 다음, 가슴, 마음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 지 느껴보라.그리고 그런 감정을 자주 느끼는지, 그것이 자신에게 익숙한 부분인지 생각하라.

 

심호흡을 몇 번하라. 이 상황에서 가장 힘든 부분을 다시 떠올리고 가장 고통스러운 감정을 회상한다. 이번에는 이렇게 질문해보자. 이 감정을 함께 할 수 있을까?” 혹은 이것을 내버려둘 수 있는가?” 당신이 찾아낸 것 전부를 품을 수 있는 자각의 공간에 이것을 온전하게 그대로 둘 수 있다고 생각하라. 일어나고 있는 것에 노, 라고 거부하던 당신의 그 부분에 예스, 라고 말할 수 있다.

이제 가장 강렬하게 느끼고 있는 것에 “예스”라는 말과 그 에너지를 보내본다. 몸에 어떤 느낌이 드는가? 가슴은? 마음은 ? 확실히, 무조건, “예스”라고 하라. 예스,라고 말할 때 자신의 존재감은 어떠한가?

 

다가올 며칠, 몇 주일을 상상하라. 이런 상황이 다시 발생했을 때 힘든 정서에 이름을 불러주고, 완전히 멈추고, 있는 그대로 인정할 수 있다면 어떨까? 멈춰서 자신의 내면에다 예스, 라고 말할 수 있다면 어떤 가능성이 열릴까?

 

* 붓다는 마라(불교의 창시자 가모니를 여러 차례 유혹한 '욕계의 지배자')에게 다다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마라 ---다시 만났네요. 와서 차 한 잔 합시다."라며 마라를 귀한 손님으로 맞이하였다.

평화로운 아이랜드 홀

♣. 남성대 미술전시관에서 가을 풍경을 관람하다!

 

♣. GOLF(그린위에서 걷는다. 맑은 산소를 마시고,햇빛을 받으며, 친구들과 프랜드십,맛을 느낀다)하며

    세로토닌을 충전하다.

 

♣. 골프는 인문학이다.골프는 상상력을 발휘하여(문학), 선택적으로 기억과 현재의 상호작용하는

     것이며(역사), 최고 심리기술로 전략,전술을 지혜를(철학)발휘할 수 있는 통찰력의 수행이다.

 

 

 

남성대 클럽하우스에서 저멀리는 보이는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한컷

 

산청에서 올라온 이프로, 늙어 가지만 미적 감성을 늘 간직하려한다
타깃 선정이 어렵다. 시각은 핀이 아니고 수려한 경관
지역 설화와 스트리텔링 담겨 있다.

                  전략과 전술이 필요한 골프장 설계, 인지 능력이 요구되는 홀이다. 

 

가을 만끽하며 걸으면서 思惟(사유)하는 선비 골퍼가 되다.

 

캐디의 사진 기술이 대단이다. 아직은 괜찮아 보인다.

 

서산에서 날아온 친구, 패션은 싱글, 골프는 글쎄?

 

한폭의 그림이다, 골프장 사장을 세로토닌 원장,미술 전시관 문화 원장이라고 이라고 바꿔 불러봅니다.  
영동감, 그대로 보는 것이 더 아름답다

 

남성대 시그니처 홀이다.
아일랜드 홀에서 서로 마주보는 자연들

 

 

파4, 파홀을 겸용으로 설계. 파5홀에서 시니어들은 장타를 처야하는데? 
지금 이 순간에 웃음으로 '세로토닌'을 충전한다
아직은 피니쉬 동작이 괜찮다. 굿  ~~  샷!

 

마지막까지 즐거움을 만끽한다

  

골프& 리조트 대표님은 !

미술전시회관 관장님이다. 세로토닌 문화 원장님이며, 인문학자 이기도 합니다.

대표님들이 경영하는 골프장은 바로 레저의 場, 놀이 문화의 장, 세로토닌을 형성되는 장, 의미와 추억을 만드는 장으로 창조성이 형성되는 원천의 場이므로 사회발전의 원동력이며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남성대 사장님 대단히 감사합니다.

 

골프 삼락, 공군이지만, 해군과 육군을 연합작전, 필승! 필승! , 그리고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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